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케이팝 사업을 보면 마치 리니지를 보는 느낌임 엔씨가 소수의 린저씨들을 쥐어짜서 매출을 올리는 것처럼 엔터회사들도 소수의 극성팬을 쥐어짜서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리니지가 린저씨들을 쥐어짜기 시작하면서 대중성이 떨어졌듯이 남자 아이돌도 대중성이 엄청나게 떨어지고 이제는 그들만의 리그가 된 느낌이 강함
이 분 영상이 좋은게 물론 저는 처음에 자동차 특히 고급차 리뷰를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는게 굉장히 좋았고 그다음이 이런 생각할 수 있는 이슈같은 영상들... 이런 영상 어디서 본적이 없음 대부분 유튜버는 자기 생각을 마치 여러 사람의 생각이라듯이 보여주지만 이분은 기자같은 느낌도 들정도로 자료를 보여지는 그대로 잘 정리해서 시각적으로 보는 우리에게 각자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거 이게 좋은거 같음 이 채널이 50만이상으로 흥해야 하는데
임영웅 같은 경우는 정말 이제는 세상을 살면서 즐거움이 없던 어르신들이 퍼붓는 화력지원이 정말 어마어마한 경우고, 10-30대 사이의 남돌,여돌 및 BJ 응원비용은 쥐어짠다란게 본인 먹을거 덜 먹고, 살거 안사고, 본인의 미래를 팔던가, 부모님들 등골 뽑아서 만든 돈을 가져다 바치는 개념이겠죠. 물론 그중에 극 소수는 정말 자산이 넉넉해서 지원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중국 큰손), 대체적으로 음지에서 행해지는 경우라서 별풍선 조작도 많고, 사설 토토나 인터넷 카지노, 기타 음지에서 도는 돈들을 양지로 끌어올리는 작업. 즉, 돈세탁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순위 경쟁은 타짜에서 보는것처럼 돈은 돌고 도는데, 호구만 잃는 그림) 물론 유흥이나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는 사람들처럼 진짜 호구들도 많은것도 사실이구요. 탐정 빙의해서 낱낱히 파헤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사건사고 터져도 변함없이 좋아하고, 응원하고 있는걸 보고 있으면 '아~' 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이 사람들은 진실의 여부따위가 중요한게 아님을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 이상하지 않습니다. 손흥민 티셔츠 저도 사고 싶은 마음이니까요. 다만 내가 아니어도 엄청나게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굳이 나까지 극성 맞게 조공하면서 현지에 직관 가야만 팬이 되는건지. 그냥 스포츠 채널과 음악방송, 뮤비를 보면서 팬임을 자청하는 것 정도로도 충분한거 아닌가. 앨범, 콘서트 티켓, 굿즈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팬이라는 사람의 덕질을 24시간, 일주일, 6개월을 보고 있노라면 도박,유흥에 중독되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과 별반 다를바는 없어보입니다. 본인 주변에 그러한 사람과 인연을 맺게 될때, 절제란 단어가 없는 사람을 고쳐쓰기 불가능하고, 걷는 노선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의 취향을 존중해 주는 정도 선에서 마무리를 지어야겠죠. 자기 팔자 스스로 꼰다는데 굳이 나서서 막을 이유는 없으니까요. 우상화란건 도가 지나치면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들어서며,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의 흠을 잡는다면, 변경에 침입한 오랑캐처럼 적대하기 때문에 얽히기 껄끄럽습니다. 무서워요 ㅎㅎ 훌리건이나 광신도 느낌을 진하게 풍기니까요. 그래서 우리나라 정치가 어려운거겠죠. 흑백논리만 있으니까요. 우리가 현재를 살면서 보고 느끼고, 즐기는 모든 것엔 광고가 담겨 있잖아요.(인스타,유투브,지상파,케이블,홈쇼핑,네이버) 나의 주머니를 강탈해 갈 사람들이 상시 대기중이고, 서비스는 돈을 써야 누릴 수 있다면 제공자가 잘못 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만들어냈겠죠. 다만 가치가 없는 것에 돈을 지불하며 스스로 크나큰 가치와 맞바꿨다고 착각하고, 매몰된 비용 때문에 쉽게 놓지도 못하고, 습관적으로 날린 시간과 체력, 돈은 어디서 보상받나요? 한참 지나고 물어보면 어차피 손에 남는 것들이 아예 없거나, 쓸모없는 것들만 남을텐데, 당시를 후회하는 말을 할거면서 왜 브레이크 거는 선택지는 없었는지 안타깝죠. 본인의 미래가 어두울 선택만 고집해놓고 삶은 왜 이렇게 고단한가 되묻는게 어이가 없을뿐.
