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 처럼 말하고 있네" 이 대사가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토니가 나이가 들며 평생의 트라우마이자 애증의 대상이였던 하워드를 닮아간다는건 결국 자식들이 '난 엄마/아빠처럼 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부모님을 닮게되고 나중엔 인생의 선배로서 참고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3편에서 스파이더맨이 너무 고독해지는 것 같아서 마음 아팠어요ㅠㅠ 행복하고 인복도 많은 어린이? 피터 파커로서의 인생도 보다가 이제 완전히 고독한 스파이더맨이 된 모습을 보니까 더 마음이 아픈 느낌...그 전 영화들 보면서는 이번 스파이더맨은 너무 행복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행복한 학생의 피터파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는데ㅠㅠ
1. 히어로뽕에 가득 차있는 10대 애송이의 말을 허투루듣지않고 FBI에 연락해줌 2. 주요 스케줄중임에도 직접 슈트입고 날라와줌. 3. 본인이 직접 아이언맨1~3를 겪으며 히어로로서의, 아이언맨으로서의 자신을 깨달았기에 더더욱 스파이더맨이 성숙해지길 바라는 모습.... 그저 빛....
1:30 "슈트 없이 아무것도 아니면 더욱 가지면 안 돼" 이 부분 참 많은 게 함축돼있는 것 같네요. 전대(평행우주) 스파이더맨들은 수트 없이 쫄쫄이만 입고 활동했었죠. 시빌워에서 캡틴아메리카가 아이언맨한테 화나서 "수트를 벗으면 넌 대체 뭐지"라고 쏘아붙였을 때, 아이언맨이 당당하게 "천재, 억만장자, 플레이보이, 박애주의자"라고 대답했던 일도 있었고요. 실제로 아이언맨은 수트 다 뺏기고도 시련 다 이겨냈었죠. 스파이더맨도 설정상 공학 천재인것 같던데, 아이언맨은 스파이더맨이 정말 자기보다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아요. 또, 본인과 같은 실수는 저지르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듯 하고요.
토니가 피터를 아들처럼 아끼는 이유를 여기서 눈여겨볼 수 있음. 자신도 과거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었고 누구보다 똑똑했고 노력했지만 아버지께 쉽게인정 받지 못했음. 마찬가지로 피터도 토니를 동경의 대상 인정받고 싶은 존재 즉, 토니는 아버지 하워드 스타크와 같은 위치가 된거임. 이로써 토니는 자신에게 잘보이려고 노력하는 피터에게 어릴적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면서 아들처럼 하워드가 그랬던것 처럼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던것이다.
토니 아부지는 늘 최고의 작품이라고 여겼음 증명할 필요가 없지만 솔직하지 못하고 멋쩍음을 숨기려는 태도때문에 자꾸 엇나갈뿐 스파이더맨에게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바란 것은 토니 스타크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말일거임 아버지처럼 츤츤대지 않고 자식에게 좋은 아버지로 살고 싶어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지만 결국 잘못된 길을 걸을 때는 눈물을 참고 코쓱 한번 해준다음 훈계는 필요했던거지
1:27 이 대사 듣고 토니가 하는 말 보고 너무 충격이었다.... 어벤져스에서 토니하고 캡틴하고 서로 싸울 때 토니는 캡틴보고 넌 그저 실험용 쥐 였다고 말했고 캡틴은 토니에게 넌 슈트 빼면 뭐냐고 말했었음... 이 대사로 토니가 캡틴 말을 곱씹고 있었다는게 보여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인 지금... 너무 씁쓸함 갑자기
@Bob Page 이제와서 보면 대사가 다르게 보인다 정도로 느끼면 됨. 난 첫장면즈음에 토니가 차 문 열어주는걸 피터가 허그로 착각했을때 토니가 "우리 아직 그정도 사이 아니야" 대사보고 언젠가 둘이 껴안는 장면이 나오겠구나 생각했는데 엔겜에서 토니가 돌아온 피터보고 껴안았을때 울컥했음.
이 장면 포인트중 하나는 “관심이 있으셨다면 직접 오셨겠죠” 대사 직후 슈트에서 나오는 토니를 보고 뒷걸음질 치는 피터임, 원작 기준이지만 토르나 헐크처럼 차원이 다른 신급 근력캐들을 제외하면 일반 지구 히어로중 최상위권 힘을 지니고 있는 스파이디가 슈트를 입고 있는 아이언맨(즉, 스파이더맨을 압도할 수 있는 슈트)은 당당히 걸어나가며 말을 하는데 정작 일반인 스펙인 토니가 나올 땐 오히려 뒷걸음 침 ... 이 뜻 자체가 피터가 토니를 얼마나 믿고 의지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음 ..
