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의 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을 전공한 사람으로 한국어의 표기와 실제 발음 간의 차이, 즉 한국어의 음운변동에 관한 내용을 외국인들이 알 수 있는 책자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은 한국어에서 오직 하나의 변별적 자질만을 지닙니다. 또한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은 한국어의 하나의 자음, 모음에 오직 하나의 글자만이 대응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어를 표기하는 문자체계인 한글은 그 자체로 발음기호입니다. 그러므로 눈으로 볼 수 없는 추상적인 언어로서 한국어는 한글이라는 문자를 통해 어떤 말의 본래 발음과 실제 발음 간의 차이를 눈으로 명확히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로마자로 표기할 때 한국어와 로마자 사용자 간의 언어적 차이로 인해 어떤 경우에도 한국어를 로마자로 표기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글은 한국어 음운과 일 대 일로 대응하므로 한국어를 로마자로 표기하기보다 외국인들이 한글을 익히고 한글로 그대로 읽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한글은 하루면 배울 수 있으므로 한국어를 배우지 않아도 한글만 우선 익히면 한국인 사용하는 필요한 단어를 읽을 수 있죠.
예를 들어 한국어의 인사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를 로마자로 표기하면 외국인들이 한국인의 발음대로 발음하지 못합니다. 외국인들이 한글의 자음, 모음 글자를 간단히 익히고 한글 표기대로 읽으면 한국어를 정확히 발음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는 그 말의 본래음과 실제 발음이 다르지만 외국인도 자연스럽게 음운의 변동에 따라 발음하게 됩니다. 3시간만 배우면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한국 도시의 이름을 한글로 읽을 수 있고, 세계 모든 도시를 한글로 읽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 관심이 있어서 한국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이라면 비행기 안에서 한글을 배우고, '서울'을 굳이 Seoul로 읽을 필요없이 그냥 '서울'로 읽으면 됩니다. 한글 표기는 로마자 표기와 달리 자음과 모음을 합쳐 표기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소리 단위를 나타냅니다. 또 한글의 자음 표기는 기본자 형태에 획을 더하는 형태로 만들어져서 어떤 단어든지 한글로 표기하면 위엄 있는 것은 더 위엄 있게, 화려한 것은 더 화려하게, 거대한 것은 더 거대하게, 숭고한 것은 더 숭고하게, 고상한 것은 더 고상하게, 품위 있는 것은 더 품위 있게 느껴지도록 합니다. 영어 표기 'Los-angeles'의 한글 표기는 '로스엔젤레스', Sanfransisco의 한글 표기는 '샌프란시스코', 'Newyork'은 '뉴욕', 'president'는 '프레지던트', 'Platon'은 '플라톤', 'Australia'는 '오스트렐리아', 'flower'는 '플라워', 'Mottolola'는 '모토롤라', 'application'은 '애플리케이션', 'University'는 '유니버시티', 'football'은 '풋볼', 'Major league'는 '메이저리그', 'Himalaya'는 '히말라야', 'Annapurna'는 '안나푸르나', 'Hydroxide'는 '하이드록사이드', ...... 한글과 로마자에 모두 익숙한 사람이라면 한글 표기에 더 풍부한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한글을 배울 마음이 없는 사람을 위해 한국어를 로마자로 표기할 수밖에 없겠지만 몇 시간의 수고를 통해 한글 표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한국어를 그대로 한글로 읽게 해도 좋겠죠.
잘 나가시다가 갑자기 이상한데로 빠지시네요 한글이 더 풍요롭게 느껴진다는건 혼자만의 생각이신듯 합니다 님이 예시로 든것도 한글의 romanisation처럼 한글의 비슷한 발음인 자음과 모음으로 대체한것 뿐인데 romanisation과 마찬가지로 절대 원음을 그대로 표기할수 없는건데 이게 더 풍요럽게 느껴지는건가요?
세종이 한글을 만들 때, 원나라 세조 쿠빌라이가 제정한 몽고문자의 영향을 많을 받았을 겁니다. 따라서 한국어 뿐 아니라 중국어, 몽고어, 일본어 등도 표기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한국어에 너무 최적화되게 만들어서 기본모음이 한국어에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확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국어의 경우 소위 반절 표기법의 함정에서 빠져나오질 못했기 때문에 한글로 표기하기엔 무리가 따랐습니다. 이것은 거꾸로 보면 로마자로 한국어 발음을 표기할 때 얼마나 어려울지를 말해줍니다.
한글은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훈민정음해례본에 그 사용법이 자세하게 씌어져 있지요. 지금 한국에서 쓰는 한글은 우리말(한국어)에 맞게 쓰고 있는 것이고, 만약 다른 나라에서 쓴다면 그나라 발음에 맞게 연서 병서의 방법으로 응용해서 쓰면 됩니다. 번데기 곱사등 발음 등은 우리말에 쓰이지 않기에 안쓰는 것일뿐이지, 가령 설음 치음을 합쳐서 ㄷㅅ, ㄴㅅ 등으로 만들어 쓰면 되죠. 땡큐 쌩큐라 하는 사람이 있듯 발음이 섞여 있으니... R L도 ㄹ, 쌍ㄹ로 쓴다거나, V F도 순경음ㅂ과 순경음ㅍ을 만들어 쓰면 되고, 2는 이, E는 ㅇㅇㅣ 등 발음기관이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따라 설명서대로 만들어 쓰면 됩니다. fighting을 파이팅이라는 사람, 일본인처럼 죄다 ㅎ발음으로 하는 사람... 입술발음이랑 목구멍발음이 섞여있어 그런 것이니, 정 거슬리면 순경음ㅂ이나 ㅍ을 쓰면 됩니다. 단지 한국어에 굳이 필요하지 않은 발음이라 안쓰고 있는 것일뿐, 애초 세종대왕께서 접하신 세상의 모든 언어를 표기가능하게끔 만드신 문자이니 응용해서 각자 편하게 쓸 수 있죠.
원래 세종은 중국어나 만주어, 몽골어같은 외국어 표기도 할 수 있게 한글을 만들었는데 그 글자들은 한국어에 없는 소리이다 보니 자연스레 쓰임이 줄고 사라지게 됐죠. 원칙적으로 한글은 한국어 쓰기에 맞는 최소의 자모음 글자수를 가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현지어를 보존하기 위해 한글을 도입한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은 15세기에 사라진 한글을 다시 살려서 사용하고 있는데 그건 그 언어에 맞춰서 그런거니 한글이 현지화된 경우이죠. 한글의 확장/현지화는 각 지역에서 알아서 할 문제이고 현재의 한글은 현재 한국어에 맞죠.
한글처럼 자음과 모음의 음가를 정확하게 구분해서 문자로 표기하는 것은 한국인들의 고대 언어서 부터 있어왔습니다. 산스크리트 언어가 그 뿌리이며, 방계 언어인 몽골어, 미얀마어, 타밀어, 여러 알타이어들이 그러합니다. 알타이어 계통의 언어를 사용하는 여러 민족들과 나라들이 자주 이민족, 주변민족과의 전쟁과 무역으로 지배층과 상권세력이 변화하면서 나라가 생겨났다 없어졌다가 하면서 여러번 문자시스템이 바뀌었습니다. 카자흐스탄이나 터키, 우즈베키스탄 같은 나라들이 조상들이 쓰던 고대의 한자, 투르크 문자를 사용하지 않고 현재는 서방의 알파벳이나 러시아의 끼릴 문자를 사용하면서 초성, 중성, 종성을 사용하던 고대의 체계와 멀어졌고 발음도 종성구분과 사용이 많이 흐트러졌지요.
한국어 자음의 발음이 여러가지 음성기호로 드러나는 이유: 한글은 원래 다양한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문자가 맞습니다. 다만, 실제 사용시 어휘는 여러 뜻을 가진 단어 조각들이 뭉쳐서 단어를 이룹니다. 그래서 각각의 단어 조각들이 모이면서 서로 비숫해지게 부드럽게 발음할 수도 있고 각각의 단어조각을 엄격하게 발음할 수도 있습니다. 단어로 적을 때는 각 단어조각이 뜻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사람들의 실제 발음하는 소리가 좀 다르더라도 엄격하게 개별 단어조각과 그것이 모이는 형태가 정확하게 재현이 될 수 있도록 적는 것을 표준 표기법으로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리를 문자 그대로 적은 것, 또는 다수의 소리 표기도 단어로 적는 것을 인정하는 단계에 이른 것도 있는 것이구요.
한국이 항국, 십리가 심니로 소리나는건 발음의 간이화 현상으로 consonant로 끝나는 syllable과 consonant로 시작하는 syllable이 만나면 생기는 phonetic change입니다. 한글 자체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VC+CV일 경우 발음을 쉽게하기 위해 생기는 현상이죠. 언어 보편적인 현상입니다.
Wow, it is amazing that these native English speakers have this much interest and knowledge about the Korean language. I as a Korean, actually learned a lot some linguistics that I never thought. Thanks.
일괄적으로 소리나는 대로만 표기하는 것은 읽는 것은 더 정확하고, 편리할 수 있으나, 글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에는 더 많은 혼돈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받는다(받다), 찾는데(찾다) 의 "기본형"을 살려 두어, 의미에 대한 혼돈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약간 다른 면이 있지만, 독립, 백리, 학년, 같은 한자 표기들 또한 각 한자의 음을 살려 놓아야 의미에 대한 혼돈을 줄일 수 있으니, 소리 나는대로 표기 하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인 문법이라 봐야 할 듯 합니다.
That is one of the great problems of Korean romanization -- retracing back to the original word. This is particularly problematic with names. Kim Seongnyeong could be Kim Seok-ryeong -- and there are many such cases. The US governments protocol from Hangeul romanization was to show sound changes in most words, but in names, they do not reflect sound changes in order to find the original spelling without the sound change.
최근 몇 년 사이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에 한글이 세계적으로 보편성을 갖출 수 있다면 좋겠다라는 바램을 가진 적이 있어요. 20세기만 하더라도 많은 학자분들이 언어파괴등을 우려했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한글이 살아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정 노력은 필요하지만 한글이 (다른 언어들도 마찬가지로) 그 자체로 역사를 같이 담고 있음을 느낍니다. 창제 초기에는 중국의 영향력을,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의, 보편화된 지금은 영어합성어 등... 300년 뒤쯤에는 후세들이 지금의 한글을 보면서 어떤 영향력과 연관성을 가지고 발전해 왔는지를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연구를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글 발전에 있어 해외의 주시경 선생님과 같은 역할을 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그래서 처음 만들어진,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글자를 훈민정음, 한국어에 맞춰 일부 철자가 사라진 현재의 글자를 한글이라 부릅니다. F=ㆄ(순경음 피읖) V=ㅸ(순경음 비읍) Z=ㅿ(반치음) th같은 경우 20세기 초에 외래어를 표기하기 위해 활용한 겹자음이 ᅊ였지만, 최근에는 ᄯ으로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Managuer-0 거시기 있던 말임 이거 사투리로 알고 있는데 왠만한 지역에선 다썼음 그래서 표준어로 등재 되어있음 방언이 아님 많이 쓰는 지역이랑 그 의미를 줄여쓰는 지역 차이가 있는거뿐 비슷한 뉘앙스로 시방도 있음 "시방 참말이여!?" 들리는게 방언처럼 들려도 졸나게 표준말임 오히려 표준어로 알고 있는 뜬금없이가 방언에서 온 경우도 있음 표준어에서 없는 표현인데 많이써서 표준어가 된 경우
마크 피터슨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한국의 역사에는 너무나도 많은 응어리가 있고 문화적으로는 오류와 모순이 무척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깨어나고 바로서야 지구촌이 깨어나고 바로선다는 해결의지로 책임능력을 길러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백창기입니다.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오늘 강의와 토론 잘 들었습니다~~ 모든 언어는 그 표기에 있어 각각의 개성과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한글은 소리를 문자로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문자 같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8800여개의 소리를 문자로 표시할 수 있는 유일한 문자라고 들었어요. 언제나 유익하고 친절한 설명과 강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__^
All these things are rarely taken into consideration by native Koreans. But thanks to this amazing frog out of the well, I get to think about our language and letter system in different perspective. Thank you for this wonderful research!
