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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절대 소리치지 않으면 아이는 이렇게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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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май 2022
  • *제작비를 지원 받은 콘텐츠입니다.
    마야, 이누이트, 하드자베에서 발견한 천년의 육아법
    『아, 육아란 원래 이런 거구나!』를 소개합니다.
    ✔ 참고 도서: 『아, 육아란 원래 이런 거구나!』, 마이클렌 다우클레프
    ✔ 책 보러 가기: www.yes24.com/...
    ✔ 제작: 책식주의(papervore@naver.com)
    ✔ 나레이션: 강미정(kanglab.co@gmail.com)
    #육아 #육아서 #아육아란원래이런거구나

Комментарии • 4,1 тыс.

  • @bookvore
    @bookvore  2 года назад +259

    소개해드린 도서는 마이클렌 다우클레프의 『아, 육아란 원래 이런 거구나!』입니다. 😃
    ✔ 참고 도서 : www.yes24.com/Product/Goods/108802906

    • @user-xy3kl9hm8o
      @user-xy3kl9hm8o Год назад +6

      참고하세요.

    • @user-hg7ow4ru5b
      @user-hg7ow4ru5b Год назад +4

      중요한건, 아이를 인격체로
      존중하고, 예의를지켜 대하는게
      맞고, 이해하려는 의지를가지면
      답이 나온다고봅니다,
      아이는 틀리고 어른은 옳다를
      고쳐야하며, 예의없는 사랑은
      틀린겁니다.

    • @user-pe4ur1id5f
      @user-pe4ur1id5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화내지 말고 안돼~ 하지마~
      이거해 저거해 가 아니라
      왜 안돼는지 왜 하면 안돼는지
      왜 이걸 해야하는지
      가르쳐야 한다는거임
      울고 불고 때 쓸때. 왜 여기서 울고 불고 때쓰면 안돼는지 알려 주는게 가장 중요함

  • @tjbluie4208
    @tjbluie4208 2 года назад +17877

    식당에서 일하는데 전에 어떤 부모가 4살 5살 정도 아이를 데리고 밥먹으로 왔는데.. 이누아트 교육방식으로 딱 그렇더라구요. 사람 꽉차있는데 애가 계속 우는데.. 가만히 앉아서 무시하더라구요. 애는 거의 한시간 울었고 미치는줄 알았네요. 직원들이 가서 뭐라 할수도 없고.. 뭐든지 때와 장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화 전혀 안내는 부모들 애들이 더 버릇이 없더라구요. 화 많이 내는 부모들 애들은 오히려 더 콘트롤이 안되고나 자존감이 낮구요. 그냥 제 개인적 경험입니다. 그리고 화를 안낸다는것이 훈계를 안한다는 말이니아니니.. 제발 우리 애 한테 화내지 말아야지 하면서 애 마음껏 하게 두지 마세요. 감정적이지 않게 훈계해야한다는 내용입니다.....

    • @user-be2yh1tb5n
      @user-be2yh1tb5n 2 года назад +2079

      공감 요 애키우는입장에서 옛날이라 인구가많고 아이가 많았으니 돌아다니고 뭘해도 이사람저사람 받아주고 자기네들끼리 놀고 그랬지만 요즘은 저출산에 비혼들이 늘어나고있어서 이해못하는분들이 대다수.. 아이들 성향따라 똑같이 자라도 다른방향으로 가더라구요.. 훈육은 아이한테 맞게 하는게 맞는듯해요

    • @user-nu6cq2dg6o
      @user-nu6cq2dg6o 2 года назад +41

      ,

    • @namki17
      @namki17 2 года назад +651

      하지만 마니 혼내면 커서 부모한테 복수하죠

    • @user-nr6bg7oj9p
      @user-nr6bg7oj9p 2 года назад +389

      소리 안 치고 조용히 가르쳐야 되는데~
      ㅅᆢ리지르고 욱박지르니
      그게 ~~

    • @lee-sq3rf
      @lee-sq3rf 2 года назад +146

      @@namki17 맞아요 금방 큼니다

  • @iyou2445
    @iyou2445 2 года назад +9470

    부드럽게 훈육 잘 하시는 어머님 본 적 있는데 애가 떼쓰고 울면 너한테 관심은 가지고 있지만 울고 있을 땐 들어주지 않을 거야 하고 기다려주니까 애가 알아서 울음 그치고 다가오더라. 그리고 차분하게 대화하는 것 보고 경이로움을 느꼈음. 아이들은 감정통제가 쉽지 않지만 설명해주면 이해하고 따르는 능력도 엄청 뛰어남. 나도 오은영 박사님 보면서 터득한 태도를 아이들 대할 때 써먹으면서 부모가 키우는 내내 통제 못한 걸 내가 한두마디로 10초 안에 통제하곤 했는데 어른들이 아이들을 이해하려고 안하니 훈육이 어렵다 하는 거지 사실 알고 보면 진짜 단순함. 기다려주고 들어주고 알아주고 이해해주면서 가르쳐주면 흡수가 굉장히 빠른데 어른들은 기다리지도 듣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지. 애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끼리도 취해야 하는 삶의 지혜인 듯.

    • @user-sz5fc1xl1r
      @user-sz5fc1xl1r 2 года назад +568

      아이가 울때 달래주지 않으면 아이가 좌절을하게 되면서 빡치게 된대요 울고있는 아이를 그냥두면 나중에 커서 작은감정에도 빡치는 아이로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어요
      아이가 울고할땐 이유가 있기때문에 그땐 옆에서 왜그러는지 달래주는것이 맞는겁니다

    • @user-ph5bu7es3q
      @user-ph5bu7es3q 2 года назад +224

      ㄹㅇ 애라고 마냥 단순하게 보는 게 심함

    • @ghjkasdf5959
      @ghjkasdf5959 2 года назад +746

      @@user-sz5fc1xl1r 반드시 필요한거면 원인을 찾아서 해주는게 맞지만 단지 자기 원하는거 해달라고 떼쓰는거 다 받아주고 달래주면 아이 버릇없게 됩니다.

    • @user-sz5fc1xl1r
      @user-sz5fc1xl1r 2 года назад +401

      @@ghjkasdf5959 상황에 맞게 달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 @Paul-nv5qt
      @Paul-nv5qt 2 года назад +200

      아이의 기질과 성격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해요. 소리지르고 혼내야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걸 자주 사용하라는건 당연히 아니지만. 사랑은 같지만 어떤아이는 좀더 엄하게 어떤 아이는 좀더 부드럽게..

  • @user-oy1zz6je1q
    @user-oy1zz6je1q Год назад +185

    소리는 지르지 않아도 훈육은 필요함. 처벌은 안하더라도 훈육은 하셔야 합니다. 요즘 말귀를 못알아 먹고 애 하고싶은데로, 기본적인 예의범절, 타인에 대한 배려조차 가르치지 않고 사랑이랍시고 방치하는 부모들 많아서 환장하겠음.

    • @user-tk4gi1yv4y
      @user-tk4gi1yv4y Месяц назад

      그쵸 그래서 마야인 , 이누이트인이 한국인 보다 돈 많이 범????????

    • @user-wd3kv9dj5h
      @user-wd3kv9dj5h 18 дней назад +1

      ​@@user-tk4gi1yv4y 훈육 없이 자란 예시를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고요

    • @LEO19280
      @LEO19280 8 дней назад

      ​@@user-wd3kv9dj5h 어우 저사람이랑 다를게 없는데 오히려 이렇게 돌려말하는 애들은 사회에서 만나면 더 피곤함

  • @user-yq7ee8yl3v
    @user-yq7ee8yl3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94

    화내지는 않더라도 엄격함이 필요합니다

    • @user-rg9cx5zl3u
      @user-rg9cx5zl3u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현실적이지 않아요 증말....

    • @ljs3872
      @ljs3872 26 дней назад +1

      ​@@user-rg9cx5zl3u 저 방안이 현실적인 방안으로 자리잡게끔 다같이 노력해야죠~아이한테 소리치는 것이야 말로 아이 당사자한테는 정신적인 학대입니다

  • @user-qe1hi9ne3j
    @user-qe1hi9ne3j 2 года назад +2490

    사람들이 흔히 하는 오해..
    화를안낸다는건 언성을 높이지 않는다일뿐...
    훈육과 관심을 안한다는것이 아니다..
    실재로 아이에게 훈계하고 그러다보면
    잠시 응시하며 있다가 아이가 반응올때
    낮은소리로 차분히 분위기 깔고 얘기하면
    효과가 더 상승됨!

    • @ssukuu.
      @ssukuu. 2 года назад +200

      이게 문제인거같아요 사회생활에서 자기 의견 얘기할때도 꼭 화내면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음.. 의견 주장=화, 훈육=화 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

    • @mini_zzi
      @mini_zzi 2 года назад +50

      맞아요
      어른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효과가 있더군요
      예전에 그리 해봤더니
      상대가
      누그러지더군요 ㅎ

    • @mini_zzi
      @mini_zzi 2 года назад +24

      @@ssukuu. ㅎㅎ 그러게요
      저또한 반성 하겠습니다~~
      결혼을 안해서 아이는 없지만
      사람들에게 요즘 화가 차있어서
      제 자신이 제 자신이 아닌것같은
      릴렉스
      할게요

    • @ghstt
      @ghstt 2 года назад +29

      혼내기와 화내기의 차이점만 인지하고있으면됨

    • @me_ong
      @me_ong 2 года назад +5

      분위기를 너무 깔아도 아이가 위압감을 느끼고 불안해 하던데... 그로인해 결국 자기의견 잘 못내고 눈치를 엄청 보더라구요

  • @user-tx5yq3nt8e
    @user-tx5yq3nt8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6

    화를내지 않는것과 혼내지 않는건 다른개념이니 부모들이 잘판단하길

  • @user-ve5ty1qs4m
    @user-ve5ty1qs4m Год назад +67

    화와 짜증을 애들한테 내지말라는거지 훈육은 없어서는 안됩니다

  • @sj-sg3wt
    @sj-sg3w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아버지가 나 자랄때 단 한번도 책망하거나 소리치거나 하신적이없고 오히려 북돋워주는 말을 해선지, 자식2에게도 아버지처럼 똑같이 애들을 길렀고, 돌아가셨지만 난 지금도 아버지의 사랑을 (난 그저 사랑이라고 하고프다) 잊어 본적이 없다. 아버지는 교사셨다.

    • @user-le9jj4xj3e
      @user-le9jj4xj3e Месяц назад +3

      저또한 어린기억에 화내시거나 매을 들었던 기억은 없습니다 다만 잘못을 하면 엄격함은 있었습니다 지긍은 고아가되었지만 늘고마운 마음 그립습니다

    • @user-hz4pc1hi4w
      @user-hz4pc1hi4w День назад

      우와 부럽네요.

  • @ldw451
    @ldw451 2 года назад +78

    다 알고있는 내용인데 부모 마음 자체가 여유롭거나 어느정도 안정이 돼야 가능함...일하고 와서 지치고 힘든 상태에서 집안일도 못끝내고 늦게까지 안자고 떼쓰고 집에서 소리지르고 또 주거환경은 어쩔 아파트인데 저녁에 소리지르고 쿵쿵대고 떼쓰는 아이를 내아이만 생각한다고 참고기다려 주면 경비실에서 연락이 오던 아랫집 사람이 오던 경찰이 오던 그리고 그 뒤엔 애를 어떻게 키우길래 저러냐는 소리도 나오고 이미 주변환경이나 생활조건 자체가 너무 제약이 많음...결국 내가 못나서 이런 환경에서 아이릉 키우고 있구나로 끝남

    • @joy-anna2426
      @joy-anna2426 2 года назад +2

      맞아요 현대우리사회가 마야인이 사는 환경과 같지않아 완전한적용은 어려워요

    • @user-hj7yu7zt6i
      @user-hj7yu7zt6i 2 года назад +6

      맞아요 엄마의 마음에 여유가있는지가 제일중요해요 힘들어도 아빠 육아참여도가높고 엄마도 여유가있으면 아이한테 관대해지죠 엄마가 마음의여유가없으면 아이한테도 자꾸짜증내고 화가나게되요 ㅠ

    • @user-qo3gr8ep4p
      @user-qo3gr8ep4p 2 года назад +1

      워킹맘으로써 공감합니다

    • @likeyou1684
      @likeyou1684 2 месяца назад

      엄마가 높아야 아빠도 높음 ㅇㄱ ㄹㅇ임

    • @katkk43
      @katkk43 Месяц назад

      근데 애가 그 지경으로 정상이 아니게 키우신건 왜죠? ㅠㅠ

  • @user-ed6bx9rj4g
    @user-ed6bx9rj4g 2 года назад +3182

    와... 차분한 훈육은 어디서나 중요하다는건 인정

    • @busa11jo11
      @busa11jo11 2 года назад +45

      꼭 차분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필요한 만큼만 훈육하면 됩니다.
      할건 해야됩니다. 반드시!!!

