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머리로 인식해도 내면의 손상이 다시 그런 관계로 끌리게 하더라구요. 저도 심리 대면하고도 맺은 연인이 나르였고 자각 후 바로 쳐냈지만 제 안에 무의식적 기제가 있을 수 있단 생각에 더 깊이 내면을 들여다보고 의존성과 그것과 이어진 부정적 자아상을 마주했어요. 최초 양육자가 나르이면 아무래도 그걸 반복하는 건 불가피하지만 더는 힘없는 아이가 아닌 성인이 되어 맺는 나르관계로부터 벗어나며 기존 기제를 깨게 되는 것 같아요
저 본딩이 엄청 쎄게 이어져있었어요. 지금도 아직 다 깨부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깨부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저는 살아남기 위해서 부모를 괴물로 볼 수 없었네요. 나르는 변명과 합리화와 책임전가의 귀재잖아요. 어린 저는 그걸 다 받아들였고 머리로 아닌 걸 알 수 있을만큼 컸을때는 이미 본딩이 강력하게 형성된 것 같아요... 그리고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폭력을 겪으면서도 나를 지켜낸 것이라하니 저는 그런 압도적인 희생에 입을 닫거나 이해하려고 했구요. 하지만 그 어디에도 제 책임은 없었어요. 어머니와 아버지의 일은 제 책임이 아니에요. 또한 그런 일을 겪었다고 해서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정당화할 수도 없고요. 따지고보면 아버지는 누군가에게 겪은 불편함을 어머니에게 푼 것이고 어머니는 그것을 저에게 푼 것이죠. 저는 그것을 슬프게도 저에게 풀었던 것이죠. 제 안을 떠도는 저를 비난하는 말들은 갑자기 생겨난게 아니었어요. 사실 알고보니까 어릴 때부터 줄기차게 들어온 말이더군요. 너무 슬퍼요. 저의 자기상과 타인상과 대인관계상의 기본값이 이 글러먹은 집구석에서 겪었던 것으로 구성되어있는 점이요. 사실 이렇게 깊숙하게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아요... 표면적인 부분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오기 4개월 걸렸네요. 인지가 돌아오면 너무 역겹고 끔찍하고 치가 떨리고 화가 나서 견디기 힘든 것 같아요. 또 나는 왜 다시 고통을 반복하는가에 대해서 자책하게되기도 해요. 본딩을 스스로 끊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좋은 관계를 직접 겪으면서 배워나가는게 필요할 것 같네요. 일단 꾸준히 배우고 성찰하면서 조금씩 새로운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어릴때 부모님께 방임되었었고, 내현나르인 엄마와 외현나르인 오빠에게서 지속적인 정신적, 신체적 학대를 받았어요. 독립해서, 좋은 상담자를 만나서 본딩을 끊어냈어요. 현재 30대 중반인데요, 뒤돌아보면 남자친구도 1명은 정상적이었지만 그 이후론 나르시스트, 나르시스트, 아스퍼거를 만났고 점점 더 심각하게 발현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가족과도 단절하고 남자친구도 없고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고 있는데 ㅜ 너무 행복하네요.. 참... 고통스러운 인간을 두느니 혼자인게 오히려 더 행복하네요!
저와 같네요. 나르시시스트 엄마로 인해 조종 받은 아빠.. 그로 인한 방임. 오빠에게 받는 정신적 신체적 학대. 저는 이혼 하고 아이까지 그런 부모와 함께 살며 키우다가 지금은 좋은 남편 만나서 독립 했어요. 가슴 아프네요. 제 뒤를 돌아 보게 되니. 숱하게 만나 온 나르시시스트 남자들이 제 탓만은 아니라는 게 또 한편으론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얼마전 봤던 TV프로그램이 문득 떠오릅니다. 형부의 가스라이팅, 폄하, 깎아내리기, 조종으로 결국 도움한번 받지 못하고 자살한 언니의 억울함을 풀어주고자 애쓰는 동생의 모습! 한번 걸려들면 빠져나올 수가 없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형부가 언니에게 했었던 모든 행동들은 언니가 자살을 한 후에 밝혀졌다는... 깜쪽같이 모두들 속고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충격적이였습니다. 나를 지키며 세상을 살아가는데 너무나 유익한 영상입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이도로시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TV 프로그램의 내용은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나르시시스트로 인해서 가스라이팅, 폄하, 깎아내리기, 조종을 당하다 보면 그 트라우마 본딩이 형성되서 자신은 그렇지 않은데 실제로 그렇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기 위해서 저희 토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친정엄마를 계모냐고 심지어 골든차일드 언니까지 너 엄마 계모다 라고 할정도 였는데 제가 그 엄마의 행동을 대신 변명해 주고 언어 학대를 해도 바쁘시니까 라고 합리화 했었어요. 지금은 이 체널 보면서 공부하면서 엄마와의 거리두기 연습 중입니다. 가까이 사시니 자꾸 생선이나 김치 가져가라고 연락와서 핑계대면서 자주 안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Hyesu emma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주변에 플라잉 몽키들이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죠. Hyesu emma님은 지금까지 잘해왔습니다. Hyesu emma님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죄책감 갖지 마세요. 토닥이 그 과정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르시스스트와의 본딩도 문제이고 플라잉멍키 및 방관자들도 관계가 곤란하더군요. 10여년 전 일터에 후배 나르시시스트로 인해 크게 고통받았습니다. 객관적으로 봐줄 거라고 생각한 선배에게 종종 이야기했지만 돌아온 반응은 "인간관계는 상대적이다" 내지는 "걔도 소중한 후배다"였습니다. 나르와의 본딩도 끊어야 하지만 어쩌면 플라잉멍키들 내지는 무책임한 방관자들도 손절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자꾸 댓글이 삭제되네요.
병적 나르와 결혼생활 34 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결혼 7년 만에 남편의 성향을 인지했는 데_두자녀(딸과 아들) 을 두었음_큰아이 딸이 태생적으로 아버지와 같은 성향이더군요. 남편과의 이혼 보다 제가 품고 키운 딸이 선천적 나르인게 더 큰 상처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작은 아이 아들도 나이들어 이기적이기 시작하네요. 가정을 잃어버린 거 같고… 돌이길 자신이 없습니다. 정말 이게 끝일까요?
