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온미아빛님 안녕하세요~ 알아봐주셨군요! 실제로 지난 2년간 제가 다룬 작품들은 주로 16~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이야기를 카트린의 시각에서, 앙리 4세의 시각에서, 마고의 시각에서, 메리 스튜어트의 시각에서 보았을 때 어떻게 다른지 그 차이를 느끼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KPIA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튜더 왕조이야기, 스튜어트 왕조 이야기 보면서 시어머니 카트린과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과연 주인공으로서 카트린은 어떨 지 궁금해집니다! 올려주신 영상들 보며 많은 영감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흥미진진할 때 끊어서 너무 현기증납니다 ㅠㅠ
오늘도 아름다운 삽화를 곁들인 퀄리티 높은 영상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림들 보다보니까 눈에 띄는데, 당시엔 남성들도 귀걸이를 했던 걸까요? 03:50 쯤 보면 커다란 진주 귀걸이를 한 것처럼 보여서요. 뜬금없지만 궁금해졌어요^^ 카트린은 화려하지만 불행한 삶을 살았지요. 조실부모하고 이역만리 먼 곳에 시집 갔는데 남편은 정부랑 놀아나, 오랫동안 애도 못가져, 간신히 아이들을 낳았나 싶었더니 남편의 정부가 뺏어가, 게다가 남편도 오래 못살고 죽잖아요. 근데 남편 뒤를 이은 세 아들도 후사를 못남기고 차례차례 죽고 프랑스 왕위도 싫어하던 사위에게 돌아가고 말이죠. 결국 카트린은 무엇을 위해 살았던 걸까요. 그 많은 사람들을 죽여가면서 말이에요. 갑자기 인생무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
GO GO님 정성이 가득 담긴 감상평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남성이 착용한 귀걸이의 역사에 대해서 저 역시 깊이 알지 못하지만, 16세기 당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귀족들의 초상화를 보면 귀걸이를 한 모습을 자주 발견하게 됩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한번 공부해 봐야겠네요! GO GO님의 말씀처럼 평생 힘겹게 살아낸 카트린이지만, 쓸쓸한 그녀의 최후를 보면 인생무상이라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LA-fm5gy업데이트 2주 전에 영상 제작을 완료하다보니, 대본상 세세한 문장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네요.ㅠㅠ 죄송합니다! 보통 흑사병하면 14세기에 벌어져 유럽 인구 2천만을 죽인 '중세 흑사병'을 떠올리지만, 그것은 기록적인 대유행이고, 이후로도 크고 작게 꾸준히 있어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대표적으로 17세기 찰스 2세 치세 당시 영국의 흑사병(1665)이 있었고, 지금까지도 최근에 중국을 비롯해서 흑사병 발생 소식이 종종 전해지고 있지요.)
![[#벌거벗은세계사] (1시간) ※동심파괴 주의※ 백설공주를 살린 게 왕자가 아니라 XX라고?!💥 아름다운 스토리 속 끔찍한 범죄들로 가득한 잔혹동화 톺아보기👀](http://i.ytimg.com/vi/wojAwEeR5MY/mqdefault.jpg)
![[ENG SUB] The story of Medici family (7) : Mary replaces Diane.](/img/1.gif)
공중파보다 더 재미있고 수준 높네요~^^
처음에는 소리만 들었는데 영상이 진짜 엄청나네요~어떻게 다 해당되는 그림들을 골라 편집하셨을까요? 너무 대단합니다~
오늘도 흥미 진진한 역사 여행 감사합니다
Krystar Kay님 오늘도 찾아주시고 댓글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계속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PIA 항상 유익하고 멋진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도 드라마틱한 삶의 여인인것 같은데 다음 스토리는 더욱 마음준비를 하고 봐야할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Soonyoung Kim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1편의 내용만으로도 카트린의 생애는 충분히 드라마틱하지만, 그 다음의 이야기가 어쩌면 더 극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출장 다녀오니 볼게 한가득이군요 게다가 하나하나가 다 명작들...나레이션은 언제들어도 스릴과 써스펜스가 넘칩니다....감사히 봅니다...
Flez Bonham님께서 그렇게 봐주시니 늘 보람차고 힘이 됩니다~
휴식하실 때 저의 영상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기쁠 게 없을 것 같습니다.^^
@@KPIA
이런 명강의는 '바른 자세'로 경청해야 합니다^😍^
흐... 큰거온다!!
즐거운 감상 되셨기를 소망합니다.^^
흥미진진하게 보았어요. 카트린느의 어린 시절은 파란만장했네요.
만드시느라 애 쓰셨어요~^^
Sunny Kim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흥미진진하게 보셨다니 기쁩니다~
@@KPIA 주로 잠들기 전에 시청하고 있어요. 잠결에 답글쓰며 오자가 나와서 미안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Sunny Kim님 늘 감사드립니다.^^
취침 전 감상하신다니 더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깊이 있는 감상이 가능하실 것 같네요.ㅎㅎ
수준 높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
호랑이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큰 힘이 됩니다.^^
고진감래, 절치부심, 와신상담을 다 합친 역전극이 실제 일어났었군요 ^👍^
이 이야기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세 개의 고사성어를 말씀해 주셨네요.ㅎㅎ
기가 막힌 한 스포츠 경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시기를 다루셨던 인물들이 자꾸 생각나네요 메리 1세에 헨리 8세, 엘리자베스 1세 등등 언제나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습니다!
