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사계 [여름] ::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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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сен 2024
- Conductor & violin solo Stefan Plewniak 지휘 & 바이올린 솔로 스테판 플레브니악
Orchestre l'Opéra Royal de Versailles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Four Seasons 사계 - Antonio Vivaldi 안토니오 비발디(1678-1741)
여름 "L'estate" (Summer) 중 3악장 Presto
Concerto No. 2 in G minor, Op. 8, RV 315 (사계 협주곡 2번 사단조)
[베르사유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2023.3.1
대전시립연정국악원
• [4K] 비발디 - 사계 中 '여름' 3...
비발디는 어떤 여름을 보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풍 불어 홍수가 났으니 그렇죠.
인생 여름의시기를 지나고 있나봅니다
질풍노도를 심하게 겪으며서 가을의 성숙하고 따뜻함에서 원숙한 겨울을 맞이하는 아름다운 곡인것 같습니다.
겨울편도 좋아요
듣고 있으면 잔잔한 여백
왠지 벅차오름도 느껴집니다.
이런 인생을 산다면 멋질듯 ^^
벼룩과 이가 많았던 그해 여름
디발디파크 못가봐서 그럼
진짜 존나게 더운 여름이었나보다
저 악장은 여름 태풍을 묘사했다고 들은 것 같아요
한바탕 지나가는 태풍을 묘사
여름 폭풍우를 묘사한 음악을 들으며 한여름 무더위를 떠올리는 한국인들의 한ㅋㅋㅋㅋㅋㅋ
비발디의 사계는 거의 모든 계절이 힘들고 특히 바이올린뿐만 아니라 다른 현악기들도 많이 힘듭니다..
작년 직관했어요. 진짜 멋있었음.
보통 얼마 정도 하나요?
직관은 축복이어라~~ 부럽당 😅
진짜 기립박수 15분동안 칠 자신있디
오ㅏ 🎉
그니까 저기 장소 우리나라죠??
여름이엇다
비발디 4계 중에서 겨울을 늘 좋아했는데, 여름도 이렇게 좋았나 싶네요. 근데 여름이 겨울같아.
와우.... 현장에서 들었으면 감동폭팔
수많은 여름의 시간 속에서 태풍에 집날아간 순간만 따온 줄
24년 여름이다.... 😱
멋진 곡이라고만 생각하고 들었었는데 연주하는거보니 개힘들겠네....
여름이 완전 폭염이였나보다;;; 여름을 격정적이게 보낸듯.
여름인데 소름이......
우오 ㅏ 아ㅇ ㅏ 개 멋있다 ...
여름이 였다... 존나 힘든 여름
ㅈㄴ 멋있네
캬
스테판오빠~~😅😅 11월에 내한하십니다~~~
음악도 좋지만. 인간들하나같이 멋지네.
한여름밤 에어컨도 없이 근근히 선풍기바람으로 잠을 재촉하는데 미친모기와의 밤샘사투를 벌인 느낌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기닼ㅋㅋㅋㅋㅋ
잠 다 잤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불 켜라. 지금부터 전쟁이다.
컄캬컄
300년이나 일찍 태어나버린 헤비메탈의 권위자
아하하하하하하
아 진짜 웃긴다😂😂
진짜 빵터짐😂😂😂
적확하십니다😂
답글 왜 다 울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힘든 여름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엣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현웃 터지네
😂
연주 하시는 분 뒤로 묶은 머리, 수염, 표정, 제스처, 복장, 연주까지 진짜 너무 멋있다......
@@JHN7462 호올리 씌잇!
유튭 찾아보시면 멋진 연주자들 많습니다.
이 기회를 타서 주변에 비발디의 사계 연주회가 있을 때 공연장을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솔리스트와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둘다 열심히 해줘야 하는 곡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알고계실것같지만)
음....거기에 퇴마에도 소질이 있으실 것 같은....
노숙자 같은디😢
출근전에 들으니까 나갈준비 겁나 빨리되네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한참 웃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상상이 됐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알람음으로 하기 좋겠네요
아진짜 ㅋㅋㅋㅋㅋㅋ 육성으로 웃었네ㅋㅋㅋㅋㅋ
진짜 좋은 세상이다. 방구석에서 이런 고급 연주를 듣다니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비발디는 클래식의 헤비메탈이라 생각했었음 ㅎ
어디서 그런 싸구려를 들이대 콱
그게 왜 싸구려임...그냥 다른 장르일 뿐이지
@@idrtdfftf54님 언행이 싸구려?인듯
쟤는 말을 싸구려처럼하네
ㄹㅇ 비발디는 메탈락같음...