    • @minsnal
      @minsnal 2 года назад +43

      부모가 차분한 훈육을 할 성격과 인내심을 갖고있으면 그 부모의 아이들도 차분함과 인내심을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크죠

    • @ghijkabcdef6887
      @ghijkabcdef6887 2 года назад +24

      아이는 부모를 비추는거울입니다
      부모가 인품이 좋으면 아이도 똑같이 성장합니다

    • @yee815
      @yee815 2 года назад +34

      @@busa11jo11 차분하지 않으면 필요한 훈육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화풀이 까지 하니 차분하게 해야지요 ㅎㅎ

    • @user-ov9um6jh9x
      @user-ov9um6jh9x 2 года назад +2

      우리나라 차분히 해서 애들 교육이 너무 좋음!!! ㅋㅋ

  • @78-MUSIC
    @78-MUSI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9

    애들 성향마다 다른겁니다. 모든 애들이 다 이렇게 가르치면 될거다...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정말 씨게 혼나봐야 다음부터 해도되는거 하면 안되는거 배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 @user-ni3mn9ny9z
      @user-ni3mn9ny9z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지랄

    • @user-ni3mn9ny9z
      @user-ni3mn9ny9z 3 месяца назад +5

      니가 굵은 나무 효자손이 반토막 날 때까지 맞은 고통을 아냐

  • @hackstersy
    @hackstersy Год назад +288

    1:57 #1 마야인 부모들과 잘 돕는 아이들
    2:35 1. 돕고 싶은 아이의 욕구를 존중하라
    3:37 2. 칭찬하지 않고 인정한다
    4:12 #2 이누이트 부모와 떼쓰지 않는 아이들
    5:16 1단계 아무말 하지 않는다
    5:31 2단계 자리에서 벗어난다
    5:43 3단계 아이들은 원래 그렇다는 걸 받아들인다
    봤던 영상이지만 일상 생활을 하고는 다시금 잊어버리는 짧은 영상.
    영상에 페이지 목록을 만들어봤어요. ㅠ_ㅠ

    • @user-yn5ld1qr7n
      @user-yn5ld1qr7n Год назад +9

      @@CH_Sudal 왜이러세요....

    • @user-kd9kd8nf7g
      @user-kd9kd8nf7g Год назад +2

      내가 화내는 부모밑에 자랐는데 와전 자존감이 났으며 이갈 극복하려고하니 50은기본이며 60을 바라본다

    • @iiaiia486
      @iiaiia486 Год назад +1

      진짜 배우고싶네요.... 딸한테 너무 미안하고 아직 늦지않았기를...

    • @sunshine7853
      @sunshine785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함 해봐 쉽나

  • @user-sr9om9ze7t
    @user-sr9om9ze7t 2 года назад +230

    아버지랑 계곡으로 놀러갔음
    다른 가족들은 물고기잡는데 도구를 사서 하는데
    아버지는 직접 나뭇가지 잎 돌 끈 등으로 잡는 법을 알려줬고
    물고기의 습성등을 설명하고 시간대에 따라 낮 밤에 잡히는고기가 다른이유도 알려줬다
    그렇게 잡은고기를 손질하고 요리까지 같이 했다
    주말농장할때도 심을 작물이나 키우는법을 공부해서 직접해보라고하셔서 딸기 애플수박을 키웠고 거름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문제해결할때 스스로 찾는 습관과 많은 책을 보게됐다

    • @taejelee5741
      @taejelee5741 2 года назад

      ???:아저씨 여기 계곡 취사금지인데요???

    • @user-sr9om9ze7t
      @user-sr9om9ze7t 2 года назад +8

      @@gtl1686 어릴땐 몰랐는데 크면서 아버지가 다른아버지들하고
      양육방식이 다르다는걸 알게 됐죠
      대학은 안갔구요 강화에서 새우양식
      식당 낚시배 팬션 운영하는 아버지랑 같이 일해요

    • @Nuwanda_
      @Nuwanda_ 2 года назад +4

      @@user-sr9om9ze7t 정말 멋진 부모님을 만나셨군요 기회가 된다면 식당에서 밥한번 먹고싶네요

  • @Anonymous_donors
    @Anonymous_donors 2 года назад +461

    사회마다 맞는 육아법이 있지요 이누이트마을은 인구밀도도 낮아 주변에 민폐끼칠 확률이 낮고 때를쓴다고 누워 뒹굴어도 본인이 더 추우면 춥지 별 문제가 없는 환경입니다 이 책에서도 지적한 각 문화와 사회마다 맞는 방법이 다 다르긴 하죠

    • @sujinkim9130
      @sujinkim9130 2 года назад +142

      맞죠 ㅋㅋ한국같이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에선 아이가 떼쓰는걸 응시하고 있는 동안 이미 피해받은 사람들이 다수 생기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필요하죠.

    • @joy-anna2426
      @joy-anna2426 2 года назад +22

      맞는말이예요

    • @0528963147
      @0528963147 2 года назад +51

      냅뒀더니 (냅두고 기다리는게 더 힘듦) 저기서 오면서 “어머어 애엄마가 애를 저렇게 냅두냐” .. 이러는거 다 들렸는데 지나가면서는 웃으면서 “아이구 힘드시겠다” ㅇㅈㄹ 개빡침 정말

    • @JayVader-ss4xy
      @JayVader-ss4xy 2 года назад +87

      작은 부족들의 예시를 경쟁의 현대국가와 비교하는거 자체가 어불성설..

    • @user-gl4ku6ty5s
      @user-gl4ku6ty5s Год назад +15

      @@JayVader-ss4xy 그러게요
      전 셋인데 전혀 공감이 ... 안되네요

  • @user-mv3xq5rw1t
    @user-mv3xq5rw1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딸 둘이 커오면서 진짜 힘들게 하는 일없이 함께 살아줘서 늘 감사합니다 어릴때에도 투정을 부리거나 고집을 안피운 적이 없는건 아니지만 대화로서 이해하고 받아들여줬어요 늘 안고다녔고 손잡고 다녔고 책도 함께 읽고 동요틀고 율동도 함께하고 아이들과 함께일땐 말도 항상 가려서 하게되더라구요 얼마전 이번에 대학에 가게된 둘째가 외식중 느닷없이 아빠는 우리를 한번도 때린적이 없는것 같아 하길래 그렇긴한데 왜?하고 물으니 자기 어릴때 기억을 아무리 돌아봐도 맞은 기억이 없다며 물어본거죠 이뻐서 늘 안고 손잡고 다녀서 그런지 지금도 포옹하고 쇼핑가도 손잡고 다닙니다 아이랑 시간은 진짜 다시오지 않습니다 이쁜아기들 늘 안아주고 함께 사소한 것이라도 하세요 그게 당신의 추억을 더 아름답게 해줄겁니다

  • @Lyoosc
    @Lyoosc Год назад +35

    사실 저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의 체력 같아요.
    상냠함은 체력에서 나온다고 하잖아요.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몸이 힘들고 지치면 인내심이나 이해하려는 마음도 사라지더라구요.
    현대사회에서는 체력관리가 더욱 힘들죠.
    저도 체력관리가 우선 순위로 6시 부터 7시가 까지 새벽 운동하고 술, 친구, 게임, 취미 다 끊었어요.
    잠은 애들자는 시간에 같이 자구요.
    가끔 뭐하러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부모의 의무와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녀가 나의 소유물도 아니고 결국 부모를 떠나겠지만 인간 대 인간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바른 사람이 되어 같은 가족으로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어 책임감 있게 행동하려 합니다.

    • @hwon8262
      @hwon826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 멋있으시네요

    • @user-nj3mt5lc9v
      @user-nj3mt5lc9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멋있으세요

  • @Hi-on6ky
    @Hi-on6ky 2 года назад +35

    이런거 보면 우리 부모님이 진짜 좋은 분이라는걸 느낌. 뭔가 내가 다 마음대로 하라고 풀어주는? 것 같으면서도 나쁜건 나쁘다고 잘 알려주는 부모님임.. 내가 뭔갈 못하더라고 "괜찮아" "다음엔 더 잘할거야" 라고 자존감 높여주심..

  • @abrahamjeen
    @abrahamjeen 2 года назад +3208

    아! 좋은 채널이란 이런 거구나!

    • @user-mh9hz2rq2n
      @user-mh9hz2rq2n 2 года назад +106

      영상제작자 매우 뿌듯해할 댓글이네용:-)

    • @user-ou6uz2qr7b
      @user-ou6uz2qr7b 2 года назад +29

      내가 쓴줄 ㅋㅋ..

    • @JamesC_
      @JamesC_ 2 года назад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hr7of2bb6r
      @user-hr7of2bb6r 2 года назад +13

      @@sxhirgorwsjkdfjjd 제가 느끼는것과는 매우 상반되게 느끼셨네요.님께서 언급하는 베이비 시터 일꾼으로 자라게 된건 농경사회의 한계라고 느껴집니다 그 시대에는 그것 말고 다른 세상을 접할 기회가 극히 제한적일테니까요.
      이 영상에서는 그 긴 세월동안 이어져 내려온 육아의 비법들이 어떤 장점들이 있는가를 소개한다고 느꼈고 많은 부분을 공감했고 내가 만약 아이를 기르게 되면 어떻게 접목 시킬수있을까를 고민하게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저 시대에도 사회적 분위기가 좋지 못한곳은 아이들에게 강압적으로 대하지 않았을까요?

    • @smithjohn1685
      @smithjohn1685 2 года назад +5

      @@sxhirgorwsjkdfjjd 맞는 말씀이고 그 시대에 그렇게 작용했다는 게 정확해 보입니다. 대신 그 때의 희생적인 성장이 현대에는 '참여'적인 성격으로 발전했다 정도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 때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오늘 날엔 그렇게 안 해도 되지만 스스로 하겠다고 하는 부분은 하도록 하고 인정해준다 정도로요.

  • @GeckoOasisKorea
    @GeckoOasisKorea Год назад +172

    도와달라고 하고, 인정해주고, 기다려주고.. 아이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유효한 내용이네요😊 인정이 중요하다는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 생각나요!

    • @hatarakimono7392
      @hatarakimono7392 Год назад +2

      @좁불 좋은 말씀입니다. 어머니의 현명함이 느껴집니다.

    • @jingulpark7504
      @jingulpark750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따위로 애들을 키우니 교권이 붕괴되지

    • @user-xm6rw8yz1w
      @user-xm6rw8yz1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jingulpark7504한국에서 안이런다고 영상올리는데 머래노

  • @user-kx2op1ni5h
    @user-kx2op1ni5h Год назад +89

    영상 잘 봤습니다. 차분한 육아를 하고싶은데 체력적으로 너무 지치면 감정 컨트롤이 쉽지가 않네요.. 사실 이게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 어찌보면 육아는 애들을 키움과 동시에 자신의 마음의 그릇까지 키워야되는 일같습니다.

    • @SophiaSSSS2127
      @SophiaSSSS2127 Год назад +12

      너무 공감해요.. 유난히 아이들에게 짜증이 잘 날 때는 꼭 유난히 피곤하고 지쳐있는 상태더라구요.

    • @user-ds5fk6uc2x
      @user-ds5fk6uc2x Год назад +5

      저도공감ㅠ소리지르지말자.화내지말자..늘다짐하지만..내가너무힘들고지칠땐..쉽지가않아요ㅠ

    • @tigerjy0219
      @tigerjy021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말 공감되요ㅠㅠ...

    • @user-wq5no1tw1l
      @user-wq5no1tw1l Месяц назад

      정말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 @Alien_Weck
    @Alien_Weck 2 года назад +189

    일단 아이를 데리고 와서 좋은 육아법을 관찰하려고 한 것 자체가 좋은 부모인듯...!!

  • @olivialee9386
    @olivialee9386 2 года назад +337

    보육교사로서 봤을 때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역시 부모는 아이에게 최고의 선생님이죠. 늘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부모가 도울 수 있는게 무엇이고 잣대가 되어주어야하는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위험한 행동에는 반드시 훈육이 필요하고 아이가 잘 할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참고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오랜시간 보육교사를 하며 가장 어렵고 중요하다고 생각했던것이 참는 것이었어요. 화가 날때도 참아야하는 일이 많았지만 그보다 더 많이 참고 기다려주어야 할때는 도와주고 알려주고 싶을 때 였지요. 아이가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원인이 존재하는데 원인은 대체로 부모들에게 있답니다. 육아에 대한 고민은 교사만큼 부모도 해야해요. 모든 부모님들 파이팅 입니다!!

    • @sia.T
      @sia.T Год назад +10

      거의 모든 원인이 자신들에게 있는데 바깥에서 원인을 찾고 책임을 돌리는 부모들.

