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서로 문자 한 통 없다는 이야기는, 정말 잘 지내고 있다는 뜻이겠죠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июл 2024
- 잘 지내요? 아마 잘 지내겠죠. 나는 당신 없인 잘 지내지 말라는 말에 맞지 않게,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까요. 그나저나 여름이 다 갔어요. 이렇게 혼자 말하려는 순간 맨 앞에 까먹은 단어가 생각납니다. 올해 말예요, 올해. 그러니까, 올해 여름이 다 갔네요. 늘 그랬듯, 내년이면 다시 찾아오겠죠. 올해보다 조금 더 뜨겁거나 선선할 수도 있는. 여느 여름날과 다를 거 없는. 기다리지 않아도, 찾아 헤매이지 않아도 때맞춰 찾아오겠죠. 이번 여름은 n년 만의 폭염이라고들 난리였습니다. 어떤 의미였건 우리의 만남이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이었기를. 서로의 마음에 상처가 깃들지 않기를. 타들어간 마음도 제자리를 찾았기를. 가을이 오면 다신 돌이킬 수 없는 계절의 안녕을 말하며, 영원할 것 같던 우리의 여름을 핑계로 지난 계절들을 되짚어봅니다. 내년에도 이와 같은 여름이 오겠죠? 그보다도, 우린 정말 잘 지내고 있는 거겠죠. 서로 문자 한 통 없다는 이야기는, 정말 잘 지내고 있다는 뜻이겠죠. 아쉬울 거 하나 없이 정말 잘 지내고 있단 뜻이겠지요.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다시 사랑하고 살자는 말'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Image : 유열의 음악앨범(movie)
#playlist #인디플리 #검정치마
검정치마 / 잔나비 / 카더가든 / 데이먼스이어 / 짙은
0:00 카더가든 - 가까운 듯 먼 그대여
3:44 잔나비 - 나의 기쁨 나의 노래(intro)
7:20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11:53 데이먼스이어 - yours
14:38 짙은 - 할 말이 있어요
19:55 카더가든 - 그날, 우리
23:30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27:33 검정치마 - EVERYTHING
32:28 데이먼스 이어 - salty
35:24 짙은 - 수면에서
39:07 카더가든 - Together
43:03 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47:29 검정치마 - 혜야
52:56 데이먼스 이어 - Auburn
56:02 카더가든 - 미안하다는 말
01:01:05 잔나비 - She
01:04:20 검정치마 - 나랑 아니면
01:08:51 데이먼스 이어 - Gestalt
01:11:32 짙은 - 백야
01:15:40 카더가든 - 의연한 악수
01:19:24 검정치마 - 난 아니에요
01:22:55 카더가든 - 우리의 밤을 외워요
01:26:58 검정치마 - Hollywood
01:32:29 카더가든 - 나무
![[Playlist]아픈 기억으로부터 살아내느라 무던히 애쓰셨습니다](http://i.ytimg.com/vi/XN01ehUPuKo/mqdefault.jpg)
![[Playlist]아픈 기억으로부터 살아내느라 무던히 애쓰셨습니다](/img/tr.png)
![[Playlist]좋아할 것 같아, 울 일이 많아지겠지](http://i.ytimg.com/vi/qMbfIWxgI0s/mqdefault.jpg)
![[playlist] 다음 생에도 나로 태어나 너를 사랑해야지 | 새벽 인디 노래 모음 (ft. 데이먼스 이어, 검정치마, 너드커넥션, 오존, 겸, ADOY...)](http://i.ytimg.com/vi/RCJ0W6PvHAE/mqdefault.jpg)
![Sean Rii, Karyon, Sharzkii - Taungule [My Love]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eJoMuypbSzQ/mqdefault.jpg)
![[Playlist]그에겐 장난이었고 나에겐 약속인 탓이었습니다](/img/1.gif)
잘 지내요? 아마 잘 지내겠죠. 나는 당신 없인 잘 지내지 말라는 말에 맞지 않게,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까요. 그나저나 여름이 다 갔어요. 이렇게 혼자 말하려는 순간 맨 앞에 까먹은 단어가 생각납니다. 올해 말예요, 올해. 그러니까, 올해 여름이 다 갔네요. 늘 그랬듯, 내년이면 다시 찾아오겠죠. 올해보다 조금 더 뜨겁거나 선선할 수도 있는. 여느 여름날과 다를 거 없는. 기다리지 않아도, 찾아 헤매이지 않아도 때맞춰 찾아오겠죠. 이번 여름은 n년 만의 폭염이라고들 난리였습니다. 어떤 의미였건 우리의 만남이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이었기를. 서로의 마음에 상처가 깃들지 않기를. 타들어간 마음도 제자리를 찾았기를. 가을이 오면 다신 돌이킬 수 없는 계절의 안녕을 말하며, 영원할 것 같던 우리의 여름을 핑계로 지난 계절들을 되짚어봅니다. 내년에도 이와 같은 여름이 오겠죠? 그보다도, 우린 정말 잘 지내고 있는 거겠죠. 서로 문자 한 통 없다는 이야기는, 정말 잘 지내고 있다는 뜻이겠죠. 아쉬울 거 하나 없이 정말 잘 지내고 있단 뜻이겠지요.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다시 사랑하고 살자는 말'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Image : 유열의 음악앨범(movie)
--------------------------------
0:00 카더가든 - 가까운 듯 먼 그대여
3:44 잔나비 - 나의 기쁨 나의 노래(intro)
7:20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11:53 데이먼스이어 - yours
14:38 짙은 - 할 말이 있어요
19:55 카더가든 - 그날, 우리
23:30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27:33 검정치마 - EVERYTHING
32:28 데이먼스 이어 - salty
35:24 짙은 - 수면에서
39:07 카더가든 - Together
43:03 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47:29 검정치마 - 혜야
52:56 데이먼스 이어 - Auburn
56:02 카더가든 - 미안하다는 말
01:01:05 잔나비 - She
01:04:20 검정치마 - 나랑 아니면
01:08:51 데이먼스 이어 - Gestalt
01:11:32 짙은 - 백야
01:15:40 카더가든 - 의연한 악수
01:19:24 검정치마 - 난 아니에요
01:22:55 카더가든 - 우리의 밤을 외워요
01:26:58 검정치마 - Hollywood
01:32:29 카더가든 - 나무
⁶⁶
ㅂㅂ
저는 잘 못지내요 그냥 당신의 글과 음악으로 견디고 있어요...고마워요.그렇게라도 살 수 있게해줘서..