My wife was part of the Yummy's classes before the pandemic started! I favor the RR system because it is the system of the age of the internet. If I'm doing research in older books, everything will generally be McR, but when doing sleuthing on the net everything is either RR or a chaotic jumble of attempted spellings with no adherence to a system.
I am interested in the process of making Hangeul by the scholars of King Sejong's Jibhyeonjeon, and I have read it many times. This is a very interesting video. Thank you~!!
한국어는 영어와는 달리 일반적인 형태의 유성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영어는 유성음과 무성음의 대립이지만, 한국어는 무기음(unaspirated consonant)과 유기음(aspirated consonant)의 차이이며 유기음은 강한 기식과 약한 기식으로 다시 구별되는 특징이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tal(달, moon), t͈al(딸, daughter), tʰal(탈, mask)은 모두 무성음이지만 기식(aspiration)의 차이에 의해서 뜻이 구별되고, 이런 기식의 차이의 구별이 없는 영어를 비롯한 대다수의 서구권 언어 화자들은 위의 소리들이 모두 똑같이 들리게 됩니다. 이런 차이는 억지로 로마자로 표기한다고 해서 차이점을 다른 언어화자들에게는 인식시킬 수 없을 것 입니다.
네, 좋은데, 그러나 우리가 하는 포인트는 도달, 대대, 다도해 -- 이럴때에 앞에 ㄷ 는 (initial) is voiceless, 무성하고, 가운대는 (medial) is voiced -- to our ear, it sounds like todal, taedae, tadohae. We see this in the spelling of the common name Kim -- most Korean's recognize that the initial ㄱ sounds voiceless, and thus Kim is preferred over Gim. It's not 킴, not aspirated, but it IS voiceless. And thus we used to prefer Taegu, Taejeon, etc.
@@TheFrogOutsidetheWell 한국어에서도 제한적으로 유성음이 나타나는 경우는 알고 있습니다. ㄱ,ㄷ,ㅂ,ㅈ 이 모음과 모음사이 또는 ㄴ,ㄹ,ㅁ,ㅇ과 모음사이에 위치할 때는 ㄱ,ㄷ,ㅂ,ㅈ이 유성음 /g,d,b,d͡ʑ/ 로 변화하나 어두에서는 그러하지 않지요. 많은 한국인들은 영어나 서구권언어학습시 어두 유성음 발음에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Girl, Glass, Bad, But을 Curl, Class, Pad, Putt 등으로 잘못 발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0mintmagic2 Good examples underscoring our point, that the pronunciation systems are so radically different that it's impossible to find a successful romanization system.
맞습니다. 한국에서 간판을 읽으려면 알파벳을 찾지 말고 그냥 한글을 읽으세요. 한글로 읽으면 비록 그 뜻이 통하지 않더라도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글로 읽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ㅎㅎㅎ 한글을 쉽게 익혀서 편안하게 사용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세종대왕이었으면 "한국말"을 소리나는데로 "한궁말"로 표기 했을 겁니다. 후대에 규칙을 만드느라 변형된거지 영어도 소리나는데로 얼마든지 표기 할수 있는데 콩글리쉬화 되는거 처럼 좋은 문자 가지고 콩글리쉬 만드는거 보면 답답함 영어를 일본을 통해 배워서 일본식으로 읽으려고하니 이지경이 된거 같아요
비음화 음절의 끝 자음이 그 뒤에 오는 비음(ㄴ, ㅁ, ㅇ)과 만날 때 어느 한 쪽 자음이 다른 쪽 자음(비음)을 닮아서 이 비음과 비슷한 소리나 같은 비음으로 바뀌어 소리가 나는 데 이를 자음 동화 중 비음화라 합니다. 1) 순접 동화 : 종로 --> [종노] 뒤 자음인 유음 ㄹ이 비음 ㄴ으로 바뀌어 소리 남 2) 역접 동화 : 감사합니다 --> [감사함니다] 앞 자음 ㅂ이 비음 ㅁ으로 바뀌어 소리 남 3) 상호 동화 : 십리 --> [심니] 앞 자음 ㅂ이 ㅁ으로, 뒷 자음 ㄹ이 ㄴ으로 소리 남. 한국어를 표기할 때는 소리나는 대로가 아니라 어원을 밝혀 바뀌기 전의 글자로 적어야 한다는 맞춤법 규정이 있습니다. Nasalization. When the ending consonant of the syllable meets the following consonant (ㄴ, ㅁ, ㅇ), one consonant resembles the other consonant, so it is changed to a sound similar to this nasal sound or the same nasal sound, which is called a Nasalization among Consonant Assimilation. For Example, 1) Orthodromic Change : 종로(Jongro) --> [종노(Jongno)], The last liquid consonant ㄹ changed to nasal consnant ㄴ. 2) Reverse Change : 감사합니다(Gamsahapnida) --> [감사함니다(Gamsahamnida)], The explosive consonant ㅂ changes to nasal consonant ㅁ. 3) Mutual Change : 십리(Sipri) --> [심니(Simni)], The presedent consonant ㅂ changes to ㅁ, and liquid consonant ㄹ becomes to ㄴ. When Korean is written, it is not according to the sound, but according to the spelling regulations that must be written in letters before its change by revealing the etymology.
그렇죠. 하나하나 따로 발음할때는 써 있는 그대로 발음하는데, 이어서 쭉 발음하다가 보면, 받침 쪽이 변하는 현상이 있죠. 이런 원리 때문에 영어나 다른 나라 언어 들을때도 제대로 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는 상황이 나오죠. 특히나 인식 영역이 기본적으로 안 좋은 사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더 그렇죠.
그래도 다른 언어보다는 소리내는 방법이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ㄱ이 k, g, kk, k'으로 발음되고 ng 발음으로 동화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다 유사한 발음이죠. 동화라는게 서로 비슷해지는 거니까요. 영어는 같은 글자가 다양하게 발음되고 (g는 ㄱ나 ㅈ, ch는 ㅋ나 ㅊ 등) 특히 모음의 경우 정해진 발음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복잡하죠..
그렇죠 읽는법을 익히고나면 무조건 그 발음으로 발음 할 수밖에 없게되죠 '바나나'라고 적으면 백명이든 10억명이든 한글 읽는법을 배우면 단어읽는법을 알려주지 않아도 '바나나'로 읽을 수 밖에없음 '국물'이라 적으면 처음엔 누구나 '국 물'이라 발음하겠지만 하다보면 자연스레 '궁물'로 읽히게 되어있음 혀의 구조때문에 가장 정확한 문자체계임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한국어 선생의 길을 준비하고 있는 중에 우연히 교수님의 유튜브 채널까지 방문하고 '구독' 신청까지 하게 되었네요. 교수님께서 채널 말미에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어 발음을 표기하는 것에 완벽한 시스템은 없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입으로 하는 '말')가 있고, 이를 표기하는 문자(눈으로 보는 '글자')가 있지만 모든 발음을 완벽하게 표기할 수 있는 문자를 만들기는 너무나 어렵고, 어찌보면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종대왕께서는 최소의 글자(기호=문자)로 여러가지 발음(말)을 표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고, 이를 통해 배움의 기회가 많지 않은 백성(서민, 피지배계급)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훈민정음(한글)을 창제하신 것이라고 '훈민정음 창제 목적'을 친히 밝히셨습니다. 소수의 특권층을 위한 문자가 아니라 다수의 백성(서민)을 위한 문자를 창제하였다는 점에서 세종대왕이 존경 받는 가장 큰 이유이지요. 아무튼 한국과 한국문화 바로 알리기에 힘써주시고 계신 교수님께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세종대왕님이 들으셨으면 조금 억울하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세종대왕님은 소리나는 대로 글자를 적도록 하셨죠. 국물이 궁물로 소리나면 궁물로 소리나는 대로 적도록 하셨어요. 그리고 한글은 자음의 유,무성음도 모두 만드셨지만 한국어가 유무성음 구분이 없는 쪽으로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그 글자를 쓰지 않게 되어 없어진거죠. 아마 세종대왕님은 "나는 만들었는데 니들이 안썼자나~" 하실듯..ㅋㅋㅋ
Conversely, Koreans tend to use "ㅗ" for the letter "o" when trying to write English words into Korean except the letter O has 8 different sounds (ㅓ stop, ㅗ hotel, ㅜ to, ? mother, ㅔbacon, ? wolf, ? women, and ? once). I had an embarrassing moment once when I tried to order cinnamon on my latte. First, I tried "cinnamon," then see-na-mawn, then she-na-mawn, until the barista finally shouted out, "아, 시나몬!" I let out an audible exasperated sigh.
