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아니고 제가 노래 부르는 걸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냥 동료들 사이에서 아주아주 작은 무대를 할 때 쾌락이 있는데 그럴때는 혼성 듀엣을 하면 그 뿌듯함이 진짜 하늘을 날거든요ㅋㅋ 근데 이소라씨가 하는 듀엣곡은 할 수가 없어요. 일반인들 중에 노래 잘하시는 분들은 많은데 이소라씨를 커버 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전히 “슬픈 사랑의 노래”를 가장 좋아하면서도 무대를 가져본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정말 해보고 싶은 곡입니다.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이영훈과 함께한 이문세 곡중 아름답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곡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저평가된 곡이기도 하구요. 시간이 흘러 듣고 들어도 가슴 시리도록 슬프고 아프고 그런데 눈물나게 좋은 곡입니다. 이곡을 라이브로 듣다니 꿈만 같습니다. 이문세씨 건강하시고 좋은 곡 계속 불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와.. 이문세님의 읊조리는 듯한 도입부는 정말 미쳤다는 말 밖엔 안나오네요. 그 깊이있는 울림과 절제된 감정은 정말 그 누구도 따라할수 없을것 같아요. 새하얀 거리에서 쌓이던 첫눈같은 사랑.. 부분 고음의 절묘한 강약조절은 이문세님이 왜 대단한 가수인지를 보여주네요. 세월이 흐르며 더욱 깊어진 감성과 실력.. 다시 한번 반합니다. 이소라님의 독보적인 목소리도 예나 지금이나 좋네요. 믿고듣는 이소라님. 두분의 환상적인 노래를 들을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노래 들려주세요~
이 노래를 들으면 항상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지금은 각자 결혼해서 살고 있지만 항상 아쉬운 감정이 드는 사람 내가 좀 더 표현했으면 좀 더 사랑해 줬으면 우리가 달라졌을까 하는 사람..... 인생의 절반을 살고 보니 우린 인연이 아니였던것 같다 그래서 이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받고 잊히기를 바란다
난 내인생 자체같아... 평생을 팬으로 살고있어.... 누구도 말리지 마 예전엔 참 부모가 말렸었다. 그냥 다 맘에안든대. 이젠 그러신다. 저사람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이렇게 오래 사랑하는 팬이 있다고. 노래를 들으면 나의 10대 20대가 그시절 기억이 그대로나.. 국민학생때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나를 그대로 만나는 노래들.... 인생임
이문세님의 가창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음은 거장의 육중한 호흡소리. 고음은 그어떤 성악가보다 아름다운 비브라토를. 뇌가 관장하는 수학적 호흡과 음을, 심장이 콘트롤하는 느낌... 지금 이영상의 가창에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동과 함께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집사람을 먼저 보내고 참으로 많이 슬프네요.. 이 노래를 듣고 펑펑 울며 보고싶은 마음을 달래봅니다... 밤이 참 기네요.. 가사에서 처럼 너를 볼 수 없는 밤이 오면 슬픔은 없을테지만, 이제 6살난 아들때문에 슬플 수가 없네요
힘내세요..아내분도 아픔과 고통없는 곳에서 분명 아들과남편을 지켜보고 계실거에요..슬픔 꼭 이겨내시어 좋은 일만 가득하길 모르는 분이지만 기도했어요..
