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봐도 칠천량에서 전사 하는 것은 이억기죠. 원균은 도망간것은 사실이구요. 박사님 말씀대로 악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한 것이 이억기 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엄청나가 젊은 장수고 종친임에도 책임감 강하고 겸손한 장수를 이순신 장군이 좋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박사님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웁니다.
저도 박사님 견해에 동의하는 것이, 이순신장군의 생애를 돌이켜보면 이 정도로 사감이 없이 모든 일을 책임감을 가지고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물론 이것이 결벽에 가까운 완벽주의와 신경질적인 면으로 약간은 부정적인 표면화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런 이가 제반 과정을 살피지 않고 감정만으로 원균과 이억기를 판단했을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이걸 좌시하게 되면 부하들에게 '수급을 취하려 하기보다는 일단 전투에 집중해라' 라는 명령이 먹히지 않게 됩니다. 이순신 장군의 해전을 보면 전체 함대가 한 몸같이 움직여서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해전에서 이거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각 무장들이 수급 욕심에 진형을 이탈하게 되면 이순신 장군의 전략은 완전 무용지물이 되고 그 순간 조선수군의 전투력은 급락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순신 장군에게 있어서 이건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장계에 누누히 해전의 특수성과 수급이 전과에 비해 턱없이 적은 것도 설명하고 일일히 전투 장면을 묘사해서 부하들의 공적이 반영되게끔 공들여서 작성합니다. 그리고 훈포상 제도도 수급에만 국한된 육군식을 탈피하여 독자적인 수군 고유의 포상제도를 만들고 건의하여 적극적으로 제도를 바꾸어 나가죠. 이런 점이 순신이 형의 탁월함입니다. 덕분에 실록, 장계, 난중일기, 기타 동시대 인들의 저술 같은 1차 사료가 아주 풍족해져서 비교적 이순신 함대의 전과를 누락 없이 소상하게 연구할 수 있게 된 거죠.
박사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늘 재미있고 또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쓰신 손자병법도 자고 일어나보니 도착 해 있길래 신나서 또 포장 뜯었고요ㅎㅎ 어쨌든 박사님 제가 개인적으로 한번 Dc라는 커뮤니티 집합소에 '임용한 박사님 마이너 갤러리'라는 팬 갤러리를 개설 하고 싶은데 혹시 허락 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아마 여태 박사님이 쓰셨던 저서와 방송 일정의 공유 그리고 각자의 의견 공유를 주목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언제 한 번 연락 부탁드립니다.
근데 그게 잘못됐다고 욕할 자격 우리는 없어요. 자기나라도 아닌데 목숨걸고 싸우러 온사람들에게 그정도는 당연히 해줘야하는게 기본 아니에요? 말그대로 물에 빠져서 죽어가는 사람 건져놨더니 욕하는것보다 더 최악의 행동이 그런걸로 비난하는 거에요. 명나라 지원안왔으면 일본이 그대로 밀고와서 조선은 항복말고는 답 없었습니다.
@@대성경 당연한거 아님? 미군들 전쟁중에 기분풀어줄려고 국가 공금을 횡령을해서 뇌물을 주더라도 그걸로 인해서 국가를 지켜내고 국민들의 목숨을 하나라도 더 건질수있는데 이것이 의로운 행동이 아니라는거임? 중국이 사용한 돈과 식량과 인간의 목숨의 수치가 얼마인지는 알고 짖껄이는거임? 뭐 이런 짐승만도 못한새끼가 다있지?