발음대로 표기하지 않는 건 글자의 문제가 아니고 맞춤법의 문제지요 모두 발음대로 표기하면 비슷한 말들끼리 뜻이 구별이 안돼요 구별하기 위해 제정된 게 맞춤법입니다 물론 지금 맞춤법이 꼰대처럼 꽉 막힌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맞춤법 문제는 영어에도 있어요 영어도 모든 걸 발음대로 표기하지 않고 맞춤법이 따로 있어요 이건 한글의 문제, 알파벳의 문제가 아니라 글자와는 별개로 정한 맞춤법의 문제입니다
원래 한글의 정식이름이 훈민정음이죠.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초창기에 동국정운 을 만들어 중국의 발음을 정확히 할 수 있게끔 검증을 했죠 배우기 쉬워 지금은 문자로 인정하고 우리가 사용하지만 처음 발명의 의도는 한자를 정확하게 발음하기 위한 의도가 컸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영어도 발음기호가 있죠. 우리 한글도 없어진 문자 복원하고 약간의 보완을 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발음기호로 사용 될 수 있습니다. 창제원리를 아는 유일한 문자이기에 다른 문자를 이용한 발음기호 정비보다는 훨씬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기준이 있어야 발음을 맞추어 갈 수 있습니다. 저는 한글이 그 기준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한글이 최초 만들어졌을 때 28자 가 만들어졌는데, 그 중에 4개 글자가 500년 가까이 지나면서 사라졌고, 현재는 24개 글자가 남아 있죠.( 모음에선ㆍ, 자음에서는 ㆁ, ㆆ, ㅿ, 순경음 ㅂ 4개가 없어짐). 하지만, 한국 사람들도 한글의 무한한 확장성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남아 있는 이 24 글자에 외에 추가로 글자를 만드려는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글은 ㄱ에서 ㅋ, ㄲ이 확장되고, ㄴ에서 ㄷ, ㄸ, ㅌ이 확장되고, ㅁ에서 ㅂ, ㅃ, ㅍ이 확장되었습니다. 이렇듯, 한글은 필요한 글자를 계속해서 만들 수가 있는 확장성을 지닌 글자입니다. 그래서 한글을 문자가 없는 민족이나 나라에 보급할 때는 24개 글자외에 예전에 사라진 문자도 사용하고, 없는 소리는 새로 만드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
영상 잘 보았습니다. 한국어와 한글을 쓰지만 평소에는 신경쓰지 않던 주제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어와 한글을 구별해서 생각해 보게되었습니다. 한글로는 표기할 수 없는 소리가 있다.->한글 하나의 단어나 표기가 문장 속에서 여러가지 소리로 난다.->한국어 문제아 네형제들은 하나의 글자가 여러소리로 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다른소리를 하나의 글자로 쓰는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같은 단어인데 문장속에서 나는 발음이 다르다고 다르게 표기하면 읽는 사람이 너무 헤깔리지 않을까요? 뜻이 같다면 보이는 모양도 같은게 더 이쁠거 같습니다. 문자나 표기는 뜻이나 소리의 전달은 물론 그 자체의 형태적 아름다움도 중요하니까요. 한글과 영어, 한국어와 로마자표기 문자와 말씀이 서로 사맛디 아니한건 듕궉만이 아니네요. 세종대왕께서는 뭐라고 하실려나 궁금합니다.
한국어로 영어 단어를 발음표기하는 것도 어려워요.: 이유는 아시겠지만 영어를 표기하는 로만계열 알파벳들이 자음과 모음의 음가(sound value)에 대한 정확한 표준과 그 규칙을 정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죠. 독일어 정도라면 그나마 좀 엄격한 편입니다. 프랑스어는 모음이 엄격한 편이고 자음은 다양하고 변종이 많고. 모음이 정확하게 음가대로 발음이 되어야 자음도 변화가 적은데, 영어는 모음 자체가 음가대로 발음되지 않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아요. 특히 미국영어는 가장 그렇습니다. 왜 그런 현상이 생기냐면 음가 자체를 중요시하고 엄격하게 하기 보다는 액센트(강세)에 따라서 자음과 모음 길이를 일정하게 구분하지 않고 음가를 존중하지 않고 흘려서 발음하기 때문이죠. 그 가장 큰 원인이 된 것은 입안에서 혀가 움직이는 범위가 적게 게으르게 조금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자음과 모음을 잘 음가대로 구분하게 발음하려면 입안에서 혀가 엄청나게 멀리 왔다갔다 해야 하며 특히 받침까지 자음을 내서 모음단위로 끊어서 발음하려면 혀가 입안에서 입천장과 입 아래로 치아 안밖과 목구멍 가까이 까지 부지런이 멀리 왔다갔다하며 움직여햐 합니다. 한국어는 입안에서 움직이는 혀의 범위가 매우 넓고 바쁜 언어입니다. 혀가 움직이는 범위가 넓다 보니 모음을 발음할 때 톤(피치)를 자연스럽게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자음으로 가면 일단 어느 입안과 바깥 어디에서든 혀가 닿거나 거의 닿을 듯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발음을 해야하니까 혀의 움직임 길이와 범위가 머니까 이동 시간이 꽤 걸립니다. 이것이 모음이 비교적 일정하게 나무가지 부러지듯 뚝뚝 부러진다고 하는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다만, 자음에는 부드러운 느낌의 자음도 있고 거칠고 딱딱한 느낌의 자음들도 있는데 부드러운 느낌의 자음들은 모음과 잘 어울립니다. 따라서, 거칠거나 딱딱한 자음도 모음을 늘려서 발음하면서 부드럽게 넘길 수도 있습니다. 전라도 사투리들이 모음을 많이 늘려서 발음하는데 이것이 정겹고 어느 관점에서 보면 징그럽게스리 능글맞게 들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서울] 밥먹자! // BabMukZa -- 모음의 길이가 비교적 일정. 모음 단위로 일정하게 소리가 끊어지거나 부러짐. [경상도] 밥무짜! // BamuZza - 표준보다 모음을 짧게 발음하고 받침과 다음 자음을 이어 발음함. 혀의 입안서 움직임이 적음. 영어처럼 액센트가 있음. 명령하는 듯, 또는 박력있게 들림. [전라도] 밥무욱짜이! // BamMooukZzaYii - 모음을 길게 하여 변화를 주어 장모음이나 다중모음으로 발음하여 부드럽게 만듦. 액센트가 없으나 모음의 길이를 여유롭해놓고 조절하면서 소리를 내어 듣는이의 공감이나 동의를 유도, 확인하면서 말할 수 있음. Ballpoint Pen [한국식 영어] // Bol Pen - 일정한 모음의 길이와 음가를 가지고 발음함. o 발음시 혀의 위치가 입천장의 딱딱한 부분을 치면서 내려와 발음하고 울림이 적음. [미국 영어, 미국 남부] // BoouhlPooin(t) Pen. o 발음시 혀의 위치는 중간 정도이며 혀를 약간 안쪽으로 넣으면서 울리면서 발음함. 모음이 길어지면서 이중모음화되며 웅웅거림. 한국인들은 이 웅웅거리는 소리 때문에 모음과 자음의 경계를 거의 구분 못해서 알아듣기 어렵고 발음을 재현하기 어려움. 영어, 특히 미국어 발음시 혀가 매우 게으르게 조금만 움직인 다는 것을 알면 의외로 쉽게 재현이 가능함. [영국 영어, 또는 미국 동부] // BoulPoint Pen. 혀의 위치는 위 미국 남부와 거의 같으나 들어 올려는 정도, 즉 혀를 말아올리는 정도가 적고 모음 길이는 보다 짤은 편이어서 울림이 적음. 포치 액센트의 경우 첫 모음을 강하고 높게 발음하는 경우가 많음. 대체로 한국어 표준 발음은 모음은 음가대로 발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영어는 특별히 정해진 모음의 음가가 존재하지 않고 지역적으로 다른 액센트에 따라 모음 길이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음가도 다르게 발음함. 따라서, 영어를 할 때는 입안 중심에서 좌우 상하로 움직임이 적은 게으른 혀를 사용하며 엑센트를 이용하여 발음하고, 한국어를 발음할 때는 모음의 발음을 음가대로 발음하며 그러기 위해 혀의 위치가 꽤 넓고 정확한 위치로 움직여야 함. 발성법 자체가 완전히 다름. 한국어를 배우는 라틴계 언어인들 중에서는 프랑스, 독일인들이 한국어의 모음과 자음의 음가를 비교적 정확하게 발음함. 미국인들은 대체로 그 특유의 슬렁슬렁 구렁이 담넘어가는 액센트와 소리의 울림, 움직임이 적은 게으른 혀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굳어져서 교정이 어려워서 한국어 발음을 어려워하는 것임. 하지만, 부지러한 혀의 특성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발음하는 연습을 하면 교정이 가능함. 역으로 한국인들도 영어가, 특히 미국 영어가 게으른 혀 구조임을 알고 연습하면 인위적으로 액센트를 따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액센트 까지 교정할 수 있음. 혀의 위치와 움직임 범위는 발음 교정시 액센트보다 우선함.
Thank you for your detailed note -- and further substantiation of our thesis -- that the two languages are so inherently different from each other that an accurate, consistent romanization system is virtually impossible. Do you agree with our thesis?
@@TheFrogOutsidetheWell I'll be the first guy who is releasing the thesis explaining the difference of language pronunciations are basically starting from tong position and its movement in the mouth. Especially, American English and Korean language are most far away. The difference are basically starting from lazy tongue and busy tongue. The written spelling of Korean word is based on the basics that meaningful word species comes together without modification as possible. "흙" means "soil", "흑" measn "black". When we say the meaning of "Touching the soil.", it is written "흙을 만지다", then pronounced as "흘글 만지다", not as "흑을 만지다." This pronunciation was inherited several thousand years, even being with or without written characters. Written rule of modern Korean words are started and educated by the early of Japan colonial period in 20 century. That is still alive. But, the basics rule in writing and pronunciation in "흙을 만지다" was inherited thousand years. The language theories or thesis are largely scoped by the western way, thus it is missing lots of point of views, and the ways of dig in. Most insufficient areas are in pronunciation and word orders. I have some new point of views which is better and easy to understand and use. I am not a formal researcher or licensed tutor regarding languages. Just a hobby free researcher. Then I want to correspond with regular language researchers, history researchers, because the languages and their pronunciations are the most history long asset of human beings. I agree on your feeling that English and Korean are quite far away languages. But new point of views or thesis like mine are not language dependent, and can make it easier to understand and use.
@@TheFrogOutsidetheWell If you translate my notes to English and distribute them to the language researchers or students there, it will be welcome. I'm interested in discussing the language thesis or theories not in school yet. The communication between outsiders like me and school guys may promote next level research or enhancements. Although I can write and speak English, you, native language researchers, are better off than me in terms of exact translation or terms in use in English.
마크 교수님, in Korean phonotactics, there's consonantal strength with stops being the strongest, nasals being the second most strongest, and liquids being the weakest. When a final consonantis followed by an initial consonant, the initial consonant must be stronger than the final consonant and if this condition isn't met, there's always a sound change and this is also the reason we use an epenthetic vowel "으" to avoid the whoel thing.
발음과 다른 음운표기는 국어학회가 생기면서 한글을 다듬는 과정에서 생긴 규칙이라고 보면 됨 왜냐하면 공문서 작성시 표기가 통일되어야 하기 때문인 경우가 가장 크기 때문 누가 읽어도 의미가 바로 전달되어야 하니까 그래서 비슷한 발음과 구분하기 어려운 발음들 차이를 나타내는 표기들도 대거 탈락시켜버린거임 28자->24자로 바뀐거 본시 한글은 소리나는대로 표기하고 의미와 뜻을 전달하는 글자라서 남아있는 기록들 보면 닭에 대한 표기가 각 지역마다 다 다르게 표기 되어있는 경우도 많았다고 암 당연한거임 소리나는대로 표기했을테니 본디 28자를 24자로 줄이면서 우리가 인식하고 발성할수 있는 발음표기들을 제한함으로써 아쉽게도 많은것을 잃어버린거라고 생각함 지금이라도 부활시킬 필요성이 있는데 아쉽다고 생각함
제 성이 조씨인데 어릴때부터 왜 cho 초로 발음하는지 이해가 안되서 여권만들때부터 영문으로 Jho로 사용했습니다.^^* 살면서 한글을 이렇게 분석해 본적이 없는데 영상도 보고 거기에 달린 댓글도 보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들이 많네요. 당연한것들에 대한 의문이 더 한글을 자랑스럽게 느끼게 된 계기가 되였습니다.
