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한편에 1500원, 만원을 미리 맡기면 10편 볼수 있던 시절... 주말에 한편 빌릴수 있는 비디오를 뭘 볼지는 중대사항이었죠 항상 뭘 볼지 고르느라 한참 동생이랑 실랑이 하곤 했는데 이건 조금의 이견도 없이 예약했다 빌려본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까만 봉지에 담아서 집까지 오는 길에 느끼던 그 설렘이...ㅎㅎ
이편까지가 딱 좋았어요 특유의 블랙유머도 괜찮지만 로보캅이 상징하는 세기말의 유일한 구세주 이미지도 잘 살렸고... 로보캅의 분해 된 모습이 충격이지만 결국 그 과정도 이겨내고 오히려 빌런 중에 답도 없던 꼬마애도 마지막에 임종을 지켜봐준 로보캅에게서 저 막장인 디트로이트 시티에 유일한 희망으로 느껴지죠...
17:20 동의합니다. 정치적 올바름으로 인해 각계 각층의 이해관계를 모두 반영하는 요즘의 표현물은 기법만 발달할 뿐 서사의 구조나 표현의 수위는 예전보다 한참 못미칩니다. PC적 주제의식이 참신했던 것도 이제 10년 이상 예전일 뿐이고 지금은 오히려 진부해졌죠. 로보캅과 같은 투박하고 거칠고 선정적이면서도 주제의식이 뚜렷한 액션물은 앞으로 쉽게 보기 힘들 것 같네요.
90년대로 넘어오면서 심의 때문인지 헐리우드의 자체적 필터링인지 영상의 잔인함과 지나치게 충격적이거나 현실적인 스토리의 설정등이 많이 완화되서 나오기시작해서 87년에 나온 로보캅과 90년에 나온 로보캅 2 같은 영화들을 보면 그 시절에만 나올법했던 감성이 있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비슷하게 2008년에 나온 코미디 트로픽 썬더에서 극중에서 흑인분장을 하고 흑인역을 하는 백인배우를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가 조 로건의 팟캐스트에서 요즘세상에서 그런 영화를 다시 만들 수 있겠냐는 질문에, 뭐 만들면 만들수야 있겠지만 어떤일이 벌어질지는 상상에 맡기겠다는 뉘앙스로 대답해서 웃게 했던 것도 생각나네요. 국딩시절 로보캅 시리즈 보고 아파트 단지에서 놀 때 로보캅처럼 팔 약간 벌리고 기계식으로 걸어다녔더니 동네에 살던 동생 친구가 근데 니네오빠 왜 저래? 하면서 미틴넘 보듯이 쳐다봤던 오그라드는 추억이 새록새록 ㅋ
흑인 간부 1명 누락하셨는데 시장을 누락하신게 아쉬웠습니다. 근데 기업이 경찰을 운영한다는건 실제로 80년대 디트로이트에선 치안유지할 경찰을 공무원이 아닌 회사가 관리하는 사립경찰로 추진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3편가운데 2편을 제일 재밌게 봤는데요, 진짜 아이언맨 영화도 아니고 일제 사이보그(오토모) 와 시원찮게 맞다이 붙는것과 하늘을 날으는 로보캅은 정말 피터웰러보다 로버트 존버크에게 딱맞는 수준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담이지만 1편에서 머피에게 헤드샷으로 확인사살한 보디커 역의 커트우드 스미스는 [람보3]에서 태국 주제 미 대사관 직원역으로 잠깐 나오죠.
이 유튜버.. 뭔가 신기하다. 유튭의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말투가 진한 아재 느낌이 난다... 멘트도 살짝 느끼하고 음흉한 멘트도 간간히 들린다. 근데 이상하게 끌린다. 무엇보다 영화를 겉멋없이 진솔하게 리뷰하는 게 정말 마음에 든다. 뭔가 학창시절 이것저것 다 아는 친구, 하지만 막 가깝지는 않은 친구 같기도 하다. 일단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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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 2 (RoboCop 2,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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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은말할기회도안주고바로쏘네
야임마로보캅너적당이해
로보캅분해된거보고 존나 충격이었는데
개인적으론 오락성으로는 로보캅 2가 더 나은듯한데요. 로보캅 1탄에 비해 평가절하 평이 많드라구요. 영화관에서 보는내내 충격이었어요.
