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항상 하는말임. 기타든 드럼이든. 머신스타일을 수준급 마스터를 하고 나서 강약조절 및 그루브, 및 삘링을 할수 있다고 꼭 기타 1년배운놈이 삘이랍시고 엇의엇박자, 되도않는 셔플리듬, 스트로크 강약조절하고 앉아있으면 기타부셔버림 그건 삘, 강약조절이 아닌 그냥 개망나니 지 꼴리는대로 혼자만의 악기놀이임. 아무도 감동안해줌. 권투든 야구든 겁나쎈 스트레이트, 타이어 아작날정도로 치는 스윙 부터 마스터하고, 나비처럼 날거나, 원하는 곳으로 타구를 보내거나 를 할수잇는거임 겁나쎄게 기계적으로 마스터하고 해도 느낌, 뉘앙스란건 어려운거임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전제가 있음. 박자를 정확히 연주할 것. 사람이 기계는 아니지만 5분 정도 클릭을 유지할 수 있고, 대략 킥 스네어 심벌, 특인 필인과 필인 후 심벌 등 박자 안밀리면 녹음뜨고 클릭놓고 분석하지 않는 이상 몰라요. 세계적인 드러머 로빈슨이 말한 그루브는 클릭마스터 이후고, 무리한 플레이를 해서 박자 나가느니 팀합을 생각하면 안전한(?) 플레이가 낫습니다.
존로빈슨은 기계처럼 치는걸 먼저 하라고 말하지 않았는데요.. 이건 마치 straight eighth 를 무조건 먼저하고 하이햇 강약을 연습해야한다는 주장과 굉장히 비슷한데 근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른손 강약이 가능하다면 굳이 스트레이트부터 마스터해야한다..? 딱히 그럴 필요없는거 같구요.. 존로빈슨은 이 영상에서 두 리듬을 소개한게 아닙니다 그 어떤 늬앙스에서도 그런 의미가 느껴지지 않고요. 맞는것과 틀린것 즉 두 리듬의 우열을 가린겁니다. 저 정도 레벨의 드러머가 이건 틀리고 저건 맞다고 할 정도면 그게 맞습니다 저만 해도 가르칠때 스트레이트한 리듬도 중요하고 느낌 넣은 리듬도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심지어 저 양반은 하나가 틀렸다고 말하고 있거든요
이게 나는 정확히 이해 못하는 영역인데 옛날에 어떤 드러머 지인이 말한 '뒷박'의 개념인 것 같음. 미디움템포나 슬로우템포에서의 뒷박은 연주 자체의 무게감을 더해준다고 함. 물론 빠른템포에서 뒷박 조지다가는 연주를 개 조짐 ㅋㅋ +++ 오우 추천 많네요! 나가수 드러머로 유명하신 강수호 드러머님은 본인피셜 0.03초 정도까지 땡기거나 밀려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고수들의 영역은 ㄷㄷ
하이햇 강약이 달라지는게 커요. 타이밍 차이보다 훨씬 큰 차이임. 강약이 타이밍보다 열배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분 말씀대로 조금 밀려도 좋게 들리잖아요. 근데 강약은, 강약 차이가 사라지거나 약을 강으로 치고 강을 약으로 치면 이상해짐. 이분이 똑바로 타이밍 맞춘다고 친 플레이 하이햇 들어보시면 나중에 친 하이햇 강약과 엄청 차이남. 제대로 친 건 하이햇이 강약강약강약강약 이렇게 가는데 타이밍 똑바로 맞춘다고 친건 강강강강강강강강 이고 약 위치가 강보다 더 크기도 함. 이분이 보여주신 플레이 차이는 타이밍 조금 어그러져도 강약 맞는 연주가 타이밍 정확한데 강약 이상한 연주보다 훨씬 좋다는 예시라고 봅니다. 미세한 타이밍 차이는, 같이 연주하는 연주자들이 드럼 듣고 드럼 비트에 자기 비트 붙여서 나오면 아무런 문제도 아니게 됩니다. 강약만 잘 표현되고 밴드가 드럼이 만들어낸 기우뚱한 비트에 따르기만 하면 어그러진 타이밍 자체가 독특한 그루브가 됩니다. 밴드가 드럼 어택에 반응해서 튀어나오지 않고 각자 자기 머릿속에 생각하는 박자 예측해서 연주해버리면 게 중에 칼박이 있건 말건 동네 밴드 되는거고, 거기에 강약은 생각도 안하는 연주라면 초보 밴드 되는거고