거시기는 전라도 사투리인데, 언어학자 강상원 박사에 의하면, 산스크리트어에도 말과 뜻이 같은 '거시기'란 단어가 있다네요. 출처 : ruclips.net/video/qBkAd-rbLsg/видео.html 교수님도 아시겠지만, 인도 타밀어와 한국어는 똑같거나 유사한 단어가 연구에 의하면 1000개 이상 된다고 합니다. 유튜브에 '타밀어' 검색하시면 해당 영상을 볼 수 있어요. 그러나 한국사람들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말이 어떻게 멀리있는 인도 타밀어와 같은 말을 하게 되었는지 아직 연구 중이지만, 강상원박사는 산스크리트어의 말과 뜻을 담은 것이 '한자'라고 말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 지방 사투리는 산스크리트어에서 같거나 유사한 말과 뜻을 많이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일본학자와 친일역사학자들에 의해 한국역사가 많이 조작되어 다시 뿌리를 찾아가는데, 많은 재야사학자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가는 의문점이 풀리겠지요.
어원풀이: *사랑하다'는 실담어로 strange. '살아가다'는 뜯.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사는것,생명'을 어원으로 하고 잇다.연모하다.(Sar는생,살다 life; ang은 왕,가다,go). 영어 keep living, take care, affection, love. *말'은 실담어로 Mar.(우리의 잠재의식 속에)'생각 을 헤아리다'는 뜯. 영어 think, perceive, figure out, expres. * 빤듯 하 게' 는 실담어로 pandit. 영어로 a man of highly learned, a wise man, scholar. *반듯하 게' 는 실담어로 bandㅡdhiti. 한결같이 (뜯을) 말하다.. 영어로 steady, form, speak & think consistently. *뿌 리'는 실담어로 pri, puri. (씨) 를 뿌리다는 뜯. 우리가 씌고잇는 뿌리(근)의 원어 (실담어)는 drh(불휘). 영어 protect, escort, throw out or scatter seed, match for, down with. *'계시다, 계시냐' 는 실담어로 gehiㅡsiya. 집에 잇다.영어 away home. (*Gehiㅡjive 계 애: 집에서 일하는 여자 housemaid.) *주꾸마'는 실담어 (경상도사투리) Dheu Komatsu, 듀(주)고 싶다. 영어 wish/desire to give. *한나' 는 실담어(전라도사투리) una. 발음 할 때, 호습이 더해져 '한(h) 나'가 된다. 영어 one, unity, unit. (불어 une). *불휘' 는 실담어로 brih. 1) 뿌리 2) 불어난다 3)(사람을)부리다. 영어 1) fix the root down 2) increase, grow 3) employ. 영어는 창조된 글이 아니다. 외국에서 들여온 말들을 그 뜯과 발음 그대로 가져다가 차용해서 이루어진 글이다. 우리말이 세계언어의 뿌리라는 사실은 앞에서 할햇다? 영어는 우리동이족의 실담어, 즉 사투리인 싼스크리트어에서 나왓다. 예를 들어볼까? *우리말 살래? 영어로 sale 우리말(물이/세월이)흘러간다.영어로 flow 우리말. 버버리 영어 barbarian, 우리말 퍼뜨리다 (똥냄새) 영어 putrid 우리말 아,퍼 영어 open 우리말 뭐뭐(라고)? 영어 murmur 우리말 (저울,tulya)틀려 영어 tool 우리말 맛들엇서 영어 mature (숨,바람) 불어 blow 우리말 머루 영어 mulberry 우리말 잇시야(산다) 영어 is (그거)잇디 it (물이)아 콸콸 (나온다/시츠다) 영어 aquarium 우리말 넣더라 영어 nature 우리말 스치오 영어 science 우리말 붕(하고 날렷다) 영어 bung 우리말 차 영어 car 우리말 빛깔 영어 vital 우리말 (색)깔 영어 color 우리말 오 와서 쉬시오 영어 oasis 우리말 흼알라야(산) 영어 Himalaya 우리말 (흰눈이 내장이 산)후래(자식) 영어 hri 우리말 가 영어 go 우리말 (어느)틈에 영어 time 우리말 확(죽여버린다) 영어 peak 우리말 착(치다,cut off) 영어 cak, cagh 우리말 망치 영어 machine 우리말 빨래(빨다) 영어 polish 우리말 시래질(쟁기) 영어 sleigh 우리말 이하(iha) 영어 here 우리말 (독한술이) 톡쏘다 영어 toxicity 우리말 탁 끌다 영어 taxi 우리말 낙다,닉어 영어 Niger, nitro 우리말 아 더(줘) 영어 add 우리말 때려 영어 terror (그래)랑게 영어 language 우리말 메느리 영어 manage 우리말 색씨 영어 sexy 쎄쎄쎄(저기가는 저러기....노래에서,말하다,이야기해 줄께의 뜯)아믄,암(그렇고 말고) Amen (기독교 기도할때 쓰는 말 이러한 현실을 어찌 생각 하는가?
어차피 '로마자 표기법'은 미국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에 미국인은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전세계 일반인들이 음운적인 지식이 없기에 되도록 1음에 1문자를 적용시키다 보니 모순이 생긴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요. 중국어의 로마자 표기법도 이해가 어렵더군요...
How about adopting Roman or English consonants that don't exist in Hangeul as they are? Θ for th, F as is, Z as is, etc and use them with Korean vowels, would make English pronunciation easier.
ϕ for F and Θ for th, and ㅿfor z. I made a presesntation to the 국립국어원 several years ago where I suggested including Greek letters and the triangle (반치읏) for Anglicization purposes. The reaction was absolute rejection and a feeling of polluting han'geul and King Sejong's efforts. But I still think it's a good idea -- I mean, they look like han'geul, circles, lines. And with that you've have most of what is missing.
피터슨 교수님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굽이 살피어 유튜버로서 크나큰 역할을 하십니다.늘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이쁘게 말씀하시는 근우님의 가정에도 안녕과 평화가!
저는 한국의 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을 전공한 사람으로 한국어의 표기와 실제 발음 간의 차이, 즉 한국어의 음운변동에 관한 내용을 외국인들이 알 수 있는 책자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은 한국어에서 오직 하나의 변별적 자질만을 지닙니다. 또한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은 한국어의 하나의 자음, 모음에 오직 하나의 글자만이 대응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어를 표기하는 문자체계인 한글은 그 자체로 발음기호입니다.
그러므로 눈으로 볼 수 없는 추상적인 언어로서 한국어는 한글이라는 문자를 통해 어떤 말의 본래 발음과 실제 발음 간의 차이를 눈으로 명확히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로마자로 표기할 때 한국어와 로마자 사용자 간의 언어적 차이로 인해 어떤 경우에도 한국어를 로마자로 표기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글은 한국어 음운과 일 대 일로 대응하므로 한국어를 로마자로 표기하기보다 외국인들이 한글을 익히고 한글로 그대로 읽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한글은 하루면 배울 수 있으므로 한국어를 배우지 않아도 한글만 우선 익히면 한국인 사용하는 필요한 단어를 읽을 수 있죠.
예를 들어 한국어의 인사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를 로마자로 표기하면 외국인들이 한국인의 발음대로 발음하지 못합니다.
외국인들이 한글의 자음, 모음 글자를 간단히 익히고 한글 표기대로 읽으면 한국어를 정확히 발음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는 그 말의 본래음과 실제 발음이 다르지만 외국인도 자연스럽게 음운의 변동에 따라 발음하게 됩니다.
3시간만 배우면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한국 도시의 이름을 한글로 읽을 수 있고, 세계 모든 도시를 한글로 읽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 관심이 있어서 한국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이라면 비행기 안에서 한글을 배우고,
'서울'을 굳이 Seoul로 읽을 필요없이 그냥 '서울'로 읽으면 됩니다.
한글 표기는 로마자 표기와 달리 자음과 모음을 합쳐 표기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소리 단위를 나타냅니다. 또 한글의 자음 표기는 기본자 형태에 획을 더하는 형태로 만들어져서 어떤 단어든지 한글로 표기하면 위엄 있는 것은 더 위엄 있게, 화려한 것은 더 화려하게, 거대한 것은 더 거대하게, 숭고한 것은 더 숭고하게, 고상한 것은 더 고상하게, 품위 있는 것은 더 품위 있게 느껴지도록
합니다.
영어 표기 'Los-angeles'의 한글 표기는 '로스엔젤레스',
Sanfransisco의 한글 표기는 '샌프란시스코',
'Newyork'은 '뉴욕',
'president'는 '프레지던트',
'Platon'은 '플라톤', 'Australia'는 '오스트렐리아',
'flower'는 '플라워',
'Mottolola'는 '모토롤라',
'application'은 '애플리케이션',
'University'는 '유니버시티',
'football'은 '풋볼',
'Major league'는 '메이저리그',
'Himalaya'는 '히말라야',
'Annapurna'는 '안나푸르나',
'Hydroxide'는 '하이드록사이드',
...... 한글과 로마자에 모두 익숙한 사람이라면 한글 표기에 더 풍부한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한글을 배울 마음이 없는 사람을 위해 한국어를 로마자로 표기할 수밖에 없겠지만 몇 시간의 수고를 통해 한글 표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한국어를 그대로 한글로 읽게 해도 좋겠죠.
책 대박나세요!
잘 나가시다가 갑자기 이상한데로 빠지시네요 한글이 더 풍요롭게 느껴진다는건 혼자만의 생각이신듯 합니다 님이 예시로 든것도 한글의 romanisation처럼 한글의 비슷한 발음인 자음과 모음으로 대체한것 뿐인데 romanisation과 마찬가지로 절대 원음을 그대로 표기할수 없는건데 이게 더 풍요럽게 느껴지는건가요?
한글을 아는 외국인들은 영어표기로 되어있는걸 읽는걸 힘들어 하는걸 본것같아요 영어스펠링은 나라마다 다르게 읽기도 하니까요...
뭐 몇개의 예만 본거라 단정짓긴 힘들지만 한글자체는 배우기 쉬운건 맞는것 같아요
한국어만을 위해 자체 제작한 글자가 한글이기에 로마법표기로 표현하기에 힘든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글을 먼저 배우라는 말씀 깊히 공감합니다. 교수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세종이 한글을 만들 때, 원나라 세조 쿠빌라이가 제정한 몽고문자의 영향을 많을 받았을 겁니다. 따라서 한국어 뿐 아니라 중국어, 몽고어, 일본어 등도 표기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한국어에 너무 최적화되게 만들어서 기본모음이 한국어에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확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국어의 경우 소위 반절 표기법의 함정에서 빠져나오질 못했기 때문에 한글로 표기하기엔 무리가 따랐습니다.
이것은 거꾸로 보면 로마자로 한국어 발음을 표기할 때 얼마나 어려울지를 말해줍니다.
한글은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훈민정음해례본에 그 사용법이 자세하게 씌어져 있지요.