어릴땐 우리아빠만 (외현나르) 이해가 안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결혼준비하면서 아빠랑 본질이 똑같은 시어머니가 (내현나르) 있어서 어른들은 다 똑같구나 라고 일반화가 되어 당연한줄 앎... 이 과정에서 나르시시스트라는걸 알앗고 본인엄마가 나르시시스트인 줄 몰라서 곁을 떠나지 못한 남편때문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조금이나마 전남편을 이해하는 내용(이론)은 접했네요...ㅠㅠ 제가 마음속으로 너무나도 힘든이유를 자꾸 저에게서 이유를 찾으려고만 해서 더 힘들엇고 과거속에서만 가족관계를 돌아보고 이해는되나 과거에 머물러있다고 병리적 관점에서만 생각들어서 힘들었는데 사람은 긍정적이고 발전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사회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변화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르기까지 선생님들 영상이 굉장히 도움되었습니다. 오늘 이영상은 나르인지 마마보이인지 멍청한건지 저만의 가계도안에 뭐가 문제인지 판단안됫던 제 전남편을 조금이나마 이해되는 영상이라 맘이 아프네요...
학교 친구와 이런 관계입니다.. 다른 친구 다 못 사귀게 해놓고 친구 다 없어지니까 이제와서 버리려고하네요. 엄청 괴롭히면서 남들 앞에선 잘 해주는 척 하고요. 절 너무 잘 아니까 어떻게든 상황을 만들어 제가 다른 모든 사람들과도 사이 안 좋아지게 해요. 시간표도 같이 맞췄다가 갑자기 취소했고요. 학교에 소문도 엄청 낼 것 같아요. 이미 얘 때문에 정신 이상해져서 무책임하게 행동한 것도 많고요. 대학교를 자퇴해야될 상황입니다 정말 죽고 싶네요 이 모든 게 꿈이었으면 좋겠네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님은 절대로 자퇴하지마시고, 그 나르시시스트를 완전히 투명인간 취급하시고, 철저하게 ㄱ무시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시고, 더 좋은 친구들과 사귀세요!!! 그 나르는 정체가 탄로나서 스스로 자퇴할겁니다!!! 정신 멀쩡한 사람들이 곧 알아차릴거에요!! 휘문고강당에서 주일예배 3부 2시에 우리들교회 예배 드리시고, 청년부목장모임에 참석해서 어려움을 지체들과 함께 나누고, 중보기도 같이하고, 명쾌한 처방전(대처법)도 받을 수 있답니다!! 꼭 4번만 참석 해보세요!!! 화이팅...힘내세요!! 신천지 아니고요,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 정식 기독교 교회입니다!!
안녕하세요. 수정 이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와 그 주변인과의 본딩처럼 가정 폭력 피해자들도 가해자들과 건강하지 않은 본딩이 생겨 관계가 지속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 토닥이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제얘기라서 깜짝 놀랬어요.. 제주변인들이 제가 남편때문에 힘든얘기를 하면 꼭 덧붙이는말이 우리남편 그렇게 많이 나쁜사람은 아니에요 였어요.. 제 감정의 큰부분이 남편으로 좌지우지 되고 있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남편과 나를 많이 분리했고 그토록 원했던 따뜻한 상호작용에 대한 기대도 없는편이에요. 그래서 요즘은 우리남편 나쁜사람 아니에요 라는 말을 하지않아요.. 그런데 불쌍한사람이야 안쓰러운 사람이야 나아니면 감당못할 사람이야 하며 가정을 지키는 제모습이 아마 트라우마본딩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이제는 나르의 행동이 간파되는 수준이고 제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나르의 깎아내리기, 가스라이팅에 대응하고 있어요. 그럴때마다 나르도 공격해오긴 하죠ㅎㅎㅎ 이런 상황을 반복적으로 겪고있어서 끊어내야지 정말 끊어내야지 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있어요. 두렵기도 하고요..내가 나르를 끊어내고서 다른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만족을 할까..나르가 주는 자극에 너무 심하게 중독이 되어버린 거 같아요ㅠㅠ한편으론 그냥 이렇게 살까..내가 옆에서 끊임없이 가르쳐주면 변하지 않을까..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이게 인지부조화겠죠?ㅠㅠ이번영상 너무 유익했어요!!
안녕하세요. Stacy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Stacy님과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도 트라우마 본딩이 형성되어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Stacy님의 마음이 너무 힘들어지지 않는지 꼭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아이를 임신하고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 것들을 대물림하게 될까봐 두려워하며 육아서적들에 집착하고 하지말아야 할 것들을 메모하며 속에서 튀어나오는 말과 겉으로 해야 할 말을 정리하고 연습하고 그렇게 만 2년을 보내고 나니 가면쓴 나의 모습이 곧 아이에게 들킬거라 불안해 했습니다. 또 나 같지 않은 모습에 힘들어 할때 우연히 좋은 상담가분을 만나 나에 대해 알고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사춘기 중학생이 된 아이와도 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안에 있는 나르시시스트 성향과 제게 새겨진 부모님의 양육 성향이 제안에 있음을 스스로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여전히 혼란스러울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선생님들 설명을 들으면서 제 자신과 부모님 그리고 나르시시스트 성향이 강한 주변인들 그리고 얽혀있는 나에 대해 좀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준들을 세워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며 나는 부모라는 이름으로 자식에게 선함으로 포장된 학대는 없었는지 점검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함께together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만으로도 함께together님의 노력과 마음이 전해지네요. 부모님과의 트라우마 본딩을 인지하고 끊어내고 아이와의 관계에서 충분히 잘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저희 토닥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더 도움이 되기 위해 유익한 영상들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싸구려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나르시시스트 당사자의 잘못이지 절대 싸구려님의 잘못이 아니니 죄책감 가지거나 자책하지 마세요. 화가 나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하고 공허하기도 할 수 있습니다. 그 감정들을 다 털어버리시고 힘내세요! 토닥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트라우마 본딩으로 지금 제 남편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29년 결혼생활. 그는 나르인지 아스퍼거 증후군인지 잘 모르겠어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 진심을 느낄 수가 없고.. 최근 폭력으로 경찰에 가고나서 부터는 지적질 않고 대화도 조심하니 살 것 같은데 저런 게 얼마나 갈지, 진심인지도 모르겠어요. 노력하고 기다려 보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실패해도되난이렇게대처할거야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부모님과의 관계 때문에 트라우마 본딩이 형성 되어 다른 나르시시스트와 거리를 둘 수 있었나 보네요. 잘 하셨습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엄마와의 트라우마틱본딩으로 비슷한 배우자만나고 이혼으로 벗어났습니다만 보나 자식이 제 삶으로 들어오며 그이후 제삶은 지옥입니다. 주머니에 회색돌도 넣어 잡고 대화하고 목에 십자가를 걸고 있어도 아이의 집착과 막무가내에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아버지와 언니 일부친구들은 제게 다 정리하고 외국으로 가라고 하는데 처음엔 내가 왜 그래야하나 했지만 이젠 그 방법밖에 없나싶기도 합니다. 나르말고 보나도 다뤄주세요.