    • @user-nc8yh8on7g
      @user-nc8yh8on7g Год назад +1

      잘 사는 나라의 육아 교육법이 정답입니다
      못살고 이상한 나라 육아법 맹신하지 마세요

    • @sia.T
      @sia.T Год назад +1

      @@user-nc8yh8on7g부와 자본주의의 우월함이 최선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북미 인디언들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이 특정 기준으로 미개해 보인다고 해서 모든게 무의미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지만 평범해 보이는 사람에게조차 나에게 없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반드시 있습니다. 나보다 나은 것에서만 정답이 있다는 것 또한 또다른 형태의 맹신입니다.

    • @leeseonhee6101
      @leeseonhee6101 Год назад

      @@user-nc8yh8on7g 당신이 말한 열매를 당신과 당신의 자식이 먹을겁니다.

  • @user-ok3bw9ze7y
    @user-ok3bw9ze7y Год назад +25

    저희 어머니는 어렸을때 단 한번도 손을 드신적은없지만, 제가 울때 같이 눈물 흘리시고 다소곳하게 왜 안되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저 또한 나중에 제 아이에게 그럴 예정입니다.

    • @user-ul7wo1mt4h
      @user-ul7wo1mt4h Год назад +2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만나봐야 알것 같음.

  • @cksllee1429
    @cksllee1429 Год назад +4

    나는 고등학생 때부터 생각했다 (부모님을 보며)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되는지
    부모의 어떤 행동들이 잘못됐고 그 영향이 아이에게 어떻게 미칠지
    사람들은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이혼율이 높은 것 같고
    아이를 낳을 생각이면 꼭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타고난 기질도 분명 있겠지만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지에 따라, 가정 환경 + 주변 환경(친구 등)이 그 아이의 성격, 태도, 가치관 등의 7~80%를 결정한다고 믿는다
    심지어 갓난 아기 때에도 부모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그 아이의 성격이 결정, 변화된다고 알고 있다
    이 세상엔 이상하고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특히 인터넷 안에서 확연히 느낄 수 있고..
    사람들은 생각이나 가치관이 다 다르기 때문에 맞고 틀리고를 쉽게 말할 순 없지만 분명 상식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고 싶다
    부모, 가정 환경이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르니 아이가 잘못 자라게 되고
    그 아이의 아이는 또 잘못 자라게 되고
    악순환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는 사람들이 이런 것들을 공부해서 올바른 교육, 훈육 + 많은 사랑으로 아이를 잘 키워서
    정상적이고 괜찮은 사람들만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 @OliveOlea
    @OliveOlea 2 года назад +85

    아이는 미숙하고 통제가 잘안되는 어른이다! 부모가 꼭 필요하지만, 독립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를 소유물처럼 다루지 않고 존중하되,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과 틀을 제공하면 된다 그러면 아이는 잘자란다

    • @logoyangban
      @logoyangban 2 года назад

      현명한 말씀입니다.

    • @user-yz7lb8cr5r
      @user-yz7lb8cr5r 2 года назад

      그렇죠.. 안전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에대해서만 지나친간섭을 하되,
      별거아닌 사소한것들까지도 버릇잡는다고
      감시하듯이 훈육하면 더 삐뚤어지죠 ㅎ

  • @kimberlychung3827
    @kimberlychung3827 2 года назад +531

    저는 아이들 키우며 단 한번도 소리치지는 않았지만 아이를 동참시키는 일에는 부족했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해야하는것은 끊임없이 배워야합니다.
    이런 정보 정말 최고입니다.

    • @user-vs8rp3kp9g
      @user-vs8rp3kp9g 2 года назад +4

      오 저두요 매일 아침저녁으로 공부하고 배우고 늘 학생 같은 마음 으로
      어느 강의 교수님 말씀

    • @user-sy5ks1gj5t
      @user-sy5ks1gj5t 2 года назад +63

      단한번도 소리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미 상위1%부모이십니다.

    • @user-ji7ui5lq3h
      @user-ji7ui5lq3h 2 года назад +32

      안 때리는 것만 해도 대한민국 상위 1% 입니다.
      100가구 중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는 비율이 1% 입니다. 자녀가 부모를 살해하는 경우는 0.1%.

    • @kimberlychung3827
      @kimberlychung3827 2 года назад +28

      @@user-ji7ui5lq3h
      아~ 그렇군요.
      슬픈 이야기 입니다.
      저는 제가 낳은 이상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 책임이 있다고 항상 외치는 사람입니다.
      물론 나도 제일 중요하지만 자기가 선택해서 나오지 않은 아이들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grang6472
      @grang6472 2 года назад

      @@user-sy5ks1gj5t 난 반대…
      야단 한 번 안 맞고 크는 게 과연 애 입장에서는 좋을까요?????

  • @kangyj2997
    @kangyj2997 Год назад +5

    자기애를 어떻게 키우든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애들 끼리 놀다가 다른애들 과롭혀도 자기애 따끔하게 혼낼 줄도 모르고 어디가서 소리지르고 피해줘도 감싸기만 하고 혼자 온유하고 인내하는 부모 되서 뭐하나 싶어요. 자기 자식 귀한만큼 남의
    자식도 귀한거고 공중도덕도 지킬 수 있게 가르칠 건 가르쳐야 하는데 가끔 보면 너무한 부모들 많음.

  • @user-qk9xi4ek5c
    @user-qk9xi4ek5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리 아버지는 내가 아무리 큰 잘못을 해도 차분하게 말씀하신다. 다만 그것이 3번을 넘기는순간 다리에 피가 날정도로 맞는다. 나는 스스로도 잘 자랐다고 생각하고 아무리 화가 나는 상황이여도 3번은 참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대신 3번 참았는데 선 넘으면 거의 죽여버린다.

    • @user-ii7vv1or4l
      @user-ii7vv1or4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 싸이코패스 양성 육아노

    • @Bumbleleee
      @Bumblelee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전차지뢰형 육아 ㄷㄷㄷㄷ

    • @user-vb1rg4bn8h
      @user-vb1rg4bn8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뭐든지 융통성이 있어야지..

    • @user-wz3bv8dh3k
      @user-wz3bv8dh3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신병 걸린거 축하드립니다 부모님이 정신병을 만들어주셨네요 감사하세요

  • @jangma6444
    @jangma6444 2 года назад +1690

    소리치던 육아법을 바꾸고 차분하게 기다려주는 육아를 시작했더니 아이가 일주일만에 확 바뀌는 경험을 했습니다^^

    • @familyid6290
      @familyid6290 2 года назад +11

      오..!

    • @ahrinhuh7879
      @ahrinhuh7879 2 года назад +335

      저도 아기때부터 차분하게 진정해. 기다려줄께. 기분이 그랬구나. 다음엔 ~하자 로 해주면 대부분 먹혀요. 애가 익숙해지면 자지러지는 일 거의 없음.

    • @jangma6444
      @jangma6444 2 года назад +48

      @@ahrinhuh7879 맞아요 이게 정답이더라고요 ㅎㅎ 차근차근 하자~ 기다려줄게~

    • @user-kr2rw7fx6b
      @user-kr2rw7fx6b 2 года назад +2

      승냥이 ?

    • @ksl1757
      @ksl1757 2 года назад +18

      @@jangma6444 문제는 시간이 없을때인것 같아요.

  • @Xbxjdjisoadidhjf
    @Xbxjdjisoadidhjf 2 года назад +146

    화내는게아니라 단호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user-ob5bc9ed8r
    @user-ob5bc9ed8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하지만 90%의 사람들은 화내지 않으면서도 단호하게 아이를 다룰 능력이 없습니다

    • @dennythedavinchi3832
      @dennythedavinchi383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짧은 호통은 치라는거지 애를 감정적으로 야단치다 손 올라가고 하는일은 없어야죠. 결국 사람인지라 누구든 한계는 있죠.

  • @user-ek4qo2en9q
    @user-ek4qo2en9q Год назад +8

    5살부터 맞고 자라서 입대후 말년휴가 복귀날에도 동생을 그만 때리라고 요구했다가 어머니께 뺨을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매번 반장같은 것도 하고 공부도 반에서 3등안에는 드는 나름 모범생이었는데, 집에만 가면 불량아더라고요. 누가 멍이라도 볼까 조마하며 초등학교를 등교하고 집에서 쫓겨나 3일째 되는 날 담임선생님께 들켜 너무나도 부끄러웠던 유년기가 생각나네요. 어릴적부터 참 집에 들어가기 싫었는데 직장을 잡고 오랜만에 집에 가 얘기를 나누다 왜 어릴 때 동생과 저를 그리도 손찌검하셨는지 묻자 때려야 말을 듣지라는 대답에 참 마음이 울적하더군요. 20대 후반인 어린 나이라 그런지 아직 동생과 저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느끼지 못합니다. 키워주신 것에 대한 감사는 하지만, 아버지와는 다르게 어머니와는 부모 자식간의 유대는 느끼지 못합니다. 어머니 말씀대로 나이가 들고 애를 키워보면 어느날 어머니를 이해할 수 있을까 싶네요.

    • @user-lw3xf7pq5c
      @user-lw3xf7pq5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ㅜㅜ
      어머니께서 늘 매로 다스린 부모밑에서 자라서 그러실까요. 안타깝네요...

    • @user-kj3fc2ry9i
      @user-kj3fc2ry9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안버리고 뭐함

  • @user-fj6lj7qb8t
    @user-fj6lj7qb8t 2 года назад +32

    맞아요 . 눈치도좀 볼줄알아야 분위기 파악도 학습이되고 . 그건기를 죽이는거랑 아무상관이 없지요 . 부모의 스킨십과 등으로 존중받고 사랑받는느낌만 받으면 혼내도 뉘우칠뿐 억울해하지도 .절대기죽지않아요 .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떼를쓸때 길어지면 어드로든 일단 안고 나가야합니다 . 그걸 끝까지 기켜만 본다는건 민폐이지요

    • @taejelee5741
      @taejelee5741 2 года назад +1

      ???: 엄마가 사랑의 매라고 야구빠따로 때리시고 안아주셨습니다. 어느샌가 아이는 엄마의 야구빠따를 들었을때 모습을 상상하며 매우 예의바른아이가 되었습니다❤️

  • @saltstar3124
    @saltstar3124 2 года назад +67

    좋은 영상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미숙한 존재라는 걸 인정하고, 기다리면서 훈육해야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기다리고, 이해하는 것이 저도 힘들 때가 있네요. 그리고 저희가 그렇게 자라지 않은 세대라 적용하기가 더 힘든 것 같아요. 하지만, 부모 스스로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같이 커간다는 생각을 하시면 좀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부모들도 아이를 통해 성장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마음이 성숙한 멋진 어른이 될거예요~

  • @KevinIm-tc8zu
    @KevinIm-tc8zu Год назад +6

    너무나 현명한 지혜이군요.
    우리 아인 벌써 커버렸지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이라는 후회가 들기도 하네요.

  • @donghunlee4951
    @donghunlee4951 Год назад +13

    아들둘 키워봐라 그게되는가..효자손 들고 엉덩이 두대씩 후려쳐야 조용해지지..

    • @seung_hann6342
      @seung_hann6342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런건 다 합리화죠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자라니까

    • @pionardocroquetus5910
      @pionardocroquetus5910 19 дней назад

      어른이고 애고 경제적, 물리적으로 후려치는 게 제일 말잘듣죠. 말귀를 알아먹는 사람은 조용히 주의만 줘도 알아서 잘하지만 막되먹은 놈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후려치기 전까진 세상 끝까지 진상짓, 금쪽이짓 하죠.

  • @user-il3tm9rx4p
    @user-il3tm9rx4p 2 года назад +151

    4살 딸아이도 조용히 침묵하는게 더 잘 먹혀요. 그리고 속으로 훈계하죠. 그런데 신기하게 속마음을 들은것처럼 아이가 침착해지고 행동이 교정되더라구요.
    예민한 기질 딸아이라 더 잘 느끼는것 같아요. 아이마다 기질이 다르니 아이에 맞게 훈육하는 방법도 달라지겠죠.