1탄은 로보캅탄생.스토리중심같구 2탄은 액션위주로 볼만했죠..3탄은 음...
@@씅씅-y5s 갠적으론 리부트 편보다는 3편이 그래도 아주 쬐끔 나은것 같아요
@@SoooooooooDrag 네 리부트볼바엔 3편 보는게 좋긴하져ㅋ
전 꼬마가 절단하고 핏줄기름튀는거들고 웃는거보고 충격
비디오 한편에 1500원, 만원을 미리 맡기면 10편 볼수 있던 시절...
주말에 한편 빌릴수 있는 비디오를 뭘 볼지는 중대사항이었죠
항상 뭘 볼지 고르느라 한참 동생이랑 실랑이 하곤 했는데 이건 조금의 이견도 없이 예약했다 빌려본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까만 봉지에 담아서 집까지 오는 길에 느끼던 그 설렘이...ㅎㅎ
성인영화를 그냥빌려주던 인심
ㅋ 검정봉지 추억돋네욬ㅋ
까만봉다리 기억이 새록새록
그래도 비디오테입 그 감성을 못 잊겠네요
저 어릴땐 취권이 700원 만화영화가 300원 이였는데 ㅎㅎㅎ 그 비디오방만의 냄새가 그립내요
그리고 연체료 아낄려고
늦은 밤에 수거통 으로 향하기 시작하는데......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을 살고 있는 지금,
로보캅이 오히려 필요한 사회가 지금이 아닌가 싶네요.
2부처럼 나눠서 후반부에 전체 리뷰처럼 다루셨는데
내용도 좋고 자료수집과 분석도 잘 하셨네요
거기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어릴적 저런 잔인한 영화를 봤다는게 새삼 신기하긴 하지만,,, 비디오로 수십 아니 한 100번은 빌려 본것 같네요 계속 봤었죠 1,2 모두 저에게 엄청난 영향을 준 영화입니다.
이편까지가 딱 좋았어요 특유의 블랙유머도 괜찮지만 로보캅이 상징하는 세기말의 유일한 구세주 이미지도 잘 살렸고... 로보캅의 분해 된 모습이 충격이지만 결국 그 과정도 이겨내고 오히려 빌런 중에 답도 없던 꼬마애도 마지막에 임종을 지켜봐준 로보캅에게서 저 막장인 디트로이트 시티에 유일한 희망으로 느껴지죠...
속편의 달인이라 불리는 고 어빈 커슈너 감독이라 가능 했던 듯요
솔직히 3편이 좀 뇌절이긴 했음
이후 로보캅이 날르고 지롤하기전까지 괜찮았죠
8:49 이 장면은 볼때마다 졸라무섭네
요즘 같은 콤퓨타그래픽 보다는 8,90년대 아날로그 스톱 애니메이션 특수효과가 더욱 그리워지는 요즘
이때가 스톱모션 초절정기였다고합니다
6:55 쥬라기 공원 랩터의 발톱이 생각나네요...
로보캅2를 내가 왜 안 봤지????!!!!
라고 충격 먹었다가 좀 더 내용을 보니 봤었네요. ㅎㅎㅎ 1편의 충격이 워낙 커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R등급 B급 액션 좀 더 나오면 좋긴 할 것 같습니다. 스타쉽트루퍼스도 참 마음에 들구요.
로보캅1,2감독이 상당히 실력이좋았지요.
폴버호벤과 어빈케쉬너(네이버 필모기준)인데 놀랍게도 어빈감독은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을 만든 감독이었습니다. 저는 갠적으로 썸네일대로 로보캅의 파괴된 장면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후반부 분석이 너무 멋지네요. 잘 보고갑니다 👍👍🙋
뒷부분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
@@UncleVids ===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요 🥰🥰👋
당시 악당 로봇 모션이 뭔가 모르게 딱딱딱 끊기면서 움직이는거에서 완전 이질 적인 공포감에 진짜 싸는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이런 감성 안나오겠죠. 아오 지금도 지리겠네요.