되 물어보는 문장이 너무 좋다.
나는 약해질 때마다 네 생각이 나
헐 저두요 왜 그런건지,,😢
아.......
@@user-nf2oe4kv4k알게모르게 가장 약했던 순간에 그 사람이 있어줘서 강해졌던게 아닐까요 ?
나두
서로 문자 한 통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마 둘 중 한 명이 엄청나게 참고 있을 거예요... 반가워하지 않을걸 알아서
맞아요 쉽게 연락하지 못하는거죠 ..
접니다..
가끔씩 연락할 수 있는 사이로라도 남을걸 그랬다 이렇게 오랫동안 네가 생각날줄 몰랐어
내말이 끝내면 생각안날줄알았는데ㅜ
적어도 답은 해줄 수 있는거 아니였어?
친구들에겐 연락을 왜 하냐며 다 잊은척 괜찮아진척 했지만 사실 아직도 많이 그립고 보고싶어 차라리 서로 몰랐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몰랐던 때로 돌아가기엔
함께한 추억이 너무 아쉬워서 안될것같다
비록 마지막은 슬펐더라도 함께한 추억은 정말 애틋하니까
그렇다고 다시 볼 자신도 없다... 다시 우리가 본들 뭐가 그리 달라질까? 마음의 짐은 좀 덜할까? 그냥 그정도일거같아서..
보통 한 사람은 상처 받을까 또는 자기만의 미련이라 생각해서 연락하지 않고 다른 한 사람은 연락할 이유도 없고 어느 순간 떠올릴 일도 없기에 연락하지 않죠
슬프네요 딱 그런거같아서
이거다 ㅠ
그렇군요... 항상 참고 있는데..지친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마음을 준만큼 서로 떠오르죠. 다만 더 잘 참는듯이 보이는 사람들은 더 좋은 친구과 인연이 생겼기에 잘 참아낼수있는거나 다시 과거의 인연을 찾는들 달라질게 없다는걸 잘 알고있기에 그렇습니다.
너로 인해 내가 한 단계 더 성장했어 정말 고마워
내가 좀더 성숙했더라면, 너를 만나기 전에 다른 누군가와 더 많은 경험을 했더라면 우리의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라고 헛된 후회만 하고 지내고 있어
난 잘지내지 못하고 있지만 금방 씩씩하게 털어낼게
너는 잘지내길 바랄게 날씨가 춥네 감기 조심해
서로 상처받을까 두려워 먼저 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요..
ㅠㅠ
슬퍼요 마음이 너무
그래도 먼저 해주면 좋겠어요..
절때 아님 ㅋㅋ
희망주지마십쇼 ㅠㅠ
미련은 아니고
막 보고싶은것도 아니니까
그냥 여운이라고 하자
멋진 영화가 끝나면 한동안 잔상이 남듯이
여행을 갔다 오면 그 분위기가 가시지 않듯이
넌 가장 긴 내 여운이다
떠오를 이유도 가지 각색이고
오래오래 남지만 더이상 슬프지는 않은
좋은 추억이었다 말할 수 있을만큼
덤덤해진 여운.
야!
너무 고마웠다!
사실 아직도 매일매일 보고싶다!
그치만 그냥 참는거야!
평생!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정말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눈 딱 감고 문자라도 한통하고 싶지만 내 초라한 현실 때문에 참았어 잘 지내고 감기 조심해
헤어질 당시에는 내가 밉고, 네가 미웠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알겠더라.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다는 걸. 우리가 성장하는 과정 중 하나였을거야. 생각나도 그냥 어린날의 추억으로 묻어두자. 행복했어.
너에겐 나를 내려놓는게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라서, 나도 이제 그런척이라도 해봐야할 것 같아서.
