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이전 어렸을때는 기본정서나 습관 등이 형성될 시기라 기억나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몸에 배어서 (어떻게 걷기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걸을수있는것처럼) 얻는게 있는 경험이지만 다 큰 성인에게 기억하지 못하는 경험은 뭐.. 무의식적으로 해낼수있는 기술을 익히는게 아니라면 쓸모가 없겠네요. 이 여행사의 여행은 기억을 통한 장기간의 행복한 감정이 아니라 여행하는 동안만 느끼는 순간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네요
여행사 직원의 말로만 따지자면 '3살 적 경험이라도 경험은 그 사람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라고 했는데, 에초에 3살 때 기억이 4살 때 경험을 만들기 때문에 그건 당연히 틀린 말입니다. 그러니 그런 거 안 따지고 그냥 '경험이 먼저인가 기억이 먼저인가?' 라는 논제로만 보자면 우선 행복과 이 일의 가치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먼저 행복으로 따지면 경험과 기억은 그 당시의 행복과 추억으로 바꿔 부를 수 있겠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사람마다 다른데, 일단 여행이라는 거 자체가 추억이 더 행복한 사람도 있고 그때 당시의 일이 더 행복한 사람도 있기 마련인 데다가, 여행을 가지 않고도 그때 당시의 행복보다 더 큰 추억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죠. 둘째로 이 일의 가치인데, 물론 이 일이 뭐 삶에 도움을 준다거나 그딴 건 아니기 때문에 '이 일이 가치있다'라고 착각하는 걸 전제로 하고 보면, 상대적으로 우주적 관점, 나(주인공)의 관점, 나로 들어온 우주적 관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주적 관점에선 내가 이 일을 잊어버렸든 말든 일단 일을 한 후에는 일이 의미있어지는 거기 때문에 가치가 있고, 나의 관점으로 보면 그때 당시에는 일단 가치있다고 여기는 상태이기 때문에 기억을 잃기 전까지만 가치있고, 나로 들어온 우주적 관점에선 일을 잊어버리는 순간 일을 끝마친 상태가 없어지는 거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여행은 행복으로 보면 그 시간 동안 여행보다 큰 추억을 만들지 못하는 사람에게 좋으며, 가치로 보면 우주적 관점을 가지는 사람은 좋음, 나의 관점을 가지는 사람에겐 나쁘지 않음, 나로 들어온 우주적 관점에선 나쁨이라고 평가하게 됩니다. 단순히 말하면 사람마다 다르다는 소리죠.
저는 이 영화가 온갖 정보와 재미를 과하게 공짜로 보장하는 모든 sns를 비판하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유트브, 넷플릭스, 재미있는 것이 가득한 페이스북, 인스타 등등. 이런 것들을 통해 재미와 간접 경험은 얻을 수 있지만 공짜였다고 생각한 sns는 우리에게 돈주고도 못 사는 시간을 가져가죠. 그리고 돌아보면 어제, 저번주, 지난달, sns를 통해 얻었던 것들은 모래알처럼 빠져나가 남는게 거의 없어지잖아요? 저 역시 지금 시간을 대가로 유트브를 보고 있지만 하도 많은 것들을 기계적으로 보다보니 어제 무슨 영상을 봤는지 조차 기억이 나질 않네요.
@@5분만더-s6w 저도 그 말에는 동의 합니다만.. 또 다른 면에서는...당장 지난주에 본 예능프로 내용도 기억안나기도 하고..계속해서 잃어버리는 기억들이 있으니까요.. 이미 십수년전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한 순간 중 상당부분은 이젠 기억도 나진않지만 그 순간순간들의 당시는 존재했고 그로써 의미가 있는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어릴때 기억 안난다고 경험이 중요하다는 말이 메세지가 있어서 좋지만. 모순된 말이란걸 알아요, 어릴때 경험이 지금은 기억안날지라도, 당시의 그다음날, 그다음날은 경험을 기억하고있고 또 새로운 경험으로 뻗어나가고, 지금의 자신을 만들죠, 막상 '3살때 기억이 나시나요?' 라고 묻는다면 저도 '3살때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라고 답하겠지만, '3살때 경험과 기억이 10살의 저를, 10살때 경험과 기억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는것은 분명합니다.' 라고 말하고싶네요. 그리고 영화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의견입니다, '저라면 기억이 더 소중해여'라는 의견이요.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단편 영화네요!
