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사람들이 아파하고 추모하고 참회하는건 사회적으로 보여지기 위함일뿐이고 그게 적자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죠 사회적 매장을 안당하려고. 인간은 본래 자신이 언제나 우선입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사회생활이 가능한거죠 다만 사회는 감성적인걸 요구하는 역설이 존재하죠... 이것이 정의중독이라고 하죠 자신은 선민사상을 가진 특별한 인간이라 생각되며 자신이 생각하는것을 정의로 생각하는 인간들...
확실히 세상에는 사람을 통해서 일어나는 좋은 일이 많지만, 그만큼,그 이상으로 사람으로 인해 일어나는 나쁜 일들이 많죠 그래서 같은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도 생겨나는 법이고, 이런 주제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흥미롭네요 그리고 사실은 꿈!+교훈만을 주는 훈훈한 이야기였단 결말이 아니라서 감독님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사람은 완벽해질 수 없어요. 완전해지고 싶은 욕구는 사람을 망치기 마련입니다. 내가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 나는 완벽해질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하면 반대로 나와 내 주변 존재들을 조금이나마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들도, 나도 결국엔 의미없는 것을 바라보며 버둥거리고 있는 안타까운 존재이기 때문이죠.
신이있어도 그 신은 인간을 미워하면 미워했지 좋아하지 않을거에요 인간을 위한 신이라면 모를까 모든 생명체의 기원이 되는 신이라면 인간이 제일 혐오스러운 존재이지않을까요? 이제 이시대가 마지막 세대입니다. 즐기다가 갑시다! 지구온난화로 부를 누리는 산업발명가들 과학자들 산업혁명 일으킨 정치인들과 기득권들 욕하면서 마지막 삶은 하고싶은걸 누리고 갑시다! 아이를 낳아도 상관없어요 결국 인간은 이기적이기때문에 그걸 받아들이고 아이를 낳는 행복도 누려도되죠. 대신 그 아이가 당신을 원망하게되는것도 본인의 책임이될수있죠
사람들이 있는 상태에서 세상의 왕과 같은 권력이 주어진다면 욕구에 찌들어 방탕한 삶을 살것같지만 오히려 아무도 없이 혼자 남겨진다면 최대한 현실적인 대응책을 세우려할 것 같음 최우선적으로는 밀려오는 두려움과 외로움에 대한 인지와 나라는 사람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 단기적으로는 안전한 공간과 이동수단, 식량 수급처 확보, 건강관리, 자연재해 대처법, 에너지 관리 등 장기적으로는 타 지역 답사나 종족번식, 사람들이 사라진 원인 분석이나 해결방법 모색 정도
악은 도드라져보이지만 사실 너무 간단하고 시시한 일이고 선은 잘 보이지 않지만 사실 너무 치밀하고 위대한 것이란 내용의 이야기를 얼마 전에 접한 적이 있었는데 이걸 보니 그게 떠오르네요. 약간의 노력을 보태서 오늘도 세상을 더 나아지게 하는 것에 일조하는 삶이 모두들 되길 바랍니다. 조금 더 나아진 세상은 우리를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드니까요. 😀
인간에게 지치고 힘들지만 또 이렇게 좋은 영화를 소개시켜주시는 분이 있으니 치유받는 거 아니겠어요? 인간혐오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감정이지만 그건 자기 자신도 역시 부족하고 이해받고 용서해 주어야 할 인간이란 걸 망각한 결과입니다. 그래도 세상에 자기 혼자만 있는 경험은 해보고 싶기도 하네요 ㅋㅋ 저 주인공처럼은 안할 자신이 있습니다.
인간이 없으면 먹을거 입을거 누가 만드냐 ㅡㅡ 당장이야 좋겠지만.. 도심도 다 먼지와 숲이 되겠지 저러다가 토끼라도 잃어버리면 엉엉 울겠네 6:50 토끼한테 감동받기 처음 7:10 지금이라도 남은 인간들이 우리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8:19 헐 핸드폰이 여태 살아있데 ㅎㅎ 8:33: 넌 사람이 싫었던게 아니라, 그냥 바쁜 현대 사회와 그 속의 사람들이 싫었던 거야..너도 그렇게 변했던거고 우린 다 피해자 9:55 😂 이 영화 최대 피해자 토끼 젤 귀욥 고마워요. 요새 불평불만이 많았는데..