한국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남자는 성장, 여자는 육아의 욕구를 가지고 있는데 남자는 게임속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그 욕구를 해소하고 여자는 반려동물, 식물, 아이돌 덕질을 하며 욕구를 해소하는거같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방법이 문턱이 낮으니까 그런거같습니다 누군들 본인을 성장시키고 싶지않고 자신의 아이를 키우고 싶지않아 그러겠는가? 하는 생각에 참 마음이 안좋습니다
사실 저는 코로나시기에 방탄에 입덕한 아미인데요. 사실 거의 light팬에 가깝지만 너무 공감하는부분입니다. 갑자기 제 계정에 총공에 참여하라며 부추기는 ... 팬이라시는분들보면 약간,,, 제정신인가라는 생각도 많이했던부분이예요. 작년 방탄멤버의 무슨 토크콘서트인가.. 제 친구가 당첨이 됐었는데 저는 순전히 운인줄로만 알았어요. 알고봤더니 당첨률은 앨범산 갯수로 올라가더라고요...아 저는 완전 미친짓이라 생각됩니다.너무 영상에 공감하는 부분이라 많은분들이 봤음좋겠어요. 아 근데 덕질하면서 좋은점이라면 많은 외국인친구들을 사귈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공감하고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다는건 좋은경험이더라고요.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저도 여자지만 내가 키운 아이돌이라니... too much입니다. 그래도 대한민국 가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우리문화를 알리고 인종차별 문제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건 좋다고 봅니다.
형아 앞으로 분양예정인 더팰리스73, 마제스힐, 아스턴55, 라브로27, 더피크도산, 워너청담, 에테르노 청담2차, 기타등등 소개해줘요 앞으로 가능할지 가치가 있는지?? 아는 친구가 부동산에 있는데 대부분 거의다 분양 거의 다됐다는데...맞는거에요? 우리나라에 그렇게 부자 많아요?ㅎㅎ
영상 에서는 여자 아이돌 판매량이 3분의 1 정도는 따라 오는거 같은데 그마저도 다 여자팬층이 소비한 액수 같아요 남자팬 소비VS여자팬 소비 시장규모만 보면 10배는 차이날것 같은데 그 이유로는 말씀하신 남녀의 본능적인 차이에서 비롯된 소비심리를 노린 KPOP 사업전략이 크겠지만 페미니즘도 한몫한다 봅니다 페미니즘이 득세한 세상에 여자 아이돌은 남자팬이 원하는걸 제공해줄 수가 없어요 예쁘고,어리고,애교많고,노출하고, 남자들 듣기 좋은 말 해주는 아이돌이 생길수가 없으니까 또 몸매좋은 아이돌 보고 엉덩이 크네 가슴 크네 하고 좋아할 수가 없는 사회 분위기니 남자팬들은 소비하지 않는거고 여자아이돌들은 다 여자팬 타겟으로 옆집 친구같거나 걸크러쉬 전략으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장 파이가 BJ, 스트리머, 팬트리 온리팬스 등등으로 다 옮겨간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깊은 통찰이시네요, 이런 사회문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터보님의 영상을 통해서 다른 영역에 대해 사고의 확장을 갖을수 있어 너무나도 좋고, 또한 많이 배워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바쁜 일상과 시간속에서도 이렇게 주기적으로 좋은 생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터보님의 양지 음지 가설을 지적해보자면 일단 비제이시장은 큰손(초고액후원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남캠 여캠의 수입은 95%가 큰손으로부터 나오는 비일반적인 구조이기 때문이죠. 중요한 점은 큰손의 남녀비율입니다. 한달에 몇천 몇억을 쓸만큼 경제력을 가진 남녀의 비율이 굉장히 차이나기 때문에 남캠시장은 작을수밖에 없습니다. 