나는 이거 들으면
무더운 여름이 아니고
여름 태풍이 와서 막 비 몰아치고 바람에 막 이것저것 휘날리고 날아가고... 그런거 생각남.
이 부분은 사계 여름 중 "폭풍" 이라는 부분입니다 ㅎㅎ
와 진짜 그러네요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케스트라ㅋㅋㅋㅋ 이름 진짜 ㅈㄴ 멋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는 건 다 갖다 붙인 느낌이야ㅋㅋ
이름도 ㅈㄴ멋있고 실제로 ㅈㄴ 멋있음 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ㅎㅎ
한양 경복궁 왕립 취타대
@@달봉-g1fㅋㅋㅋㅋ
ㅋㅋㅋㅋ엌진짜롴ㅋㅋㅋ
비발디는 여름에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나셨던 거임
오우
여름에는 역시...
비발디가 원래 직업이 작곡가가 아니고 신부님이여서 옷도 저렇게 입으신것 같네용ㅎㅎ 크 비발디 진짜 천재
오!!!
아 신부님이셨구나
첨알았네요 클래식에 문외한이긴하지만 ...
새로운 사실 알게됐습니다
화많은데 신부노릇하느라 쌓인걸 작곡에 푼걸까..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바이올린이랑 원만한 협의 바랍니다ㅎㅎ
ㅎㅎㅎㅎㅎ
근데 바이올린 저 아저씨 누구에요??
오지게 멋지네...
ㅍㅎㅎㅎㅎ😂😅
@@베켄-d2j 스테판 플레브니악 이라는 분입니다
@@베켄-d2j스테판 플레브니악 입니다! 지휘자 겸 연주도 하셔요
무언가에 저렇게 미쳐있으면서 나 자신을 절제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멋있다.
비발디에 대해 검색해보니 이탈리아 사람이더라구요. 이탈리아의 여름은 우리나라만큼 덥지만 강우량은 적고, 오다라도 스콜성으로 온다고 합니다. 여름을 듣고 있으면 굵은 비가 퍼붓듯이 쏟아지는 풍경이 생각나기도 하고 강렬한 태양 아래서 그늘 한 점 없이 땀흘리는 사람들의 표정이 상상되기도 해요.
납득되네요 여름이 왜 이런가 ㅋㅋㅋㅋ
1650년 이후에는 서늘한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비발디는 아마도 평생 동안 우리가 지금처럼 더위를 경험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기후 변화는 항상 존재해 왔으며, 200년 이상 후에 더 추운 시기가 다시 올 것인지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1600년 이전에는 지속적인 정보가 없기 때문에 과거의 추세를 추정하는 데 의존하려면 기후가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체코의 미로슬라바
아하... 맞다맞다 모든 여름이 우리나라 같은건 아니였지 좋은 정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miranda2miranda277 제가 소빙하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네요. 하지만 소빙하기는 대략 13세기부터 17세기 말까지 지속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계가 작곡된 시기는 1723년이죠. 즉 소빙하기는 끝나고 비교적 현대의 기후와 비슷해졌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물론 지구온난화가 심각한 수준까지 진행되기 이전의 현대를 말합니다.)
덥지만 습하지 않지요?우리보다 덜덥게 느껴지는 날씨
닥터 스트레인지가 음악을 전공하면 생기는일
사계는 진짜 힙한거같아
마지막에 소름돋았었는데 이 댓글보고 감탄함
그래서 단골로 샘플링되는
현대 스릴러물에 찰떡임.
빨간꽃 노란꽃 꽃밭 가득 피어도😊
사계는 거북이의 사계가 한국귀구녕에 잘 맞지
여름 처음부터 들어야함. 덥고 푹푹찌는 느릿느릿하게 숨막히는 여름이 시작됨
그 여름 폭풍우와 작열하는 태양과 버려진 사랑이 있었다!!!!
오 바로 상상 될 정도로 문장력에 빠져듭니다
근데 로맨스물 시작 문구가 아니라 북두의권 나레이션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
버려진 사랑!
아아! 비록 무더운 한 여름의 6974도의 애미씹창의 기온으로 싱싱한 아쎄이들이 녹아내려 해병-아이스크림이 되는 사소한 찐빠가 있었으나 이로써 해병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니 이것 또한 좋은 일이라!
