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 윤석열이 중국과 러시아 대놓고 등돌리고........ 러시아와 중국에서 한국 대기업 다 철수하고 그곳에 매년 해외수출 총 물동량의 45%를 수출하고 있었는데 중국과 러시아가 수입 안하겠다고 하니...수출로 먹고사는 나라가 죽어가고 있죠............... 경제 = 정치 입니다...
30대에 의대 다니고 있는 아기엄마 입니다- 저도 오래 고민하던 부분이라 인사남겨요. 쉽지않지만, 좌절하는 날도 있지만, 그럼에도 성실하게 전진하다보면 할수 있습니다! 저는 오랜시간 간절하게 원했고 삶의 경험을 가지고 의대에 와서 그런지 힘들어도 버티는 힘이 생기더라구요. 머리는 덜 돌아가더라도, 맨토를 찾거나 리소스/도움을 구하는데에 부끄럼이 없어서 해나가고 있어요. 도전하는 모든분들 응원합니다! 화이팅❤
@@박서영-n8d 감사합니다, 남편이 많이 서포트 해줘서 가능한것같아요. 보통은 5-6시간은 자려고 하고있어요. 나이들어서그런지-잠을 못자면 더 머리가 안돌아가고, 그 다음날 컨디션에도 차질이 생겨서요. 대신 깨있는시간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려고 해요. 통학시간에 강의를 듣는다던지, 짜투리시간에 Anki같은 플래시 카드를 쓴다던지요!
@@두원공과대학교외계인 저는 결혼하고 의대지원을 했어요. 간호사로 일하면서 필요한 수업들 들으면서 입시 준비하고, 임신중에는 입시에 필요한 시험준비하면서 연구실에서 일했어요. 남편이 열심히 지원해주고 또 주변에서 멘토/어드바이져분들께 많이 노하우 전수받아가면서 준비해서 여기까지 올수 있었네요 ☺️
이제 다 100세까지 찍을껀데 원하면 해야죠 ㅠㅠ 원없이 살아야 후회도 없어요 하고 싶으면 하고 하다보면 더 맞는길 또 나올 수도 있어요 의사가 사람고치는 의사만 맀는것도 아니고 의과학자도 많고.. 공부체력이 자신있고 내가 1ㅡ3년 안에 입학할 수 있다하면 해도 되죠 우즈베키스탄 의대 나와서 한국에서 의사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안될 이유없고 공부가 힘들지 과에 따라 체력적으로 편안한 과도 있어요 욕심땜에 하지말고 정말 원하면 그냥 하세요. 나중에 후회 말고
저희 언니도 현직 의사인데 하는 얘길 들어보면 업계에서 엄청 안좋게 예측하더라고요. 그래도 전문직이잖아 소릴 듣긴 하는데 다가오는 미래가 어둡고 지금 의대 오려고 하는 사람들은 생각을 잘해봐야 한다고 강조하던데요. 영상 정말 좋습니다. 현실적으로 얘기해주셔서 더 좋아요.
의대 지망은 연령 불문하고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비전, 소득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의대 가면 감당해야 할 짐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지요. 그래서 중도에 그만두는 의대생도 한둘아닙니다. 제 고등학교 동창 세명이 호랑이 대학교 의대 갔는데요 그중 두명만 전문의로서 일하는데 한명은 본과까지만 공부하고 고시준비 하다가 떨어져서 이도저도 아니더군요.
미국에서 30대 초반에 의대 시작해서 졸업을 앞둔 학생입니다. 미국은 한국보다 나이의 제약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저희 반에서 나이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첫번째로 많은 사람은 physician assistant (의사와 간호사 사이인 직책, 개인진료 가능)로 경력을 쌓고 온거였으니 의료쪽에서 깊게 일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 중에선 제가 나이가 제일 많았습니다. 교수님께서 자세히 설명하신것처럼 의대는 절대 만만히 볼곳이 아닙니다. 여태 겪으셨던게 무엇이든간에 의대에 가면 온갖 새로운 경험을 할것이란걸 장담합니다. 나이가 있으면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머리도 빨리 안 돌아가고, 기억력도 감퇴하고, 관절도 아프고... 그냥 다 힘듭니다. 20대에 가도 힘든 의대를 30대에 가면 얼마나 힘들까요? 그리고 나이차이가 있어서 외로운 싸움이 될겁니다. 미국은 개인주의가 강한편이라 저는 괜찮았는데 한국은 선후배간의 관계도 중요하고 동기들과의 관계도 중요해서 만만치 않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기회비용도 무시 못합니다. 한국은 의대가 6년이니 6년간 연봉이 아예 없는겁니다. 등록금과 생활비는 계속 빠질거고요. 또 주변에 뒤늦게 의대 갔다가 못 버티고 나온 사람들도 여러명 봤습니다. 저는 하면서 너무 힘들었던게 많아서 주변 친구들이 의대 가겠다고 하면 무조건 뜯어 말립니다.
@@ur-arrr3pn3qp2z 우선 체력적으로 엄청 힘듭니다. 방대한 양의 공부를 다시 첨부터 하는것도 어렵고요. 나이가 들어서 돈 하나 못 벌고 계속 학생의 상태를 유지하는것도 눈치가 많이 보이고요. 만에 하나 부양할 가족이라도 있으시면... 얼마나 힘들지 감도 안 오네요.
과연 이런 쏠림 현상으로 양질의 의사가 나올 수 있을지가 문제지만 그 중에 한명이라도 자기도 모르는 능력을 발견 할 수 있다면 최고겠죠 개인적으로도 의료계 입장에서도 제발 한명이라도 그렇게 되길 빕니다 30대에 의대진학해서 6년정도야 학생이니까 버틴다고 하지만 국시이후 면허취득후 지옥문이 열립니다 미국과 한국 모두 일해봐서 비교해보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한국이 좀더 강한거 같고요 체력 요구는 미국이 훨씬 많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염려되는것이 30대 중후반 많게는 40대초쯤에 인턴과 전공의를 하게 될텐데 잘버틸 수 있을지 선임자 보다 무서운 시어머니들이 있는관계로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뜻이 있다면 버티세요 이왕 버티는거 좀더 스킬을 장착하면 좋겠죠 늦게 진학한만큼 기본스킬 장착이 빠르면 빠를 수 록 도움이 됩니다 에휴~ 짠하다
의대 뿐 아니라 우리나라 수능 이후의 시험의 대부분이 이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암기로 점철된 고된 기간과 시험을 통과하면 실제 일하는 건 약간의 암기했던 도움을 받고 나머지는 암기로 하는 직업이 아니죠. 결국 사람들은 차선책이라도 뽑자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학창 시절에 시험을 통한 보상을 받는데 익숙했기 때문이죠. 사업가적 기질을 누가 키워주지 않았던 거죠.
사업가적 기질 😂😂😂😂😂😂😂😂😂😂😂😂😂😂😂😂 어짜피 거대 조직에서 생존하지 못하면 강제로 자영업자가 되어야 하는게 현실인데😢😢😢😢😢😢😢😢😢😢 참고로 대표가 한 달 정도 자리 비워도 문제가 없는 정도가 되어야 사업이고 님처럼 인건비 아낀다고 온 가족이 달라붙고 제대로 된 휴가 못가는 처지는 자영업입니다.
약사로 일하고있는 30대 중반입니다. 약국에서 환자분등 대면하고 소통하는것에는 정말 흥미를 느끼는데 환자분들이 약사에게 원하는것은 얼마인가요? 빨리주세요 이것이다보니 존재에 의문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생은 적당히 이것에 만족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약국에서 약사로 할 수있는 일이 지식의 한계+ 역할의 한계를 느끼기도 합니다. 어떤 참된 의사가되고싶다 보다 사회적인 지위나 역할에서의 한계로 지원을 고려하는것이 좋지않은 생각일지 고민이됩니다.
저도 고민인데 약사라는 직업이 여타의 직업군에 비해 행복도가 높은 직업인것은 사실입니다. 워라밸+ 적은 책임감 돈도 개국을 생각한다면 적지 않다고 봐요. 소시민적인 삶에는 제격이고, 삶 자체만을 보았을때는 결코 의사에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인생이라는 큰 파도를 놓고 생각했을떄 내가 하는 결정이 비교적 중대한 결정이었으면 좋겠다. 누군가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 컸으면 좋겠다. 라는 욕구가 강하다면 의사가 조금 더 그쪽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목적으로 한다면 약사가 낫다는점을 알려드리고싶습니다. 단순히 벌이를 말하는게 아니라 삶의 질 대비 수익을 생각했을때 말입니다.