저는 스스로가 외국에 아무런 준비도 안하고 가서 남자친구를 이용한다는 죄책감에 남자친구가 저에 대한 깎아내림, 답답하다, 사람구실을 못한다, 부모님 욕, 한국욕, 그냥 욕, 폭력, 물건 집어던짐 했는데 그 죄책감 때문에 계속 이 관계를 이어간거 같아요.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저도 한국 나르 부모와 한국의 무수한 나르들 피해서 해외로 가서 산적 있는데 나르 희생양들은 의존성 기제에 심각한 손상이 있어서 특히나 ㅎ ㅐ외에서는 더 조심해야하는 것 같아요. 그나마 돌아보면 제가 살던 곳이 에코이스트가 많이 있는 나라와 도시였어서 정말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전 진짜 많이 회복했었지만, 해외에도 나르들은 분명히 있으니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 희생양들은 할 수 없이 타겟팅이 계속 반복되는 듯요.
안녕하세요. 해피훈맘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트라우마 본딩이 너무 강하게 형성되면 당사자의 마음이나 기억에는 그게 정말 당연한게 되어버릴 수 있죠.😢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저희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성은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부모님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셨나보네요. 😥 부모님은 돌아가셨다고 하셨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을 통해 나에게 좀 더 집중하고 마음이 힘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ㄴㅏ르 동생이 나를 가스라이팅하고 거의 학대를 하는데 난 그 동생이 콤플렉스가 있다는 것을 알아서 가엾게 여깁니다. 관계를 끊고 싶지만 치매 노모 때문에 그럴 수가 없습니다. 저의 심리가 트라우마 본딩일까요 ? 제가 분열증으로 되는 것 같아요. 알긴 알겠는데 어머님을 주말에 보살피려면 어쩔 수 없이 나르동생과 관계를 가질 수 밖에 없어요. 지금까지 나를 그나마 잘 지켜왔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엔 주중에도 이문제가 저의 일을 방해 합니다. 어떻게 주중의 내삶을 건질 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kim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동생과의 관계를 끊지 못 하는 것이 어머님과의 관계, 동생의 컴플렉스 등 외부적인 요인들 때문일 수도 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트라우마 본딩이 이미 형성되어 끊지 못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동생과 어느 정도 물리적인 혹은 정서적인 거리를 두면서 외부적인 요인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동생과 거리를 두면 어머님과의 관계가 끊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kim님이 가진 불안감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학대 수준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면 회색돌기법을 빨리 적용하세요. 저희가 말씀드린 것처럼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회색돌 기법 이외에도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 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가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 동생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 동생이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kim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동생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욕심 많은 가족 나르시시스트들 때문에 힘들어 미치겠는데 이제는 하다 못 해 자영업까지 같이 하자고 하네요. 지가 다니고 있는 직장까지 관둘예정 22년 2월 초에 시작. 참고로 경쟁업체가 주변만 8개가 넘음 여기에 지금 상황 : 빚 3억 대출 이자 포함해서 1년에 1억 벌어 들이면 3년에 3억은 금방 갚는다는 계산이 나오고요. 일반 회사 다녀서 쌍욕 먹어가면서 일하는 것보다 자영업 하면서 돈 잘벌어서 사장님 소리 들으면서 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반협박식으로 하더라고요 예 : 시장에서 생닭과 토끼, 오골계를 팔아서 돈버는 건데 월세 50만원 보증금 300만원 권리금 400만원 못해도 한달에 300만원 최대 500만원 이상 수입 거기에 2명에서 일을 하니 n분의 1로 해서 돈을 반반씩 가져감. 여기에 엄마하고 저하고 같이 일을 하고 사업자등록증 명의는 저로 하고요
덧붙이자면 트라우마 본딩 지금 집에서 저에게만 일어나고 있는데 이들은 억지로라도 자기 목적에 달성을 하면 그때 일어난 일을 입 싹 씻고 한동안 조용해 지죠. 도망가야 살수가 있으니 가족이던 누구든간에 인연 다 끊어버리고 닭집이던 수익 보장해주던 간에 칼들고 전부 죽여 없애고 싶죠.
안녕하세요. 시루네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죄송하지만 토닥에서 따로 병원 정보는 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저희 영상들을 통해서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나 병원이 있다면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민하다 글을 남겨 봅니다 제가 트라우밍 본딩인것 같아서요 긴 글이 될 수 있어서 더 망설여 져서 썻다 지웟다 햇습니다 저는 30년동안 폭언과 폭력 으로 살앗고 외도와 경제적 학대 첩을 인정하고 살아야 하고 살고 있으면서 홀해3월에 생예2번째 경찰신고를 햇고 2년전과 같이 접근 명령이 되엇으면서도 남편은 집에서 살고 나는 쉼터에서 지내고 살면서 유튜브를 통해 나르를 알게 되엇고 어렵게 이혼소송을 하엿으나 현재는 탄원서를 써주고 변호를 하고 있고 이혼소송은 중지 한 상태입니다 저는 어찌 해야 할까요 정말 갑작스러운 딸의 결혼이 진행이 되어져서 포기를 한 상황인데 2달 상이에도 4번이나 폭력은 아니지만 싸움을 걸고 악성나르 본현 모습으로 또 폭언과 함께 저를 학대 하네요 저는 모든상황들이 무섭고 두렵고 그러나 너무 괴롭고 비참하지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내 명의로 사업자를 묶어 놓아서 돈도 벌수 없고 돈은 항상 카드 돌려막기 하며 살아야 하구요 참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내가 병신중에 산 병신이네요 이런 학대 대우 받을만 해요 이혼소송할래도 같이 사니 무섭고 또 당하고 부딪칠일이 걱정이고 11월에 딸은 결혼하는데 이혼을 하는것도 그렇고 참 막막하네요 상담은 늘 혼자 받지만 하소연만 하고 오구요 만땅한 답은 얻지 못하는것 같아요 어찌 함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시루네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폭력적인 나르시시스트 남편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아요. 폭력적인 언행은 반복되어서는 안되는 행위이고 참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이 되면 시루네님이 무기력해지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적절하게 대처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선 모든 상황마다 객관적인 자료들(SNS, 동영상 등의 자료 등)을 최대한 모아서 남겨 놓고 준비를 하세요. 그리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기법, 직면 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 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도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회색돌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 남편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더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 남편이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11월에 결혼을 하는 따님도 자신의 결혼 때문에 아빠의 폭력을 엄마가 감당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을테지만 그 때까지라도 위에 말씀드린 방법들을 적용해 보세요. 시루네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남편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Olivia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새로 만난 사람이 어떤 성향인지 관계가 어떻게 형성이 됐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말씀하신 부분은 트라우마 본딩이라기 보다는 인지적부조화 일 것 같습니다.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 속에서의 내 모습이 더 편하게 느껴지고 그 관계가 건강한 관계이고 당연하다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내가 하고 있어서 일 듯 합니다. 😥 한발짝 물러나서 내가 이 관계가 건강한 관계인데 오히려 그렇지 않고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가 더 건강한 관계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유튜브에도 채널 운영자와 은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비밀댓글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음 제3자가 보기에 불편 또는 민망하거나 예민한 주제 그리고 노출하고 싶지 않은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일 경우에 유용할거 같음요 특히 여기 댓글로 제보하고 싶은 나르에 관한 사연이 산더미 같은데 얘기 속 실제 주인공이 볼 까봐 신경쓰이기도 하고
맞습니다. 자존감이 낮으니 자존심으로 철벽을 치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을 믿지 못하고 자신의 능력도 의심하고 자신은 못났고 아무것도 할수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고 누군가 자신을 무시할봐서 미리 철벽으로 무장합니다. 내면이 불안하고 너무나 나약하니 겉으로 는 자신감 있어 보이나 속은 썩었지요. 힘이 세어보이는 사람앞에서는 끽소리 못하고 꾹꾹 억압해서 저장해뒀다가 자신보다 낮아보이는 사람이 조금만 자극해도 무의식으적으로 수치심이 불쑥 튀어 올라서 눈알이 돌아가고 심한 분노를 표출하고 이성을 잃기도 합니다
부모와 건강하지 못한 관계인 사람이 배우자도 그런 사람을 만난다니 정말 슬픈 이야기네요. 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젠 단절했어요. 늘 좋은 말씀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안안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나르시시스트 부모와 가지고 있던 본딩이 배우자에게도 적용이 될 수 있죠. 😥 그래서 그 사실을 인식하고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거리를 두고 안안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졌기를 바랍니다. 🙏🏻
저도 뭔가 만났던 남자들 보면 그런 사람들이 좀 있더라고요.