인류가 한 명만 남았을 때, 인류가 행복해지고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 방법은, 그 존재만으로 충분함. 혼자서는 지구의 자원을 크게 소모하지 않고, 지구의 환경을 크게 망가뜨리지 않으며, 혼자가 행복하면 인류 전체가 행복해지는 것과 다를 바가 없음. 틸다, 좀 더 마시고 좀 더 취하고 좀 더 폭파해. 니가 행복하면 인류가 행복해지는 거란다.
타인은 자신의 거울일 뿐이다. 수레바퀴를 돌리는 행위를 멈추면 몇생 후에는 모든 것이 멈추지. 그건 이번 생 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악한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을 끊어 버리면, 자기 인생에서 타인으로 인한 문제가 생기는 빈도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세상은 꿈이지만. 선하게 살아서 악몽이 아닌 좋은 꿈이 되기를...
인류 멸망 그 이후 라는 다큐가 떠오른 영화였습니다 또는 나는 전설이다 영화도요 확실히 나도 인간이지만 인간이 타노스가 했던 것처럼 절반 이하로 줄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죠 그 중에 나도 포함된다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희생 이라고 셈치고 받아들일 겁니다 과거 19세기 때의 인간의 수가 10억이었으니 그 10억으로 줄어야 한다고 말이죠 그럼 그 10억의 인간이 어쩌면 세상을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려고 노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0억의 인간이 과거의 인간들이 저지른 과오와 업보를 청산하고 되돌리려고 한다면 더 나은 세상이 될 지도요 나야 인간보다 동식물들이 번창하는 걸 선택할 인간이니 인간이 10억 이하로 줄어든 대신 그 만큼 자연이 번창한다면 오히려 인간에게도 지구에게도 자연에게도 모두에게 좋을 일이 될 거라고 믿어요
인간이 전부 사라지면 순차적으로 전기/상하수도/발전소 등이 멈출테니 마트 몇 곳 몇 면에 걸쳐 털어서 전기/상하수도 자급자족 되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먼 깡촌에 보금자리 만들고. 유류도 탱크로리로 챙겨워서 그걸로 플스도 하고. 경찰서/군부대 무기고도 털어와 챙겨놓고 살면 불치병 걸릴 때 까진 심심하지 않게 살겠죠.
만약에 현실은 지구상에 나만 남아있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나만의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재밌겠네요 그러면 뭐가 진짜 현실인지 분간이 안가기 시작하면서 혼란되겠지만 현실의 공간은 나만의 아지트가 되서 편할 수도 있고 동시에 아무도 없어서 내가 노력한 주변은 깨끗하고 이쁘겠지만 자연스럽게 모든 주변은 썩어문드러질거고 던전화되겠다. 나만의 타임머신이 과거 속 다양한 사람들과 모든 문명을 나누고 즐거웠다가 어떤 상황들이 발생하게 될지도 기대되고. 그런 비슷한 내용의 영화가 보고 싶네요
초반부 토끼가 말하는 것 처럼 보이는 장면에 갑자기 이 생각이 드네요 저 여자 술 마시다가 죽은거요 실제로 저희 작은 아버지의 아들이 술 마시다가 바로 잠 들어 토하다가 죽었다고 알 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판을 받기 위해 혼자의 세계에서 있는것이고요 이 댓글은 아직까지 시청 완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생각하며 적은 것 입니다
님은 애초에 오래도록 사람과 있는거에서 기쁨을 느껴보신 사람이라 가능하신거죠 모두가 님과 같지않아요 전 22년동안 혼자 살고 혼자 생활하는게 익숙하고 혼자서 하는것들이 너무 좋고 행복해요 오히려 다른사람과 뭘하면 신경쓰이고 기분이 꿀꿀하거나 여러 안좋은 감정도 생기더라고요
혼자 남겨졌는데, 좀더 나은 세상이 가능하긴 한건가 싶네요. 혼자 있어서 자신이 한 행동에 자신이 책임을 져야한다는것도 웃긴게, 그냥 혼자 남겨졌으니, 살아가는것뿐이죠. 거기에 무슨 책임이 있고, 무슨 법이 있겠습니까. 그져 살아갈뿐인거죠.