그 당시 조선 명군 일본군 삼국 다 개판이였어요. 명나라 장수만 욕할껀 아니에요. 조선 조정은 승전보에 환장했고 일본군 명나라군도 내부 장수들 파벌다툼이 심했죠. 서로들 경쟁하듯 공적을 알리기 바빳죠. 임진왜란 정유재란이라는 7년전쟁은 삼국 간 전쟁승리가 아닌 서로의 경쟁으로 인해 장기간 전쟁이 이어진 이유죠 ㅜㅜ
임용한 박사님은 [아 저사람은 원래 그래] [그런 경우는 무조건 그렇게 해야지] 라는 생각이나 행동을 극히 위험하다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에게 비난 받을 걸 너무 잘 아시면서도 선조나 원균에 입장을 최대한 이해해보자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에 정말로 크나큰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저런 식의 편협하고 일방적인 생각이 나치나 공산주의를 만들었...) 아 그래도 역시 선조나 원균이나 용서가 안되네요...ㅋ (어쩔 ㅠㅠ 박사님의 강의를 더욱 듣고 자신을 꺠우쳐야...ㅋㄷ)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아요! 압도적으로 좋아요ㅡㅡb 영상인 듯 ㅎ]
임란발생 직전 상황에서의 원균과 이억기를 얘기하시니, 댓글을 달아 봅니다. 임란초기 군법만 놓고 보면 이억기의 책임도 커겠지요. 요즘도, 그렇지만 장수에게 있어 군사작전의 가장 기본은 약속된 시간과 장소에 소속병력을 징집/인솔하여 집결하는 것이죠. 솔직이, 전시 상황에서 부하장수라면 이에 책임을 물어 참수를 해도 무방한 대죄입니다. 2차 금산 전투 당시 권율과 조헌이 약속 날짜를 변경하여 서로 맞추지 못했다가 조헌-영규군이 전멸한 것이 좋은 예가 아닐까 싶네요. 난중일기 임진년 5월 3일자 기사를 보면 1차 출진 전날 방답진의 수군이 오는 것을 보고 전라우수영군이 오는 줄 착각했다가 이에 실망하며 크게 한탄하는 장면과 함께 출진을 앞둔 바로 전날 탈영한 휘하 장병을 바로 참수하여 효수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억기가 내부 수영의 문제로 당초 기획된 날짜을 지킬 수 없다면, 공문을 보내서 사정이야기를 하며 다시 약속 날짜를 잡거나, 아니면 언제까지는 어느 정도의 병력을 데리고 가겠다는 소식을 전해줘야 이순신 장군 입장에서 이를 감안한 작전을 시작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난중일기를 보면 이억기에게서 이런 공문이나 어떤 소식도 받지 못하다 보니 지원병력이 언제 오는지, 얼마나 오는지,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를 알 수가 없어 답답해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군사작전을 이렇게 한다는 거는 정말 말이 안되지만, 임란초에 이런 상황이 실제로 발생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억기 장군를 높게 평가하지만, 잘못된 것은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imyonghan-TV 와우 그럼 그 마케도니아 필리포스2세 얼굴도 유골로 복원했듯이 이순신 장군 묘도 조사도 하고 해골을 바탕으로 키도 측정하고, 3D로 얼굴 복원도 하는 사업을 후손한테 허락받으면 가능할 수도 있나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순신 장군 얼굴이 궁금했겠어요. 무과 시험에서 진짜 다리뼈가 부러졌다가 나은 흔적도 있을 가능성도 있을텐데요. 후손들이 못하게 해서 장군에 대한 조사를 못하고 있나요?
원균은 임진왜란이 크게된 원인 제공자기도 하니까 싫어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처음 일본이 왔을때 75척이상의 대함대를 가지고 70여척을 자침시키고 5척정도타고 좌수영으로 도망왔으니 얼마나 꼴보기 싫었을까요. 이순신장군이 아니라 다른 장군이였어도 좋아하기 힘들었다고 봅니다.
원균의 지휘관으로서의 능력부족은 이미 논할 필요가 없지만 임진왜란 당시 초반에 원균이 나서서 싸우지 못한건 나름 이해되는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 상비군체제가 아닌 조선수군이 갑자기 들이닥친 왜군에 맞서 싸우려면 수군이 모여야 되는데 배만 있고 수군을 갑자기 모을수가 없었으니 싸우기 힘들었을거라 이해는 됩니다.거기에 비하면 이순신장군은 평소 대비하고 있었기도 했지만 최전선이 아니고 나름 2선에 있었기 때문에 전력을 정비할 시간을 가질수 있었겠죠.그런데도 당장 출병하지 못했을정도로 여러요소들이 갖춰지기전에는 출전하기 힘든 상황이었겠죠.그래도 칠천량해전때 원균은 실드를 쳐줄래야 쳐줄수없을정도로 엉망이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당시 역사 기록을 교차 검증해봐도 원균이 병신인건 뒤집기 어려운 사실입니다. 이미 원균 정론 바람 불어서 한때 난리가 났었는데 그때도 역사 전문가를 포함, 관심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한번 리뷰 쫘악 했는데, 역시나 원균은 병신이였어. 로 결론 난 상황인지라 안될겁니다.