골든차일드였고 부모한테서 독립하고나서바로 와이프가 나르입니다..참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네요
저도 그런 사람을 배우자로 만나 그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해오다 이제 벗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리 머리로 인식해도 내면의 손상이 다시 그런 관계로 끌리게 하더라구요. 저도 심리 대면하고도 맺은 연인이 나르였고 자각 후 바로 쳐냈지만 제 안에 무의식적 기제가 있을 수 있단 생각에 더 깊이 내면을 들여다보고 의존성과 그것과 이어진 부정적 자아상을 마주했어요. 최초 양육자가 나르이면 아무래도 그걸 반복하는 건 불가피하지만 더는 힘없는 아이가 아닌 성인이 되어 맺는 나르관계로부터 벗어나며 기존 기제를 깨게 되는 것 같아요
저 본딩이 엄청 쎄게 이어져있었어요. 지금도 아직 다 깨부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깨부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저는 살아남기 위해서 부모를 괴물로 볼 수 없었네요. 나르는 변명과 합리화와 책임전가의 귀재잖아요. 어린 저는 그걸 다 받아들였고 머리로 아닌 걸 알 수 있을만큼 컸을때는 이미 본딩이 강력하게 형성된 것 같아요... 그리고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폭력을 겪으면서도 나를 지켜낸 것이라하니 저는 그런 압도적인 희생에 입을 닫거나 이해하려고 했구요. 하지만 그 어디에도 제 책임은 없었어요. 어머니와 아버지의 일은 제 책임이 아니에요. 또한 그런 일을 겪었다고 해서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정당화할 수도 없고요. 따지고보면 아버지는 누군가에게 겪은 불편함을 어머니에게 푼 것이고 어머니는 그것을 저에게 푼 것이죠. 저는 그것을 슬프게도 저에게 풀었던 것이죠. 제 안을 떠도는 저를 비난하는 말들은 갑자기 생겨난게 아니었어요. 사실 알고보니까 어릴 때부터 줄기차게 들어온 말이더군요. 너무 슬퍼요. 저의 자기상과 타인상과 대인관계상의 기본값이 이 글러먹은 집구석에서 겪었던 것으로 구성되어있는 점이요. 사실 이렇게 깊숙하게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아요... 표면적인 부분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오기 4개월 걸렸네요. 인지가 돌아오면 너무 역겹고 끔찍하고 치가 떨리고 화가 나서 견디기 힘든 것 같아요. 또 나는 왜 다시 고통을 반복하는가에 대해서 자책하게되기도 해요. 본딩을 스스로 끊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좋은 관계를 직접 겪으면서 배워나가는게 필요할 것 같네요. 일단 꾸준히 배우고 성찰하면서 조금씩 새로운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어릴때 부모님께 방임되었었고, 내현나르인 엄마와 외현나르인 오빠에게서 지속적인 정신적, 신체적 학대를 받았어요. 독립해서, 좋은 상담자를 만나서 본딩을 끊어냈어요.
현재 30대 중반인데요, 뒤돌아보면 남자친구도 1명은 정상적이었지만 그 이후론 나르시스트, 나르시스트, 아스퍼거를 만났고 점점 더 심각하게 발현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가족과도 단절하고 남자친구도 없고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고 있는데 ㅜ 너무 행복하네요.. 참... 고통스러운 인간을 두느니 혼자인게 오히려 더 행복하네요!
저도 그래서 강아지 키우고 혼자 사는게 너무 좋아요
저와 같네요. 나르시시스트 엄마로 인해 조종 받은 아빠.. 그로 인한 방임. 오빠에게 받는 정신적 신체적 학대.
저는 이혼 하고 아이까지 그런 부모와 함께 살며 키우다가 지금은 좋은 남편 만나서 독립 했어요.
가슴 아프네요. 제 뒤를 돌아 보게 되니.
숱하게 만나 온 나르시시스트 남자들이 제 탓만은 아니라는 게 또 한편으론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폭력후에 한번도 사과 하지않고 오히려 그럴만했다고 내탓만 했던 남편…. 이제 소송중입니다
나르의 끝판왕 ㅠㅠ
많이 배우고 무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 봤던 TV프로그램이 문득 떠오릅니다. 형부의 가스라이팅, 폄하, 깎아내리기, 조종으로 결국 도움한번 받지 못하고 자살한 언니의 억울함을 풀어주고자 애쓰는 동생의 모습! 한번 걸려들면 빠져나올 수가 없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형부가 언니에게 했었던 모든 행동들은 언니가 자살을 한 후에 밝혀졌다는... 깜쪽같이 모두들 속고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충격적이였습니다. 나를 지키며 세상을 살아가는데 너무나 유익한 영상입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이도로시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TV 프로그램의 내용은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나르시시스트로 인해서 가스라이팅, 폄하, 깎아내리기, 조종을 당하다 보면 그 트라우마 본딩이 형성되서 자신은 그렇지 않은데 실제로 그렇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기 위해서 저희 토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르시스트 자기애성 인격장애는 둘 중 하나가 손절하고 떠나거나 자살하지 않으면 절대 안 끝나요~
주변에서 친정엄마를 계모냐고 심지어 골든차일드 언니까지 너 엄마 계모다 라고 할정도 였는데 제가 그 엄마의 행동을 대신 변명해 주고 언어 학대를 해도 바쁘시니까 라고 합리화 했었어요.