난 봐도 모르겠다 ㅋㅋ, 단순히 느낌만 보자면 처음 연주는 연주 프로그램에 이펙트만 넣어서 반복 시킨 거 같고 두 번째는 치고 난 다음의 울림이 남아있어 조금 더 리듬감이 살아 있는 거 같다. 뭐 저 사람이 설명을 그렇게 해서 그리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난 드럼은 스틱도 들어본 적 없는데 왜 유튜브에 이런 게 뜬 거지..;;
하이엣 로봇처럼 친다해서 그냥 일정한 톤 나오게 풀로 다 똑같은 다이나믹으로 치는건 오케이인데 그 다음에 느낌을 살린다고 하면서 킥은 놔두고 스네어 솔직히 드럼이 좋아서 그런진 몰라도 밀려지는 느낌은 없고 모션도 비슷하고 로봇처럼 한다는거랑 별 다를 바 없어보이고 제일 중요한 하이엣이 로봇처럼 할때는 풀(일정하게 다 강하게 치는것) 으로 치다가 느낌 있이 칠때는 다운 업(쌔게 치고 약하게 치는걸 반복하는것) 으로 바꿔서 쳐버리면 그냥 리듬 자체 느낌이 바뀌는거라 그냥 누가 들어도 다르게 느껴지는거임…
근데 타임이랑 다이나믹은 구분지어서 시연하셔야 하는게 아닌가... 다이나믹 다 빼버리고 칼박은 로보틱하다고 말씀하시는게 좀 납득이 안 되네요. 한 드러머는 녹음된 연주를 정확한 타이밍으로 퀀타이즈 했을 때 훨씬 듣기 좋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었는데 거기선 다이나믹은 그대로 유지된 채 타임만 칼박으로 바꾼거였고 결과적으로 타임이 정확해도 그루비하고 기계처럼 들리지 않는다는 게 결론이었음
@@swsssw1422 Let's discuss time~ 이라고 하고 시연에서는 다이나믹 차이를 두면서 "정확한 타임이 연주를 로보틱하게 만든다"고 설명하니까 한 얘깁니다. 시연에서 연주가 딱딱해보이는 건 타임보다는 다이나믹 영향이 훨씬 큰데도요. 설명하고자 하는 바와 시연이 불일치하는 것에 대해 얘기한 겁니다
드럼은 음악을 이루는 수 많은 요소중 하나일 뿐입니다. 말씀하신 영상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다른 악기들이 있는 상태에서 드럼으로 칼박으로 친 영상이 아닐까 싶네요. 결국엔 드럼과 다른 요소들의 박자가 절묘하게 어긋나면서 생기는게 그루브라고 생각합니다. 뭘 어긋나게 할 지는 정답이 없고 이 영상은 리듬을 밀면서 드럼 그 자체만으로도 그루브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ㅎㅎ
...근데 이미 로봇(미디)이 세션잡아먹은지는 한참되었죠. 저분이 하는게 궁극적으로는 인위적인(로봇같은)느낌안줄려고 밀려서 연주하는건데. 이미 몇십년 전부터 미디찍을때 0.몇초 밀려서 찍는걸로 대체 하고있음. 솔직히 재즈솔로면 모를까 세션 이제 필요없지않나? 그냥 관상용이지.
[쿵쾅 리듬] 음악의 시간 요소를 말한다, 라는 것임. 음악은 음과 박으로써 이루어짐. 즉, 공간요소와 시간요소로써 이루어짐. 인도와 한국을 제외한 다른 문명의 음악에서 시간 요소는 박(beat)과 박자(meter)까지이고, 인도 및 한국에서는 박자보다 긴 것 즉 탈라(tala) 혹은 장단이 있음. 인도의 탈라의 종류는 매우 많은데 한국의 장단의 종류보다 조금 더 많음. 인도의 탈라 중의 어떤 것은 한국의 장단 중의 어떤 것과 거의 동일함. 이유는 아마도 추정할 수 있지만, 딱히 언급하기는 좀 그러함. 시간 요소라는 관점에서 유럽 음악의 리듬은 단지 쿵쾅 리듬일 뿐임. 리듬을 말할 때 강약과 소리특성 등은 단지 공간 요소임. 즉 이 영상의 드러머가 하려는 것은 단지, 근본적으로 쿵쾅 리듬인데, 거기에 강약과 여러 소리특성들을 넣어서 뭔가 다른 것처럼 느껴보자, 라는 것이지만, 그것은 여전히 시간요소를 만들어내는 것과는 다름. 사실은 박자를 여러개 이어서 반복하는 긴 구간이 유럽 음악에도 존재하는데, 유럽 음악에서는 그게 음악적으로 정형화되어 있지 않음. 각 음악가별로 그때그때 재주껏 만들어내는 것일 뿐임. 유럽 음악과 중국 음악 등은 주로 음체계, 음률로써의 음악을 발달시켰음.