의사간의 양극화가 벌어질 것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저는 서울대 다니다가 의대간 케이스인데, 개인적으로 전문의 임상시장은 레드오션이고 인공지능으로 인한 소득감소로, 지금만큼 재미를 못 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시대 흐름에 따라 의사과학자+스타트업이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대에 있을 때 스타트업 투자가 ceo들 학벌을 보고 이루어지는 걸 보고, 스타트업을 할려면 적어도 인서울 학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다시 수능을 준비해서 위로 올라가는 것도 생각 중인데, 차라리 여기서 코딩같은 자기계발을 본과 공부하면서 병행하고, 졸업후에 공대 학부를 재입하는 쪽으로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뭐가 더 낫다고 보시나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스타트업의 무덤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임상의사로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노리거나, 스타트업을 하신다면 정말 미국행을 고려해보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다른 여러 스타트업하고 계신 분들의 유튜브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건투를 기원하겠습니다 :)
말도 안 되는 소리세요. 의사 면허로 의사 안 하고 공대 랩실에 조인해서 인공지능AI뽑아내는 랩실 많이 있어요. 협업이란 걸 모르시는 분이군요. 다양한 분야의 랩실과 컨택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역량을 뽑아내야지, 학벌이 좋아야 스타트업 투자를 많이 받는다? 고3 수험생같은 생각이십니다. 전국의 모든 과학기술원 다 도시고 그중에서 자기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 랩실로 가세요. 과학자들의 학회에 참석하시고 그중에서 내가 연구할 분야를 두각있게 잘 하는 랩실이 있을 겁니다. 오히려 기계공학 랩실에서는 생명과학/의학/약학 인재를 꼬시려고 안달인데, 공대를 수능봐서 재입학한다구요? 의대에서도 공부 그렇게 개인적으로 혼자서만 공부하며 생활하지 않았을 터인데 굉장히 협업 없는 마인드의 인생이시군요. 연구능력, 성과가 뛰어나야 됩니다. 분야마다 1위인 과기원도 다 다르구요. 디지스트, 지스트, 유니스트, 기초과학연구원 등 전부 이잡듯이 뒤져서 자기 연구와 맞는 곳을 찾아가세요. 적어도 의학자+과학자가 꿈이라면, 학벌이라는 환상보다 연구에 욕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학교 입학보다 연구해서 과학자 되는 길이 훨씬 어렵습니다.. 그냥 지금 의대부터 졸업하시고 인턴부터 하시길....
@@의떨치떨공대자퇴 다시 수능을 준비한다고 하신점 참고하여 말씀드립니다. 연구실적이 있어야 투자를 받고, 의사 면허를 가지고 랩실에 들어가는 경우는 많습니다. 이 점을 참고하시어 다양한 랩실을 보고 컨택하시는 게 좋고, 사업을 하신다니 안타깝지만 본인 선택이니, 애초에 투자를 받기 위해 의대, 의사를 한다는 발상도 아이러니이긴 하지만, 모든 선택에 후회가 없길 바랍니다. 사업 건승하시길.
살면서 깨달은 건 뭐든 몰리면 끝물이라는 것... 의사 1년에 3천명 나온다는 소리를 들은 지 20년인데 그럼 6만명이고 현재 입학해서 앞으로 10년 공부해서 사회에 나오면 의사 3만명 더 늘어있을 것이니 과연 현재 누리는 고소득 직종으로 남아 있을까요? 지금은 지방 의료원도 연봉 3억 이상 주지만 앞으로는 그런 게 가능할까? 거기다 인공지능 탑재 수술 로봇이 등장하면 감정과 컨디션에 좌우되는 사람 의사를 선호할까 아니면 그런 것에 무관한 수술 로봇을 선호할까? 설문 조사 결과 두 가지를 다 경험해본 환자들이 압도적으로 로봇 의사를 선택... 결국 수술 로봇을 구매할 수 있는 대형 병원의 병원장은 돈을 쓸어 담지만 그렇지 못한 개업의들이나 개인 병원들은 영업이 어려워질 것이고 인간 의사 간의 과열 경쟁은 명약관화라는 것... 사람은 미래를 예측해서 움직이는 존재라기 보다는 현재를 보고 결정하는 존재이긴 하지만(말로는 반대로 얘기하지만) 이건 너무 쏠림이 심함. 서울 아파트에 목숨 건 영끌족과 뭐가 다른가? 결국 강남 4구마저도 지나친 과공급 상태로 흘러가는데...
이래나 저래나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 로봇의사로 대체될 시점은 오지 않습니다. 영화 아이로봇같이 모든 산업전반분야가 ai로 대체되고 최후순위로 의사고 ai로 대체되겠죠 왜냐하면 인명이 달린 일이니 ai로봇이 상용화 > 안정화로 넘어간 과도시 시점에나 사용될 것이기 때문이죠
현직 의사입니다. 20세에 의대입학하면 15년후인 35세가 되어야 그나마 좀 높은 페이를 받기시작합니다. 15년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지모르고 의사도 변호사꼴 날 가능성이 높죠. 인공지능시대에 의사수요는 급감할 것이고 현재도 과포화상태인데 10년후 전망은 그리 좋지않습니다. 공대와 문과를 기피하는 지금이 공대와 문과가 진짜 기회일수 있습니다.
지금이 공대와 문과 기회라는 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이런 말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합니다. 사람들이 그렇더군요. 주변의 치과의사 친구가 아들을 보더니 치과의사 시키라고 하길래 앞으로 의사는 로봇으로 대치될 가능성 많다고 말했더니 아무말 못 하더군요. 부정을 못하는 것이죠. 현직에 있으니... 본인들도 아는 겁니다. 앞으로는 의사가 지금과 같은 호황을 못 누린다는 걸...
저출산과 AI의 발달로 모든 업종이 영향을 받을텐데 출생 인구가 이리 급격하게 줄고 있는데 의사가 전망이 좋다고 떠드는 분들 보면 좀 이해가 안가네요 100세시대라 노령환자들이 많아서 괜찮다고 하시는데 모두가 장수를 원하지 않고 서민들은 자식들 부담지우기 싫어 안락사등 법개정을 청원하게 될 것이고 인구소멸에 직면한 대한민국 정치인들은 미래세대의 짐과 국가의 부담을 덜기위해 안락사법도 통과 시킬 것입니다. 노령인구도 계속 유지 되기 어렵고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 것이고 약은 더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의사가 그리 전망이 좋지는 않아 보이고 차라리 부유한 노령층을 상대로 한 여러 아이템등이 뜰 텐데 그게 다 여행 문화 예술 레저 체육등이지 이공계관련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이공계 관련일들은 AI나 로봇이 더더욱 잘 할 것입니다. 미래는 다시 인문의 시대가 될 것 같네요
30대에 의대 도전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10년뒤 의사 어케될지 모른다 그래도 나이있는만큼 현실의 평범한 직장의 끝없는 절망에 비하면야 전문직 라이센스가 인사권이 본인한테 있다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다 뼈저리게 느꼇으니 지원하는거겟죠 ㅎㅎ 의사들이야 대부분이 평생 다른일을 해본적이 없으니 자기들 기준에서 좋다 나쁘다 전망안좋네 어쩌네 하지만 평범한 직장인들 기준에서보면 그냥 천상계에서 투정하는 정도입니다 ㅎㅎ. 실질적으로 30대에 전문직 라이센스 말고 그러면 할수있는게 뭐겠습니까? 창업말고 더 잇나요? 애초에 선택지도 없어요 직장 싫어서 나온 사람들은
@@sanakimlove 의대 다니고 시간과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갑니다. 그 비용이 수억이 들어가는데 대출과 대출이자 생각하면 돈 많은 사람들은 껌값이고 큰 부담이 안되지만 일반인 기준으로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일단 의사가 된다고 했을때 인턴 레지던트 기간동안 체력적으로 버틸 수 있어야 하는데 30-40대가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죠. 직장 때려치고 나왔는데 워라벨 최악인 의사를 선택하는건 돈만 보고 왔다는건데 돈이 다가 아니라는걸 깨닫는 순간이 옵니다. 게다가 의사도 개업한다해서 잘되는 것도 아니구요. 기존 잘하고 있는 병원들과 경쟁을 해야하느데 초짜 의사가 광고비용도 수천만원 들거고 수억에서 수십억 들텐데 요즘 은행에서 대출도 예전처럼 의사에게 많이 안해줍니다. 200-300버는 것보다 월1000-2000 받으니까 혹해보이는데 일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일만하다가 돈은 가족들이 편하게 쓰다 죽는게 의사고 님이 생각하는 돈 잘벌어서 스포츠카 타고 일 적게 하고 골프치고 룸빵가서 놀고 이런 의사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좋은것만 보고 오지 마시라는겁니다. 의사도 돈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지 돈 없는 가난한 사람이 의대 오면 현타 쎄게 옵니다. 돈 많고 부모가 의사면 의사 도전하는건 추천하지만 가난한 사람이 오면 늙어서도 월 천을 벌진 몰라도 대출금 갚다 죽게 될 겁니다.
혹시 노력해서 들어갔는데 환자를 살릴수 있는 과정까지 다 배우고 했는데 실전에서는 살릴수록 개인 빛만 늘어나는건가요? 그럼 너무 에바인데... 배운게 의미 없어지고 의사라는 존재가 뭐지.. 저는 돈은 먹고 살만한 그저 간단한거라도 먹고 살만한 정도여도 된다고 생각하고 그런데 사람을 살리는데 개인 빛만 늘어난다면 치료하는게 너무 두려울꺼같아요?