지금은 이 체널 보면서 공부하면서 엄마와의 거리두기 연습 중입니다.
가까이 사시니 자꾸 생선이나 김치 가져가라고 연락와서 핑계대면서 자주 안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두요 주변에서 계모냐 소리 듣고 엄마없는 애로 학교에서 알고있었어요. 엄마가 뭘준다해도 됐다 했어요ㅡ 받아도 먹을수 없는걸 주고 생색내요 아예 멀리 이사갈수 있음 가는게 좋아요
저는 상담을 오래받았던지라 본딩은 많이 깨져있는데 나르아빠의 일방적인 언어폭력 정서폭력->어물쩡사과 불쌍한척. 주위에서 엄마나 오빠 다 본딩이 심하게되어있어서 사과하라고 도리는 해야한다고 하니 그래 그래도 아빠니까. 하고 맘약해지고 계속반복된거같아요. 영원한 단절만이 답이라고 생각되네요
안녕하세요. Hyesu emma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주변에 플라잉 몽키들이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죠. Hyesu emma님은 지금까지 잘해왔습니다. Hyesu emma님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죄책감 갖지 마세요. 토닥이 그 과정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순을 밟아야겠군요.
떠나고,자율성을 찾고,유착을 떨쳐버리는.
트라우마 본딩이 있는 분들은.
안녕하세요. 서영민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트라우마 본딩이 있는 것을 알아차리고 거리를 두고 나의 마음을 다스리고 돌봐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저희 토닥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talkingdoctorstodac 나르,소패를 구분하고 있긴 하죠.ㅎㅎ
나르시스스트와의 본딩도 문제이고 플라잉멍키 및 방관자들도 관계가 곤란하더군요. 10여년 전 일터에 후배 나르시시스트로 인해 크게 고통받았습니다. 객관적으로 봐줄 거라고 생각한 선배에게 종종 이야기했지만 돌아온 반응은 "인간관계는 상대적이다" 내지는 "걔도 소중한 후배다"였습니다. 나르와의 본딩도 끊어야 하지만 어쩌면 플라잉멍키들 내지는 무책임한 방관자들도 손절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자꾸 댓글이 삭제되네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손절했습니다. 소중함의 가치관이 안 맞으면 제 인연도 아니더라고요.. 같이 잘 이겨내봐요
난 내가 학대당하는지도 모르고 그저 사랑이라 믿고 2년 동안 이용당하다 버려졌다 꼭 똑같은 놈 만나길
안녕하세요. 소금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 그래도 지금은 거리를 두고 벗어나서 다행입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병적 나르와 결혼생활 34 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결혼 7년 만에 남편의 성향을 인지했는 데_두자녀(딸과 아들) 을 두었음_큰아이 딸이 태생적으로 아버지와 같은 성향이더군요. 남편과의 이혼 보다 제가 품고 키운 딸이 선천적 나르인게 더 큰 상처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작은 아이 아들도 나이들어 이기적이기 시작하네요. 가정을 잃어버린 거 같고… 돌이길 자신이 없습니다. 정말 이게 끝일까요?
정신없이 여기까지 살아왔습니다.나르들에게 당하고 당해 피까지 흘리며 살아온 일인입니다.그래서 이채널을 사랑합니다.알게된 것도 반갑고 눈물날 지경입니다.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랑 벗어나구 나니까 제가 나르시시스트같아욥 ㅠ
어릴땐 우리아빠만 (외현나르) 이해가 안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결혼준비하면서 아빠랑 본질이 똑같은 시어머니가 (내현나르) 있어서 어른들은 다 똑같구나 라고 일반화가 되어 당연한줄 앎... 이 과정에서 나르시시스트라는걸 알앗고 본인엄마가 나르시시스트인 줄 몰라서 곁을 떠나지 못한 남편때문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조금이나마 전남편을 이해하는 내용(이론)은 접했네요...ㅠㅠ 제가 마음속으로 너무나도 힘든이유를 자꾸 저에게서 이유를 찾으려고만 해서 더 힘들엇고 과거속에서만 가족관계를 돌아보고 이해는되나 과거에 머물러있다고 병리적 관점에서만 생각들어서 힘들었는데 사람은 긍정적이고 발전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사회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변화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르기까지 선생님들 영상이 굉장히 도움되었습니다. 오늘 이영상은 나르인지 마마보이인지 멍청한건지 저만의 가계도안에 뭐가 문제인지 판단안됫던 제 전남편을 조금이나마 이해되는 영상이라 맘이 아프네요...
안녕하세요. 뽀롱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전남편분도 아마 나르시시스트 어머니와 트라우마 본딩이 형성되어 있었나 보네요.😢무의식적으로 본딩이 형성되고 인지적부조화가 생기면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죠. 저희 토닥이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교 친구와 이런 관계입니다.. 다른 친구 다 못 사귀게 해놓고 친구 다 없어지니까 이제와서 버리려고하네요. 엄청 괴롭히면서 남들 앞에선 잘 해주는 척 하고요. 절 너무 잘 아니까 어떻게든 상황을 만들어 제가 다른 모든 사람들과도 사이 안 좋아지게 해요. 시간표도 같이 맞췄다가 갑자기 취소했고요. 학교에 소문도 엄청 낼 것 같아요. 이미 얘 때문에 정신 이상해져서 무책임하게 행동한 것도 많고요. 대학교를 자퇴해야될 상황입니다 정말 죽고 싶네요 이 모든 게 꿈이었으면 좋겠네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님은 절대로 자퇴하지마시고,
그 나르시시스트를 완전히
투명인간 취급하시고,
철저하게 ㄱ무시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시고,
더 좋은 친구들과 사귀세요!!!
그 나르는 정체가 탄로나서
스스로 자퇴할겁니다!!!
정신 멀쩡한 사람들이 곧 알아차릴거에요!!
휘문고강당에서
주일예배 3부
2시에 우리들교회
예배 드리시고,
청년부목장모임에 참석해서 어려움을 지체들과 함께 나누고, 중보기도 같이하고,
명쾌한 처방전(대처법)도
받을 수 있답니다!!
꼭 4번만 참석 해보세요!!!
화이팅...힘내세요!!
신천지 아니고요,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 정식 기독교 교회입니다!!
트라우마 본딩에 관한 최고의 영상이라고 느낍니다..
