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실수썰 병원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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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 янв 2025
- #간호사 #쓰레기근무표 #인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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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간호채널 안보려고 하는데 진짜 구슬언니 채널 개욱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못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빠져들게 만들이라 호호하러허러
오오
6개월차 중환자실 간호사입니다. 독립전에 환자분 SPO2가 떨어져서 윗년차 선생님께서 마스크 가져와! 라고 하셨는데 너무 아무렇지않게 뛰어가서 KF94 마스크 가져다 드렸던 기억이나네요…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왜 이렇게 웃긴거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ㄱㅋㅋㅋㅋㄱㅋ
저희 신규는 응급의학과 과장님 얼굴에 직접 씌워준적도 있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 샘 저도 그런적 있는뎈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네옄ㅋㅋ
ㅜㅜㅜㅜㅜ 선생님ㅋㄲㅋㄱㅋ
외과 실습할때 수술앞두고 금식해야해서 밥도 드시지 말고 물도 드시지 말란 설명을 듣고 수술날 아침 밥도 먹지말고 물도 먹지말래서 포도만 먹었다고 당당히 말씀하시던 할머니...ㅋㅋㅋ
센터에서 근무중 어르신이 식사를 못하셔서 뉴케어 가져오시라고 보호자분께 전화했는데 다음날 보호자께서 육회를 가져오셔서 엄청 당황한 기억이 나네요^^
😱😱😱육회...ㅎㅎㅎ
육회ㅋㅋㅋㅋㅋㄱㅋㅋㅋ아진짜ㅋㅋㅋㅋㅋㅋ
육회간지
와, 대박대박이요ㅋㅋㅋ
.....
저 응급실있을때 인턴선생님이 하신 말실수가 있어요ㅋㅋ지역은 부산입니다 교통사고 환자가 왔는데 타박상이 많았어요 그러고 과장님한테 노티를 하는데 과장님이 인턴보고 "니는어때?"라고 하니 인턴이 "저...저는 괜찮습니다!"라고 했어요ㅋㅋㅋ
과장님께서는 knee(무릎)가 괜찮은지 물어보신거였죠ㅋㅋㅋㅋ
아 이거 ㅋㅋㅋ 왤캐 뭉근하게 웃기져ㅠ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명한 소변컵 주고 소변 받아달라고 했는데 대변 받아오신 할머닝... 소변인줄 알고 받았다가 시꺼먼 색이어서 깜놀했었어요 ㅋㅋ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서로 소변인지 대변인지 싸우다가 할머니가 대변이라고 우기면서 대변 받느라 힘들었어~ 라고 말해서 빵 터졌던 적 있어요ㅋㅋㅋ
간호사가 아닌데 구슬언니퇴사 영상 보고선 그뒤로 꽂혀서 쇼츠들만 보고 있었는데 슬슬 썰이나 이런거 나오는거보니까.. 기대가 왕왕 되는 채널입니더,,
앞으로의 제가 저도 기대됩니다🫢🫢 ㅋㅋㅋㅋ 수니님 너무 감사해요~ 재밌는 채널로 승승장구 갑시당❤️
응급실은 진짜 소음도 심하고ㅠ 차지끼리 말하는 건지, 의사한테 말하는 건지, 액팅한테 말하는 건지 구분도 안 가요ㅠㅠㅠ
3번 웅잉앵...잉... 이요~! 이렇게 들림...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입니다!! 간호 관련된 학교 진로체험도 가보고 실제 간호사분들도 만나보고 해봤는데 구슬언니 채널이 가장 도움이 되는것같아요ㅎㅎㅎ 항상 좋은 정보 얻고있고 꿈에 다가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 :) 도망치세요 더 나은 길로 갈 수 있다면 그게 최선입니다...ㅠ
@@user-iw8so6kp9g 간호사 물론 힘든 일인거 잘 알아요! 그래도 너무 멋있고 제가 어떤 직업에 대해서 이렇게 흥미를 느낀 게 처음이라 저는 꼭 멋진 간호사가 되고싶네요ㅎㅎ 댓글 감사해용
@@옹-i7k 10년후엔...
@@옹-i7k 제발...도망쳐.....
돔황챠…
수술실에서 겪었는데 2월 인턴쌤들 막 일배우기 시작할때 드랩하고 쓴 거즈 버릴라고 1년차쌤이 “거기 양동이 좀 가져와” 햇는데 인턴쌤 너무 긴장한나머지 “네??????? 엉덩이요?????” 그방에 잇던 사람들 다 쓰러짐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바지 내렸으면 인정
할머니들은 집에서 자연분만하셔서 요도위치가 뒤틀리신분이많아여 질안에요도있거나 옆으로 있거나 위치가틀어져서 유치도뇨관삽입힘듬ㅜㅜ
너무 안보이면 질에 꽂으면 가끔 소변 나와서 얻어걸리는 경우도 있어요ㅋㅋ
실습끝나고 지하철에서 보다가 너무 웃겨서 잠깐정지시켰어요ㅠㅠ 이제 막학기인 저에게는 남일같지가 않지만… 너무 웃긴건 어쩔수없어~!~!~!!