같은 생각입니다 책임이 어디있고, 더나아질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사는거죠
그걸 누가 몰라; 세상=인류 세상=지구 차이
@@lIllIIIlIlIllIIIl 너나잘해.. 이런놈들이 법이 사라지면 제일먼저 지맘대로 하더라. 영화보면..
맞아요 사람들이 아파하고 추모하고 참회하는건 사회적으로 보여지기 위함일뿐이고 그게 적자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죠 사회적 매장을 안당하려고. 인간은 본래 자신이 언제나 우선입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사회생활이 가능한거죠 다만 사회는 감성적인걸 요구하는 역설이 존재하죠... 이것이 정의중독이라고 하죠 자신은 선민사상을 가진 특별한 인간이라 생각되며 자신이 생각하는것을 정의로 생각하는 인간들...
의미란건 사람들 사이에서 생겨나는거지 혼자만 사는 세상에 무슨 의미가 있겠음.
지구상에 남은 단 한 명의 인간 영화는 많았어도 인간혐오증 주제는 처음 본다ㄷㄷ
ㄹㅇ
그래서 더 재밌네요 ㅋㅋㅋ 단편영화답고 존잼
ㄹㅇ
@@조석봉-m6i 월스미스는 뉴욕에 있었지
나는 전설이다
세계관 합지면 잼있겠다
1:52 호주 처음 갔을 때 저거 안눌러서 10분동안 횡단보도에 서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 보다못한 홈리스가 눌러줬음ㅋㅋㅋㅋ
이런 내용말고 진짜로 혼자 남겨진 세상에 혼자 잘 살아가는 드라마시리즈나 영화 있음 좋겠다.. 저 영화는 저렇지만 의외로 외롭지만 혼자 잘 살아갈 인간은 많을 것 같음..
인간관계를 불편해하고 술을 좋아하는 저로선 한번쯤 상상해본일을 보여준 영화이기에 주인공에 제 자신을 몰입하며 봤습니다..
와... 많은 영화리뷰 유튜버들의 영상들을 봤지만 엠터님만큼 해설을 잘해주시는 유튜버는 처음이에요.. 문학적인 면에서 완전 마이너스인 제 입장에서 이렇게 영화를 말그대로 "해석"해주시니 더 재밌게 감상할수 있었어요!!!! 완전 최고
뭘요ㅎ
@@손주승 당신이 왜 뿌듯해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손주승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책좀읽어라 빡머갈아
진짜 힘든 일상속에 하루하루 엠터님 영상으로 힐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알아주셧으면 좋겠어요 항상 화이팅!!!!!
너무 암울하거나 비장하게 그려내지 않아 좋음
5:08
"굶주리는 아이들도 없지"
"아이 자체가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세상에는 사람을 통해서 일어나는 좋은 일이 많지만, 그만큼,그 이상으로 사람으로 인해 일어나는 나쁜 일들이 많죠
그래서 같은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도 생겨나는 법이고, 이런 주제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흥미롭네요
그리고 사실은 꿈!+교훈만을 주는 훈훈한 이야기였단 결말이 아니라서 감독님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엠터님은 항상 영화 주제가 제스타일이라서 좋아영
인트로에서 수면제랑 술빨고 잠든거보면 자신이 을 제외한 모든 인간이 사라진게 아니라 그냥 삼도리버 건넌거 같은데......
ㄹㅇㅋㅋ
ㅋㅋㅋㅋ
05:02 여긴 연옥이 아니라는 대사 치는거 봐도 걍 주인공이 죽은게 맞는듯
지금 호주 시드니에서 살면서 이리저리 삶에 치이며 살고있는데 이거 보니까 뭔가 와닿네요 영상속 장소 대부분도 다 가본곳이여서 신기하기도하고..