@@민달팽이-k2y 감사합니다. 곧 1주기가 다가오는데 더 보고싶어지네요
더 아파하지 안으셨으면 합니다 이제그만요..^^
행복만 가득넘치시기를 마음다 담아 기도드려요
노래를 듣다 우연히 댓글을 보게 됐습니다
힘내시란 말이 위로가 될진 모르겠으나 그래도 남은 사람들은 먼저 가신분을 위해서라도 꼭 행복하게 사셔야 합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도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힘내십시요
1:06 이문세 목소리 너무 슬프다
원래 좋아하던 노래지만 라이브라 그런지 숨소리도 넘 좋네요ㅠ 가슴 아픈 영화 한편 본거 같아요.ㅠ
나는 아직 까지도 슬픈 노래를 가장 슬프게 부르는 최고의 가수는 이소라라고 생각함. 들을때 내 가슴도 너무 아파옴 ㅜㅜ
제가 항상 하던 생각입니다
슬픔의 미학을 가장 잘 알고 표현하는 이소라
다른건 아니고 제가 노래 부르는 걸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냥 동료들 사이에서 아주아주 작은 무대를 할 때 쾌락이 있는데 그럴때는 혼성 듀엣을 하면 그 뿌듯함이 진짜 하늘을 날거든요ㅋㅋ 근데 이소라씨가 하는 듀엣곡은 할 수가 없어요. 일반인들 중에 노래 잘하시는 분들은 많은데 이소라씨를 커버 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전히 “슬픈 사랑의 노래”를 가장 좋아하면서도 무대를 가져본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정말 해보고 싶은 곡입니다.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이문세의 목소리는 장엄한 바다같다
이소라의 노래는 추적추적 내리는 빗물같다
둘이 함께 노래하니
물과 물이 만나고
소리와 소리가 만나고
바람과 바람이 만나는데
물에 젖은 작은 새 한마리
씩씩하게 비들이치는 바다를 건너 날아간다
묘사가 정말, 참 좋네요 동감합니다
시같네요
참 좋네요 글귀가
이런 표현은 어떻게 떠올리실 수 있는 건지...멋지네요
매년 매번 들을때마다 깊은 밤 조용히 눈 내리는 정동길을 홀로 걷고 있는 기분이 들게 해요
나이들면 원곡대로 안 부르고 밀어부르거나 변형해서 부르는 거 개인적으로 싫은데 소라언니는 뭘 불러도 늘 원곡. 대신 더 풍부한 감성으로 불러주셔서 넘 좋아요. 문세가수님 목소리...하아... 말하듯 부르기는 이런것이다!
네 맞아요~~
두분 같이 콘서트해주시면 바로콜합니다ㅡ❤
두분 다 나이 드시면서 노래를 점점 더 잘하시는게 놀랍습니다. 전설로 남을 아름다운 듀엣입니다..
나도그리생각합니다.이문세.이소라씨가.가지거있는.휘링.등등이핐으다니까아닌가!? 느낌입니다.!!! 한글공부중재일교포올림🇰🇷🎶🇰🇷🍀👫👍
동감입니다.
눈가에 주름은 늘어가고
볼살은 쳐져가지만
그사람을위한 마음만은 영원히
살아있답니다
좋은음악과 반가운얼굴들
너무 감사드려요
당신이 빛나게 간직해온 마음과 바다 같은 시간에 큰 박수를
경이롭다 정말.. 현재 대한민국에서 저렇게 노래 할 수 있는 사람은 저 둘밖에 없는듯
ㅡㅡ
@@핑계좋네-p6l ㅂ
7
7
이영훈 님이 십년 넘게 걸려 만들었다는 노래...
가사 쓰는데 더 시간이 오래 필요했던 노래...
두분의 목소리를 통해
이영훈님을 그리게 하네요.,
그곳에서도 맘껏 노래 만드실거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이영훈작곡가님의 사연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오늘밤은 더더욱 그립네요 이영훈님이 너무 너무 그립습니다.
아마도 그곳에서는 정말 뚝딱하며 천상의 곡을 많이 만들고 계시겠지요???
너무너무 뵙고싶네요
25년전 첫사랑이 생각나서 너무나 가슴이 시리네요.
너무나 서툴렀던 그 때로 돌아갈 수가 없네요
삶이 다하기 전에 한번만 만날 수 있다면..
ㅠㅠ
삶이 다하기 전에.
이영훈과 함께한 이문세 곡중 아름답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곡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저평가된 곡이기도 하구요. 시간이 흘러 듣고 들어도 가슴 시리도록 슬프고 아프고 그런데 눈물나게 좋은 곡입니다. 이곡을 라이브로 듣다니 꿈만 같습니다. 이문세씨 건강하시고 좋은 곡 계속 불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제마음엔 1번
이영훈이란 불세출의 작곡가가 이문세란 가수를 만나 시너지가 폭발....이문세만큼 노래 잘하는 가수는 많겠지만 이영훈노래를 이렇게 소화하는 가수는 이문세가 유일.....