지금 한국에서 쓰는 한글은 우리말(한국어)에 맞게 쓰고 있는 것이고, 만약 다른 나라에서 쓴다면 그나라 발음에 맞게 연서 병서의 방법으로 응용해서 쓰면 됩니다.
번데기 곱사등 발음 등은 우리말에 쓰이지 않기에 안쓰는 것일뿐이지, 가령 설음 치음을 합쳐서 ㄷㅅ, ㄴㅅ 등으로 만들어 쓰면 되죠. 땡큐 쌩큐라 하는 사람이 있듯 발음이 섞여 있으니...
R L도 ㄹ, 쌍ㄹ로 쓴다거나, V F도 순경음ㅂ과 순경음ㅍ을 만들어 쓰면 되고, 2는 이, E는 ㅇㅇㅣ 등 발음기관이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따라 설명서대로 만들어 쓰면 됩니다.
fighting을 파이팅이라는 사람, 일본인처럼 죄다 ㅎ발음으로 하는 사람... 입술발음이랑 목구멍발음이 섞여있어 그런 것이니, 정 거슬리면 순경음ㅂ이나 ㅍ을 쓰면 됩니다.
단지 한국어에 굳이 필요하지 않은 발음이라 안쓰고 있는 것일뿐, 애초 세종대왕께서 접하신 세상의 모든 언어를 표기가능하게끔 만드신 문자이니 응용해서 각자 편하게 쓸 수 있죠.
원래 세종은 중국어나 만주어, 몽골어같은 외국어 표기도 할 수 있게 한글을 만들었는데 그 글자들은 한국어에 없는 소리이다 보니 자연스레 쓰임이 줄고 사라지게 됐죠. 원칙적으로 한글은 한국어 쓰기에 맞는 최소의 자모음 글자수를 가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현지어를 보존하기 위해 한글을 도입한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은 15세기에 사라진 한글을 다시 살려서 사용하고 있는데 그건 그 언어에 맞춰서 그런거니 한글이 현지화된 경우이죠. 한글의 확장/현지화는 각 지역에서 알아서 할 문제이고 현재의 한글은 현재 한국어에 맞죠.
한글처럼 자음과 모음의 음가를 정확하게 구분해서 문자로 표기하는 것은 한국인들의 고대 언어서 부터 있어왔습니다. 산스크리트 언어가 그 뿌리이며, 방계 언어인 몽골어, 미얀마어, 타밀어, 여러 알타이어들이 그러합니다. 알타이어 계통의 언어를 사용하는 여러 민족들과 나라들이 자주 이민족, 주변민족과의 전쟁과 무역으로 지배층과 상권세력이 변화하면서 나라가 생겨났다 없어졌다가 하면서 여러번 문자시스템이 바뀌었습니다. 카자흐스탄이나 터키, 우즈베키스탄 같은 나라들이 조상들이 쓰던 고대의 한자, 투르크 문자를 사용하지 않고 현재는 서방의 알파벳이나 러시아의 끼릴 문자를 사용하면서 초성, 중성, 종성을 사용하던 고대의 체계와 멀어졌고 발음도 종성구분과 사용이 많이 흐트러졌지요.
오 그런 사연이..
필요하면 또 만들어서 가져다 붙이면 됨.
님께서 한 말은 잘못된것이요. 중국. 몽골 등은 한국어의 변음 이요 그래서 님이 알고 있는것은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징기스칸을 한국어로 성길사한 이라고 합니다. 한의 변음이 간. 칸. 킹. 입니다.
@@이문용-f7c 입증할 사료가 없는건 전설 또는 신화라고 하죠.
한국어 자음의 발음이 여러가지 음성기호로 드러나는 이유:
한글은 원래 다양한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문자가 맞습니다.
다만, 실제 사용시 어휘는 여러 뜻을 가진 단어 조각들이 뭉쳐서 단어를 이룹니다. 그래서 각각의 단어 조각들이 모이면서 서로 비숫해지게 부드럽게 발음할 수도 있고 각각의 단어조각을 엄격하게 발음할 수도 있습니다. 단어로 적을 때는 각 단어조각이 뜻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사람들의 실제 발음하는 소리가 좀 다르더라도 엄격하게 개별 단어조각과 그것이 모이는 형태가 정확하게 재현이 될 수 있도록 적는 것을 표준 표기법으로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리를 문자 그대로 적은 것, 또는 다수의 소리 표기도 단어로 적는 것을 인정하는 단계에 이른 것도 있는 것이구요.
서로의 다름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면 오해가 많이 줄어 들어요.
한국이 항국, 십리가 심니로 소리나는건 발음의 간이화 현상으로 consonant로 끝나는 syllable과 consonant로 시작하는 syllable이 만나면 생기는 phonetic change입니다. 한글 자체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VC+CV일 경우 발음을 쉽게하기 위해 생기는 현상이죠. 언어 보편적인 현상입니다.
완전 추천 백개 누르고싶네요!!
맞춤법 문법 무시하고 발음대로 글 써도 다 알아먹을 수 있는 훌륭한 한글인데ㅜ
교수님 건강하세요
대단한 학식과 통찰력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Wow, it is amazing that these native English speakers have this much interest and knowledge about the Korean language. I as a Korean, actually learned a lot some linguistics that I never thought. Thanks.
이렇게 영상으로보면 엄청 어려울꺼같은 언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수있는 제가
자랑스럽게 여겨지는 영상이였습니다... 😊 한글배우려 이영상봤다면 전 지레 겁먹었을듯.. 한글만세♡
진정 학자시네요 두분!!! 멋져요....
Thank you --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존경합니당^^
일괄적으로 소리나는 대로만 표기하는 것은 읽는 것은 더 정확하고, 편리할 수 있으나,
글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에는 더 많은 혼돈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받는다(받다), 찾는데(찾다) 의 "기본형"을 살려 두어, 의미에 대한 혼돈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약간 다른 면이 있지만, 독립, 백리, 학년, 같은 한자 표기들 또한 각 한자의 음을 살려 놓아야 의미에 대한 혼돈을 줄일 수 있으니,
소리 나는대로 표기 하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인 문법이라 봐야 할 듯 합니다.
That is one of the great problems of Korean romanization -- retracing back to the original word. This is particularly problematic with names. Kim Seongnyeong could be Kim Seok-ryeong -- and there are many such cases. The US governments protocol from Hangeul romanization was to show sound changes in most words, but in names, they do not reflect sound changes in order to find the original spelling without the sound change.
최근 몇 년 사이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에 한글이 세계적으로 보편성을 갖출 수 있다면 좋겠다라는 바램을 가진 적이 있어요.
20세기만 하더라도 많은 학자분들이 언어파괴등을 우려했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한글이 살아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정 노력은 필요하지만 한글이 (다른 언어들도 마찬가지로) 그 자체로 역사를 같이 담고 있음을 느낍니다. 창제 초기에는 중국의 영향력을,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의, 보편화된 지금은 영어합성어 등... 300년 뒤쯤에는 후세들이 지금의 한글을 보면서 어떤 영향력과 연관성을 가지고 발전해 왔는지를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연구를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글 발전에 있어 해외의 주시경 선생님과 같은 역할을 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주 시경 선생은 대단한 분 이었지요!
저는 그래서 처음 만들어진,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글자를 훈민정음, 한국어에 맞춰 일부 철자가 사라진 현재의 글자를 한글이라 부릅니다.
F=ㆄ(순경음 피읖)
V=ㅸ(순경음 비읍)
Z=ㅿ(반치음)
th같은 경우 20세기 초에 외래어를 표기하기 위해 활용한 겹자음이 ᅊ였지만, 최근에는 ᄯ으로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시기'를 자주 언급하시네요. ㅋ
거시기가 언제부터 우스운 의미로까지 변화되었는지 모르지만 예전에는 그저 두루뭉실 뭔가 생각나지 않을 때 말하면 아무데나 껴 맞춰지는 단어였습니다.
상황에 맞춰 해석되는....
오늘 영상은 지금부터 차분히 시청하겠습니다!
갠않아
서울 표준어는 거시기는 없습니다.
다만 성기를 가르킬때 그냥 거시기로 얼버무리때 쓰는 표현 이지요.
@@Managuer-0 거시기=것 (Thing)
@@Managuer-0 거시기 있던 말임 이거 사투리로 알고 있는데 왠만한 지역에선 다썼음 그래서 표준어로 등재 되어있음 방언이 아님 많이 쓰는 지역이랑 그 의미를 줄여쓰는 지역 차이가 있는거뿐
비슷한 뉘앙스로 시방도 있음
"시방 참말이여!?" 들리는게 방언처럼 들려도 졸나게 표준말임
오히려 표준어로 알고 있는 뜬금없이가 방언에서 온 경우도 있음
표준어에서 없는 표현인데 많이써서 표준어가 된 경우
전라도 사투리 거시기..
마크 피터슨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한국의 역사에는
너무나도 많은
응어리가 있고
문화적으로는
오류와 모순이
무척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깨어나고 바로서야
지구촌이 깨어나고 바로선다는
해결의지로 책임능력을
길러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백창기입니다.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진실로....
대단한 식견이시네요. 학자의 품격이 느껴지네요.
Thank you!
유성-무성 스펙트럼에서 어디까지를 무성음으로 어디부터를 유성음으로 표기하는지는 언어/문자마다 다르죠.. 해당 문자로 고정되버리면 그 화자의 인지도 그 문자에 고정되어버리구요... 영어 한국어 외에 다른 언어를 가져오면 또 그 언어는 다른 경계에서 스펙트럼을 끊고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교수님! 올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하세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길 바라며 늘 좋은 영상 감사히 봅니다^^*
오늘 강의와 토론 잘 들었습니다~~ 모든 언어는 그 표기에 있어 각각의 개성과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한글은 소리를 문자로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문자 같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8800여개의 소리를 문자로 표시할 수 있는 유일한 문자라고 들었어요. 언제나 유익하고 친절한 설명과 강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__^
All these things are rarely taken into consideration by native Koreans. But thanks to this amazing frog out of the well, I get to think about our language and letter system in different perspective. Thank you for this wonderful research!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한국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방금 아들한테 알파벳하고 한글발음 가르쳤는데. 다시 이걸 역으로 수업을 듣는 이 기분은..
매일 쓰면서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을 설명하시다니... 괜히 학자들이 아니시네요... 역시 학자들은 꼼꼼히 털어봐야 직성이 풀리시는 듯... 멋지십니다...
교수님을 매우 존경하는 사람들 중 한명입니다. 교수님의 영상보면서 늘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문장의 의미를 다시 한번 곱씹어 봅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데요, 가끔 주변인들과 일본인들에게 교수님의 영상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또 찾아뵙겠습니다.
교수님..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
교수님
감사합니다.
큰절 ....
🙇♂️🙇♂️🙇♂️🙇♂️🙇♂️🙇♂️🙇♂️🙇♂️🙇♂️🙇♂️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교수님의 다른 각도로 한국을 바라보시는 시각에 오늘도 감탄 하고 갑니다.감사드려요
교수님, 반갑습니다. 교수님 계정을 다른 계정에서 소개를 해 주어서 찾아 들어왔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환영해요. 많이 지지해주세요.