경험이랑 기억이...뭐가 다르지...? 이해불가 3살때의 기억이 남아있진 않지만, 지금의 자신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주었다는 얘기, 지금은 3살때 기억이 안날지 몰라도 4살때의 자신은 3살때를 기억할테고, 그 기억이 4살때의 행동을 결정할테고, 5살땐 마찬가지로 4살때의 기억의 영향을 받고, 그렇게 꼬리를 물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는건데, 만약 4살때 3살때의 기억을 잃었다면, 3살때의 기억은 지금의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도 못줬겠죠
그렇기에, 만약 저라면 저는 저런 계약 절대 안할테지만, 살짝 조건을 바꿔서, 여행을 다녀온 후 1주일~한달까진 기억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한다면 좀 생각해볼 것 같아요. 저 여행사의 진짜 악랄한 부분은 "여행 중의 기억"뿐만 아니라, 고객이 흥미를 갖고 여행사에 찾아오는 부분의 기억까지 싹 다 가져가서, 이미 한번 다녀갔다는 사실을 모르게 하는 점인 듯
영화 제목: Thanks for the Memories
풀영상 링크: vimeo.com/318311198
경험은 기억을 통해 완성됩니다. 결국 자신의 무의식에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경험을 잃어버린 여행을 다녀온 주인공은 그냥 여행사에게 시간을 도둑맞은 것 같아요.
아니야
오 이렇게 보는게 타당해보인다
세상어디든원하는모든걸즐기는여행하고그때 충분히 즐기고현실로오면되지 무슨 일년도아니고 여행이면 며칠일텐데 그때만이라도 돈안들고 세계여행하는건데뭐
3살 이전 어렸을때는 기본정서나 습관 등이 형성될 시기라 기억나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몸에 배어서 (어떻게 걷기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걸을수있는것처럼) 얻는게 있는 경험이지만 다 큰 성인에게 기억하지 못하는 경험은 뭐.. 무의식적으로 해낼수있는 기술을 익히는게 아니라면 쓸모가 없겠네요. 이 여행사의 여행은 기억을 통한 장기간의 행복한 감정이 아니라 여행하는 동안만 느끼는 순간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네요
말장난 아님?
경험과 기억을 분리하면 남는게 없죠.
그러니 주인공의 마지막 모습이 저렇지.
진짜 골라오는 영화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마음에 들어요.내 스타일~
경험은 기억과 분리될 수 있는 건가요? 결국 사람은 경험했다는 걸 기억함으로써 행복감을 느끼는 것 아닐까요?
여행사 직원의 말로만 따지자면 '3살 적 경험이라도 경험은 그 사람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라고 했는데, 에초에 3살 때 기억이 4살 때 경험을 만들기 때문에 그건 당연히 틀린 말입니다. 그러니 그런 거 안 따지고 그냥 '경험이 먼저인가 기억이 먼저인가?' 라는 논제로만 보자면 우선 행복과 이 일의 가치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먼저 행복으로 따지면 경험과 기억은 그 당시의 행복과 추억으로 바꿔 부를 수 있겠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사람마다 다른데, 일단 여행이라는 거 자체가 추억이 더 행복한 사람도 있고 그때 당시의 일이 더 행복한 사람도 있기 마련인 데다가, 여행을 가지 않고도 그때 당시의 행복보다 더 큰 추억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죠. 둘째로 이 일의 가치인데, 물론 이 일이 뭐 삶에 도움을 준다거나 그딴 건 아니기 때문에 '이 일이 가치있다'라고 착각하는 걸 전제로 하고 보면, 상대적으로 우주적 관점, 나(주인공)의 관점, 나로 들어온 우주적 관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주적 관점에선 내가 이 일을 잊어버렸든 말든 일단 일을 한 후에는 일이 의미있어지는 거기 때문에 가치가 있고, 나의 관점으로 보면 그때 당시에는 일단 가치있다고 여기는 상태이기 때문에 기억을 잃기 전까지만 가치있고, 나로 들어온 우주적 관점에선 일을 잊어버리는 순간 일을 끝마친 상태가 없어지는 거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여행은 행복으로 보면 그 시간 동안 여행보다 큰 추억을 만들지 못하는 사람에게 좋으며, 가치로 보면 우주적 관점을 가지는 사람은 좋음, 나의 관점을 가지는 사람에겐 나쁘지 않음, 나로 들어온 우주적 관점에선 나쁨이라고 평가하게 됩니다. 단순히 말하면 사람마다 다르다는 소리죠.