일단 원균은 성격자체가 이순신과 심하게 안 맞는 스타일이었을 것이고 이억기는 어느정도 통하는 부분이 있었던 게 크게 작용했을 것 같기도 하네요. 한편으론 수퍼스타출신 프로선수가 감독이 되면 선수들보고 나는 했는데 너는 왜 못해 뭐 이런 식의 감정도 있었을 것도 같고요. 한국에서는 이순신을 완전무결한 장군이자 심지어 완벽한 인격체인 것처럼 너무 숭배하는 경향이 심한데 박사님 강의를 통해서 인간 자체의 본성이란 측면을 좀더 강조해서 분석하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정원-v9z 뭐 그렇긴한데 제 기억엔 이순신 말고 해전에서 제대로 승전을 주도한 장수가 딱히 떠오르진 않네요. 심지어 육군에서도 산성방어전 말고는 조선 육군장수가 명나라군대 없이 자체적으로 승전한 기록도 거의 없는 걸로 알고요. 결론은 당시 조선군 지휘부의 열악한 인재풀 자체가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굳이 한가지 변호하자면 막판에 항복하거나 전장에서 일방도주한 수준까진 아니니까 이순신을 숭배하기 위한 반대급부의 빌런으로 원균을 너무 악마화시킬 필욘 없다고 봅니다. 영웅담에는 반드시 빌런이 등장해야하는건 이해하는데 상대편 일본군 장수보다 원균이 더 부각되는 건 지극히 비정상이라고 봅니다.
@@jeh2023 자 사실만 나열하겠습니다. 왜란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75척 ~ 100척 가량의 경상우수영 함대를 불태우고 도망-당시 조선수군의 최소 20~25퍼센트 배에 가득 실려 있던 아이들과 여자들이 우리 나라 사람이라고 외쳤으나 듣고도 못 들은 척하고 모두 목을 쳤다고 한다.(정만록)-민간인 학살,그것도 자국민 "한 끼에 밥 한 말(10공기), 생선 5마리, 닭과 꿩 3마리, 4마리"를 먹는 대단한 대식가로, 전투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몸이 뚱뚱했다고 한다. (난중잡록)-무장으로서의 지나친 식탐및 자기관리 실패. 주장 원균은 술에 취해 높이 누워 호령만 하고, 다만 군관 김대복(金大福)이 편전 10여 발을 쏘았을 뿐이다.(해소실기,용사일록)-음주지휘... 원균은 자기가 사랑하는 첩과 함께 운주당에 거처하면서 울타리로 당의 안팎을 막아버려서 여러 장수들은 그의 얼굴을 보기가 드물게 되었다. 또 술을 즐겨서 날마다 주정을 부리고 화를 내며, 형벌 쓰는 일에 법도가 없었다. 군중에서 가만히 수군거리기를 "만약 적병을 만나면 우리는 달아날 수밖에 없다" 라고 했고, 여러 장수들도 서로 원균을 비난하고 비웃으면서 또한 군사 일을 아뢰지 않아 그의 호령은 부하들에게 시행되지 않았다.(징비록)-근무태만,등등 심지어 원균의 친척분이 평하기를 "원균의 사람됨을 보니 큰 일을 하기는 글렀다. 조괄(趙括)과 기겁(騎劫)도 필시 이와 같지는 않을 것이다." 하고 한참이나 탄식하였다. (은봉전서) 원균은 악마화시키고 마시고 할것도 없습니다.그냥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 나열해도 쓰레기 입니다.옹호할 건덕지가 없습니다. 심지어 원균의 같은당파에다가 친척이 조괄과 기겁보다도 못하다라고 평했습니다. 군대에는 적보다 무능한 지휘관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지요?그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예가 원균입니다.
예전 역사를 배울때 조선이라는 나라의 군사력이 개판이었던 이유를 몰랐는데 지금 대한민국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니깐 그게 이해가 된다 부실급식에 군가산점제 폐지,기강해이, 거기다 북한이라는 명백한 주적이 바로 앞에 있는데도 군장성이라는것들은 정권에 눈치를 때문에 주적이 아니라는 망발까지 하는 꼬라지를 보면 조선시대에 국방과 군사력이 왜 개판이었는지를 알게 해주는거 같다ㅉㅉㅉㅉ
![[임용한의 임진왜란] -거북선의 등판](http://i.ytimg.com/vi/R748H1F_5CU/mqdefault.jpg)
![[숏드] [불멸의 이순신 EP.17] 다시한번 자신만의 독자적인 길을 가려고 하는 이순신 ⚒️ l KBS방송](http://i.ytimg.com/vi/jt-DtSbZKIo/mqdefault.jpg)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삼국지는 매주 화요일 20:00시, 임진왜란사는 금요일 20:00시에 업로드 됩니다. 삼국지 if는 허준씨의 허튜브에서 방영합니다.