비제이에겐 어떤 노력을 해도 후원이 터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돈이 전부입니다 실제로 잘나가는 남캠들도 결국엔 '남자팬들이 많은 컨텐츠비제이' 또는 '다른방식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유튜버'로 전향하는것이 목표인 경우가 많은데 여자팬들은 돈이 안되기 때문이죠. 반면 양지라고 말씀하신 아이돌시장의 경우 거의 모든게 노력으로 커버가 됩니다. 그리고 이 노력이 아이돌의 성장과 직결되고요 아이돌판의 큰손이라고 하는 헤비후원자라고 해봤자 한달에 100~200도 안될겁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여캠의 남자팬들보다 남캠의 여자팬들이 훨씬 더 충성심높고 극성입니다. 아이돌판과 똑같습니다... 월 몇천 몇억 쏠 돈이 없을뿐이죠 정리하면 여성들이 음지남성에게 연애감정을 못느낀다기보단 오로지 돈이 전부인 음지시장의 니즈에 여성이 부합하지 않을뿐이라는거죠
터보님 이 영상과는 무관한 내용 입니다만 얼마전에 가게 부채가 1조 라는 뉴스를 봤습니다. 가게 부채가 1조 여도 기준금리는 몇달째 동결이라는 뉴스도 같이 봤습니다. 여기서 만약에 계속 해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 부채는 계속 늘어날 것인데 그럼 통화량이 증가 할것이고 결국 원화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반대로 기준금리를 올리면 부채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은데 이상황에서 무엇이 정확한 대처라고 생각하시나요?
여자들은 돈 영혼끌어쓰고 조직적인 것 같음 남자들은 돈 잘 안쓰고 조금 개인적인 면이 있는것 같음 남성들은 예쁘다 좋다 앨범사야지 까지인듯. 아프리카 비제이 별풍이나 피규어 캐릭터에는 남자들이 더 비중이 높은 것 같음 여자 아이돌은 유사연애의 일말의 가능성 욕망을 채우기엔 돈을 써도 그 확률이 적기 때문에 멀리서 응원 하는 팬이 많은 것 같음
요즘엔 근데 트렌드가 좀 달라졌어요 2021~2022년 이후 해외에서 kpop이 많이 소비되면서 여자아이돌도 거의 남자아이돌 만큼의 앨범 판매량이 나와요. 특히 2022~3년에 데뷔한 아이브,르세라핌,뉴진스 모두 200만장에 육박하는 초동(일주일간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죠. 그에 반면 2022~3년에 데뷔한 남자아이돌 중에서는 100만장 이상 파는 그룹이 서바이벌프로로 데뷔한 한 그룹밖에 없구요. Kpop이 해외시장에 맞추어 변하는 만큼 요즘 엔터 쪽에서도 보이그룹보다는 걸그룹 육성에 힘을 쓰고 있답니다~^^ (참고로 양육자 팬덤, 유사연애 감정도 인정하는 부분이에요^^ 저도 여자지만 뉴진스 팬인데 뭔가 딸같은? 마음으로 좋아하고 있거든요ㅎㅎ)
+팬덤간의 연대도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최근에 팬덤의 연대가 팬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을 봤거든요)같은 사람을 함께 좋아하는 그런 연대의식이 덕질활동을 더 재미있고 몰입감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여자들끼리 그런 연대 문화가 더 수월하죠 아무래도. 하물며 저희 고모도 이찬원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모여 팬 활동을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구요
@@Paul__Gascoigne 그건아닌데 시장이 워낙 넓어지다보니 해외팬들이 한두장씩만 사도 많이 팔리는 것 같아요. 대중적 인지도가 남돌보단 여돌이 더 세서 남돌의 경우 한두명이 100장씩 사고 여돌팬은 200명이 한두장씩 사는 흐름이라 총 판매량은 여돌이 더 많은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여돌을 좋아하는 여자 극성팬들이 많아진 이유도 있을 겁니다)