![[1-1]8비트 기본 리듬 설명,드럼초급,드럼레슨영상](http://i.ytimg.com/vi/Lv3XxHjQOAU/mqdefault.jpg)
![[#정주행] 미친 애드리브가 살아 숨쉬는 영화ㅋ, '극한직업' 비하인드스토리 TMI](http://i.ytimg.com/vi/MJeRZBfrRE4/mqdefault.jpg)
로보틱 연주랑 그루브한 연주랑 자유자재로, 심지어 섞어서 연주할 수 있다는 게 맙소사다.
진짜 마지막에 왔다갔다하면서 시연하는 부분에서 경악함 ㅋㅋㅋㅋㅋㅋ
저정도면머가리속에 메트로놈이식한거임
@@sukchansu-hak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쉽게 이해하라고 차이를 많이 둔거 같은데
실력대로 치면 미세한 차이를 두고도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을 듯
확실히 좀 더 그루비하네요 ㅋㅋㅋ 근데 이건 칼박을 마스터 한 이후의 문제인듯 ㅋㅋㅋ
내가 항상 하는말임. 기타든 드럼이든. 머신스타일을 수준급 마스터를 하고 나서 강약조절 및 그루브, 및 삘링을 할수 있다고
꼭 기타 1년배운놈이 삘이랍시고 엇의엇박자, 되도않는 셔플리듬, 스트로크 강약조절하고 앉아있으면 기타부셔버림
그건 삘, 강약조절이 아닌 그냥 개망나니 지 꼴리는대로 혼자만의 악기놀이임. 아무도 감동안해줌.
권투든 야구든 겁나쎈 스트레이트, 타이어 아작날정도로 치는 스윙 부터 마스터하고, 나비처럼 날거나, 원하는 곳으로 타구를 보내거나 를 할수잇는거임
겁나쎄게 기계적으로 마스터하고 해도 느낌, 뉘앙스란건 어려운거임
@@hsteve5402Doyouknowsquarepusher
@@hsteve5402 옳은말 머신이시네요
연주할수록 흥분해서 박자 빨라지던 우리밴드 드러머 철수 생각나네 철수 ㅅㅂㄹㅁ 잘 지내니?
@@Aiworld_Leader드럼이 박자 빨라지는건 ㄹㅇ 최악인데?
1:06 영혼있거나 느낌있는연주가 아닌 연주.
2:43 엄격하거나 로봇같지않은.
3:09 와리가리
자기가 말하는 그대로 할수있고 설명한다는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1:08 저렇게 기계처럼 칠수 있는거 자체가 대단하다.
"너희는 전혀 스윙하고 있지 않아."
이 드립 찾고 있었다 ㅋㅋ
??: 재즈는 말이죠옹~~~?
스윙이랑 인위적인 느낌 안나게하는거랑 뭔상관이지
드럼 안 쳐본 사람으로서 로봇 같은 연주는
작곡 어플 같은 곳에서 기계음 넣고 플레이한 거 같고
살짝 늦게 치는 건 듣자마자 빌리 진이 재생되네요😃
에... 작곡할때도 인위적인 느낌 안줄려고 딜레이 다줍니다.
장르에 따라서는 칼박 지키는 경우도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영상처럼 미디 찍습니다.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ㅎㅎ 재밌게 잘봤습니다 😊
당장 녹음받아서 파형으로 비교해봐야겠어요
두배 느리게 해보시면 더 확실히 들립겁니다 ^^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전제가 있음. 박자를 정확히 연주할 것. 사람이 기계는 아니지만 5분 정도 클릭을 유지할 수 있고, 대략 킥 스네어 심벌, 특인 필인과 필인 후 심벌 등 박자 안밀리면 녹음뜨고 클릭놓고 분석하지 않는 이상 몰라요. 세계적인 드러머 로빈슨이 말한 그루브는 클릭마스터 이후고, 무리한 플레이를 해서 박자 나가느니 팀합을 생각하면 안전한(?) 플레이가 낫습니다.
위대한 세션맨들은 이미 저단계 마스터 다했고. 중급자라면 어차피 조금씩은 다밀리게 되있음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음악에 장르마다 그루브마다 서브디비전 등 강약과 다이나믹 등등 자신이 표현하고자 의도하고자 하는 리듬을 연구해보던 중 좋은 영상이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 로봇처럼하는 걸 진짜 진물이 나오게 연습이 끝나고 저걸 들어가는 겁니다.