스파이더맨의 본성을 잘 알 수 있는 장면인듯. 행동과 방식은 어리고 서툴지만 아이언맨에게 혼나는 순간에도 가장 먼저 내뱉는 말이 "다들 무사해요?" 스파이더맨 가면 속은 어리고 서툰 평범한 소년이지만 히어로로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인간이라는 점... 사고를 치고 다니고 싶은 어린 소년이 아니라, 초능력을 가진 사람으로서 타인을 위하는 마음 때문에 사람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건데 누구에게도 배운 적 없기에 서툴러 사고가 따라오는 ㅠㅠ
1:28 토니, 피터뿐만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외치는 말이다. 어떤 존재에 너무 의존해서 그걸 자신처럼 여겨 버리면 자신의 성장이나 진짜 정체성이 그 존재에 의존적이게 되고 결국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어떤 사람이 된다. 우선 내가 먼저 특정 물건 사람 같은게 있든 말든 상관없이.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는 그 자체만으로 단단한 누군가가 되어있는게 중요하다
1:03 "네가 죽었다면 내 잘못으로 생각했을것이고, 난 그런 짐을 지기 싫다" 결국 토니는 1년뒤 자신의 눈 앞에서 피터를 잃고, 그로부터 5년뒤 어벤져스 멤버들의 시간 강탈작전 제안에 잃을게 많아 덜컥 겁이나 거절하지만 피터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며 짓누르는 짐과 같은 책임감이 토니로 하여금 시간여행 연구에 대한 결심이 서게 만들며, 시간 강탈작전에 합류하는 계기가 되었다.
토니스타크가 가진 전투력의 99.9999프로인 아이언맨 앞에서는 쫄지않고 당당하게 맞서다가 정작 슈퍼파워 하나 없는 인간인 토니 스타크가 튀어나오자, 캡틴 아메리카 뺨 후두려 치는 파워를 가진 스파이더맨이 물러서는 모습이 스파이더맨이 토니에게 가진 마음을 잘 보여주는 장면인것 같음
솔직히 충분히 원격조종으로 와도 됐을 토니인데 직접슈트입고 찾아와서 훈계해주는 모습이 정말 미워서가 아니고 진심으로 걱정하고 아껴서 그런걸 보여주는 장면
걱정되니까 바로 온 거 아닐까요? FBI불렀지만 혹시나 피터가 말을 안 듣거나 FBI만으로는 힘들 수도 있어서...타이밍 보고 있었을듯...
ㅇㅈ 그냥 저 슈트기능 꺼버리면 그만이었을텐데 직접 찾아가서 훈계까지하고....
아들같아서 그랬다
"우리 아버지 처럼 말하고 있네" 이 대사가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토니가 나이가 들며 평생의 트라우마이자 애증의 대상이였던 하워드를 닮아간다는건 결국 자식들이 '난 엄마/아빠처럼 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부모님을 닮게되고 나중엔 인생의 선배로서 참고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인상적이였 -> 인상적이었
대상이였 -> 대상이었
@@YESTRESS-bg 국어문화원에서 일하십니까??
@@파란두너츠 안녕하십니까
@@YESTRESS-bg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안녕하십니까 왜 이렇게 웃기냐 아이
@@그래-l7b 해가 저물었습니다. 식사는 하셨습니까?
이랬던 애새끼더맨이... 이젠 자기만의 슈트를 만들고 혼자서 역대 스파이더맨들이 걸어갔던 길을 결국 똑같이 걸어가게되네 어떤 평행세계던 피터파커 스파이더맨은 고독하다 ㅠㅠ
애새끼더맨 ㅋㅋㅋㅋㅋㅠㅠ오늘 스파이더맨 보고왔는데 진짜 마지막장면 고독해보여서 여운남더라고여..
개인적으로 역대 스파이더맨 중 가장 불행한 것 같음... 가족도 다 잃고 주변인물은 기억을 다 잃고...
@@Huggy1-h9d 제일 행복했다가 나락으로 가서 더 그런 듯
영원히 고통받는 우리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3편에서 스파이더맨이 너무 고독해지는 것 같아서 마음 아팠어요ㅠㅠ 행복하고 인복도 많은 어린이? 피터 파커로서의 인생도 보다가 이제 완전히 고독한 스파이더맨이 된 모습을 보니까 더 마음이 아픈 느낌...그 전 영화들 보면서는 이번 스파이더맨은 너무 행복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행복한 학생의 피터파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는데ㅠㅠ
아이언맨의 속을 썩이던 피터는 나이가 들고나서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속을 썩이게 됩니다.
애새끼더맨 ㄷㄷ
ㅈㄴ 암덩어리
피터가 누군데
@@죄송합니다-z1q아아아...뭐야ㅠㅠㅠ 왜그래요
@@죄송합니다-z1qㄹㅇㅋㅋ 피터뭐시기가 뭔데 토니랑 놀아ㅋㅋ
나만 이번 스파보면서 아이언맨 그리웠나.. 언젠가 어른이 되면 보호자에게서 벗어나는게 필요한건 맞지만 우리 피터가 너무 심하게 겪는거같아서 맴찢.... ㅠㅠ
미스테리오가 선동 했을때도 토니 스타크만 있었으면 충분히 커버 가능했다고 생각이 들어서 더욱 빈자리가 느껴지더라구요
애새기더맨 탈출이라 좋았지만 애새기더맨이 가리워잉
ㅆㅇㅈ
아이언맨이 굳이 없었어도ㅠㅠ 캡아만 있었어도 그 선에서 충분히 정리 가능한데 하ㅠㅠ 그냥 마음아프고 찢어지고 그래 막 시빌워랑 홈커밍 땡겨서 클립들 보고 있는데 더 눈물남 잼민피터 그리워...
