45년 만에 이 곡을 시청 합니다. 노래 제목을 몰라 얼마 전 kbs라디오에 음악이 흘러나와 재빨리 가사를 몇 자 받아 적어 인터넷 검색을 해도 찾지를 못했는데 오늘에야 유튜브에서 찾았습니다. 45년 전 가련하고 애뜻한 목소리에 가사를 읊어 내려가는 아름다운 노래 오늘에야 다시 들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내가 워낙 좋아 하는 곡이라 8년전 에 첨들어오고 그후 4년전... 오늘 또 들어보려 들어 왔다가인간 극장 까지 보고 왔네요,, 가사를 음미해보면 역시 가사 따라 가는 것일까,, 생각해봅니다. [젊는 시절 의 요즘 말 도 많은 에스 엠 이수만 이 사회 를 보네요] ‘세월이 그렇게 하여/ 그대마저 그렇게 하지 말기를 원했으나/ 그대 역시 세월을 사는 한 나그네임을/ 이제야 이제야 보았답니다.’(김경애 ‘회심’ 내레이션 중)
네 여기있어요 젊은 대학시절 너무도 좋아했던 지금도 이노래를 듣고있네요 아 왜일까요 그냥 눈물이 뚝 뚝 떨어지네요 주체할수없이 모든 추억에 축소판 함축미 지나간 모든 추억들이 이 노랬말에 함축되어있어 입버려 장황하게 수다 떨지않아도 숙연하게 내 한스런 청춘을 모두 대변해주네요 지금은 모두 그 아름답던 옛 시절을 회상하며 질곡에 힘겨운 등줄기에 세월고개을 희끗 희끗 주름살 숙명으로 여기며 오늘도 지는 석양에 몸을 맞기고 있을테죠 참 대단하죠 전 이런생각을 문득 하게되네요 우리 인간을 이 땅에 탄생시켜 이 처럼 절절한 심연에 고개길을 어찌 이렇게 만들수있을까 참 인간에 한평생이 어찌 이리 드라마틱한가요 그래서 풍진세상이라 했나요 참으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어느봄날 문틈으로 새어들어온 빛에 펼처진 뽀얀먼지 그 먼지따라 이 세상을 기약도없이 하직할까요 그건 너무 억울하지않는가요 우리 인간에 존재에 실존적 가치가 있지않을까요 ? 전 이 노래을 들어며 애닳은 추억으로 온몸이 부들 부들 떨리지만 그 추억을 승화하는 진리에 문이 있다는것을 획신합니다 산이 다하고 물이 다한곳에 꽃피고 새우는 소식이 있더라 ///
시대 를 뛰어 남는 명곡 .. 노래 만 듣다가 이제 사 동영상 으로 보네요.. 당시 군복무 중이라 현장 은 못보고... 오늘 문득 이곡 이 듣고 파서.. 동영상을 찾아보았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정수라가 국민학교 5 학년,, 슈퍼맨이란 노래를 가지고 데뷔 했던.. 1977...년....
고등학교 시절 대학가요제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나는 대상곡 보다 이곡이 가슴에 와 닿았고 기억에 오래 남아 있다 시골 우리 옆집의 순박한 누나같은 모습과 순수한 인생의 감정을 말하고 있었다 세월이 그렇게 하여 그대마저 그렇게 하지 말기를 원했으나 그대 역시 세월을 사는 한 나그네임을 이제야 이제야 보았답니다 나는 그시절 이후 그저 세월을 사는 한 나그네가 되지 않기 위해 다짐하며 살아 왔다 김경애님 이제 나이가 60대 중반이 되실 것 같은데 잘 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 . .
정말 그때가 그리운 시절입니다.
저도 효성여대 86학번입니다.
그때 그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미국에서 사시던 분이 장애가 있는 둘째 딸을 한국에서 낳고 버리고 가신 분이군요...
인간극장에 나오는 분이네요.따님도 찾았으니 행복하셨음 좋겠네요.
그러게요. 인생이란 참.
인간극장 지윤씨 버린친모네요
저도 인간극장 보고 대학가요제효성대 이름 쓰고 찾아봤네요 사정이 있었겟지요?