8:04 -> 이곳을 방문할 때마다 매번 기억을 잃고 호화로운 여행을 즐겨왔던 것이었죠
경험이 기억에 남지않는다면 꿈이나 블랙아웃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현생은 기억으로으로 쌓아 간다고 봅니다
10만이 눈앞 이네요 !!
저는 이 영화가 온갖 정보와 재미를 과하게 공짜로 보장하는 모든 sns를 비판하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유트브, 넷플릭스, 재미있는 것이 가득한 페이스북, 인스타 등등.
이런 것들을 통해 재미와 간접 경험은 얻을 수 있지만 공짜였다고 생각한 sns는 우리에게 돈주고도 못 사는 시간을 가져가죠.
그리고 돌아보면 어제, 저번주, 지난달, sns를 통해 얻었던 것들은 모래알처럼 빠져나가 남는게 거의 없어지잖아요?
저 역시 지금 시간을 대가로 유트브를 보고 있지만 하도 많은 것들을 기계적으로 보다보니 어제 무슨 영상을 봤는지 조차 기억이 나질 않네요.
오오 기억해두려고 캡처했어요 진짜 맞는말이네요
여행경비보다 싼 가격에 가짜여행기억을 넣어주겠다면 어떤 결정을 할까요? 문득 이런 반대상황이 궁금해지네요.
토탈리콜을 보시면 됩니다!
난 이런 상상력 있는 사람들이 좋더라. 결국 이런 사람들이 창의력도 좋고^^ 그 재능 절대 썪히지 마세요
너무 잼슴 단편영화들 하나같이 참신해서 좋아요
경험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경력이 되기 때문인데 여행의 목적은 경력을 쌓으려고 가는 게 아닌 쉬다 오려고 가는거잖아요, 여행은 경험보단 좋은 기억을 쌓으려 가는게 목표인데 기억을 가져가면 의미가 없어지는거고 시간까지 잃으니 손해로 봐야죠
따지고 보면 손해는 아니죠 기억엔 없지만 죽을때까지 먹고 마시고 즐기고 또 다시 다른곳에서 먹고 즐기고 마시다 죽는게 편한삶아닌가요 모든게 거저인데
@@시리우스-h8j 마시고 즐긴다는 기억조차 없고 그런걸 했다는 자각조차도 없는데 그게 편한삶은 아닌거 같네요 손해를 따질 정도가 아니라 존재 자체가 무의미한거 같은데요 그런말은 3자 입장에서 봤을때 기억하고 자각할수있는거죠
@@5분만더-s6w 즐기는 순간자각하는거죠 그 과정이 죽을때 까지 이어지는거고요
@@시리우스-h8j 자각했던거조차 기억을못하는데 그게 아무의미없죠 전생에 갑부이건 왕이건 기억이없으면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5분만더-s6w 저도 그 말에는 동의 합니다만..
또 다른 면에서는...당장 지난주에 본 예능프로 내용도 기억안나기도 하고..계속해서 잃어버리는 기억들이 있으니까요..