의대진학에 의사의 삶을 고민해보는것엔 도움이 되지만 일반인의 삶은 전혀 모르시는듯...애초에 현 30대 의사들부터는 90프로가 부모 소득분위가 상위1분위고 나머지도 그나마 중산층 이상이니 현실감각 떨어지는건 당연한일이죠... 보건소 의사 지원자 없다고 하는곳 연봉이면 5년안에 중소기업 중견기업 재직자 생애총소득을 법니다....막말로 면허 따기만 하면....전문의 같은 의사의 진로고민은 그냥 배부른 소리죠 보통사람의 삶을 안겪어봤으니 하시는 말씀이 절반넘개 나오는건 좀 아쉽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현재 33살에 일반직장을갖고있는데요 예전 의전원 의편을준비해서그런지 아직도 의사에대한 막연한(?)환상이 있습니다. 이런환상을 깨줄 현실적인면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이 영상같은 현직 의사선생님 경험담말고도 다른 방법들도 있을까요? 계속 열등의식이 생기고 제삶이 무너지는것같습니다..
그것도 좋은 생각이긴 합니다. 원래 의대에서 학벌을 많이 보기에 의대에서 원하는 인기있는 과가 있는 레지던트인 성형외과, 피부과를 하기 위해서는 좋은 학벌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재수, 삼수해서 더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웬만하면 더 좋은 대학갈려고 재수, 삼수, 사수, 오수, ..., 백수 이렇게 하지 마시고 그 대학에 가서 하고 싶은 것을 찾으세요. 의대라도 단순히 전문의 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문의 뿐만 아니라 의료로봇 개발과 같은 사업(창업)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 의대 시스템은 단순 전문의 시스템만 강조하여 암기위주로 가서 조금 문제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교수님과 잘 상의를 한다음 "저는 전문의 길 보다는 의료기술과 공학기술을 접목하는 창업의 길로 갈 것입니다."하면 교수님도 이해를 하고 잘 안내해 주실 것입니다. 교수님도 의대의 상황에 대해서는 아마 학생보다는 더 잘 알것입니다. 안그래도 의대에서 전문의 길로만 가기에는 지방에 있는 의대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편이고 기초의학 등 의사과학자 수가 부족해서 의대 교수들도 고민을 하는 편인데 학생이 이 길에 대해서 상담한다면 교수님도 잘 반길 것입니다. 의대 학사를 마친후 석사를 공대에서 한후 카이스트에서 의사과학자 박사과정을 하던지 아니면 여러가지 길들이 있을 것입니다. 교수님과 잘 상담한 후 전문의 길이 아닌 창업의 길도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물론 당연히 의대 나오면 전문의 면허증이 주어지지만 면허증이 주어진다 해서 굳이 전문의 길로만 갈 필요는 없습니다.)
공대에서 성공하면 회사를 차릴 경우 버는 돈의 단위가 병원장과는 레벨이 다른데 그걸 생각 못하더군요. 물론 잘된 경우겠지만 서울 의대 출신 안철수씨와 동기 의사들을 비교해 보면 우리는 그 결과를 확실히 알게 됩니다. 그 머리로 공대로 가세요. 제발... 미래는 로봇과 인공지능 그리고 유전공학과 농업공학의 시대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먼저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편입 시험에 합격해 한의대 본과 1학년을 다니고 있습니다. 편입 준비를 1년 더 해서 의/치로 옮기는게 이득일지 고민되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문직 면허를 취득해 안정적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싶어 이 쪽 입시판에 뛰어들었습니다. 나이는 30대 초중반이고 목표는 페닥으로 몇 년 근무한 후 개원하는 것입니다만 여의치 않으면 계속 페닥으로 근무할 의향도 있습니다. 한의대 합격 후 이것저것 문서를 찾아본 바로는 의사 평균 세후 월평균 소득(이었는지 개원의 순소득이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2,000 초반 / 치과의사 평균 1,700 / 한의사 평균 1,000 초반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자료만 보면 당연히 1년 더해서 옮길수만 있으면 옮기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지 못하는, 한의원이 다른 과에 비해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순이익이 더 많거나 한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오로지 평생기대소득만 보았을 때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1년을 더 하더라도 의/치로 옮길 수 있으면 옮기는게 좋아보이는지 궁금합니다. 옮기는게 확실히 낫다면 힘들더라도 다니면서 입시를 한 번 더 해볼 생각입니다ㅜㅜ 바쁘시겠지만 귀중한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sky8403 결론적으로 치대 보다는 의대가 훨 나아요. 수명도 길고, 70 넘어서도 육체 노동없이 경험으로 말로 다 할 수 있고, 개업 안 당하고 페이 닥터 할 수도 있고, 치과는 이미 포화 상태고 앞으로는 더 레드오션이고, 육체 노동이라 힘들고 병 나고, 나이 어느 정도되면 개업 당하고, 경영 못하면 망하기 쉽고 등등
인공지능이 의사를 100% 대체 가능해지더라도 그렇게까지는 안될 겁니다. 지금도 CT MRI 판독 현미경으로 병리세포 판독은 벌써 전문의 2명이 교차검증하는 거 보다 인공지능이 더 잘해요. 진단도 명의라는 사람들 보다 더 정확하고 빠릅니다. 로봇수술도 지금까지는 로봇앞에 의사가 앉아 아주 섬세하게 수술하도록 돕는 정교한 수술칼 정도였지만 여기에 인공지능이 결합되어 사람없이 사람보다 더 수술을 빠르고 잘하는 시기가 분명 생각보다 빠르게 올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의사가 100% 사라진다 할 순 없을 겁니다. 인공지능이 의사 10명의 일을 해치워도 실제 의사가 관리 감독 해야한다는 여러 윤리적 기술적 이유 같은 걸 들어서 의사의 감독없이는 못하는 식으로 될거 같아요. 그래도 아마 지금보다 의사 업무효율이 최소 2배이상은 높아지고 그 이상 의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게 될 겁니다. 의사가 아닌 다른 업종들은 더하지 않겠냐 하면 그것도 당연히 그렇죠. 운전사나 군인 이런 건 할 사람이 부족해서라도 이미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면서 무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걸 체감하지 않나요. 의사도 피해갈 순 없어요. 미래에 의사가 남아돌아도 시간의 문제, 제도의 문제일 뿐 의사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지 못할 절대적 이유는 없어요.
여러분 단순히 돈이 좋으시다면 무조건 IT학과 공부하세요 진심입니다 그 어떤 직업을 택하려해도 IT학과에서 편입하거나 졸업후 바로 할수있는 세월이 올거고 10년전부터 이 학과를 나오면 뭐든 해먹고 살았어요 큰돈 버는 분들도 여기서 다 나와요 어플없이 사업하는거 불가능해졌고 쉽게말해 권도형씨만 봐도 알수있죠 남한테 봉사하는게 좋고 국제적으로 봉사가실 생각이 있는데 인정받고싶다면 의사 권력이 좋은분들은 변호사 하세요 그냥 돈좋으면 IT하세요 학생들은 공무원이면 공무원 의사면 의사 너무 단순하게? 과를 선택해서 한 년도에만 몰려서 뒷일은 생각도 안하는것같은데 제발 멀리보세요 여러분
의대 합격했을 때는 진짜 기뻤는데, 의대를 다니고 있는 지금 보면 그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네요..
이방송 들으면서 한국에 일자리가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우리 젊은이들 모두 불쌍함 정치인들이 나라를 말아 먹어서 국민들이 모두 살기 힘듬
윤석열 ..... 윤석열이 중국과 러시아 대놓고 등돌리고........ 러시아와 중국에서 한국 대기업 다 철수하고 그곳에 매년 해외수출 총 물동량의 45%를 수출하고 있었는데 중국과 러시아가 수입 안하겠다고 하니...수출로 먹고사는 나라가 죽어가고 있죠............... 경제 = 정치 입니다...
타인의 시선, 돈을 쫒는게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것, 꿈을 따라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초등학생 의대입시반이 생기는 세상이라니 정상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30대에 의대 다니고 있는 아기엄마 입니다- 저도 오래 고민하던 부분이라 인사남겨요. 쉽지않지만, 좌절하는 날도 있지만, 그럼에도 성실하게 전진하다보면 할수 있습니다! 저는 오랜시간 간절하게 원했고 삶의 경험을 가지고 의대에 와서 그런지 힘들어도 버티는 힘이 생기더라구요. 머리는 덜 돌아가더라도, 맨토를 찾거나 리소스/도움을 구하는데에 부끄럼이 없어서 해나가고 있어요. 도전하는 모든분들 응원합니다! 화이팅❤
육아하시면서 공부라니 대단하세요👍🏻 잠은 몇시간정도 주무시나요? 하루가 정말 바쁘겠어요😢
@@박서영-n8d 감사합니다, 남편이 많이 서포트 해줘서 가능한것같아요. 보통은 5-6시간은 자려고 하고있어요. 나이들어서그런지-잠을 못자면 더 머리가 안돌아가고, 그 다음날 컨디션에도 차질이 생겨서요. 대신 깨있는시간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려고 해요. 통학시간에 강의를 듣는다던지, 짜투리시간에 Anki같은 플래시 카드를 쓴다던지요!