애새끼맨 그만좀 보자 이제야 각성했는데 뭔 맴찢 언제까지 징징댈거냐 스파이더맨 선배들을 봐라
그립다 토니.. 엔드게임 나온지 2년이 지났고, 3년이 다가오고 있는데 아직 너무 선명해...
자비스같은 인공지능처럼 토니가 자기 영혼과 성격이 담긴 인공지능 개발해 놓은 거면좋겠다…
@@pogbabamba 추후애 실사화될 아이언하트의 ai가 토니 인격을 담은 ai라고 하덥디다
@@2NTiTy ㄹㅇ요???
끕 ㅠㅠㅠㅠ 하ㅠㅠ 우리 피터 똥고생중 ㅠㅠ 노웨홈... 도움 청할 어른이 닥스밖에 없다는게 참 ㅠㅠㅠ 파프홈부터 무슨 고생인지 슬프지만 슾디 성장과정이니까 봐줌 마블샊
ㄹㅇ 노웨이홈보면서 위기가 닥쳐올때마다 계속 토니생각이 나는데,, 가슴 먹먹해짐
1:28 "수트없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더더욱 착용해선안돼"
이건 어쩌면 피터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인생을 관통하는 명대사라고 생각해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많은걸 얻으려, 짊어지려하면 안된다는 중요한 교훈
@@YASS_777 1:33 실제로 저리 자기 아빠 같이 말한다고 한탄함
어떠한 무엇이 없을 때 난 아무것도 아니면
더더욱 그 무엇을 가지면 안된다는 뜻일듯.
수트뿐만 아니라 권력, 좋은 물건,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일지라도
토니도 아이언맨 3에서 수트가 아이언맨이 아닌 자기가 아이언맨이란걸 느꼈으니까요 그래서 저런말을 강조한것같음
괜히 i am ironman(내가 아이언맨이다)라고 나온게 아님
여러분의 여자친구도 준비되지 않았 읍....읍....당신 누구야
@@hyungminkim3758 너 어디 사니?
이 둘의 티키타카와 케미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너무 짠하네...ㅠ
같이 있던 시간이 넘 짧았어...ㅠ
ㅜㅜ
저도 이 둘 좋아해용ㅠ
1. 히어로뽕에 가득 차있는 10대 애송이의 말을 허투루듣지않고 FBI에 연락해줌
2. 주요 스케줄중임에도 직접 슈트입고 날라와줌.
3. 본인이 직접 아이언맨1~3를 겪으며 히어로로서의, 아이언맨으로서의 자신을 깨달았기에 더더욱 스파이더맨이 성숙해지길 바라는 모습....
그저 빛....
문제점이 있다면 빌런을 제조 했을 뿐
@@sori-jong 근데 빌런제조기인 한데 빌런 된 새끼들도 뒤틀린애들임...
아이언맨되고 성숙해진 이후로는 사람빌런 만든적 없고
@@Am1stq7su8g 사람빌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주현-e4i 울트론은 사람 아니니까...
@@Am1stq7su8g 그렇긴하죠ㅋㅋㅋㅋㅋㅋ
홈커밍 최고의 명장면
이 영화에서 내 기억 뇌리에 깊게 박힌 명대사
슈트없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더욱 가져서도 안된다는 머리가 띵해지는 충격과 감탄이 나온 대사
언냐... 나 머리가 띵해
@wnsdn 병원가…
모든 히어로 영화의 본질이자 정수
토니는 피터에게 멘토이자 ㄹㅇ 아버지 같은 존재였음.. ㅠ
토니에게도 ㄹㅇ 아들같은존재.. 앤겜에서 토니 살아돌아와서 페퍼 살아있나 찾기도 전에 토니 죽었다는 소식부터 먼저전함 ㅠ
@@skxnjd28 토니가 아니라 피터
@@skxnjd28 살아돌아왔는데 죽음 ㄷㄷ
@@hi_483 죽은거 알리려고 살아왔나 보지 ㅋㅋㅋㅋ
MCU의 벤파커
노홈에서 토니 스타크 살아 있었으면 당장 도와주러 왔을거다
스파이더맨 정체 밝혀져서 어린애가 혼자 고생하는데 어벤져스새끼들 다 쌩깜 ㅋㅋㅋ
근데 드라마같은거 보면 다같이 개판이라 뭐하기도 그럼ㅋㅋㅋ어벤져스고 뭐고 다 공중분해 상태에 캡아랑 윈솔 정도 빼면 다 각자 지 할일 바빠서 mcu전체가 개판임
@@tomm6028 유일한 책임자인 닉 퓨리가 가짜였자너ㅋㅋㅋ
@@tomm6028 ㄹㅇㅋㅋㅋ큐ㅠㅠ 토니 살아있었음 바로 피터 보호하고 언론 통제같은거? 하지ㅋㅋㅋ
도와줄 어벤져가 누가 있는데??