👏👏👏👏👏👏👏👏👏👏👏👏👏👍
산발에 가깝게 묶은 머리카락, 긴 기장의 검은 의상, 얼굴에 남은 세월의 흐름과 대비되는 광기와도 닮은 열정, 고조되는 음계에 맞추듯 격렬해지는 자세의 아름다운 조화...
간지 지린다 진짜
이 분은 왤케 문장을 아름답게 쓰시는지... 얼른 등단하셔요~^^
님이 더 지림 ㅋㅋ ㄷㄷ
난 예술가들은 깔끔한것보다 삐쩍마르고 머리 덥수룩해서 질끈 묶은게 멋있더라.. 진짜 아무것도 신경 안쓰고 예술에만 미쳐있어보임...
ㅁㅈ. 과학자도 추가
머리 묶은 연주자는 정말… 🥰
예술에대한 광기
가짜:언제나 우울한 모습
진짜:웃으면서 강렬한곡도 소화하는 능력
컨셉임
저 바이올린 연자주 분이 딱 그렇게 보이네요
바이올리니스트는 폴란드 출신이고 지휘자이기도 합니다. 나는 그가 일반적으로 다른 음악가들보다 덜 적절하게 옷을 입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는 실제로 성직자의 예복 같은 것을 입고 있지만, 누가 신경쓰나요? 그의 연주는 놀랍고 열정적인 옛 이탈리아 음악을 연주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바로크 시대악기 연주라 어깨받침을 사용하지 않아서 저렇게 악기를 많이 들어 올려서 연주하는건데, 이런 빠른 곡 할땐 시각적으로도 더 집중도가 있어 보임
어깨받침 없이 10년 이상 하고 있는데 어깨받침 없어도 저렇게 어깨 올리고 하면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어요. 걍 저 사람이 진짜 특이함
참고로 어깨받침 없는 상태에서도 자세는 똑같은데 포지션 이동할때만 어깨를 살짝 올려서 악기를 잡아줍니다. 자동차 오토 스틱 차이처럼요
신기하다 어쩐지 바이올린에 왜 저렇게 기대고있나 했는데... 어깨받침 없는 바이올린도 있었구나...!
뒤에 바순 열일 하는 거 보고 헛거 봤나 했음
@@BeALightInTheDarkSea29 원래 바이올린은 어깨받침 없이 하는 악기였는데 100년 전에 어깨받침이 발명됐어요
궁금해하신 분이 계셔서 씁니다.
Stefan plewniak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입니다.
넘멋진거같아요.열정이느껴집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Gracias, al fin algo sensato. Hablan de ropa es esta performance😮
해적같은느낌인데 바이올린켜니까 개간지난다
옷은 또 중세 수도사처럼 ㅋㅋ 멋짐
저는 바이올린 가방 들고 다니다가 안에서 총꺼내서 쏠 거 같은 킬러 생각이 났습니다
@@Monolith07 바이올린 케이스에 총ㄷㄷ
활비비다가 불붙으면 어캬죠..
왠지 한손은 갈고리여야할것만같은
유튜브 고맙다...
이런 연주를 쇼츠로 보게해주다니
찐이네.. 진짜.. 관상부터가 찐이야.. 직관한사람들 부럽.. 나중에 내한오면 꼭가서 봐야지...
저도 못 가보긴 했는데 이거 작년 2월에 우리나라에 내한해서 연주한 거래요. 다음엔 꼭 가봅시다^^
대구의 여름인가봄
진짜 개욱기다
ㅋㅋㅋㅋㅋㅋㅋ
대프리카인가?
옷부터 무슨 사신이 온거 같음..
사신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라스푸틴이 생각나요😅
진짜 왤케 멋지지
ㅋ
진짜 댓글보다 뿜었네 이 정도 여름이면 진짜 폭우 쏟아질 때 늦게 일어나서 지각할까봐 바이올린 끌어안고 폭우를 뚫고 미친듯이 뛰어가는 비발디의 여름이 연상된다 ㄷㄷㄷ
폭풍의 언덕 생각나네. 와중에 저 바이올린 연주자는 히드클리프낭 찰떡이네
이런 해학의 민족들 같으니라고 노랠듣고 이렇게나 다양한 드립을 치다니
재밌다! 고맙다!
여태 들은 비발디의 여름 중 가장 강렬하네요..
