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님! 혹독했던 사회생활에 크게 데인후 스물 중반에 수능에 도전했어요. 전문대를 졸업했고 수포자였지만 생선님이랑 이기홍샘 강의들으면서 수학이 할만하구나 재밌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2년이 걸렸지만 결국 목표하던 교대에 입학해서 이제 임용을 2주 앞두고 있습니다. 생선님 영상은 종종 찾아봐도 지금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과 위로가 됩니다. 늦은 나이라 생각했던 그때가 지금 돌아보니 절대 늦은 나이가 아니였음을 압니다. 현재도 나는 가장 젊은 나를 살아가고 있는 중이므로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승재샘 항상 건강하세요~^^
33살 직장인입니다. 오래전부터 제 가슴을 설레이게하던 천문학을 다시 공부하고, 천문학을 공부하다보니 진짜 제가 하고싶었던게 생각나서 수학공부도 같이 하고있습니다. 선생님 강의 듣다보면 늦은게 아니라고 위로가 됩니다. 지금은 대학원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고 언젠가는 제가 가슴 설레이던 일을 직장으로 삼고싶습니당.. 그 날의 나를 위하여 cheers…🎉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3수해서 인서울 이름있는 학교 장학생으로 입학했었습니다. 영문학, 경제학 복수전공해서 졸업했습니다. 근데 최근 수능 책을 다시 펼쳤습니다. 요즘 퇴근하고 매일같이 수학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의대 준비합니다. 꼭 가고 싶습니다! 만학도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저는 40대 에요. 대학교 학교이름에 맞춰 들어간걸 제일 후회하고있어요 지금 이나이에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고민하고 있네요 이런 내가 늦었다고 생각하겠지만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이제라도 알고 그걸 하며 살고싶고 내자신에게 늦지 않았다고 스스로 말해주고 있어요 자존심 강한 내 자신이 기죽을까봐.... 저에게 용기를 주시네요 강의말씀 감사합니다
25살입니다. 최근에 조울증 PTSD 공황장애 강박증 진단을 받았어요. 오랜 가정폭력을 당했던게 원인이였어요. 저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아주 오래 전 부터 병이 시작되어 커졌던거 같아요. 학창시절 저의 생각은 온통 자살이여서 학업이 눈에 보이지 않았어요. 지금은 조금 안정됬는데, 평범했다면 누렸을 많은 기회를 놓친거 같아 굉장히 힘들었는데,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좀 돌아가는거라고 생각하고 이제 저를 위해 살려구요. 지나간 과거에 발목 잡혀 앞으로의 기회도 놓친다면 너무 슬플꺼 같아요.
2020.06.25 목요일. 22살이란 나이에 대학을 준비하고있어요. 정말 기초부터 시작합니다. 수학은 중1부터 해야하네요. 영어는 Be동사부터 하고 국어 고전시가 다시읽고ㅋㅋㅋ 그나마 국어는(모고기준)4까지 올린적있어 최선을 다하게요. 태어나고보니 희귀병이 있었고 뇌종양도 생기고, 옥시가습기로 페렴걸려 죽다살아났습니다. 남들보다 현저하게 몸이 약했기에 학업을 병행하기가 어려워서, 스스로 공부를 포기했어요. 고3때도 수능특강은 수업시간에 펼쳐보고. 오늘보는 모의고사보다, 급식으로 나올 메뉴가 더 궁금했고. 그렇게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조심스레 꿈이 생기네요ㅋㅋㅋㅋ 지금도 이게 맞는 선택인가 싶지만 포기하고싶지는 않아요. 아기일때 병원에선 스무살도 못넘길거라고 했는데, 스무살을 넘겼으니 못할게있을까요. 제 인생에 모토가 되어주었던 분중 하나가 서울대나오셔서 서울대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절믿고 끝까지 해보게요ㅋㅋㅋ 나 잘 할 수 있겠지... ?? 이지영쌤 말처럼 제 지난날이 자랑스럽게, 죽기살기로 해볼게요ㅎㅎ 2021년 11월 중순에는 지금의 나를 자랑스럽게 회상하길 바라 +++++++22.02.27 후기에요!! 저는 비록 수능을 보고 높은 곳을 올라가는것을 포기했지만.. 다른 학교를 다니면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일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2년전 제 자신에 비해 아주 많이 성장하고 달라지고 삶의 깊이도 풍요로워졌습니다. 살다보면 다들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채 갑작스런 소나기를 맞아야하는 순간이 있어요. 그게 당신의 잘못은 아니니 너무 두려워 말아요. 어디서 읽은 글인데 배가 항구에 있음 가장 안전하지만, 그게 배의 존재이유는 아니라는 글을 봤어요. 인생에 있어 두려움은 무서움일 수 있지만 나를 더 높게 갈수있는 통로일 수 있습니다.
24살 의대 신입생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승제쌤이 말한것처럼 제 성적에 안주해서 의대 꿈을 접고 대학교에 진학해 공학을 3년동안 공부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의사의 꿈이 다시 생겼고, 졸업이 1년밖에 남지않았지만 1년 휴학해서 이번에 의대 신입생이 됐습니다. 저는 현역때 수능 평균 등급 2.6으로 겨우 최저만 맞췄는데, 4년만에 수능 본 올해 재수로 1.2등급까지 올렸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수능까지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하시면 원하시는 목표 이룰 수 있어요. 의대 와보니 늦은 나이라는건 없는 것 같습니다.
꾸역꾸역 토할 듯이 공대 전자공학과 다녔고 버텼는데 남은 건 스트레스로 점철된 내 20대 시간들과 쓰레기 같은 학점... 내가 진짜 하고 싶었던 공부는 이게 아니었는데 너무 늦게 깨달았고 너무 게을렀어요. 진지하게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제게 당장 내일 큰 일이 발생한다고 한들 저는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있었다면 행복할 것 같아서요.. 취업이라는 이유 하나로 절대 후배들에게 공대를 가볍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부디 여러분도 공대를 가볍게 보지 마세요...