  • @user-jw7rh8gd2u
    @user-jw7rh8gd2u 2 года назад +954

    여친도 없고 결혼도 안했는데 육아법을 보구있네 ㅠㅠㅠㅠ

    • @user-us4nj8pz7r
      @user-us4nj8pz7r 2 года назад +174

      좋은 어른이 되실거에요❤

    • @user-dr6gl1sn9z
      @user-dr6gl1sn9z 2 года назад +100

      앞으로 다가올 일이니까 공부하시는거죠

    • @user-em7uu4yt8n
      @user-em7uu4yt8n 2 года назад +98

      사랑하는 짝꿍만나시면 좋은 남친이자 남편, 좋은 아빠되실꺼예요.^^

    • @user-wf2ji6wn1r
      @user-wf2ji6wn1r 2 года назад +43

      언젠가 결혼하실테니^^

    • @user-jw7rh8gd2u
      @user-jw7rh8gd2u 2 года назад +41

      다들감사합니다 ㅎㅎ

  • @자유아빠
    @자유아빠 Год назад +36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6살 딸 아이가 있는 아빠 이면서 유튜버 입니다. 뭐 다들 똑같겠지만 이번 생에 아빠가 처음이라 당황스러운 순간을 매일 마주히게 되는데 그 때 마다 아주 가끔은 책식주의 채널에서 본 내용으로 아이를 훈육하는데 효과가 있을 때 시청한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IBJES
    @IBJE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실패에서 배운다는 생각을 하는데 성공한 방식을 따라하는것보다 실패한 방식을 따라하지 않는것이 나에게 적합한 길을 내어준다 생각합니다 고로 실패한 육아인
    애 때리기. 소리지르기. 위협하기. 오냐오냐하기. 다른것으로 달래기. 같은 실패한 방식을 하지 않는기 최고의 육아다 생각합니다

  • @TV-nd2yv
    @TV-nd2yv 2 года назад +192

    모든 사람들은 양가의 감정을 가지고 있고 그 모든감정을 인정하되 선한감정이 악한것을 이기고 위에 있게 하는것이 중요해요.
    화를 내는것도 사람의 자연스러운 감정중 하나입니다. 상황에 따라 화를 낼 때는 낼 줄알고 그것을 잘 다스리게 하는게 훨씬 나은 교육이라 생각해요.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 모두 인정하고 그것을 다스려 긍정적인 감정이 더 많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부모의 역할..

    • @user-mn7te2ey5l
      @user-mn7te2ey5l 2 года назад +16

      정답

    • @dhormfjausdkseho
      @dhormfjausdkseho 2 года назад +15

      저도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 @parktae-bug
      @parktae-bug 2 года назад +5

      말주변이 없어 뭐라설명하기가 어려운데 이분이 딱 제가 하고싶은 말씀해주셨네요
      감정을 다스릴줄 알게 하는게 진짜 중요한거같습니다

    • @user-ed8rc8gl4m
      @user-ed8rc8gl4m 2 года назад +5

      맞씀니다만 화를 내는것은 습관적이 될수 있읍니다.
      화를내는것을 보며 자란아이는 쉽게 자기도 모르게 화를 낸답니다.화를낸다는 자체는 그사람의 인격과도 이어지게 되지요 이유가 어찌됬던 화를 낸다는 그 자체는 화를 불러올뿐
      아무런 유익이 없게 된답니다.
      아니~ 다시말하자면.
      화냄을 당하는 사람에게
      마음에 큰상처로 남게되며.
      마이너스가 되게 될뿐 입니다.
      ""고로.화내는걸~엄위있고.
      귀티나는 방법으로 바꿔서 교육하면 어떨까?
      (화낸다는건? 자기마음에 들지않는다거나.미웁기때문이겠죠? 즉~! 마음의 자기가 원하는어떤.정욕에 자신의 마음이 이끌림을 당하여
      화에 순종 당하고 있단 거니까요(화를 내서라도 그 아이를 내게 맞추어 순종 시킬려고하는
      욕구가 나와 아이를 망치게 할수도 있단것)
      고로..아이들이 그렇케 한다고해서 부모가 화를 낸다면 더욱
      좋치않은 결과만 초래할뿐)

    • @TV-nd2yv
      @TV-nd2yv 2 года назад +12

      @@user-ed8rc8gl4m 화를 내며 훈육하는게 아니라 잘못된 부분을 정확히 알려주고 단호하게 교육할 땐 해야 한는것이 가장 정확할 거라 생각드네요.
      화를 낼 줄 모르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것도 좋은방법은 아니다는 내용이이었습니다. 😌

  • @PASTOR.JOSHUA
    @PASTOR.JOSHUA 2 года назад +187

    아이들에게 소리치지 않는 것은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그 방법을 자세히 알려 주셨네요.
    1. 아무말 하지 않는다: 고요함과 침착함 유지.
    2. 자리에서 벗어난다: 소리치고 싶은 욕구 해소.
    3. 아이들이 원래 그렇다는것을 받아들인다: 부모가 먼저 감정을 다스릴줄 알면 아이들도 부모의 셀프컨트롤을 배우는것 같아요.

    • @taejelee5741
      @taejelee5741 2 года назад +3

      ???:여기다 애를 버려두고 가시면 어떡합니까???

    • @user-qe3xw2rb2b
      @user-qe3xw2rb2b 2 года назад +1

      애들 데리고 같이 가야?

    • @user-jr4kd6lz8f
      @user-jr4kd6lz8f 2 года назад +3

      집안에서만 1,2번가능 밖에서 자기애훈육시킨다고 저러면 개민폐

  • @chsun2
    @chsun2 Год назад +1

    아이가 잘못된행동을 하면 그걸 정확하게 인식시켜주는게 가장 중요함 조곤조곤 이해를 시키면 문제가 되지않지만 아이가 별거 아니라고 인식하는순간 더 막장이됨 화낼땐 화를내고 이건 무조건 잘못된 행동이다 라고 인식시키는게 가장중요함 애가 좀 크면 잘못된행동을 햇을때 확실하게 어떤 방법이든 안된다는걸 박아주는게 가장중요함 지금 알려주신 방법은 매우 크게 잘못된 방법이 될수도잇고 아닐수도잇음 정답은 자기 자신에게 잇음

  • @user-284d_2
    @user-284d_2 Год назад +2

    이건 사회 문화에 따라서 달라질수밖에 없음. 현 세대 아이들은 부모보다 주변 또래들에게 영향을 많이 받고 핸드폰으로 인한 지식습득이워낙 빨라짐. 우리나라에서 매는 필수약임.

  • @VGMbasser
    @VGMbasser 2 года назад +199

    아이를 나무라고 혼내온 저를 반성합니다
    오늘 배운 교훈은 제 가족의 행복에 반드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좋은 내용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user-ht7lu8ct5q
      @user-ht7lu8ct5q 2 года назад +8

      잘못된것에 있어서는 단호하게 야단치고
      그외에 잘못된것이 아닌 그럴수 있는것에는 관대함이 필요한듯합니다.
      부모님 입장에서 확실한 기준이 있어야합니다.잘못된 기준.사람들에게 해서는 안되는 언행에 대해서는 야단을 쳐야합니다.욕하고 소리치라는것이 아닙니다.그건 폭력인것이고

    • @ygp7700
      @ygp7700 2 года назад +2

      우리는 기본적으로 유교의 문화를 가지고있습니다 수백년동안 부모에서 부모에게로 훈육을 받으며 살아왔어요 모든것에는 균형이 중요한법인데 원래 전체주의 문화가 있는 동양권에 수직문화 전체주의문화를 더 강화시키는꼴을 가져왔습니다 이로인해 꼰대문화 보여주기문화 눈치문화 한이많은민족 그에따라 개인의 우울증과 자살율에 밀접한 영향을 준다고봅니다 물론 핸드폰 디지털이 많아서 뇌가 과로하고 무한경쟁시대의 경쟁도 한몫을 하겠지만 가장 큰영향은 유교문화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유교문화의 뿌리는 무엇일까요 춘추전국시대 전쟁이 끊이지않던시절 공자라는 인물이 이런 사회를 보고 사람이 사람답게 좀 살았으면 좋겠다 하고 그런 사상을 생각한것 뿐입니다 예절을 키우면 인간성이 회복되지 않을까 하고요 그런데 통제와 무엇인가를 강요한다는것은 어느정도는 필요한법이나 사람의 마음에 적용하게 된다면 대부분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예컨데 코끼리를 생각하지마라하면 코끼리가 머리에 맴돌죠 그걸 억누르려 하면할수록 더 날뜁니다 어떻게 잠재울수있을까요? 결국 내버려두어야하는것입니다 노자는 말했습니다 공자에게 당신의 사상은 인위적이고 허례허식이며 사람들에게 고통과 갈등을 불러일으킬것이라구요 굉장히 어리석은사람이라고 꾸짖었습니다 그야 당연합니다 마음이란것은 있는그대로 밝으면 밝은대로 어두우면어두운대로 놔두는것이 마음을 가장 잘 다루는방법중 하나입니다 또 하나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긍정적 감정을 강화시키고 부정적 감정은 약화시키는것이지요 그 대표적인 방법이 따듯한사랑입니다 예를들어 공격적이고 무례하며 안하무인이고 이기적인 아이가 있다고봅시다 그 아이에게 힘으로써 굴복시키고 말로써 공격하며 예절과 예의를 가르치고 화내고 한다면 당장에야 그렇게 말을 들을수가있겠죠 하지만 아이에 마음속에는 더 큰 분노와 억울함 비판 부정적감정이 쌓여갑니다 그것은 나이가들어 가정을 꾸려서 가정교육할때 들어나거나 사회에서도 들어나겠죠
      하면안되는것 해야하는것은 반드시 가르쳐야하지만 거기에 화를 섞을 필요는없습니다 물론 그것이 매우 힘든일이겠죠 그렇게 배워왔고 그정도로 감정을 다스린다는것은 힘든일이니까요 아이는 내 뜻대로 되지않습니다 그렇기에 괴롭습니다 하지만 공격적인아이던 소심한아이던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그 마음을 해결해줄수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따듯한 사랑이고 친절이고 부드러움입니다 있는그대로 수용해주는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긍정적인 마음에서 훈육을 할 수 있겠죠 긍정적인마음에서 부터 무엇인가를 출발할수 있게되는것입니다 당장 내 눈앞에 아이의 행동이 거슬리고 마음에 안든다고 하여 버럭 성질을 내고 소리치는 부모가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자신이 화가 났는지 어떤마음인지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야죠 아이는 자신이 원해서 낳은것이지 아이가 원해서 태어난건이 아닙니다 본인들의 바램에서 그리고 본능에서 태어난것이죠 또한 기본적으로 인생이란것은 고통이고 의미가없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는 고맙고 미안한 존재죠 세상에서 잘 살아갈수있도록 잘 가르쳐주고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어야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경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현 시대를 잘 인지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공부를 시켜서 좋은대학에 판검사 선생님 의사등 사회적직위를 생각하여 열심히 교육시킵니다 물론 괜찮은 생각이라 볼 수 있지만 롤모델링할 유대인이라는 좋은 예시가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각종 정보와 금전적으로던 사회적으로든 끈끈한 유대를 맺으며 전세계 부의 대부분을 장악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이 몇십년간 고도의 성장을 해온것은 부모님의 세대와 그 윗세대분들이 애를 써주신 부분이지만 현재의 산업과 미래의 산업은 다릅니다 대부분 디지털 ai vr등 4차산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습니다 수학 국어등이 중요한것이아니라 얼마나 창의적이고 현실을 잘 파악하며 판단력과 사고력이 중요한것이죠 그것을 제일 잘하는것이 유대인입니다 유대인은 어려서부터 삶의 교훈을 배울수있도록 탈무드를 기본적으로 가르칩니다 그리고 아이의 재능이 무엇일지 열심히 찾아서 최대한 알려주려 노력합니다 또한 한 사물을 여러방면에서 관찰하도록 유도합니다 보다 지혜로워질수있도록 교육합니다 지식을 교육하는것이 아닌 지혜를 교육합니다 또한 아이의 성향과 기질을 잘 파악하여 그에 맞춰서 잘 가르치려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대부분 누군가의 밑에서 잘 살아갈수있도록 사회구성원으로써 모서리없이 평범하게 살아가게끔 교육받습니다 이렇게해야되고 저렇게해야되고 아이의 생김세나 기질은 중요하지않습니다 아이의 개성은 죽어가고 무조건적으로 친구가 많고 활발하며 좋은대학나오고 깍듯하고 예의바르고 이런 사람만을 좋아라하고 정답이라고 거기에 맞추어라 강요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질이 그것에 맞는사람은 괜찮지만 가식적으로 그렇게 끼워맞춘다면 속은 고통스럽기 그지없을 뿐더러 인성이 완전히 부서진 사람도 꽤나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괜찮은거같은데 같이 지내보다보면 그런사람도 심심치않게 보입니다
      예절을 강조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해외에서 가장 무례한 여행객으로 뽑히며 사람들은 전세계 1등 자살율과 우울증을 자랑합니다 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정신적으로 살기 힘든나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인지하고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고쳐나가고 개선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마음은 있는그대로 놓아두고 따듯한 사랑과 관심과 친절과 부드러움이 유일한 마음을 잘 다루는 방법입니다 사회 규범은 그런 긍정적이고 건강한 마음을 가진선상에서 배우고 익혀나가야합니다 억압받고 화내고하는 과정중에서 교육하고 훈육하는것 그것은 매우 쉽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나 지금 현실을보나 개인으로보나 그것은 정답이 아닙니다 내버려둔다하여 방치하는것도 정답이아닙니다 이토록 글을 길게 적은이유는 이 아이들과 이 교육이 되물림되고 이것이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수많은 개인의 감정과 마음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때문입니다 실제로 5세이하의 아이에 정서적 정신적 교감은 무의식에 깊게 박히고 그것은 바뀌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중요한것입니다..