블랙위도우 토니는 죽고
캡아는 은퇴했고
헐크는 반신은 불구가 되어버렸고
토르는 가오갤이랑 같이 떠났고
닥스는 생텀 수습하느라 정신없는데
누가 도와주는데??
@@nsu2857 꼭 같이 싸워주는것만 도와주는거임? 미스테리오가 말한거 거짓말이라고 인터뷰 한번만 해줘도 도움 됐겠다 ㅋㅋㅋ
1:31파프롬홈에서 미스테리오가 요즘 사람들은 하늘날면서 빔이라도 쏴주지 않는다면 알아주지 않는다며 툴툴대는거랑 ㅈㄴ 대조됨 미스테리오가 히어로가 될수 없는 이유
토니가 수트없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더 가지면 안돼 라는 말이 얼마나 중요하고 토니가 피터를 아끼는 말인지 느껴지는 부분
토니도 아이언맨 2까지만 해도 제멋에 취한 날라리였는데 그 동안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제대로 된 어른이 되었다는 것도 보여주는 장면임
0:55 집잇! 하는데 개찰짐;;
0:38 극장에서 다들 "오우..."한 포인트 ㅋㅋㅋㅋㅋ
철없던 시절 토르가 오딘에게 깝치다가 망치도 빼앗기고 지구로 추방당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user-pm4oq7fv2t 너가 망치의 신 토르냐??
@@Edward_Styles 아뇨, 이젠 도끼입니다
@@TaeJun_Kee 천둥의 신이 도끼파 형님이 되네.
Dok2 : ?
저때는 몰랐는데 토니가 진짜 피터를 소중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저렇게 말한게 이제서야 보이네요
정말 부자지간의 대화같이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1:12 아버지처럼 뭐든 잘하고싶은 아들과 나보다 잘되길 바라는 아버지같은 모습이네요 ㅠㅠㅠㅠ
아버지와 아들같았던 관계..
1:00 ‘오늘 누군가가 죽었으면, 네 책임이니깐 기분이 달랐겠지.’
당시엔 이해하지 못했던 스파이더맨이 노웨이홈에선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책임감을 느껴 자책하는 것으로 이어졌네요
수트 없이 아무 것도 아니라면 더욱 가져선 안 돼
이건 정말 무릎을 탁 칠 수 밖에 없는 대사였다
ㄹㅇ 고추를 탁 쳤음
1:30 "슈트 없이 아무것도 아니면 더욱 가지면 안 돼" 이 부분 참 많은 게 함축돼있는 것 같네요.
전대(평행우주) 스파이더맨들은 수트 없이 쫄쫄이만 입고 활동했었죠.
시빌워에서 캡틴아메리카가 아이언맨한테 화나서 "수트를 벗으면 넌 대체 뭐지"라고 쏘아붙였을 때, 아이언맨이 당당하게 "천재, 억만장자, 플레이보이, 박애주의자"라고 대답했던 일도 있었고요. 실제로 아이언맨은 수트 다 뺏기고도 시련 다 이겨냈었죠.
스파이더맨도 설정상 공학 천재인것 같던데, 아이언맨은 스파이더맨이 정말 자기보다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아요. 또, 본인과 같은 실수는 저지르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듯 하고요.
그리고 스스로 모든 수트를 파괴한적도 있고 ㅋㅋ 비교도 안되게 성숙한 영웅이 됐으니께요
아이언맨이 캡틴한테 대답한 저 장면은 어벤져스1 항공모함에서 나온 장면일겁니다
뭐 토니 만나기 전까진 공학도인 자기가 만든 슈트를 입고다녔으니..
1:02 스파이더맨을 영입한건 토니라서 더 책임감을 가지고 돌보는듯. 시빌워 전투 끝나고 스파이더맨이 누워있으니까 진심으로 걱정하는 표정이었음ㅠ 앤드게임 때도 스파이더맨과 찍은 사진을 가족사진 옆에 놓고
토니가 피터를 아들처럼 아끼는 이유를 여기서 눈여겨볼 수 있음. 자신도 과거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었고 누구보다 똑똑했고 노력했지만 아버지께 쉽게인정 받지 못했음. 마찬가지로 피터도 토니를 동경의 대상 인정받고 싶은 존재 즉, 토니는 아버지 하워드 스타크와 같은 위치가 된거임. 이로써 토니는 자신에게 잘보이려고 노력하는 피터에게 어릴적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면서 아들처럼 하워드가 그랬던것 처럼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던것이다.
이거 보면 과거의 마블은 아버지, 어머니의 무게감과 그 가치를 다뤘지만 현재 마블은 그냥 되던데? 이러니깐 사람들의 반감을 얻는 것 같다.