@@내이름-j9i그건 아이들이 여자아이돌을 좋아해서라기보다는 여자아이돌이 남자아이돌보다 대중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아이들은 아무래도 자주 들리고 더 대중적인 가수에 관심을 가질 테니까요. 그건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극성 팬덤 외의 대부분의 대중도 그러하겠죠^^ 아마 남자아이돌중에서도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그룹이 나온다면 아이들은 그 남자아이돌을 좋아할 겁니다ㅎ
전에 여자동기들 말 들어보면 결국 성욕강한 남자가 을인게 여자는 자신의 욕구를 다양하게 표출할수 있는데 남자는 특히 20대엔 여자를 만나기 위해 경쟁하고 능력 있어야 하고 성욕풀러 가보고 싶어도 업소같은데는 불법이고 걸리고 처벌받을 위험성이 커서 못가는 사람이 많고 어디에 그런 업소가 있는지 음지에 있어서 찿는거 부터 어렵다 갔다가 업소로 부터 협박 당할수도 있고해서 결국 현실에서 여자들 한테 맟춰서 연애 시도할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자퇴가 입학 조건?SM이 만든 '아이돌 학원' [클립] | 9층시사국17회 (23.05.24)](http://i.ytimg.com/vi/9d5h0lKO37o/mqdefault.jpg)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남녀간의 종족번식 방식의 차이가 아닐까합니다. 남자는 최대한 다수와 관계가 번식의 기회라면 여자는 어차피 수는 한정되니 질적 향상에 집중된 느낌인 듯 합니다
진화심리학도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남녀가 서로에게 요구하는 정조관념이 다른것도 그 이유 때문이죠 (ex 남자는 잠자리를 해야 바람이라고 인식하지만 여자는 마음만 줘도 바람이라고 인식)
요즘 케이팝 사업을 보면 마치 리니지를 보는 느낌임 엔씨가 소수의 린저씨들을 쥐어짜서 매출을 올리는 것처럼 엔터회사들도 소수의 극성팬을 쥐어짜서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리니지가 린저씨들을 쥐어짜기 시작하면서 대중성이 떨어졌듯이 남자 아이돌도 대중성이 엄청나게 떨어지고 이제는 그들만의 리그가 된 느낌이 강함
근본이 개고기가 되고 있고, 이러다 로제 개고기나 마라 개고기처럼 변할듯
게임이나 BJ에 남자들이 돈 쓰는거는 다른 남자들한테 우월감을 느끼기 위함이 큰거같아요, 만약 그 사이트에 자기 혼자있다면 절대 돈을 안쓸거예요
ㅋㅋㅋ진짜 이것저것 탐구 정신이 대단하시네요 잼있는 주제입니다 이런걸 누가 논문으로 쓴게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니체와 프롬의 철학으로 되짚어 본 EXO의 〈으르렁〉 2018.4 실제로 이런 논문도 있습니다 ㅋㅋ
이 분 영상이 좋은게 물론 저는 처음에 자동차 특히 고급차 리뷰를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는게 굉장히 좋았고 그다음이 이런 생각할 수 있는 이슈같은 영상들... 이런 영상 어디서 본적이 없음 대부분 유튜버는 자기 생각을 마치 여러 사람의 생각이라듯이 보여주지만 이분은 기자같은 느낌도 들정도로 자료를 보여지는 그대로 잘 정리해서 시각적으로 보는 우리에게 각자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거 이게 좋은거 같음 이 채널이 50만이상으로 흥해야 하는데
아이돌은 잘 모르겠지만 진짜 잘 한다 싶은 가수 공연 한번 가면 진짜 인생 최고 경험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의 희열이나 감동을 주는건 맞는게 확실하기떄문에 유사 연애니 순간의 욕망이니 이런걸로 전부 매도할순 없음.;
임영웅 같은 경우는 정말 이제는 세상을 살면서 즐거움이 없던 어르신들이 퍼붓는 화력지원이 정말 어마어마한 경우고, 10-30대 사이의 남돌,여돌 및 BJ 응원비용은 쥐어짠다란게 본인 먹을거 덜 먹고, 살거 안사고, 본인의 미래를 팔던가, 부모님들 등골 뽑아서 만든 돈을 가져다 바치는 개념이겠죠.