내 기준.세상에서 젤 슬픈 사랑노래😢
진짜로 ㅜ
이영훈 작곡가님이 너무 일찍 돌아가신게 너무 안타까워요..
아직도 살아계셨다면 이런 명곡을이 더 많이 탄생했을 텐데요..
13집 기억이란 사랑보다 앨범이 마지막 둘의 작업이었죠ㅜ
@@user-zz4gr3jf6gm 오~그 뮤비에 제가 좋아하는 김민종 형님 나왔었죠! ㅎ
진짜 새해얀 눈 내린다
그리고 울면서 포옹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아
이영훈 작곡가는 본인의 생명을 단축시켜가면서 곡을 쓰신분 이라 그래요...
마치 처음부터 역작을 쓸생각으로 작업하는 장인처럼....
하 눈물나네..... 무슨 노래가 이래... 문세형 소라누나 같은 시대에 살아서 영광이에요
와.. 이문세님의 읊조리는 듯한 도입부는 정말 미쳤다는 말 밖엔 안나오네요. 그 깊이있는 울림과 절제된 감정은 정말 그 누구도 따라할수 없을것 같아요.
새하얀 거리에서 쌓이던 첫눈같은 사랑.. 부분 고음의 절묘한 강약조절은 이문세님이 왜 대단한 가수인지를 보여주네요. 세월이 흐르며 더욱 깊어진 감성과 실력.. 다시 한번 반합니다. 이소라님의 독보적인 목소리도 예나 지금이나 좋네요. 믿고듣는 이소라님.
두분의 환상적인 노래를 들을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노래 들려주세요~
국보가수 이문세님 오래오래 우리곁에 있어 주세요 !!!!!!!!!
가끔 힘들때마다 이노래 들으려
와요
그냥 이 노래들었을때 세상이 멈추는듯한 충격을 받았어요
노래가 이렇게 아프고 슬플수가 있구나 ㅠㅠ
지금도 너무아파 소리내 차 안에서 울고있네요
한번만 듣고 올라갈께요...
이야.. 문세형님은 벌써 환갑을 넘기신 나이신데 어째 저리 목소리가 이쁘실 수가 있지. 진짜 가수는 가수다.
이 분들과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이 분들의 콘서트를 라이브로 들을 수도 있다는게 새삼 얼마나 행운이고 감사한지요... 오늘도 마음 아리게 행복합니다.
시작하자마자 눈물부터 흐르기 시작하는 노래..
이영훈님 아니시면 이런 명곡을 누가 만들수 있을까... 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는 이영훈님께서 서정적으로 만드신 노래를 감성적으로 불러주신 이문세님의 노래.. 진짜 소라님의 명품 보컬까지 얹어진 노래.. 이영훈님이 가장 아끼셨다는 명곡..
와... 이노래를 라이브로 이렇게 좋은 화질로 볼수 있다니
진짜 너무 좋아하는 노랜데 감동입니다
고 이영훈씨가 자신의 노래중 최고로 꼽았던 그 곡이죠
광화문
@@long16535 광화문,? 이노래 최고로뽑은거 맞아요
@@sangkyunpark76 광화문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ㅠㅠ
정말 영혼으로 노래하시는 것 같아요ㅠ
저도 울고있어요
저도 울고 있어요
저도..울고있어요..
21년전 노래인데..여전히 너무나 아름답고 슬프다.
아니 오히려 지금이 더 좋다.
과장된 것 하나없이 그냥 긴시간 누르고 인생살다 지나온 그어느 시간을 담담히 불러주는 것 같아 더더더 좋을 뿐이다.
두 분 감사합니다
좋다!
20여년전 이 노래를 좋아했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땐 저 가수들도, 저도, 그 사람도 젊었었는데..
지금도 젊었어요;;
지금도 젊으셨어요 young at heart
급울컥했어요... ㅜㅜ
눈물을흐르게하는 곡이네요 듣는순간 놀랐네요 너무아프고 슬픈노래네요 너무 아름다운곡이네요 최고입니다
이문세님 첫소절 부르는데 눈물이 나오네요...