혹시 어떻게 입시 하셨나요? 그리고 결혼은 의대 붙고하신건지 궁금합니다
@@두원공과대학교외계인 저는 결혼하고 의대지원을 했어요. 간호사로 일하면서 필요한 수업들 들으면서 입시 준비하고, 임신중에는 입시에 필요한 시험준비하면서 연구실에서 일했어요. 남편이 열심히 지원해주고 또 주변에서 멘토/어드바이져분들께 많이 노하우 전수받아가면서 준비해서 여기까지 올수 있었네요 ☺️
대단하십니다!! 훌륭한 의사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현재 타전문직이만 어렸을때부터 목표였던 의사를 포기하지 못해 의대를 준비하고 있는 30대후반입니다.
꼭 의대 합격하겠습니다 🫡
아이고 ...
참…ㅋㅋㅋ정신 좀 차리세요
만학도가 늘어날수록 바이탈과 지원은 없다.
반응왤케안좋노 저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이제 다 100세까지 찍을껀데 원하면 해야죠 ㅠㅠ 원없이 살아야 후회도 없어요
하고 싶으면 하고 하다보면 더 맞는길 또 나올 수도 있어요 의사가 사람고치는 의사만 맀는것도 아니고 의과학자도 많고.. 공부체력이 자신있고 내가 1ㅡ3년 안에 입학할 수 있다하면 해도 되죠
우즈베키스탄 의대 나와서 한국에서 의사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안될 이유없고 공부가 힘들지 과에 따라 체력적으로 편안한 과도 있어요 욕심땜에 하지말고 정말 원하면 그냥 하세요. 나중에 후회 말고
의대에 붙어야 후회가 없죠😂😂😂😂😂😂😂😂😂😂😂😂😂😂😂
3,40대 사시 낭인들은 시험을 원없이 봤지만 현실은 어땠나요?
의사는 예전부터 과포화상태였고
요즘 미디어통해 느낀게 직업이라는것도
유행이라는게 생긴거같아 씁쓸하네요...
그래도 의대 들어가신분들은 대단하네요~👍
30대초입니다. 수능 끝난 오늘 올해 의대 붙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선생님 말씀대로 환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유능한 의사가 되기위해 공부에 집중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 언니도 현직 의사인데 하는 얘길 들어보면 업계에서 엄청 안좋게 예측하더라고요. 그래도 전문직이잖아 소릴 듣긴 하는데 다가오는 미래가 어둡고 지금 의대 오려고 하는 사람들은 생각을 잘해봐야 한다고 강조하던데요. 영상 정말 좋습니다. 현실적으로 얘기해주셔서 더 좋아요.
저희 할아버지가 의대 71학번이신데 주인집 아줌마가 지금 의대가서 뭐하냐고
더 나은 선택지가 없죠
한국에선 의대말고 더 나은 선택없음..ㅇㅇ 그냥 의사돼고 한국떠나야함
맞아요 근데 더 나은 선택지가 없는 것도 맞습니다
의사가 다가오는 미래가 어두우면... 도대체 어느 직업이 미래가 밝을까요??🤣🤣🤣
대부분은 의대 합격 자체를 못할 텐데
외람된 말씀이지만 스마트하게 진짜 잘생기셨어요...
의대 지망은 연령 불문하고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비전, 소득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의대 가면 감당해야 할 짐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지요. 그래서 중도에 그만두는 의대생도 한둘아닙니다. 제 고등학교 동창 세명이 호랑이 대학교 의대 갔는데요 그중 두명만 전문의로서 일하는데 한명은 본과까지만 공부하고 고시준비 하다가 떨어져서 이도저도 아니더군요.
삼수해서 의대와서.. 28에 인턴하고 30줄에 레지던트해도 죽을맛인데 이걸 40줄에한다면 진짜 폭싹늙을든
미국에서 30대 초반에 의대 시작해서 졸업을 앞둔 학생입니다.
미국은 한국보다 나이의 제약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저희 반에서 나이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첫번째로 많은 사람은 physician assistant (의사와 간호사 사이인 직책, 개인진료 가능)로 경력을 쌓고 온거였으니
의료쪽에서 깊게 일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 중에선 제가 나이가 제일 많았습니다.
교수님께서 자세히 설명하신것처럼 의대는 절대 만만히 볼곳이 아닙니다.
여태 겪으셨던게 무엇이든간에 의대에 가면 온갖 새로운 경험을 할것이란걸 장담합니다.
나이가 있으면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머리도 빨리 안 돌아가고, 기억력도 감퇴하고, 관절도 아프고...
그냥 다 힘듭니다. 20대에 가도 힘든 의대를 30대에 가면 얼마나 힘들까요?
그리고 나이차이가 있어서 외로운 싸움이 될겁니다. 미국은 개인주의가 강한편이라 저는 괜찮았는데
한국은 선후배간의 관계도 중요하고 동기들과의 관계도 중요해서 만만치 않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기회비용도 무시 못합니다. 한국은 의대가 6년이니 6년간 연봉이 아예 없는겁니다. 등록금과 생활비는 계속 빠질거고요.
또 주변에 뒤늦게 의대 갔다가 못 버티고 나온 사람들도 여러명 봤습니다.
저는 하면서 너무 힘들었던게 많아서 주변 친구들이 의대 가겠다고 하면 무조건 뜯어 말립니다.
살아가면서 각나이대에 공부만이아니라 다양한것을 배우고 경험해서 넘어가야하는것이 있다고봅니다. 뒤늦게 남들 20대초반에 끝내는 그 과정을 돌고돌아 다시하는것에 회의적이네요.
20대 중반에 시작했는데도 어렵더라구요. 한국에선, 나이적은 선배들과의 관계나..그런것....다행히 빅3 병원가니 레지던트는 보람으로 재밌었음
혹시 무엇이 가장 힘드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현실적인 어려움을 실례로 모아보고 있습니다.
@@ur-arrr3pn3qp2z 우선 체력적으로 엄청 힘듭니다. 방대한 양의 공부를 다시 첨부터 하는것도 어렵고요. 나이가 들어서 돈 하나 못 벌고 계속 학생의 상태를 유지하는것도 눈치가 많이 보이고요. 만에 하나 부양할 가족이라도 있으시면... 얼마나 힘들지 감도 안 오네요.
과연 이런 쏠림 현상으로 양질의 의사가 나올 수 있을지가 문제지만 그 중에 한명이라도 자기도 모르는 능력을 발견 할 수 있다면 최고겠죠 개인적으로도 의료계 입장에서도 제발 한명이라도 그렇게 되길 빕니다 30대에 의대진학해서 6년정도야 학생이니까 버틴다고 하지만 국시이후 면허취득후 지옥문이 열립니다 미국과 한국 모두 일해봐서 비교해보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한국이 좀더 강한거 같고요 체력 요구는 미국이 훨씬 많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염려되는것이 30대 중후반 많게는 40대초쯤에 인턴과 전공의를 하게 될텐데 잘버틸 수 있을지 선임자 보다 무서운 시어머니들이 있는관계로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뜻이 있다면 버티세요 이왕 버티는거 좀더 스킬을 장착하면 좋겠죠 늦게 진학한만큼 기본스킬 장착이 빠르면 빠를 수 록 도움이 됩니다 에휴~ 짠하다
아이 예과 2학년.
벌써 빡센 느낌입니다.
지난 1학기후 10%가 유급됏다고 하네요
본1은 7.5%가 유급
저 노력으로 다른 일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대 뿐 아니라 우리나라 수능 이후의 시험의 대부분이 이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암기로 점철된 고된 기간과 시험을 통과하면 실제 일하는 건 약간의 암기했던 도움을 받고 나머지는 암기로 하는 직업이 아니죠. 결국 사람들은 차선책이라도 뽑자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학창 시절에 시험을 통한 보상을 받는데 익숙했기 때문이죠. 사업가적 기질을 누가 키워주지 않았던 거죠.
사업가적 기질 😂😂😂😂😂😂😂😂😂😂😂😂😂😂😂😂
어짜피 거대 조직에서 생존하지 못하면 강제로 자영업자가 되어야 하는게 현실인데😢😢😢😢😢😢😢😢😢😢
참고로
대표가 한 달 정도 자리 비워도 문제가 없는 정도가 되어야 사업이고
님처럼 인건비 아낀다고 온 가족이 달라붙고 제대로 된 휴가 못가는 처지는 자영업입니다.
약사로 일하고있는 30대 중반입니다. 약국에서 환자분등 대면하고 소통하는것에는 정말 흥미를 느끼는데 환자분들이 약사에게 원하는것은 얼마인가요? 빨리주세요 이것이다보니 존재에 의문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생은 적당히 이것에 만족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약국에서 약사로 할 수있는 일이 지식의 한계+ 역할의 한계를 느끼기도 합니다. 어떤 참된 의사가되고싶다 보다 사회적인 지위나 역할에서의 한계로 지원을 고려하는것이 좋지않은 생각일지 고민이됩니다.