힘내세요 그냥 댓글보다가 저도 워홀가서 멜버른 시드니 벤디고 퍼스 일하고 실직하고 밥도못먹다 돈도 벌고 노숙도하다가 좋은친구들 만나서 결국 이래저래 많은 경험하고 한국 돌아왔는데 생각이 나네요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mo-zx1uh 감사합니다 한동안 일그만두고 쉬다가 오랜만에 일하러 가기전 밥먹다가 알림와서 보는데 울컥하면서 힘이나네요 사소한글하나가 사람마음을 참...앞으로 좋은일만 있기를 먼 호주에서 응원할게요~
자연인이 되시면 됩니다... 다만 그러기에는 지금 지구온난화 산업혁명을 일으킨 인간들이 이런 인프라를 만들어버려서 이게 우리 일상이되고 태어날때부터 적응되어버린 몸은 이걸 벗어날수 없죠...
다시 눈을 떴을때 아무도 없다면 완전 신나는 상황인데..문제는 세상을 힘들여 부수는 행동을 한다면 뭐하러 세상에 혼자 살아남나..
나였으면 진짜 개무서웠겠다,,,,,
언제 배수가 터질지 모르고, 언제 무슨 재난이나 인간의 통제 없는 기계들의 오작동이 일어날지,,,,
진짜 개무서워서 벙커나 그런 곳에서 식량 모으고 신나게 즐길 듯..
앰터님 덕에 단편영화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어요 쭉 정주행중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
살아보니 인간혐오증 생길수 밖에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혼자남아서 무엇을 위해 누굴위해 더 나아진 세상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는거지....?
자신을 위해서 아닐까요.
영화 자체가 어떻게든 교훈이란 이름의 말을 남기고자 어거지를 쓰는거죠
이와중에
8:14 삼성폰 홍보라니...
놀랍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한테 전쟁 선포하고 이렇게 인간의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를 바로 업로드하는 엠터 그는 도덕책..
ㄹㅇㅋㅋ
공부나 해라 설우야
전쟁이란 인류 역사의 한폭의 그림입니다.
존나 억지로 엮네 ㅋㅋ
@@msi0202 ㅋㅋㅋ 개역겨움ㅋㅋ 노월호나 우크라나
나도 같은인간이지만.인간이라는동물이 아주지긋지긋하고 싫다
자신이 싫어하는 것은 자신의 모습이다.
라는 말이 너무 딱 들이맞네요
교정: 남의 어떤 점이 싫어서 미워보인다면 그 점은 자신이 싫어하는 자신의 일부일 "수도" 있다.
아닌데
인간이 있다면 난 인간을 싫어하고 혐호하지만 없어져도 마냥 좋지만은 못하고 또 그를 그리워하는데 어찌해야 완벽해 질수 있는것일까요....
사람은 완벽해질 수 없어요. 완전해지고 싶은 욕구는 사람을 망치기 마련입니다. 내가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 나는 완벽해질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하면 반대로 나와 내 주변 존재들을 조금이나마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들도, 나도 결국엔 의미없는 것을 바라보며 버둥거리고 있는 안타까운 존재이기 때문이죠.
자연인이 되시면 문제는 없지만.. 이미 지구온난화 산업혁명 인프라가 우리에게 너무 뿌리내렸죠
나도 이런 꿈을 꾼적 있음. 물론 현실엔 없던 여자친구랑 같이 세상에 남아있는 꿈.. 진짜 신기한게 그 아무도 없던 세상에 한달이나 있었던게 기억이 나거든..? 근데 일어나보니까 겨우 8시간이 흐른 후 였음.. 내가 꾼 꿈중에 제일 신기했던 꿈.. ㅋㅋ
@사람 오 인생 100일 이득봤네
인간은 불완전하죠
그래서 서로 믿기도 하지만 싸우기도 하고
크게는 봉사도 하지만 범죄와 전쟁도 일으키는
나 자신만 보아도 사람이 계속해서 바뀌는 걸
정말 신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세상인거 같습니다
신이있어도 그 신은 인간을 미워하면 미워했지 좋아하지 않을거에요 인간을 위한 신이라면 모를까 모든 생명체의 기원이 되는 신이라면 인간이 제일 혐오스러운 존재이지않을까요? 이제 이시대가 마지막 세대입니다. 즐기다가 갑시다! 지구온난화로 부를 누리는 산업발명가들 과학자들 산업혁명 일으킨 정치인들과 기득권들 욕하면서 마지막 삶은 하고싶은걸 누리고 갑시다! 아이를 낳아도 상관없어요 결국 인간은 이기적이기때문에 그걸 받아들이고 아이를 낳는 행복도 누려도되죠. 대신 그 아이가 당신을 원망하게되는것도 본인의 책임이될수있죠
가끔 엠터님의 영상 하나로 누군가의 인생일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당 :)
제일 괜찮은 댓글이다. ☺
3:45 유쾌한😀
이런영화 너무좋다
와.. 내가 최근 여기서 본 단편영화중에 개인적으론 젤 괜찮은것 같아요. 저도 타인 혐오증 느끼던 시기인데.. 뭔가 느끼는게 많네요.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
3:18 헉 털이 보이네….