트라우마 본딩 현상을 분명한 개념으로 정의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 친구들 중 애인이 나르라는걸 알면서도 벗어나지 못하고 자책하는 친구들에게 이 영상을 보내줘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적바텀노스펠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주변에 나르시시스트와의 본딩을 알아채지 못 하고 벗어나지 못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금이나마 저희 토닥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커뮤니티 글을 보자마자 부모님의 관계가 바로 떠올랐는데,, 영상 서두에 가정폭력 피해자에 관한 연구라고 언급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영상 마저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정 이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와 그 주변인과의 본딩처럼 가정 폭력 피해자들도 가해자들과 건강하지 않은 본딩이 생겨 관계가 지속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 토닥이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제얘기라서 깜짝 놀랬어요.. 제주변인들이 제가 남편때문에 힘든얘기를 하면 꼭 덧붙이는말이 우리남편 그렇게 많이 나쁜사람은 아니에요 였어요.. 제 감정의 큰부분이 남편으로 좌지우지 되고 있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남편과 나를 많이 분리했고 그토록 원했던 따뜻한 상호작용에 대한 기대도 없는편이에요. 그래서 요즘은 우리남편 나쁜사람 아니에요 라는 말을 하지않아요.. 그런데 불쌍한사람이야 안쓰러운 사람이야 나아니면 감당못할 사람이야 하며 가정을 지키는 제모습이 아마 트라우마본딩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이제는 나르의 행동이 간파되는 수준이고 제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나르의 깎아내리기, 가스라이팅에 대응하고 있어요. 그럴때마다 나르도 공격해오긴 하죠ㅎㅎㅎ 이런 상황을 반복적으로 겪고있어서 끊어내야지 정말 끊어내야지 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있어요. 두렵기도 하고요..내가 나르를 끊어내고서 다른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만족을 할까..나르가 주는 자극에 너무 심하게 중독이 되어버린 거 같아요ㅠㅠ한편으론 그냥 이렇게 살까..내가 옆에서 끊임없이 가르쳐주면 변하지 않을까..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이게 인지부조화겠죠?ㅠㅠ이번영상 너무 유익했어요!!
안녕하세요. Stacy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Stacy님과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도 트라우마 본딩이 형성되어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Stacy님의 마음이 너무 힘들어지지 않는지 꼭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자신의 행복해질 권리를 스스로 버리는짓이에요.
나르남친과 헤어지고 몇달은 힘들었는데, 그 후로는 너무나 행복하고 무난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아이를 임신하고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 것들을 대물림하게 될까봐 두려워하며 육아서적들에 집착하고 하지말아야 할 것들을 메모하며 속에서 튀어나오는 말과 겉으로 해야 할 말을 정리하고 연습하고 그렇게 만 2년을 보내고 나니 가면쓴 나의 모습이 곧 아이에게 들킬거라 불안해 했습니다. 또 나 같지 않은 모습에 힘들어 할때 우연히 좋은 상담가분을 만나 나에 대해 알고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사춘기 중학생이 된 아이와도 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안에 있는 나르시시스트 성향과 제게 새겨진 부모님의 양육 성향이 제안에 있음을 스스로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여전히 혼란스러울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선생님들 설명을 들으면서 제 자신과 부모님 그리고 나르시시스트 성향이 강한 주변인들 그리고 얽혀있는 나에 대해 좀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준들을 세워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며 나는 부모라는 이름으로 자식에게 선함으로 포장된 학대는 없었는지 점검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함께together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만으로도 함께together님의 노력과 마음이 전해지네요. 부모님과의 트라우마 본딩을 인지하고 끊어내고 아이와의 관계에서 충분히 잘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저희 토닥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더 도움이 되기 위해 유익한 영상들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삶을 cctv로 보고 읽어 주시는줄 알았네요.
정말 불안하고 그 어떤 말도 어떤 반응으로 돌아올지 몰라 참 조마조마해요.
그 놈이 나르인걸 알고 나니
다른 사람들도 혹시? 이런 생각이 들어서..
내가 비정상적으로 예민한건가... 어휴.. 이것도 트라우마
요즘엔 분노가 많네요
계속 돌려보면서 왜 이렇게 눈물이 나오는지
제 자신이 너무 불상하네요
안녕하세요. 싸구려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나르시시스트 당사자의 잘못이지 절대 싸구려님의 잘못이 아니니 죄책감 가지거나 자책하지 마세요. 화가 나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하고 공허하기도 할 수 있습니다. 그 감정들을 다 털어버리시고 힘내세요! 토닥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트라우마 본딩으로 지금 제 남편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29년 결혼생활. 그는 나르인지 아스퍼거 증후군인지 잘 모르겠어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 진심을 느낄 수가 없고.. 최근 폭력으로 경찰에 가고나서 부터는 지적질 않고 대화도 조심하니 살 것 같은데 저런 게 얼마나 갈지, 진심인지도 모르겠어요. 노력하고 기다려 보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좋은 내용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익숙한게 이름이 트라우마 본딩 였군요! 이름만봐도 (비대면수강중) 끌리는 사람있었는데 대면때 봤더니 딱 악성나르인친오빠랑똑같은느낌과 같은 익숙한느낌 ! 말투와 생각 느낌 바로옆에앉게되서 반응도글코 느무느무 익숙해서 바로 신경껐죠 ... 아이잘한나 토닥토닥😔 감사합니다 🙏 항상!
자리두 옮기구 비대면하기두하구..
안녕하세요. 실패해도되난이렇게대처할거야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부모님과의 관계 때문에 트라우마 본딩이 형성 되어 다른 나르시시스트와 거리를 둘 수 있었나 보네요. 잘 하셨습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소통이 완벽할순없겠지만...참 슬픈일입니다. 모두가 귀할것인데요. 잘봤습니다.
명확한 나의 인식 ..
영상 감사합니다 ~ ^^
엄마와의 트라우마틱본딩으로 비슷한 배우자만나고 이혼으로 벗어났습니다만 보나 자식이 제 삶으로 들어오며 그이후 제삶은 지옥입니다. 주머니에 회색돌도 넣어 잡고 대화하고 목에 십자가를 걸고 있어도 아이의 집착과 막무가내에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아버지와 언니 일부친구들은 제게 다 정리하고 외국으로 가라고 하는데 처음엔 내가 왜 그래야하나 했지만 이젠 그 방법밖에 없나싶기도 합니다. 나르말고 보나도 다뤄주세요.