물론 그중에 극 소수는 정말 자산이 넉넉해서 지원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중국 큰손), 대체적으로 음지에서 행해지는 경우라서 별풍선 조작도 많고, 사설 토토나 인터넷 카지노, 기타 음지에서 도는 돈들을 양지로 끌어올리는 작업. 즉, 돈세탁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순위 경쟁은 타짜에서 보는것처럼 돈은 돌고 도는데, 호구만 잃는 그림)
물론 유흥이나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는 사람들처럼 진짜 호구들도 많은것도 사실이구요. 탐정 빙의해서 낱낱히 파헤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사건사고 터져도 변함없이 좋아하고, 응원하고 있는걸 보고 있으면 '아~' 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이 사람들은 진실의 여부따위가 중요한게 아님을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 이상하지 않습니다. 손흥민 티셔츠 저도 사고 싶은 마음이니까요. 다만 내가 아니어도 엄청나게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굳이 나까지 극성 맞게 조공하면서 현지에 직관 가야만 팬이 되는건지. 그냥 스포츠 채널과 음악방송, 뮤비를 보면서 팬임을 자청하는 것 정도로도 충분한거 아닌가.
앨범, 콘서트 티켓, 굿즈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팬이라는 사람의 덕질을 24시간, 일주일, 6개월을 보고 있노라면 도박,유흥에 중독되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과 별반 다를바는 없어보입니다.
본인 주변에 그러한 사람과 인연을 맺게 될때, 절제란 단어가 없는 사람을 고쳐쓰기 불가능하고, 걷는 노선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의 취향을 존중해 주는 정도 선에서 마무리를 지어야겠죠. 자기 팔자 스스로 꼰다는데 굳이 나서서 막을 이유는 없으니까요.
우상화란건 도가 지나치면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들어서며,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의 흠을 잡는다면, 변경에 침입한 오랑캐처럼 적대하기 때문에 얽히기 껄끄럽습니다. 무서워요 ㅎㅎ 훌리건이나 광신도 느낌을 진하게 풍기니까요. 그래서 우리나라 정치가 어려운거겠죠. 흑백논리만 있으니까요.
우리가 현재를 살면서 보고 느끼고, 즐기는 모든 것엔 광고가 담겨 있잖아요.(인스타,유투브,지상파,케이블,홈쇼핑,네이버) 나의 주머니를 강탈해 갈 사람들이 상시 대기중이고, 서비스는 돈을 써야 누릴 수 있다면 제공자가 잘못 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만들어냈겠죠. 다만 가치가 없는 것에 돈을 지불하며 스스로 크나큰 가치와 맞바꿨다고 착각하고, 매몰된 비용 때문에 쉽게 놓지도 못하고, 습관적으로 날린 시간과 체력, 돈은 어디서 보상받나요?
한참 지나고 물어보면 어차피 손에 남는 것들이 아예 없거나, 쓸모없는 것들만 남을텐데, 당시를 후회하는 말을 할거면서 왜 브레이크 거는 선택지는 없었는지 안타깝죠. 본인의 미래가 어두울 선택만 고집해놓고 삶은 왜 이렇게 고단한가 되묻는게 어이가 없을뿐.
한국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남자는 성장, 여자는 육아의 욕구를 가지고 있는데
남자는 게임속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그 욕구를 해소하고 여자는 반려동물, 식물, 아이돌 덕질을 하며 욕구를 해소하는거같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방법이 문턱이 낮으니까 그런거같습니다 누군들 본인을 성장시키고 싶지않고 자신의 아이를 키우고 싶지않아 그러겠는가? 하는 생각에 참 마음이 안좋습니다
아프리카 별풍은 서로 결탁해서 돈세탁한다는 소문이 있더라고요
수수료+세금까지 생각하면 반 이상 없어지는데 말이 되나?