전 공대는 아니지만 고3 막판에 꿈을 잃은 상태에서 그렇게 수능을 대충 치루고 대학을 성적에 맞춰서 갔는데 막상 가보니까 하루하루가 무기력하게 느껴졌고 고딩 때까지도 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던 수업 무단 결석도 자주 하게 되고... 의욕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그 차이는 어마무시한 것 같아요
현역때 승제쌤 강의 완강도 못하고 결국엔 흐지부지 해서 20대 초반을 낭만적이지 못하게 보냈던 날을 생각해보면서 전역한지 4개월이 지난 지금 목돈을 모으고 있는 상태에서 마지막 출발을 봄이 시작되는날에 하려고합니다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ㅎ
이 영상이 왜 뜨는지는 모르겠는데 28살에 공기업 때려치우고 유통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공기업(공기업마다 차이는 크지만...)의 연봉과 사회적 명성은 크지만 행복과 돈, 명예를 저울질 하다가 결국 퇴사했죠. 지금은 아주 만족하며 일하고 있고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돈과 행복을 선택해야하는 기로에 섰을때 잘 선택하길 바랍니다. 무조건적인 돈은 삶을 불행하게 만들거고 무조건적인 행복은 물질적으로 궁핍하게 만들것입니다. 돈과 행복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게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의대가고싶어서 재수했어요 결과는 안좋았고 성적맞춰서 대학가고 지금 4학년 입니다. 과와 전혀관련없는 곳에서 일하고 있어요. 대형학원의 수학강사입니다. 지금 스물넷. 수능을 다시 공부하고싶은 마음이 너무 큽니다 공무원공부를 해볼까 하다가 마음한켠에는 어렸을 적 꿈꿔왔던 저의 모습이 남아있어요. 직장을 그만두고 도전하기에는 위험요소가 큽니다 지금시작해도 잘 할 수 있겠죠 몇년이 걸리던간에 한번 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10대때 전교 꼴등 인생 살다가 미달인 지잡대 들어가서 이따위로 살면 안되겠다 해서 중경외시 문과 멱살잡고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공무원이고 의대 준비중입니다. 진짜 인생에서 수학 포기하니 리스크가 너무 크더라고요. 수학 제외 올 1 찍어본 경험으로 미친듯이 해서 내년 혹은 내후년에는 붙을 생각입니다. 목표를 위해서라면 휴직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호조무사로 다니던 대학병원 계약직 만료로 퇴사하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노는 사람인데 막상 또 병원이라는 곳에서 실무를 막상 경험해 보니 정말 힘든 환경인 건 확실하더라고요 사람을 살리는 곳이다 보니 아는 것이 훨씬 많아야 하는 것도 맞는 사실이고 고작 일년 자격증 공부해서 들어간 곳이 대학병원이라니 감사히 일하고 나오는 게 전부였죠 의대 진료로 전향하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검색하다 보니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네요 딱 일년 반만 붙잡고 있어 보려고요 사랑도 진심을 다해서 최선을 다하면 미련이 없다고 하듯이 이번에는 공부에 최선을 다해서 불사지를 생각이 드네요 올해 딱 서른 하고도 거의 반년이 지났네요 현실적으로 다가올 여러 문제가 있겠지만 일단 해 보고 후회하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하자구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범죄도 아니고 여건만 된다면 나이가 몇이든 하고픈게 있으면 해봐야지. 물론 20 중반만 되도 대학 신입생으로 들어오면 주위 시선이며 취업 문제 등 단점들이 매우 많을거다. 하지만 안해보고 두고두고 후회할 바에는, 후에 나이때문에 타격 좀 받더라도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고 본다.
쳇바퀴처럼 굴러가던 20살이던 제가 드디어 24이네요ㅎㅎ... 20살 남들보다 빠르다면 빠른나이 아니라면 아닌나이었죠. 전 그때당시 어려운 가정형편과 저의 볼품없는 성적을 보고 바로 취업을 했습니다. 제가 하고싶던 분야는 컴퓨터 공학이었죠. 운이좋게도 현재는 컴퓨터 회사에 다니고는 있지만 제가 원하던 프로그래밍과는 다르게 “빠르게 만드는 것”을 요구했죠. 물론 이 분야가 학력외의 부분도 많이 본다지만 회사를 다니며 굴러가느라 바빴고(어찌보면 핑계죠) 내가 뭘 해야될까라는 생각보단 쉬고싶다라는 생각이 반복됬습니다. 오늘부터 1일 1시간 공부(대학을 위한 공부가 아니더라도)시작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시니컬하고 자기만의 인생에 빠진 민균씨에게 한 연구기관에서 그렇다고 그게 완벽한 사실이라 믿는다면 공부에서 재능이 있으면 좋지, 없으면 안 된다 하는 게 아니다 하는 연구 결과도 그만큼 수두룩 한대요?ㅋㅋ 최근에 본 대중 심리서에서도 재능이 있으면 좋다고 했지 절대 그것이 당락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화하면 안 된다라는 구절을 본 기억이 ㅋㅋ (책 이름도 정확히 댈게요 --> "저는 심리학이 처음인데요?") 공부고 뭐고 재능 있고 없고로 따지고 사시는 것 같은데 참 팍팍하게 사십니다.
이제 살아온 어느것도 확신할 수 없는 느낌입니다. 이게 바로 젊음의 특권인 방황일까요?? 이십대 후반의 나이에 퇴사를 하고, 해보고 싶은 꿈을 향해 가는 여정중에 있습니다. 퇴사 전에는 꿈이 나를 살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은 톱니가 된것 같은 하루들도, 화나서 미쳐버리겠는 일들도, 다른 꿈이 있기에 버틸수 있었죠. 이제 그 길만을 갈수 있게 환경적 제약을 벗어던지고 올인을 하니 또다른 두려움과 불안감이 몰려옵니다. 저는 저를 살게 했던 꿈조차도 지배할수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충분히 중요하지 않는것들에 이끌려 다녔으니까요. 하지만 늘 용기가 없고 위축된 제 자신을 마주하게 됩니다. 측은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하지만, 저는 분명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 수많은 댓글에 담긴 자신만의 이야기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더 많은 용기가 세상에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27살 고졸입니다. 다른분들은 저보다도 늦은나이에 뭘 시작하시더라도 그전에 직장등에서 돈을 벌어 저축해놓으신것도 있고 하실테니 공부에 전념을 할 수있는 상황도 많으실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인생을 너무 헛되이 산것같네요. 이제 정신을 차리고 일본대학을 목표로 하고싶은데 그래도 최근에 일본어자격증 N2는 땃지만. 현실은 당장 공장같은 생산직에서 일을하며 앞으로의 학비 지금 생활비 등을 벌면서 공부까지 해야할텐데 지금 이렇게 4년제대학을 공부하는게 맞나 싶기도하고 시작이 망설여지네요. 댓글에 이렇게 푸념을하네요 후아..
20살부터 7년동안 반도체부품과 자동차부품을 제작 및 가공하는 cnc 오토캐드쪽 근무했었습니다 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현장에 많이 노출되다보니 소음성 난청을 동반한 이명이왔고 각종 기계유와 노폐물로 몸의 면역계에 이상이생겨 그동안 쌓아온 경력을 포기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휴직하면서 몸을 돌보면서 생각을 많이해본결과 수능vs편입을 고민을 많이 했고 편입으로 가고 싶은 기계과 를가기위해 준비하고있습니다. 기계과에서 대기업 개발팀 및 연구원으로 진로 방향을 정해서가고싶습니다. 저처럼 또래에 비해 늦은 나이에 준비하시는분들 무조건된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동나이또래보다 더 성공한 인생을 살거라고 생각하시고 준비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지금 그때 나한테 큰소리치면서 만류했던 친구들한테 역으로 큰소리 칠정도로 자신감 있는 상황을 항상 생각하며 준비하고있습니다. 화이팅합시다.