토끼 코 움직이는거 귀엽다라고 생각하자마자
7:47 어...토끼가 ㅠ
역시 엠터님👍👏🏻👏🏻👏🏻👏🏻👏🏻👏🏻👏🏻👏🏻
영화보면서 너무너무 부러운거는처음이다
사람들이 있는 상태에서 세상의 왕과 같은 권력이 주어진다면 욕구에 찌들어 방탕한 삶을 살것같지만 오히려 아무도 없이 혼자 남겨진다면 최대한 현실적인 대응책을 세우려할 것 같음
최우선적으로는 밀려오는 두려움과 외로움에 대한 인지와 나라는 사람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
단기적으로는 안전한 공간과 이동수단, 식량 수급처 확보, 건강관리, 자연재해 대처법, 에너지 관리 등
장기적으로는 타 지역 답사나 종족번식, 사람들이 사라진 원인 분석이나 해결방법 모색 정도
지구를 위해서 건물들을 파괴하는 선구자네요.
그동안 지구를 괴롭혔으니 혼자 남아서 인류가 만든 구조물들을 제거해주는 청소부이자 지구의 희망이라고 생각함
영화 되게 재밌게 봤습니다!
항상 그리고 계속 좋은 영화 올려주세요~~
8:14 갑분 샘숭
우리가 살아야 할 의미는 하늘이 아니라 두 발을 딛고 서 있는 땅에 있다는 걸
결국 위로는 두 발을 딛고 있는 이 땅에 같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에게 받는다는것
기본적인 물 전기 통신망만 있다면 얼마간은 괜찮겠지만.. 와중에 토끼 귀여워
공부하느라 너무 힘든데 덕분에 하루하루 버텨갈수있습니다ㅜㅜ 항상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 깔끔하고 명확하게 요약 정리 해주셔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욤~🥰
악은 도드라져보이지만 사실 너무 간단하고 시시한 일이고
선은 잘 보이지 않지만 사실 너무 치밀하고 위대한 것이란
내용의 이야기를 얼마 전에 접한 적이 있었는데
이걸 보니 그게 떠오르네요.
약간의 노력을 보태서 오늘도 세상을 더 나아지게 하는 것에 일조하는 삶이 모두들 되길 바랍니다.
조금 더 나아진 세상은 우리를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드니까요. 😀
만약 세상이 저 혼자 남겨지게 된다면 다른 건 몰라도 적어도 외로움 때문에 곤란을 겪을 것 같지는 않네요. 솔직히 전 외로움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요. 다만, 인프라가 바닥날 때가 문제겠죠.
덤으로 마지막에 크레딧 올라가서 꿈 엔딩으로 끝나는가 했더니 아니었네욬ㅋ
상처받지 않는다는 것은 고립되어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분명 문제도 일으키지만 그 문제를 해결할 열쇠도 있습니다. 쓰레기투성이 길목을 힐다가 직접 청소한것처럼
인간을 싫어해도 혼자 남게 된다면 불안하겠죠. 전기는 안 들어오지, 농작물 재배는 어케할거고 아프면 치료는 어떻게 받고, 기절이나 마비가 왔을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없으니 혐오한다해도 실제로 혼자 남으면 무서울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이상적인 세상이군 진짜 저런곳에서 살고싶군
인간에게 지치고 힘들지만 또 이렇게 좋은 영화를 소개시켜주시는 분이 있으니 치유받는 거 아니겠어요?