나중에 봐도 칠천량에서 전사 하는 것은 이억기죠. 원균은 도망간것은 사실이구요. 박사님 말씀대로 악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한 것이 이억기 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엄청나가 젊은 장수고 종친임에도 책임감 강하고 겸손한 장수를 이순신 장군이 좋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박사님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웁니다.
충무공도 사람인지라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녹둔도때 자기 편들어준게 이억기장군이고 백의종군 할때도 적극적으로 변호 해준게 이억기 장군이었으니 저라도 격하게 아꼈을듯 합니다ㅋ
저도 박사님 견해에 동의하는 것이, 이순신장군의 생애를 돌이켜보면 이 정도로 사감이 없이 모든 일을 책임감을 가지고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물론 이것이 결벽에 가까운 완벽주의와 신경질적인 면으로 약간은 부정적인 표면화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런 이가 제반 과정을 살피지 않고 감정만으로 원균과 이억기를 판단했을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봅니다.
원균은 수급에 미친 푼수겠지요!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의 원균은 진짜 미화된것 같네요.그리고 성과기준 진짜 중요한데...에효 법이 현실을 못 따라가는 건 지금도 그렇죠
암울합니다.
그게 당시 원균정론이 한참 거세게 광풍 불었을때라 그 의견을 많이 반영한듯 합니다. 지금은 다 깨어졌습니다.
박사님께서 올리신 영상을 통해서
실생활에 접목 시키기위해 노력하는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원균이 수급을 베어서 문제였다고 하는게 포상과 관련이 있었던 거군요.
싸우지도 않고 뒤에서 수급만 거두어가는 원균을 보고 이순신 장군이 화를 내는 것도 당연했겠습니다.
더군다나 이걸 좌시하게 되면 부하들에게 '수급을 취하려 하기보다는 일단 전투에 집중해라' 라는 명령이 먹히지 않게 됩니다.
이순신 장군의 해전을 보면 전체 함대가 한 몸같이 움직여서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해전에서 이거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각 무장들이 수급 욕심에 진형을 이탈하게 되면 이순신 장군의 전략은 완전 무용지물이 되고 그 순간 조선수군의 전투력은 급락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순신 장군에게 있어서 이건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장계에 누누히 해전의 특수성과 수급이 전과에 비해 턱없이 적은 것도 설명하고 일일히 전투 장면을 묘사해서 부하들의 공적이 반영되게끔 공들여서 작성합니다. 그리고 훈포상 제도도 수급에만 국한된 육군식을 탈피하여 독자적인 수군 고유의 포상제도를 만들고 건의하여 적극적으로 제도를 바꾸어 나가죠. 이런 점이 순신이 형의 탁월함입니다. 덕분에 실록, 장계, 난중일기, 기타 동시대 인들의 저술 같은 1차 사료가 아주 풍족해져서 비교적 이순신 함대의 전과를 누락 없이 소상하게 연구할 수 있게 된 거죠.
앞으로도 금요일이 기다려지겠네요 ㅎㅎㅎ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가요ㅋㅋㅋㅋ
이런해설 어디서도 들을 수 없습니다
요즘 박사님 기다리느라 현기증난다 맨이야 ㅠㅠ
나도 모르게 어느순간 집중해서 보다보니
10분순삭,,,아쉽네..1주일을 기다려야 하다니,,
임진왜란사 항상 감사하며 보고 있습니다. 신립에 관한 이야기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항상 많은 것을 배웁니다
교수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면엔 안나와도 누군가와 같이 하시니까 표정도 풍부하고 목소리도 다양해지셔서 확실히 재밌어지네요 편집도 좋고 그림도 좋습니다
언제나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의 식견에 무릅을 탁 쳤습니다
1만 구독 축하드려영~
크 감사합니당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4:03 배없찐 원균 ㄷㄷㄷㅈ
박사님 무더위 건강유의하소서.
일주를 기다리라고? 웹툰보는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 진짜 흥미진진하다보니 기다림도 길게 느껴지네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감사히 봤습니다^^
재미나요~ 박사님~건강하셔요~
조선함대가 더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한 또다른 문제가 화약이죠. 조선은 원하는 만큼 화약 생산이 힘들었습니다. 이건 숙종때 와서야 좀 풀리는 문제이죠.
아아...끊는 타이밍 ㅋㅋㅋ
재미있군요!
구독 꾹 합니다
기다렸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10분 순삭!