안녕하세요 승제쌤 여기를 다시왔네요 3수를 하며 원하는 대학인 고대에 합격을 했었네요대학 이름만 바라보며 목표를 잡았어요. 시간이 지나 보니 가고싶은 길이 보이더라고요 정말 내가 하고싶은 공부 라는것을 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다시 수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능기준으로 6수 입니다 ㅎㅎ 23년 수능 끝나고 후기남기러 오겠습니다☺️
딱 정승제쌤이 말한 것처럼 성적에 학교 맞춰 가서 그 속에서 방황하고, 그러다 임용을 보게 된 수험생입니다. 참 그 아까운 5-6년의 시간들이 아쉽더라고요. 임용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생각에 자꾸 잠기게 되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꼭 이 길이 답이 아닐 수도 있겠구나. 정 아니다면 다른 길을 터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한국은 ~나이에 ~을 해야 하고 라는 것이 강한 사회인 것 같고, 저도 그 것에 순응한 사람 중 한 명이었지요. 그랬던 지난 과정들을 수용하면서도, 저도 위에 적힌 여러 댓글에 용기있는 도전을 보면서, 저도 제가 원하는 인생을 향해 더 나아가는 내가 되어야 겠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어쨋든 저의 주관을 가지고 파고드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중간에 생각나면 다시 보러 오겠습니다. 좋은 말 감사해요! 저도 그런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10대 때 공부 안 하고 후회를 하는 20살입니다. 지방대에서 이렇게 살기엔 내 인생이 너무 허무하고 10대를 돌아보면 놀았던 기억은 있지만 노력한 기억은 없습니다 그게 너무 후회가 되고 내 자신을 믿지 못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이를 악 물고 죽어라 공부해서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나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겁이 납니다. 집안 형편이 너무 좋지 않아서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
전 진짜 복학왕 기안대급 대학 갔습니다. 부모님도 절 안믿어서 혼자 학교다니면서 반수했는데 수학 제외 평균 1등급 중반 나왔는데 수학 개판이니 인경기도 못갔었죠. 그래도 영어 60점 올린건 어디 안가더라고요. 1년간 피똥싸고 중경외시 문과 편입해서 갔습니다. 부모님은 처음에 1도 안믿으시다가 제대로 합격통지 보여드리니 등록금 바로 대주시더라고요;;;; 직장인으로 썩어버린 지금은 수학 다시 합니다....의대 가려고요
그냥 좀 늦더라도 되기만하면됨
제일 비참한건 계속했는데도 안되고 나 자신이 더이상 해봤자 안될것같다고 느끼고 이제는 그걸 놔야한다는걸 깨달았을때지
말리진 않겠다만 부끄러워는 해라. 뭐 잘했다고 상판때기 들고다니는지. 나이도 능력이다.
@@차성우-m3b 전 늦게나마 뭔가 하려는사람들한테 기왕할거면 제대로 하라는말을한겁니다
괜히 어설프게했다가 되지도못하고 나이만 먹으면 나중에 분명히 후회할테니까요
왜 느닷없이 저한테 훈계를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누가 나이가 능력이 아니라했습니까?
@@김민호-k5r8l 님한테그런거아님
그래도 후회는 없겠죠? 해본 뒤의 후회와 안 해본 것에 대한 미련. 자기선택이겠죠. 어느 쪽도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차성우-m3b 힘내세여
전역하고 2년 반동안 아무것도안하고 수능공부만 해서 교대에 겨우 입학했습니다. 남들에겐 별거 아닐지 몰라도 저에겐 교대입학이 인생을 바꿔놓았고, 지금 삶이 너무 행복합니다!
오 문과로 가셨나요?? 상담받고싶네요 ㅜㅜ
교대 들어가도 임용이라는 큰산이 기다리고있는데ㅠㅠ 임용도 꼭 붙길 바래요 !
@@이무무-t6r 지금은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별거아닌거아님 멋잇는데 ㅋ
멋있네요
생선님! 혹독했던 사회생활에 크게 데인후 스물 중반에 수능에 도전했어요. 전문대를 졸업했고 수포자였지만 생선님이랑 이기홍샘 강의들으면서 수학이 할만하구나 재밌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2년이 걸렸지만 결국 목표하던 교대에 입학해서 이제 임용을 2주 앞두고 있습니다. 생선님 영상은 종종 찾아봐도 지금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과 위로가 됩니다. 늦은 나이라 생각했던 그때가 지금 돌아보니 절대 늦은 나이가 아니였음을 압니다. 현재도 나는 가장 젊은 나를 살아가고 있는 중이므로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승재샘 항상 건강하세요~^^
Aegis 와우...진짜 멋진사람...
정말 멋있으십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남자신가요? 저도 교대생각중인데.
고생하셨습니다
와 대단하세요! 전 33살인데 다시 수능볼까해요
@@참깨북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수능볼까 생각중입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화이팅입니다.
오히려 20대 초반에는 다산사람 같았는데 사회생활 해보면서 내가 정말 어리고 충분한 시간이 있다는걸 느끼고 더 늦기 전에 다시 도전하는거같음... 나도 그 중 한명ㅋㅋ
26 약대준비한다. 수능이든 공시든 뭐든간에 이 영상보는 놈들은 공부열심히 해서 원하는곳으로 가라
내년 수능 보시게요?
전 23물치 준비해요 다들 힘냅시다
원하는 곳으로 가라 -
다들 잘 보셨나요?
잘못보셨어도 정말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약대 꼭 가셨으면 좋겠네요!
33살 직장인입니다. 오래전부터 제 가슴을 설레이게하던 천문학을 다시 공부하고, 천문학을 공부하다보니 진짜 제가 하고싶었던게 생각나서 수학공부도 같이 하고있습니다.
선생님 강의 듣다보면 늦은게 아니라고 위로가 됩니다.
지금은 대학원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고 언젠가는 제가 가슴 설레이던 일을 직장으로 삼고싶습니당.. 그 날의 나를 위하여 cheers…🎉
너무 멋있어요!!! 저도 다시 도전하고 있는데 같이 꼭 두근거리는 일을 해봐요
가슴 설레는 일이 있다는 건 정말 축하받을일이죠-! 축하드려요 저도 그런 일이 다가왔음 좋겠어요
27살에 취업을 뒤로 하고 꿈을 위해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습니다. 뭔가 고등학생 때 많이 의지했던 쌤한테 응원을 들은 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저도 26살 때나 되어서야 제가 무슨 일을 하고 싶어했는지 깨달았어요.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분 수험생 대상으로 강의하는데 20대30대 어른들 대상으로한 인생강연도 한번해줬으면 좋겠다
동감합니다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3수해서 인서울 이름있는 학교 장학생으로 입학했었습니다. 영문학, 경제학 복수전공해서 졸업했습니다. 근데 최근 수능 책을 다시 펼쳤습니다. 요즘 퇴근하고 매일같이 수학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의대 준비합니다. 꼭 가고 싶습니다! 만학도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멋지십니다..저도 우울증도 걸려가며 문과 삼수해서 꽤 높은 간호학과 갔습니다 근데 뒤늦게 심리학이라는 꿈이 생겨서 편입 도전합니다..전 명문대 심리학과 목표로 합니다 비록 스물다섯이지만 서른때는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싶어 도전합니다.같이 힘내봐요
@@위로-f8k 화이팅입니다!!!!!!!