교수님 항상 잘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잊고 있던 것을 교수님께서 이렇게 설명해 주시다니. 멋지십니다.
My wife was part of the Yummy's classes before the pandemic started! I favor the RR system because it is the system of the age of the internet. If I'm doing research in older books, everything will generally be McR, but when doing sleuthing on the net everything is either RR or a chaotic jumble of attempted spellings with no adherence to a system.
I'm working on a video about Yummy's now -- might be out in a few days or so.
거시기는 “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그거” 가 맞지유!
I am interested in the process of making Hangeul by the scholars of King Sejong's Jibhyeonjeon, and I have read it many times.
This is a very interesting video. Thank you~!!
한국어는 영어와는 달리 일반적인 형태의 유성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영어는 유성음과 무성음의 대립이지만, 한국어는 무기음(unaspirated consonant)과 유기음(aspirated consonant)의 차이이며 유기음은 강한 기식과 약한 기식으로 다시 구별되는 특징이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tal(달, moon), t͈al(딸, daughter), tʰal(탈, mask)은 모두 무성음이지만 기식(aspiration)의 차이에 의해서 뜻이 구별되고, 이런 기식의 차이의 구별이 없는 영어를 비롯한 대다수의 서구권 언어 화자들은 위의 소리들이 모두 똑같이 들리게 됩니다. 이런 차이는 억지로 로마자로 표기한다고 해서 차이점을 다른 언어화자들에게는 인식시킬 수 없을 것 입니다.
네, 좋은데, 그러나 우리가 하는 포인트는 도달, 대대, 다도해 -- 이럴때에 앞에 ㄷ 는 (initial) is voiceless, 무성하고, 가운대는 (medial) is voiced -- to our ear, it sounds like todal, taedae, tadohae. We see this in the spelling of the common name Kim -- most Korean's recognize that the initial ㄱ sounds voiceless, and thus Kim is preferred over Gim. It's not 킴, not aspirated, but it IS voiceless. And thus we used to prefer Taegu, Taejeon, etc.
@@TheFrogOutsidetheWell 한국어에서도 제한적으로 유성음이 나타나는 경우는 알고 있습니다. ㄱ,ㄷ,ㅂ,ㅈ 이 모음과 모음사이 또는 ㄴ,ㄹ,ㅁ,ㅇ과 모음사이에 위치할 때는 ㄱ,ㄷ,ㅂ,ㅈ이 유성음 /g,d,b,d͡ʑ/ 로 변화하나 어두에서는 그러하지 않지요. 많은 한국인들은 영어나 서구권언어학습시 어두 유성음 발음에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Girl, Glass, Bad, But을 Curl, Class, Pad, Putt 등으로 잘못 발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0mintmagic2 Good examples underscoring our point, that the pronunciation systems are so radically different that it's impossible to find a successful romanization system.
교수님 저는 미국에 사는 한국사람입니다. 그리고 오늘 비디오 최고였어요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거 너무 재밌었어요!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요~~~🤩
굉장히 유익하고 재밌는 강의였습니다. 건강하세요.
오늘은 철학 강의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요.
맞습니다. 한국에서 간판을 읽으려면 알파벳을 찾지 말고 그냥 한글을 읽으세요.
한글로 읽으면 비록 그 뜻이 통하지 않더라도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글로 읽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ㅎㅎㅎ 한글을 쉽게 익혀서 편안하게 사용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가용♡♡
세종대왕이었으면 "한국말"을 소리나는데로 "한궁말"로 표기 했을 겁니다. 후대에 규칙을 만드느라 변형된거지 영어도 소리나는데로 얼마든지 표기 할수 있는데 콩글리쉬화 되는거 처럼 좋은 문자 가지고 콩글리쉬 만드는거 보면 답답함 영어를 일본을 통해 배워서 일본식으로 읽으려고하니 이지경이 된거 같아요
바름 나는 대로만 표기하면 오히려 가독썽이 떠러짐니다. 그를 쓰는 속또도 마니 느려지구요. 뜨슬 파아카기도 힘드러요.
교수님 정말 존경함니다
한글 사랑없이는 절대 할수없는 일들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교수님 가정에 만 복이 깃들길 기원함니다.
로마자 표기법은 완벽한 시스템 없음 = 한글이나 한국언어는 영어문자나 언어로는 표현하기 힘들다.
'한글이나 언어는 로마자표기보다 직접배우는게 좋다' 라는 방송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마크 피터슨 교수님 뵐때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한국 오시면 경북궁 강의 듣고 싶읍니다
아! 댜시 경복궁 갈까요? "밋-엎"? 네, 다시 한번 할수있지요. 또 한번 실내장소 호텔인가 어디인가 프로그램 하나 할까 해요. 입장료 붙이고 우리 채넬 위해 모금 할까 해요. 어떻요?
비음화
음절의 끝 자음이 그 뒤에 오는 비음(ㄴ, ㅁ, ㅇ)과 만날 때 어느 한 쪽 자음이 다른 쪽 자음(비음)을 닮아서 이 비음과 비슷한 소리나 같은 비음으로 바뀌어 소리가 나는 데 이를 자음 동화 중 비음화라 합니다.
1) 순접 동화 : 종로 --> [종노] 뒤 자음인 유음 ㄹ이 비음 ㄴ으로 바뀌어 소리 남
2) 역접 동화 : 감사합니다 --> [감사함니다] 앞 자음 ㅂ이 비음 ㅁ으로 바뀌어 소리 남
3) 상호 동화 : 십리 --> [심니] 앞 자음 ㅂ이 ㅁ으로, 뒷 자음 ㄹ이 ㄴ으로 소리 남.
한국어를 표기할 때는 소리나는 대로가 아니라 어원을 밝혀 바뀌기 전의 글자로 적어야 한다는 맞춤법 규정이 있습니다.
Nasalization.
When the ending consonant of the syllable meets the following consonant (ㄴ, ㅁ, ㅇ), one consonant resembles the other consonant, so it is changed to a sound similar to this nasal sound or the same nasal sound, which is called a Nasalization among Consonant Assimilation.
For Example,
1) Orthodromic Change : 종로(Jongro) --> [종노(Jongno)], The last liquid consonant ㄹ changed to nasal consnant ㄴ.
2) Reverse Change : 감사합니다(Gamsahapnida) --> [감사함니다(Gamsahamnida)], The explosive consonant ㅂ changes to nasal consonant ㅁ.
3) Mutual Change : 십리(Sipri) --> [심니(Simni)], The presedent consonant ㅂ changes to ㅁ, and liquid consonant ㄹ becomes to ㄴ.
When Korean is written, it is not according to the sound, but according to the spelling regulations that must be written in letters before its change by revealing the etymology.
Great note. Thanks.
그렇죠. 하나하나 따로 발음할때는 써 있는 그대로 발음하는데, 이어서 쭉 발음하다가 보면, 받침 쪽이 변하는 현상이 있죠. 이런 원리 때문에 영어나 다른 나라 언어 들을때도 제대로 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는 상황이 나오죠. 특히나 인식 영역이 기본적으로 안 좋은 사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더 그렇죠.
마크 피터슨 교수님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Thank you!
개구리교수님 항상 건강하세요 ~~
교수님 안녕하세요? 항상 건강하십시오.
한국인데도 몰랐던 것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교수님
피터슨교수님 소문듣고 찾아왔어요~구독하고 영상보고가요~♡♡♡
잘 보고 있습니당💚
그래도 다른 언어보다는 소리내는 방법이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ㄱ이 k, g, kk, k'으로 발음되고 ng 발음으로 동화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다 유사한 발음이죠. 동화라는게 서로 비슷해지는 거니까요. 영어는 같은 글자가 다양하게 발음되고 (g는 ㄱ나 ㅈ, ch는 ㅋ나 ㅊ 등) 특히 모음의 경우 정해진 발음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복잡하죠..
그렇죠
읽는법을 익히고나면
무조건 그 발음으로 발음 할 수밖에 없게되죠
'바나나'라고 적으면 백명이든 10억명이든
한글 읽는법을 배우면 단어읽는법을 알려주지 않아도 '바나나'로 읽을 수 밖에없음
'국물'이라 적으면 처음엔 누구나 '국 물'이라 발음하겠지만
하다보면 자연스레 '궁물'로 읽히게 되어있음
혀의 구조때문에
가장 정확한 문자체계임
교수님 한글의두음법칙또한 세종대왕님께서 위대하신거라 생각합니다.한국사랑이 특별한 교수님 존경합니다
두분 정말 감사합니다, 원어민인 저보다 더 ㅇㅣ해가 높으셔서 제가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이렇게도 생각 할 수 있구나 ..싶네요 영어로 발음을 표기 하니 .....여러가지 소리에 대한 성찰을 하시는 듯 ~~대단하십니다
대학 국문과 수업을 듣는듯...수준이 엄청나네요. 감탄~
교수님ㄱ게서 노망스럽게도 아 한국이... 넘자랑스럼네요
역시 이해가 깊으시네요.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한국어 선생의 길을 준비하고 있는 중에 우연히 교수님의 유튜브 채널까지 방문하고 '구독' 신청까지 하게 되었네요.
교수님께서 채널 말미에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어 발음을 표기하는 것에 완벽한 시스템은 없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입으로 하는 '말')가 있고, 이를 표기하는 문자(눈으로 보는 '글자')가 있지만 모든 발음을 완벽하게 표기할 수 있는 문자를 만들기는 너무나 어렵고, 어찌보면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종대왕께서는 최소의 글자(기호=문자)로 여러가지 발음(말)을 표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고, 이를 통해 배움의 기회가 많지 않은 백성(서민, 피지배계급)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훈민정음(한글)을 창제하신 것이라고 '훈민정음 창제 목적'을 친히 밝히셨습니다. 소수의 특권층을 위한 문자가 아니라 다수의 백성(서민)을 위한 문자를 창제하였다는 점에서 세종대왕이 존경 받는 가장 큰 이유이지요.
아무튼 한국과 한국문화 바로 알리기에 힘써주시고 계신 교수님께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your subscript, and your support -- nice note. I appreciate it.
ㅎㅎㅎ 세종대왕님이 들으셨으면 조금 억울하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세종대왕님은 소리나는 대로 글자를 적도록 하셨죠. 국물이 궁물로 소리나면 궁물로 소리나는 대로 적도록 하셨어요.
그리고 한글은 자음의 유,무성음도 모두 만드셨지만 한국어가 유무성음 구분이 없는 쪽으로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그 글자를 쓰지 않게 되어 없어진거죠.
아마 세종대왕님은 "나는 만들었는데 니들이 안썼자나~" 하실듯..ㅋㅋㅋ
우와 저도 50년을 넘게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발음과 글자 사이에 혼동하고 있지요
항상 잘 보고 있읍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ph. D 는 다르군요. 항상 감탄하고 있지만 존경스럽습니다. 한국인들 보다 한국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많이 아세요. 박사님들로부터 한국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Thank you -- thanks for writing.
자음동화? 연음법칙..구개음화등 한국문법이 심화되면 어렵죠 ..ㅠㅠ 잘보고갑니다.