전작에서 사람이였던 머피가 죽을때도 오른손이 날아가고 총으로 난사 당했는데 여기에서도 오른손이 날아가고 산산조각...
같은 형식으로 죽는 장면이 오마쥬 되어 더더욱 충격적이였었죠...
17:20 동의합니다. 정치적 올바름으로 인해 각계 각층의 이해관계를 모두 반영하는 요즘의 표현물은 기법만 발달할 뿐 서사의 구조나 표현의 수위는 예전보다 한참 못미칩니다. PC적 주제의식이 참신했던 것도 이제 10년 이상 예전일 뿐이고 지금은 오히려 진부해졌죠. 로보캅과 같은 투박하고 거칠고 선정적이면서도 주제의식이 뚜렷한 액션물은 앞으로 쉽게 보기 힘들 것 같네요.
90년대로 넘어오면서 심의 때문인지 헐리우드의 자체적 필터링인지 영상의 잔인함과 지나치게 충격적이거나 현실적인 스토리의 설정등이 많이 완화되서 나오기시작해서 87년에 나온 로보캅과 90년에 나온 로보캅 2 같은 영화들을 보면 그 시절에만 나올법했던 감성이 있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비슷하게 2008년에 나온 코미디 트로픽 썬더에서 극중에서 흑인분장을 하고 흑인역을 하는 백인배우를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가 조 로건의 팟캐스트에서 요즘세상에서 그런 영화를 다시 만들 수 있겠냐는 질문에, 뭐 만들면 만들수야 있겠지만 어떤일이 벌어질지는 상상에 맡기겠다는 뉘앙스로 대답해서 웃게 했던 것도 생각나네요.
국딩시절 로보캅 시리즈 보고 아파트 단지에서 놀 때 로보캅처럼 팔 약간 벌리고 기계식으로 걸어다녔더니 동네에 살던 동생 친구가 근데 니네오빠 왜 저래? 하면서 미틴넘 보듯이 쳐다봤던 오그라드는 추억이 새록새록 ㅋ
로보카~압 투! 하면서 친구들이랑 침튀기면서 놀던 때가 생각나네요
스트리트파이터 투! 백투더퓨쳐 투!
정말 어렸을때 봤던 영화인데 ㅋㅋ 인체 두뇌를 로봇에 쓴다는 설정에, 로보캅 동강동강 내는 부분에서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정말 무서워하면서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는데, 올려주신 리뷰를 보니까 무서워할만 했네요...;;
어릴때 참 재미있게 봤는데, 지금봐도 잘 만든 영화 같아요. 👍😍
로보캅시리즈중 개인적으로 2편이 제일 재미 있고 1편은 진짜 쇼킹 내가 sf 영화를 좋아 하게된 영화중 하나 입니다.
뭔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같은...
개념을 정립한 1편
액션에 몰입한 2편
3편만 다르죠.
인디아나 존스 3편은 1편과 2편의 균형을 잡은 명작이였지만
로보캅 3편인 ㅠㅠ
어린나이에 봤던 롸보캅은 정말 충격이었죠 ㄷㄷㄷ 로봇을 좋아했지만 로봇이 무서워진 영화
그리고 다시 없을 토탈리콜의 엔딩장면이 충격... 그런류의 영화가 또 나올까 싶네요
영상 후반 부연 설명이 너무 좋았습니다
분명 내용면에서는 잔혹하기 그지 없었음에도 여전히 TV에서 방영해 줬던 그 때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폴버호벤감독 은근명장감독임. 로보캅,스타쉽투르퍼스,쇼걸,원초적본능,토탈리콜,할로우맨,블랙북...
80년대 마이클베이급 폭발담당
토탈리콜은 인정하기 싫지만 진짜 명작임
이미 은근명감독이 아니라 그냥 명감독인데요? ㄷㄷㄷ
이건 폴 버호벤이 아니라 스타워즈2(에피소드5) 를 연출한 어빈 케쉬너 감독 작품입니다
아니 왜 자꾸 프로토타입에 진짜총을 주는거야ㅋㅋㅋ
기업은 생명따윈 뭐로 여긴다는 윤리관을 보여주려는거죠.