토니 아부지는 늘 최고의 작품이라고 여겼음 증명할 필요가 없지만 솔직하지 못하고 멋쩍음을 숨기려는 태도때문에 자꾸 엇나갈뿐 스파이더맨에게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바란 것은 토니 스타크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말일거임 아버지처럼 츤츤대지 않고 자식에게 좋은 아버지로 살고 싶어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지만 결국 잘못된 길을 걸을 때는 눈물을 참고 코쓱 한번 해준다음 훈계는 필요했던거지
1:15
나보나 낫길 바랬다
진짜 아부지 맘이네
만약 저기서 피터가 눈치없이 특정 누구처럼요...? 했으면...ㅋㅋ
-어디 미국 대위님이라거나...-
@@kliy4895 냇상이라서 다행이지 현실에서 했으면 갑분싸 됐다.
오딘과 토르관계 같음
이장면 이상하게 너무 좋고 인상깊다고 생각했는데 아래 리플들이 다 분석해줌.. 이 둘 관계성 너무 좋다ㅠ 결과를 알기에 눈물이 앞을 가림
토니도 멀티버스 어딘가에는 살아있다면 좋겠다 ㅠ
몸 값부터 내리면 다시 나오겠ㅈ
@@모랑-i2k 근데 그 경우의 수는 멀티버스 말고 단순 현 세계관 기준인거 아닌가요 ㅇㅁㅇ??
@@모랑-i2k 어디까지 타노스의 목적은 우주의 절반을 먼지로 만드는거잖슴. 그럼 어디선가는 살아있을수도 있지 토니가 절반에도 안들어가고, 희생도 안한 세계관. 물론 날아간 절반은 못돌아온 세계관이겠지만.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아는사람이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다고 할때 살짝 기대했음 ㅋㅋ
엔드게임에서는 과거 타노스가 넘어왔으니
적어도 그 세계의 토니는 손가락 튕기다가 죽지는 않았을듯
그 세계의 나타샤도 소울스톤얻자고 희생하지도 않았을꺼고
저 슈트에서나와도 망가지지않는 그의 가르마와 양복... 마블세계관의 기술력이란ㄷㄷ
슈트 입다가 키 크면 또 새로 만들어야 되네ㅋㅋㅋ
그래서 피터 슈트 뺏은건가
토니가 맨날 mk 슈트를 만드는 이유 중 하나 ㅋㅋㅋ체중 땜에도 포함
1:27 이 대사 듣고 토니가 하는 말 보고 너무 충격이었다.... 어벤져스에서 토니하고 캡틴하고 서로 싸울 때 토니는 캡틴보고 넌 그저 실험용 쥐 였다고 말했고 캡틴은 토니에게 넌 슈트 빼면 뭐냐고 말했었음... 이 대사로 토니가 캡틴 말을 곱씹고 있었다는게 보여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인 지금... 너무 씁쓸함 갑자기
1:28 시빌워때 왼손부상 후유증
그 왼손부상이 아이언맨1편때 탱크포격에 맞은 순간부터 계속 앓고있다는 얘기를 들은것같아요.
@@Topaz753 부상의 시작은 그때가 맞지만 마비같은 증상이 생겼을때는 시빌워때 입니다
“왼손에 감각이 없어” 라는 토니의 대사를 통해 알 수 있죠
@@Missyouforever_ 언제 그 대사가 나오나요?
@@회색인간-k3b 시빌워에서 나옵니다
@@Missyouforever_ 야 너 캡틴이냐 토니냐 누가 더 낫냐?
0:41킬각잡기전에 코 한번 훌쩍이는거 존나 간지난다 ㅋㅋㅋㅋ
약쟁이시절 습관
@@jackhide9866 ???
"전 슈트없인 아무것도 아니에요"
"슈트없이 아무것도 아니면 더욱 가지면 안 돼!"
"아니 슈트안에 아무것도 안 입었다고!!"
"ㅏ"
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zzonjamgal ㅋㅋ왜 그러는데
오히려 좋아
ㅋㅋㅋㅋㅋ
큰힘에는 책임따르고
어린 피터가 성장하는 모습이 정말
감명 깊네영
1:04 그리고 이건 인피니티 워의 복선이...
만물 복선설..?
진짜.. 피터 잃은 것도 자기가 막지 못한 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엔겜에서도 피터 보고 시간여행 하기로 결정한 거 같음
@Bob Page 그건아님
@Bob Page 이제와서 보면 대사가 다르게 보인다 정도로 느끼면 됨.
난 첫장면즈음에 토니가 차 문 열어주는걸 피터가 허그로 착각했을때 토니가 "우리 아직 그정도 사이 아니야" 대사보고 언젠가 둘이 껴안는 장면이 나오겠구나 생각했는데 엔겜에서 토니가 돌아온 피터보고 껴안았을때 울컥했음.
@Bob Page 이미 이때부터 엔드게임까지 로드맵이 만들어져있던 상황이니 저런건 복선이 맞음
토니가 애기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잘 보이는 장면이라.. 웬만한 전투씬보다 이 장면이 계속 보고싶었음
이 장면 포인트중 하나는 “관심이 있으셨다면 직접 오셨겠죠” 대사 직후 슈트에서 나오는 토니를 보고 뒷걸음질 치는 피터임, 원작 기준이지만 토르나 헐크처럼 차원이 다른 신급 근력캐들을 제외하면 일반 지구 히어로중 최상위권 힘을 지니고 있는 스파이디가 슈트를 입고 있는 아이언맨(즉, 스파이더맨을 압도할 수 있는 슈트)은 당당히 걸어나가며 말을 하는데 정작 일반인 스펙인 토니가 나올 땐 오히려 뒷걸음 침 ... 이 뜻 자체가 피터가 토니를 얼마나 믿고 의지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음 ..