방배중학교 다닐때 서래마을에 기획사들하고 연예인들 숙소 다모여있었는데 거기 서있던 팬들
여자99프로였습니다ㅎ
할배
ㅇㅇtv는 단순 팬덤으로 조공하는게 아니라 검은 돈 세탁하고도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섹슈얼한 비하인드가 많죠...여성이 아이돌에 소비하는 패턴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사실 저는 코로나시기에 방탄에 입덕한 아미인데요. 사실 거의 light팬에 가깝지만 너무 공감하는부분입니다. 갑자기 제 계정에 총공에 참여하라며 부추기는 ... 팬이라시는분들보면 약간,,, 제정신인가라는 생각도 많이했던부분이예요. 작년 방탄멤버의 무슨 토크콘서트인가.. 제 친구가 당첨이 됐었는데 저는 순전히 운인줄로만 알았어요. 알고봤더니 당첨률은 앨범산 갯수로 올라가더라고요...아 저는 완전 미친짓이라 생각됩니다.너무 영상에 공감하는 부분이라 많은분들이 봤음좋겠어요. 아 근데 덕질하면서 좋은점이라면 많은 외국인친구들을 사귈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공감하고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다는건 좋은경험이더라고요.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저도 여자지만 내가 키운 아이돌이라니... too much입니다. 그래도 대한민국 가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우리문화를 알리고 인종차별 문제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건 좋다고 봅니다.
터보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형아 앞으로 분양예정인 더팰리스73, 마제스힐, 아스턴55, 라브로27, 더피크도산, 워너청담, 에테르노 청담2차, 기타등등 소개해줘요 앞으로 가능할지 가치가 있는지?? 아는 친구가 부동산에 있는데 대부분 거의다 분양 거의 다됐다는데...맞는거에요? 우리나라에 그렇게 부자 많아요?ㅎㅎ
평균적으로 가장 많은 아파트 타입의 세대수와 그런 하이엔드의 타입의 세대수만 직관적으로 비교해보시면 실거주+투자 목적의 허수를 감안해도 보편적으로 많이 사는 아파트 세대수가 압도적으로 많을텐데요. 어차피 자본주의는 수요에 의한 공급입니다.
이제 그 이 영상 찍은 조명
휴대용 으로 하나 장만해서
집 구경 해줄때 좀 들고 찍어줘요
오전에 해 좋을때 아니면 날씨 화창한 오후에
역광으로 화면이 시커먾고
꼭 4-5 해질때 찍어서 어둑어둑해요
요즘 이형 영상 많이올려주네 너무좋다
영상 에서는 여자 아이돌 판매량이 3분의 1 정도는 따라 오는거 같은데
그마저도 다 여자팬층이 소비한 액수 같아요
남자팬 소비VS여자팬 소비 시장규모만 보면 10배는 차이날것 같은데
그 이유로는 말씀하신 남녀의 본능적인 차이에서 비롯된 소비심리를 노린 KPOP 사업전략이 크겠지만
페미니즘도 한몫한다 봅니다
페미니즘이 득세한 세상에 여자 아이돌은 남자팬이 원하는걸 제공해줄 수가 없어요
예쁘고,어리고,애교많고,노출하고, 남자들 듣기 좋은 말 해주는 아이돌이 생길수가 없으니까
또 몸매좋은 아이돌 보고 엉덩이 크네 가슴 크네 하고 좋아할 수가 없는 사회 분위기니
남자팬들은 소비하지 않는거고 여자아이돌들은 다 여자팬 타겟으로 옆집 친구같거나 걸크러쉬 전략으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장 파이가 BJ, 스트리머, 팬트리 온리팬스 등등으로 다 옮겨간거라고 생각해요
진짜 동감하는게 2010년대 소위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이름 붙여서 유행하던 여자연예인들 스타일 그대로 vj들이나 유튜버중에 남자시청자 위주로 활약하는 사람들 다 그 스타일 유지중이라는 거... 어느순간부터 vj스타일로 굳어져버린걸 느끼고 있음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물론 아직 인트로만 봤습니다. 끝까지 볼게요~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터보님 영상은 실제로 웃음이 터질정도로 재밌네요
정말 깊은 통찰이시네요, 이런 사회문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터보님의 영상을 통해서 다른 영역에 대해 사고의 확장을 갖을수 있어 너무나도 좋고, 또한 많이 배워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바쁜 일상과 시간속에서도 이렇게 주기적으로 좋은 생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를 응원하고 돈과 시간을 쏟는건 스포츠나 아이돌이나 유사하다고 생각되는데
자신이 응원하는 스포츠팀을 우승시키기위해 쓰레기 줍기(?)같은 선업쌓기들은 귀여우면서 재밌습니다 ㅋㅋ
터보짱짱맨~~❤❤
터하😮정독했습니다
요즘은 뮤지컬 뮤덕도 장난아니고 조공으로 명품 사주고 그런다고 하네요
ㄷㄷㄷ
티아라팬인가 남자한명이 소속사앞에가서 날계란 던지던 그 짤은 아직도 잊혀지질않네...