내려서 마저 보십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남자 후배가 응급실에서 했던 실수 ㅋㅋ
진료 다 보고 퇴원시켜야 하는게 환자가 모니터를 하고 있었음
모니터 라인 떼고 심전도 일렉트로드 떼야 해서 손으로 뜯는데 심전도 단자 붙이는 뽈록한 부분이 남아서 손톱으로 스티커 뜯듯이 긁고 있는데 남자환자가 이상한 눈으로 쳐다봐서 왜그런가 싶어서 환자 옷을 살짝 들췄더니 ㅋㅋㅋ 환자 젖꼭지를 손으로 긁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ogunbokjibookill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도 진짜 그거듣고 초토화 됐었어요 ㅋㅋㅋㅋ 말도 못할 웃긴 일 진짜 많은데 ㅋㅋㅋㅋㅋㅋ 글로 표현 다 못해서 아쉽네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5년차 간호사입니다 ! 쇼츠만 보다가 재밌는 썰얘기에 들어와서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ㅋㅋㅋ 진짜 병원에서 이런저런 별의별일 다있는데 힘든것만 좀 기억나고 재밌는건 까먹었거든요 저도 재밌는 썰 좀 모아봐야겠어여ㅋㅋ 앞으로도 이런영상 원합니다 구슬언니😂👍
4년차에 슬럼프와서 그만두고 관공서에 있는데
가끔 구슬언니나 다른 에피소드 들으면 진짜 힘들기도 하고 눈물나기도 하고 내길이 아닌가 그만둬야하나 수천번 생각이 들었지만 가끔 환자보호자들의 조언이나 격려, 음료수, 농담, 작은거부터 쾌차해서 퇴원하시면서 감사인사 등이 참 버티게 만드는 힘이었고
지나고보니 가끔 아주가끔 그런 기억들에 지금은 웃으며 나도그랬지 그럴때가 있었지 그런분이 계셨지 하며 생각하게 되네요! 오늘도 이리저리 치이고 고생하시는 모든 간호사분들 화이팅♡
그래도 3년 임상에 계셨다면 잘 견디신거죠~~~
속옷 다 제거하고 수술방 와야 하는데
완전 나체로 시트만 덮어서 수술방 보낸 간호사 있었음 ㅎㅎㅎ 수술방에서 다시 환자복 입혀서 수술 했던 기억이 ㅎㅎㅎㅎ
나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미치겟닼ㅋㅋㅋㅋ
오메..ㅠㅋㅋ
으아.. 스트레쳐카에 어떻게 누우셨을까요 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
아 이게 레전드다 제일 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
중환자실 신규 때 구슬언니 영상 보고 도움 진짜 많이 받았었는데 어느새 간호사로 일한지 2년이 되어가네요 늦었지만 감사하단 말씀 드리며... 너무 웃겨요 구슬쌤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
뿌듯💞
나는 개인적으로 간호사도 아니고 의사는 더더욱 아닌 그냥 일반인인데 이 채널 너무 재밌어요 간호사님들 고충도 쬐끔은 이해할수 있을거 같네요 대한민국에 계시는 모든 간호사님들 화이팅입니다!
수술할 때 간혹 일회용 팬티 착용하라고 드리는 경우가 있는데 속옷 벗고 수술복 입으라했다고 슈퍼맨마냥 수술복 위에 일회용 팬티 입으셨던 할아버지가 기억나네요..ㅋㅋㅋㅋ
환자복위에 브라자 하고 오신 환자분도 계셨어요 진찐 별의별사람 다 만나는거 같습니다ㅋ
저도 어제 탈임상 했습니다~!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한달간 요양하며 좀 쉬다가 다른 상근직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모든 간호사선생님들 파이팅 입니다~!!!
경축🎉🎉🎉🎉
어떤 아주머니환자분께 엉덩이주사맞을게요~ 라니까 어머니께서 쌔게 때려달라시길래 나름 쌔게때린건데ㅜㅜ주는 내내.. 더쌔게!!더쌔게!!!!!! 라시기에 네어머니!!! 하며 풀파워로 엉덩이 스매싱날렷던기억이.....