1:26 스토리 상이지만 mcu에서
토니가 얼마나 피터를 아끼고 자식처럼대하는지 나오는 대목
모두가 슈트 이야기 하지만 갠적으론 잘못했다, 훈계듣는다 라는 상황에 처했음에도 모두가 무사하냐는 피터의 이타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다들 스파이더맨이 고독한 스파이더맨이 돼서 좋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맘이 너무 아팠어요ㅠㅠ풋풋한 어린이 스파이더맨도 마음에 들었기에...이번 스파이더맨은 어쩐지 너무 행복하다 했어...
저두요.. 스파이더맨은 항상 불행하고 외로웠는데 이번 스파이더맨은 주변에 사람도 많고 아버지같은 존재도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죠 근데 이젠 아무도 없는.. 그것도 한꺼번에 그렇게 되니까 그냥 너무 안타까웠음 ㅠ 이번 스파이더맨은 외롭지 않았으면 했는데..
0:55 미국에서도 어른이 말하면 입다물라 하구나 ㅋㅋㅋㅋ
미국은 한국처럼 나이서열 이런건 없어서 나이차이가 많이 나도 친구로 지냄. 나이 한두살로 형동생 이런거 없음. 근데 틴에이저면 Kid라고 하면서 ㅈㄴ 애기로 취급하는건 한국이랑 비슷함. 근데 뭐 10대를 애로 보는건 어느나라나 똑같지
@@satr806 오~미국생활 좀 해보셨나 보네여 부럽네여~
@@suzume_doordansoc ㅋㅋㅋ
@@satr806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연장자가 허락해 주기 줘야 친구로 지낼수 있습니다. 걔내도 어느정도 예의는 지켜요
@@satr806 우리나라는 한 살 동생이 너라고 하면 풀발하던데 ㅋㅋㅋ
1:38 해결해준다면서 엄청 후즐근한 옷 줌ㅋㅋㅋㅋㅋㅋㅋㅋ이왕 줄거면 제대로 된 옷좀 주지ㅋㅋㅋㅋㅋㄱㅋㅋㅋ
@ARX-7Z1 ㄴ 쓰레기통에서 주워다 준 옷임 숙모가 쓰레기냄새 난다고함
ㅋㅋㅋㅋ 그래도 옷은 사줄 줄 알았는데ㅋㅋㅋ
@@가나다라마바사-x7j ㄹㅇ...?? 그런 말은 안 나오는데? 쓰레기 냄새 난다고 한건 그냥 피터 싸우느라 그런거 아님..?
@@pqono 싸우는데 쓰레기 냄새가 왜 남..?
@@pqono 미국은 쓰레기통에 옷 버린거 많음
이 장면에서 토니가 얼마나 좋은사람인지, 그리고 피터를 정말 아끼고 걱정해서, 인생 선배로써 조언해주는거같아 찡했음.. 내가 알던 토니의 철없는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정말 어른같은 모습이었달까
피터가 스타크씨처럼 되고싶었어요 할때 토니가 나보단 낫길 바랬다 이 말이 너무 뭉클하다.. 토니가 그만큼 피터를 아낀다는거니까..
1:12
"스타크 씨처럼 되고 싶었어요"
"나보단 낫길 바랐다"
진짜 토니가 내 인생선배가 되고 로다주가 내 롤모델이 되는 순간이였고 진짜 감동이였다
이였 -> 이었
스파이더맨의 본성을 잘 알 수 있는 장면인듯.
행동과 방식은 어리고 서툴지만 아이언맨에게 혼나는 순간에도 가장 먼저 내뱉는 말이 "다들 무사해요?"
스파이더맨 가면 속은 어리고 서툰 평범한 소년이지만 히어로로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인간이라는 점...
사고를 치고 다니고 싶은 어린 소년이 아니라, 초능력을 가진 사람으로서 타인을 위하는 마음 때문에 사람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건데 누구에게도 배운 적 없기에 서툴러 사고가 따라오는 ㅠㅠ
굉장히 인상적인 장면이라 꼭 다시보고 싶었던 장면
오지녕이~
@@SAlNTLAURENT 보겠어 ~
토니야 얼른 일어나봐... 피터 큰일났어...엉엉.... 니가 그렇게 살려놨던 피터가 지금..지금...엉어엉어어어어어ㅓㅇ어어엉....
노웨이홈 보고 이 장면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
"우리 아버지처럼 말하고있네"는 많은 아버지들이 자신에게 했던 말과 행동을 자신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결국 자식에게 똑같이 하며 닮아간다는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네요.