감독 성향이 반기업이라서요.
그래서 공업도시인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했는데 기업 망한 디트로이트는 유령도시가 되었죠.
치안도 엉망이고요.
머피 배우 표정 연기 ㅈㄴ잘하는 것 같음
역시 뒷이야기 좋아요. 감사합니다.
2편이 진짜 갓이였습니다.
형님 해설중 "이세끼들 봐라" 이런 부분은 같이 영화를 보고있는 것 같아서 더 몰입감이 있네요
충격적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ost나 영화포스터도 정말 멋있었어요
어릴 때 보고 트라우마 생겼던 장면 전부 편집해주셨네요 고마워요
3:43 아니 왜 죽이냐고 ㅋㅋㅋㅋ
와 영화의 감독과 배우들이 출연했던 작품에 대한 분석과 해설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영화만 보시고 끄는데 거기까지 봐주시고... ㅠㅠ
로봉캅 분해되는 씬보고 울었음ㅜㅜ (어릴때)
지금봐도 로보캅 사지절단은 충격이네..어릴때 저거보고 존나 무서웠는데
영화 스토리 뒤 시리즈 리뷰가 아주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그부분까지 봐주시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오리지널 로보캅은 터미네이터 같은 유머스러운 요소들이 있어 좋았음
어릴때 비디오로 보고 멘탈이 나가는줄알았던 영화네요 그리고 다크니스에 나오는거보고 알아봤죠 ㅎㅎㅎ
2편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3편에서부터 날기 시작하면서 산으로 가버린 영화
ㅋㅋㅋㅋㅋ
단 3개봉할 당시 하늘을 나는 로보캅에 아이들은 환호했죠. 얘들이 보는 연령대 영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르고 잘라서 아이들한테 어필.
근데 결국에는 꾸역꾸역 다챙겨봄
나느거 어차피 잠깐 나오죠... 뭔가를 자꾸 새롭게 보여줘야 하다보니 시리즈가 갈 수록. 가벼워지는..느낌이랄까.
리메이크에 무척이나 실망을 해서. 차라리 3가 더 잼있었다고 생각 될 정도
ㅋㅋㅋ 산보단 하늘로 ㅋ
옛날에 책에선가 보았는데 폴 버호벤 감독이 고어스러운 장면 연출을 고집하는 이유가 어렸을 적 나치 치하에서 폭력적이고 잔인함이 일상이었던 환경의 영향을 받아 그 시절의 인상이 투영되었다라는 얘기를 본 적이 있었네요
어릴때 내영웅은 아이언맨도 이니고 캡틴 아메리카도 아니고 토르도 아니고 성룡과 로보캅이었다
터미네이터 람보도있죠
로보캅 포스터는 지금봐도 가슴이두근거려요.
경찰차에서 내리는 로보캅모습은 진짜 내가 꿈에그리던 로봇이엇음.
11:50 저만 당시에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요 ㅎㅎ
로보캅을 ocn에서 처음 접한게 20년정도 되었는데 여전히 맘속의 인생액션영화중 하나입니다.
1의 브금이 2에서 사라진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명작
폴 버호벤 감독 작품은 다 재밌게 봤습니다 이번에 신작이 나오는데 기대중이에요
스타쉽트루퍼스가 생각나네요
당시 로보캅 2 영화관에서 보고
엄청 충격 받았었는데
연세가 50넘으셨너요?
부패경찰 해부당하는 장면, 로보캅 허무히 해체당하는 장면 너무 무서웠는데..
난 2편 꼬맹이 보스가 너무 부럽던데 어린나이에 이쁜누나 만지고 케첩 맛있게 뿌려먹는 모습...돈많은 어린이 ㅠ 참신한 악당이였음 지금은 잘 생각 안나지만 잔인하고 야하고 충격적이던 영화 ㅠ 개인적으로 2편은 다시보고싶네요
어릴때라 1,2편에 얹어서 3편도 재밌게 봤어요 커서 보니 내가 볼 관람등급이 아니였네 ㅋㅋ
당시 국내 예능에서 로보캅 흉내가 참 인기였는데 성인이되서 돌아보니 흥미거리로만 알려진게 아쉽게 느껴지네요
오늘도 엔딩 잘 보고갑니다
이 채널은 이게 백미죠
그 백미를 6퍼센트만이 봐주시는 슬픈 현실 ㅠㅠ
항상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명작은 아니더라도 수작은 되던 속편
썸내일은 충격적이지만 영상 재미있어요!