앝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웃겨욬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개웃겨요 ㅠ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웃고갑니다
저도 신규 시절에 지금은 보호자가 같이 못오는데 119랑 스트레쳐카랑 보호자랑 같이 들어오길래 어떻게 오셕어요 보호자분 나가계세요 말햇는데도 계속 들어오시길래
보호자분 나가라구요 라고 말하고 옷깃잡고 세웠는데 ㅋㅋ출근하던 10년차 간호사쌤이였었던..😂
진짜 환자 이름 대신 의사 이름으로 노티하는거 개공감ㅋㅋㅋㅋㅋㅋ" 이름 좀 제대로 말해주세요" 라고 답변 받으면 진짜 쥐구멍 숨고 싶음요
착한 의사들은 그러고 마는데 정색하는 분들 꼭 있죠?ㅋㅋㅋㅋㅋㅋ
부럽내요 행복해보여요 대학병원간호사 14년7개월일했어요
응급전문간호사로 응급실만14년 일했고
지금은 공무원5년차 입니다
선생님 보면 활기차 보입니다
임상에서 손 놔버리고 바보가 된것 같습니다
이직을 한것이 가끔은 후회스럽습니다
행복해보여서 부럽습니다
저도 임상에서 손 놓은지 일년이 넘어갑니다. 선생님~ 어디에 있던 우리는 분명 빛이 납니다~
임상에 있을 때는 그곳이 종착지인것 같았지만 아니더라구요~ 우리 모두 하고싶은 일 보람된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요~~
선생님 저는 이제 간호대생일 뿐이지만 미국간호사로 일하고 싶어서 여러 간호사샘들 블로그나 유툽을 보고
간호샘들 단톡방에서 이야기도 종종 듣거든요.
근데 십년 일하고 아이때문에 경력단절된 지 5년 된 분, 2년 일하고 경력단절 10년 되신 분들 등등
정말 경력단절된 지 꽤 오래 되신 분들이 엔클렉스따고 아이엘츠 패스해서
미국간호사로 가려고 종병에 재취업하신 이야기들 정말 많아요.
혹은 병동간호사로 몇 년 일하시고 사무직으로 일하시다가 미국간호사로 가려고 준비해서 재취업하고 결국 미국간호사로 가신 분도 보고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공무원으로 일하셔도 선생님은 간호사일 때만큼이나 열심히 일하실거에요.
그래도 만약 임상으로 돌아가고 싶으시다면 다시 돌아가셔도 감 잡는 시간만 지나면 충분히 다시 임상간호사로도 일하실 수 있는 능력자가 바로 선생님입니다.
어느 쪽이든 선생님이 행복한 쪽으로 살아가시길 기도할게요!
와ㅋㅋ 마지막썰 대박ㅋㅋㅋㅋ
솔직 일하다보면 별의별 썰 다있어서ㅋㅋ 공감되요ㅋㅋ
중환자실 신규시절... 벤트에 apnea 알람이 자꾸 울리는데 프셉한테 얘기는 해야겠고 머라고 읽는지 몰라서 쓰인대로 아프뉴?라고 발음했었다가 한동안 고개를 못 들고 다녔던 적이 있읍니다 흑흑
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 좀만웃을게욬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요 ㅋㅋ
ㅠㅠ
전 예전에 이브데이여서 집에 갔다 다시 버스 두 번 갈아타고 출퇴근하기 피곤해서 병원에서 간호사 숙소로 제공한 병실에서 막 자려는데 옆방에세 쿵 소리가 나는거예요.
낙상인가 싶어 재빨리 갔는데 할아버지가 깜짝 놀라시며 제 질문에는 대답안하시고 "누구요?"만 계속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설명드렸더니 괜찮다고하셔서 방에 돌아와 입구에 있는 전신거울을 보고 "헉"했어요.
제가 그때 허리까지 긴 머리른 풀어헤치고 흰 옷을 위아래로 입고 불도 안켜고 다녔으니.....요양병원이었는데
4:28 저는 약산데 저도 이런 실수한적 있어요ㅋㅋㅋㅋㅋㅋ 마약 장부에 환자 이름이랑 반납수액에 환자이름이랑 맞는지 확인하고 장부에 제 이름(확인한 약사 이름) 적어야하는데 환자 이름 적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동에서 환자 이름 썼다고 약국으로 전화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ㅋㅋㅋㅋㅋ
저는 학생간호사 실습때 나이트하루 실습하고 퇴근길에 너어무 졸렸는데 병원 1층 복도에서 출구를 못찾아서 막 헤맸어요ㅠㅠ 진짜 너어무 졸려가지구ㅠㅠㅠ 겨우 찾아나갔던 기억이...