4:01 소름돋는 화이트데이 효과음...
원흉이라고 쓰셨던 적도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ㅎ
이억기 정운 무의공이순신 등의 부하들은 특히 아끼셨던걸로 앎니다ㅎ
흉악한 자 ㅋㅋㅋ
그 그림들 모두 박사님이 그리신건가요?
편집 누가했는지 진짜 영상이 보기 더 좋아졌네요ㅋㅋ 감사합니다ㅋ
구독했습니다
박사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늘 재미있고 또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쓰신 손자병법도 자고 일어나보니
도착 해 있길래 신나서 또 포장 뜯었고요ㅎㅎ
어쨌든 박사님 제가 개인적으로 한번
Dc라는 커뮤니티 집합소에
'임용한 박사님 마이너 갤러리'라는
팬 갤러리를 개설 하고 싶은데
혹시 허락 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아마 여태 박사님이 쓰셨던 저서와
방송 일정의 공유 그리고 각자의 의견 공유를
주목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언제 한 번 연락 부탁드립니다.
오랫만에 왔더니 편집방식 많이 좋아졌네 오호홍 좋아용
나라 군사시스템이 가장 엉망인 상태에서 수군을 재건하느라고 정신이 없는데, 원균의 스타일을 보면 답답하게 느끼지 않을 수 없을 듯. 그나마 이억기는 왕실 종친이긴 하지만, 나름 책임의식을 보여줘서 더 긴말 안했을 것 같네요.
박사님 삼국지와 임진왜란은
번갈아가면서 올라오는건가요?
예를들어 오늘은 임진왜란 다음은 삼국지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편집 굉장히 보기 좋네요~~
박사님 그림도 동화같이 보기좋고요
항상 파이팅입니다!
삼국지는 화요일날 올라오고 임진왜란은 금요일날 올라올걸요 요일은 틀릴수도 있음 암튼 둘다 일주일에 하나씩 올라와요
10분순삭 !!다음편 기다립니다
손자병법 잘 봤습니다. 다음 서적 계획 있으시면 꼭 홍보 부탁드립니다 (__)
그 놈의 수급... 명나라 장수들도 전투 느즈막히 와서 조선군이 주워놓은 왜병 목 선물 받고 좋아했다고 했었죠.
근데 그게 잘못됐다고 욕할 자격 우리는 없어요.
자기나라도 아닌데 목숨걸고 싸우러 온사람들에게
그정도는 당연히 해줘야하는게 기본 아니에요?
말그대로 물에 빠져서 죽어가는 사람 건져놨더니
욕하는것보다 더 최악의 행동이 그런걸로 비난하는 거에요.
명나라 지원안왔으면 일본이 그대로 밀고와서
조선은 항복말고는 답 없었습니다.
@@한화솔루션-p6p 구원군이라고 뇌물 주는 게 정상이라고? 6.25때도 횡령해서 미국에 바쳤으면 의로운 행동이라고 할 거임?
@@대성경
당연한거 아님?
미군들 전쟁중에 기분풀어줄려고
국가 공금을 횡령을해서 뇌물을 주더라도
그걸로 인해서 국가를 지켜내고
국민들의 목숨을 하나라도 더 건질수있는데
이것이 의로운 행동이 아니라는거임?
중국이 사용한 돈과 식량과 인간의 목숨의
수치가 얼마인지는 알고 짖껄이는거임?
뭐 이런 짐승만도 못한새끼가 다있지?
그 당시 조선 명군 일본군 삼국 다 개판이였어요. 명나라 장수만 욕할껀 아니에요. 조선 조정은 승전보에 환장했고 일본군 명나라군도 내부 장수들 파벌다툼이 심했죠. 서로들 경쟁하듯 공적을 알리기 바빳죠. 임진왜란 정유재란이라는 7년전쟁은 삼국 간 전쟁승리가 아닌 서로의 경쟁으로 인해 장기간 전쟁이 이어진 이유죠 ㅜㅜ
@@순소-w9p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지마시고요.
그리고 전쟁은 개판인게 당연한거고요.
무슨 서로의 경쟁으로 인해서
전쟁이 길어져요.
이상한 개인의 의견을 역사에 집어넣지 마세요.
편집 좋네여
나중에 칠천령 이후엔 류형장군도 극히 신뢰 했다는데 류형장군도 다뤄주세여 ㅎㅎㅎ
능력 여부를 떠나서 태도가 얄미워서 숨쉬는 것도 밉상인 사람이 이순신한테는 원균이었나. ㅋㅋㅋㅋㅋㅋ
어 뭐야 그냥 박사님 개인채널이었네
그 제가 정말 어릴때 아버지께 들었던 건데요, 그 이순신 장군의 부하 중 이름이 이순신이 맞나요?
