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 '아우렐리우스'는 '아우렐리아누스' 같습니다. 스웨덴 왕의 공식 칭호가 최근(1970년대)까지도 '스웨덴인, 고트인, 반달인의 왕'이었다는 말이 있더군요. 현재 미국의 인종구성을 생각하면, 미국의 뿌리는 서유럽 잉글랜드에서 건너온 사람들이지만 그 후에 각국에서 유입된 이민자들의 후손이기도 한 것처럼 고트족의 원주지는 스웨덴 일대이고 그들 중 일부가 발트해를 건너서 남하했다고 추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프랑스 동부 샹파뉴 지역에서 몽골반점이 있는 아기가 상당히 많이 태어난다고 합니다. 유럽인 아기 중에는 몽골반점을 가진 아기가 거의 없는데, 이탈리아 아기 중 1.1%, 프랑스 아기 중 1.0%, 독일 아기 중 0.17% 정도가 몽골반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훈족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프랑스보다 이탈리아 아기 중에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해서 놀랐죠.
※ 매우 유익한 명강의 감사합니다. --- memo --- 6:35 아리우스 vs. 아타나시우스 ----> 클로비스의 개종 to 아타나시우스 : 프랑크 왕국 설립 승인 by 교황. 11:41 서고트 족, 알라리크 사망으로 이베리아 반도 쪽으로 이동 ---> 툴루즈 왕국 설립.(5C) 동고트 왕국은 552년에 // 반달 왕국은 534년에,, 동로마 제국에 의해 멸망 13:56 The meeting of LEO the great and Attila, by Raphael
모든 국가명은 영어에 답이 있습니다 국가명을 지을때 1.부족.민족명 2.국가가 생기는 지역명 3.국가를 만든 사람의 성이나 이름 을 우선으로 국가명을 짓습니다 그래서 영어로된 국가명을 풀어보면 보통이 2개 이상의 부족이 합쳐져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예들 들어보면 Kazakhstan을 거기사는분이 말하길 Kaya+uz +stan 이라고 하더라고요 한마디로 가야+우즈볙인의 땅 이라네요 그러면서 자기들은 ya 와 LLA 를 같은 발음으로 읽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야를 한글로쓰면 가야도 되고 가라도 되는거죠 그래서 silla 도 스키타이 +가야 의 국가라는거죠 서라벌도 스키타이 와 가야의 땅이라는뜻 고구려 도 Goguri 일때는 고리+구리 족또는 고리+부리족의 연합국일수도있고 고구려일때는 고리+부여 족의 연합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부여족인 백제가 떨어져나가 남부여라고 국가를 만들자 고구려는 국가명을 고리또는 고려로 바꾸게됩니다
2:02~2:39 우크라이나가 동고트족의 후예 직계라는 증거가 있어보이네요. 원래 훈족이 쳐들어오기 전에는 에르마나리크라는 동고트족 왕이 다스렸고 그차지한 영역이 지금의 우크라이나 포함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 언급한대로에서 이탈리아 반도까지 가서 동고트 왕국 세운 동고트족은 전부가 아닐걸로 보입니다. 아직 남아있어서 훈족등 여러 민족들이 섞여버렸죠. 키이우 체르니우라고 불리는 것도 동고트족 언어의 증거라고 관계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정신으로 무장한 아조우 연대가스칸디나비아 바이킹들이 하는 풍습을 할정도로 증명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러시아인과 러시아 피에 대한 저주를 해서 조상에 대한 정체성을 일깨우는 걸로 추측하죠.
21세기가 문화경쟁으로 가면 한국이 세계를 지배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과거에요... 그런데 요즘은 다시 20세기 패싸움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곽철근님^^~
툴루즈 왕국을 로마제국 혹은 그 연장에서 본다면 그리스 헬레니즘 문화를 이어받은 로마 역시 그리스왕국으로 봐야겠죠. 이런 논리는 선비족의 한족 동화와 유사하다는 주장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선비족의 북위 건국과 툴루즈 왕국은 지배 영역과 지배 백성의 구성으로 볼 때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 보입니다.
이베리아의 고트족들이 지역 인구 구성에 남긴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침 긍금합니다. 지금 스페인 사람들의 혈통이 게르만과 관련없는 것처럼 알려져 있긴 하지만, 알면 알수록 오히려 북유럽 혈통이 더 강할 것 같더라구요. 예를 들어 금발 벽안이 이젠 사라져 가잖아요? 근데 스페인에서 찾으면 어디 숨어있다 나온 것 마냥 너무 흔한 거애요. 블론디와 붉은 머린 더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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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아우렐리우스'는 '아우렐리아누스' 같습니다. 스웨덴 왕의 공식 칭호가 최근(1970년대)까지도 '스웨덴인, 고트인, 반달인의 왕'이었다는 말이 있더군요. 현재 미국의 인종구성을 생각하면, 미국의 뿌리는 서유럽 잉글랜드에서 건너온 사람들이지만 그 후에 각국에서 유입된 이민자들의 후손이기도 한 것처럼 고트족의 원주지는 스웨덴 일대이고 그들 중 일부가 발트해를 건너서 남하했다고 추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프랑스 동부 샹파뉴 지역에서 몽골반점이 있는 아기가 상당히 많이 태어난다고 합니다. 유럽인 아기 중에는 몽골반점을 가진 아기가 거의 없는데, 이탈리아 아기 중 1.1%, 프랑스 아기 중 1.0%, 독일 아기 중 0.17% 정도가 몽골반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훈족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프랑스보다 이탈리아 아기 중에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해서 놀랐죠.