초심자가 저걸 연습하시면 아무것도 못배워요
@@CIoudStrife 천재라고 다해결되는거아니에요 기본은 천재들도 가장 먼저하고 들어갑니다. 만약 기본기 없이 느낌만 내면 흐물흐물해져요
기본기를 무시하는 천재는 어떤 분야에도 없습니다@@CIoudStrife
기본이 없으면 모래성을 짓는거나 다름없죠. 오히려 변화에 대응을 못합니다.
존로빈슨은 기계처럼 치는걸 먼저 하라고 말하지 않았는데요.. 이건 마치 straight eighth 를 무조건 먼저하고 하이햇 강약을 연습해야한다는 주장과 굉장히 비슷한데 근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른손 강약이 가능하다면 굳이 스트레이트부터 마스터해야한다..? 딱히 그럴 필요없는거 같구요..
존로빈슨은 이 영상에서 두 리듬을 소개한게 아닙니다 그 어떤 늬앙스에서도 그런 의미가 느껴지지 않고요. 맞는것과 틀린것 즉 두 리듬의 우열을 가린겁니다. 저 정도 레벨의 드러머가 이건 틀리고 저건 맞다고 할 정도면 그게 맞습니다 저만 해도 가르칠때 스트레이트한 리듬도 중요하고 느낌 넣은 리듬도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심지어 저 양반은 하나가 틀렸다고 말하고 있거든요
이게 나는 정확히 이해 못하는 영역인데 옛날에 어떤 드러머 지인이 말한 '뒷박'의 개념인 것 같음.
미디움템포나 슬로우템포에서의 뒷박은 연주 자체의 무게감을 더해준다고 함. 물론 빠른템포에서 뒷박 조지다가는 연주를 개 조짐 ㅋㅋ
+++ 오우 추천 많네요! 나가수 드러머로 유명하신 강수호 드러머님은 본인피셜 0.03초 정도까지 땡기거나 밀려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고수들의 영역은 ㄷㄷ
위 댓글처럼 다이내믹 차이 같은데 ㅋㅋ
그 다이내믹을 못하는 드러머가 천지에 널려서 그럼 ㅋㅋ
다이나믹이 쉬우면 다들 쿵빡만 조졌겠지ㅋㅋ
외국인들은 이런글을 보면 이렇게 답하죠 NOOOOOOOOOOB
드러머가 타임을 맞출 줄 알게 되었으면 그루브를 만드는 음악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그런 것들을 머리 속으로 생각하면서 연주하라는 내용일 뿐인데 다들 참 어렵게 생각하네..
어중잽이들이 인터넷에서 예술가병 걸린거지
이해력이 바닥임ㅋㅋ
멋진드럼연주설명잘들었습니다.참잘하십니다.응원합니다.즐겁고행복한시간되세요.
타이밍 차이도 있지만 저분이 연주하시는거에선 하이햇 강약 조절 차이가 더 큰 차이를 만들어주는듯
둘 다 좋아유 아저씨~
근데 더 현대에 와서 재평가를 해야 할 듯 처음에 한 로봇틱한 연주, 그리고 두번째 그루비한 연주 둘 다 음악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야 함. 아마 당시에는 어쿠스틱한 음악 위주여서 그랬을듯
진짜 훌륭한 가수와 연주자는 같은 곡으로 매번 새로운 감동을 주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둘다 좋게 들려도 어쩔 수 없는게 이 양반은 탑클래스라서 일부러 못칠려고해도 전세계에서 가장 들어줄만하게 못 치기 때문... 잘 칠때는 말할 것도 없고.
하이햇 강약이 달라지는게 커요. 타이밍 차이보다 훨씬 큰 차이임. 강약이 타이밍보다 열배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분 말씀대로 조금 밀려도 좋게 들리잖아요. 근데 강약은, 강약 차이가 사라지거나 약을 강으로 치고 강을 약으로 치면 이상해짐. 이분이 똑바로 타이밍 맞춘다고 친 플레이 하이햇 들어보시면 나중에 친 하이햇 강약과 엄청 차이남. 제대로 친 건 하이햇이 강약강약강약강약 이렇게 가는데 타이밍 똑바로 맞춘다고 친건 강강강강강강강강 이고 약 위치가 강보다 더 크기도 함. 이분이 보여주신 플레이 차이는 타이밍 조금 어그러져도 강약 맞는 연주가 타이밍 정확한데 강약 이상한 연주보다 훨씬 좋다는 예시라고 봅니다. 미세한 타이밍 차이는, 같이 연주하는 연주자들이 드럼 듣고 드럼 비트에 자기 비트 붙여서 나오면 아무런 문제도 아니게 됩니다. 강약만 잘 표현되고 밴드가 드럼이 만들어낸 기우뚱한 비트에 따르기만 하면 어그러진 타이밍 자체가 독특한 그루브가 됩니다. 밴드가 드럼 어택에 반응해서 튀어나오지 않고 각자 자기 머릿속에 생각하는 박자 예측해서 연주해버리면 게 중에 칼박이 있건 말건 동네 밴드 되는거고, 거기에 강약은 생각도 안하는 연주라면 초보 밴드 되는거고
진짜 맞는거 같아요 박자가 제일 중요하긴 하지만 강약도 엄청 중요한거 같아요
월클이 그렇다고 하면 그게 맞지 않을까
@@terrykim2743 하이햇 소리 차이 들어보세요 귀는 모두에게 달려 있으니.