2분안되는 대화인데 찰지다. 토니가 어떤 생각인지 정확하게 나타내주고 있슴. 섣불리 설치다가 사람이 죽으면 스파이디가 충격먹을거고
스파이디가 다치면 토니가 충격먹을거고.
토니가 너무 그립다.. 아이언맨은 그냥 마블영화의 정체성 같은데 아이언맨이 없으니 진짜 허전해 보고싶다 토니
0:54 토니는 웃고있다
너무 눈에 띄는 그의 광대...
수트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피터가 아무 기능없는 수제수트를 만들고..... 그렇게..... 아 눈물난다
1:28 토니, 피터뿐만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외치는 말이다. 어떤 존재에 너무 의존해서 그걸 자신처럼 여겨 버리면 자신의 성장이나 진짜 정체성이 그 존재에 의존적이게 되고 결국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어떤 사람이 된다. 우선 내가 먼저 특정 물건 사람 같은게 있든 말든 상관없이.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는 그 자체만으로 단단한 누군가가 되어있는게 중요하다
와 지금 ebs에서 홈커밍하는데 어떻게 또 원뷰님께서 홈커밍영상을...! 진짜 피터는 토니가 마음으로 낳은 자식ㅠㅠㅠㅠ
나히아 결말 곱창나서 보러오신분😢
마블이 참 각 영화 여기저기에 마블이 추구하는 히어로의 본질을 많이 심어둔것같음. "수트없이 아무것도 아니면 더욱 가지면 안돼"
수트속 히어로로써가 아닌 수트밖 피터 파커가 언젠가 겪게 될 딜레마를 감당 할 수 있게 어른으로써 이끌어주는게 너무 멋지다
수많은 어벤져스 케미중에 저 둘이 진짜 너무 좋았음
0:40 이때 슈트만 온줄 알았는데 갑자기 튀어나와서 웃겼는덱ㅋㅋ
0:38 극장 갑분싸
피터: I’m nothing without this suit
오딘: Are you Spider-man? The god of suits?
man of suits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
@@ganggoori 이거 라그나로크에서 토르 각성할 때 대사라서 god이 맞음
아 센스 있당 ㅋㅋㅋ
보지
@@그랑프리먼 자지
0:40 재생속도 느리게 보면 개 멋있음
와 미쳤다 수트 열리는게 하나하나 다보이네
김민재 김영권 시밬ㅋㅋㅋ
@@Hirohiro-wx3sb 왜여...? 저 뭐 웃긴말 했어요...?
@@김영권-t1c 김민재 김영권 둘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름입니다
@@Hirohiro-wx3sb 앜ㅋㅋㅋㅋㅋㅋㅋ 별 생각 없었는데 맞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여러모로 짠한 피터파커 소중한걸 다 잃고 혼자 살아가야하는 새끼거미는 언제쯤 행복해질지 적어도 네드와MJ가 한말인 "빌런이 되지 않겠다"
"내힘으로 널 기억해 내겠다"
이루어지길
진짜 이 장면 첨 봤을 때 토니의 옛날 모습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기분이었음
1:03 "네가 죽었다면 내 잘못으로 생각했을것이고, 난 그런 짐을 지기 싫다"
결국 토니는 1년뒤 자신의 눈 앞에서 피터를 잃고, 그로부터 5년뒤 어벤져스 멤버들의 시간 강탈작전 제안에
잃을게 많아 덜컥 겁이나 거절하지만 피터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며 짓누르는 짐과 같은 책임감이
토니로 하여금 시간여행 연구에 대한 결심이 서게 만들며, 시간 강탈작전에 합류하는 계기가 되었다.
토니가 살아있었다면 노홈에서 분명 시끄러ㅂ다고 한 마디했을 듯 ㅋㅋ 아 그립네 토니.
1:05 이 말이 너무 와닿는게 영화에서도 토니가 피터 잃고 너무 힘들어 했죠 ㅠㅜㅠㅜ
토르는 망치가 망가지자 자신을 깨닫고
스파이더맨도 슈트가 없어져 순수 자신을 깨닫고
아이언맨도 3때 수트 다 파괴해 자신을 알아갔고
캡틴도 시빌워때 방패를 잃었고
배너도 인피니티워때 몇번 안나와서
헐크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마블은 다들 의미가 있음
잊을 수 없는 명장면..
내 아버지보다 더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지만 자식을 사랑으로 대하는 방법도,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도 배운 적이 없는걸...