저도 고민인데
약사라는 직업이 여타의 직업군에 비해 행복도가 높은 직업인것은 사실입니다.
워라밸+ 적은 책임감
돈도 개국을 생각한다면 적지 않다고 봐요.
소시민적인 삶에는 제격이고, 삶 자체만을 보았을때는 결코 의사에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인생이라는 큰 파도를 놓고 생각했을떄
내가 하는 결정이 비교적 중대한 결정이었으면 좋겠다. 누군가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 컸으면 좋겠다. 라는 욕구가 강하다면 의사가 조금 더 그쪽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목적으로 한다면 약사가 낫다는점을 알려드리고싶습니다. 단순히 벌이를 말하는게 아니라 삶의 질 대비 수익을 생각했을때 말입니다.
의대와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의사간의 양극화가 벌어질 것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저는 서울대 다니다가 의대간 케이스인데, 개인적으로 전문의 임상시장은 레드오션이고 인공지능으로 인한 소득감소로, 지금만큼 재미를 못 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시대 흐름에 따라 의사과학자+스타트업이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대에 있을 때 스타트업 투자가 ceo들 학벌을 보고 이루어지는 걸 보고, 스타트업을 할려면 적어도 인서울 학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다시 수능을 준비해서 위로 올라가는 것도 생각 중인데, 차라리 여기서 코딩같은 자기계발을 본과 공부하면서 병행하고, 졸업후에 공대 학부를 재입하는 쪽으로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뭐가 더 낫다고 보시나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스타트업의 무덤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임상의사로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노리거나, 스타트업을 하신다면 정말 미국행을 고려해보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다른 여러 스타트업하고 계신 분들의 유튜브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건투를 기원하겠습니다 :)
말도 안 되는 소리세요. 의사 면허로 의사 안 하고 공대 랩실에 조인해서 인공지능AI뽑아내는 랩실 많이 있어요. 협업이란 걸 모르시는 분이군요.
다양한 분야의 랩실과 컨택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역량을 뽑아내야지, 학벌이 좋아야 스타트업 투자를 많이 받는다? 고3 수험생같은 생각이십니다. 전국의 모든 과학기술원 다 도시고 그중에서 자기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 랩실로 가세요. 과학자들의 학회에 참석하시고 그중에서 내가 연구할 분야를 두각있게 잘 하는 랩실이 있을 겁니다.
오히려 기계공학 랩실에서는 생명과학/의학/약학 인재를 꼬시려고 안달인데,
공대를 수능봐서 재입학한다구요?
의대에서도 공부 그렇게 개인적으로 혼자서만 공부하며 생활하지 않았을 터인데 굉장히 협업 없는 마인드의 인생이시군요. 연구능력, 성과가 뛰어나야 됩니다. 분야마다 1위인 과기원도 다 다르구요. 디지스트, 지스트, 유니스트, 기초과학연구원 등 전부 이잡듯이 뒤져서 자기 연구와 맞는 곳을 찾아가세요.
적어도 의학자+과학자가 꿈이라면, 학벌이라는 환상보다
연구에 욕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학교 입학보다 연구해서 과학자 되는 길이 훨씬 어렵습니다..
그냥 지금 의대부터 졸업하시고 인턴부터 하시길....
@@dream-yourself-birth911 뭐 연구쪽은 예전에 하고 싶었던 것을 넋두리로 늘어놓은거고, 꿈은 꿈일뿐이죠.... 걍 사업할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뭐 공대 재입학은 서울대 공대 예전 학적을 이용해서 하는거라 수능을 다시 볼 필요는 없습니다 ㅎㅎ
@@의떨치떨공대자퇴 다시 수능을 준비한다고 하신점 참고하여 말씀드립니다. 연구실적이 있어야 투자를 받고, 의사 면허를 가지고 랩실에 들어가는 경우는 많습니다. 이 점을 참고하시어 다양한 랩실을 보고 컨택하시는 게 좋고, 사업을 하신다니 안타깝지만 본인 선택이니, 애초에 투자를 받기 위해 의대, 의사를 한다는 발상도 아이러니이긴 하지만, 모든 선택에 후회가 없길 바랍니다. 사업 건승하시길.
@@의떨치떨공대자퇴 의대로 갔으면 자퇴하신거 아니에요? 어떻게 재입학이 되지
살면서 깨달은 건 뭐든 몰리면 끝물이라는 것...
의사 1년에 3천명 나온다는 소리를 들은 지 20년인데 그럼 6만명이고
현재 입학해서 앞으로 10년 공부해서 사회에 나오면 의사 3만명 더 늘어있을 것이니 과연 현재 누리는 고소득 직종으로 남아 있을까요?
지금은 지방 의료원도 연봉 3억 이상 주지만 앞으로는 그런 게 가능할까?
거기다 인공지능 탑재 수술 로봇이 등장하면 감정과 컨디션에 좌우되는 사람 의사를 선호할까 아니면 그런 것에 무관한 수술 로봇을 선호할까?
설문 조사 결과 두 가지를 다 경험해본 환자들이 압도적으로 로봇 의사를 선택...
결국 수술 로봇을 구매할 수 있는 대형 병원의 병원장은 돈을 쓸어 담지만
그렇지 못한 개업의들이나 개인 병원들은 영업이 어려워질 것이고 인간 의사 간의 과열 경쟁은 명약관화라는 것...
사람은 미래를 예측해서 움직이는 존재라기 보다는 현재를 보고 결정하는 존재이긴 하지만(말로는 반대로 얘기하지만) 이건 너무 쏠림이 심함.
서울 아파트에 목숨 건 영끌족과 뭐가 다른가? 결국 강남 4구마저도 지나친 과공급 상태로 흘러가는데...
의사가 로봇으로 대체되는 날에는 다른 직종들은 다 없어죠있을거에요.. 완전 쓸데없는 생각인듯
의사 생활하다가 다른 직종으로 옮기거나 나이들어서 그만두시는분들도 계산해야죠.. 그리고 한국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머지않았습니다 수요가 늘면 늘었지 줄어들지는 않을거에요
@@---qw7xr 인공지능 로봇 의사가 지방 의료원 같은 기피 지역은 인간 의사를 대치하고 남을 겁니다. 어차피 국영 단체라서 더 쉬울 것이구요. 대도시 대형 병원은 로봇 의사가 주로 배치될 것이고... 그러면 인간 의사들이 설 곳이 점점 감소합니다.
@@JuheeHong-r1q진단의 툴로써는 가능합니다. 의료 행위의 결정권자로 ai를 사용하는 건 꽤나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할겁니다.
이래나 저래나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 로봇의사로 대체될 시점은 오지 않습니다. 영화 아이로봇같이 모든 산업전반분야가 ai로 대체되고 최후순위로 의사고 ai로 대체되겠죠 왜냐하면 인명이 달린 일이니 ai로봇이 상용화 > 안정화로 넘어간 과도시 시점에나 사용될 것이기 때문이죠
이번에 늦은나이에 약대 입학했습니다.
가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혹시 몇살에 입학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멋지세요.건승을 빕니다👍
현직 의사입니다. 20세에 의대입학하면 15년후인 35세가 되어야 그나마 좀 높은 페이를 받기시작합니다. 15년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지모르고 의사도 변호사꼴 날 가능성이 높죠. 인공지능시대에 의사수요는 급감할 것이고 현재도 과포화상태인데 10년후 전망은 그리 좋지않습니다. 공대와 문과를 기피하는 지금이 공대와 문과가 진짜 기회일수 있습니다.
지금이 공대와 문과 기회라는 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이런 말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합니다. 사람들이 그렇더군요.
주변의 치과의사 친구가 아들을 보더니 치과의사 시키라고 하길래 앞으로 의사는 로봇으로 대치될 가능성 많다고 말했더니 아무말 못 하더군요.
부정을 못하는 것이죠. 현직에 있으니... 본인들도 아는 겁니다. 앞으로는 의사가 지금과 같은 호황을 못 누린다는 걸...
저출산과 AI의 발달로 모든 업종이 영향을 받을텐데 출생 인구가 이리 급격하게 줄고 있는데 의사가 전망이 좋다고 떠드는 분들 보면 좀 이해가 안가네요 100세시대라 노령환자들이 많아서 괜찮다고 하시는데 모두가 장수를 원하지 않고 서민들은 자식들 부담지우기 싫어 안락사등 법개정을 청원하게 될 것이고 인구소멸에 직면한 대한민국 정치인들은 미래세대의 짐과 국가의 부담을 덜기위해 안락사법도 통과 시킬 것입니다. 노령인구도 계속 유지 되기 어렵고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 것이고 약은 더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의사가 그리 전망이 좋지는 않아 보이고 차라리 부유한 노령층을 상대로 한 여러 아이템등이 뜰 텐데 그게 다 여행 문화 예술 레저 체육등이지 이공계관련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이공계 관련일들은 AI나 로봇이 더더욱 잘 할 것입니다. 미래는 다시 인문의 시대가 될 것 같네요
@@JuheeHong-r1q 의사가 로봇으로 대체되는 날에는 다른 직종들도 다 없어질겁니다
@@JuheeHong-r1q ㅋㅋㅋㅋ 의사가 대체될쯤엔 님 직업도 없어집니다 윗댓분은 그냥 겸손떠신것같은데 괜히 분위기 초치네요 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문과는 아닌거 같네요...
