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현장]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미아리 집창촌, 신월곡1구역에 다녀왔습니다.

[@고발-n4l]

본래 길음 88번지임 정확히 길음 텍사스 그런데 예전 행정구역상 미아리에 속했다고 들었음 축소되고 이전하고 구역이 나눠지면서 그렇게 이름이 알려진거라 예상함

[@ohbudong]

많이 아십니다. 근데 길음텍사스는 처음 듣습니다. 더 정확히는 하월곡동 88번지입니다^^ .

[@고발-n4l]

@@ohbudong 맞습니다 하월곡 길음 텍사스와 88번지는 예전에 다녔던 사람들이 그렇게 불렀다고 들었고 조사하던 기자분들에 기사에서도 본적있음 아마도 다니던 사람들이 특징을 따서 그렇게 부른듯

[@라나김-i2e]

안에들어가지 ..거길못들어가시네요ㅋㅋㅋ

[@ohbudong]

어유~ 30년 전에는 저도... ㅎㅎㅎ

[@jungwk7726]

여기 미아리 미아동도 아닌데 애꿎은 미아동만 피해봤지 ㅋㅋㅋㅋ

[@ohbudong]

맞습니다. 미아리고개도 마찬가지고 미아리 점집도 사실 돈암동이죠. ㅎㅎㅎㅎ

[@깐부-h7s]

내부순환로때문에 진짜로 시끄러워요.예민한 분들은 못 살아요

[@ohbudong]

네 유명하죠~ 내부순환도로도 그렇고 미아사거리, 길음역사거리에....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문희-k5n]

ㅡ3.

[@찹쌀앙꼬아네뜨-j9n]

빨리 개발되서 거리가 깨끗 해야지 무슨 자랑도 아니고 도시 한복판에. 집창촌? ㅠㅠ 차라리 도시가 아닌 먼곳에다가 집창촌을 만들든지

[@ohbudong]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1968년 종로사창가가 개발로 밀려나 미아리집창촌이 생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미아리나 월곡동은 서울 변두리 중에서도 변두리였죠. 실제 역사기록을 살펴보면 소장사들이 달밤에 도착하여 다음 날 아침에 흥정했기 때문에 ‘월곡’이라는 동명이 생겼다고 전해질만큼 외곽지역이었습니다.

[@Gomdong]

서울이 커진건데 애먼소리하네ㅋㅋㅋㅋ 이런애들이 군부대옆에 아파트짓고 군부대 나가라고 하는놈들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