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성지 명동, 외국인 매출 10배 뛰어...뒷골목은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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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지난해 4월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명동 거리입니다. 평일에도 인파로 붐비는 곳이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분위기가 완전히 달렸습니다.
    지금 나오는 영상은 어제(28일) 오후의 모습입니다. 코로나 이전 정도는 아니지만 명동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종종 목격됩니다.
    실제로 명동 화장품 매장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난 것을 체감하는 분위깁니다. 명동 메인 거리에 있는 CJ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매장은 3분기 들어 외국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무려 10배나 뛰었습니다.
    명동의 한 로드샵 직원에게 매출에 대해 물으니 최근 2배로 올랐다는 답변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유행이 잦아들고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빠르게 늘어난 배경으로 보입니다.
    물론 명동의 모든 상점이 경기회복 신호를 느끼는 건 아닙니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여전히 텅 비어 있는 상가들이 줄줄이 이어집니다. 이제서 매출이 5~10% 회복됐다는 상점도 있었습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화장품 업계에선 색조나 메이크업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최유랍니다.
    #화장품성지명동 #명동활기 #관광객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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