이순신이란 부하 장군이 있었어요. 시호가 무의공, 본관은 전주 이씨이고 한자는 다릅니다.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쉽게 나옵니다. 무의공 이순신
이억기는 왕족 출신에 이순신이 초급장교로 들어갈때 이미 장군급에 엄청 유능했다던데 어느정도 그래도 이억기에 대해서 인정하는 부분도 있었고 함부로 할수 없었던 이유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제발 원균 후손들은 반면교사 삼아서 조상처럼 살지 않길 바란다.
어... 1분영상인가요? 10분 맞죠? 뭐지
이순신!!
말씀하신 두가지가 다 섞여있는거 같아요 자질도 부족한데 태도도 안좋으니 감정적으로 싫어하게된듯
이억기는 왕족였기 때문 아니었을까요? ㅎㅎㅎㅎㅎ
원균은 어렸을때 이순신장군의 5살연상 같은 동네 그냥 형이라고 합니다
근해 외끌이 저인망어선 10일 타봤는데 하루가 일년같더이다.. 배타고 한달 작전나가면 돌아버릴지도 모름
전쟁 얘기가 제일 재미있어요. 근데 옛날 전쟁은 수도의 본부만 먹으면 무조건 이기는 걸까요. 병력 100만 가진 나라의 수도를 100명으로 기습해서 본부 먹고 왕 죽이면 바로 멸망인가
그정도는 아니죠 왕의 측근들이 반발할 것이니... 그들을 제압할 수 있는 무력이 있거나 정당화 할수있는 명분이 있어야죠
임용한 박사님은
[아 저사람은 원래 그래] [그런 경우는 무조건 그렇게 해야지]
라는 생각이나 행동을 극히 위험하다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에게 비난 받을 걸 너무 잘 아시면서도
선조나 원균에 입장을 최대한 이해해보자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에
정말로 크나큰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저런 식의 편협하고 일방적인 생각이 나치나 공산주의를 만들었...)
아 그래도 역시 선조나 원균이나 용서가 안되네요...ㅋ
(어쩔 ㅠㅠ 박사님의 강의를 더욱 듣고 자신을 꺠우쳐야...ㅋㄷ)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아요! 압도적으로 좋아요ㅡㅡb 영상인 듯 ㅎ]
임란발생 직전 상황에서의 원균과 이억기를 얘기하시니, 댓글을 달아 봅니다.
임란초기 군법만 놓고 보면 이억기의 책임도 커겠지요.
요즘도, 그렇지만 장수에게 있어 군사작전의 가장 기본은 약속된 시간과 장소에 소속병력을 징집/인솔하여 집결하는 것이죠.
솔직이, 전시 상황에서 부하장수라면 이에 책임을 물어 참수를 해도 무방한 대죄입니다.
2차 금산 전투 당시 권율과 조헌이 약속 날짜를 변경하여 서로 맞추지 못했다가 조헌-영규군이 전멸한 것이 좋은 예가 아닐까 싶네요.
난중일기 임진년 5월 3일자 기사를 보면 1차 출진 전날 방답진의 수군이 오는 것을 보고 전라우수영군이 오는 줄 착각했다가 이에 실망하며 크게 한탄하는 장면과 함께 출진을 앞둔 바로 전날 탈영한 휘하 장병을 바로 참수하여 효수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억기가 내부 수영의 문제로 당초 기획된 날짜을 지킬 수 없다면, 공문을 보내서 사정이야기를 하며 다시 약속 날짜를 잡거나, 아니면 언제까지는 어느 정도의 병력을 데리고 가겠다는 소식을 전해줘야 이순신 장군 입장에서 이를 감안한 작전을 시작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난중일기를 보면 이억기에게서 이런 공문이나 어떤 소식도 받지 못하다 보니
지원병력이 언제 오는지, 얼마나 오는지,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를 알 수가 없어 답답해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군사작전을 이렇게 한다는 거는 정말 말이 안되지만, 임란초에 이런 상황이 실제로 발생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억기 장군를 높게 평가하지만, 잘못된 것은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차 출정 이후에 보면 거의 바로 거제읍성이 함락되던데 왜 어떻게 좀 안도와주시고 가셨을까요
사지니까요.