라이브 가입은어떻게하나요?
지식의 깊이에 부랄 탁치고 갑니다
터보님의 양지 음지 가설을 지적해보자면 일단 비제이시장은 큰손(초고액후원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남캠 여캠의 수입은 95%가 큰손으로부터 나오는 비일반적인 구조이기 때문이죠. 중요한 점은 큰손의 남녀비율입니다.
한달에 몇천 몇억을 쓸만큼 경제력을 가진 남녀의 비율이 굉장히 차이나기 때문에 남캠시장은 작을수밖에 없습니다.
비제이에겐 어떤 노력을 해도 후원이 터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돈이 전부입니다
실제로 잘나가는 남캠들도 결국엔 '남자팬들이 많은 컨텐츠비제이' 또는 '다른방식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유튜버'로 전향하는것이 목표인 경우가 많은데 여자팬들은 돈이 안되기 때문이죠.
반면 양지라고 말씀하신 아이돌시장의 경우 거의 모든게 노력으로 커버가 됩니다. 그리고 이 노력이 아이돌의 성장과 직결되고요
아이돌판의 큰손이라고 하는 헤비후원자라고 해봤자 한달에 100~200도 안될겁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여캠의 남자팬들보다 남캠의 여자팬들이 훨씬 더 충성심높고 극성입니다. 아이돌판과 똑같습니다... 월 몇천 몇억 쏠 돈이 없을뿐이죠
정리하면 여성들이 음지남성에게 연애감정을 못느낀다기보단 오로지 돈이 전부인 음지시장의 니즈에 여성이 부합하지 않을뿐이라는거죠
터보님 이 영상과는 무관한 내용 입니다만
얼마전에 가게 부채가 1조 라는 뉴스를 봤습니다. 가게 부채가 1조 여도 기준금리는 몇달째 동결이라는 뉴스도 같이 봤습니다. 여기서 만약에 계속 해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 부채는 계속 늘어날 것인데 그럼 통화량이 증가 할것이고 결국 원화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반대로 기준금리를 올리면 부채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은데 이상황에서 무엇이 정확한 대처라고 생각하시나요?
여자들은 돈 영혼끌어쓰고 조직적인 것 같음 남자들은 돈 잘 안쓰고 조금 개인적인 면이 있는것 같음
남성들은 예쁘다 좋다 앨범사야지 까지인듯. 아프리카 비제이 별풍이나 피규어 캐릭터에는 남자들이 더 비중이 높은 것 같음
여자 아이돌은 유사연애의 일말의 가능성 욕망을 채우기엔 돈을 써도 그 확률이 적기 때문에 멀리서 응원 하는 팬이 많은 것 같음
경제권 차이가 아닐까요 여자들도 욕구는 남녀차이가 크지 않을거예요 표현만 하지 않을 뿐
사람을 만나서 자존감을 올리자
모성애와 씨뿌리기
유사연애감정
당장 롤 프로리그인 lck나 국제대회인 msi, 월즈만 보더라도 과반이상이 여성입니다. 그런데 막상 롤 유저 여성비율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가장 좋은자리의 90%는 여성이라 느껴질만큼 여성들의 팬덤문화는 강력합니다.