바로크 시대의 악기로 연주한 시대악기(원전연주)들이 대부분 사계 악보에 숫자와 알파벳 등으로 표기 지시된 소네트시의 표현을 위해 저렇게 연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991년 녹음한 파비오 비온디가 연주한 비발디 사계가 선구자구요, 그의 2000년 신 녹음을 들어보면 이 연주는 저리가라 할 정도 입니다.
이게 바로 락의 소울인가
와 예술가들 멋지다 정말
전 악단이 다 전투적인 연주
클래식연주는 지루하단 고정관념을 깨네요
저게 바이올린이여 베개여 ..... 진짜 그냥 물아일체다
바이올리니스트가 오래되고 귀중한 바이올린을 연주하지만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부터 턱받침이나 어깨받침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마치 베개를 베듯 바이올린 위에 머리를 얹고 누워 있는 것이다.
참으로 재미가 있는분들이시네
잘할거 같이 생기셨음… 일단 표정과 외모부터 고인물이잖아
사계가 이렇게 무서운 곡이었구나
트레몰로 끝나고 코드긁는 부분과 짧게 무반주 연주하는 부분에서 뭔가 내가 언제나 생각하던 비발디 여름의 분노가 느껴짐
저건 광기가 아니라 분노임...
- 비발디의 사계에 관해 -
우리가 흔히 비발디 라는 작곡가를 말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작품은 단연 "사계"를 떠오르는데 이 사계는 12개의 협주곡집인 "화성과 창의의 시도" 에 수록된 총 12번 중에서 1번 부터 4번 까지를 가르킨다.
보통 이 사계가 가장 유명하여 독립적으로 따로 떼어 연주하곤 하는데, 화성과 창의의 시도는 1725년에 암스테르담에서 출판되어 작품번호 8번이 매겨져 있다.
사계는 총 2가지 판본이 존재한다. 하나는 흔히 연주되는 이 암스테르담 출판본과 1970년대 초 맨체스터 투린 도서관에서 발견된 비발디의 필사본 이렇게 두가지 악보 판본이 존재한다.
비발디의 사계는 워낙 유명해서 음반이 많은탓에 개별마다 음악적 표현 및 해석의 차이점들이 천차만별인데, 이런 이유는 비발디가 사계를 소네트 시를 가지고 작곡했기 때문에 그 내용에 의거한 지휘자 및 연주자들마다의 해석의 차이점이 있고, 이 부분에서는 악보 판본에 따른 차이점도 관련이 있다.
1725년에 암스테르담에서 미셀 샤를 르 센이 출판한 출판본(르 센 판본)에는 소네트에 숫자와 알파벳을 병기하여 악보 사이사이 적당한 위치에 표기해 둔 것과 대조적으로 1970년대에 발견된 비발디의 필사본(맨체스터 판본)에는 소네트의 상세한 지시가 되어 있지 않다. 반면 맨체스터 필사본은 각 파트의 리듬과 아티큘레이션이 좀더 까다롭고, 연주 효과를 노린 음악적 장치가 곳곳에 있다.
비발디는 사계의 협주곡들을 공연용으로 쓰려고 작곡했는데 초판에서 각 "계절"의 모습을 설명한 소네트(비발디가 직접 쓴것으로 추정된다.)14행시를 썼고, 나아가 악보 자체에 자신이 염두에 두고 있는 '특수 효과'를 지적해 두었다는 점은 개별적인 연주마다 다양한 해석의 근원점으로 근거를 들 수 있다.
또한 바로크 시대 이탈리아 음악에서는 단순한 선율에 연주자들의 기량에 따라 즉흥 선율을 덧 붙혀 연주하였다. 그 당시 연주자들은 즉흥 기교 연주 실력을 자랑으로 삼았고 작곡가들은 이를 염두하여 작곡하였다.
와 미쳤다. 빠르게 움직이는 바람이 무거운 검은 구름을 몰아가고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폭우처럼 시원한 쾌감!
한여름 새카만 하늘 회색 짙은 구름 사이로 폭우가 쏟아질 것 같은 풍경이 그려지네요
얼마나 여름이 ㅈ같으면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댓글 좋아요 너무 웃겨 ㅋㅋ
ㄹㅇㅋㅋ
자세부터 범상치 않다...
헤어스타일과 수염도
악단 전체다 다 찐광기로 연주들하시는게 진쨔 쩐다
진짜 장인의 관상이다 뭐라도 하나 잘할거같이생김
뒤에 바순 왜 아무도 안봐줘요 열정그잡채
뒤에 쥰니 전투적인 바순 아저씨 시강쩌네 ㅋㅋㅋ
비발디 여름이 처음 들었을때는 ‘보통 여름은 생그럽게 표현하지 않나?’ 싶었는데
계속 듣다보니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에 땅속에서 잠들어있던 모든 것이 깨어나 우후죽순처럼 성장함‘ 으로 생각하니 이거구나 싶음..