저는 작년에 첫 이별을 하고 이런 잔잔한 음악을 굳이 찾아서 들으려고 안 했어요 괜히 우울해지는게 싫어서 .. 팝송이나 주로 신나는 노래만 찾아듣던 지난 육개월이였는데 이제는 한결 괜찮아졌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이 플리를 누르고 듣고 있어요 노래 들으며 댓글 창을 천천히 읽어보는데 처음으로 유튜브라는 공간 안에 이렇게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하고, 처했던 그리고 또 다른 경험을 했었던 분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게 참 감사한 거 같아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그 친구가 생각나지만 여러분처럼 꾹 참아보고 있어요 생각보다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참아온거로 해야겠어요 머지않아 언젠가 한 번쯤은 연락해줬으면 좋겠어요 다들 올 한 해는 웃는 일이 더 많길 응원할게요 :)❤
나 너무 나쁜 거 아는데 네가 나보다 더 힘들어했으면 좋겠고 내 생각만 하면 가슴 아파했으면 좋겠어
단 하나밖에 없는 다시는 없을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라며 그래서 난 그 사랑 받으며 너만 바라봤는데 넌 아니였나봐. 넌 모든게 빈말이였어 사랑이 아니였던 거지. 그렇지 않고서야 그렇게 하루만에 바뀌는 게 말이 안되잖아 넌 날 사랑했던게 아니야 그냥 그렇게 믿을래. 난 널 너무 사랑했고 나한테 사랑이게 뭔지 알려준 너니까 그래서 니가 더 아파했으면 좋겠고 날 못 잊었고 있으면 해. 내 이 일이 끝나는 날에 너가 기다렸단 듯이 힘들었다며 연락오길 바라. 넌 후회할거야 평생..
고작 한시간 같이 있겠다며 왕복 몇시간을 왔다갔다하고 기다리던 너였는데.. 하루라도 안 보면 힘들어했었는데 이제 나는 너의 소식조차 들을 수가 없어 헤어진지 몇달째고 아직까지도 니가 너무나도 미운데 하루가 멀다하고 자꾸만 너의 흔적을 찾아.. 그만하고싶어 진짜 언제쯤 자기전에 니생각을 안 할 수 있을까. 너는 정말 날 다 잊은걸까
너무 힘들지만.. 충분히 뱉어내고 쏟아내고.. 그리고 나서 다시 천천히 채워봐요.. 분명히 다시 가능할거에요.
전 이제 한달 좀 넘어가는데.. 아직도 자다가 계속 깨어나네요.. 그저 보고싶은 마음뿐인..
하지만 그녀는 이미 마음이 떠났단걸 머리로는 알기에.. 어떻게든 연락안하려고 버텨요…
괜찮다고 했지만 하나도 안 괜찮아. 니가 너무 잘 지내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래야 내 생각이 가끔이라도 날테니. 난 여전히 울컥 울컥 차오르는 니 생각에 언제나 아려. 많이 보고 싶어. 우리 처음으로 돌아가서 조금의 마음이 있던 그때부터 다시 시작하자. 다시 키워나가자. 니 걸음에 맞춰서 다시 걸어가자.
아직 보고싶네
괜찮다가 한번씩 너무 보고싶어
좀 더 지나면 무덤덤 해지겠지
항상 행복하게 잘지내길 바랄게
고마웠어 우리. 서로가 너무 다름을 이젠 받아들이고 아쉬운 마음 있다면 하나씩 걷어내자. 이젠 스스로를 더 단단하게 키워 나갈 시간이야.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너를 사랑했던 만큼 아니 그보다 더 나를 사랑해보려고. 제대로 내 인생을 살아볼게. 너도 너의 인생을 멋지게 살길 바랄게
올해는 모든 일이 쉽지않았었다.
그러기에 배움이 많은 한 해였다 할 수 있겠다.
내생에 제일 행복한 여름을 보냈었고.
그로인해 제일 시린 가을과 겨울을 버텨내고있지만.
이런 시간 또한 덧 없이 흘러가겠지.
첫눈이 오면
함께 뭉개져가기를, 무뎌져가기를
"나보다 나를 더 좋아했던 너를 만나, 너보다 너를 더 사랑했던 나의 시간. 이래 봬도 우리는 참 좋은 인연이었다." -어느 책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 한 나는, 후회하는 법이 없고
올해 남은 마지막 한달은 흐드러지게 아름답기를
얼마전 네 생일이였던거 다 알고 있었어 이미 지났지만 생일축하해 직접 축하 못해줘서 미안해 정말 그 누구보다 축하해 할 말이 너무 많은데 언젠간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 그렇게 믿고 싶어
날 구원해준 친구야 날씨 춥더라 아프지 말고 옷 따듯하게 입고 다녀
우리 이제 서로 제일 잘아는 남이다.
댓글에서 본 이 말이 기억에 남네요...
헤어짐을 극복하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결국 불안해하고 견뎌여하는 건 나의 몫이구나. 그래봐야겠어, 그게 내 일이라면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고 해서 잊어버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추억은 영원할 것 같아요. 당신과 나는 어떻게 될까요? 음악목록이 지금 내 기분과 너무 잘 들어맞아요
정말 그러기를 바라요..연락 하지 않는다고 잊어버리진 않았길 조용히 바래요
네 공감합니다~~
추억으로 가슴에 남아있겠죠^^
이별은 양손 한 가득 퍼 담은 추억이라는 모래를 흩날려 보내는 과정이다. 소중히 양손을 꼬옥 모아 담아두었던 모래알들은 손을 반으로 나누면 대부분 바람에 흘러 제자리로 돌아간다. 손을 넓게 벌려 갈 수록 손에 남는 모래알은 몇 없어지고 그때부터 그 모래알들은 너무나 소중해져서 알을 품은 암탉처럼 소중히 지키고 싶어진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알게 된다. 자연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흐르는 시간 앞에 이것이 다시 모래가 됨을 모래가 묻은 손을 털고 일어나서 다른 인연을 찾아가길 살아가다 문득 손톱 아래에 낀 모래알을 보고 아프지 않게 그 때를 추억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되었다. 그러니 다들 충분히 아파하고 힘껏 우세요. 저도 그럴게요.