스네어 밀리는게 가장 귀에 들어오는데.. 사람마다 민감한 영역대가 다르니..
@@dd-zz3wh 스네어 밀리는게 귀에 들려도 괜찮잖아요. 하이햇 강강강강 으로 치는건 안괜찮아요. 밀리는게 더 좋게 들리는 이유는 밀려서 더 좋게 들리는게 아니라 하이햇 강약이 맞아서 더 좋게 들리는거에요.
JR 미친 사람입니다… 마잭것도 유명하지만 Chaka khan Ain’t nobody 같은거 들어보면 거의 드럼머신..
빌리진...!
투박한 악기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연주해왔는데... 이런 차이를 줄 수 있다니...
스네어 타이밍보다는 하이햇 강약 넣은게 99%정도 역할 하는 것 같음
저도 그생각했음 ㅋㅋㅋㅋ
본인은 작곡 전공이고 실용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운 것도 아니라 드럼은 잘 모르는데 저건 너무 의도적으로 늘였다 줄였다 하는 거고 강약이 더 중요하게 들리긴 함...
스네어 타이밍 ㅈㄴ중요해요.. 하이햇 강약도 영상 중간에 다 설명했는데, 캐치를 못하시네
암만 봐도 강세의 중요성에 대한 시연인 것 같...
ㅋㅋㅋㅋㅋㅋㅋ 비교 연주 부분에서 확연하네요ㅠㅠㅋㅋㅋㅋ
강세의 중요성도 얘기하는데 ㅋㅋ
드럼배울때 1:08 진짜 이걸 기계처럼 10분동안 흐트러짐없이 쳐야 하원했던 기억이남 ㅋㅋㅋ큐ㅠㅠㅠㅠ 이 아저씨는 이걸 그냥 하고있네 ㅋㅋㅋ큐ㅠㅠㅠㅠ
존로빈슨은 Daft punk의 명반 Random Access Memories 앨범의 첫곡 Give life back to music 의 첫 밤밤밤! 에서 전체 앨범을 끝내버렸음. 진짜 사운드 작살남
난 봐도 모르겠다 ㅋㅋ, 단순히 느낌만 보자면 처음 연주는 연주 프로그램에 이펙트만 넣어서 반복 시킨 거 같고 두 번째는 치고 난 다음의 울림이 남아있어 조금 더 리듬감이 살아 있는 거 같다. 뭐 저 사람이 설명을 그렇게 해서 그리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난 드럼은 스틱도 들어본 적 없는데 왜 유튜브에 이런 게 뜬 거지..;;
무엇이든 더 깐깐하게 판단 할 수 있는 분이 그 일을 하는 겁니다 아마 그런 분야가 있을거예요
모르겠다는 분 치곤 이해를 다 하셨네요
레코딩을 가장많이 한것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존 jr 로빈슨
이게 리듬의 아티큘레이션이네요 모든 음악분야에 리듬이 기본이 된후엔 이거때문에 음악의 큰차이가 생기죠
ㆍ93
John JR Robinson!! 다프트펑크의 RAM 앨범 드럼이 이 분 작품임
저렇게 스네어를 미세하게 뒤로 밀어치는 연주를 진짜 잘하는 분이 부활에서 드럼 치는 체재민 님임
1:10 평행세계 터미네이터
2:42 부터 Lose Yourself to Dance 가 바로 들리네 ㅋㅋ
와씨 당장 이라도 베이스 깔고 기타 쫭쫭쫭 크으 연주 한사바리
한마디로 드럼을 연주하는 할 때와 내가 드럼이
되어버린 두가지 상태를 설명해주시네요 😂
느낌적으로 일종의 "쫀득함"이 가미된 듯함
칼박이 좋은데요 ㅋㅋ