음악에서 이반4세의 광기가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더웠는갑다
막 달리는것 같은데 호흡이 딱 딱 맞는다
너무 제다이처럼 생기심
ㅋㅋㅋㅋㅋㅋ 광선검 대신 활을
그러고보니 복장도 왠지...
@@누리-u3p복장은 다스ㅋㅋㅋㅋ
광선검들면 제다이 활들면 바이올리니스트 아입니까!!
다같이 활 들어올리며 끝내는게 꼭 한배를 탄 사람들끼리 잔 들어올리는 것 같아 멋지다.
장맛비 쏟아지는 캄캄한 하늘속 여름 대낮같은 느낌
작년에 직관하고 스테판 플레브니악 싸인 받은ㅎㅎ 베르사유 왕립 오케스트라
👍오😮
부럽습니다~ㅎㅎ
난 니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있다..
먼가 엉청 큰일이 일어나고 매우 진짜루 바쁘고 열심히 살아야하는 여름같다...😂
바이올린 : 살려주세요!!
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선 저런걸 본적은 없지만 오래전에 서머타임 때 유럽여행 하던 도중 프라하인가? 거기서 길거리 공연하는 사람중에 저런 광인 있었는데 진짜 바이올린 음 하나하나가 심장에 박히는 느낌.. 뭔가 벅차오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 나옴
그래 이게 여름이지.... 포카리 스웨트에나 나오는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은 우리에겐 여름이 아니야...
이렇게 긴장감이 터질듯한 여름은 첨이에요
저런 자세로도 저런 소리가 나온다는게 놀라운거다
폭풍우가 몰려 오는 느낌 이네요 ㅋㅋ
저기 아무도 저 중년미남인 바이올린리스트에게 반한 분은 한명도 없는 거죠? 시무룩…
저요저요~~!!! 홀딱 반함요!! 너므 멋져!!
@@콩꽃-y7p중년미 짱짱❤
에어컨이 있는 우리가 저음악을 이해한다는것 자체가 넌센스
쇼츠 하나 보고 기립박수 치고 싶어지는 건 오랜만이네
천재들은 다 머리를 저렇게 묶나봐
ㅇㅈ 가렛도 저리 묶던데
천재의 특징이구나.. 기억해야지
우리 동네 슬리퍼신은 백수도 천재였나 보네....😮
예비군가면 천재많다
와우~~~클래식의 헤비메탈이다
누가 연주하느냐는 정말 중요한 듯 ᆢ
어디 유랑하다가 캐스팅 된 한량 은둔 고수 바이올린 아저씨 같음
"여름이였다"
소름돋는 연주를 얼마나 연습하고
얼마나 노력하면 이런 미친연주를 할까? 멋찌다👏👏👏
파가니니 살아돌아온줄... 파가니니가 사계 여름 연주하는 너낌~~ 라캄파넬라랑 카프리스24번 다음으로 사계 여름 좋아하는데 이영상 취저당함 ㅋㅋ
오마나!! 마른 하늘에 막 날벼락 내리치는 것 같아욧
😂
소름 돋아요..
앞에 계신 분이 여러모로 압도적이어서 그렇지 다른 분들 손놀림도 현란하다.
여름에 대구 한번 갔다 오셨나
겪어보신분의 분노가 느껴지는데...
와 간지 포스 미쳤다
여름 3악장이랑 겨울 3악장이랑 느낌이 햇갈릴때가 있던데 이분은 딱 여름이네. 폭우와 폭설의 차이.
사라장이 솔로로 말아주는 사계도 미쳤습니다
혼자서 오케스트라 동반한 것처럼 빈틈없이 연주합니다
저도 사라장이 말아주는 사게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순가요 국밥인가여^^
유일하게 사라장 버전이랑 맞다이 가능
보는 것 만으로도
더워 미치것다 ㄷㄷㄷ
곡제목 여름이래서 더운폭염을 과장되게 표현한줄알았는데 여름 태풍 폭풍우를 표혁한 곡이라니까 단박에 이해완료..ㄹㅇ 느낌 알겠다
나는 저렇게 단정함을 넘어서 단조롭게까지 느껴질 정도의 옷이 좋더라
Es una interpretación musical, no un desfile de ro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