감사합니다.
이번 이별은 참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널 몰랐던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이별을 한다해도 너와 함께한 2년은 참 뜻깊었으니까
너를 만나 너무 행복했는데, 근데 그 시간들때문에 나는 지금 너무 불행해 행복한 순간은 짧다고 영원하지 않다고 했던 말들을 믿고 싶지 않았는데 한순간에 그말이 맞는 말이 되버렸어. 그게 너무 슬프다.
적당히 잘 지내지 너무 잘지내서 개열받는다;
차라리 잘지내줘서 다행이네요… 가끔은 그립지만
죄책감으로라도 나를 잊지 말고 살아
그 친구는 괜찮아 보이고 잘 웃고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왜 정작 저는 시간이 그만큼이나 흘렀는데도 여전히 아플까요
내가 ...
더 많이
시간을 들여서
생각하구 믿었거든요...
더 마음쓰고 애정이 있으셔서 그런가봐요
저는 사실 잘 지내지못해요. 당신은 잘지냈으면 좋겠다는 말도 못해요. 저 없이 못지냈으면 좋겠어요. 여름에 돌아온다던 당신이 가을이 되도록 오지않았고 저는 고작 한계절도 버티기 너무 힘들어요. 겨울이 와도 저는 이 마음이 변하지않을 것 같아요.
ㅠㅠ…..하 마음이 아파요…..
잘 지내겠지 넌, 이젠 만났던 시간보다 헤어진 시간이 더 길어지기 시작했어. 연락하고 싶어도 하지말고 네 삶 살면 좋겠어. 기다리지도 않고 원하지도 않아 잘지내
나의 모든걸 너에게 맞췄기에 사랑해서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고 오직 너하나만 바라봤기에 후회는 없다. 보고싶을때도 있지만 속에 묻고 잘지내기만을 바랄뿐이야
잘지내야합니다. 당신도 나도. 그렇게 믿고 살아가야합니다. 싯파..ㅠ
친구들, 지인들 앞에서 오빠랑 헤어졌다고 말하면서 쿨하게 아무렇지 않은척 했는데 사실 엄청 속상하고 슬퍼 스무살때 만나서 지금 스물다섯까지 오빠랑 보냈던 내 빛나던 20대 초중반을 마음속에 꼬옥 안고 살게. 너무 고마웠고 많이 좋아했어. 오빠도 나도 잘 살아나가자! 아자아자 화이팅!!
뜨거웠던 사람과의 추억 천천히 식히는 중입니다. 좋은 글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리만 보면 슬픈데.. 사진은 잘지냈던 과거 모습같아서 더슬픔
너도 나만큼은 힘들어 했으면 좋겠다. 후회 했으면 좋겠다. 난 너무 아픈데 넌 괜찮아 보이더라
다시 연인으로 이어가진 못하더라도 너가 바쁜게 끝이 나면 연락 한통만 해줬으면..너무너무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싶다
나 내일부터는 이별 후 엉망이였던 내 삶을 다시 회복해보려고 해. 짧았지만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 더 성장하는 단계라고 생각해
4월에 마주칠 수도 있는데 그 때는 내가 널 봐도 담담해졌으면 좋겠다. 넌 후회했으면 좋겠고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가까운듯 먼 거리두기..모든 인간관계에 필수 사랑도,우정도,
혼자서라도 행복해지길 기도할게
잘 지내니 난 잘 지낸다 잘 살아라
넌 떠났고 난 남았지
아마도 넌 모두 잊었을거야
내가 하나도 잊지 못한 그 시간들을
나도 너처럼 그럴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잊을수있겠니 내가 금붕어도 아니고 ... 서로 참으며 평생 그렇게 살아가는거야
이제는 다 지나갔네요. 당신과 함께 하기로 한 약속들도 이제는 되돌릴 수 없게 되었어요. 저도 그럭저럭 지냈어요. 당신이 그리워 잘 지내다가도 무너졌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모든 게 다 지나갔어요. 당신과의 추억은 올해가 아니고, 작년이 되어버렸어요. 붙잡아도 또 붙잡아도 잡히지 않는 그대처럼 시간도 지나가네요. 저도 알아요. 당신은 돌아오지 않을 거라는걸, 작년이 올해가 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이제는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잘 가요
오지 않을 연락을 기다리고 기대하며 추억으로 버티며 회상하면 지냈습니다 함께하던 길은 지나가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이 있는 그대에게 혹시나 연락이 오지 않을까 싶어 기다린게 어느새 2년이 흘렀네요…올해부터는 내가 좋다는 그에게 새로운 기대와 기다림으로 설렘으로 지내보려고 합니다 그대를 만나 표현하는 법도 사랑하는 법도 알았습니다 많이 사랑했고 고마웠어요 함께한 시간도 만난것도 후회한 적도 없고 다시 돌아가도 다시 그대를 만날 것입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올해 여름을 같이 뜨겁게 보냈던 사람과 그 추억이랑 이별하는중입니다.그 사람이 작가님의 이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있는거를 우연히 발견해서 새벽에 엉엉 울었어요.그 사람에게도 제가 느꼈던거만큼 소중한 여름이였으면 좋겠습니다.위로를 받고 갑니다.감사합니다:)
10년을 연애하고.. 헤어진지 6년..