가면 죽는 곳이죠.
난 그 군관 나대용이나 송희립이 이순신장군이 아끼는 부하인줄 알았는데
이억기장군을 아꼈었다니 의외 네요
박사님 이순신장군의 기록이 유탄에 맞아 전사한 이후에 대한 기록이 없어서 현재 묘가 가묘라고 하는데요. 또 어떤 사람은 광해군때 지금 위치로 이장했다고 하구요. 어떤 게 사실인가요?
정식 장례를 치뤘고 집안이 계속 번성했는데 묘가 잘못됬거나 할 일이 있겠습니까
@@Limyonghan-TV 와우 그럼 그 마케도니아 필리포스2세 얼굴도 유골로 복원했듯이 이순신 장군 묘도 조사도 하고 해골을 바탕으로 키도 측정하고, 3D로 얼굴 복원도 하는 사업을 후손한테 허락받으면 가능할 수도 있나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순신 장군 얼굴이 궁금했겠어요. 무과 시험에서 진짜 다리뼈가 부러졌다가 나은 흔적도 있을 가능성도 있을텐데요. 후손들이 못하게 해서 장군에 대한 조사를 못하고 있나요?
@@Marksomali 유골이 남아있을까요?...
@@은쿨피스콜스 기원전 미라도 뼈는 있잖아요. 있겠죠.
@@Marksomali 미라니까 남는거지 뼈도 삭아 없어집니다. 물론 남기도 하고요 어떻게 매장했는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
이억기라는 인간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
이억기가 늦어? 이억기가 늦을정도면 뭔가 큰일이 났겠지.
원균이 늦어? 원균이 늦을정도면 다른애들은 벌써 왔겠지?
원균은 후손이 하는거보면 간접적으로 보임
평상시 인품, 근태와 상황을 보고 차별했겠죠.
10분 순삭이네...
자랑은 아니지만 중학생때 역사 아는놈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걸로 못싸웠습니다ㅠㅠ
와 1등은 처음이네용ㅋㅋㅋ
-병법에서 이길수 있는 모든 방법을 실행하면 이깁니다.
-네?어렵다구요?이순신 그분은 다 하시던데요?
-.......
유일한 단점은 정치를 정말 너무 못한다는게..
@@한화솔루션-p6p
왜군보다 더 무서운 조정! 🥶
원균은 임진왜란이 크게된 원인 제공자기도 하니까 싫어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처음 일본이 왔을때 75척이상의 대함대를 가지고 70여척을 자침시키고 5척정도타고 좌수영으로 도망왔으니 얼마나 꼴보기 싫었을까요. 이순신장군이 아니라 다른 장군이였어도 좋아하기 힘들었다고 봅니다.
원균의 지휘관으로서의 능력부족은 이미 논할 필요가 없지만 임진왜란 당시 초반에 원균이 나서서 싸우지 못한건 나름 이해되는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 상비군체제가 아닌 조선수군이 갑자기 들이닥친 왜군에 맞서 싸우려면 수군이 모여야 되는데 배만 있고 수군을 갑자기 모을수가 없었으니 싸우기 힘들었을거라 이해는 됩니다.거기에 비하면 이순신장군은 평소 대비하고 있었기도 했지만 최전선이 아니고 나름 2선에 있었기 때문에 전력을 정비할 시간을 가질수 있었겠죠.그런데도 당장 출병하지 못했을정도로 여러요소들이 갖춰지기전에는 출전하기 힘든 상황이었겠죠.그래도 칠천량해전때 원균은 실드를 쳐줄래야 쳐줄수없을정도로 엉망이었습니다.
ㄹㅇ 장수가 부대 안 이끌고 혼자 나간다라는 것부터가 에러임
기회주의 원균 능력도 없고
아무리 그래도 당시 역사 기록을 교차 검증해봐도 원균이 병신인건 뒤집기 어려운 사실입니다. 이미 원균 정론 바람 불어서 한때 난리가 났었는데 그때도 역사 전문가를 포함, 관심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한번 리뷰 쫘악 했는데, 역시나 원균은 병신이였어. 로 결론 난 상황인지라 안될겁니다.