30대에 의대 도전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10년뒤 의사 어케될지 모른다 그래도 나이있는만큼 현실의 평범한 직장의 끝없는 절망에 비하면야 전문직 라이센스가 인사권이 본인한테 있다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다 뼈저리게 느꼇으니 지원하는거겟죠 ㅎㅎ
의사들이야 대부분이 평생 다른일을 해본적이 없으니 자기들 기준에서 좋다 나쁘다 전망안좋네 어쩌네 하지만 평범한 직장인들 기준에서보면 그냥 천상계에서 투정하는 정도입니다 ㅎㅎ.
실질적으로 30대에 전문직 라이센스 말고 그러면 할수있는게 뭐겠습니까? 창업말고 더 잇나요? 애초에 선택지도 없어요 직장 싫어서 나온 사람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맞는말씀이십니다
공감합니다
바보같은 소리
@@camerata8165 뭐가 바보같으실까요?
@@sanakimlove 의대 다니고 시간과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갑니다.
그 비용이 수억이 들어가는데 대출과 대출이자 생각하면 돈 많은 사람들은 껌값이고 큰 부담이 안되지만 일반인 기준으로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일단 의사가 된다고 했을때 인턴 레지던트 기간동안 체력적으로 버틸 수 있어야 하는데 30-40대가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죠. 직장 때려치고 나왔는데 워라벨 최악인 의사를 선택하는건 돈만 보고 왔다는건데 돈이 다가 아니라는걸 깨닫는 순간이 옵니다. 게다가 의사도 개업한다해서 잘되는 것도 아니구요. 기존 잘하고 있는 병원들과 경쟁을 해야하느데 초짜 의사가 광고비용도 수천만원 들거고 수억에서 수십억 들텐데 요즘 은행에서 대출도 예전처럼 의사에게 많이 안해줍니다.
200-300버는 것보다 월1000-2000 받으니까 혹해보이는데 일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일만하다가 돈은 가족들이 편하게 쓰다 죽는게 의사고 님이 생각하는 돈 잘벌어서 스포츠카 타고 일 적게 하고 골프치고 룸빵가서 놀고 이런 의사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좋은것만 보고 오지 마시라는겁니다.
의사도 돈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지 돈 없는 가난한 사람이 의대 오면 현타 쎄게 옵니다.
돈 많고 부모가 의사면 의사 도전하는건 추천하지만 가난한 사람이 오면 늙어서도 월 천을 벌진 몰라도 대출금 갚다 죽게 될 겁니다.
의대 전망이 인좋단말
40년전부터 있었음
의사의 미래가밝지않다고... 다른직업은 그냥 지금이 밝지않다. 다른 어떤직업이 밝을까요?
컴공이나 반도체나
의사+변호사 자격 같이 있으면 돈 쓸어담음. ]전문의는 따지 말고 인턴까지만 하시고 월급제 의사하면서 돈 모아 로스쿨 가세요. 로스쿨에서도 의사들 엄청 반깁니다. 의사자격증있는 변호사가 끝판왕
@@dontdreamitsover쉬...쉬잇...
의사도 센스가 있어야 되는데...학벌 아무리 좋아도 잘되는 병원 따로있어요. 환자들이 너무 똑똑해서 처음에만 학벌보지 결국은 실력같던데요. 개업의 할려면 인성도 좋아야하고요.
혹시 노력해서 들어갔는데 환자를 살릴수 있는 과정까지 다 배우고 했는데 실전에서는 살릴수록 개인 빛만 늘어나는건가요? 그럼 너무 에바인데... 배운게 의미 없어지고 의사라는 존재가 뭐지.. 저는 돈은 먹고 살만한 그저 간단한거라도 먹고 살만한 정도여도 된다고 생각하고 그런데 사람을 살리는데 개인 빛만 늘어난다면 치료하는게 너무 두려울꺼같아요?
돈과 시간들여 고생하는게 취미라면해도 좋은데 투자한 본전 생각할거면 후회합니다. 의사는 돈버는 직업이 아닙니다.
상투도 아니고 이제 롤러코스터 내릭막인데...ㅋㅋㅋ... 열심히 하소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는 준비이유가 직접 병원지어서 오픈할려고 선택했어요
이렇게 좋은 말을 많이 해줘도 알아듣는 사람만 알아듣는 현실 ㅋ
일단 군대를 갔다와. 2년후어떻게 되어있을지 몰라..의사도 날라가있을수 있다.ㅋㅋㅋㅋ.
팩트는 의사분들은 의사 사회안에서만 봤을땐 안느껴져도 밖은 더 지옥인듯..ㅋㅋ 그래서 sky나와도 기를 쓰고도 의대가려고 하죠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의미에서 공대는 더 노답입니다. 의대가 나은건 사실입니다.
전 30후반에 냉난방 기계에 맛들려
기계쪽으로 길을 잡았는데...아이러니하군요...
물론 의대는 꿈도 못꾸지만요....
다들 각자 자신의 길 찾아서 열심히들 사시길....
교수님 40대에 주신 조언도 봤는데 제가 궁금한 부분을 해소하기가 힘들어서 여쭤봅니다 30초에 의대를 가게 된다면 대학병원급 인턴이나 레지던트 과정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할까요?
요새는 그냥 성적이 중요해요 인턴은 쉬워도 인기과 레지던트는 좀 힘들순 있음 비인기과 레지던트는 그래도 사람이 없는 것보다 나으니 뽑아줄겁니다
인터넷 검색만 해도 1차적으로 얻어지는 정보를 질문하는 두뇌로 전국 1프로는 불가능합니다.
@@장하늘-m7y 인터넷에는 많은 정보들이 넘치지만 그게 현실에 몸담고 있는 분들의 의견인지 아닌지 판별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구요 이렇다 저렇다 하시는 분들이 다 대학병원 교수님이셨던것도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박지피-l7s 감사합니다! 아마도 행운이 따라서 의대에 진학하게 된다면 지원은 비인기과로 하게 될것 같긴해요
의대를 가고나서 생각해도되는 부분입니다. 붙고나서 생각하세요.
불가능하진않습니다만 좋아하지는않겠죠.
이미 번아웃 와서 저공비행 해버린 30대 올해 졸업 의린이에게 해주실 조언은 있으실까요...?
오 궁금하네요
인턴, 레지던트 하면 번아웃 생각할 시간이 없습니다.ㅋㅋ
현대판 사시가 아니라 현대판 과거제도를 말하시려고 하신 듯 하네요 ^^
저공비행 ㅎㅎㅎ F 만면하자 비유천재 언어천재 유나으리님 ❤❤❤
의대생들끼리 쓰는 말입니다
사람 목숨을 다루는 일이다. 손 덜덜 떨면 못함
어느 직군이던지 뭐든지 젊을때 해야....나이들어서 하면 뭘해도...젊은 친구들 보다 어려움.....
의대진학에 의사의 삶을 고민해보는것엔 도움이 되지만
일반인의 삶은 전혀 모르시는듯...애초에 현 30대 의사들부터는 90프로가 부모 소득분위가 상위1분위고 나머지도 그나마 중산층 이상이니 현실감각 떨어지는건 당연한일이죠...
보건소 의사 지원자 없다고 하는곳 연봉이면 5년안에 중소기업 중견기업 재직자 생애총소득을 법니다....막말로 면허 따기만 하면....전문의 같은 의사의 진로고민은 그냥 배부른 소리죠
보통사람의 삶을 안겪어봤으니 하시는 말씀이 절반넘개 나오는건 좀 아쉽습니다
의료 소송쳐맞아봐야 정신차리지
보건소? 장난하나 연봉 4000인데?
@@일찍일어나기 58쯤 퇴직하실거죠. 의사 직업으로 임상 많이 겪으셨나봐요
아저씨. 보건소 의사 편해보이죠, 그거 개인사업자 대 보건소 계약으로 일하는거에요. 연봉에 비해 책임소재는 장난아니죠. 보건소에서 일하다가 중과실 또는 과실로 면허날아가는 바보짓을 누가 하나요. 일반인들은 역시 돈에 젖은 인간들이 많네요
@@silverclip7666 ㅋㅋㅋㅋ 그렇게 좋아보이면 얼른 의대 오세요
AI 대체에 대한 견해도 궁금해지네요 영상의학 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AI와 협동해서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견해도 많길래
정답은 단 하나입니다. ‘아무도 모릅니다’가 정답입니다. 다만 완전 대체는 불가능하다가 현재까지는 정설입니다.
애초에 아무리 최고의 인공지능도 오류일으킬수있고, 극단적 선택 권유한 인공지능 보면 완전대체는 불가능하다 싶습니다@@Biitcoiinlover
의대갈 실력이 안되는데 초등때부터 메디칼반 학원 가고, 30대에 학원가야 사교육이 번창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현재 33살에 일반직장을갖고있는데요 예전 의전원 의편을준비해서그런지 아직도 의사에대한 막연한(?)환상이 있습니다. 이런환상을 깨줄 현실적인면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이 영상같은 현직 의사선생님 경험담말고도 다른 방법들도 있을까요? 계속 열등의식이 생기고 제삶이 무너지는것같습니다..