버렸으니 본인이 찾은게 아니고 버려진딸이 찾은거죠 저렇게 감성이 풍부해서 딸을 버렸나
@@제주사랑-y2u 저도인간극장보면서느낀건데...모르긴몰라도인생을너무막사신거아닌가싶네요~늙어후회해본들.....ㅜ
같은77학번으로 대학가요제에 불려졌던 노래, 젊은날의 추억과 잊혀졌던 노래를 듣는순간 그때
그순간으로 되돌아가 회심을 들으니
가슴이 벅찹니다~
앞으로의 인생 행복하시길 빕니다~~^^
어찌 자기자식을 장애가있다고 버리고 기억이안난다고 핑계대며 한국에서 지내는동안 모성애란것 눈꼽만큼도없이 대접만받다 간 사람이네요 무책임한사람
외면하고 싶었나보죠. 죽었다 생각하고...
저도 이해가 안되요
어지간히 티비에 나오고 싶었나봐요^^
남 가슴아픈 사정 함부러 얘기 하면 안됩니다~
그러지맙시다
저희가생각하는
당연한겆들에도
아닌겆들도 많이있더라구요
최소 저분도 삶이 그냥
행복하지마는
않았겠다 싶네요
45년 만에 이 곡을 시청 합니다. 노래 제목을 몰라 얼마 전 kbs라디오에 음악이 흘러나와 재빨리 가사를 몇 자 받아 적어 인터넷 검색을 해도 찾지를 못했는데 오늘에야 유튜브에서 찾았습니다. 45년 전 가련하고 애뜻한 목소리에 가사를 읊어 내려가는 아름다운 노래 오늘에야 다시 들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귀한 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때 그시절이 많이 그립습니다.
어느새 이렇게 세월이 흘렀네요!
내가 워낙 좋아 하는 곡이라 8년전 에 첨들어오고 그후 4년전...
오늘 또 들어보려 들어 왔다가인간 극장 까지 보고 왔네요,,
가사를 음미해보면 역시 가사 따라 가는 것일까,, 생각해봅니다.
[젊는 시절 의 요즘 말 도 많은 에스 엠 이수만 이 사회 를 보네요]
‘세월이 그렇게 하여/ 그대마저 그렇게 하지 말기를 원했으나/ 그대 역시 세월을 사는 한 나그네임을/ 이제야 이제야 보았답니다.’(김경애 ‘회심’ 내레이션 중)
이분이 지금 인간극장
에 출연하는분 생모라죠
저도 인간극장 봐는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목소리는 똑같은 것같아 요
보고싶습니다 효성여자대학교 졸업생여러분
이분의 자녀가 엄마를 찿았더군요
눈물로 봤네요
너무나 순수했던 1회대학가요제...그중에 이 회심이라는 노래 감성이 정말 대단했죠
이분이 그분이셨군요
인간극장 보고 궁금 했습니다
77년도에 녹음기에 테이프로 수 없이 반복해서 들었던 노래가 '회심'인데, 세월이 흐르다보니 동영상으로 노래부른 주인공을 보게 되었네요. 지난 세월, 지난 추억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세월의 무상함을 봅니다 인간극장;;;;;;;;;;;;
음반만듣다가 우연하게 영상보니 가슴이 뭉쿨하네요. 학창시절생각이 많이 나네요,
당시순수함이 너무좋았어요,
영상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인간극장 지윤씨의 두어머니편 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노래만 듣다가 처음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봅니다.
올리신분 고맙습니다.
다들어디계시는지요
그립습니다 그시절이...
고등학교 3학년 때인가.. 첨들었는데.....
대구에선 대구 대표로 나갔다고 ...유명했더랬는데
..
85년 재수할때 우리샘이었는데 ㅎㅎ
필 받으면 수업시간에 라이브로 불러 주셨던~~ 그때가 좋았었는데.
샘 잘계시죠^^
KBSTV 인간 극장 주인공 엄마 같다 대구 에서 대학교 다녀다고 합니다.
노래 진짜 좋다!!
한국노래 중에서 제일 슬픈 노래.. 감정이 무딘 내가 이 노래만 들으면 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지..참 좋은 노랜데 대중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는지 입상은 못했네요.
이제야...옛 추억이...
들으면 들을수록 .......