인간혐오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감정이지만 그건 자기 자신도 역시 부족하고 이해받고 용서해 주어야 할 인간이란 걸 망각한 결과입니다.
그래도 세상에 자기 혼자만 있는 경험은 해보고 싶기도 하네요 ㅋㅋ 저 주인공처럼은 안할 자신이 있습니다.
8:14 삼성 ㄷㄷ
이렇게 보니까 내가 인간혐오에 걸렸다는걸 알겠군
세상 모든 인간이 사라져도 그 이후 유일하게 남겨진 나마저 죽는다 해도 이 망할 세상은 멸망하기 전까진 어떻게든 굴러가겠지.
사실 지구는 인간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들과 더 소중히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뽀로롱-n4b 닉값하네 ㅉ
@@벙짜요씨 환경보호를 해야지 뭘 더 소중히살어 지구는 인간것이 아니라면서 지 삶의 가치관을 얘기하네 ㅋㅋㅋ
@@clovera3736 십덕프사에 구독채널도 십덕스러운게 꼴에 일침 ㅋㅋㅋㅋ지는 평소에 얼마나 분리수거 잘한다고 풉 ㅋㅋ
@@벙짜요씨 인신공격밖에 하는게 없네 ㅋ
딱 pc충 마인드
지구가 걱정되면
공부,연구를 통해 더 효율적인 에너지를 개발하셈
니 혼자 숲에 들어가서 나뭇잎 먹으면서 사는 것보다 지구 파괴하며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더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거임
인간을 혐오한다면서 다른 인간들이 없어지니 그들이 하던 혐오스러운 행동을 본인이 하고 있는 아이러니.
인간이 없으면 먹을거 입을거 누가 만드냐 ㅡㅡ 당장이야 좋겠지만.. 도심도 다 먼지와 숲이 되겠지 저러다가 토끼라도 잃어버리면 엉엉 울겠네
6:50 토끼한테 감동받기 처음
7:10 지금이라도 남은 인간들이 우리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8:19 헐 핸드폰이 여태 살아있데 ㅎㅎ
8:33: 넌 사람이 싫었던게 아니라, 그냥 바쁜 현대 사회와 그 속의 사람들이 싫었던 거야..너도 그렇게 변했던거고 우린 다 피해자
9:55 😂 이 영화 최대 피해자 토끼
젤 귀욥
고마워요. 요새 불평불만이 많았는데..
사실 자연인이 되면 문제는 없음. 다만 이런 지구온난화 산업 기술발전 인프라가 일상이 되었기에 이것을 누린 인간은 벗어날수 없는거죠
잘 봤습니다. 좋은 리뷰네요
인간다움을 지카는건 선택과 선택에 따른 책임을 가질때라고 봄
넘재밌게 봤습니다
인간은 참 아이러니한 존재이지요 있을땐 귀찮기도 하지만 없으면 쓸쓸해서 죽는 이것 역시 디테일인가 싶은게 토끼의 속설중 외로우면 죽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설마 그것때문에 토끼를 넣은것 아닐까합니다
아뇨 자연인이되면 되지만... 지구온난화 산업혁명의 주범인 기득권과 정치인들 발명가들로 인해 이게 인프라가 정착해 우리가 태어날때부터 겪은 인프라가 되었고 우리는 자연인들을 미개하다고 욕하면서 이 삶을 버리지를 못하고있죠.
영화 초이스도 좋고 해설은 그저 박수👏🏻👏🏻👏🏻👏🏻👏🏻👍🏻
이 시기에 적절한 영화네용
혼자이고 싶은 사람은 없음 하지만 사람이 있어도 혼자인데 사람이 있든없든 그게 무슨상관일까요..