요즘엔 근데 트렌드가 좀 달라졌어요 2021~2022년 이후 해외에서 kpop이 많이 소비되면서 여자아이돌도 거의 남자아이돌 만큼의 앨범 판매량이 나와요. 특히 2022~3년에 데뷔한 아이브,르세라핌,뉴진스 모두 200만장에 육박하는 초동(일주일간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죠. 그에 반면 2022~3년에 데뷔한 남자아이돌 중에서는 100만장 이상 파는 그룹이 서바이벌프로로 데뷔한 한 그룹밖에 없구요. Kpop이 해외시장에 맞추어 변하는 만큼 요즘 엔터 쪽에서도 보이그룹보다는 걸그룹 육성에 힘을 쓰고 있답니다~^^
(참고로 양육자 팬덤, 유사연애 감정도 인정하는 부분이에요^^ 저도 여자지만 뉴진스 팬인데 뭔가 딸같은? 마음으로 좋아하고 있거든요ㅎㅎ)
+팬덤간의 연대도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최근에 팬덤의 연대가 팬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을 봤거든요)같은 사람을 함께 좋아하는 그런 연대의식이 덕질활동을 더 재미있고 몰입감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여자들끼리 그런 연대 문화가 더 수월하죠 아무래도. 하물며 저희 고모도 이찬원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모여 팬 활동을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구요
아이돌에 관심없지만 직업특성상 아이들을 자주보는데 여자아이들은 남자아이돌보다 여자아이돌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남자아이들은 아직 연예인그런거 잘 모르는것 같구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남자아이돌은 잘 안보이더라구요 여자아이돌은 언급하신데로 들어보았는데 남자아이돌은 BTS이후로 이름도 들어본적이없네요 최근에 뉴스기사에 초등학생 아이가 부모한데 연예인A양이 신고나온 신발을 사달라한 기사보고 저는 괜히 애들 걱정되더라구요 그놈에 아이돌이먼지.. 그러면서 든 생각인데 요세 여자아이돌만 자주보이는게 엔터회사에서도 그런 아이들수요를 노리는건 아닐까요??
200만장 판매면, 스트리밍 시대로 넘어오면서 말도안되는 판매량이라 생각하는데 해외 팬들 상대로도 앨범 100장사면 싸인회 초청하고 그런건가요?
@@Paul__Gascoigne 그건아닌데 시장이 워낙 넓어지다보니 해외팬들이 한두장씩만 사도 많이 팔리는 것 같아요. 대중적 인지도가 남돌보단 여돌이 더 세서 남돌의 경우 한두명이 100장씩 사고 여돌팬은 200명이 한두장씩 사는 흐름이라 총 판매량은 여돌이 더 많은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여돌을 좋아하는 여자 극성팬들이 많아진 이유도 있을 겁니다)
@@내이름-j9i그건 아이들이 여자아이돌을 좋아해서라기보다는 여자아이돌이 남자아이돌보다 대중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아이들은 아무래도 자주 들리고 더 대중적인 가수에 관심을 가질 테니까요. 그건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극성 팬덤 외의 대부분의 대중도 그러하겠죠^^ 아마 남자아이돌중에서도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그룹이 나온다면 아이들은 그 남자아이돌을 좋아할 겁니다ㅎ
신라 화랑의 막강한 군사력도 동성애론을 기초로하죠.
남자는 블랙핑크 생각하면서 사창가 가서 돈 쓰고
여자는 BTS 같은 남자친구 갖고 싶어서 앨범 산다고 돈 쓰고 ㅋㅋㅋ
전에 여자동기들 말 들어보면 결국 성욕강한 남자가 을인게 여자는 자신의 욕구를 다양하게 표출할수 있는데 남자는 특히 20대엔 여자를 만나기 위해 경쟁하고 능력 있어야 하고 성욕풀러 가보고 싶어도 업소같은데는 불법이고 걸리고 처벌받을 위험성이 커서 못가는 사람이 많고 어디에 그런 업소가 있는지 음지에 있어서 찿는거 부터 어렵다 갔다가 업소로 부터 협박 당할수도 있고해서 결국 현실에서 여자들 한테 맟춰서 연애 시도할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사파식언행 ㅋㅋ
@@user-kk6yw8xc6x 청량리 뒷골목
아리의 이야기인가
요즘애들연애 한번 보세요.
@@user-kk6yw8xc6x맞음 생각보다 성욕 제로인 여자들이 너무 많음 자위조차 안해본 여자들이 수두룩한거보면 진짜 종이 다르구나가 느껴질때가 있음
@@user-kk6yw8xc6x남자친구가 있어도 어쩔수없이 해주는 여자들이 많은게 진짜 놀라웠음 그정도로 성욕이 없구나 싶어서
아프리카 별풍쏘는 남자나. 아이돌 쫒아다니는 여자나. 현실세계에서 안되니까 가상으로 가는거죠. 어찌보면 불쌍한 친구들. 단 회장님들은 제외(그들은 재미로 쏩니다ㅋ 대부분 야인들이지만)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