이미 십수년전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한 순간 중 상당부분은 이젠 기억도 나진않지만
그 순간순간들의 당시는 존재했고 그로써 의미가 있는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재미도 있고 반전도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
늘 감사합니다 😊
정말 재미있고 의미있는 영화네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와우~볼때마다 항상 충격적~몰입감도 좋은~(^----------^ ) 그런데 저 여행사 직원은 늙지를 않네요 ㅎ
한동안 골몰했었던 화두였습니다.
과거가 기억나지 않는 인생.
기억상실증이든
치매에 걸렸든
과연
그 인생은 의미가 있는지...
결론은 경험입니다.
분명 존재했던 인생이고
경험했던 추억이기에
지금 기억나지 않는다고
무의미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연출이 멋있다는 말 와닿은 적이 없었는데
이 영화 짧지만 연출 그리고 각 배우의 연기 완성도가 되게 좋네여
항상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구독자 10만 100만 가즈아~
근디 저렇게행복한순간들을 가졌다가 늙는다면 행복할거같기도해요! 아 나도 저런여행가고싶긴하다 ㅋㅋㅋㅋ
경험을 해야지만 기억이 됩니다. 기억을 잃는다는것운 경험조차 같이 삭제된다는 말이며, 기억나지 않는다고하더라도 기억 저편 어딘가에 남아있겠죠.
와..마지막에 소름 ㄷㄷ
썸네일 제목 보고 정말 깜놀했네요~ 내 소중한 것(소중이???!)을 달라구요??! 😂 😂
기억이 없어도 되는 경험으로는 운동을 제시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굳이 머리로 기억하지 않더라도 근육질 몸이 남아요...
너무 재밌다ㅋㅋ쇼츠 각이다ㅋㅋ
어릴때 기억 안난다고 경험이 중요하다는
말이 메세지가 있어서 좋지만.
모순된 말이란걸 알아요,
어릴때 경험이 지금은 기억안날지라도,
당시의 그다음날, 그다음날은 경험을
기억하고있고
또 새로운 경험으로 뻗어나가고,
지금의 자신을 만들죠,
막상 '3살때 기억이 나시나요?'
라고 묻는다면 저도 '3살때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라고 답하겠지만,
'3살때 경험과 기억이 10살의 저를,
10살때 경험과 기억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는것은 분명합니다.'
라고 말하고싶네요.
그리고 영화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의견입니다, '저라면 기억이 더 소중해여'라는 의견이요.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단편 영화네요!
추가로
7:01 에서 'you can have any experience you like'
'당신은 원하는 모든 경험을 할수 있다'
정도로, 해석이 틀렸다는말보다.
have가 가지다 라는 말인데
기억을 잃으면 가질수없게되는 모순인거죠
아직도 선택못하고 고민중ㅋㅋㅋㅋ
아... 어렵다
영상 감사합니다
모든것들은 비로소 기억인거네요~
와.. 생각해볼거리가 많은 주제내요.
유년기 얘기를 꺼냈을때 저라도 수긍하고 싸인했을거 같습니다 ㅋㅋ
유년기와는 좀 다른거 같아요 그땐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에서 부모에 의해 행동양식이 학습된거고
좀 커서 판단이 될때는 자신이 가진 지식으로 판단이 가능한 다음에는 기억과 경험을 분리해서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는거 같네요
잘봤습니다!!
전 그래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무섭네요ㅎ...나도 저런 선택을 하고있는지는 않는지...
기억이 없어지더라도 남는 다른게 있어야만 성립할만한 거래라고 보이는데 저기에 왜 홀랑 넘어가서 시간을 버리는 결정을 했을까...
이번건 진짜 재밌게 봤어요!
나였으면 100년 동안 여행을 해서 여행이 끝나기 전에 죽으면 다 기억나는 상태로 죽겠네.
이것 되게 생각해봐야할 철학적인 질문이네요
경험은 기억에 남으니까 경험이 되는 것이지, 기억에 남지 않으면 경험조차도 되지 않는 건데
매일 가면 매일이 행복한거 아남?