그러네요. 실수네요. 댓글 고정해놓겠습니다.
구독자 여러분께 죄송하네요.
네. 저도 원주지는 스웨덴 쪽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강현님~
@@안강현-u2e 아.그런가요.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지식만 있다면 콘텐츠 만들어도 될것같은 주제네요.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강현님~
@@justice20000 꽤 오래 전이었는데 네이버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해당 검색어를 포함한 도서의 본문을 보여주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읽은 내용입니다. 흥미로운 내용인데 다시 접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암기했는데 써먹을 날이 진짜로 왔네요.
😊😂디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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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ㄱ4ㅣ
그냥 글로 읽을 때 너무 어려웠는데, 지도와 마우스로 짚으면서 설명해주시니까 너무 좋네요
즐거운 시간이 왔네요 ㅋㅋ
즐밤 되세요. 명준님~
잘볼께요^^ 서고트족도 제게는 흥미가 가는 분야이니까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병진님~
재밋고 유익한 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trustgod777님~
@@justice20000 아이고 영광입니다
G.O.A.T 또 당신입니까...
음메
마사장 그는 대체....
이 드립 나올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오타니는 정말 고트족???
음메족
오늘 숙제 많이 주시네요ㅠㅠㅠ 선생님 동영상 더 봐야겠네요ㅋㅋㅋ
네. 밥먹고 하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짱돌님^^~
저스티스님 잘봤습니다 👍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학선님~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고고고~~~ ㅎㅎㅎ
감사합니다. 항상 최고의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굿입니다 !!
※ 매우 유익한 명강의 감사합니다.
--- memo ---
6:35 아리우스 vs. 아타나시우스 ----> 클로비스의 개종 to 아타나시우스 : 프랑크 왕국 설립 승인 by 교황.
11:41 서고트 족, 알라리크 사망으로 이베리아 반도 쪽으로 이동 ---> 툴루즈 왕국 설립.(5C)
동고트 왕국은 552년에 // 반달 왕국은 534년에,, 동로마 제국에 의해 멸망
13:56 The meeting of LEO the great and Attila, by Raphael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동 서의 민족만 달랐지, 비슷한 시기에 흐르는 양상은 비슷한게 너무 신기하네요.
모든 국가명은 영어에 답이 있습니다
국가명을 지을때
1.부족.민족명
2.국가가 생기는 지역명
3.국가를 만든 사람의 성이나 이름
을 우선으로 국가명을 짓습니다
그래서 영어로된 국가명을 풀어보면
보통이 2개 이상의 부족이 합쳐져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예들 들어보면
Kazakhstan을 거기사는분이 말하길
Kaya+uz +stan 이라고 하더라고요
한마디로 가야+우즈볙인의 땅 이라네요
그러면서 자기들은 ya 와 LLA 를 같은 발음으로 읽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야를 한글로쓰면 가야도 되고 가라도 되는거죠
그래서 silla 도 스키타이 +가야 의 국가라는거죠
서라벌도 스키타이 와 가야의 땅이라는뜻
고구려 도
Goguri 일때는 고리+구리 족또는 고리+부리족의 연합국일수도있고
고구려일때는 고리+부여 족의 연합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부여족인 백제가 떨어져나가 남부여라고 국가를 만들자 고구려는
국가명을 고리또는 고려로 바꾸게됩니다
켈트족에 이어 고트족까지ㄷㄷ
그저 역사계의 "GOAT"
감사합니다. 코이네님~
2:02~2:39 우크라이나가 동고트족의 후예 직계라는 증거가 있어보이네요. 원래 훈족이 쳐들어오기 전에는 에르마나리크라는 동고트족 왕이 다스렸고 그차지한 영역이 지금의 우크라이나 포함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 언급한대로에서 이탈리아 반도까지 가서 동고트 왕국 세운 동고트족은 전부가 아닐걸로 보입니다. 아직 남아있어서 훈족등 여러 민족들이 섞여버렸죠. 키이우 체르니우라고 불리는 것도 동고트족 언어의 증거라고 관계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정신으로 무장한 아조우 연대가스칸디나비아 바이킹들이 하는 풍습을 할정도로 증명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러시아인과 러시아 피에 대한 저주를 해서 조상에 대한 정체성을 일깨우는 걸로 추측하죠.
고트족도 다 동서로 나뉘어지고 서고트가 로마의편, 동고트가 훈족의 편을 들었다는건 모르고 있었네요
고트족이 저 먼 스페인에까지 가서 나라를 세웠다니 저기까지 이동하면서 많은 고생을 했겠네요!