    • @user-tt4wv4ci8r
      @user-tt4wv4ci8r 2 года назад +1

      @@ygp7700 좋은글인데 요약해주실분

    • @BBuble
      @BBuble 2 года назад

      @kjh 나무라다 뜻 검색해보세요

    • @infanta1112
      @infanta1112 2 года назад +3

      아이가 떼쓰고 울때하는 제일 좋은 방법이 뭘까?
      1.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니까 맘충이라는 욕이 나오기전에 아이 버릇을 고치려 화를내거나 패거나 계속 울면 너 나두고 집에 갈거야 등등 겁을줘서 울음을 멈추게 한다
      2. 아이가 우는데 이유가 다 있을테니 우선 떼쓰고 우는 아이를 안아주고 달래주며 아이 마음을 헤아려준다 아이랑 대화해보고 허용할수 있는 일이면 다 들어준다
      3. 사람이 없는곳에 데려가서 다 울고 진정되면 오라고하고 스스로 감정조절할 시간을 주고 기다리다 진정되면 아이 맘을 공감해주고 그런데 왜 하면 안되는지 알려준다
      정답은 3번임

  • @user-je5pj6ql9o
    @user-je5pj6ql9o 2 года назад +547

    어릴때 정말 미친듯이 혼나고 맞았던 사람으로써 이 영상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지금의 아이들은 저같은 사람이 될수 없게 응원하고 싶어요 이거 보는 부모분들 계시다면 힘드시더라도 꼭 노력해주세요 아이 미래가 달린 문제입니다

    • @cjw9797
      @cjw9797 Год назад +60

      때려서 키우는것도 한방법임 장단점이 있을뿐 나쁘다고 보지않음 저도 개처맞고 자랐음

    • @Kiosc
      @Kiosc Год назад +142

      @@cjw9797 그렇게 자라본 본인도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만 듦
      솔직히 앞에 두고 보고 있으면 역겹다는 생각도 들고

    • @user-remember777
      @user-remember777 Год назад +93

      @@cjw9797 그렇게 개쳐맞았을때
      부모님 존경하는 마음이 들던가요~?

    • @user-jq6ud9lx1p
      @user-jq6ud9lx1p Год назад +52

      @@cjw9797 망나니는 다리몽둥이를 분질러놔서라도 고쳐놔야하긴하지....

    • @user-qu1ih5zy3j
      @user-qu1ih5zy3j Год назад +4

      @@user-jq6ud9lx1p ㄹㅇㅋㅋㅋ

  • @user-sy4ou2wj9d
    @user-sy4ou2wj9d Год назад +1

    이렇게 하면 좋다 저렇게 하면 좋다. 인생에 답이 없듯 육아에도 답이 없습니다. 아이마다 성격과 특성이 달라 이렇게 하면 좋다는 말은 넌센스입니다. 중요한 것은 많은 대화와 관심과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 가장 좋겠죠. 부모의 감정이나 부모의 잘못된 욕망(이걸 사랑으로 착각하는 분들 계심)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것이 가장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 @user-zn9tb7qe2b
    @user-zn9tb7qe2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정이 있으니 훈계도 지적도 가능한것이고, 가끔은 따끔하고 엄한 말 한마디가 마냥 기다리거나 친절한말투의 백번 말보다 효과 있을때도 있습니다. 아이에 따라서는 기센(잘못된쪽으로) 아이에겐 그 에너지에 맞게 다스리는것이 그애에겐 오히려 필요하고, 그것이 안정이 되는 경우도 있고요. 단, 감정에 치우쳐서 뭐든 이유없이 화내고, 때리면 안되겠죠. 명분이 있고 일리가 있으면 애들도 화내는 것을 단지 화내는것이 아니라 자기 잘못이 있어서 그런다는것을 인정합니다. 필요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따끔한 지도(애들은 화낸다고 인식)는 애들 행동교정뿐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공감능력 향상, 자기 행동의 반성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네요.

  • @user-bs6zw3eg1b
    @user-bs6zw3eg1b 2 года назад +29

    손녀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좋은 말씀에 구독 합니다~^^

  • @vocaltip
    @vocaltip 2 года назад +570

    20개월 후반 아이를 키우는 아빠 입니다...
    설명도 해주고 하는 방식까지 말씀해주시니 이해가 잘 되었어요..
    쉽지 않은 육아를 하면서...
    좋은 아빠가 아닌 내 모습이
    너무 그랬는데....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정말 큰 도움 받았습니다

    • @user-sg5tm3zd8e
      @user-sg5tm3zd8e 2 года назад +11

      50개월 후반되서도 화이팅입니다
      20개월 후반아이한테 소리치는 훈육은 부모가 정신병자인듯

    • @vocaltip
      @vocaltip 2 года назад +16

      @@user-sg5tm3zd8e 맞습니다 20개월 후반을 떠나 아내와 내가 낳은 자식 어렸을때부터 씻겨주고 어디가 아픈건 아닌지 불편한건 아닌지 온도가 괜찮은건지 여러가지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아이가 원하는 걸 해주려고 하면서 키워오면 사실 아이 때문이 아니라 나 자신이
      많이 부족한 사람이란 걸 느끼고 그 상황들 속에서
      감사한 일들이 생각나고 어른이지만 아직 어른이 아닌거 같은 나 자신이 자식 때문에 또 성장하면서
      배우는 게 많은 것 같습니다

    • @user-sg5tm3zd8e
      @user-sg5tm3zd8e 2 года назад +8

      @블랙 응 너만

    • @user-wq2sw3bh7d
      @user-wq2sw3bh7d 2 года назад +5

      저 방식으론 못 키울껄요 ... 산 속에 들어 가셔서 단 둘이 살꺼면 몰라도..

    • @vocaltip
      @vocaltip 2 года назад +2

      @@user-wq2sw3bh7d 쉽진 않지만 최대한 다시 보고 다른 또 내용들 보면서 돌아보고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어른 되어보려구요 ㅠㅠ

  • @Howwuwwww
    @Howwuwww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아이도 하나의 사람으로 대하면 됩니다. 아랫사람이 아닌 인격체로 보면 막대하거나 내 마음대로 다그치는 일은 없어지죠

  • @user-qo5tu1qd2y
    @user-qo5tu1qd2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때리고 소리지른것만이 다가 아니란걸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그렇죠. 못한다고 화내고 말안들은다고 때리면 그게 다가아니에여. 나중에 갈수록 아이는 더 험해집니다. 그럴수록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될듯해요. 못한다고 당연 못하죠 해왔던것도 아닌데 못헐수밖에요. 말안들운다고요. 아이들이 말잘들으면 그게 아이인가요 애어른이지 ~
    그냥 아이가 하면 아 그런가보다 이해와 인정해주면 되요

  • @geulseyo213
    @geulseyo213 2 года назад +303

    여기서 소개하는 마야인과 이누이트인들의 육아법들은 학교 교육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스로 익혀가는 것.. 그것이 아무리 어려운 지식이라도 스스로 익히고 체득하지 못한 지식은 수능시험이 끝나는 순간 그냥 증발되어 버립니다. 한국의 초중등과 대학교에서는 여전히 많은 경우 학생들의 '자발성'을 생각하지 않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대부분 입시 때문이겠지만, 부모와 선생님들은 과연 내 아이들에 대해 입시, 좋은 대학 진학만을 목표로 교육을 수행해서 그들이 제대로 배우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지 각자 심각하게 반성하고 고쳐야 할 겁니다.

    • @user-zh5kw8lf6r
      @user-zh5kw8lf6r 2 года назад +11

      이런 교육을 지속시키는 이유가 뭘까요? 무엇을 위해?

    • @azuggari
      @azuggari 2 года назад +8

      육아는 집에서.
      학교는 사회화과정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 @rlarhtjr
      @rlarhtjr 2 года назад +1

      @@user-zh5kw8lf6r 사회에선 유능한 개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게 맞음ㅇㅇ

    • @lch0523
      @lch0523 2 года назад

      선생이랑 부모가어디있어요.
      선생은 꿀빨러들이고 부모는 자식을 자랑거리로 만들고 싶어하는 위선자들이죠

    • @lch0523
      @lch0523 2 года назад +15

      @@rlarhtjr 유능한게 아니라 노예만들기겠지

  • @user-name1999
    @user-name1999 2 года назад +225

    항상 어릴때 화내고 소리치며 저를 대했던 아버지의 방식을 보고 내가 나중에 커서는 절대 내 아이에게 소리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었는데 이 다짐이 정말 근거가 있는 것이라고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다짐에 더욱 확신을 얻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네요.

    • @aaee802
      @aaee802 Год назад +3

      좋은 아빠가 되실거에요. 응원합니다!

    • @user-kd5rk1pb3l
      @user-kd5rk1pb3l Год назад

      힘내세요. !!!

    • @musaevamr.5961
      @musaevamr.5961 Год назад +7

      아버님도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그런 대우를 받으며 자랐을 가능성이 컸을테죠 다만 자라고 보니 스스로가 별문제 없이 잘자랐다고 느끼셨을테고 별문제 없는 교육 방법이라 생각하셨을 수도 있죠. 이런 과정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바뀔테지만 뭐가 옳다 그르다는 섣부른 생각일겁니다.

    • @user-sb6br2dt7u
      @user-sb6br2dt7u Год назад +6

      동감합니다. 오은영선생님이 그러셨죠. 아버님이 신체적 체벌에도 잘 자라셨다면, 체벌없는 환경에서는 더욱 잘 자라셨을거라구요. 가능하다면 부드러운 말과 인정으로 아이들을 대할때 아이가 부모님의 행동을 습득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Rrs-5def
      @Rrs-5def Год назад +17

      아는 지인중에. 항상 이기적이고 유아적이고 눈물 많은 친구 있는데. 부모가 혼낼때 화 한번 안냈다고 해서.아 이게 바로 오냐오냐 키운것이고. 그래서 버릇이 없게 컸두나 생각들었음. 잘못하면 화내고 혼내야 잘못한지를 알고 사회에 적응합니다. 참고하시오.

  • @mrlee1006
    @mrlee1006 Год назад +3

    저는 갓난 아기때 부터 무거워서 들수 없을때 까지 계속 제 귓볼과 입술로 아이 귓볼을 부비면서 귓속말로 사랑해요 라는 말을 하루에 수십번씩 해줬어요. 그리고 평소에는 힘들지만 몸으로 미친듯이 놀아줬죠. 정말 한번뿐인 어린시절 후회없이 놀아주자 라는 일념으로. 그랬더니 아이도 제게 아빠 엄마 사랑해요 라는 말을 스스로 하게 되었고 또 주변에 살아있는 모든 생물들도 사랑하게 되더라구요. 자존감은 물론 친구들과도 너무 잘 어울려서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올해 고등학교에 들어 가는데 본인이 뭔가 잘못한게 있으면 죄송해요 보다는 사랑해요 라고 하죠. 그럼 제 마음이 풀리지 않을수 없겠죠. 그리고 사춘기가 없이 그냥 지나갔어요. 이 부분은 사실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는 판단하진 못하겠지만 아무튼 본인이 항상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이 크지 않았나 하는 생각 입니다. 참고로 저는 크리스찬이 아닙니다.

    • @jbride91
      @jbride91 Год назад

      크리스천이 아니여도 일반 은총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졌기에 좋은 환경, 좋은 가정안에 올바른 신념과 가치관을 갖고 자라셔서 사랑을 줄 줄 알고 받을 줄 아시는 분이 되신 것 같아요. 큰 은혜네요. 사랑이 세상과 관계안에 나타나는 것은 근본적이고 더 큰 사랑의 원천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크리스천이지만 불우한 환경속에 자라 모난부분이 많고 자녀양육하며 그런 부분을 많이 보게되는데 애간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좋은면에서 깨닫게 되는부분이 있었습니다:)

  • @hellodanbi
    @hellodanb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저는 다른집도 다 그렇게 사는지알고 자랐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우울증과 불안증이 있었습니다. 같이 자라서 지금에 제가 있습니다.자살시도..자해...지금은 하지않는다고 말은 못하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모든것이 제 탓 입니다.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독박간병을 했어야했고 작년에 두분모두 3개월 차이로 돌아가시면서 저는 큰스트레스를 받았고 저는 병든몸과 마음만 남아 무너졌었습니다. 몸도 아프지만 자꾸 무너집니다. 아직은 치료중이지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 @101-fl2he
    @101-fl2he 2 года назад +535

    육아는 원론적인 부분이 아니라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천편일률적인 존재라고 생각하고
    육아에 정석이 있다고 생각하는것도
    굉장히 위험한것 같아요

    • @exe6805
      @exe6805 2 года назад +61

      맞습니다. 그럼에도 정답은 없지만 확실한 오답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은영박사님같은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지식을 배울 필요가 있는거구요

    • @user-wz3zg5yh2x
      @user-wz3zg5yh2x 2 года назад +35

      하지말아야될걸 안하는게 더 중요하죠.
      단호는 중요하지만. 짜증.격분.이요.
      나중에 자식이 부모에게 배운대로 할거니까요

    • @Bangkok_namja
      @Bangkok_namja 2 года назад

      @@exe6805 👍

    • @ssy97897
      @ssy97897 2 года назад +8

      @@exe6805 정답도 없고 오답도 없는것 같습니다 지금 현대사회에 들어서야 폭력으로 이루어진 위계질서와 훈육으로 포장된 학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과거엔 그게 정설이었고 보편적이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여기고 있는 가치도 먼 미래엔 미개한육아방식일수도 있죠

    • @exe6805
      @exe6805 2 года назад +17

      @@ssy97897 넷상에서 논쟁하는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아이에게 훈육의 빙자한 육체ㆍ정신적인 폭력을 가하는 것을 아동학대로 규정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분명히 오답은 있어요.