우물 안 개구리 Guest 중에 Mr. Derek Driggs하고 Mr. Chad 좋아합니다. Both are intelligent and sweet.
네, 맞아요. 다음 번에 Paul이라고 소개할건데 그사람도 좋아하실거요.
Thank You for your comment. Actually, I like you the most.. ㅋㅋ
I am waiting for Paul.@@TheFrogOutsidetheWell
강상원 박사님의 실담어강의에 거시기의 뜻이 나와있는데 상당히 신빙성있습니다. 피터슨 교수님께서 강상원 박사님과 같이 연구해보시면 많은 한국인들을 위한 연구가 될듯합니다.
감사해요. 그분을 만나고싶어요.
@@TheFrogOutsidetheWell 유튜브에 강상원 박사님 영상이 많이 있고 연락처도 있습니다.
정확히 보아 슴니다.
나와 함게 우리나의 고대역사와 고대어를 고민하는 분입니다. 강상원 박사님의 한글의 학문은 정확 한것이요.
Conversely, Koreans tend to use "ㅗ" for the letter "o" when trying to write English words into Korean except the letter O has 8 different sounds (ㅓ stop, ㅗ hotel, ㅜ to, ? mother, ㅔbacon, ? wolf, ? women, and ? once). I had an embarrassing moment once when I tried to order cinnamon on my latte. First, I tried "cinnamon," then see-na-mawn, then she-na-mawn, until the barista finally shouted out, "아, 시나몬!" I let out an audible exasperated sigh.
발음대로 표기하지 않는 건 글자의 문제가 아니고 맞춤법의 문제지요 모두 발음대로 표기하면 비슷한 말들끼리 뜻이 구별이 안돼요 구별하기 위해 제정된 게 맞춤법입니다 물론 지금 맞춤법이 꼰대처럼 꽉 막힌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맞춤법 문제는 영어에도 있어요 영어도 모든 걸 발음대로 표기하지 않고 맞춤법이 따로 있어요 이건 한글의 문제, 알파벳의 문제가 아니라 글자와는 별개로 정한 맞춤법의 문제입니다
두분의 영상은 늘 배울게 많습니다♥
와우 이 법칙들을 정말 멋지게 설명해 주십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
교수님 한글이고 한국어고 거시기하게 어렵네요^* “감사합니다”만이라도 완벽하게 말하면 절반의 성공.
원래 한글의 정식이름이 훈민정음이죠.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초창기에 동국정운 을 만들어 중국의 발음을 정확히 할 수 있게끔 검증을 했죠
배우기 쉬워 지금은 문자로 인정하고 우리가 사용하지만 처음 발명의 의도는 한자를 정확하게
발음하기 위한 의도가 컸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영어도 발음기호가 있죠.
우리 한글도 없어진 문자 복원하고 약간의 보완을 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발음기호로 사용 될 수 있습니다.
창제원리를 아는 유일한 문자이기에 다른 문자를 이용한 발음기호 정비보다는 훨씬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기준이 있어야 발음을 맞추어 갈 수 있습니다. 저는 한글이 그 기준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s!
재밌는 영상이네요 ㅎㅎ 선생님의 영상은 남다른 면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글이 최초 만들어졌을 때 28자 가 만들어졌는데, 그 중에 4개 글자가 500년 가까이 지나면서 사라졌고, 현재는 24개 글자가 남아 있죠.( 모음에선ㆍ, 자음에서는 ㆁ, ㆆ, ㅿ, 순경음 ㅂ 4개가 없어짐). 하지만, 한국 사람들도 한글의 무한한 확장성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남아 있는 이 24 글자에 외에 추가로 글자를 만드려는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글은 ㄱ에서 ㅋ, ㄲ이 확장되고, ㄴ에서 ㄷ, ㄸ, ㅌ이 확장되고, ㅁ에서 ㅂ, ㅃ, ㅍ이 확장되었습니다. 이렇듯, 한글은 필요한 글자를 계속해서 만들 수가 있는 확장성을 지닌 글자입니다. 그래서 한글을 문자가 없는 민족이나 나라에 보급할 때는 24개 글자외에 예전에 사라진 문자도 사용하고, 없는 소리는 새로 만드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
한국인 보다 문법적으로 더 잘 알고계셔서 존경을 표함돠😍
피터슨 박사님 건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한국어와 한글을 쓰지만 평소에는 신경쓰지 않던 주제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어와 한글을 구별해서 생각해 보게되었습니다.
한글로는 표기할 수 없는 소리가 있다.->한글
하나의 단어나 표기가 문장 속에서 여러가지 소리로 난다.->한국어
문제아 네형제들은 하나의 글자가 여러소리로 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다른소리를 하나의 글자로 쓰는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같은 단어인데 문장속에서 나는 발음이 다르다고 다르게 표기하면 읽는 사람이 너무 헤깔리지 않을까요? 뜻이 같다면 보이는 모양도 같은게 더 이쁠거 같습니다. 문자나 표기는 뜻이나 소리의 전달은 물론 그 자체의 형태적 아름다움도 중요하니까요.
한글과 영어, 한국어와 로마자표기 문자와 말씀이 서로 사맛디 아니한건 듕궉만이 아니네요. 세종대왕께서는 뭐라고 하실려나 궁금합니다.
한글은 쉽지만 한국말은 어려워요…영어는 더 어려워요 …고맙습니다 교수님
교수님 존경을 표합니다 미국의 세종대왕님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한국어로 영어 단어를 발음표기하는 것도 어려워요.:
이유는 아시겠지만 영어를 표기하는 로만계열 알파벳들이 자음과 모음의 음가(sound value)에 대한 정확한 표준과 그 규칙을 정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죠. 독일어 정도라면 그나마 좀 엄격한 편입니다. 프랑스어는 모음이 엄격한 편이고 자음은 다양하고 변종이 많고.
모음이 정확하게 음가대로 발음이 되어야 자음도 변화가 적은데, 영어는 모음 자체가 음가대로 발음되지 않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아요. 특히 미국영어는 가장 그렇습니다. 왜 그런 현상이 생기냐면 음가 자체를 중요시하고 엄격하게 하기 보다는 액센트(강세)에 따라서 자음과 모음 길이를 일정하게 구분하지 않고 음가를 존중하지 않고 흘려서 발음하기 때문이죠. 그 가장 큰 원인이 된 것은 입안에서 혀가 움직이는 범위가 적게 게으르게 조금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자음과 모음을 잘 음가대로 구분하게 발음하려면 입안에서 혀가 엄청나게 멀리 왔다갔다 해야 하며 특히 받침까지 자음을 내서 모음단위로 끊어서 발음하려면 혀가 입안에서 입천장과 입 아래로 치아 안밖과 목구멍 가까이 까지 부지런이 멀리 왔다갔다하며 움직여햐 합니다.
한국어는 입안에서 움직이는 혀의 범위가 매우 넓고 바쁜 언어입니다. 혀가 움직이는 범위가 넓다 보니 모음을 발음할 때 톤(피치)를 자연스럽게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자음으로 가면 일단 어느 입안과 바깥 어디에서든 혀가 닿거나 거의 닿을 듯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발음을 해야하니까 혀의 움직임 길이와 범위가 머니까 이동 시간이 꽤 걸립니다. 이것이 모음이 비교적 일정하게 나무가지 부러지듯 뚝뚝 부러진다고 하는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다만, 자음에는 부드러운 느낌의 자음도 있고 거칠고 딱딱한 느낌의 자음들도 있는데 부드러운 느낌의 자음들은 모음과 잘 어울립니다. 따라서, 거칠거나 딱딱한 자음도 모음을 늘려서 발음하면서 부드럽게 넘길 수도 있습니다. 전라도 사투리들이 모음을 많이 늘려서 발음하는데 이것이 정겹고 어느 관점에서 보면 징그럽게스리 능글맞게 들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서울] 밥먹자! // BabMukZa -- 모음의 길이가 비교적 일정. 모음 단위로 일정하게 소리가 끊어지거나 부러짐.
[경상도] 밥무짜! // BamuZza - 표준보다 모음을 짧게 발음하고 받침과 다음 자음을 이어 발음함. 혀의 입안서 움직임이 적음. 영어처럼 액센트가 있음. 명령하는 듯, 또는 박력있게 들림.
[전라도] 밥무욱짜이! // BamMooukZzaYii - 모음을 길게 하여 변화를 주어 장모음이나 다중모음으로 발음하여 부드럽게 만듦. 액센트가 없으나 모음의 길이를 여유롭해놓고 조절하면서 소리를 내어 듣는이의 공감이나 동의를 유도, 확인하면서 말할 수 있음.
Ballpoint Pen
[한국식 영어] // Bol Pen - 일정한 모음의 길이와 음가를 가지고 발음함. o 발음시 혀의 위치가 입천장의 딱딱한 부분을 치면서 내려와 발음하고 울림이 적음.
[미국 영어, 미국 남부] // BoouhlPooin(t) Pen. o 발음시 혀의 위치는 중간 정도이며 혀를 약간 안쪽으로 넣으면서 울리면서 발음함. 모음이 길어지면서 이중모음화되며 웅웅거림. 한국인들은 이 웅웅거리는 소리 때문에 모음과 자음의 경계를 거의 구분 못해서 알아듣기 어렵고 발음을 재현하기 어려움. 영어, 특히 미국어 발음시 혀가 매우 게으르게 조금만 움직인 다는 것을 알면 의외로 쉽게 재현이 가능함.
[영국 영어, 또는 미국 동부] // BoulPoint Pen. 혀의 위치는 위 미국 남부와 거의 같으나 들어 올려는 정도, 즉 혀를 말아올리는 정도가 적고 모음 길이는 보다 짤은 편이어서 울림이 적음. 포치 액센트의 경우 첫 모음을 강하고 높게 발음하는 경우가 많음.
대체로 한국어 표준 발음은 모음은 음가대로 발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영어는 특별히 정해진 모음의 음가가 존재하지 않고 지역적으로 다른 액센트에 따라 모음 길이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음가도 다르게 발음함. 따라서, 영어를 할 때는 입안 중심에서 좌우 상하로 움직임이 적은 게으른 혀를 사용하며 엑센트를 이용하여 발음하고, 한국어를 발음할 때는 모음의 발음을 음가대로 발음하며 그러기 위해 혀의 위치가 꽤 넓고 정확한 위치로 움직여야 함. 발성법 자체가 완전히 다름.
한국어를 배우는 라틴계 언어인들 중에서는 프랑스, 독일인들이 한국어의 모음과 자음의 음가를 비교적 정확하게 발음함. 미국인들은 대체로 그 특유의 슬렁슬렁 구렁이 담넘어가는 액센트와 소리의 울림, 움직임이 적은 게으른 혀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굳어져서 교정이 어려워서 한국어 발음을 어려워하는 것임. 하지만, 부지러한 혀의 특성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발음하는 연습을 하면 교정이 가능함. 역으로 한국인들도 영어가, 특히 미국 영어가 게으른 혀 구조임을 알고 연습하면 인위적으로 액센트를 따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액센트 까지 교정할 수 있음. 혀의 위치와 움직임 범위는 발음 교정시 액센트보다 우선함.