확실한건 이제 돈벌고 싶어서 의사가 되는건 멍청한 짓이라는 겁니다. 정말 사명감과 긍지가 없으면 제발 다른길을 가세요. 사실 이 나라가 의사들에게 돈이나 벌자 라는 스탠스를 취할수밖에 없도록 내몰은 그 상황부터 의사라는직업은 내리막길이었죠
전혀내리막길아님 의치한약수 인기는 언제나 폭발하고 지금이 제일 고점임
다른 직업은 절벽입니다. 그 상황부터 의대입시경쟁률은 높아져갔구요.
의사가 내리막길이면 내리막길이 아닐곳은 IT제외하고 아무곳도 없음 ㄹㅇ
다른게 절벽이니 다 포기하고 선생님소리들으면서 돈잘벌고 정년없는 전문직찾는거죠ㅋㅋㅋㅋ
전문직 라이센스가 얼마나쌘데 ㅋㅋㅋㅋ
교수님은 만약 2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다시 같은 길을 걸으실건가요🙃?
진단도 제대로 못하는 동네의사가 확장해서
옮긴걸 봤는데, 다시 진료가게 되었을때 어르신들만
가득한걸 보고서.. 이 의사는 공감이 무기였구나? 했음
@@vv-jc5wb 가정의학과 의사였나요
교수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30대초 이번 지거국 의대 정시로 합격했는데…
평소보다 수학이 떨어져서 아쉬움이 큰 나머지…
다시 시험 도전해서 소위 빅5의대 목표로 할려는 생각은 어리석은 것일까요..?
교수님 대신해서 답변 드립니다. 나이도 있으신데 그냥 빨리 졸업하세요. 의사 실시간으로 망해가는 중이어서 무조건 빨리 졸업하는게 이득입니다. 갠적으로 교수할 거 아니면 빅5 그닥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다시 도전하는 건 너무 낭비입니다.. 그 열정으로 본과 성적 따세요 전문의까지 10년입니다.
학벌이 아쉬우시면 나중에 인턴 전공의 임상강사 다른대학에서 하시면 됩니다 1년이라도 일찍 몸 건강할때 인턴 전공의하시는게 낫습니다...
@@Biitcoiinlover 의대가 망한다고? 의대가 망하면 다 망하지 ㅋㅋㅋ
그것도 좋은 생각이긴 합니다. 원래 의대에서 학벌을 많이 보기에 의대에서 원하는 인기있는 과가 있는 레지던트인 성형외과, 피부과를 하기 위해서는 좋은 학벌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재수, 삼수해서 더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웬만하면 더 좋은 대학갈려고 재수, 삼수, 사수, 오수, ..., 백수 이렇게 하지 마시고 그 대학에 가서 하고 싶은 것을 찾으세요. 의대라도 단순히 전문의 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문의 뿐만 아니라 의료로봇 개발과 같은 사업(창업)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 의대 시스템은 단순 전문의 시스템만 강조하여 암기위주로 가서 조금 문제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교수님과 잘 상의를 한다음 "저는 전문의 길 보다는 의료기술과 공학기술을 접목하는 창업의 길로 갈 것입니다."하면 교수님도 이해를 하고 잘 안내해 주실 것입니다. 교수님도 의대의 상황에 대해서는 아마 학생보다는 더 잘 알것입니다. 안그래도 의대에서 전문의 길로만 가기에는 지방에 있는 의대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편이고 기초의학 등 의사과학자 수가 부족해서 의대 교수들도 고민을 하는 편인데 학생이 이 길에 대해서 상담한다면 교수님도 잘 반길 것입니다. 의대 학사를 마친후 석사를 공대에서 한후 카이스트에서 의사과학자 박사과정을 하던지 아니면 여러가지 길들이 있을 것입니다. 교수님과 잘 상담한 후 전문의 길이 아닌 창업의 길도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물론 당연히 의대 나오면 전문의 면허증이 주어지지만 면허증이 주어진다 해서 굳이 전문의 길로만 갈 필요는 없습니다.)
교육, 은행 등등.. 예전과 달라진 산업은 많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저출생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의사의 상황은 어떨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저출산이 맞는, 올바른, 자연스러운, 정상적인 표현이에요 태아는 능동적인 주체가 아니고요. 님은 의사 할필요 없어요 다른직업도 안해도 될거같아요. 사회 전체로봣을때는
@@장하늘-m7y 오우 댓글에서 연식이 보이세요.ㅎㅎ 전 직업가질 필요 없는 이유를 알려주시겠어요?
@@장하늘-m7y ?? 급발진ㅋㅋㅋㅋ
@@장하늘-m7y 영어로도 birth rate고 중국, 일본도 출산율이 아닌 출생률이라는 말을 씁니다. 그 정상적임은 어떤 기준에서 오는 건가요?
저출산도 문제긴 한데 동시에 고령화,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오면서 의료수요가 지금보다 오히려 늘어날 상황이라 향후 최소 40~50년간은 의사들 밥그릇은 걱정없음
태어나지도 않지만 그만큼 죽지도 않아서
안녕하세요~ 선생님 다름이 아니라 30초 의대에 입학한 사람들은 OS NS 와 같은 과에 전공의 지원시 나이로 인한 불이익이 크다고 들었는데.. 정말 os ns 전공의분들 중에는 나이 있는 분들이 정말 드문편일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장수생도 많았고 성적박치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
나이 있어도 35짜리 의국에 받아주는 곳 없습니다… 그리고 돌다보면 본인이 안되겠다는걸 알겁니다… 3대 400이상에 10km 6.0 밑으로 들어갈 정도 30대라면 오케이 ㅋㅋ
@@일찍일어나기 혹시 3대 450에 10키로 6분컷 성적은 중상위권하면 나이상관없이 받아주나요?
@@일찍일어나기헛소리 ㅋ
정말 책임감있고 리더십있고 힘세고 어린 사람 밑에서 쭈그리고 할수있으면 가능..
최근 지방 광역시 응급의학과 채용조건이 주 20시간 근무에 연봉 4억 5천이라는데요. 이 정도면 천상계 근무조건 아닌가요?
말한대로 안주는 경우가 많고 응급의학과는 늘 의료소송달고사는데 17억씩 토해내야합니다. 벌어서 보상비로 다나감
일반 근로자들이랑 요구하는 수준이 다르잔아요 ㅋㅋ
선생님 심장 멈춘 환자가 왔어요 어떻게 할까요?
선생님 숨 쉬기힘들다고 얼굴 파래진 환자가 왔어요 어떻게 할까요?
+ 치료 못하면 물론이고 치료 잘해도 후유증 남으면 고소 가능 + 공리적 이유로 17억 배상 가능성 있음
말도안되는 소리 하십니다..십칠억씩 토를 해낸다? ㅋㅋㅋㅋㅋㅋ말한대로 안 준다? 휴..제발 속일 걸 속이세요
공대에서 성공하면 회사를 차릴 경우 버는 돈의 단위가 병원장과는 레벨이 다른데 그걸 생각 못하더군요.
물론 잘된 경우겠지만 서울 의대 출신 안철수씨와 동기 의사들을 비교해 보면 우리는 그 결과를 확실히 알게 됩니다.
그 머리로 공대로 가세요. 제발... 미래는 로봇과 인공지능 그리고 유전공학과 농업공학의 시대입니다.
개소리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의대가야지 설공 석박하고 대기업 임원가는노력해봐야 의사들 줘도안가는 연봉3억도 찍기힘든게 현실인데 ㅋㅋㅋ......
애초에 창업한 대박난 안철수랑 일반의사랑 비교를 하는거자체가 존나에러임 그냥
ㅋㅋ 그것도 성공해야 돈을 버는거죠 성공할 자신이 없으니 의대를 가는거지
ㅋㅋㅋㅋㅋ 공대 아웃라이어랑 의대 평균이랑 비교를 하시네
성공한다는 전제면 굳이 공대도 나올 필요 없죠ㅋㅋㅋ 그냥 식당차려도 되는데요? 백종원씨 발끝만 따라가도 병원장을 발톱 때로 여길텐데요ㅋㅋㅋ
미래는 확실한거 없습니다 인공지능을 만드는건 사람입니다 의사라는 직업이 돈만 보고 하시면 안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면 하는거고 경제적인 문제도 생각하시면 그래도 다른 직업 보다는 낳습니다 어짜피 노동은 인공지능 로봇이 다하게 되있어요 의사도 마찬가지고요
요즘도 예과 팽팽 놀아요ㅋㅋㅋ 열심히 해도 별 의미 없는 예과 성적을 챙기지 자기계발을 하진 않더라구요
안들어가도 챙기는 이상한 애 많던데요... 엄청...
예과가 팽팽 놀아요?
예과부터 유급시키는 학교도 있는데...
예과를 엉터리로 공부하면 본과 공부가 꼬일텐데요?