노래하는 모습에서 세월의 흔적이 보이지만
이모습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또 들으러 왔어요 제가 본 무대 중 최고 감동입니자
슬픈 사랑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내 몸에서 심장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든다.
내 생애 이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는 모습을 못 볼 줄 알았는데
이문세 이소라님
아름다운 목소리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주 오래된 팬입니다.
1시간 듣기 만들어 주세요
심장이 빠져나가는 느낌
저도 공감합니다
지금 이 노래가 사실 둘이서 부른 라이브로는 굉장히 찾기 어려운 노래입니다. 정말 행운이네요... 평생 라이브 방송으로는 자료가 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이렇게 좋은 화질과 소리라니 ㅠㅠ
@@kjw9570 맞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소라언니 방송에서 더 자주 보고싶어요.
얼마전 이별하고 이노래를 알게 되었는데 가슴이 터질듯하게 들려오네요 이노래를
들을 수있게 해준 모든분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린 둘이 서 있어도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이영훈님 이런 훌륭한곡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소라누나의 “슬픔은 다시 없을꺼야” 이 때 눈물이 펑펑~ 정말 소라 누나의 감정선은 따라 갈 수 없다
이문세의 목소리는 회상이 떠오르고 이소라의 소리는 슬픔이 느껴짐
와...
머릿속어 떠오는 말을 딱 말해주네요
ㅡ.
ㄷ6ㅌ6ㅌㅈ
노래
정답이십니다
테이프로 마르고 닳게 들었던 그 시절...그 차가운 초겨울 바람과 캠퍼스를 덮은 마른 낙엽들...하...내 20대
몇번을 돌려보고 있는지...
이문세 이소라님과 같이 나이들어가는게 감사하고 눈가에 주름마저도 깊이가 느껴지는 가슴 아리는 귀한 화면이네요..
오래오래 건강 유지해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선잠속에 듣다가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에 눈이 떠지네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가사의 의미가 더 새롭고 절절하게 다가오는 것은
지나온 세월에 대한 회한이 쌓이기 때문일까요.
실수와 후회가 많았던 젊은 시절이 다시 올수 없기에 더 가슴 시리게
들리는 노래입니다.
이문세씨는 점점 나이가 드실수록 더 멋지고, 중후한 멋이 느껴집니다.. 목소리도 더 좋구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대학때 들었던노래를
잊고있다가
휴가나온 아들이
들려주는 노랩니다^^
예전기억때문에
한번더 같이들었네요
아들
잘들었고 고마워
생활잘해라
사랑하는 울아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그냥 스쳐갔으면 좋았을걸...가슴에 불에 데인 것같은 깊은 상처를 남기고 갔어
아 푹푹찌는 여름인데 왜 눈내리는 겨울이 생각날까요
제 인생 10대의 시작은 이문세였고, 20대 꽃다운 인생의 시작은 이소라였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40대중반이네요,,, 제 아들이 이제 이문세님을 처음 만났던 제 나이가 되었네요...아들놈이 앞으로 좋아할 가수와 노래가 이 분들의 것만큼이나 될지 모르겠네요.....
말씀에 울컥이게 되네요.
사십중반에 같은 음악을 듣는다는게 위로가 됩니다
다 좋다가 마지막엔 꼰대네. 나 역시 우리 Hk Kim님과 많은 나이차이이지 않을것 같긴 한데...
@@TheSpeflo 꼰대는 자기들의 가치관을 강요하는 사람들을 말하는거죠. 어떻게 그 나이 먹고 그걸 구별 못하세요 전 이제 막 대학생인데;;
멋지네요
저랑 같은 연배이신듯요...명곡중의 명곡입니다.
첨 들었을 땐 그냥 슬프다.. 였는데
어느날 이 노랠 듣는데 눈물이 펑펑 쏟아져서 반나절을 내내 울었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고 슬프고..
그랬는데 이렇게 좋은 라이브까지 보니 또 좋으네요.