매력적인 영화였죠!
로보캅2는 주인공의 마지막 멘트가 가장 인상적이었죠. 😂 이거만 건져도 남는 영화
영화배우 김지미(지미 필름)가 "로보캅"과 "마지막 황제"를 수입해서 대박을 친 영화.
그러나 제작,배급까지 맡은 영화 "명자 아끼꼬 쏘냐" 를 대차게 말아 먹고 지미 필름 부도. ㅋㅋㅋ
흑인 간부 1명 누락하셨는데 시장을 누락하신게 아쉬웠습니다. 근데 기업이 경찰을 운영한다는건 실제로 80년대 디트로이트에선 치안유지할 경찰을 공무원이 아닌 회사가 관리하는 사립경찰로 추진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3편가운데 2편을 제일 재밌게 봤는데요, 진짜 아이언맨 영화도 아니고 일제 사이보그(오토모) 와 시원찮게 맞다이 붙는것과 하늘을 날으는 로보캅은 정말 피터웰러보다 로버트 존버크에게 딱맞는 수준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담이지만 1편에서 머피에게 헤드샷으로 확인사살한 보디커 역의 커트우드 스미스는 [람보3]에서 태국 주제 미 대사관 직원역으로 잠깐 나오죠.
디스토피아적 이면서도 너무도 매력적인 폴버호벤감독의 미래세계
1:18 애초에 똑똑은 왜하는거야 ㅋㅋㅋㅋㅋ
삼촌 조회수 터졌다ㄷㄷ 축하해요!!
로보캅만 터지고 다른 영상은 평소대로.. ^^;;
세상에.... 저랑 똑같은...취향?이시네요. 벨린다 바우어!! ㅎㅎㅎㅎ 정말이지 이상하게 섹시함!
중고딩 시절 추억의 영화.
지금도 한번식 123편 정주행 하고있는 영화입니다.
1편에서 제일 좋아했던
악역보스 클라렌스 보딕커역의
커트우드 스미스 이 분의 근황이 궁금하네요.
잘봤습니다!
여전히 조연으로 활동하심. 넷플릭스 주피터스 레거시에 잠깐 나와 한번에 알아봄.
넷플릭스에도 자주 나오시고 진짜 왕성히 활동중이세요. 가끔씩 헐리웃 영화 악역으로 보이십니다.
로보캅1은 터미네이터 1 만큼 명작인 듯~~~
백배 이백배 공감 합니다👏👏👏👏🙆🙆
어렸을떄 로보캅 보고 나중에 또 보고싶었는데 못찾고 포기했었는데 리뷰로라도 보니 좋네
이 유튜버.. 뭔가 신기하다. 유튭의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말투가 진한 아재 느낌이 난다... 멘트도 살짝 느끼하고 음흉한 멘트도 간간히 들린다. 근데 이상하게 끌린다. 무엇보다 영화를 겉멋없이 진솔하게 리뷰하는 게 정말 마음에 든다. 뭔가 학창시절 이것저것 다 아는 친구, 하지만 막 가깝지는 않은 친구 같기도 하다. 일단 구독
감사합니다 ^^;;
로보캅1에서 머피경관 총격받는 장면은 지금봐도 충격적임
3:40 아 심장 움직여서 쐇네
로보캅 전봇대에 깡 했을때 웃겼어요
전혀 손 댈 곳 없는 완벽한 경찰 휴머노이드 디자인.
로보캅 1,2까지 명작!
4:48 이장면은 정말 그당시 액션 연출기준 대박이엇음 요즘은 다 cg로 처리하지만 저런 아날로그식 연출이 더 그리울때가 많음
맞아요 묵직하니 사실적인 연출이 정말 몰입감을 주죠
로보캅 2와 터미네이터 2는 정말 잘 만들었고 재미있었죠. 그 뒤는...