하두 박자도 못 맞추는 거에 시달리셔서 ㅋㅋㅋㅋㅋ 칼박을 할 줄 알아야 느낌도 살릴 줄 알죠 순서가
드럼 하나도 모르눈 입장에서 봐도 저사람이 개쩐다는건 알겠네
하이엣 로봇처럼 친다해서 그냥 일정한 톤 나오게 풀로 다 똑같은 다이나믹으로 치는건 오케이인데
그 다음에 느낌을 살린다고 하면서 킥은 놔두고 스네어 솔직히 드럼이 좋아서 그런진 몰라도 밀려지는 느낌은 없고 모션도 비슷하고 로봇처럼 한다는거랑 별 다를 바 없어보이고
제일 중요한 하이엣이 로봇처럼 할때는 풀(일정하게 다 강하게 치는것) 으로 치다가 느낌 있이 칠때는 다운 업(쌔게 치고 약하게 치는걸 반복하는것) 으로 바꿔서 쳐버리면
그냥 리듬 자체 느낌이 바뀌는거라 그냥 누가 들어도 다르게 느껴지는거임…
잘 들었습니다. Groove가 느껴지네요. 이런 소리를 만들 수 있느냐가 프로와 아마의 차이지요. 일단 정박에 기계처럼 칠 수 있어야 뒷부분의 연주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디오도 배음으로 귀가 즐겁고... 음악이란 참 묘하다. 진화적으로도 설명 안되는 현상이니.
하이햇 강약도 맞는 것 같고 스네어 레이백도 맞는데
하이햇 강약을 줌으로 스네어도 자연스럽게 레이백 된다로 이해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드럼초보가 듣기엔 밀린게 안느껴지고 강약이 들어가서 그르부가 느껴짐
더 쫀쫀해지는군요 ?
기계처럼 연주하는거 개 깔끔하잖아? ㅋㅋㅋㅋㅋㅋ
설명하신 것 처럼 2 4 스네어를 밀리게 치고있는 건가요? 제가 보기엔 하이햇에 강약 엑센트를 준 것이 차이점이고 스네어 타이밍을 미룬 것은 너무 미세해서 그런지 느껴지지않네요
이건 좀 논란의 여지가 있는게 장르에 따라서 칼박 딱딱 맞춰서 연주하면 듣기 좋은 연주가 있고 약간 뒤로 미루면서 그루비하면 좋은 연주가 있어서 어떤게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는 듯
그냥 박자감 열심히 키우는 게 맞는 것 같음
제가 이걸 밴드 드러머들한테 알려줬는데 느끼질 못하는건지.. 개선 의지가 없더라구요
님 성격이나 되돌아보고 개선해보세요..
아니 저박자를 어떻게 계속 맞추냐 신기하다 ㅋㅋㅋㅋㅋ
정확한 걸 알아야 밀고 당기고를 하죠.. 정확한 박을 모르는데, 밀었는지 당겼는지를 우째 알아요..
걍 선천적인 그루브 한계임 우리나라 유학 다녀온 세션들도 흑인교회 밴드한테 쳐발림 ㅋㅋ
블랙 가스펠이 괜히있는게아님 ㅋㅋ그냥 땜삥부터 다름 ㅋㅋ
비교시연을 하려면 정박과 레이백만 변해야지…
강약 조절, 그루브? 가 핵심같은데...
평생 드럼만 치느라 논리 그런 건 잘 못 배운 듯
스네어드럼을 뒤로 레이백시킨 몇밀리초 사이에 채의 휘두름을 관객의 머릿속에 상상시키는 효과가 있음
예술이 아무리 정교해진들 결국 인간의 미숙함과 낭만을 잊지못해 다시 찾아오게 될듯
고도화되는 세상속의 고독처럼
스네어 박을 살짝 뒤로 밀면서 그루브 주고.. 하이헷도 다운비트로 악센트 주면서 연주하는것.
그런데 어려운건 정박이 더 어렵지 않나. 10분동안 흐트러짐 없이 한다는 조건이면 정박이 힘들거 같은데..