01:32 아버지처럼 말하고 있다는게 엔드게임 보고나니까 진짜 자식처럼 생각햇을 수도 잇겟구나라는게 문득 떠오름
난 직접 오셨겠져 이러니까 스르륵하고 나오는 씬이 너무 좋아
1:29 아이언맨 1때 왼손부상있었는데 시빌워때 더 심해져서 완손팔 잡는 토니좌🥺 이때 토니가 멘토겸 아빠랑 삼촌 없는 피터한테 아버지 같은 존재였지🤓
대포에 맞아서 였나
@좀사
1펴에서 차에 깔린적이 있었나
@@Mimick-24601 맞아요🤓 시빌워때는 완다가 주차된 자동차들 마법으로 떨어지게 공격 하다가 왼팔쪽에 자동차 앞부분에 깔려서 더 심해졌다고 봐요🤔
0:38 이거 역재생 하면 토니가 쫄아서 들어가는 것 같음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대사에 버금 갔던 명대사ㅠㅠㅠ
결국에는 다시 밑바닥에서부터 시작될 스파이더맨 모습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토니스타크가 가진 전투력의 99.9999프로인 아이언맨 앞에서는 쫄지않고 당당하게 맞서다가 정작 슈퍼파워 하나 없는 인간인 토니 스타크가 튀어나오자, 캡틴 아메리카 뺨 후두려 치는 파워를 가진 스파이더맨이 물러서는 모습이 스파이더맨이 토니에게 가진 마음을 잘 보여주는 장면인것 같음
1:02 실제로 스파이더맨이 타노스한테 핑거스냅당했을떄 얼마나 슬펐는지 아니까 이 대사가 더 와닿네 ㅠㅠ
마치 토르1때 오딘이 토르를 추방했을때가 생각나는군.. 마블이 좋은 이유가 스토리 액션만이 아니라 캐릭터성과 성장도 잘 있어서 더 좋음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사람인데요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서 이 비디오는 진짜 도옴 많이 됐어요!!!
토니도 피터를 아들처럼 여겼지만 피터도 토니를 아빠처럼 생각해서 저렇게 대들고 서운해하고 인정받고 싶어했던 것 같음
노웨이홈 피터 마지막에는 슈트 의존 안하고 스스로한테 만 의존하며
날라다니는 모습으로 끝남
직접 슈트만든거 나올때 긴가민가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닠간 소름
0:12 슈트에서 나오는 기류가 어딘가에 닿아서 다시 위로 올라오는 디테일 개쩌네;;;
나만 뭔지 모르겠음?
@@apro8900 슈트에서 나온 연기가 바닥에 닿아서 다시 위로 올라옴
@@Hoon-m8s 우측 통풍구?
@@apro8900 ㅇㅇ 반작용 때문임
토니의 나보다 낫길 바랬다 라는 말이 너무 아버지의 면모가 보여서 눈물 광광임
저때부터 왼쪽 손목이 계속 아팠나 봐ㅠㅠㅠㅠㅠ
와.. 토니스타크가 이렇게 그리워지다니.. ㅠㅠ..
모르겠고.. ㅍㅏ커 인생사 넘 절절해.. 이번 영화에서 파커의 감정을 숨기거니 꾸미지 않고 여러번 언급해서 더 좋았음
ㅜㅜ 이 씬은 하나같이 전부 다 주옥같은 대사 투성이임 ..
진짜 홈커밍 레전드 장면...
제발제발 시빌워하고 인피니티 워 사이 2년동안 토니랑 피터랑 있었던 일들 외전처럼 찍어줬으면ㅠㅠㅠ 이 케미 못잃어요....ㅠㅠㅠ
"네가 죽었으면... 내 잘못으로 생각했을거야."라는 대사는 앤드게임에서 피터를 잃은 죄책감으로 크게 나타나죠. 양자 시간여행장치를 만들지 결심할 때도 피터와 찍은 사진을 보며 다짐을 하죠
사실 그 사진을 보기전부터 토니는 이미 양자역학에 대한 실험은 계속 했었지만
우연히 토니와 피터가 찍은 사진에서 토니가 아이디어를 얻어 양자역학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된 것이였죠.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샜는데 저 전부터 계속 피터를 구할 방법을 찾고 있었을겁니다.
슈트 없이 아무것도 아니면 더욱 가지면 안된다.
과거 캡틴이 물어봤던게 생각나네 ㅋㅋㅋ그때 아이언맨은 당당하게 (천재, 억만장자, 플레이보이, 인류를 사랑하는 사람) 이라고 했는데
지금의 피터는 슈트 벗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는 ㅋㅋㅋ
어벤져스 시리즈 뒤늦게 보고 있는데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둘 조합 너무 좋네 아이언맨이 스파이더맨한테 훈계 하고 있을 때 '15살이에요' 말대답하는 거 귀엽다ㅎ 꼭 아버지와 아들 같네ㅎ
EBS에서 이거 틀어주고있는데 이게 나오네 ㅋㅋ
ocn에서 인피니티워 보고 바로 ebs에서 이거 봤다ㅋㅋㅋㅋㅋ
@@미역이 ㅋㅋㅋㅋ똑같은 루트네
일요시네마에서 틀어줬음
좋아하는 영화를 티비에서 틀어주니까 신기하던데
할머니 츄로까지 다 알고 다 듣고있었던 토니 ㅜ
그때는 몰랐지 이훈계가 그리워질 줄은...
노홈에 토니 나왔으면 어땠을까… 심장이 미어진다
오늘 노웨이홈 보고 왓더니 아이언맨 더 보고싶픔
슈트없이 아무것도 아니면 더욱 가져선 안돼… 캬…
스파이더맨3편 보고와서 이장면 보니까 왜 자꾸 울컥하냐 ㅜ
0:39 표정 연기 잘했네 피터 개띠꺼운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