머리떨어졌다는거 미치게웃기넹ㅠㅠㅠㅠㅜㅡㅜㅜ 아직도웃김ㅠㅠㅋㅋㄱㅋㅋㅋㅋㅋㅋ구ㅠㅜㅜ
생방때도 하이라이트도 다시보고 또봐도 너무 재밌어요🤣
실수하셨던 쌤들은 당시에 식은땀이 줄줄 나셨겠지만 남의 실수담은 역시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
웃길지는 모르지만 실습중에 한친구가 모니터하는 펄스 보다가 접촉이 불량해서 그런지 환자 펄스 떨어진다고 놀라가지고 나와서 담당선생님과 수선생님 달려가서 확인했던 기억이... 알고보니 환자는 멀쩡하고 수선생님과 담당선생님도 놀라서 셋가 웃었던 경험이...ㅋㅋ
ㅋㅋㅋㅋ 저두 인턴쌤한테 "(인턴이름) 님 넬라톤 해주세요" 라고했었어요 ㅠㅋㅋㅋㅋ
그리고 인턴한테 abga해달라고 문자보냈어야되는데
그때 바이탈 생각하고 있었는지뭔지 정신없어서 인턴쌤한테 vs해달라고 보냈어욬ㅋㅋㅋㅋ
환자 마취 깰대 버둥거려 손잡으라고 교수님이 소리쳤는데 인턴이 교수님 손 잡았던 ㅎㅎ 기억이
아닠ㅋㄱㅋㅋㄱ큐ㅠㅠㅠ 그 손을 왜 ㅋㄱㄱㅋ
아놬ㅋㅋㅋㅋㅋ 아찔하네요
신규때 과장님이랑 레지가 와서 OS 환자 드레싱 하고 있는데 스테이플러 갖다 달라고 하더라구요 전 의료용 스테이플러가 있는지도 모르던 쌩신규여서... 사무용 스테이플러 가져다준 기억이..ㅋㅋㅋ ㅠㅠ ... 과장님이랑 담당 레지가 어이없는 표정으로 절 보던게 생각나요.. 소문나서 쌤들은 저 놀리시고 ㅠㅠ
라미나리아 쓰던 2000년초반 신규쌤..때마침 겨울..
갯수가 모자라 라미나리아 갖구와 라고 환자분 들을새라 나즈막히 읇조리던 원장님앞에 신규쌤이 가져온건 이동용 난로..ㅋㅋ
그순간 원장님 얼굴 울그락불그락 뭐라 말도 못하고..
지금도 생각나네요..
명절에 집에 내려가다 TA 당해서(운전자였는데 조수석 뒷자리를 들이받는 사고) 목이 저려서 옛날에 일하던 병원 응급실 갔는데 놀러온줄 알아서 보는사람마다 팔에 인식표 보여주면서 환자라고 설명했어요
KTAS 4등급이라 경환구역에 침대도 없이 의자에 앉아있는데 교수님들, 수간호사 선생님, 전공의선생님들와서 보고가는데 저 처음보는 신규선생님 표정이 이건 뭔 경우야 하면서 저 처다보는데 잊을수가 없네요
CT 찍고 별거 없어서 NS Noti는 안하고 EM만 봤는데 환자 없던거 감안해도 배려해주신 덕분에 1시간만에 진료봤네요ㅎㅎ
가발 진짜 레젠드네요 ㅋㅋㅋ 저는 수술 좀 일찍해서 저녁 미음 먹을 수 있었는데 간호사가 실수로 저녁 취소한거에요 그래서 굶을뻔 했는데 아는 동생이 사다준 미니 롤케이크 며칠 굶을사람처럼 먹방 했어요 며칠을 제대로 밥을 못먹어서 진짜 그때 위에서 밥달라고 난리 치더라구요
간호사 아닌데도 넘 웃겨요ㅋㅋㅋ
쇼츠 영상보다가 구독까지 했어요
감사합니다😆
신규때 전화오면 '감사합니다 00병동 신규간호사 000입니다' 라고 말하는데 콜벨울릴때도 무의식적으로 저 말 하면서 받아서 선생님들이 엄청 웃었던 기억이 있어요ㅋㅋㅋㅋㅋ
신규 때 씨라인 어씨하는데 의사가 “우두커니” 이러길래 뭐지 내가 우두커니 서 있는다고 뭐라 하는건가,,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계속 우두커니, 우두커니! 이래서 “네? 우두커니요??” 대답했더니 의사가 얼탱없는 표정으로 “리도카인 달라고” 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이거 레전드다 ㅋㅋㅋㅋ
저도오늘 다인실방에 무의식적으로 노크하면서 들어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습생들앞에서 ㅜㅜㅋㅋㅋㅋㅋㅋ
저 신규때 ㅋㅋㅋ 나이트 끝나고 동기랑 병원 앞 식당 갔었는데 그ㄸㅐ 음식 주문하면 무슨 음악이 나오는거였음
근데 그게 콜벨 음악이랑 똑같아서 둘 다 자리에서 의자 박차고 일어났던 생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하나
신규때 외국인이 입원한거임
근데 외국인 입원한걸 처음봐서 (그때는 외국인 만날 일도 거의 없었음) 외국인 이름을 못 외웠음
근데 외국인이 뭐 해달라고 했는데 그걸 잘 몰라서 시니어 선생님한테 가서 물어보려고 했던 첫마디가