와.... 대단하십니다... 용기 얻고 갑니다!
만학도화이팅
@김태경 어디 도전하시나용
쳇바퀴에 내 인생은 맞추지 않는다..다시 한번 깊은 울림을 주네요. 35에 돌고돌아 한의대 들어왔습니다. 남들이 내 인생 살아줄 것도 아니고. 난 내 인생이 재밌고 좋아요!
명언이다
하지만 도전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벽을 깨닫고 그걸 포기 할 줄 아는 것도 다른의미에서 용기인것 같습니다
저는 40대 에요. 대학교 학교이름에 맞춰 들어간걸 제일 후회하고있어요 지금 이나이에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고민하고 있네요
이런 내가 늦었다고 생각하겠지만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이제라도 알고 그걸 하며 살고싶고 내자신에게 늦지 않았다고 스스로 말해주고 있어요 자존심 강한 내 자신이 기죽을까봐.... 저에게 용기를 주시네요 강의말씀 감사합니다
김서현 : 감사해요^^
더 깊이 생각해 보니...40대~이상 어르신분들이 희생하며 만들어주신...지금 한국..감사해요.지금 20,30대만 정부에서 너무 신경써주는거 같아요 이제 40대는 꿈을찾아 도전하고싶은데. 구직도 이직도 힘드네요
응원합니다
형님 저도 현재 33살 공기업 준비 실패하고 경영학전공으로 미래가 없음을 느끼고 지금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인생경험을 통해 자신을 위한 현명한 선택하셔서 분명 잘되시리라 믿어요. 새출발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용기내세요. 진심입니다
저는 30중반입니다. 천직인줄 알았던 직종을 어제 그만두고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20대와는 달리 실패하면 돌아갈곳이 없다는것이 차이점이네요..
고딩때 정승제 쌤꺼 많이 들었지...ㅋㅋㅋ 완강도 못하고 수포자에서 벗어나지도 못했지만 수업 좋아했었음 ㅎㅎ 지금 26인데 20대 후반에 세상에 맞춰살필욘 없다는걸 서서히 깨닫는다는 말 굉장히 공감되네요 ☺
친구야. 이제 27이야
@@정경민-h3c ㅋㅋㅋㅋㅋㅋㅋ 으 끔찍
26이면 아직 어리네 하고 봤는데 3년 전이구나 친구야 뭐하고지내니!!
이제는 30대네요 다들 잘 지내시나요?
대학 다닐때 어떻게 하면 회사에 들어가서 돈을 벌까 생각하지만 막상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하게 되면 어떻게 하면 때려칠까(퇴사 할까) 생각하게 된다.
동감이요
저는 언제 퇴사할지 퇴사 시점 정하느라 머리 아프네요
@@user-sn9sp6jb2t 전 이미 취업했어요
중소기업에 재직중인데 급여, 복지가 너무 안 좋아요
ㄹㅇ......
@@user-sn9sp6jb2t 저는 일할때 답답해서 숨을몰아쉬게되더라구요 비슷한일을맨날하니까,, 주말에출근할때는 더심하구 근데어딜가든 직업이바뀌든 다똑같더라구요 이런생각들면 그냥 잘적응했구나하고 돈만 많이주면다닙니다
ㅇㄱㄹㅇ
선생님 46살의 생활전선에 있는 중년가장입니다
한번식 들을때마다 많은 용기와 힘을
얻고갑니다
33살 대학교 전자공학과로 편입을 결정 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25살입니다.
최근에 조울증 PTSD 공황장애 강박증 진단을 받았어요.
오랜 가정폭력을 당했던게 원인이였어요. 저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아주 오래 전 부터 병이 시작되어 커졌던거 같아요. 학창시절 저의 생각은 온통 자살이여서 학업이 눈에 보이지 않았어요.
지금은 조금 안정됬는데, 평범했다면 누렸을 많은 기회를 놓친거 같아 굉장히 힘들었는데,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좀 돌아가는거라고 생각하고 이제 저를 위해 살려구요.
지나간 과거에 발목 잡혀 앞으로의 기회도 놓친다면 너무 슬플꺼 같아요.
ㅠㅜㅜㅜ 저도 학교다닐때 정말 심해서 학업 불가였어요 진짜 공감이요 저는 정신과가도 공황장애 우울증 약만 주고 가정사같은것도 안물어보던데 혹시 어디서 진단받으신건가요
저도 같은 처지인데 과거를 떨쳐내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댓글 보다가 너무 공감되어서 글남깁니다. 저도 똑같은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20대 전부를 우울증,공황장애와 싸우면서 약 먹고 버텼습니다. 이제 30인데 다 추스르고 겨우 무언가를 시작할수있게 되었어요 힘내세요 할수있어요
2020.06.25 목요일.
22살이란 나이에 대학을 준비하고있어요.
정말 기초부터 시작합니다.
수학은 중1부터 해야하네요.
영어는 Be동사부터 하고
국어 고전시가 다시읽고ㅋㅋㅋ
그나마 국어는(모고기준)4까지 올린적있어 최선을 다하게요.
태어나고보니 희귀병이 있었고
뇌종양도 생기고, 옥시가습기로 페렴걸려 죽다살아났습니다.
남들보다 현저하게 몸이 약했기에
학업을 병행하기가 어려워서, 스스로 공부를 포기했어요.
고3때도 수능특강은 수업시간에 펼쳐보고.
오늘보는 모의고사보다, 급식으로 나올 메뉴가 더 궁금했고.
그렇게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조심스레 꿈이 생기네요ㅋㅋㅋㅋ
지금도 이게 맞는 선택인가 싶지만
포기하고싶지는 않아요.
아기일때 병원에선 스무살도 못넘길거라고 했는데,
스무살을 넘겼으니 못할게있을까요.
제 인생에 모토가 되어주었던 분중 하나가
서울대나오셔서 서울대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절믿고 끝까지 해보게요ㅋㅋㅋ
나 잘 할 수 있겠지... ??
이지영쌤 말처럼 제 지난날이 자랑스럽게, 죽기살기로 해볼게요ㅎㅎ
2021년 11월 중순에는
지금의 나를 자랑스럽게 회상하길 바라
+++++++22.02.27 후기에요!!