저런 광활한 자유를 저도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ㅎ
6:00 센터 포인트가 아닌 시드니 포인트 타워라고 잘못들으셧네요 ㅎ
난 혼족이라 좀 공감 안되네 나같음 걍 마트 다 털고 가고싶은 곳 다니면서 자원 다 끊길때까진 혼자 엄청 잘 살것 같은데ㅋㅋ
먹는것만 편하게 해결된다면 나쁘지 않네
지구에겐 해피엔딩인듯;;ㅎㅎㅎ
나는 이세상에 나만 남으면 오히려 좋을거같은데...
진짜 인간혐오증이라면 아마 나자신도 싫은게 당연할듯 한데 혼자 남은걸 알고 왜 살았는지 그게 의문 애초에 말이 좀 안됨. 부담이 없기때문에 그만살았을듯. 즉 인간혐오증이아닌 그저 극심한 외로움 우울증. 이었던듯
제발 한번만 저렇게 살게해줘 정말 행복하게 지낼게 ㅠㅠㅠ
인류가 한 명만 남았을 때, 인류가 행복해지고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 방법은, 그 존재만으로 충분함. 혼자서는 지구의 자원을 크게 소모하지 않고, 지구의 환경을 크게 망가뜨리지 않으며, 혼자가 행복하면 인류 전체가 행복해지는 것과 다를 바가 없음. 틸다, 좀 더 마시고 좀 더 취하고 좀 더 폭파해. 니가 행복하면 인류가 행복해지는 거란다.
misantropist
조금이라도 세상과 인간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닐까?
물론 아무생각없거나 타인을 자신의 이익에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인간협오가 전혀 없겠지만 ,,,
타인은 자신의 거울일 뿐이다. 수레바퀴를 돌리는 행위를 멈추면 몇생 후에는 모든 것이 멈추지. 그건 이번 생 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악한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을 끊어 버리면, 자기 인생에서 타인으로 인한 문제가 생기는 빈도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세상은 꿈이지만. 선하게 살아서 악몽이 아닌 좋은 꿈이 되기를...
전 그닥 사이가않좋은 애한데 서로갈길가더라도 험담은 하지말자고
긴 장문으로 톡했는데 갠 자기랑 친구하자는건줄알고 인성질을 겁나 쓰더라고요
그래서 상처받고 있었는데 다시 치유되는 것같네요
친구하자는 줄 알고 인성질을..?
@@notUNDERSTANDABLE 아 그닥 사이가 않좋았어거든요
Good 😎👍
왜 갈수록 이뻐지냐?? ㅎ
나는 극 내향형이지만, 솔직히 세상에 나 혼자만 남는다고 생각하면 무서울 것 같다.
토끼 귀엽당ㅎ
인류 멸망 그 이후 라는 다큐가 떠오른 영화였습니다
또는 나는 전설이다 영화도요
확실히 나도 인간이지만 인간이 타노스가 했던 것처럼 절반 이하로 줄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죠
그 중에 나도 포함된다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희생 이라고 셈치고 받아들일 겁니다
과거 19세기 때의 인간의 수가 10억이었으니 그 10억으로 줄어야 한다고 말이죠
그럼 그 10억의 인간이 어쩌면 세상을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려고 노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0억의 인간이 과거의 인간들이 저지른 과오와 업보를 청산하고 되돌리려고 한다면 더 나은 세상이 될 지도요
나야 인간보다 동식물들이 번창하는 걸 선택할 인간이니 인간이 10억 이하로 줄어든 대신 그 만큼 자연이 번창한다면 오히려 인간에게도 지구에게도 자연에게도 모두에게 좋을 일이 될 거라고 믿어요
인간혐오증이라도 저런 철부지가 아닌 좀 더 철든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했으면 결과는 똑같을지언정 과정은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인간을 혐오하게 된 원인을 그대로 자기가 하고 있네
인간이 전부 사라지면 순차적으로 전기/상하수도/발전소 등이 멈출테니 마트 몇 곳 몇 면에 걸쳐 털어서 전기/상하수도 자급자족 되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먼 깡촌에 보금자리 만들고. 유류도 탱크로리로 챙겨워서 그걸로 플스도 하고. 경찰서/군부대 무기고도 털어와 챙겨놓고 살면 불치병 걸릴 때 까진 심심하지 않게 살겠죠.