아직도 마음이 아려..
잊고 싶어도
잊히지 않는.
오히려 선명해서 가끔 사무치지만
아픔없이,
네 삶은 무사하기를🙏🏻
오빠는 항상 뭘 하든 나 없어도 잘 지내는 사람이니까 잘 지낼거라 믿고있는데 그래도 가끔 내 생각 해주고 아파해주고 나를 놓친걸 후회도 하며 그렇게 힘들어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는.. 오빠는 속쉬원히 떠났을듯.
잘지내니 보고싶다오늘도
고마워 너로 인해 나도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됐고, 사랑이 뭔지도 알게 됐어 지금도 한때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보고 싶지만 찾아보고 그러고 싶지 않아 잘 지낼 거라 믿어 가족관계로 헤어지게 됐지만 그것 또한 우리의 운명, 성숙의 과정이라 생각하며 나의 삶에 너란 사람이 있어서 정말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어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와 보낸 모든 시간 따뜻했어
정말 많이 고마웠고, 미안했어 .. 꼭 행복하길 바랄게... 내 20대의 중후반을 30대초반을 좋은 추억만들어줘서 고마워... 보고싶지만 꾹 참을게
나는 우리가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너만 잘 지내고 있던 걸 알고나니 내 모습이 더 비참해보인다 그래도 괜찮아 너가 잘 지내는 거 알았으니까 고마워 잘 지내줘서
힘들어서 연락이 없을 수 있고
궁금하면 연락 먼저 할 수도 있고..
한번 뿐인 인생 😊 서로 보듬고 살아요
감성충만 음악 감사합니다:)~♡
너의 친절,웃음 아직도 생각난다 돌아와주면 내가 널 놓치지 않을께..
미안해 내 잘못으로 우리가 이렇게 되어 버렸지만 정말 많이 사랑했어 염치 없지만 마지막으로 붙잡아보고 싶었어..내가 여태껏 살면서 너만큼 내 마음에 들고 사랑했던 사람은 없었어 끝까지 어른스럽지도 성숙하지도 못 하고 애처럼 너 상처만 주고 힘들게 해서 미안해 하지만 난 여전히 니가 좋고..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이런 말들이 크게 의미도 없고 위선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정말 진심이야 내 이기적인 태도 때문에 여러 번 니가 힘들었고 관계 유지하려고 노력했던 거.. 미안하고 고마웠어..나는 너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만나고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그런 생각과는 반대로 너한테 상처만 줬네.. 얘기하다보니 너의 말이 다 맞아 후회는 항상 빨라도 너무 늦는 것 같다.. 저번에도 그렇게 후회하더니 또 후회하고 또 상처주고.. 내가 힘들게 해서 많이 미안해. 고맙고 미안하고 많이 사랑했어 미안해 매번 말만 미안하다 미안하다만 해서.. 또 미안하고.. 잘 지내 너랑 함께 한 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어
짙은 할말이있어요 좋네요 하나 건져갑니다 오늘도
나는 너가 너무너무 궁금한데.물을 수가 없네.너는 내가 궁금하지않겠지.건강하게 잘 지내 항상.
작년 여름, 가을의 추억을 지금 앓고 있습니다. 이별하려야 할 수 없어 한참을 그 분의 생각으로 꽉꽉 채우는데 문득 이 플리에 홀린 듯 들어왔습니다. 잘 지내고 있겠죠?
우리가 헤어진지 3년이 지났네 동거도 해보고 군대도 기다려보고 진짜 스펙타클했다ㅋㅋ 너 잊어보려고 다른 사람도 많이 만나봤는데 그런만큼 더 허무하고 공허하더라
너무 어릴때 이상형을 만났고 현실을 알면서도 놓질 못해서 우리 서로한테 상처 많이 줬다 그치 너만큼 사랑할수있는 남자를 다시 만날수 있을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
그치만 너의 미래가 밝고 찬란하기를, 꼭 행복하기를 아무런 걱정없이 매일 밤 잘 자기를 바래
이젠 추억 속의 사람이 되었지만 너 덕분에 첫사랑의 뜻이 뭔지 알게되었어
인생에서 이런 추억을 남겨줘서 고마워 부디 꼭 행복해
다음날 또 다음날이 점점 밤에서 다시 낮으로 봄에서 다시 봄으로 천천히 가는 중입니다 따뜻한 한 해 되세요
조금만 더 나은 사람일수는 없었니.. 서로한테 제일 중요한 타이밍에 만난 우리가 헤어지는게 너무 싫어서 싫은점이 너무 많아도 어떻게든 내옆에 두고싶었는데 꼭 같이 걷고 싶었는데 조금만 더 나아질수는 없었니.. 결국 내가 니 손을 놓는것 말고는 우리한테 남은 방법은 없었다는게 아직도 참 많이 슬프다..니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가스라이팅도 아니고..그냥 가는 세월만큼 천천히 우리가 더 나은 사람들이 되기를 바랬을 뿐인데 그건 결국 안되는 일이여서 이렇게 다시는 못보는 사이가 되었다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네..