세온미아빛님 안녕하세요~
알아봐주셨군요! 실제로 지난 2년간 제가 다룬 작품들은 주로 16~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이야기를 카트린의 시각에서, 앙리 4세의 시각에서, 마고의 시각에서, 메리 스튜어트의 시각에서 보았을 때 어떻게 다른지 그 차이를 느끼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KPIA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튜더 왕조이야기, 스튜어트 왕조 이야기 보면서 시어머니 카트린과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과연 주인공으로서 카트린은 어떨 지 궁금해집니다!
올려주신 영상들 보며 많은 영감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흥미진진할 때 끊어서 너무 현기증납니다 ㅠㅠ
세온미아빛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세온미아빛님께 한편으로 죄송하지만, 흥미진진할 때 끊어서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끔 하려는 저의 전략이 잘 구현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네요.ㅎㅎ
복수극이 젤 재미진데. . ㅎㅎ
디안에게 가혹했단 뒷얘기가 없는거 같아요.
박혜진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복수극이 가장 재미있지요.ㅎㅎ
카트린이 디안에게 복수를 했다면 어땠을까 싶지만, 그녀로서는 복수의 굴레를 자신의 차례에서 끊어버리는 지도자로서 현명한 선택을 한 것 같네요.^^
잘 보았습니다 ㅎㅎㅎ 역시 케이피아님! 나레이션 너무 좋습니다. 앙리 2세가 마상창시합에서 눈을 찔려 죽음을 맞이한 사고를 보니 노스트라다무스가 생각나네요! 노스트라다무스가 앙리 2세의 죽음을 예언했었죠~
신carol님 안녕하세요~
칭찬 너무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노스트라다무스의 이야기는 오늘 업데이트된 7화에서 자세히 소개되었습니다.
즐거운 감상 되셨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삽화를 곁들인 퀄리티 높은 영상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림들 보다보니까 눈에 띄는데, 당시엔 남성들도 귀걸이를 했던 걸까요? 03:50 쯤 보면 커다란 진주 귀걸이를 한 것처럼 보여서요. 뜬금없지만 궁금해졌어요^^
카트린은 화려하지만 불행한 삶을 살았지요. 조실부모하고 이역만리 먼 곳에 시집 갔는데 남편은 정부랑 놀아나, 오랫동안 애도 못가져, 간신히 아이들을 낳았나 싶었더니 남편의 정부가 뺏어가, 게다가 남편도 오래 못살고 죽잖아요. 근데 남편 뒤를 이은 세 아들도 후사를 못남기고 차례차례 죽고 프랑스 왕위도 싫어하던 사위에게 돌아가고 말이죠. 결국 카트린은 무엇을 위해 살았던 걸까요. 그 많은 사람들을 죽여가면서 말이에요. 갑자기 인생무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
GO GO님 정성이 가득 담긴 감상평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남성이 착용한 귀걸이의 역사에 대해서 저 역시 깊이 알지 못하지만, 16세기 당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귀족들의 초상화를 보면 귀걸이를 한 모습을 자주 발견하게 됩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한번 공부해 봐야겠네요!
GO GO님의 말씀처럼 평생 힘겹게 살아낸 카트린이지만, 쓸쓸한 그녀의 최후를 보면 인생무상이라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왕이 죽고난뒤 카테리나가
디안 드 푸아티에를 죽이지않은 사실이 놀랍네요 휴휴^^
복수의 굴레를 바로 자신의 대에서 끊으려는 것이 아니었을까요? ㅎㅎ
이 모습만 봐도 그녀가 범상치 않은 여인임이 느껴지네요.^^
언제든 대단한 여인입니다~~
《영상 부분 보기》
00:00 전 편 줄거리
00:26 오프닝
00:32 카테리나의 험난한 어린 시절
03:16 오를레앙 공작 앙리와의 결혼
04:38 왕비 등극과 정부 디안의 박해
07:08 앙리 2세의 죽음
08:03 다음 편 예고
08:48 클로징
딱 떠올랐어요!
노태우의 노소영과 SK아들과의 결혼~~
결국 부자이기때문에 왕가의 집안에 들어간게 아닐까요????
역사는 시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비슷하게 이루어지지요.ㅎㅎ
인간의 생태계가 달라지지 않으니 다 비슷한 맥락에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맞아요~~^^
저때도 아직 흑사병이 있었네요
LA다저스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혹 영상 내에 흑사병에 대한 언급이 있었나요...?
@@KPIA 메디시스의 어머니가 흑사병으로 돌아가신거에 언급됬습니다
@@LA-fm5gy업데이트 2주 전에 영상 제작을 완료하다보니, 대본상 세세한 문장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네요.ㅠㅠ 죄송합니다!
보통 흑사병하면 14세기에 벌어져 유럽 인구 2천만을 죽인 '중세 흑사병'을 떠올리지만, 그것은 기록적인 대유행이고, 이후로도 크고 작게 꾸준히 있어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대표적으로 17세기 찰스 2세 치세 당시 영국의 흑사병(1665)이 있었고, 지금까지도 최근에 중국을 비롯해서 흑사병 발생 소식이 종종 전해지고 있지요.)
난이분이 루이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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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14세 할매라후
역시사람은 뒷배경이쩌러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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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가 그냥된게아니데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