저는 비록 수능을 보고 높은 곳을 올라가는것을 포기했지만.. 다른 학교를 다니면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일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2년전 제 자신에 비해 아주 많이 성장하고 달라지고 삶의 깊이도 풍요로워졌습니다. 살다보면 다들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채 갑작스런 소나기를 맞아야하는 순간이 있어요. 그게 당신의 잘못은 아니니 너무 두려워 말아요. 어디서 읽은 글인데 배가 항구에 있음 가장 안전하지만, 그게 배의 존재이유는 아니라는 글을 봤어요. 인생에 있어 두려움은 무서움일 수 있지만 나를 더 높게 갈수있는 통로일 수 있습니다.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22살에 대학을 준비하고있는데 기초부터 다시하기가 되게 막막하네요..
꼭 꿈을 이루실겁니다. 지금까지 버텨왔고 스스로를 믿으면서 끝까지 가세요. 실례지만 어떤쪽을 꿈꾸고계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재현-l8y 심리상담쪽으로 가고싶네요ㅎㅎ열공해야지
화이팅!!
저도 21살이란 나이에 수능을 준비하는데 님이랑 같네요.. 저도 허리디스크때문에 2년간 고생하다가 수능 준비하거든요 저도 역시 고3때 그냥 엎드려만 있었는뎈ㅋㅋ 같이 힘내보아요!!
24살 의대 신입생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승제쌤이 말한것처럼 제 성적에 안주해서 의대 꿈을 접고 대학교에 진학해 공학을 3년동안 공부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의사의 꿈이 다시 생겼고, 졸업이 1년밖에 남지않았지만 1년 휴학해서 이번에 의대 신입생이 됐습니다.
저는 현역때 수능 평균 등급 2.6으로 겨우 최저만 맞췄는데, 4년만에 수능 본 올해 재수로 1.2등급까지 올렸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수능까지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하시면 원하시는 목표 이룰 수 있어요. 의대 와보니 늦은 나이라는건 없는 것 같습니다.
멋있어요 ㅠㅠ
24살이면 애긴데 뭔소리하누ㅜㅠ
잘난척 오지네 ㅋㅋ
@@nonnnnnnnnn7 왜케 꼬임 ㅋㅋㅋㅋ 열등감을 느끼면 자랑처럼 보이더라 그냥 나는 밥먹었어요랑 다를게없는데
@@nonnnnnnnnn7 팩트를 말하는데 질투가 생긴다면 그걸 보통 그것을 자격지심/열등감 이라 부름.
근데 돈이 없으면 뭘 할 수가 없다 나이상관없이
26살.. 초등교사인데 완전 중3내용까지 다 기억이 없지만 다시 수능 시작합니다. 서울대 국사 전공할거예요
안녕하세요. 지금 나이 26에 내년에 교대입시목표로 다시공부해보려는데 왜 초등교사에 질리시게 됐는지 이유 좀 여쭈어봐도 될까요? 같이 화이팅해요!
국사 전공해서 목표가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블랙베리18층 저두26인데내년교대해보려구요 ㅋㅋ
? 왜조
애초에 교사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서요... 애들 좋기는 합니다ㅎㅎ 매일 스펙터클하고 나름 뿌듯하기는 합니다만 옛날 못이룬 거 해보고 싶어서요!
인생에 정답은 없다 이말이야
안녕
꾸역꾸역 토할 듯이 공대 전자공학과 다녔고 버텼는데 남은 건 스트레스로 점철된 내 20대 시간들과 쓰레기 같은 학점... 내가 진짜 하고 싶었던 공부는 이게 아니었는데 너무 늦게 깨달았고 너무 게을렀어요. 진지하게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제게 당장 내일 큰 일이 발생한다고 한들 저는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있었다면 행복할 것 같아서요.. 취업이라는 이유 하나로 절대 후배들에게 공대를 가볍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부디 여러분도 공대를 가볍게 보지 마세요...
공대를 가볍게보지말라.......진짜 ㅜㅜ 공감이요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경험자말고는 모르는.....ㅜㅜㅜㅜㅜ
정보통신공학인데 진짜 죽을거갘아요....
ㄹㅇ 하기싫은 공부하면 투철한 목적없이는 버티기 힘들죠... 저는 공대는 아니었는데도 목적없이 너무 하기 싫은 내용이라 무기력하게 살았음
전 공대는 아니지만 고3 막판에 꿈을 잃은 상태에서 그렇게 수능을 대충 치루고 대학을 성적에 맞춰서 갔는데 막상 가보니까 하루하루가 무기력하게 느껴졌고 고딩 때까지도 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던 수업 무단 결석도 자주 하게 되고... 의욕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그 차이는 어마무시한 것 같아요
지금은 다른 공부를 하고 계시나요?
현역때 승제쌤 강의 완강도 못하고 결국엔 흐지부지 해서 20대 초반을
낭만적이지 못하게 보냈던 날을 생각해보면서 전역한지 4개월이 지난 지금 목돈을 모으고 있는 상태에서 마지막 출발을 봄이 시작되는날에 하려고합니다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ㅎ
어떻게 되셨나요?? 저도 전역 후 재수에 대해 고민 중인데 조언 좀 해주세요..
내일이 수능이네요, 좋은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랑 같네요.. 현역째 승제쌤 강의 완강도 못하고 흘려보낸 뒤 시간이 흘러 뒤늦게 되돌아보고 있네요.
@@jwm5973 삼수실패로 인해 실패했고 그 이후 연쇄적으로 인생이 다 꼬이고 망해서 너무 자책감, 자괴감이 들고 자해충동이 들고 결국 못참고 자해를하고 소리를 지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는 수능은 아니고 편입이지만 상위권대학 진입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저 역시 하고 싶은게 있어서요.)나이와 대학교 관련으로 검색해보다가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 적지 않은 나이로 자신의 인생을 위해 도전하시는 분들 응원하겠습니다.
27살 새로운 꿈이 생겨 완전 다른과로 수능준비합니다😅 저도 나이가 많아 두렵지만 한번뿐인 인생 원하는거 하며 살아보고싶더라구요,,,
이 영상이 왜 뜨는지는 모르겠는데
28살에 공기업 때려치우고 유통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공기업(공기업마다 차이는 크지만...)의 연봉과 사회적 명성은 크지만 행복과 돈, 명예를 저울질 하다가 결국 퇴사했죠.
지금은 아주 만족하며 일하고 있고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돈과 행복을 선택해야하는 기로에 섰을때 잘 선택하길 바랍니다.
무조건적인 돈은 삶을 불행하게 만들거고 무조건적인 행복은 물질적으로 궁핍하게 만들것입니다.
돈과 행복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게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ㅋㅋ 마지막에 한 말씀이 좀 공감되네요 그래서 뭐든지 적당히가 좋은거 같습니다. 제일 힘든게 적당히기도하고
좋은 말씀이네요
마지막 진짜 띵언,,,
살아보니..대학이 그래도 중요합니다..
그러니 생선님이 대한민국에서 좋은학벌가지면 첫인상은 무조건좋게본다고 이런나라가어딨냐며 아직 꿈이없다면 나중에 뭘하든좋으니 열심히 하라는 말씀을 하셨죠!