  • @hazieandmotherhood
    @hazieandmotherhood 2 года назад +35

    아이가 돌이 지나고부터 집안일을 언제나 함께했어요. 14개월 아이가 뭘 할수있겠냐 하시겠지만 요리도 함께 빨래도 함께 청소도 항상 함께 했어요. 혼자 할때 보다 훨씬 더 오래걸리고 한번할거 두번세번 하게될때도 있지만 같이하니까 오히려 시간도 잘가고 재밌더라구요. 당연히 아이는 엄청난 성취감과 자신감을 맛보고는 더 도우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이제 겨우 돌지난 아이가요. 지금은 두돌 반인데 혼자 할수있는건 거의다 스스로 하고 빵도 굽습니당.... ㅎㅎㅎㅎ 영상 잘보고갑니다 ^^

    • @user-qp2zx6mf8q
      @user-qp2zx6mf8q 2 года назад +6

      와... 저희애도 두돌반인데 감탄하고 갑니다!!!
      크게 반성하고 아이가 참여시키는 것부터 하려면 제 인내심부터 길러야겠어요ㅎㅎ

    • @user-iz8lo6vh3y
      @user-iz8lo6vh3y Год назад +4

      허허 그 어려운걸 해 내셨네요

    • @user-me4dt9vg9k
      @user-me4dt9vg9k Год назад +1

      맞는 말씀. 그때지나면 안하더라구요. 한다고 할때 부모가 참고 하게두어야함.

    • @jhj199
      @jhj199 Год назад

      지금9살인데
      확실히 안하긴 합니다.
      근데 저는 자발적으로 원할때는
      해볼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같아요
      억지로 시킬수록 하기 싫잖아요
      그래서 돕고싶은마음이 들때
      도울 수있게 해주고 집안일 돕는거에
      대한 부정적경험 보다 긍정적경험만 기억에
      남도록 하는거죠 그리구
      사실 집안일을 모조리 아이에게 시킨다는건
      현대판 콩쥐팥쥐 같은 일이고
      엄마 몫에서 도울 수 있을때
      기쁜맘으로 도우면 아이가 뿌듯해 하면서
      좋아하더라고요.아이도 학교에 학원에
      하루가 힘든데 매일 하라고 시키면
      얼마나 하기 싫어하겠어요
      저도 아이가 가끔씩 도와서 너무 행복합니다😊

    • @user-be5qi6sh8h
      @user-be5qi6sh8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희애기도 기기 시작하면서 빨래 널기 도왔네요ㅎㅎㅎ진짜 돕는거 좋아하는게 본능인듯 싶어요ㅠ 제가 까치발로 높은곳에서 물건 꺼내려구하면 제 다리 잡으면서 내가 도와주께 하고 끙끙거려요ㅎㅎㅎㅎㅎ도움은 안되지만 너무귀여워요ㅎㅎ22갤 아기랍니다

  • @nayonada9202
    @nayonada920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애들은 울때 그냥 냅둬야해요~~~울지마라고 다독이고 안아주면 무슨일이든 울고봅니다 울때 그냥 냅둬야해요 그러면 다시 울진않져 울어도 누구하나 도와주지않으니 스스로 울필요을 못느끼는거져 허지만 그 아이가 울만한 이유가 심각할땐 얘기가 틀립니다 ㅎㅎ

  • @user-ko5th3cv7e
    @user-ko5th3cv7e Год назад +5

    우리 부모님은 고학벌에 사회적으로도 존경받는 위치에 계신 분들입니다
    하지만, 저는 어릴적부터 부모에게 맞으며 자랐습니다.
    7살 이하 어린 애기가 잘못을 해봐야 무슨 큰 잘못을 저지르겠습니까?
    그저 운다고 부모님한테 맞았고, 부모님 기분이 안좋으면 맞곤 했습니다.
    엄마가 할머니와 다투면 저에게 분풀이를 하곤 했고, 아빠도 직장에서 화나는 일이 있으면 퇴근후 다짜고짜 저를 때리곤 했습니다.
    부모님끼리 부부싸움하다가 중간에 화가 안풀리면 이유없이 저한테 와서 귀싸대기를 날리고는 했습니다.
    어머니는 본인이 고학벌임에 사회적으로도 존경받는 위치에 있는걸 이용하여 상대를 깔아뭉개고 자신의 생각이 맞고, 너의 생각은 틀리다라는 인식을 주입하시는 분이셨고.
    아버지는 본인이 항상 화가 나있단걸 남들에게 티내기 좋아하는 성격이었습니다, 어느 모임에 가셔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자리에서 갑자기 남에게 꼬투리를 잡아 화를 내시고, 남들이 그걸 말리거나 분위기가 싸해지면... 자신에게 관심이 집중되는걸 즐기시는 분인듯 합니다.
    아마도 그렇게 화를 내서 남들이 자신에게 함부로 하지 못하면, 본인이 우월감에 젖으시는 듯 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의 일입니다.
    어머니가 빵좀 사오라고 빵집에 심부름을 시키셨습니다.
    어떤 롤케익을 사오라고 주문하셨는데, 초등학교 1,2학년이 롤케익이 뭔지 어떻게 알까요?
    그저 케익 하나 집어들고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 하나로 집으로 신나게 뛰어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엄마가 제 싸대기를 세차게 때리시고는 빵집으로 저를 끌고가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손님과 빵집 사장님이 보는 앞에서 저에게 '왜 자기 주문대로 안사고 이상한걸 사왔냐고' 무섭게 윽박지르고 혼내셨습니다.
    하필 그 자리에 같은반 친구도 부모님과 함께 있더군요.
    당연히 저는 창피함과 무서움, 당황스러움에 서럽게 울었고... 엄마는 또 그 자리에서 저를 때리셨습니다.
    그리곤 빵집 안 남들의 시선을 의식했는지... 집으로 데리고 와선... 또 때리셨습니다.
    저는 이런 가정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자랐습니다.
    30대 중반인 저는 어떻게 자랐을까요?
    저는 자존감이 하나도 없습니다.
    가끔 애매한 상황으로 남들과 이권 다툼을 벌여야할 때, 저는 항상 그냥 져줍니다.
    그 사람과 싸우기도 전에 지레 겁을 먹고, 이기지 못할 것 같아 그냥 져줍니다.
    차라리 싸움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져주는게 그나마 남은 자존심이라도 챙기는 것 같아, 싸움 발생 전에 '그냥 그쪽이 이득 챙기세요' 하고 져줍니다.
    와이프는 답답하다고, 무슨 남자가 이리 답답하냐고, 자기 실리 하나 못취한다고 매일 볼멘소리를 합니다.
    직장방면으로는 어떨까요?
    저도 20대는 꿈 많고 하고싶은것 많은 청년이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는 항공사에서 일하는게 그리 멋있어보이더라구요.
    항공사에서 근무하고자, 언어쪽으로 많이 공부하여 중국어와 영어를 꽤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실제로 항공사에 취직까지 되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일을 할 수 있단 기쁨도 잠시...
    부모님에게 항공사에 취직했단 말을 올리니, 부모님 모두 뜯어 말리시더군요...
    부모님은 고학벌에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위치에 계신 분들이고, 그런 부모님의 친구, 동료 자제분들 역시 높은 스펙에 대기업, 혹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군에 안착하고 있는데...
    제가 항공사라는 분야에서 일한다는게 부모님 눈에는 천한 서비스직으로 보였나봅니다.
    제가 항공사에서 일할거라는 뜻을 굽히지 않자, 부모님은 직접 항공사에 전화해서 '일 못시킨다고' 하셨고 저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그 이후로 부모님이 원하는 직장으로 취업하려고 노력했지만, 들어간다 해도 제 적성에 맞지 않더군요...
    어떤 직장을 들어가도 '이게 부모님이 원하던 직장이지, 내가 원하던 직장인가?' 라는 회의감이 들어 직장생활이 행복하지가 않아 금방 나오기 일쑤였습니다...
    지금은 결국 나이도 찼고 해서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번듯한 직업은 포기한 체, 그저 변변찮은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부모님은 만날때마다 제게 눈치를 주십니다. 변변찮은 직장 다니는게 그렇게 꼴뵈기 싫으신 거겠죠...
    이게 저의 잘못인가요?...
    저는 아직까지도 부모님 눈치를 봅니다.
    부모님 손이 올라가면 일단 기분이 불쾌해지기 시작하고, 어릴적 안좋은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 어린 나이에... 부모가 작정하고 폭행한다면 제가 어떻게 제 몸을 지킬 수 있을 것이고, 반항할 수 있었을까요?...
    부모가 저를 폭행할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어수단은, 제 방으로 도망가서 문을 걸어잠그고 눈감고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울며 기도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어렸던 저는 얼마나 무기력했을까요...
    그 마저도 아빠가 나 한번 꼭 때려야 직성이 풀리겠다는 듯 '이 문 안열어?!' 라며 고함치고 문고리를 비틀때... 정말 무서워서 죽고싶은 심정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성장한 제가 부모님을 좋게 볼까요?
    30대 후반으로 향하는 지금, 저는 부모님과 만나면 한번도 웃으며 헤어진 적이 없습니다.
    항상 만날때마다 싸우곤 합니다.
    저는 자존감이 없어 남들에겐 항상 소극적이고, 싸움 자체를 피하지만...
    부모님이 하는 말은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일단 믿기 싫고 거부반응이 일어납니다.
    남들이 폐륜아라고 부를지도 모르겠지만, 전 아마 부모님 돌아가시면 덩실덩실 춤을 추며 웃을 것 같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남들은 '때리는 것도 훈육의 한 방법이다'라고 주장하고, 훈육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어릴적 끔찍한 경험을 한 저는, 적어도 절대 아이에게 윽박 지르고 폭력을 행사하진 않을 겁니다.
    오냐오냐 키울 생각은 없지만, 적어도 절대 저의 생각과 사상, 가치관을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주입하지도 않을 것이며, 남들이 보는 앞에서 아이를 다그치고 윽박지르며 아이의 자존심과 자존감을 깎는 행위는 절대 하지 않을겁니다.
    후에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더라도 그건 아이 본인의 몫이고, 본인이 감내해야 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가 부모에게 물려받은 폭력성과 강압성을 아이에게 주입하여, 아이가 저로 인해 인생이 망가지게 하는 일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할겁니다.
    혹여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훈육에는 왕도가 없고 정답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탁드리건데 절대 아이에게 폭력을 행사하진 말아주세요...
    남들이 보는 앞에서 아이에게 수치심을 주진 마세요...
    아이의 직업관은 부모가 원하는 내 자식의 직업관과 다릅니다.
    부모의 직업관을 아이에게 강제로 주입시키지 말아주세요.
    아이가 아이 자신의 인생을 살도록 해주세요. 부모가 원했지만 못이뤘던, 제2의 인생을 아이에게 살라고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user-pd6sf3ep4i
      @user-pd6sf3ep4i Год назад

      결과를두고 원인을 본인이 아닌 부모에게 두는것만큼 한심한게 없음 잘되면 내탓 안되면 부모탓?
      일반적으로 님보다 어렵운 환경에도 대부분 일찍철이 들고 본인앞가림을 해가는게 보편적임 그냥 글쓴이 본인이 나약한것임