그땐 내가 서툴러서 이기적으로 굴었던거 같아..
날 되게 많이 사랑하고 배려해줬었는데...
생각해보니 미안하고 보고싶다..
잘 지냈으면 좋겠다!
세상에서 제일 건강하고 잘 살아가길 바랄게!!
다정한 거절을 내게 할 때..비릿한 웃음소리만 들릴 때..난 그때의 시간 속에 갇혀있어 네게 다 말하면 벗어날 줄 알았는데 난 아직도
잘 지내지마..힘들다가 잘 지내줘
잘 감상하고갑니다 😢
정말 잘 지낼까요
나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아니 안하던 사람이 이젠 잘 할까요
돌아와주세요 미안해요
난 잘 못지내겠어요
그사람도 제가 생각하는 것만큼 절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애는 저랑 헤어진지 2주도 안 되서 다른 사람을 만났죠 .. 이젠 추억속에만 남겨둘게요 잘지내요 우리.
꿀잠잘듯
좋은사람 만났더라 앞으로도 잘지내라
슬프다 진짜
보고싶다
아무 용건 없이 네게 연락할 수 있었던 그 때가 그리워
이젠 네가 보고싶어도 보고싶다고 할 수 없으니까
네게 말을 붙이려면 이유가 필요한 사이가 되어버렸거든
다신 네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지 못하겠지
나는 네게 오는 그 문자 한 통이, 사랑한다는 말을 담은 그 말을 들을 때 마다
왜 그렇게 심장이 바르르 떨리고 화끈 달아오르곤 했던건지,
아직도 너와 연락할 때 마다 무력하게 무너져내리곤 하는지,
매일 밤이면 네 생각에 조금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까지도
이해가 되질 않아
사랑이라는 감정에 이 모든 의문을 파묻고 아파하고 있어, 나.
너도 나만큼 네가 그리울까?
가끔 내 생각을 해줄까?
내 생각이 나면,
너는 그냥 아무 망설임 없이 뭐하냐고 연락해오지 않을래?
나는 그럼 무척이나 행복할 것 같아,
우리가 우리였던 그 시절로 돌아간 기분일거야.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너는 아무렇지 않은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난 아직 정리도 못했는데 넌 다 잊은 거 같아
아무것도 할 수도, 해줄 수도 없던 내가 너무 초라해.
이제 진짜 너와 만든 아무 흔적이 없어. 네가 준 모든 것을 버리고 사진도 지웠거든. 우리 카톡도 나가버리니까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은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 시간들이 되어버리더라.
여름과 가을사이 만나서 정말 사랑했던 오빠~ 이젠 다른 사람을 만나 행복한데.가끔은 그때의 내 열정과 설레임이 그립다.당신과 이젠 다시시작도 못할걸 아는데.. 가끔은 날 생각하는 날이 있을까..
잘지낼거야 너라면 나없어도
나랑은 다르니까
사진 정말 장난아니네요... 느낌좋습니다. 출처가 어디인가요? 음악배경에 깔리는 사진이요
살면서 수 많은 인연들이 스쳐지나가지만 그 중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했고 아파했고 이별했다. 너는 나에게 스쳐지가나는 그런 인연 쯤은 아니었다. 사랑받는 법과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사람 이별하는 법과 잊는 법, 그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법 전부를 가르쳐준 사람. 아주 많은 시간이 지난 뒤에도 너와 함께한 시간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거야 나에게 각인된 모든 것들을 간직 하며 살거야. 널 처음 만난 순간이 아직도 눈 앞에 생생하기만 한데 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벌써 가을이 찾아왔어 얇게 입던 옷은 조금씩 두터워지고 뜨거웠던 햇살은 어느덧 사라져 날 시리게만 하고 널 조금씩 내려 놓고 있어 언젠가 우리가 마음의 여유와 삶에 있어 여유가 있을때 다시 만날 날을 생각해. 그간 어떻게 살았는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날. 그날이 분명히 올거라고 난 믿어 그날을 위해 난 정말 열심히 살게 그때까지 너도 잘 지내. 우리 둘다 좀 더 성숙해진 뒤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자 고마워.