이거로 돈버는 사람이나 하는 거지. 취미로 치는 사람은 그냥 기계적인게 훨씬 더 좋음. 애매하게 이런거 따라하려다 리듬 다 새버림. ㅎㅎ 타 연주자한테도 한소리 듣고 ㅎ
근데 타임이랑 다이나믹은 구분지어서 시연하셔야 하는게 아닌가... 다이나믹 다 빼버리고 칼박은 로보틱하다고 말씀하시는게 좀 납득이 안 되네요. 한 드러머는 녹음된 연주를 정확한 타이밍으로 퀀타이즈 했을 때 훨씬 듣기 좋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었는데 거기선 다이나믹은 그대로 유지된 채 타임만 칼박으로 바꾼거였고 결과적으로 타임이 정확해도 그루비하고 기계처럼 들리지 않는다는 게 결론이었음
시연할 때 타이밍뿐만 아니라 강약이 완전 달라지는데 ㅋㅋ
??그래서 초반에 스틱의 면으로만 때릴게요라고 하고 웃은 거 아님? 그걸로 다이나믹도 구분지어서 얘기한 거구만. 로봇같지 않으려면 다이나믹 생각하라고
@@swsssw1422 Let's discuss time~ 이라고 하고 시연에서는 다이나믹 차이를 두면서 "정확한 타임이 연주를 로보틱하게 만든다"고 설명하니까 한 얘깁니다. 시연에서 연주가 딱딱해보이는 건 타임보다는 다이나믹 영향이 훨씬 큰데도요. 설명하고자 하는 바와 시연이 불일치하는 것에 대해 얘기한 겁니다
드럼은 음악을 이루는 수 많은 요소중 하나일 뿐입니다. 말씀하신 영상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다른 악기들이 있는 상태에서 드럼으로 칼박으로 친 영상이 아닐까 싶네요. 결국엔 드럼과 다른 요소들의 박자가 절묘하게 어긋나면서 생기는게 그루브라고 생각합니다. 뭘 어긋나게 할 지는 정답이 없고 이 영상은 리듬을 밀면서 드럼 그 자체만으로도 그루브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ㅎㅎ
이사람이 말하는게 리듬은 칼박이지만 스네어를 살짝뒤로 침으로써 그 느낌만 보면 다이나믹해지는거죠 박자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빌리진 노래를 부르게 되뇨...
이제는 기계로 저 느낌을 줍니다.
오~~~~~ 전혀 모르는 나도 뭐가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건.... 전문가가 그렇게 설명해서겠죠? ㅎㅎㅎ 대단하긴 합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더블스트로크 써서 업다운 살리라는거임 저정도는 레이백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난 저 사각형 비터가 졸라게 궁금하다...
Dw드럼이나 페달이 유독 다른 브랜드에 비해 거리가 긴데 사각형인데도 불구하고 그 후프의 길이를 맞춘 비터라니...
저 비터 정보 아시는분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쫀득쫀득 하시잖아~ 한잔해~
이미 수십년전에 나온 개념인데 신기해들하는게 더 신기함
이렇게 간단한 치료로 완전히 다른 음악의 뼈대가 완성이 되네요^^
...근데 이미 로봇(미디)이 세션잡아먹은지는 한참되었죠.
저분이 하는게 궁극적으로는 인위적인(로봇같은)느낌안줄려고 밀려서 연주하는건데. 이미 몇십년 전부터 미디찍을때 0.몇초 밀려서 찍는걸로 대체 하고있음.
솔직히 재즈솔로면 모를까 세션 이제 필요없지않나? 그냥 관상용이지.
????????????? 몇십년전부터????? 케이크 워크에 그런기능 있나요? 롤란드 미디 트랙 이런거에?
확률적으로 예를들면 옛날 드러머들은 리듬이 90% 필인10% 신세대 드러머들은 리듬10% 필인90% 요즘 드럼 사온드는 깔끔함이 없다 드럼은 묵직함과 진동없이 쭈욱 나아가는 것이지 기타처럼 심금을 울리는 악기가 아닙니다
이미 앉아있는폼이 개고수다
드럼도 감정이 들어가야 지리는군요 ㅎㅎㅎ
워킹데드 에이브러햄 아님?
이 아저씨 왼손 봐봐
Up stroke 할때 위로 바로 올리고
Down stroke 하고 american grip으로 바꾸면서 뉘앙스를 주네.
역시 대가는 달라
레이드백의 위대함
그런데 8비트, 16비트라는 근본 없는 말은 대체 누가 먼저 한 걸까요? 영어권에선 전부 8th note groove, 16th note groove라고 하는데 말이죠..
강약에 그루브가 딸려오고 그루브를 살리려면 강약도 넣어주는게 맛있죠
[쿵쾅 리듬]
음악의 시간 요소를 말한다, 라는 것임.
음악은 음과 박으로써 이루어짐. 즉, 공간요소와 시간요소로써 이루어짐.
인도와 한국을 제외한 다른 문명의 음악에서 시간 요소는 박(beat)과 박자(meter)까지이고, 인도 및 한국에서는 박자보다 긴 것 즉 탈라(tala) 혹은 장단이 있음. 인도의 탈라의 종류는 매우 많은데 한국의 장단의 종류보다 조금 더 많음. 인도의 탈라 중의 어떤 것은 한국의 장단 중의 어떤 것과 거의 동일함. 이유는 아마도 추정할 수 있지만, 딱히 언급하기는 좀 그러함.