안녕하세요. mania pop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어머니, 남편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그래도 지금은 거리를 유지하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자녀분과 관련된 부분도 저희가 상의하여 영상에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톡홀름 신드롬과 연결시키면 이해하기 쉬울거예요
안녕하세요. Jesica Jun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그렇네요. 어떻게 보면 트라우마 본딩은 스톡홀름 증후군과 비슷할 수 있겠네요.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ㅜㅜ
저는 스스로가 외국에 아무런 준비도 안하고 가서 남자친구를 이용한다는 죄책감에 남자친구가 저에 대한 깎아내림, 답답하다, 사람구실을 못한다, 부모님 욕, 한국욕, 그냥 욕, 폭력, 물건 집어던짐 했는데 그 죄책감 때문에 계속 이 관계를 이어간거 같아요.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저도 한국 나르 부모와 한국의 무수한 나르들 피해서 해외로 가서 산적 있는데 나르 희생양들은 의존성 기제에 심각한 손상이 있어서 특히나 ㅎ ㅐ외에서는 더 조심해야하는 것 같아요. 그나마 돌아보면 제가 살던 곳이 에코이스트가 많이 있는 나라와 도시였어서 정말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전 진짜 많이 회복했었지만, 해외에도 나르들은 분명히 있으니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 희생양들은 할 수 없이 타겟팅이 계속 반복되는 듯요.
@@bingoandtoto 감사합니다. 조심할게요. 정말 좋은 사람들이 중요하군요.. 다시 외국에 나가는데 나르들을 최대한 안 만나고 에코이스트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네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안녕하세요. The Moon and Sixpence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 메리 크리스마스 💖
열받네요. 그래도 이렇게 안다는 게 어딥니까? 앞으로라도 제대로 사람 만나야죠.
제 친구였던 사람중 딸5마지막아들1를낳은 사람이 있었어요 결혼에대해 엄청 부정적이고 35에 늦게결혼한. 저에게 왜결혼하냐며 뭐라하고..몇년전 걔가 자기남편이 2째를낳았을때부터 바람을핀다는걸 알았고 지금까지도 10년넘게 바람피고 심지어 부인인자기. 몸이 멍들정도로 때리고 목도 조른다는 얘길듣고 경악했었어요 그리고 이 영상하고 걔하고 100%일치해요 상담 받아보라해도 자긴 겐찬다며 겐찬다며..그러다 열심성실히사는 제 남편을 너도100%믿고 살지말라는 🐕소리를 하길래 관계를 끊었어요 남편이. 패고나선 돈주면 그돈으로 보톡스맞으러다니고 애들은 안돌보고 비스한 수준들만나 밤늦게까지 술마시고 놀러다니고..친구라여긴 제 자신이 부끄러웠어요 트라우마본딩또한 정신이 병드는 일종의 병이더라구요 멀쩡히 잘사는 남의가정까지 질투하고 이간질시키는 들으며 순간 절교한 사람 생각이나 소름이요🙄바람피고 부인패는 걔 남편보다 그걸맞고 사랑이라 여기며사는 걔가 더 대단한듯해요 말로는 애들땜에 이혼못한다며 그래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해피훈맘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트라우마 본딩이 너무 강하게 형성되면 당사자의 마음이나 기억에는 그게 정말 당연한게 되어버릴 수 있죠.😢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저희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가지가 저랑 남편얘기 같아요.. 그럼에도불구하고 같이 살아야하고 잘 지내고싶으면 개선방법은 없을까요2
정서적통찰과 객관적인상황분석
을 잘못하고 살았던 시간의원인
이 부모였다는걸. 두분돌이하늘
로 떠난뒤에알았네요 원망이나
미움도없습니다 이세상에 멊는
상대를 갖고 뭘 어찌 할수는
없으니까요 인젠 타인에게서
벗어나 남에게 집중해야지요
안녕하세요. 권성은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부모님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셨나보네요. 😥 부모님은 돌아가셨다고 하셨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을 통해 나에게 좀 더 집중하고 마음이 힘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의 수많은 연애의 결말같네요..슬프게도
안녕하세요. j e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어떻게 보면 연애의 결말보다도 더 힘들고 슬플 수 있죠. 저희 토닥이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alkingdoctorstodac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구있어요!!공부가 많이된답니다
ㄴㅏ르 동생이 나를 가스라이팅하고 거의 학대를 하는데 난 그 동생이 콤플렉스가 있다는 것을 알아서 가엾게 여깁니다. 관계를 끊고 싶지만 치매 노모 때문에 그럴 수가 없습니다. 저의 심리가 트라우마 본딩일까요 ? 제가 분열증으로 되는 것 같아요. 알긴 알겠는데 어머님을 주말에 보살피려면 어쩔 수 없이 나르동생과 관계를 가질 수 밖에 없어요. 지금까지 나를 그나마 잘 지켜왔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엔 주중에도 이문제가 저의 일을 방해 합니다. 어떻게 주중의 내삶을 건질 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kim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동생과의 관계를 끊지 못 하는 것이 어머님과의 관계, 동생의 컴플렉스 등 외부적인 요인들 때문일 수도 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트라우마 본딩이 이미 형성되어 끊지 못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동생과 어느 정도 물리적인 혹은 정서적인 거리를 두면서 외부적인 요인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동생과 거리를 두면 어머님과의 관계가 끊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kim님이 가진 불안감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학대 수준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면 회색돌기법을 빨리 적용하세요. 저희가 말씀드린 것처럼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회색돌 기법 이외에도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 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가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 동생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 동생이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kim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동생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동영상 감사해요
욕심 많은 가족 나르시시스트들 때문에 힘들어 미치겠는데 이제는 하다 못 해 자영업까지 같이 하자고 하네요. 지가 다니고 있는 직장까지 관둘예정 22년 2월 초에 시작. 참고로 경쟁업체가 주변만 8개가 넘음 여기에 지금 상황 : 빚 3억 대출 이자 포함해서 1년에 1억 벌어 들이면 3년에 3억은 금방 갚는다는 계산이 나오고요.
일반 회사 다녀서 쌍욕 먹어가면서 일하는 것보다 자영업 하면서 돈 잘벌어서 사장님 소리 들으면서 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반협박식으로 하더라고요
예 : 시장에서 생닭과 토끼, 오골계를 팔아서 돈버는 건데 월세 50만원 보증금 300만원 권리금 400만원 못해도 한달에 300만원 최대 500만원 이상 수입 거기에 2명에서 일을 하니 n분의 1로 해서 돈을 반반씩 가져감. 여기에 엄마하고 저하고 같이 일을 하고 사업자등록증 명의는 저로 하고요
덧붙이자면 트라우마 본딩 지금 집에서 저에게만 일어나고 있는데 이들은 억지로라도 자기 목적에 달성을 하면 그때 일어난 일을 입 싹 씻고 한동안 조용해 지죠. 도망가야 살수가 있으니 가족이던 누구든간에 인연 다 끊어버리고 닭집이던 수익 보장해주던 간에 칼들고 전부 죽여 없애고 싶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윤수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격려와 응원 저희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영상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 어떻하죠 상담을 통해서 해결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수퍼베이비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로 인해 힘든 부분들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해 보시는 것도 권유 드립니다. 저희 토닥도 수퍼베이비님께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들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새해첫날, 나르시시스트 시모 끊어냈어요.