기억을 못 한다고 해서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경험이라는 형태로 바뀌었을 뿐이죠.
동감!!!
세상에 공짜는없다.
경험은 고생일뿐이지요. 몸도 마음도 닳고닳아 버리는거고 그것을 통해 기억(추억)을 얻지요.
어린 시절의 경험을 예로 설득하는데, 행동에 영향을 끼칠만큼의 어린 시절 유의미한 경험도 오랜시간 기억을 하며 경험으로 인한 행동들이 습관으로 굳어지고 난 뒤에 기억에서 잊혀지는 것이기에 기억이 안난다면 경험이든 뭐든 아무 소용 없죠
애초에 여행을 보내준적이 없을지도,.
ㅗㅜㅑ 몇 번이고 보는데 재밌네여
갈등되네요...여행 일체 경비를 지원해주는게 구미가 엄청 땡기네요 전 한번 가보고 싶어요
음...그 다음은 뭐...일단 패스
(스트레스가 쌓였나....)
아뇨 안가요 (식겁)
경험과 기억은 한 쌍인가요? 기억 없는 경험 VS 경험없는 기억은?
저는 경험보다 기억을 중요시 합니다 .
이번 영화 내용은 뭔가 크게 다가오네요. 잘봤습니다
와 결말보고 다시 보니까 엄청 소름돕는다
이런 영화들은 어떻게 찾으시는건가요?
우리가 지구에 있는 것도
저 여행사를 통해 여행 온 건가?
경험도 기억의 일부라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경험보단 기억을 선택할 것 같네요..
기억이 중요하다
쌔빠지게 경험을 해놓고 그에 대한 기억 노하우를 잃어버린다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
소중이...가 난 그 소중이인줄..알았잖아요!!
무언가 경험했더라도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면 같은 잘못을 반복하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듯이..
기억을 지운다길래 무임금 노동을 시키고 지운다고 예측했었네요
그런데, 저 기억을 사는 사람은 무슨 목적으로 사고 지우고 그 여행기억을 이용해서 뭘 얻는걸까요
특정 수집가가 입수한대용
인간의 기억, 모든것이 전기신호일뿐, 인간은 전기신호에 움직이는 안드로이드일 뿐이다. 스스로 만물의 영장이라고 생각할뿐, 교묘한 전기신호에 움직이는 로보트라네
저런 제안을 받으면 나도 겁나 고민되겠네요
5억년 버튼 오마주인가요?
그럼 남자의 기억을 수집하는 사람은 여자를 좋아하던 사람이 아닐까요
갔다올만 할듯.
여행을 갔다 왔다 라는 기억은 없지만, 여행지에 갔을때 호르몬의 변화는 있었을 것이고, 그로 인한 몸의 스트레스는 해소가 가능할듯.
왜 직원만 안 늙을까요.....?
경험은 기억의 일부분임; 기억없는 경험은 존재하지 않음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기억못하는 이상 끝이 좋을 순 없다
주인공한테서 얻은 여행기억을 다른사람들한테 되팔아서 창조경제 하는건줄 ㅋㅋ
기억은 없지만 여행경험을 드립니다~ 경험하진 않았지만 여행기억을 드립니다~
기억하지.못하면 무슨 의미인가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도 기억이 안 나면 무쓸모 아닐까요 ㅋㅋ
1만년버튼을 반대로 생각하면 좋을듯..
썸네일에 똘똘이 달라는줄 알고 오호라 하고 들어왔는데 실망이야 ㄷㄷ
경험은 기억보다 작은단위임
내 머리는 썩었니봐..