영화는 70mm대한극장...영상 고맙습니다...
3편은 흥행을 못했지만 한번 올려주셨으면.....ㅜㅜ
이 영화는 어릴 때 비디오로 봤을때 참 설정을 이해 못 했었음. 여러가지 설정들이 이해가 안 갔고, 말이 되나 싶었는데...
결국 나이 먹고 보니깐 영화를 온전히 이해하게 되었음. 어릴때 오락 영화 인줄 알았는데, 그런 게 아니었음.
팩스 박사가 또라이네요
와~ 해상도 왜케 좋아? 화질 개선판이 있나요?
피터 웰러가 스타트렉 그 제독이라니! 없던 내적 친밀감이 로버캅 허벅지홀스터에 총 나오 듯 튀어나오네요🎉
11:13 무슨 캐릭이죠? ㅋㅋㅋ
페어리테일 쥬비아
와 진짜 이 형은 영화리뷰인지 취향리뷰인지ㅋㅋㅋㅋ
취향리뷰라고 봅니다 ㅡㅡ
사실 감독은 로보캅 시나리오를 싫어했었죠.
제목도 유치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집에서 방치되던 시나리오를 우연히 본 와이프가 적극적으로 추천해서 명작이 탄생했습니다.
네, 유명한 일화죠
제목부터 너무 유치해서 던져놨는데 부인이 보고
'여보, 당신이 하고픈 얘기가 다 들어있잖아요'했다는... ^^;;
@@UncleVids 부인의 식견이 정말 대단했네요.
3편이 그 그 무슨 부스터팩 메고 날라댕기는거였나???
삼촌 목소리가 가장 빛난 리뷰
아무리 들어도 사기꾼 같은 목소리 ㅡㅡ
@@UncleVids 엥?? 아니에요
엄청 매력있습니다. 시그니처!!
로보캅이 굿바이 할 때 케인 눈깔 커진건 왜 짤랐나요 ㅠ 그게 명장면(?) 중 하나인데
로보캅3편도 해주실수있으신가요
최강입니다. 케인로봇 디자인도 지기네요
1편과 2편 부모님 졸라서 극장가서 보고 정말 충격받았던 영화인데
세월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요
로보캅 2 까지 개쩔었었는데
3편 부터 일뽕 사무라이 로봇 나오면서 망함 ㅠㅠ
나이 먹고 다시 보면서 느낀점.
공공기관 민영화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다시금 느끼게 됨.
로보캅3도 하실건가요 ㅋㅋㅋ
2편은 나오기 전에 애니랑 만화 나오면서
로보캅 확실한 세계관 완성 되었지요
3편은 배우들 바뀌고 일본자금 너무 들어가는 바람에 이상해져 버림
???: Dead or Live, You Coming with me~!!!
스타쉽 트루퍼스 영화 진행 방식도 비슷 하네요 .. 뉴스보도 장면으로 이야기 시작 하는부분요
로보캅 분해된거 보다 악당 두목 케인의 뇌만 적출해서 보관한게 더 충격적이었음
악당들이 로보갑분해한 몸 팔 다리를 차량에서
너무 가볍게 던지고간거 같아 그 장면이 좀 웃겼음~
마지막 명대사 ㅋㅋㅋ we're only human....
초딩시절 2편보고 충격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어린 시절엔 로보캅이 철저히 부셔지고 팔다리가 잘리는 모습이 엄청 충격이었음.
와 진짜 로보캅은 나이먹고 다시보니 개명작이었음
90년대 영화가 아이디어 새로운게 참 많았어요
한국은 이시기에 검열문제로 애로영화만 찍던시절 헐리우드는 그저 선망의 대상이었죠 저도 로보캅을 영화관에서 처음보고 그 잔인성에 엄청 충격먹었던게 생각나는군요
로보캅1을 극장에서 보셨을 정도면 제가 태어난 해라...확실히 삼촌이시네요.
삼촌의 엔드리스 누나 사랑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