떠오르는 이름에 괜히 한 줄 적고 싶은 플레이리스트 제목이네요 ㅎ
잘 지내고 있는 거 맞지.. 어제 너한테 보고싶단 말을 듣고 다시 연락이 오면 절대 흔들리지 않아야지 했던 내 마음이 한 번에 무너져버렸어 역시 난 여전히 너인가 봐 오늘 밤에 편의점을 갔는데 우연히 너희 누나랑 널 봤어 근데 당연하게도 너네 누나랑 난 아는 척을 해도 넌 나한테 아는 척도 안 하더라고 이게 맞는 건데 난 뭐가 그렇게 슬펐을까 너가 편의점에서 나가자마자 난 눈물이 났어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잠시동안 생각을 안 했던 건 가봐 내 첫사랑 작년 이 맘 때쯤 너랑 썸타고 있었을텐데 너무 그립다 올해 첫 눈 오는 날도 나한테 한 번만 더 고백 해 줬음 좋겠다 그리고 첫 눈 같이 보자고 했던 그 약속 우리 꼭 지키자 이제 자야겠다 꿈에서라도 널 더 많이 볼 수 있게 넌 몸도 약해서 감기도 자주 걸릴텐데 이 추운 날씨에 잘 버티곤 있으려나 아프지만 말아줬음 좋겠다 잘 자 꿈에서 만나자
우리 너무 어릴 때 만났다
네가 나에게 잊지 못할 사람인 것처럼, 나도 누군가에겐 그런 사람이겠지. 물론 너도 잊지 못할 사람이 있을것이고.
물론 그게 난 아니더라도.
머리로는 이렇게 알지만, 그렇다고 마음으로는 아무런 위안이 되지 않아.
너도 너의 잊지 못할 그 사람을 향해 나와 같은 마음이길.
내가 널 평생 간직하듯, 너도 누군가를 간직하며 때때로 아파하길 그리고 그리워하길.
그래요당신아푼것처럼내가많이아파할께요당신목까지아파할께요
아프지 말고 너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 마지막 진심이야 잘 지내라 내 첫사랑아
나 없이도 정말 잘 지냈으면 좋겠어. 난 충분히 잘 지내고 있으니 너는 나보다 더 잘 지내길. 언제 어디서나 너의 안녕을 기원한다.
제목 존나 잘썼네
끝까지 모진 말 뱉어서 미안해 끝까지 나쁜 사람이였어서 미안해 상처 준 만큼 아플게 사랑하지 않았다는 거 거짓말인 거 너가 더 잘 알잖아 우리 더 만나면 안되는 거 너도 잘 알잖아 눈물 보일 때 외면해서 미안해 그 누구보다 우리는 뜨거운 여름을 보냈고 여름이면 네가 생각날 것 같아 넌 행복만 해 너 불행 내가 다 떠안을게 이제 우리 그만 울자
너없으면 죽을줄알았는데 잘살아지더라 더 독해진 형태로...
없어져서 줘서 고마워 잔상도 없이
당신이 이 글을 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보고 무척이나 마음 아파했으면 좋겠어
당신이 내 꿈이자 내 목표였었는데 당신이 떠났던 그 봄밤 나는 세상이 무너졌어
내 세상이 무너진 줄도 모르고 나는 곤히 잠을 자고 있었고 일어나서 당신의 메신저를 보고 나서야 알았어
왜 내 세상이 무너져내렸는지 나는 당신에게 직접 물을 수도 없었고 물으려 시도하는 것조차 버거웠어
다가가려고 하면 다가오지 말라는 듯 멀어지고 마치 내가 스스로 당신을 포기하게끔 만드는 그 블랙홀 같은 느낌은 당신은 절대 알 수 없을 거야
당신에게 늘 최선이었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어 서툴렀지만 그만큼 순수했고 당신을 향했던 내 마음만큼은 지금 당신 곁에 그 누가 와서 있더라도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거야
늘 짝사랑이라고 외쳤던 너 내 사랑은 늘 외롭게 했던 너
아직까지도 당신이 불행하길 바라는 거 보면 아직 당신한테 몹쓸 미련이 남았나봐
내가 아팠던 그만큼 아니 여전히 시리게 아프고 당신으로부터 받았던 과거의 상처들에 허우적대고 있는 만큼
당신도 뼈저리게 후회하고 아파하길 바라.
당신이 당신 입으로 귀한 사람이라고 한 만큼 나도 귀한 사람이야
어떻게든 잘 살아가고 있을 당신을 원망해
그땐 그 누구보다 행복했었어 그럼 된거야
잘들 지내십니까 ? 거기선 함께 모였을까 혹시나 또 이야기 하다 싸우진 않을까 더 살다간 두 분이 내 이야기를 잘 전해주시긴 했을까 궁금합니다 당신들의 빈자리가 너무 가슴이 아파요. 피로 연결된 사람과의 이별이란 빈 자리는 메꿀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보고싶어요 세 분
이번 올해 가장 뜨거웠고 행복했던 여름을 함께해준 그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과 밉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다신 만들지 못하는 그 시절에 할 수 있는 예쁜 추억들을 함께했고 장마 날에는 같이 비 맞으면서 놀고 밤 산책 하면서 여러 이야기도 나누고 항상 집 앞에서 아이스크림 사서 뛰어 놀고 워터파크도 가고 바다도 가고 정말 여름에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던거 같네요 난 아직 그와 헤어지는 중입니다. 두달이 지났지만 그는 이미 날 잊었겠지만 난 괜찮은 척 하지만 난 아직 그 때문에 힘들고 그립다고 말하고 싶네요. 연락 하고 싶어도 그가 상처 받을 까봐 못하겠고 곧 그의 생일인데 그의 생일을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슬픕니다. 행복했던 그 시절을 가끔씩 떠올리며 함께 찍었던 사진과 영상을 보며 그때의 시간을 떠올리곤 합니다. 이젠 정말 그만해야겠죠
잘 살고 있는거 같은데 미련하게 연락을 계속 어떻게든 이어나가려는 내가 처량하고 작아지는거 같아. 시작이 순탄치 못했고 함께 있는 시간을 너만큼 소중하게 여기지 못했던 나에게 참 과분한 너였어. 정말 많이 성장했고 이 모습이 왜 지금에야 나타났는지, 이걸 조금 빨리 깨달았더라면 너한테 조금이라도 더 잘해줄 수 있었을텐데라는 돌아옴 없는 외침만 속으로 삼키게 되더라구. 너가 돌아오게 되면 우린 완전히 끝나버리겠지만, 그 마지막을 위한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러니를 겪으며 살아가고 있어. 나도 그동안 참 단단하게 멋진 사람으로, 멋진 인생을 살아나갈테니까 너도 너답게 멋진 사람, 누구보다 밝게 빛나는 인생을 살아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할게. 고마웠어 내 첫사랑
널리널리 날려 보내야 하는데, 무심히 발 앞으로 툭 떨어지는 종이비행기. 내 마음이 꼭 종이비행기 같다.