계속해서 듣게 되는 곡입니다. 들으면서 왜 이렇게 마음이 애잔하고 슬플까요.중독성강한 노래예요.1번듣고 반했어요.😢
저도 며칠에 한번 일부러 찾아 듣고있네요
저도요~♡
이문세형님 .... 너무 팬입니다 예전 이 노래 하실때 꼭 자기 옷이 아닌마냥 불편해 하시고 힘들어 하시는게 보였는데 이제는 너무 편해보입니다 그런데 편해보이는데 왜 이렇게 깊어보이고... 슬플까요
소라누님과 뭔가 한점에서 만난 느낌이라 너무너무 너무 좋네요
지금 저 나이 저분위기... 다른 어느때보다 감동적입니다..
화음이 너무 좋다.. 와... 진짜
이소라님은 진짜 영혼을 건드려....ㅠㅠㅠㅠ
이노래 진짜 최애곡..
목소리가 악기네요. 이전에 부른 노래보다 더욱 깊어진 감성과 첫 소절부터 휘몰아치는 감정. 크게 부르지도 않고 조용히 부르는데 감정이 크게 전달되어 옵니다. 계속 듣고 있어요. 아름다운 곡과 정상의 가수 두 분의 듀엣. 너무 좋아요.
이 노래를 들으면 항상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지금은 각자 결혼해서 살고 있지만 항상 아쉬운 감정이 드는 사람 내가 좀 더 표현했으면 좀 더 사랑해 줬으면 우리가 달라졌을까 하는 사람..... 인생의 절반을 살고 보니 우린 인연이 아니였던것 같다
그래서 이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받고 잊히기를 바란다
행복하세요..
이 노랠 들을 때마다.. 한겨울 허허벌판에 서 있는 기분이 들어요. 인연인 줄 알았던 그 사람을 떠나보내고 사는 내내 .. 마음 한 켠에 시린 바람이 부네요. 이 노래 들을 때마다 .. 뭔지 모를 위로를 받아요..
빛나는분들인데..수수해서..너무 고맙습니다
진짜 대단한 하모니다. 색깔 기가막히네
이 곡은 언제 들어도 가슴가득 눈물강이 출렁인다..
me too
그냥두분 목소리가 가슴이 ..메어지네요 말로표현할게없어요 그냥 보물입니다
예전에도 좋았고 지금도 좋은데 익어가는 음색인것같아 넘 듣기 편하네요.♡
이영훈님 그립습니다.당신은 뼈속까지
시인이고 작사가이고 거인이셨습니다.
보고싶네요.
이영훈 작곡가님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더이상 이문세님과 작업을 못한다는것이 안타까워요
이문세씨는 20년전보다 노래를 더 잘하시게된듯 이소라씨는 그냥 cd랑 똑같음
갑자기 듣고싶어져서 찾아듣고있습니다 나의 20대때 듣던노래.. 여전히 아름다운노래네요..
이문세님 도입부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나이 들어가는게 서러운 나이인데, 이문세님 보면서 나이 들어가는게 잃는 것만 있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1 에서 죽은 첫사랑을 잊지못하는 편에서 이 노래 나와서 검색 하다 이렇게 들으러왔네요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에 댓글을 적어봅니다...
영혼으로 노래하는 가수 둘
가사가 정말 예술 그이상인듯 슬픔을 넘어선 평생 가슴에 멍울진 아련함 같은...
어쩔수 없는 곡.....
이 노랠 스쳐갈수 있었더라면
이렇게 아프지 않을텐데....
이렇게 눈물이 멈추지 않지 않을수 있었을텐데.....
너는 나의 곁에.. 있어야만해......
첫 소절 듣자마자 울컥하네...
나는 오늘도 당신들의 노래를 듣고 거친맘들이 부드럽게 평온하게 합니다~
초고수 두 명이 만나니까 이런 노래가 나오네. 어느 한 명 기량이 부족하다면 정말 감동 느끼기 쉽지 않은 곡인데 천상의 두 목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네.
20년전 첫사랑과 헤어지고 들었을때나
그간의 많은사랑과 이별 후 지금들을때도 이별은 몇번을겪어도 언제나 아프고
이곡은 언제들어도 미쳤다..