그냥 말앖이 연락 피하고 차단하고 있다가 말로써 표현해냈네요
내심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나 공감을 기대했는데… 저와 생각이 다르다고 하시네요. 차라리 잘 되었죠 뭐 ㅎㅎ
이렇게 되는데 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이선호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꾸준한 관심 저희가 더 감사드려요. 앞으로 더 유익한 영상들로 찾아뵐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진짜 도움 받을수 있는 상담 처 좀 알려주세요
사람답게 살아보고 싶어 지네요
계속 유튜브를 보다 보니 이런 글까지 써볼 용기가 생기기도 햇써요~
안녕하세요. 시루네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죄송하지만 토닥에서 따로 병원 정보는 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저희 영상들을 통해서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나 병원이 있다면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민하다 글을 남겨 봅니다
제가 트라우밍 본딩인것 같아서요
긴 글이 될 수 있어서 더 망설여 져서 썻다 지웟다 햇습니다
저는 30년동안 폭언과 폭력 으로 살앗고 외도와 경제적 학대 첩을 인정하고 살아야 하고 살고 있으면서 홀해3월에 생예2번째 경찰신고를 햇고 2년전과 같이 접근 명령이 되엇으면서도 남편은 집에서 살고 나는 쉼터에서 지내고 살면서 유튜브를 통해 나르를 알게 되엇고 어렵게 이혼소송을 하엿으나 현재는 탄원서를 써주고 변호를 하고 있고 이혼소송은 중지 한 상태입니다
저는 어찌 해야 할까요
정말 갑작스러운 딸의 결혼이 진행이 되어져서 포기를 한 상황인데
2달 상이에도 4번이나 폭력은 아니지만
싸움을 걸고 악성나르 본현 모습으로 또 폭언과 함께 저를 학대 하네요
저는 모든상황들이 무섭고 두렵고
그러나 너무 괴롭고 비참하지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내 명의로 사업자를 묶어 놓아서 돈도 벌수 없고 돈은 항상 카드 돌려막기 하며 살아야 하구요
참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내가 병신중에 산 병신이네요
이런 학대
대우 받을만 해요
이혼소송할래도 같이 사니 무섭고 또 당하고 부딪칠일이 걱정이고
11월에 딸은 결혼하는데 이혼을 하는것도 그렇고 참 막막하네요
상담은 늘 혼자 받지만 하소연만 하고 오구요
만땅한 답은 얻지 못하는것 같아요
어찌 함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시루네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폭력적인 나르시시스트 남편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아요. 폭력적인 언행은 반복되어서는 안되는 행위이고 참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이 되면 시루네님이 무기력해지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적절하게 대처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선 모든 상황마다 객관적인 자료들(SNS, 동영상 등의 자료 등)을 최대한 모아서 남겨 놓고 준비를 하세요. 그리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기법, 직면 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 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도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회색돌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 남편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더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 남편이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11월에 결혼을 하는 따님도 자신의 결혼 때문에 아빠의 폭력을 엄마가 감당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을테지만 그 때까지라도 위에 말씀드린 방법들을 적용해 보세요. 시루네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남편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토닥 통해 공부하고 대처 해 보겠습니다
선생님들 줌 이나 전화 상담은 안하시는지..
안녕하세요. breezy K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상담은 과의 특성상 병원에서만 진행하고 줌이나 전화로는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나르에게 학대를 받던 사람이 학대에서 벗어난 뒤 나르가 아닌 사람과 지내는 관계에서 일부러 싸움을 시작하고 화를 내는것도 트라우마 본딩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마치 다시 그런 험난한 관계를 원하는..
안녕하세요. Olivia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새로 만난 사람이 어떤 성향인지 관계가 어떻게 형성이 됐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말씀하신 부분은 트라우마 본딩이라기 보다는 인지적부조화 일 것 같습니다.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 속에서의 내 모습이 더 편하게 느껴지고 그 관계가 건강한 관계이고 당연하다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내가 하고 있어서 일 듯 합니다. 😥 한발짝 물러나서 내가 이 관계가 건강한 관계인데 오히려 그렇지 않고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가 더 건강한 관계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talkingdoctorstodac 앗 이 이야기는 나르 엄마에게 학대당하던 제 남편이 그 관계를 벗어난 후에도 보이는 행동이었어요ㅜ 치료를 통해 점점 좋아지고 있긴 하지만… 인지적 부조화에 대해 남편과 같이 공부해 보겠습니다. 답해주셔서 감사해요!
개인적으로 유튜브에도 채널 운영자와 은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비밀댓글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음 제3자가 보기에 불편 또는 민망하거나 예민한 주제 그리고 노출하고 싶지 않은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일 경우에 유용할거 같음요 특히 여기 댓글로 제보하고 싶은 나르에 관한 사연이 산더미 같은데 얘기 속 실제 주인공이 볼 까봐 신경쓰이기도 하고
님의 이름을 바꿀 수 있어요. 이름을 바꾸면 티가 덜 나지 않을까요? 정신과 선생님들이라 상담은 진료실에서 하고 싶어하실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광종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지만 저희가 개인적인 내용과 관련된 상담은 디엠이나 개인 댓글로 진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죄송합니다.
나르 보는 앞에서 밥그릇이나 큰 물건들고 바닥에 패데기 쳐 퍼리세요.
나르가 겁먹고 두번다시 얼씬 못하게...
깔끔하게 처리됨
두번다시 주변에 얼씬 안거림
만만하고 약해보이는 사람한테만 그래요.
망상이 들어서 말로 해결안됨
맞습니다.
자존감이 낮으니 자존심으로 철벽을 치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을 믿지 못하고 자신의 능력도 의심하고 자신은 못났고 아무것도 할수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고 누군가 자신을 무시할봐서 미리 철벽으로 무장합니다.
내면이 불안하고 너무나 나약하니 겉으로 는 자신감 있어 보이나 속은 썩었지요.
힘이 세어보이는 사람앞에서는 끽소리 못하고 꾹꾹 억압해서 저장해뒀다가 자신보다 낮아보이는 사람이 조금만 자극해도 무의식으적으로 수치심이 불쑥 튀어 올라서
눈알이 돌아가고 심한 분노를 표출하고 이성을 잃기도 합니다
나르는 여자가 남자보다 절대다수 아닌가요?
남자가 더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통계적으론 남자가 많다는데 여자는 교묘해서 바로 티가 안나서 그 수가 적어보이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