산업전선에 뛰어들면 대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지더라고요
사업두요?..
@@니나노-d5j 순수자기자본 아닌이상, 투자받기도 학력이 엄청 중요하죠 ㅋㅋ
@@니나노-d5j 사업이야말로 sky여야 투자받기도 편해요
그렇게 선생님은 미스터 트롯에 도전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군대갔다와서 시작했지요
저도 입니다 딱 3개월 공부 열심히하고 대학 갔네요 여러사정때문에 더 하고싶었는데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많네요
의대가고싶어서 재수했어요
결과는 안좋았고 성적맞춰서 대학가고 지금 4학년 입니다.
과와 전혀관련없는 곳에서 일하고 있어요.
대형학원의 수학강사입니다.
지금 스물넷.
수능을 다시 공부하고싶은 마음이 너무 큽니다
공무원공부를 해볼까 하다가 마음한켠에는 어렸을 적 꿈꿔왔던 저의 모습이 남아있어요.
직장을 그만두고 도전하기에는 위험요소가 큽니다
지금시작해도 잘 할 수 있겠죠
몇년이 걸리던간에 한번 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10대때 전교 꼴등 인생 살다가 미달인 지잡대 들어가서 이따위로 살면 안되겠다 해서 중경외시 문과 멱살잡고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공무원이고 의대 준비중입니다. 진짜 인생에서 수학 포기하니 리스크가 너무 크더라고요. 수학 제외 올 1 찍어본 경험으로 미친듯이 해서 내년 혹은 내후년에는 붙을 생각입니다. 목표를 위해서라면 휴직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1년공부 하고 중경외시 들어가신건가요..?!
진지한 고민 없이 점수 맞춰서, 막연하게 어떤 분야가 잘 될 것 같아서 진로를 정하면 나중에 정말 크게 돌아가게 됩니다. 주변에 조언을 구하고 솔직하게 자기 생각을 꺼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간호조무사로 다니던 대학병원 계약직 만료로 퇴사하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노는 사람인데 막상 또 병원이라는 곳에서 실무를 막상 경험해 보니 정말 힘든 환경인 건 확실하더라고요 사람을 살리는 곳이다 보니 아는 것이 훨씬 많아야 하는 것도 맞는 사실이고 고작 일년 자격증 공부해서 들어간 곳이 대학병원이라니 감사히 일하고 나오는 게 전부였죠 의대 진료로 전향하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검색하다 보니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네요
딱 일년 반만 붙잡고 있어 보려고요 사랑도 진심을 다해서 최선을 다하면 미련이 없다고 하듯이 이번에는 공부에 최선을 다해서 불사지를 생각이 드네요
올해 딱 서른 하고도 거의 반년이 지났네요 현실적으로 다가올 여러 문제가 있겠지만 일단 해 보고 후회하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하자구요!
응원합니다
간조 관두고
40대인데 간호대 편입준비중입니다
토익치러가면 내가 젤 나이많은듯
그래도 재밌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전문대 간호과 나와서 전문학사에 아쉬움으로 33살에 4년제 유명 간호학과에 편입해서 합격했습니다 오늘 등록금 넣었는데 뿌듯했습니다 ^^
한번뿐인 인생인데 범죄도 아니고 여건만 된다면 나이가 몇이든 하고픈게 있으면 해봐야지. 물론 20 중반만 되도 대학 신입생으로 들어오면 주위 시선이며 취업 문제 등 단점들이 매우 많을거다. 하지만 안해보고 두고두고 후회할 바에는, 후에 나이때문에 타격 좀 받더라도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고 본다.
'택시 기사가 어디냐고 되묻지 않고 바로 가는 학교'에서 팍 와닿네.
시립대 공대다니는데 의사가 너무 하고싶다 진짜 근데 현실의 벽이 너무 커...
와.. 저랑 너무 똑같으시네요
확실한건 그대로 시간이 흐를수록 그 벽은 높아질지언정 절대 낮아지진 않아요..😔
돈벌어서 재수다시하고 의대합격하면 얼마나 인생이 보람차고 기분이 째지실까요?
@@minb6821 맞습니다 점점 높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더 높아지기 전에 해보려고요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생선님..
쳇바퀴처럼 굴러가던 20살이던 제가 드디어 24이네요ㅎㅎ...
20살 남들보다 빠르다면 빠른나이 아니라면 아닌나이었죠.
전 그때당시 어려운 가정형편과 저의 볼품없는 성적을 보고 바로 취업을 했습니다.
제가 하고싶던 분야는 컴퓨터 공학이었죠.
운이좋게도 현재는 컴퓨터 회사에 다니고는 있지만 제가 원하던 프로그래밍과는 다르게 “빠르게 만드는 것”을 요구했죠.
물론 이 분야가 학력외의 부분도 많이 본다지만 회사를 다니며 굴러가느라 바빴고(어찌보면 핑계죠)
내가 뭘 해야될까라는 생각보단 쉬고싶다라는 생각이 반복됬습니다.
오늘부터 1일 1시간 공부(대학을 위한 공부가 아니더라도)시작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번에 미스트롯 나오신거 봤습니다 학원강사시라더니 진짜시네요 ㅋ 아참 늦은나이는 없죠 50넘은 만학도 에요 ㅎㅎ 계속 다니게 되네요
10대 후반에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6년 넘게 세상을 배웠고 꿈이 생겼고 유학을 떠나고 싶어 공부를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나는 나의 길을 걸어 갑니다.
응원합니다!
나의길 ... 멋있네요
저랑 똑같네요 ㅋㅋ 10대에 자퇴하고 22살에 검고치고 전문대 간호등록..
수학강사지만 인생선배이기도 한 승제샘,, 이런 영상들 다 좋으네요..ㅎㅎ 각자의 인생, 화이팅합시다..!
택시기사: 예???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했어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30살인데 간호학생입니다.. 31살에 간호사가 되는데....첫직장이고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들 도전하세요,,
내 나이 23
주위 친구들에 비해 늦은 나이지만
수의대 도전한다.
모두들 심장이 이끄는대로 향하도록
응원합니다 화이팅!
@@채유빈-z8b 감사합니다 님도 화이팅!
님 그 나이가 늦은나이라고하면 누나형들한테 돌 맞습니다..
23살 아니 24살로 돌아갈수만 있어도 너무 행복하겠다.. 무궁무진한 나이
붙엇나요😊
남이 하니까 어찌어찌 가는 삶 말고, 제 인생을 찾고 제 길을 걸어보겠습니다
시니컬하고 자기만의 인생에 빠진
민균씨에게
한 연구기관에서 그렇다고 그게 완벽한 사실이라 믿는다면
공부에서 재능이 있으면 좋지, 없으면 안 된다 하는 게 아니다 하는 연구 결과도 그만큼 수두룩 한대요?ㅋㅋ
최근에 본 대중 심리서에서도 재능이 있으면 좋다고 했지 절대 그것이
당락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화하면 안 된다라는 구절을 본 기억이 ㅋㅋ
(책 이름도 정확히 댈게요 --> "저는 심리학이 처음인데요?")