저러면 전국 동물원 다니면서 동물 풀어줘야하고... 근데 원자력 발전소는 어쩐다냐
지구리셋 가즈아~
다른 부분들은 같은 조건으로 하고 주인공이 단순하고 파괴적인 성향이 아닌 조건이었다면 더 심도깊고 재밌고 의미있는 내용이 되었을 것 같은데, 약간 동화 수준으로 단순직접적인 교훈적 내용에 그친게 아쉽네요. 배우분이 이뻐서 잘 보긴 했습니다.ㅎ
연출 수단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엠터님 아니었음 노래가 갖는 의미는 생각도 못했을텐데 넘 감사함다
고전소설 구운몽이 떠오르는 작품이네요 ㅎㅎ
나도세상에 혼자만생존을하면 좋겠다
저런환경에서는 사람을 좋아하기 힘들죠 좁은 방구석에 일은 힘들고
이런 단편 영화는 어디서 찾아보시나요?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지만 ALTER(공포)나 DUST(SF)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주로 찾아봅니다
토끼가 제일 불쌍한 영화네요..
인간없이 약한달이면 하수설비 파괴로 도심지가 물바다되고 원자력시스템붕괴로 지구전체가 방사능오염이되어 저여자도 못삼
만약에 현실은 지구상에 나만 남아있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나만의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재밌겠네요
그러면 뭐가 진짜 현실인지 분간이 안가기 시작하면서 혼란되겠지만
현실의 공간은 나만의 아지트가 되서 편할 수도 있고 동시에 아무도 없어서 내가 노력한 주변은 깨끗하고 이쁘겠지만 자연스럽게 모든 주변은 썩어문드러질거고
던전화되겠다. 나만의 타임머신이 과거 속 다양한 사람들과 모든 문명을 나누고 즐거웠다가 어떤 상황들이 발생하게 될지도 기대되고. 그런 비슷한 내용의 영화가 보고 싶네요
토끼 코 너무 귀엽다고 ㅠㅠㅠㅠㅠㅠ
ㅋㅋㅋ가끔 인간들없는 세상에서 혼자 살아남는 상상을하곤하는데 일단 가족은 그리울듯
인간의 문화 아니 감성 아니 인간성 맞저 인간성은 발전하지만 근본적인 인간성 본성은 감출 수 없는 그 무엇인거 같다...
초반부 토끼가 말하는 것 처럼 보이는 장면에 갑자기 이 생각이 드네요
저 여자 술 마시다가 죽은거요
실제로 저희 작은 아버지의 아들이 술 마시다가 바로 잠 들어 토하다가 죽었다고 알 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판을 받기 위해 혼자의 세계에서 있는것이고요
이 댓글은 아직까지 시청 완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생각하며 적은 것 입니다
막판에 정신차렸으니 이제 내가 갈께. 내가 가는데 네 감정따위 중요치 않아.
혼자 남으면 전기 가스는 물론이고 도로 위를 다니는 초식동물한테 공격당하거나 병 걸리면 그대로 사망
근 20년간 혼자 였다. 결론은 서로 마음이 안맞아 싸우더라도 사람과 함께 부딛치며 살아가는게 좋다. 지금은 아내와 함께 있어서 너무 좋다. 죽을때까지 혼자면 고통이다. 그게 무슨의미의 삶인가.
남들이 만들어낸 컨텐츠를 보고 사람이 필요할때면 익명으로 vr같은걸 이용해서 대화하면 되죠. 사이버펑크시대를 동경하는데 빨리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네요.
님은 애초에 오래도록 사람과 있는거에서 기쁨을 느껴보신 사람이라 가능하신거죠 모두가 님과 같지않아요 전 22년동안 혼자 살고 혼자 생활하는게 익숙하고 혼자서 하는것들이 너무 좋고 행복해요 오히려 다른사람과 뭘하면 신경쓰이고 기분이 꿀꿀하거나 여러 안좋은 감정도 생기더라고요
실제로 갑자기 인간이 사라지면 원전 폭발하지 않나욤..?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