"선생님 OOO호 그 외계인이요"
라고 말했다가 둘다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졸았다는 내용 보고 나도 생각난건데
저도 데이땐데 술 6시까지 먹고 6시 반까지 출근했는데 오전엔 괜찮았는데
오후에 졸음이 밀려와서 신환 받다가 환자 앞에서 졸아가지구 환자가 "저기 선생님.." 하고 깨워줬어요
또 하나 이건 들은 얘긴데 ㅋㅋ
환자들은 간호사 한테 선생님이란 호칭 쓰는거 되게 박함
그래서 여자 간호사들한테는 아가씨~~ 이렇게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 간호사한테는 딱히 부를 호칭이 마땅치 않음ㅋㅋ
보통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파랗게 어린 신규 남자간호사한테 "아저씨" 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음ㅋㅋ
근데 50대 아주머니 환자가 그 신규 남자간호사한테 "아저씨"라고 했는데 그 남자 간호사가 너무 기분이 나빠서
그 50대 환자한테 "네 할머니" 라고 대답함ㅋㅋㅋ
그러자 환자가 "저 할머니 아닌데" 하면서 얼굴 붉히고 머쓱하게 웃길래 그 남자 간호사가 "저도 아저씨 아닌데.."
라고 했다는 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호대 실습 시절에 동기가 사라져서 어디 갔나. 난리가 났었는데, 간호사쌤이 슬립 찾아오라고 했더니, 나가서 슬립 사온 보훈병원 실습했던 내 동기야. 잘지내냐
간호사를 꿈꾸고 있는 남자 중3입니다
주변에서는 간호사 힘드니까 하지 말라고는 하지만 제 경험상 간호사가 의사보다 더 멋져보이더라고요 ㅎㅎ
공부 열심히 해서 미래에 선생님처럼 좋은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와우!! 응원합니다!!
이런학생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그꿈 꼭 이루시길 바랄께요 저는 2024학년도 간호과입학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중입니다ㅎ
@@foreverdeux7758 저는 2026학년도입니다! 열심히 할게요!
@@user-jn8om3gj8i 저도 간호과에 합격하면 여기다 댓글 올릴께요 ㅎㅎ님도 2026년에 입학하게되면 여기다 댓글 올려주세요
@@foreverdeux7758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댕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니라, 간호사쌤들이랑 빵터진적 있어요. 혈액 뽑아야하는데 혈관이 정말 최악이라 두팔 패스에 손등도 안될때도 있어서 옆손목에서 뺀적도 있는데 수액도 항상 옆손목에 간신히 맞아요. 신규간호사님들이 항상 어려워해서 최대 4명 교체한적 있어요. 수간호사쌤까지 출동. 한번으로 성공 못해요. 오죽하면 제 팔로 신규쌤.. 가르치심 ㅋㅋㅋㅋ 간호사쌤들이 계속 교체되니 친구가 옆에서 빵터지고 간호사쌤들도 누가 성공할까 보고 ㅋㅋㅋ 🤣 수쌤까지 부르게 되니 강의장됨. 민망씌
앜ㅋㅋㅋ 폴리 하니까 생각나는데 할머니 폴리 삽입하려고 다리를 벌렸는데 벌리자마자 "와이라노 와이라노~ 나는 아도 있다아이가 "하능데 간병사님이랑 다 빵터졌던 기억이..
캐스트슈즈 ㅋㅋㅋ
그나마 3개월됐다고 요령껏 눈치껏이 늘어서 못알아듣고도
가끔 눈치로 한번씩 때려맞춥니다 ㅋㅋㅋ
다음달에 입사하는 신규입니당 입사날이 다가올수록 걱정도 많이되고 신규니까 실수 많이할거 각오하고 있지만 그래도 긴장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그래도 구슬언니 영상보니까 웃음이 나네요 ㅎㅎ 저도 언젠가 제가 했던 실수들을 웃고 넘길 수 있는 간호사가 되고싶어요 !!
이번달 죽기살기로 놀아봅시다!
언니 라방도 하시는군용!!!
클립 자주 올려주세요 편집 깔끔하네염!!!