시간 요소라는 관점에서 유럽 음악의 리듬은 단지 쿵쾅 리듬일 뿐임.
리듬을 말할 때 강약과 소리특성 등은 단지 공간 요소임. 즉 이 영상의 드러머가 하려는 것은 단지, 근본적으로 쿵쾅 리듬인데, 거기에 강약과 여러 소리특성들을 넣어서 뭔가 다른 것처럼 느껴보자, 라는 것이지만, 그것은 여전히 시간요소를 만들어내는 것과는 다름.
사실은 박자를 여러개 이어서 반복하는 긴 구간이 유럽 음악에도 존재하는데, 유럽 음악에서는 그게 음악적으로 정형화되어 있지 않음. 각 음악가별로 그때그때 재주껏 만들어내는 것일 뿐임.
유럽 음악과 중국 음악 등은 주로 음체계, 음률로써의 음악을 발달시켰음.
아니 시작부터 소리 ㅈㄴ맛있는데
좋은 영상
공유 하겠습니다
이런게 음악적이다 하는거군요. ㅎㅎ
이래서 신대철이 서태지에게 칼박똥필이라고 한건가??ㅋㅋㅋ
벨로시티 또한 많이 중요합니다 !!!
로봇같은 연주는 잘하지만 감정을 움직이지는 않는다 로봇에는 영혼이 없다
쫄깃한 레이백이랑 불안한거랑 다른거니까 참 어려움
신기한게 그루브? 같은걸 넣으니까 기계처럼 칠때 들리지 않던 것들이 들림… 약간 빌리진 멜로디 같은거 신기하네요
박자차이보단 강약강약 힘의 차이로 인해 변화된 느낌이 드네요
근데... 생성형AI가 나와버렸어요...
왠지... 마인드 차이같은데요.. 리듬에 끌려가냐 끌고가냐차이
???: 너네는 전혀 스윙하고 있지 않아
내 안에 롸벗있다
베이스 전공자인데
이건 스네어만 뒤로 밀어 친 게 아닌 거 같은데요...? 다른 것들도 달라짐
스네어만 뒤로 밀어 치는 거 아닌 거 맞는데여? 다른 것(하이햇)도 느낌 바꿔서 친다고 얘기했는디.. 본질을 봐야지. 로보틱할 때는 면으로만 쳐보겠다고 하는데
@@diningronica아 ㅋㅋㅋ 다시 보니까 그렇게 얘기하네요 ㅋㅋㅋ
대충 봐서 스네어만 민다는 줄 알았어요
스네어만 레이백 안한거 맞아용 ㅎㅋ 주법 바뀜
스네어 똑같이 4번치냐 vs 강약 중강약 으로 치냐 차이를 길게도 설명하네요
??
근데 하이햇 소리 진짜 찰지다.. 꽉 맞물리지 않고 살짝 풀어줘서 나는 소리인가요?
맞아용
하이햇을 꽉 맞물렸다기보다는 스트레이트 > 다운업
선생님 너무 완벽한 박자입니다;
로봇이고 뭐고 박자가 ... 인간이 아닌데요?
모르겠다.. 강약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저서 다른 차이점이 안보임
레이백 보단 강약의 느낌이 더 커보이네요😊
스네어문제가아니라 그냥 하이헷 일정하게치는거와 강약조절로치는거의 차이인듯
강약이 달라지는 건...? 그게 더 포인트 같은데...
개인적으로 뒷박보단 강약이 더 중요하다 생각함.
그냥 순수하게 물어보는건데 저게 드럼 칠 때의 정자세가 맞나요...?
예를 들면 킥이라던가 아니면 손목 스냅이나 잡는 모양, 그리고 타격 위치라던가...
그리고 제가 드럼 전공은 아니라서 잘 모르겠는데 저분 누구셔요?
ㅎㅎ 원래 정답은 없답니다
오른손이 살짝 돌아가있는거 같긴한데 크게 정자세가 아닌부분은 없네요 저분은 레코딩세션 개많이하신 존로빈슨이라는 분인데 킥 스네어 햇 다 이유가 있는 자세네요
@@ngm-yg8ik ㅇㅎ 킥을 저렇게로도 밟는 경우도 있군요...
@@김찬-q6m 힐다운주법이라고 있는데 러스밀러형님도 저렇게 밟으십니다
@@ngm-yg8ik 오호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베이스음이 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