Thank you for your detailed note -- and further substantiation of our thesis -- that the two languages are so inherently different from each other that an accurate, consistent romanization system is virtually impossible. Do you agree with our thesis?
@@TheFrogOutsidetheWell I'll be the first guy who is releasing the thesis explaining the difference of language pronunciations are basically starting from tong position and its movement in the mouth. Especially, American English and Korean language are most far away. The difference are basically starting from lazy tongue and busy tongue. The written spelling of Korean word is based on the basics that meaningful word species comes together without modification as possible.
"흙" means "soil", "흑" measn "black".
When we say the meaning of "Touching the soil.", it is written "흙을 만지다", then pronounced as "흘글 만지다", not as "흑을 만지다." This pronunciation was inherited several thousand years, even being with or without written characters.
Written rule of modern Korean words are started and educated by the early of Japan colonial period in 20 century. That is still alive. But, the basics rule in writing and pronunciation in "흙을 만지다" was inherited thousand years.
The language theories or thesis are largely scoped by the western way, thus it is missing lots of point of views, and the ways of dig in. Most insufficient areas are in pronunciation and word orders. I have some new point of views which is better and easy to understand and use.
I am not a formal researcher or licensed tutor regarding languages. Just a hobby free researcher. Then I want to correspond with regular language researchers, history researchers, because the languages and their pronunciations are the most history long asset of human beings.
I agree on your feeling that English and Korean are quite far away languages. But new point of views or thesis like mine are not language dependent, and can make it easier to understand and use.
@@kanginlee9454 Thank you for your substantial note! It's very useful.
@@TheFrogOutsidetheWell If you translate my notes to English and distribute them to the language researchers or students there, it will be welcome.
I'm interested in discussing the language thesis or theories not in school yet. The communication between outsiders like me and school guys may promote next level research or enhancements.
Although I can write and speak English, you, native language researchers, are better off than me in terms of exact translation or terms in use in English.
의미있는 고찰이십니다.
마크 교수님, in Korean phonotactics, there's consonantal strength with stops being the strongest, nasals being the second most strongest, and liquids being the weakest. When a final consonantis followed by an initial consonant, the initial consonant must be stronger than the final consonant and if this condition isn't met, there's always a sound change and this is also the reason we use an epenthetic vowel "으" to avoid the whoel thing.
발음과 다른 음운표기는 국어학회가 생기면서 한글을 다듬는 과정에서 생긴 규칙이라고 보면 됨 왜냐하면 공문서 작성시 표기가 통일되어야 하기 때문인 경우가 가장 크기 때문
누가 읽어도 의미가 바로 전달되어야 하니까
그래서 비슷한 발음과 구분하기 어려운 발음들 차이를 나타내는 표기들도 대거 탈락시켜버린거임 28자->24자로 바뀐거
본시 한글은 소리나는대로 표기하고 의미와 뜻을 전달하는 글자라서 남아있는 기록들 보면 닭에 대한 표기가 각 지역마다 다 다르게 표기 되어있는 경우도 많았다고 암
당연한거임 소리나는대로 표기했을테니
본디 28자를 24자로 줄이면서 우리가 인식하고 발성할수 있는 발음표기들을 제한함으로써
아쉽게도 많은것을 잃어버린거라고 생각함
지금이라도 부활시킬 필요성이 있는데 아쉽다고 생각함
제 성이 조씨인데 어릴때부터 왜 cho 초로 발음하는지 이해가 안되서 여권만들때부터 영문으로 Jho로 사용했습니다.^^* 살면서 한글을 이렇게 분석해 본적이 없는데 영상도 보고 거기에 달린 댓글도 보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들이 많네요. 당연한것들에 대한 의문이 더 한글을 자랑스럽게 느끼게 된 계기가 되였습니다.
IPA로 나타내면 t͡ɕo
어근을 표시할때는 발음을 차치한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오로지 발음 표시만이 중요하다면 영어도 영어 발음기호로 문자를 사용하는게 맞을테니까요. 문자는 발음기호라기 보다는 언어적 약속의 표현방법인것 같습니다,
구독 좋아요. 감사합니다.
거시기는 전라도 사투리인데,
언어학자 강상원 박사에 의하면, 산스크리트어에도 말과 뜻이 같은 '거시기'란 단어가 있다네요.
출처 : ruclips.net/video/qBkAd-rbLsg/видео.html
교수님도 아시겠지만, 인도 타밀어와 한국어는 똑같거나 유사한 단어가 연구에 의하면 1000개 이상 된다고 합니다.
유튜브에 '타밀어' 검색하시면 해당 영상을 볼 수 있어요. 그러나 한국사람들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말이 어떻게 멀리있는 인도 타밀어와 같은 말을 하게 되었는지 아직 연구 중이지만,
강상원박사는 산스크리트어의 말과 뜻을 담은 것이 '한자'라고 말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 지방 사투리는 산스크리트어에서 같거나 유사한 말과 뜻을 많이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일본학자와 친일역사학자들에 의해 한국역사가 많이 조작되어
다시 뿌리를 찾아가는데, 많은 재야사학자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가는 의문점이 풀리겠지요.
아하! 재밌다요. 강상원 박사 영상을 조금 봤고요, 참 재미있는 강의를 해요.
I saw the professor's lecture for the first time today. I look forward to seeing you more often in the future.
When do you plan to come to Korea?
Not sure yet -- we've got to see the virus die down.
해방전까지만 하더라도 발음 할 수 있는 한글 기호들이 지금보다 더 많았는데 해방 후 체계를 정비하면서 많이 없어진걸로 알고 있어요. 조선시대때만 하더라도 영어 지금보다 쉽게 배웠다던데 현재는 배우기 어려워진게 일본식 문법위주 영어랑 발음이 몇개 없어진게 많이 아쉬움.
오늘 너무 어려웠어요 ~~~
너무 학문적으로 나와서요 ㅎㅎㅎ
그래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Seoul 이 불어에서 나왔는지 교수님들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
프랑스에 살고 있는데 우리 딸이 "짜다" 하고 " 차다" 가 똑같이 들린데요 😅
항상 감사합니다 ~~~
네, 우리는 교실에 "바다물이 차고 짜요" "바다물이 짜고 차요" 연습하지요.
어원풀이:
*사랑하다'는 실담어로 strange. '살아가다'는 뜯.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사는것,생명'을 어원으로 하고 잇다.연모하다.(Sar는생,살다 life; ang은 왕,가다,go). 영어 keep living, take care, affection, love.
*말'은 실담어로 Mar.(우리의 잠재의식
속에)'생각 을 헤아리다'는 뜯. 영어 think, perceive, figure out, expres.
* 빤듯 하 게' 는 실담어로 pandit. 영어로 a man of highly learned, a wise man, scholar.
*반듯하 게' 는 실담어로 bandㅡdhiti. 한결같이 (뜯을) 말하다..
영어로 steady, form, speak & think consistently.
*뿌 리'는 실담어로 pri, puri. (씨) 를 뿌리다는 뜯. 우리가 씌고잇는 뿌리(근)의 원어 (실담어)는 drh(불휘). 영어 protect, escort, throw out or scatter seed, match
for, down with.
*'계시다, 계시냐' 는 실담어로 gehiㅡsiya. 집에 잇다.영어 away home. (*Gehiㅡjive 계 애: 집에서 일하는 여자 housemaid.)
*주꾸마'는 실담어 (경상도사투리) Dheu Komatsu, 듀(주)고 싶다. 영어 wish/desire to give.
*한나' 는 실담어(전라도사투리) una. 발음 할 때, 호습이 더해져 '한(h) 나'가 된다. 영어 one, unity, unit. (불어 une).
*불휘' 는 실담어로 brih. 1) 뿌리 2) 불어난다 3)(사람을)부리다. 영어 1) fix the root down 2) increase, grow 3) employ.
영어는 창조된 글이 아니다. 외국에서 들여온 말들을 그 뜯과 발음 그대로 가져다가 차용해서 이루어진 글이다. 우리말이 세계언어의 뿌리라는 사실은 앞에서 할햇다? 영어는 우리동이족의 실담어, 즉 사투리인 싼스크리트어에서 나왓다. 예를 들어볼까? *우리말 살래? 영어로 sale 우리말(물이/세월이)흘러간다.영어로 flow 우리말. 버버리 영어 barbarian, 우리말 퍼뜨리다 (똥냄새) 영어 putrid 우리말 아,퍼 영어 open 우리말 뭐뭐(라고)? 영어 murmur 우리말 (저울,tulya)틀려 영어 tool 우리말 맛들엇서 영어 mature (숨,바람) 불어 blow 우리말 머루 영어 mulberry 우리말 잇시야(산다) 영어 is
(그거)잇디 it (물이)아 콸콸 (나온다/시츠다) 영어 aquarium 우리말 넣더라 영어 nature 우리말 스치오 영어 science 우리말 붕(하고 날렷다) 영어 bung 우리말 차 영어 car 우리말 빛깔 영어 vital 우리말 (색)깔 영어 color 우리말 오 와서 쉬시오 영어 oasis 우리말 흼알라야(산) 영어 Himalaya 우리말 (흰눈이 내장이 산)후래(자식) 영어 hri 우리말 가 영어 go 우리말 (어느)틈에 영어 time
우리말 확(죽여버린다) 영어 peak 우리말 착(치다,cut off) 영어 cak, cagh 우리말 망치 영어 machine 우리말 빨래(빨다) 영어 polish 우리말 시래질(쟁기) 영어 sleigh 우리말 이하(iha) 영어 here 우리말 (독한술이) 톡쏘다 영어 toxicity 우리말 탁 끌다 영어 taxi 우리말 낙다,닉어 영어 Niger, nitro 우리말 아 더(줘) 영어 add 우리말 때려 영어 terror (그래)랑게 영어 language 우리말 메느리 영어 manage 우리말 색씨
영어 sexy 쎄쎄쎄(저기가는 저러기....노래에서,말하다,이야기해 줄께의 뜯)아믄,암(그렇고 말고) Amen (기독교 기도할때 쓰는 말
이러한 현실을 어찌 생각 하는가?
교수님 데길님 안녕하세요 😄
어차피 '로마자 표기법'은 미국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에
미국인은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전세계 일반인들이 음운적인 지식이 없기에
되도록 1음에 1문자를 적용시키다 보니 모순이 생긴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요.
중국어의 로마자 표기법도 이해가 어렵더군요...
How about adopting Roman or English consonants that don't exist in Hangeul as they are?
Θ for th, F as is, Z as is, etc and use them with Korean vowels, would make English pronunciation easier.
ϕ for F and Θ for th, and ㅿfor z. I made a presesntation to the 국립국어원 several years ago where I suggested including Greek letters and the triangle (반치읏) for Anglicization purposes. The reaction was absolute rejection and a feeling of polluting han'geul and King Sejong's efforts. But I still think it's a good idea -- I mean, they look like han'geul, circles, lines. And with that you've have most of what is missing.
@@TheFrogOutsidetheWell
Maybe it can be a grassroots movement in Korea. I already see some mixing of English with Hangeul in interne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