공부고 뭐고 재능 있고 없고로 따지고 사시는 것 같은데 참 팍팍하게 사십니다.
미국에 살아서 환경은 조금 다르지만 4년전에 의대 준비해서 현재 본과 2학년인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미국은 본과부터 시작해요).
머릿속으로 꿈을 그리기만 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목표가 확실하면 이루실 수 있습니다. 다들 파이팅!
혹시 미국에서 공부는 어떻게 하셨어요? 한국과 많이 다른가요?
군대가서 공부하려고 준비중인데.용기얻고갑니다..
이제 살아온 어느것도 확신할 수 없는 느낌입니다.
이게 바로 젊음의 특권인 방황일까요??
이십대 후반의 나이에 퇴사를 하고,
해보고 싶은 꿈을 향해 가는 여정중에 있습니다.
퇴사 전에는 꿈이 나를 살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은 톱니가 된것 같은 하루들도, 화나서 미쳐버리겠는 일들도, 다른 꿈이 있기에 버틸수 있었죠.
이제 그 길만을 갈수 있게 환경적 제약을 벗어던지고 올인을 하니
또다른 두려움과 불안감이 몰려옵니다.
저는 저를 살게 했던 꿈조차도 지배할수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충분히 중요하지 않는것들에 이끌려 다녔으니까요.
하지만 늘 용기가 없고 위축된 제 자신을 마주하게 됩니다.
측은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하지만, 저는 분명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 수많은 댓글에 담긴 자신만의 이야기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더 많은 용기가 세상에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참 어느새 20대중반인 26인데
도전이 두려워지는 나이가 되는것같아요
수능으로 다시 1학년을 들어간다는게..
영문학을 너무 배우고싶은 꿈이생겼는데
고민이되네요..
대학원으로 가세요~
33살이구요 지금 인도네시아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못 다 이룬 꿈이 생각나서 올해 수능 준비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와..대단하시네요 31살인제가
너무늦은건 아닐까라는 생각에 결정하지 못하고있을때 풍월량돼지녀속님은 과감하게 자신을믿고 도전하시네요. 저역시도 힘이납니다!
나도 여건만 되면 돈 신경 안쓰고 공부하고싶다..지금 당장 집에 생활비 드려야되고 돈 모으는게 우선인지라 하고싶은일이 많아도 다 못 하고 있네..
지금 30대 중반인데 수능 다시 준비할까 살짝 고민중입니다. 대학이 목표라기보다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23살 삼성전자 퇴사하고 의대준비합니다. 22수능보시는분 다들 화이팅입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저도 퇴사하고 준비중이라ㅜㅜ
삼전은 개아깝다
저는 27살 고졸입니다. 다른분들은 저보다도 늦은나이에 뭘 시작하시더라도 그전에 직장등에서 돈을 벌어 저축해놓으신것도 있고 하실테니 공부에 전념을 할 수있는 상황도 많으실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인생을 너무 헛되이 산것같네요. 이제 정신을 차리고 일본대학을 목표로 하고싶은데 그래도 최근에 일본어자격증 N2는 땃지만. 현실은 당장 공장같은 생산직에서 일을하며 앞으로의 학비 지금 생활비 등을 벌면서 공부까지 해야할텐데 지금 이렇게 4년제대학을 공부하는게 맞나 싶기도하고 시작이 망설여지네요. 댓글에 이렇게 푸념을하네요 후아..
해보긴 했어? 해봤어?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는거야
- 현대 초대 회장(창업주) 정주영 -
고등학교때 정승제 선생님을 보고 수학선생님이 되어야겠다 결심했지만 제가 나태했던 탓에 좌절되고 다른 전공을 선택해야 했고 지금은 3학년이지만 다시 수능에 도전하여 수학선생님이 되려 합니다 저도 꼭 선생님 같은 선생님이 되겠습니다
택시기사 비유 개공감ㅋㅋㅋㅋㅋㅋㅋ
70대에도 수능시험 준비하시는 어르신들도 계십니다. 멋진 인생을 사시는 분들이시죠
70대에 수능 봐서 대학 가서 졸업 하면 무슨 일 해요?
정승재 선생님, 따뜻하고 지조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돈 없어서 재수 못한 게 평생의 한이다. 하고 싶은 거 있으면 해야한다. 시간과 상관없이 컴플렉스는 계속 남아있다.
한달 전부터 20살 미대 디자인 입시 시작했습니다. 삼수 꼭 성공하겠습니다
27 의대입학 도전합니다
저랑 동갑이네요 저도 의대 준비중입니다. 화이팅
힘냅시다
잘될거에요 반드시
26 한의대 준비해요ㅠ 화이팅입니다!
다들 멋지네요 저도 군 전역하고 22살인데 다니던 대학 자퇴하고 내년 수능으로 의대 준비중 입니다 하고 것을 할 때가 제일 행복한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공부 목표 세워도 행복하네요
20대 중반입니다 ㅋㅋㅋㅋㅋ
퇴사하고 모아둔 돈으로 1년 미대 입시하고 운좋게 1지망 합격했습니다!!
디들 원하는 걸 이루시길 바랄게요
17학번 교대입학했다가 ㅅ.. 그놈의 아동학대 개같은 법때매 의원면직 개심각하게 고민하고 약대 입시상담 하 받고있다...... 부러..워 19살
23살에 연대 체교과 도전합니다!
난 31살 . 공시 도전한다 . 1년 준비했다 . 코로나때매 연기 됐다 하루하루 미칠지경이다
화이팅 힘냅시다
합격했습니다 ~~~
@@MrZangu123 헐 축하드려용
20살부터 7년동안 반도체부품과 자동차부품을 제작 및 가공하는 cnc 오토캐드쪽 근무했었습니다
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현장에 많이 노출되다보니 소음성 난청을 동반한 이명이왔고 각종 기계유와 노폐물로 몸의 면역계에 이상이생겨 그동안 쌓아온 경력을 포기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휴직하면서 몸을 돌보면서 생각을 많이해본결과 수능vs편입을 고민을 많이 했고 편입으로 가고 싶은 기계과 를가기위해 준비하고있습니다.
기계과에서 대기업 개발팀 및 연구원으로 진로 방향을 정해서가고싶습니다.
저처럼 또래에 비해 늦은 나이에 준비하시는분들 무조건된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동나이또래보다 더 성공한 인생을 살거라고 생각하시고 준비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지금 그때 나한테 큰소리치면서
만류했던 친구들한테 역으로 큰소리 칠정도로 자신감 있는 상황을 항상 생각하며 준비하고있습니다.
화이팅합시다.
택시이야기. 참신하다
좋은 말씀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화이팅!! 빨라도 늦어도 나름 살아가면 되니까 힘내보자!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말고 힘내보자!
28살 다른 분야 도전합니다! 1년뒤에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해야지!!!!