새하얀 저 거리에서 쌓이던 첫눈같은 사랑..
안들어올수가 없었다
이문세 이소라♡
이 두분의 듀엣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예요.
두분과 동시대를 살아서 영광이예요^^
이소라님은 어쩜 저렇게 목소리가 예쁜가요?
진짜 천사가 있다면 목소리가 저럴 것 같아요.
이문세님도 너무 목소리 좋아서 감동입니다. ㅠ
내 평생 음악세계를 지배하는 음악가가 몇명 있는데, 그중 한분이 이문세..
난 내인생 자체같아... 평생을 팬으로 살고있어.... 누구도 말리지 마 예전엔 참 부모가 말렸었다. 그냥 다 맘에안든대. 이젠 그러신다. 저사람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이렇게 오래 사랑하는 팬이 있다고. 노래를 들으면 나의 10대 20대가 그시절 기억이 그대로나.. 국민학생때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나를 그대로 만나는 노래들.... 인생임
쌓이던 첫 눈 같은 사랑.... 너를 안고 숨을 쉬면 .. 세상에 너 밖에 없는데....
역대 대한민국 듀엣 원탑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Não consigo ouvir esta música sem chorar. O dueto é maravilhoso. Obrigada Coréia por nos presentear com um repertório tão sensível e emocionante. 👏😍🫰
이문세님 저음이 맘을 울리네요
가히 한국발라드의 정수, 에센스라고 불릴만한곡입니다. 이영훈님이 그리워지네요. 중학교떄 노래를 듣고 처음으로 울어본 노래가 이 노래네요... 전설입니다
천사가 부르는 노래 같아요
이 두 사람의 콜라보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벅찰 수가... 세월만큼 깊어진 소리와 감성... 레전드 가수들은 세월이 가도 쇠잔하는 것이 아니라 성숙해진다는 걸 몸소 보여주는 이들... 이런 무대를 볼 수 있어서, 같은 시대를 살고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예전 20년전 듀엣 영상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상이 뭔가 더 중후함..? 깊이가 더 느껴져서 뭔가 가슴을 더 울리는듯한 느낌이네요 정말 너무 좋습니다
제 나이 마흔이 넘어서까지 거의 매일을 듣는 명곡🤎
문세아저씨 노래는 감히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감동과 울림이 있어서 오래 들어도 어느 곡 하나 질리지 않아요🤎
휴 앨범의 유럽이나 그대어디든지는 주말 아침에 들으면 더 좋아요🤎
늘 건강하세요❤️🔥
이 노래는 언제들어도 왈칵 눈물부터 나오는
나 정말 죽기전에 저 노래 둘이 라이브 부르는거 볼수있을까 했는데... 진짜 너무 좋다.
울고싶을때 이 노래를 들어요
첫눈같은 사랑..
한편의 시..
한편의 영화..
나의 지나쳤던 인연이 아니였던
그사람
자연스레 오버럽되네요
반칙이네 ㅠㅠ 대한민국 탑티어 두 명의 듀엣이라니.. 쓸쓸한 감정이 미치네요..
문세오빠 음악세상의 간달프 같아요
노래하는게아니고 요술을 부리는것같아요 많이사랑합니다💕
歌に気負いがありません!!凄く自然な感じ.爽やかさえ感じる.普通に歌ってる感が逆に凄さを感じる.中々こんなデュオには廻り逢わない!!ビュティーフル?シンガー!이소라.이문세.노뮤좋습니다!!!
인생 노래중 하나. 너를 스쳐갈 수 있었다면 지금 더 행복할 수 있을까
...
이문세님의 가창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음은 거장의 육중한 호흡소리.
고음은 그어떤 성악가보다 아름다운 비브라토를.
뇌가 관장하는 수학적 호흡과 음을, 심장이 콘트롤하는 느낌...
지금 이영상의 가창에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동과 함께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이런노래는 도대체 누가 만들었을까요
첫소절만 들어두 가슴이 먹먹.눈물이 주르르
이 노래가 두분 듀엣곡 중에 가장 아름다운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