@@koleanan1001 안꼬여요 ㅋㅋ
치과나 한의과의 부담은 의대 본과 1년때. 공부량 까지 많이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먼저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편입 시험에 합격해 한의대 본과 1학년을 다니고 있습니다.
편입 준비를 1년 더 해서 의/치로 옮기는게 이득일지 고민되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문직 면허를 취득해 안정적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싶어 이 쪽 입시판에 뛰어들었습니다. 나이는 30대 초중반이고 목표는 페닥으로 몇 년 근무한 후 개원하는 것입니다만 여의치 않으면 계속 페닥으로 근무할 의향도 있습니다. 한의대 합격 후 이것저것 문서를 찾아본 바로는 의사 평균 세후 월평균 소득(이었는지 개원의 순소득이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2,000 초반 / 치과의사 평균 1,700 / 한의사 평균 1,000 초반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자료만 보면 당연히 1년 더해서 옮길수만 있으면 옮기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지 못하는, 한의원이 다른 과에 비해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순이익이 더 많거나 한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오로지 평생기대소득만 보았을 때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1년을 더 하더라도 의/치로 옮길 수 있으면 옮기는게 좋아보이는지 궁금합니다. 옮기는게 확실히 낫다면 힘들더라도 다니면서 입시를 한 번 더 해볼 생각입니다ㅜㅜ 바쁘시겠지만 귀중한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한의대 상황을 잘모르겠지만 만약 아쉽고 재도전을 진짜 하신다면 더늦기전에 하시는게 그나마 기회비용이 덜소모되지싶습니다. 건투를 기원하겠습니다 :)
2000초반은 개원의 기준이고 보통 전문의 과정을 포함하죠. gp개원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힘드니깐요? 의사는 5년 추가로 생각하시면 될듯. 즉 나이까지 고려하면 한의대 다니거나 옮긴다면 치대로 옮기는게 나을듯?
편입 조언좀 받거싶습니다 ..
아재들 정신좀 차리십쇼
30대면 의대보단 로스쿨가서 변호사되는 게 더 나을 텐데.
의대는 지옥입니다.
와이프만 좋습니다.
한국 공대 졸업 후, 미국 공대 석사 유학가세요.
미국에서 취직하고 엔지니어 하면 고연봉에 워라벨에 75세 까지 일할 수 있어요.
비자는요..
댓글에 ai 말이 많은데 아직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네요. 사람이란게 내 몸을 기계가 수술한다고 생각하면 거부감 먼저 들다보니 도입이 쉽게 되진 않을 것 같네요😅
수술 빼고는 의외로 쉽게 대체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식들은 의대 보낼정도로 공부시킬건가요?
결국 고수익 자영업,
돈이 목표시라면 의대말고 치대가시길
친형이 치과함
치과는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수로 인턴 레지안함
그냥 자격따고 페닥하다 실력쌓고 개원수순으로 감
의대보다 훨씬빨리 경력쌓고 돈범
이건 진짜 오로지 돈 기준임
치과의사는 명이 짧아요.
중노동에 허리 목 디스크, 나이들면 눈이 침침 손도 떨리고
@@jackchris8265 치과의사가 명짧아요? 다들 연세많이들어도 하시던데?물론 좀큰수술은 다대학병원으로 보내지만...요즘은 나이 60,70대에도 하시는꽤많으시더라구요
@@sky8403 창창한 40대 치과의사도 많은데, 손 떨리고 눈 침침하고 허리 목 디스크 걸린 분에게 궂이 갈 필요가 있을까요?
@@jackchris8265 오래하신만큼 실력이쌓이셨을수도있고 잘한다고 소문난곳일수도있고...건강이 허락한다면 굳이 빨리은퇴하진않을거같고 그건 개원의들공통이지싶은데.친형이 치과시라면 언제쯤은퇴를 생각하고계실까요? 인턴레지안하는 분들많다고 들었는데 치대는 응급없으니까 인턴레지도 좀낫지않을까요?
@@sky8403 결론적으로 치대 보다는 의대가 훨 나아요. 수명도 길고, 70 넘어서도 육체 노동없이 경험으로 말로 다 할 수 있고, 개업 안 당하고 페이 닥터 할 수도 있고, 치과는 이미 포화 상태고 앞으로는 더 레드오션이고, 육체 노동이라 힘들고 병 나고, 나이 어느 정도되면 개업 당하고, 경영 못하면 망하기 쉽고 등등
혹시 의대면접에서 자네는 왜 의사가 되려하나? 라는 질문에 돈을 벌기위해서입니다 라고 답하면 인성결격사유가되나요? 팩트아닙니까?
잘둘러쳐야지. 어차피 진실은 서로 다 알고있지만.
@@tjgure00 면접이란게 참...서로가 다 알고 있는 사실들을 누가누가 더 잘 돌려치느냐의 싸움 같습니다 ㅎㅎ
피부가 엄청 좋으시네요
에휴 이나라를 떠야지 그냥 메디컬고시 돼서 현역으론 대학 가질 말라는거네 ㅅㅂ
현역은 수시로 가니까 훨씬유리
뭐 현역 수시로 의대못가는데 정시로는 택도없음.
오히려 공대가는 입장에선 기회인데
니가 메디컬갈것도아닌데 뭔상관이지?ㅋㅋ 학생수는줄고 경쟁을 최상위권만 ㅈㄴ빡세지는건데ㅋㅋ 공부나하렴
6년 공부하고 세후 1억 넘게 찍을수 있는 직업은 의사 뿐입니다. 정년도 없는 전문직에 범죄저질러도 유지되는 철밥통 면허까지. 갈수만 있다면 무조건 가세요!
금고이상형 받으면 면허 취소됩니다.
@@betterlife70재발급 못받나요?
인공지능이 의사를 100% 대체 가능해지더라도 그렇게까지는 안될 겁니다. 지금도 CT MRI 판독 현미경으로 병리세포 판독은 벌써 전문의 2명이 교차검증하는 거 보다 인공지능이 더 잘해요.
진단도 명의라는 사람들 보다 더 정확하고 빠릅니다.
로봇수술도 지금까지는 로봇앞에 의사가 앉아 아주 섬세하게 수술하도록 돕는 정교한 수술칼 정도였지만 여기에 인공지능이 결합되어 사람없이 사람보다 더 수술을 빠르고 잘하는 시기가 분명 생각보다 빠르게 올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의사가 100% 사라진다 할 순 없을 겁니다.
인공지능이 의사 10명의 일을 해치워도 실제 의사가 관리 감독 해야한다는 여러 윤리적 기술적 이유 같은 걸 들어서 의사의 감독없이는 못하는 식으로 될거 같아요. 그래도 아마 지금보다 의사 업무효율이 최소 2배이상은 높아지고 그 이상 의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게 될 겁니다.
의사가 아닌 다른 업종들은 더하지 않겠냐 하면 그것도 당연히 그렇죠. 운전사나 군인 이런 건 할 사람이 부족해서라도 이미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면서 무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걸 체감하지 않나요. 의사도 피해갈 순 없어요. 미래에 의사가 남아돌아도 시간의 문제, 제도의 문제일 뿐 의사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지 못할 절대적 이유는 없어요.
로스쿨과 비슷 하지만 로스쿨보다 어려울 것이라 본다. 암기를 해야 하는 것이 넨마다 2배씩 늘고ㅇ그게 본과 3학년 까지 갈 것이기 때뭇이다. 즉 6학기 동안 암기를 쫒아야 하는데~
솔직히 돈때문에 오는것이 아니면 추천..돈때문이면 비추
여러분 단순히 돈이 좋으시다면 무조건 IT학과 공부하세요 진심입니다 그 어떤 직업을 택하려해도 IT학과에서 편입하거나 졸업후 바로 할수있는 세월이 올거고 10년전부터 이 학과를 나오면 뭐든 해먹고 살았어요 큰돈 버는 분들도 여기서 다 나와요 어플없이 사업하는거 불가능해졌고 쉽게말해 권도형씨만 봐도 알수있죠 남한테 봉사하는게 좋고 국제적으로 봉사가실 생각이 있는데 인정받고싶다면 의사 권력이 좋은분들은 변호사 하세요 그냥 돈좋으면 IT하세요 학생들은 공무원이면 공무원 의사면 의사 너무 단순하게? 과를 선택해서 한 년도에만 몰려서 뒷일은 생각도 안하는것같은데 제발 멀리보세요 여러분
의사 가운만 가지면 여자 프리패스인데 당연하지
뭔 소리냐;;
ㅋㅋ 이분은 의사로 재미를 못보셨나봐요 ㅜ 안타깝,,
겐세이 지리노
의사가훈훈히네
의사들 돈쫌마니벌어도됨 6년간 일반등록금 배이상 내고다녀 매주시험에 공부대가리터지게하는데 일반대학나와서 직장다니는 인간들보다는 훨씬많이버는게 당연한거야.
니가 뭘 알아 알긴 오르비 3대히어로 설의03학번 사부로, 이광복(오르비 운영자 lacri), 구태률 이 이후로 의대 n수 좀 논하지말고 깝치지좀마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