친척이나 친한 동생, 친구들이 간호사가 많아서 숏츠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ㅋㅋ
아니 썰도 진짜 잘 풀어 ㅋㅋㅋㅋ
간호사계 풍자님아니냐고!!!
내일도 합니다~ 놀러오세요~
저도 나이트 I/O 카운트 하러 라운딩 돌면서 환자분한테 밤에 뭐 드신거 있어요? 물어봤는데 잠에 취하셔서 아주 작은 목소리로 퐁퐁이요... 라고 답하신 환자분이 있었어요..
너무 놀라서 네??!! 퐁퐁이요?..하고 되물으니깐 잠결에 대답하던 환자분이 빵 터지면서 봉봉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뒤늦게 환자 옆 사물함 위를 보니깐 음료 '봉봉'캔이 위에 있었어요...
미치겠다~ 실수담도 이렇게 웃기게 승화되니 좋으다~
웃으며 삽시닫 키키키키
ㅋㅋㅋㅋ간호사도 아닌데 왤케 웃긴지요! 잘 보고 있습니당 ㅎㅎ
으히헤 감사합니다~
제 동생은 수술방에서 일 하는데, 가는 귀 먹어서..코로나 격리 중에 공항장애로 약먹고 마스크 쓰고. 택시로 지방본가 내려가는데, 인후염 스프레이를 안 가져왔다고 했는데 이누야샤 스프레이 라고 했다가 같이 빵터짐 ㅋㅋ
선생님ㅋㅋㅋㅋ저는 신규 데이때 원장님께 xx환자분 오늘까지밖에 p.o없으세요~ 라고쪽지보냈는데 원장님이 하이^^라보 답장보내시기에 아 여기는 원장님이 아침인사 해주시나보다^^!!!분위기좋다!!!해서 며칠계속 데이때 네 안녕하세요^^!라고 보냈더니 일주일지나서 수선생님이 원장님이 하이(알겠습니다) 라고 보낸건데 제가 늘 인사해서 당황하셨다고ㅋㅋㅋㅋㅋ신규시절생각많이나네요~
진짜 이 채널은 3교대 했던 간호사만이 웃을수있을듯 ㅋㅋㅋㅋ 와....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
스프린트 근무자도 웃고 갑니다ㅎㅎㅎ
이날 방송은 썰도 썰이지만!! 마무리가 대박이었죠...? ㅋㅋㅋㅋ
그랬쬬 ㅋㅋㅋㅋ 공습경보...
신규때 환자 시술때문에 양쪽 사타구니만 제모하면 되는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하는줄 몰라서 계속 밀다보니 정신차리니까 브라질리언 제모 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웃겨요
사물놀이때문에 웃다가 잠 다 깨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했다고 생각하면 아찔한데 이렇게 보니까 너무 웃기네요ㅠㅠ
조무사 시험때문에 실습할때 비에스티 재러 들어갔는데 같은말을 계속 반복하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말이 꼬여서 비티에스 잴게요~ 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아무것도 모르고있다가 옆에 환자분이 여기 비티에스가 와요?ㅋㅋ 이러셔서 그제서야 깨달앗다는
타부서에서 스테이플러 빌려달라고 했는데 사무용인줄알고 사무용 스테이플러 빌려달라는 줄 알고 챙겼다가 팀장님이 뭐라고? 하고 통화하고 다시 알려주심😂
아 너무 웃기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웃음주고싶은데 열심히 생각해볼게요…
혜랑님 기대해볼게요 히히히
어제 영양제 (fulid)가져가서 폴대에 걸며 환자에게 엉덩이주사요 이랬슴돠...
환자분이 ○_○ 이표정으로 엉덩이요??했네요 ... 하하하
ㅋㅋㅋㅋ전 내시경실 어시하는데 베드위에 올라타서 환자분 다리 안움직이게 잡고있었는데
앞에 내시경실남자샘 다리를 잡고있엇어요..ㅋㅋㅋㅋ그샘도 내다리를 왜잡나하고 있다가 .. 샘..이거 제다리에요..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경험담에 한번
구슬 언니 화끈한 웃음에 한번
보다 보면 계속 크게 웃게 되어서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풀리네요
너무 좋아요 ㅋᩚㅋᩚㅋᩚ 고마워~•”̮•
저는요양병원에서주로일했는데요
1.관장하면800g을잘안하잖아요 저는80g으로알고적었는데 요양보호사선생님80아니고800이예요 했어요ㅋㅋㅋㅋ
2.자동혈압기떨었뜨리면 트레이랑맞먹는소리가나는데 환자들이 떨어뜨리거나면 살림살이남아나겠나 다때려부셔라 하는썰입니다
3. 엘튜브빠진환자가있었는데 그분이 캐뉼라하고있었는데 요양보호사님이콧줄빠졌다고해서 엘튜브준비싹다했는데 알고보니 캐뉼라빠졌던적이있어요 ㅜㅜㅜㅜ
4. 질정넣기전에 소독할때 할머니들이 아차가워라 와이라노 뭐할려고 이카노하면서 넣을때도 아프다 왜이렇게 찔르노 했던기억이있네요
여러가지들이 더있지만 여기까지만할께요
병동에 꼭 계셔주셨으면 좋겠는 간호사 선생님...구슬언니...