    • @user-ko5th3cv7e
      @user-ko5th3cv7e Год назад

      @@user-pd6sf3ep4i 글 어디에도 '잘되면 내탓 안되면 부모탓' 이런 내용은 없는데? ^^
      내가 쓴 글에 본인이 상상의 내용을 덧붙여 읽은 후 감상평을 남겼나보네
      그리고 나보다 어려운 환경에도 일찍 철이 어쩌구 저쩌구...
      나를 잘 알고, 또 남의 가정환경을 잘 아나봐?
      그런 비교는 나와 여러 가정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야 비교할 수 있는거 아닌가?
      그냥 글 몇자 읽고 모든 이에 대해 아는거마냥 깨어있는 사람인척 하는것도... 웃기고 가소로우며 한심하기 짝이 없네
      쥐뿔도 모르면서 여러사람 겪어본거마냥 으스대고 잘난 척 하고
      뭔가 스스로 있어보이고 싶어서 본인은 '글쓴이도 가정 환경도 알고, 남의 가정환경도 알아서 이것저것 비교' 한 것 처럼 글을 올렸나본데
      글의 요점도 파악 못하고
      글쓴이가 올린 글에는 있지도 않은 본인 상상의 내용을 덧붙이고
      공부나 더 하고 오세요 한심한 사람아

    • @user-ko5th3cv7e
      @user-ko5th3cv7e Год назад

      @@user-pd6sf3ep4i 글 어디에도 '잘되면 내탓 안되면 부모탓' 이런 내용은 없는데? ^^
      내가 쓴 글에 본인이 상상의 내용을 덧붙여 읽은 후 감상평을 남겼나보네
      그리고 나보다 어려운 환경에도 일찍 철이 어쩌구 저쩌구...
      나를 잘 알고, 또 남의 가정환경을 잘 아나봐?
      그런 비교는 나와 여러 가정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야 비교할 수 있는거 아닌가?
      그냥 글 몇자 읽고 모든 이에 대해 아는거마냥 깨어있는 사람인척 하는것도... 웃기고 가소로우며 한심하기 짝이 없네
      쥐뿔도 모르면서 여러사람 겪어본거마냥 으스대고 잘난 척 하고
      뭔가 스스로 있어보이고 싶어서 본인은 '글쓴이도 가정 환경도 알고, 남의 가정환경도 알아서 이것저것 비교' 한 것 처럼 글을 올렸나본데
      글의 요점도 파악 못하고
      글쓴이가 올린 글에는 있지도 않은 본인 상상의 내용을 덧붙이고
      공부나 더 하고 오세요 한심한 사람아

  • @user-rj2ou5et9x
    @user-rj2ou5et9x 2 года назад +26

    첫 번째 방식은 직장에서 부사수를 가르칠 때도 유효한 방식이죠. 당장 일처리 방식이 미숙하다고 자꾸 잡일만 시키다가는 나중에 잡일밖에 할 줄 모르는 부사수가 탄생합니다.

  • @user-lr1kz1ky2b
    @user-lr1kz1ky2b 2 года назад +174

    대한민국 모든 부모가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자라는 비결이 여기에 숨겨져 있으니까요

    • @user-kw5hs1px2d
      @user-kw5hs1px2d 2 года назад

      헐 피퍼레샤님 오랜만이에여

    • @bradpitt9315
      @bradpitt9315 2 года назад

      @@user-kw5hs1px2d 고래님도 방가~~

  • @yezhan5006
    @yezhan5006 Год назад +1

    아이들을 내 '아이'로만 보지않고 하나의 인간으로서 인정하면 되겠죠. 모든게 생전 처음해보는것이니 서투른건 당연한 것이고, 모든게 모험이니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켜보다가 적절할때 개입해서 도와주면 되겠습니다.

  • @Hadigreece
    @Hadigreece Год назад +2

    더 어릴때 책을 읽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지 이야기에 몰입하고 그러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생겨서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훈육하는것도 아이 스스로가 들으려고 해요 그렇지 않으면 아이는 그냥 안 듣고 감정만 앞서감
    성인이랑 똑같음 공부 한 사람이 좀 더 이성적이지 매일 욕망에 충실한 사람은 감정적임
    책 내용은 단순하고 스스로 어떻게 할까 라는 방법도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이 좋습니다

  • @aloha_h
    @aloha_h 2 года назад +11

    화내면서 키우면 어케 되는지는 금쪽이 보면 다 나와요. 자세한 방법은 금쪽이 보면 나오니까 그대로 해보시면 진짜 효과 있더라고요... 특히 떼쓸때 신기함. 글구 밖에서 떼쓰고 난리칠땐 사람 없는 곳으로 데려가는게 1순위. 그 다음에 해야하는데 사람들이 제대로 안하니깐 욕먹는거임 ㅠㅠ

  • @태움
    @태움 2 года назад +109

    3:18 정말 정말 공감합니당 🙏🙏
    5:46 맞아요ㅠ 아이는 어른과 너무나도 다르죠 😥😥

  • @vitamin625
    @vitamin62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이가 진정할 때까지 기다려줘야함. 흥분할 때 말해봤자 더 오래 걸리고 나까지 감정 올라와서 화가 남. 화가 난 내 마음도 같이 기다리는 거임. 그리고 나서 훈육. 만약 공공장소라면 건물 밖에서..

  • @Rational_thinking
    @Rational_thinkin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분노에 휩싸이지 않고 사랑이 있는 훈계가 중요한듯

  • @user-cuty3dg6hd59
    @user-cuty3dg6hd59 2 года назад +8

    소리지르는 부모 정말 중요한게 그렇게 소리치는 부모에게 자라난 아이가 사회생활 할때 직장에서 분노조절 못하는 상사를 만나면 그 직장은 오래 버텨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도 상황을 설명하지 않고 소리부터 지르는 상사와 대면할때 순간적으로 어린 아이들은 가장 의지할 곳이 부모인데 그 부모에게도 의지할수 없어서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심리적인 공포감 그때의 그 공포속으로 머리가 곤두박질 치거든요 일종의 코마상태라고 하죠 몇초건 몇분이건

  • @JK-rt5xx
    @JK-rt5xx 2 года назад +184

    애들도 어떤 말을 계속 안들으면 타인을 화나게도 할 수 있다는걸 배워야 된다...
    자기 부모님이 자기에게 한번 화를 내지 않으셨다는 친구가 있었는데, 자기통제도 못하고 다른 사람보다 자기 감정이 우선이다..
    물론 시도때도 없이 소리를 지르면 안되고 다 맞지만, 부모가 스스로 항상 반성하면서 아이 키우면 간혹하다 화를 내든 아니든 크게 상관 없다고 본다..

    • @user-nl3js1ef5v
      @user-nl3js1ef5v 2 года назад +7

      동감합니다

    • @user-lx2ic1lm2j
      @user-lx2ic1lm2j 2 года назад +10

      화내는 방법이 소리치는 것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 @chulgunsirru
      @chulgunsirru 2 года назад +21

      소리치지않고 단호하게 말하기..

    • @00O0OO
      @00O0OO 2 года назад +17

      뭘해도 오냐오냐하는거, 영상에도 나왔듯 도움을 거부하여 타인에 대한 관심도를 떨어뜨리는 것과
      규율을 정하고 단호하되 소리치지않는 것, 도움을 거절하지않는 것은 달라요

    • @00O0OO
      @00O0OO 2 года назад +22

      소리치고 화내는 등 무력을 행사하여 공포감을 조성하면 그저 순간의 행동을 제어시키는 겁니다
      아이는 배울 기회를 놓치게되고 단순히 무서워서 안하는 거에요.
      규칙을 정하고 단호하되 소리치지않으며 인내심을 갖고
      규칙에 대하여, 또 문제행동에 대해 아이 스스로 인지할 수 있게 도와주고 기다려주는게 올바른 교육의 핵심포인트라 생각해요

  • @user-fr2qk9ee3l
    @user-fr2qk9ee3l Год назад +3

    아!! 나도 이건 느꼈는데~~!!정말 유익한 정보야. 많이 봤으면 좋겠다. 누구한테 보내줄까?하며 보다가 저 자신이 보강해야하고 노력해야하는 점들도 선명히 보여서 감사한 마음에 댓글달고 갑니다~^^ 원래 이런거구나 ㅋㅋ

  • @nobodyhey
    @nobodyhey Год назад +2

    각자 자식 교육방법은 존중 받아야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교육 방식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된다는 점이죠

  • @solsol_twinmom
    @solsol_twinmom 2 года назад +10

    네 그렇게 해볼게요 ㅠㅠ 근데 진짜 쉽지 않아요…….. 그래도 노력할거에요 우리 남매쌍둥이를 위해……

  • @Rstay
    @Rstay 2 года назад +10

    부모는 자식이 사회의 훌륭한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게 인도해줘야 합니다. 그냥 이쁘다고 키우는게 아니에요. 어딜가든 이쁨 받을 수 있게 훈육도 필요한 법입니다.

  • @nzmum
    @nzmu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이들에게 화내지말라며 짜증내지말라 하면서 짜증내고 화내는 부모... 그래서 아이앞에서는 더 감정을 억누르고 화내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 @user-lp9np8be2s
    @user-lp9np8be2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내 자식들 잘키워 보겠다고 회사 다니면서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아동 심리학 열심히 공부해서 딸아이3명 키웠는데 공부머리는 모르겠으나 학교나 사회생활에서 아무 문제없이 생활하는것 같아 참 보육교사 자격증 잘취득했네 하는 생각이 든다

  • @_moonoom_
    @_moonoom_ 2 года назад +84

    이 영상을 단순히 아이키우기라는 프레임으로 보지 말고 다른 사람과 관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도 대단한 영상이네요..!

  • @spring-lf7nc
    @spring-lf7nc 2 года назад +41

    아이를 기다려주되 사회적인 규칙과 질서를 지키는 부분에서는 단호하게 교육을 해주는게 좋아요. 단호한 교육이 아이에게 소리친다는 뜻이 아니라 안되는 것과 되는 것을 구분해주고 이유를 설명해줘야 합니다. 주변에서 보면 너무 허용적으로 크거나 기다려준 친구들이 인내심이 부족하거나 무엇이든지 자기 의사대로 하려 하거나 통제되는 상황에서는 참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잘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되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는 부모가 단호한 말로 훈육할 필요가 있습니다.

    • @user-pg5yr4sl1r
      @user-pg5yr4sl1r Год назад +10

      정답이죠,,이거없이 아이입장에서 생각해주는 훈육은 괴물을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 @user-db9pp8gg9o
      @user-db9pp8gg9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절대 공감 합니다 훈육이라 해서 때리고
      혼내고 화내는게 훈육이 아닌데
      요즘 부모들은 무슨 훈육을 착각하는듯
      얼마든지 단호하게 말하는것도 훈육인데
      참 답답하네요

  • @sung9696
    @sung969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우리부모님이 두분다 경상도 사람이고 두분다 자존심쎄고, 목청 크고, 전형적인 경상도인이심. 남들이 말하는 누가보면 싸우는거같다 라는 말투로 내가어릴때부터 서로 언성높이며 말하는게 일상이었음. 근데 내가 싸우지 말라고 하면 본인들은 싸우는게 아니고 원래 이렇다 라고 말하면서 정작 서로를 탓하고 짜증을 냈음. 흔히들 오해하는 경상도인들끼리 대화할때 싸우는거같다는 모습이 아니라 진짜 서로 맨날 자주 싸웠음. 근데 어릴때부터 내가 그걸 듣고 자라고, 작은일에도 신경질적으로 언성을 높이는 부모님때문에(특히 엄마가 심함) 누군가가 조금만 하이톤의 목소리를 내거나 언성을 높이면 갑자기 머리가 지끈거리면서 심장이 빨리뜀. 지금도 안고쳐지는 증상이라 내가 애를 낳으면 아이앞에서는 절대 언성높이지말아야 겠다고 다짐함

    • @user_mong401
      @user_mong40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와 ㄹㅇ공감 나도 맨날 혼나고 쓸대없는거로 큰소리듣고 하니깐 밖에서 큰소리나오면 심장 엄청뜀 결국 공황걸림 공황걸려도 너만 왜이러냐며 ㅈㄹ..

    • @sung9696
      @sung969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_mong401 이거진짜 심각한데 의외로 그냥넘기더라구요. 저는 친가쪽 사람들이 전부 그랬어서 부모님뿐만아니라 친가에 방문할때마다 고성이오가는 소리를 항상 들었어야했어요

    • @user_mong401
      @user_mong40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ung9696 고생 많으시네요 지금은 쉬는중인데 일할때도 큰소리나오면 위축돼서 어릴때 혼나고 위축된게 커서도 유지되나 싶어 화납니다. 저는 부모님이 잘못하면 무조건 제탓으로하고 큰소리로 혼나서..