그냥 돈모아서 여행가자... ㅋㅋㅋ
경험이랑 기억이...뭐가 다르지...? 이해불가
3살때의 기억이 남아있진 않지만, 지금의 자신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주었다는 얘기, 지금은 3살때 기억이 안날지 몰라도 4살때의 자신은 3살때를 기억할테고, 그 기억이 4살때의 행동을 결정할테고, 5살땐 마찬가지로 4살때의 기억의 영향을 받고, 그렇게 꼬리를 물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는건데,
만약 4살때 3살때의 기억을 잃었다면, 3살때의 기억은 지금의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도 못줬겠죠
그렇기에, 만약 저라면 저는 저런 계약 절대 안할테지만, 살짝 조건을 바꿔서, 여행을 다녀온 후 1주일~한달까진 기억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한다면 좀 생각해볼 것 같아요.
저 여행사의 진짜 악랄한 부분은 "여행 중의 기억"뿐만 아니라, 고객이 흥미를 갖고 여행사에 찾아오는 부분의 기억까지 싹 다 가져가서, 이미 한번 다녀갔다는 사실을 모르게 하는 점인 듯
@@WriterPark2 기억은 안나도 영향은 주지 경험은 있는거니까 당신이 과거에 배운게 당신은 기억은 안나지만 지금의 당신이 이 댓글을 쓰는거에도 영향을 줌
행복하겠네 기억.경험 둘다없고 주인공은 행복하게 늙고있네 .
하지만.기억경험없다는건 주인공은 모르고 나였어도 행복하게 늙을듯
경험은 반사적으로 몸에 밴것 아닌가요..기억이 더 중요한것같은데 흠...
5억년 버튼이랑 비슷한 내용이네요
자극적인 썸네일로 조회수 빨아먹는 유튜버들보다 백배낫다. 어그로성 썸네일 거는 유튜버는 다 신고 꼬박꼬박 해드렸는데 여기는 그럴일 없어서 좋다.
경험 기억 그건 모르겠고 그냥 저 회사 망하게 우주여행 보내달라고 하겠다
그 누구도 탄생과 죽음를 경험할 수 없죠. 단지 자신이 태어났다는 생각과 또 죽을거라는 생각만 있을뿐. 그래서 불교에선 일체법이 불생불멸이라고 합니다.
이번 영화는 애매하네 기억 없는 경험은 그냥 없는거 아닌가....
여자분은 기억이 있어 보이네요.
기억하지 못하는 경험이 경험인가?
경험은 기억에 의해 기반되는 것이니, 그 둘을 분리시킨다는 것 자체가 자가당착이죠...ㅋㅋ
기억 안에 경험이 포함 되는 거 아님??
치킨을 먹은 기억은 없고, 배만 부르면 그것이 치킨인지 다른 음식인지 알게 뭡니까? 기억이 있기에 경험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이죠.
저 남자를 욕하시는데 지금 우리가 사는게 전기억을 지우는 대신으로 선택해 다시 태어난 결과의 삶이라면 비웃을 수 있나요?
가방들은 뭐였을까..
철학적인 질문인 것 같지만 한계가 있는 제 머리로는 궤변으로만 들리네요. 첫 마디 듣자마자 나왔을듯ㅎㅎ. 철학을 빙자한 코미디영화
5억년 버튼....?
어떤 여행이던 가능하다했으니
여행간곳에서 죽을때까지 즐겁게 여행하다 죽는다면 행복한 죽음이 아닐까?
그러니까 나대신 다른애가 계약하고
같이 여행다니면 되는건가?
.
.
.
.
.
.
.
아닌가?
클루세브스키 여행이 필요했구나
데얀 쿨루세브스키 닮았다 주인공
아니!
나의 기억이 누군가로인해 소비될수만 있다면 돈주고서라도 감 (-__-)
그는 최고의 삶을 살았다.
와우
개꿀 아닌가? 최상위 전문가의 가르침을 1주일 정도 받는다면 기억을 잃더라도 습관 경험등은 남아서 큰 도움 될텐데
@성이름 메시한테 일주일 축구 배우면 너가 1년동안 배운거보다 잘할듯
와 주인공이 이름말할때 소름돋았네
그냥 한번에 죽을때까지 보내달라 하면 개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