전 돌아가지 않...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일하는 파트엔 몰핀이 없어요. MI INTERVENTION중에 약제과까지 갈 겨를이 없어서 응급실로 뛰어 내려가서...헉헉...새....새...ㅁ 몰..핀 좀요...숨고르는데...응급실 신규샘이...그걸왜? 하는 표정으로 주머니에서 볼펜을 스윽...꺼내줬어요 -ㅋㅋㅋㅋㅋ
제목만 봐도 웃겨서 이미 배꼽잡고 왔습니다ㅋㅋㅋ
구슬쌤 임상에서 진짜 FM이실거같음..느낌이 그래.. 근데 막 업무 이외의 걸로 지적은 안할 스타일.
헉!!!
저는 학생간호사때 바이탈...그놈의 바이탈호다닥 끝내고 나올때 병실 불 끄고나오거나 바이탈기계랑 환자 컵라면까지 겨드랑이에 끼고나옴 ㅠ ㅠ ㅠ ㅠ
신규간호사 면접에 청각테스트 꼭해야됩니다
유롤로지 urology 어포인먼트랬는데 뉴롤로지 Neurology 로 알아들은 경우요..ㅠ.ㅍ...
02:04 ㅋㅋㅋ 선생님아 ~~ 요거 올드쌤들 말투 ㅋㅋㅋ
응용 : 학생아 ~~
벌써 병원 퇴사한지도 꽤 지났네요~
그래도 구슬님 영상보면서 종종 옛날 생각할 수 있어 감사해요^^
구슬님 영상보면서 병원 1도 모르는 남편 붙들고 썰을 풉니다 ㅋㅋ
검진센터 일할때 12월 한참 바쁘게 신체검사실에서 시력,청력검사하다가 부인과 검사실 밀린다고 도와주러 갔다가 ㅎㅎㅎㅎㅎ scope 의사한테 주면서 오른쪽눈 가리세요~
실수하고 혼자 조용히 웃다가 다시 청력검사하러 가서 치마걷고 의자에 앉으세요 그랬어요 😂
그래도 귀여운 실수여서 웃음이 나지 진짜…🥲..저도 차라리 저런 실수라면 다행일것같은데 더 심한 실수를 하게될까봐 무섭네요..
아 ㅠㅠ 잘못 듣고 바보 짓 하는 경우 진짜 공감이에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입니다 환자분이 OP 가야되는데 수간호사선생님께서 틀니있는지보고 빼라고하셨는데 틀니를 폴리라고 들었어요...ㅎ
한 신규한테 3way 가져오라그랬더니... 쓰레받기 가져온 썰이 병원에서 유명하네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환자분이 뭘원하신다 할때 뭘요?! 당당하게 물어요 ㅋㅋㅋ 난청이 좀 있어서 잘안들리긴하는데 환자분들이 웃으면서 알아듣게 말씀해 주십니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뭔가 짠하네요 ㅠㅠ 환자분 정말 친절하셔라 ㅠㅠ
전 신규땨 ㅋㅋ 듀티별 업무 파악이 덜 되었을때였어요 이브닝 출근을 했는데 프셉 샘이 라운딩 혼자가라해서 인계장 들고 라운딩 가서는 이브닝때는 정규바이탈 시간이 아닌데 환자 바이탈 하고 있었음..하면서도 뭐가 잘못된건지 몰라서 하고 있는데 프셉샘이 와서 얘 뭐니 하는 표정으로 쳐다봤더 기억이 나네요 ㅋㅋ
아 라방 재밋었네요 담엔꼭 본방사수!!!!