보고싶어죽겠어제발..
너무 보고싶다
너는 어떻게 나한테 한번을 먼저 연락을 하지 않니??
나를 벌써 다 잊은거야?
헤어진지 벌써 3년인데 난 아직도 너가
나한테 준 편지를 보면 눈물이 나와
난 잘 지내고 있지 않지만 넌 부디 잘 지내길 바라
정말 행복한 꿈이었다
보고싶다 그냥
혼자서도 잘 지내보려고 안하는 거야
야 우리 서로를 가장 잘 아는 남이네 이제. 이 말 처음들었을때는 너무 진부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그 무슨 말보다 이 말이 가장 공감되네.
잘지내 오랫동안 행복하고.. 가끔 내 생각도 좀 해주고?ㅋㅋ 거기서 뭐 여자생겼다는 말을 얼추 전해듣게됐어. 내가 과대해석한걸수도있겠지만ㅋㅋㅋ 그냥 요즘엔 그때의 우리를 생각하면 기억이 선명하지가 않은거 같아. 그때로부터 시간이 많이 흘러서인지.. 아니면 이젠 잊어버려서인진 모르겠는데 난 아직까진 좀 더 선명하게 기억하고싶다. 나는 너 학원 옮긴것두 모르고.. 니 그 전 학원 시간표 잊지도 못해서 마주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날에는 캡모자를 쓴다고해도 화장을 할정도로 내 그 하얀색 모자에 뭍은 화장품 자국이 진해져갈때까지 꾸미고 나갔는데..당장 엊그제까지도 이랬는데ㅋㅋ 옮긴거 오늘 전해들었네. 나 진짜 그 시간대에 엄청 마음 졸이고 지냈었는데. 너는 이미 옮긴학원에서 여자를 만들 그만큼의 시간이 벌써 지난거겠지? 몰랐어 시간이 지나가는게 체감도 안가네 잘.. 며칠전에 날이 되게 좋았어. 그때 니 생각나더라 정말 날이 너무 이뻤어서 너도 봤으면 좋겠다는? ㅋㅋㅋ 나 자꾸 우리 이제 그럴사이 아니라는걸 까먹는거 같다.. 오랜만이다 이렇게 글로 마음을 적어내리는것도. 좀 힘드네 오늘 우리 사진도 다 찢어서 버렸어. 고작 세장이지만 나에게 너무 소중한 추억이라서 정말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슬퍼서 눈물이 맺히고 이렇게 다시 니 생각을 하게 만들정도로 아팠어. 됐다 이제 나도 이짓거리 줄여가야하는데ㅋㅋㅋ 그것만 알아둬 이 세상 그 누구도 나만큼 널 사랑하진 못할거야. 나만큼 너의 모든걸 사랑해줄 여자 찾기 엄청 힘들거야 내가 가끔 생각날정도로 힘들거야.. 내가 너 진짜 많이 사랑했어. 정말 그 일년은 너대신내가 백번이라도 죽어줄수있을만큼.. 진짜 끝이다..
그냥 뭐 이번년도 생일에 연락한번 할게. 나 기억하고 있어야한다? 우리 연말에 보자ㅋㅋ 사랑 음 지금 하는진 모르겠다 사랑했어 잘지내 행복하고 나보다 좋은사람 만나 근데 나보다 널 사랑해주는 사람은 만나지 마 좀 슬플거 같다. 그 사람이랑 잘된다면 뭐 나보다 더 오래가라 이쁘다며ㅋㅋ 행복하게 살아라 니가 내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마음 속 깊이 오랫동안 널 응원할거야 잘가 내 첫사랑
너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난 그런 너를 사랑하기에 연락 할 수 없었어 겨울의 추억마저 그사람으로 채워지겠지만 난 아직 작년 겨울에 머물러 있어 넌 많이 변했지만 난 여전히 여전해 넌 많이 행복하니 너 없는 나는 행복할 수 없는 걸까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좋아해 내 마음만 빼고 모든게 바뀌었다는 사실이 너무 아파 내 마음도 변하길
그렇게 끝난 그때의 우리가 너무 밉다 매일 생각나고 연락하고싶은거 참고있는 지금도 너무 버겁고 힘들다
나한테 그렇게 상처주고 갔으니
잘지내라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