저도 28이구 같은 상황이에요 화이팅입니다!
결과는 어케댐??
안녕하세요 승제쌤 여기를 다시왔네요
3수를 하며 원하는 대학인 고대에 합격을 했었네요대학 이름만 바라보며 목표를 잡았어요. 시간이 지나 보니 가고싶은 길이 보이더라고요 정말 내가 하고싶은 공부 라는것을 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다시 수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능기준으로 6수 입니다 ㅎㅎ
23년 수능 끝나고 후기남기러 오겠습니다☺️
99신가요?? 동갑이네요ㅎ
46세 아줌마도 다시 수능치고 싶네요 자식들 집안일 다 놓고 기숙학원에 들어가고싶어요
ㅎㅎㅎㅎ
선생님 나 삼십대인데 나랑도 술마셔요 !!!
진짜 우리나라만이 할수있는 쓰레기 교육의 결과다.. 어떤나라가 교육땜에 미치고 교육에 인생이 결정되냐..
유럽만가봐도 택시운전사라는직업에대해 어떤길가던사람잡고물어봐도 절대 무시안하고 택시운전사도 자기만족하며 행복하게사는데 무슨 우리나란 이따위냐..
왜캐 아는척함?
공부 제대로 해보긴 했냐?
맨날 공부안하는 것들이 갈등론자야 존나
부분적인 기능론도 필요한데 맨날 욕만하고
응 최소 지방대 미만잡
백분토론감이져. 응. 자료준비도 많이 해야 하고. 진짜 우리나라 이상한 것 같아요
음 근데 참고로 영국 택시 운전사는 연봉 1억쯤 되구요 영국 산업혁명때 마구잡이로 건물 지어서 내비가 있어도 운전을 못하는 정도라 택시기사가 길을 다 외운후에 시험보고 시험통과후 기사되요... 그래서 그쪽은 거의 신흥귀족쯤 되여ㅜㅜ 나도 하고 싶었는데ㅜㅜ
딱 정승제쌤이 말한 것처럼 성적에 학교 맞춰 가서 그 속에서 방황하고, 그러다 임용을 보게 된 수험생입니다. 참 그 아까운 5-6년의 시간들이 아쉽더라고요. 임용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생각에 자꾸 잠기게 되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꼭 이 길이 답이 아닐 수도 있겠구나. 정 아니다면 다른 길을 터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한국은 ~나이에 ~을 해야 하고 라는 것이 강한 사회인 것 같고, 저도 그 것에 순응한 사람 중 한 명이었지요. 그랬던 지난 과정들을 수용하면서도, 저도 위에 적힌 여러 댓글에 용기있는 도전을 보면서, 저도 제가 원하는 인생을 향해 더 나아가는 내가 되어야 겠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어쨋든 저의 주관을 가지고 파고드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중간에 생각나면 다시 보러 오겠습니다. 좋은 말 감사해요! 저도 그런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늦지않았다고 생각하면서 공부 하고 있습니다
26년도 수능아
비록 내가 내신을 망쳤지만
열심히한 것 같았지만..아직 끝난게 아니니까
최선을 다하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23살 치대갑니다. 고등학교때 평균 3등급 문과였어요 반드시 갑니다.
안녕하세요! 2년이 지났네요 치대 합격하셨나요?
딱봐도 망했을듯
23살 문과입니다 수의대 가고 싶어서 고민중입니다..
저랑똑같으시네요....
학생때 음악쪽으로갈라다가 번아웃와서 손놔버리고 1년넘게일하가다 입대하고 전역하고나서현재 대학갈라고 공부중입니다 제일후회돼는건
나의길을 플랜 b를 세우지않았던것 코인(?)에다 돈을안넣었던것두가지...
20대 중반인데 인생이 참 어렵네요
입학 하면 27,28일탠데 두렵다 이게 맞는지 하고 싶긴 일이긴 한데
28살 미대 입학 준비합니다!
미대가셧어요?
0:06 30대 , 0:14 , 0:31 , 0:43 회사 퇴사 , 0:59 , 1:08 , 1:25 내 인생은 뭘까? , 1:32 , 2:09 , 2:32
10대 때 공부 안 하고 후회를 하는 20살입니다. 지방대에서 이렇게 살기엔 내 인생이 너무 허무하고 10대를 돌아보면 놀았던 기억은 있지만 노력한 기억은 없습니다 그게 너무 후회가 되고 내 자신을 믿지 못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이를 악 물고 죽어라 공부해서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나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겁이 납니다. 집안 형편이 너무 좋지 않아서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
딱 저네요 ㅠㅠ 지금 상황은 어떠신가요 ㅠㅠ
전 진짜 복학왕 기안대급 대학 갔습니다. 부모님도 절 안믿어서 혼자 학교다니면서 반수했는데 수학 제외 평균 1등급 중반 나왔는데 수학 개판이니 인경기도 못갔었죠. 그래도 영어 60점 올린건 어디 안가더라고요. 1년간 피똥싸고 중경외시 문과 편입해서 갔습니다. 부모님은 처음에 1도 안믿으시다가 제대로 합격통지 보여드리니 등록금 바로 대주시더라고요;;;;
직장인으로 썩어버린 지금은 수학 다시 합니다....의대 가려고요
감사해요.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보건교사가 꿈입니다
간호대에서 열심히 공부해 교직도 따고
곧 3학년이네요 꼭 초수 합격하겠습니다
늦은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파이팅 합시다 🍀😍
위로 받고갑니다,, 다들 화이팅!!!!👼
나 지금 울고있어...생선님...
28살 캐나다에서 전문대갑니다 제가 배우고 싶은과로요
2:33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이 29세 남자입니다 학력에 현실을 느껴 대학을 가고 싶습니다.. 공부를 못할까봐 두려움은 없는데 이제 시작해서 대학에 들어가 졸업하면 최소 34살인데 사회진출이 가능할까 두렵네요
괜찮아요 일반과는 잘 모르겠지만 의치한약수는 30대 많이 도전하고 저번에 50대 합격자도 나왔어요
아직 대학을 안가고는 잘 살기 힘든 사회인가요..?
@@qpffksp 대학을 안가고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지만 일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현저히 좁아지죠.. 그에 따른 상실감도 커지고요
늦은나이에 춤에 도전하여 춤을 춘다
나보다 먼저 시작한 사람과
늦게 시작한 사람만 있을뿐이다
하 다시 승재님 강의 볼 수도 있겠어요 인생은 정답이 없다.... 살아보니 그렇네요
공부 잘한다고 자만하다 중2부터 고1까지 정신 놓고 놀고 망해버렸지만..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려서 성공해보겠습니다 홧팅!!!!!!
저는 문과인데 2019년 25살부터 피트준비해서 이번에 약대 합격했습니다
대단하십니다..존경스럽네요
인간승리네요 진짜 대단..
축하해요🎉
전적대가 중경외시ㅜ이상이엇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