    • @user-wz3bv8dh3k
      @user-wz3bv8dh3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절대 언성안높인다니 또하나의 애새끼가 탄생하겠구나 ㅉㅉ
      필요할땐 때리고 소리쳐야지 알지

    • @marrymerry
      @marrymerry 22 дня назад

      큰소리에 심장 두근거리는거ㅜㅜ 어릴때부터 아픈기억이라서 공감되네요.. ㅠㅠ

  • @momotecher
    @momoteche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정말 응원해요! 전 임상심리전문가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제가 은연중에 부모에게 강조했던 것들을 거의 다 말해 주셔서 반갑고 신기하네요. 아이는 원래 그렇다는 걸 인정 하는게 참으로 힘든거 같아서. 부모 마음도 함께 헤아려 준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하고요
    저도 제 채널에 육아주제 할때 이 책 꼭 소개해볼게요^^

  • @XDizzyday
    @XDizzyday 2 года назад +19

    강아지 훈련이나 육아나 비슷한 점이 많다는 걸 느낌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음

  • @user-id3pq5gb5g
    @user-id3pq5gb5g 2 года назад +21

    아이에게 소리지를때마다 전두엽에 손상을 입는다는데 그 사실을 항상 잊지않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 @taejelee5741
      @taejelee5741 2 года назад +1

      ???:전두엽에 손상입으신분
      ???:전대엽?

    • @user-lu5jt3sp4d
      @user-lu5jt3sp4d Год назад

      헐 그건 첨 알았네요ㅡㅜ

  • @LovelyRosisters
    @LovelyRosisters Год назад +27

    이 책을 다 읽은 사람으로써 추천해요. ㅎㅎ
    한국 문화에는 적용하기 힘든 점들이 있어보이지만 저는 작가와 같은 미국에 살기 때문에 어쩌면 더 인상깊게 읽은 부분들이 있어요.

  • @user-nh2kt3oe9b
    @user-nh2kt3oe9b Год назад

    모든게 적당한게 필요한것 같아요. 화내지않겠다고 감정없는 사람처럼 행동하면 그것도 공포임.. 부드럽게 애가 충격받지않게 전달하되 이것은 엄마를 화나게하는 행동이였어. 남한테 피해주는 행동이야 이것은 절대안돼라는 것은 가르쳐야지요

  • @Rich.Chance
    @Rich.Chance 2 года назад +5

    다 타고납니다.
    베푸는것을 가르치기위해 아이에게 많은것을 베풀면 커서 베풀줄아는사람이되거나 받기에만 익숙해져서 받기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성장과정은 다를지언정 결국 나이들수록 다 타고나더군요
    그리고 넘자식이면 다되죠 감정조절도 잘 되구요 내자식이기때문에 걱정이앞서고 감정이 앞서기 때문에 힘이든겁니다.
    가장좋은 육아는 기다림인데 이 기다림이라는게 상당히 힘듭니다.
    오은영박사님이나 육아법등에나오는 분들의 말은 다 맞고 다 아는내용이고 죄다 공감하지만 내아이 이기때문에 걱정이앞서서 감정컨트롤이 안되기때문에 힘이든겁니다. 알면서도 마음대로 안되서 속싱한게 부모입니다.

  • @CJ-Deliveryman
    @CJ-Deliveryman 2 года назад +438

    아이가 2+2=4인데 5라고 얘기했을때 혼내지 않는다는말 너무 좋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 @user-oc9un4gm7o
      @user-oc9un4gm7o 2 года назад +69

      자꾸 2+2=5라고 하는 딸을 화가나 소리치며 혼낸 게,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도 가슴 아프고 후회됩니다. 그게 뭐라고 그렇게 혼을 냈는지…ㅠㅠㅠ

    • @user-di9ej4kv8k
      @user-di9ej4kv8k 2 года назад +24

      @@user-oc9un4gm7o 그만 아파하세요 기억도 안나니까. 그렇게 가슴 아프면 애한테 그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안하다고 하시면 잘 마무리 되겠네요

    • @user-fo1fw4zs2u
      @user-fo1fw4zs2u 2 года назад +16

      5라고 대답했다고 화를 낸다고요? 예시가 일반적이지 안은데?

    • @user-ke4ndsem3s
      @user-ke4ndsem3s 2 года назад +236

      @@user-di9ej4kv8k 기억 하는 애들도 있어요... 아이만 알죠.. 트라우마는 매우 깊고 잔인합니다 사람마다 다 달라서 와닿는 충격도 달라요

    • @user-fo2dm3ez6y
      @user-fo2dm3ez6y 2 года назад +1

      @@user-di9ej4kv8k
      아이가 기억하고 있는가와는 별개로 그러한 것들이 그 아이에게 영향을 끼쳤을겁니다.
      잘 자란 아이들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도 많습니다. 이미 잘 자란 아이라면 잘못된 혹은 과한 교육을 받았다 할지라도 상관없게 넘길 수 있겠고 그다지 트라우마로 생각하지 않거나 견딜 만큼 강하게 성장하였겠으나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존재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적응능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어 그 아이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도 어긋난 부분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쪽은 오히려 나이를 먹을 수록 쉽지가 않죠...

  • @user-mu7rj5tk6o
    @user-mu7rj5tk6o Год назад +1

    아이에게 좋은건 알지만 부모의 마음가짐도 중요해 보입니다 부모가 아이 둘, 셋을 봐야하는데 한없이 넓은 마음을 가질수 있을까요?
    잠깐 자리를 비우거나 아무말 안하고 듣고만 있는것도 방법이지만 그로인한 우울증 그리고
    울음소리에대한 노이로제, 치료 받아도 집에오면 되풀이되는 일상... 알아주지 않는 기존 부모들 "우리땐 다 그렇게 키웠어..." 다른 부모들은 괜찮은거 같은데 내가 문제인가 싶은 마음, 육아에 대한 정보는 쏟아지지만 부모에 대한 마음을 나눌수 있는 정보는 없네요...

  • @ellayang4594
    @ellayang4594 Месяц назад +2

    참..육아는 어렵네요. 유치원 때 저희 아이를 괴롭히는 남자 아이가 있었어요 꼬집고 깨물고.. 저희 아이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도요 여자 아이라 말이 빨라서 말로 이기니.. 그 남자 아이가 화가 나서 저희 아이 얼굴을 다 긁어 놨더라고요. 참다 참다 그 부모에게 전화했더니...자기 아이의.감정을 듣고 나서 연락하겠대요. 조곤 조곤하고 세상 차분한 말투로요.. 그 후로도 차분한 말투로 서로 다툰 것 같다며 절대 사과 안하더라고요. 선생님이 사과하시고.. 반 바꿨어요. 볼 때마다 늘 오냐오냐~~ 자기는 단 한번도 아이를 혼내지 않았대요 아버지도.. 어쨌든 지금 중1인데.. 아이들 때리고 돈 뺏고.. 초등학교 때도 강제 전학 갔고. 기피 순위1위입니다. 아이가 엄마도 때린다는 소문이 있더라고요. 술 담배에.. 그 때 부모가 무섭게 잡았다면 어찌 됐을지 생각도 들고요. 오냐오냐 한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무인 점포 절도는 물론이고 키오스크 가져가려고 부셔서 돈 물어 주고.. 그 엄마는 지금도 혼내지 않는대요 여전히 아들의.생각을 경청하며 공감하나봐요..;; 소리 지르며 화내라는 것이 아니라 어릴때 부터 잘못된 행동은 바로 잡는 훈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hawah114
    @hawah114 2 года назад +16

    모든 이들이 훌륭한 자질을 갖고 타고나도 비효율적으로 성장하는 환경을 바꿀 필요가 있다 그래서 부모 매뉴얼이 꼭 있어야하고 위 내용을 꼭 넣었음좋겠다

  • @jennykim3664
    @jennykim3664 2 года назад +34

    난 어릴때 아빠 한테 수도 없이 맞고 살아서 커서 트라우마 생겨서 ㅠ 자존감 낮고 사람들이 소리치거나 다그치면 어쩔줄 몰라 하며 당황함 ㅠ
    그리고 가끔 화병인지 ...
    한숨을 많이 쉬고 참다 참다 엉뚱한 상황에서 화 폭팔 함 ㅠ
    어릴때 가정 교육 정말 중요함 부모도 교육이 필요함 절대 절대 부모도 교육 받아야함

    • @minsnal
      @minsnal 2 года назад +1

      물론 교육도 중요하지만 아버님의 화를 못참고 가정폭력을 저지르는 성격을 물려받아서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 @user-qc3nr7ck6o
      @user-qc3nr7ck6o 2 года назад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죠. 하지만, 내 자녀에게는 나쁜 육아를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것이 참된 부모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다면요.

  • @Today-as-well_lilly
    @Today-as-well_lilly Год назад +1

    2:40 이거 공감되네요. 저도 어릴때 엄마가하는거 도와주고싶어서 많이 나서봤는데
    애들은 일하면 안된다고 항상 거절당했음.
    좀 커서도 당연히 내가 할 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머리 크고나서 집안일도 내 일이구나하고 억지로라도 도움이 될려고 노력하기 시작했음.

  • @joonbong_
    @joonbong_ Год назад +1

    아직 20대 중반인 남자입니다.
    제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지 않아서 미래에 아이를 키우겠다는 생각을 접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엔 만약이라는 게 존재하기에 먼 훗날 제가 어느 아이에게 아버지가 된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만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관련된 책도 많이 읽어야겠어요.
    오늘도 새로운 시각을 틘 것 같아 감사합니다.

  • @Leechaejun3456
    @Leechaejun3456 2 года назад +125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간다는 인상을 주네요!

  • @seeg2
    @seeg2 2 года назад +6

    아직 20살 중반에 어린 나이이지만. 저는 나중에 부모가 된다면 이런 부모가 되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 @chamamore
    @chamamore Год назад +3

    화를 내느냐 안내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화를 내는 목적이 중요하겠죠. 보통 대부분 자기 스트레스 풀려고 자식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으니 문제죠

  • @7mmalltheway
    @7mmallthewa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옛날 조선시대 사대부 명문가 에서는 할아버지 권위로 부모의 지나친 훈육을 차단하여 ( 아이가 일단 생존해야 하니 ) 7세 까지는 마음껏 뛰어놀게 하고 잔머가리가 굵어지기 시작하는 8세 부터는 할아버지가 직접 훈육과 학습을 빡시게 담당 하였다 합니다.
    아무리 빡시다 해도 부모로 부터 작은 실수 같은 것은 감춰주는 할아버지의 인자함 + 경험/지식의 시너지. 위엄.
    이 교육 방법은 아동 심리학이나 과학적으로도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고… 정말 좋은 교육 방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예로부터 할머니 손에 자란 아이는 건강하고(뚠뚠) 할아버지 손에 자란 아이는 현명하죠.

  • @daniel.k8541
    @daniel.k8541 2 года назад +108

    역시 최고의 교육방법은
    동기부여
    우리 조상들도 그렇게 가르쳐왔는데
    오히려 지금의 교육은 그때만 못한듯.
    온고지신
    옛것을 알아야 새것을 제대로 안다는 말이 와 닿습니다.

    • @sssskkk3178
      @sssskkk3178 2 года назад +8

      어쩔수 없는게 그때와 다르게 지금은 자식들 가르칠 시간이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 @youngminlee2419
      @youngminlee2419 2 года назад +1

      @@sssskkk3178 씁쓸하네요....

    • @lch0523
      @lch0523 2 года назад

      @@sssskkk3178 그냥 자식을 보험용으로 싸질렀으니까요

    • @user-ed4vk4mp4q
      @user-ed4vk4mp4q 2 года назад +3

      우리 조상들은 애들 혼내기 밖에 더 했을까요 저는 지금 젊은 사람들이 더 낫다고 봅니다

    • @lch0523
      @lch0523 2 года назад +2

      @@user-ed4vk4mp4q 전혀 아니라고봅니다.
      정보는 넘치니 알려고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으니 자식을 방임하는걸 인증하는 꼴

  • @terrychong
    @terrychong 2 года назад +107

    이런 식으로 가르치려면 부모님들이 확실히 참을성이 높아야할거 같아요.

    • @user-wl1hc3tj2l
      @user-wl1hc3tj2l Год назад +10

      그 참을성이 제일 힘들어요ㅠㅠ

    • @naninury
      @naninury Год назад +1

      참을인 3개면 살인도 면한다는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거 같네요😂

    • @terrychong
      @terrychong Год назад +3

      @@naninury 그거 넘기면 살인 충동이 ㄷㄷ

    • @terrychong
      @terrychong Год назад

      @@naninury 그 말의 이면인거 같아요. 3번씩이나 참으면 넌 대단한거다 ㅋㅋㅋㅋ

    • @terrychong
      @terrychong Год назад

      @@naninury 물론 그나마 자기 애니까 살인충동까진 아니더라도 확 마 주까삐까 까진 갈듯요 ㄷㄷ

  • @user-mc3kl5qi2h
    @user-mc3kl5qi2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방금도 본인 마음 안 든다고 소리치는 아빠 보면서 경멸을 느낌.. 어릴때도 평균 90점 못 넘으면 때린다고 협박했음. 매번 맞고 자람. 자식들 낳았다고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야;; 진짜 이럴때마다 부모를 바꾸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