선조대왕재조명하라 임진왜란 진실을 말한다 경장겸선전관 정걸장군 명량해전 진실을 말한다 역사왜곡 말아주세요 경장겸선전관 정걸장군 임진왜란 최고의 구국공신조선제승방략체제육전전문가경장이일장군천거임명수군전문가경장정걸장군경장이지휘감독현국방부장관정이품
일단 원균은 성격자체가 이순신과 심하게 안 맞는 스타일이었을 것이고 이억기는 어느정도 통하는 부분이 있었던 게 크게 작용했을 것 같기도 하네요. 한편으론 수퍼스타출신 프로선수가 감독이 되면 선수들보고 나는 했는데 너는 왜 못해 뭐 이런 식의 감정도 있었을 것도 같고요. 한국에서는 이순신을 완전무결한 장군이자 심지어 완벽한 인격체인 것처럼 너무 숭배하는 경향이 심한데 박사님 강의를 통해서 인간 자체의 본성이란 측면을 좀더 강조해서 분석하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원균은 깐깐하게 따지면서 보지 않아도 쓰레기가 맞습니다.ㅋㅋㅋ
자신도 함대가 있었는데 단 한 차례도 제대로 된 승전이 없어요.
@@정원-v9z 뭐 그렇긴한데 제 기억엔 이순신 말고 해전에서 제대로 승전을 주도한 장수가 딱히 떠오르진 않네요. 심지어 육군에서도 산성방어전 말고는 조선 육군장수가 명나라군대 없이 자체적으로 승전한 기록도 거의 없는 걸로 알고요. 결론은 당시 조선군 지휘부의 열악한 인재풀 자체가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굳이 한가지 변호하자면 막판에 항복하거나 전장에서 일방도주한 수준까진 아니니까 이순신을 숭배하기 위한 반대급부의 빌런으로 원균을 너무 악마화시킬 필욘 없다고 봅니다. 영웅담에는 반드시 빌런이 등장해야하는건 이해하는데 상대편 일본군 장수보다 원균이 더 부각되는 건 지극히 비정상이라고 봅니다.
@@jeh2023
칠천량 해전의 패전은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jeh2023 자 사실만 나열하겠습니다.
왜란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75척 ~ 100척 가량의 경상우수영 함대를 불태우고 도망-당시 조선수군의 최소 20~25퍼센트
배에 가득 실려 있던 아이들과 여자들이 우리 나라 사람이라고 외쳤으나 듣고도 못 들은 척하고 모두 목을 쳤다고 한다.(정만록)-민간인 학살,그것도 자국민
"한 끼에 밥 한 말(10공기), 생선 5마리, 닭과 꿩 3마리, 4마리"를 먹는 대단한 대식가로, 전투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몸이 뚱뚱했다고 한다. (난중잡록)-무장으로서의 지나친 식탐및 자기관리 실패.
주장 원균은 술에 취해 높이 누워 호령만 하고, 다만 군관 김대복(金大福)이 편전 10여 발을 쏘았을 뿐이다.(해소실기,용사일록)-음주지휘...
원균은 자기가 사랑하는 첩과 함께 운주당에 거처하면서 울타리로 당의 안팎을 막아버려서 여러 장수들은 그의 얼굴을 보기가 드물게 되었다. 또 술을 즐겨서 날마다 주정을 부리고 화를 내며, 형벌 쓰는 일에 법도가 없었다. 군중에서 가만히 수군거리기를 "만약 적병을 만나면 우리는 달아날 수밖에 없다" 라고 했고, 여러 장수들도 서로 원균을 비난하고 비웃으면서 또한 군사 일을 아뢰지 않아 그의 호령은 부하들에게 시행되지 않았다.(징비록)-근무태만,등등
심지어 원균의 친척분이 평하기를
"원균의 사람됨을 보니 큰 일을 하기는 글렀다. 조괄(趙括)과 기겁(騎劫)도 필시 이와 같지는 않을 것이다." 하고 한참이나 탄식하였다. (은봉전서)
원균은 악마화시키고 마시고 할것도 없습니다.그냥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 나열해도 쓰레기 입니다.옹호할 건덕지가 없습니다. 심지어 원균의 같은당파에다가 친척이 조괄과 기겁보다도 못하다라고 평했습니다.
군대에는 적보다 무능한 지휘관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지요?그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예가 원균입니다.
예전 역사를 배울때 조선이라는 나라의 군사력이 개판이었던 이유를 몰랐는데 지금 대한민국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니깐 그게 이해가 된다 부실급식에 군가산점제 폐지,기강해이, 거기다 북한이라는 명백한 주적이 바로 앞에 있는데도 군장성이라는것들은 정권에 눈치를 때문에 주적이 아니라는 망발까지 하는 꼬라지를 보면 조선시대에 국방과 군사력이 왜 개판이었는지를 알게 해주는거 같다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