감사합니다. 지식원숭이님~
물론 동고트족이 거기 까지 이동하며 많은 고생을 했겠지만 거기 까지 이동하며 수많은 기존 민족을 약탈하며 정복했으니 더 많은 고생은 물론 생사를 오가는 민족 붕괴를 당했겠지요
말이 편들었다지 강제동원이었을듯
goths (goth)족이라네요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니아썬님~
개인적으로 동아시아의 선비족과 견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말씀하신대로 발트해에 있던 고트족이 자신들 조상들의 대초원으로 돌아가서 기마민족화 된것 같습니다.
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락 하워드님~
오타났어요 생몰미상인데 물
최근의 K문화를 앞세워 일본과 중국의 땅을 한국의 땅으로 바꿔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한국의 문화에 흡수되는 모습은 생각만 해도 즐겁네요. 이번 영상도 수고하셨습니다. ^^
21세기가 문화경쟁으로 가면 한국이 세계를 지배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과거에요... 그런데 요즘은 다시 20세기 패싸움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곽철근님^^~
틀린 부분 수정바랍니다ㆍ예전에 켈트족 역사편에서도 아우렐리우스라고 하시던데, 아우렐리아누스가 맞습니다ㆍ아우렐리우스와 아우렐리아누스는 다른 인물입니다
툴루즈 왕국을 로마제국 혹은 그 연장에서 본다면 그리스 헬레니즘 문화를 이어받은 로마 역시 그리스왕국으로 봐야겠죠. 이런 논리는 선비족의 한족 동화와 유사하다는 주장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선비족의 북위 건국과 툴루즈 왕국은 지배 영역과 지배 백성의 구성으로 볼 때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 보입니다.
이베리아의 고트족들이 지역 인구 구성에 남긴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침 긍금합니다.
지금 스페인 사람들의 혈통이 게르만과 관련없는 것처럼 알려져 있긴 하지만, 알면 알수록 오히려 북유럽 혈통이 더 강할 것 같더라구요.
예를 들어 금발 벽안이 이젠 사라져 가잖아요?
근데 스페인에서 찾으면 어디 숨어있다 나온 것 마냥 너무 흔한 거애요.
블론디와 붉은 머린 더 많고....😗
이베리아 반도야말로 모든 민족이 다 들어온 대표적인 혼합체이죠. 유대인부터 해서 고트족은 물론이고 아프리카에 이슬람까지..그래서 미인 미남이 많나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윤윤장혁님~
금발벽안 핀란드 스웨덴 이런데서 계속 생성(?)되고 있읍니다
이베리아에서 고트족의 유전적 영향은 전혀~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현대 이베리아인들에게서 북아프리카 혈통 혼합 성분이 평균적으로 2%~5% 정도 나타나는데 이는 아마 중세 이슬람 강점기에 의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아마 현대 스페인 사람들의 금발 벽안 형질은 기원전 2천년기에 있었던 종형비커 문화의 확장과 기원전 1천년기에 추가적으로 유입된 켈트족의 확장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poxy5780 어유~ 깊은 지식 덕에 많이 배웁니다. 듣고 보니 고트족 정복의 영향 보다는 켈트족 영향이 더 크겠네요.
그러고 보니 고트족들은 같은 백인들인데도 이베리아 지역민들에게 과거 남아공이나 미국 남부와 같은 인종 분리주의적 태도로 대했다더군요.
또 당신입니까 고트
할때 고트인가
역사상 최고 goat 킹갓두
이 시대 로마는 왠지 모르게 안좋아함. 약자 괴롭히고, 정복만 하는 느낌에 뒤통수 전문가 같은...
역시나 동고트 뒤통수를 치는...몹쓸 로마...
북방민족이 움직이면 동양사나 서양사나 복작해지는거 같네요.
한두번 봐서는 모르겠습니다! 반복 숙달해야 할듯~
3번째봐도 아리송~~ㅋ.ㅋ
늙어서그런가...
로마와 같이 봐야하니 어렵긴 하죠. 지금은 그냥 이렇게 넘어가셔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나도 모르게 알고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하시게 될겁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초록별청개구리님~
원래 강대국들 특히 패권국 외교가 그모양임. 미국도 고도로 세련되게 발달했을뿐 걸프전이나 베트남전 명분조작, 쿠테타사주나 뒷통수질 하는거 보면 감 오잖아요. 젊은 역덕들 사이에서 영국 별명이 혐(오스러운 인)성국 이라고 불리는거도 같은 맥락이고
goat 노?
와앙ㅎㅎㅎㅎㅎ1빠 ㅋㅋ
어떻게 민족 이름이 GOAT족ㅋㅋㅋ
K코리아^^~~♥부도지.환단고기😂🎉😅흉노ㅡ훈족..게르만민족..ㅡ고트족..프랑크왕조.교황.기독교..
서양에서는 무슨 족 이런게 의미가없다
솔직히 말하면 다 썩이면 그게 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