아니 명문대학교인 효성여자대학교가 어디갔나요
이런노래도있었나--??
지윤씨의 생모 !
장애가 있고 건강도 보장 못한다면 내품에서 보네줘야지 ! 아이를 ....,
넘 이기적이네요!
지윤씨 행복하세요 !
네
여기있어요
젊은 대학시절 너무도
좋아했던
지금도 이노래를
듣고있네요
아 왜일까요
그냥
눈물이 뚝 뚝
떨어지네요
주체할수없이
모든 추억에 축소판
함축미
지나간 모든 추억들이
이 노랬말에 함축되어있어
입버려 장황하게
수다 떨지않아도
숙연하게
내 한스런 청춘을
모두 대변해주네요
지금은 모두
그 아름답던 옛 시절을
회상하며
질곡에 힘겨운 등줄기에
세월고개을
희끗 희끗
주름살
숙명으로 여기며
오늘도
지는 석양에 몸을
맞기고 있을테죠
참
대단하죠
전 이런생각을 문득
하게되네요
우리 인간을 이 땅에
탄생시켜
이 처럼 절절한
심연에 고개길을 어찌
이렇게 만들수있을까
참
인간에 한평생이
어찌 이리
드라마틱한가요
그래서
풍진세상이라 했나요
참으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어느봄날
문틈으로 새어들어온 빛에
펼처진 뽀얀먼지
그 먼지따라
이 세상을
기약도없이
하직할까요
그건
너무 억울하지않는가요
우리 인간에
존재에 실존적 가치가
있지않을까요 ?
전 이 노래을 들어며
애닳은 추억으로
온몸이 부들 부들
떨리지만
그 추억을 승화하는
진리에 문이 있다는것을
획신합니다
산이 다하고
물이 다한곳에
꽃피고 새우는
소식이
있더라
///
1
효성여대가 지금 대구가톨릭대학교(대가대)로 바뀐 그곳이 맞는 모양이네요.
노래가 좋다고 생각했지 대구분이 부른 노래인지는 몰랐네요. ㅎ
77년이면 국민학교 1학년때네요. ㅎㅎ
저때는.. 예비고사였죠. ㅎㅎ
김경애님~ 저는회심 이노래는 수십년간 좋아했는데 동영상을 찿아도 볼수가 없었는데 오늘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떨리고 너무나 충격적인 목소리 나레이션에 감동되어 참 궁금했는데~ 저는 그당시 초4
김경애님~ 잘지내시죠?
40년안에 듣습니다
아 추억
음악다방에서
신청해서 들엏는데
제가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한데, 대학생들이 정말 좋아했던 노래로 기억납니다.
시대 를 뛰어 남는 명곡 .. 노래 만 듣다가 이제 사 동영상 으로 보네요..
당시 군복무 중이라 현장 은 못보고... 오늘 문득 이곡 이 듣고 파서.. 동영상을 찾아보았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정수라가 국민학교 5 학년,, 슈퍼맨이란 노래를 가지고 데뷔 했던.. 1977...년....
역시 명곡.. 후속 곡 은 없는지.. 이상은 에 버금 가는 천재 인듯..
효성여자대학이 그대로있었어면 좋았을걸요
사실 대구가톨릭대학은 별로인 학교였쟎아요
효성여자대학교의실력이 우수했었죠
호소력 쩌는 나레이션!!!!대박!!!
계속 들으면들ㅇㄹ수록 자꾸 좋아지네
소리가 저만 안나오나요?????
나와요
🤟👏💃👍
ㄴᆞ
한강이남의 이화여자대학교였지요
고등학교 시절
대학가요제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나는 대상곡 보다 이곡이 가슴에 와 닿았고 기억에 오래 남아 있다
시골 우리 옆집의 순박한 누나같은 모습과 순수한 인생의 감정을 말하고 있었다
세월이 그렇게 하여 그대마저 그렇게 하지 말기를 원했으나
그대 역시 세월을 사는 한 나그네임을 이제야 이제야 보았답니다
나는 그시절 이후 그저 세월을 사는 한 나그네가 되지 않기 위해 다짐하며 살아 왔다
김경애님 이제 나이가 60대 중반이 되실 것 같은데 잘 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 . .
다글0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