예전에 일하다가 병동 층에 전화 해야하는데 헷갈려서 환자 병실로 전화 함ㅋㅋㅋㅋㅋ 그래서 선생님이 아니라 환자 보호자가 받았는데 선생님인줄 알고 화자분 내려달라고 말했던적이
저 고등학생때 종합병원으로 봉사활동을 갔었어요. 근데 시킬 일이 없으시다고 그냥 앉아있으라고 해서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대빵처럼 보이는 간호사님이 사무실? 같은데 계사다가 우다다다 뛰어가시면서 데스크 같은 곳에 앉아있는 저에게 봉사자 고등학생!!!!! 일로와!!!!!! 하고 소리를 지르시는거에요. 그래서 네?!?!?!!! 저요????? 알겠습니다!!!!! 하고 갔는데 4살정도 되어보이는 애기가 울어재끼는거에요.. ㅋ 주사 맞기 싫다고
저보고 이 아이 팔을 주무르라고 하시는겁니다 ㅜ 3통 채울만큼 피를 뽑아야하는데 피가 잘 안나와서요. 그 카리스마 넘치시는 간호사님이 진지하게 피를 뽑고 계시고 저는 애기 팔 주무르고 애기는 병원 떠나가라 울고 어머니는 애기 못 움직이게 몸 잡고있고 ㅋㅋㅋ 대환장파티 경험해봤습니다...
의원이라서 별 에피는 없는데 수액놔주고 움직이지 마시라 바늘이 빠질수도 있다 말 안하면 휴대폰 한다고 팔을 구부려서 수액이 한참 안들어가는 상황이 생겨서 꼭 알려드리는데 1시간 내내 안움직이셔서 수액 빼주러가니 팔이 저려서 못살겠다고 하시던 분 아직 기억이 나요
다른 분은 너무나도 많이 움직이셔서 수액세트랑 바늘이랑 유지침이랑 아예 다 분리가 되셔서 정말 식겁했었어요 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지금 생각하면 웃기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제 얘긴줄알았습니다…ㅋㅋㅋㅋ간호사, 의사쌤들이 하지말라는 일 하면 큰일나는줄 아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저애요 ㅋㅋㅋㅋㅋ😂
저는 병문안 갔을 때 간호사 쌤이 7호실이하고 한 걸 치료실로 알아 들어서 한참 찾았던 기억나네요^^
테피드 마사지 해달라고 햇더니. 정말로 팔다리를 주물러 드리고 잇던 마음착한 신규샘 생각나네요 ㅎㅎ...
그리고 저의 최고 환타데이도 생각나구요ㅠㅠ 들어주실 분만 계시면 썰풀고싶네요 ㅠㅠㅋㅋㅋㅋ
풀어주세요~~
병동 6년차 입니다..
인력 없어 3년차때 선임보면서 신규선생님 트레이닝하고 있었는데, 1인실 격리하던 VRE환자 arrest 나서 E-cart 가져오라고 소리질렀더니 S-cart 문 앞에 끌고와서 대기 시켜놓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어쩔 수 없이 가운 입고 제 발로 뛰어나갔던 적이..😭
E -cart S- cat 차이가 뭔가요?
@@sable5122 E-cart는 비상의약품이랑 제세동기 등등 들어있는 응급카트예요. S-cart는 스트레쳐카인데 환자 이동할때 쓰는 이동침대예요.
😭
폴리끼우는데 신입쌤이 구녕좀 찾아봐요 라고해서 거기있던 14명 다 고개못듬….
왘ㅋㅋㅋ 저도 오늘 실습하다가 샘이 전실약 다른병동에 갖다드리라고 주셨는데 점심약으로 듣고 갔다는..... ㅠㅠㅋㅋㅋㅋㅋ ㄱ
간호사도 아닌데 재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객담검체통 조그만걸 주고 좀있다 가래받아주세요 했는데. 소변담아 주신 아저씨 환자분 ….. 어떻게 받았는지 아직도 미스테리
ㅎㅎㅎㅎㅎㅎㅎ 병동 모두가 뻥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a의사외래에 전화해야하는데
a의사한테 전화해섴ㅋㅋㅋㅋ여보~ㅅ..하자마자 당황해서 끊엇던적잇어욬ㅋㅋㅋㅋ
저는 예전에 18g 라인꽂으러 갔는데
혈관이 넘 좋아서 약간 감탄?하다가 그냥꽂고서
수액커넥하고 토니켓 풀어야지 봤는데 없어서 제스처로 하고 능청스럽게 넘김
근데 그분은 약간라포형성된 분이라 고무줄안묶냐길래
혈관좋으신분들은 묶으면 바늘이 밀려서 안꽂힌다고 능청스럽게 넘어갔던ㅋㅋㅋ
이제 그만둔지 7년되서..이제는 웃을수있으나..임상있을땐 진짜 뒷골잡을때 많았는데...
내 일아니면 웃기죠 ㅋㅋㅋㅋ
아니 웃긴데 슬퍼... 특히 마지막분ㅜㅜ
환자 엉덩이 주사놓으려고 엉덩이 때리고 엉덩이에 꽃아야 하는데 내손에 주사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실습때 환자분 다른 병원으로 가려고 해서 사진 촬영한거 cd 가져오라고 하셨는데 ct로 잘못들어서 환자분 데리고 ct 갔다왔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