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취준 중인데 이공계고 석사까지 나왔는데 취업문 뚫기가 좀처럼 쉽지 않네요..ㅠㅠ.. 좀 더 괜찮은 환경의 직장을 얻기까지에도 수많은 기회비용이 들어가니까...한국에서 살아 갈려면 가혹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지금 경제 상황도 너무 안좋고 답답하네요..ㅠ (취준생의 푸념...
최근 김미경 강사님의 강의도 그렇고, 제가 좋아하는 앤드류님의 영상에서 느껴지는 뉘앙스도 그렇고, 뭔가 요즘 한국사회가 점차 다른 흐름으로 접어드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성공신화와 '열심' '노력'을 너무 강박적으로 외치는 메세지들에 대해서 처음에는 멋지고 쿨하게 받아들이다가, 그것들에 대한 '피로도'가 많이 누적되었구나.. 사람들이 이제 많이 피로해 하는구나 .. 라는게 느껴지는것같아요. 동시에 제가 되게 그런 개념에서 정말 빡세고 멋지게 사네.. 라고 생각했던 김미경 강사님과 앤드류님의 약간 힘빠진 모습? 을 보고 있자니. 이들 또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더 와닿는것 같습니다. 천천히 오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최근에 저도 많은것들을 좀 내려놓고.. 조금 힘빼고 살아도 괜찮더라구요 생각보다.
해외 배우를 덕질하면서 자연스레 알게 되고 물들게 된 경우인데 해외와 한국은 문화부터가 다른 것 같아요 해외는 💬인기 없는 의견인데 이러면서 자신의 의견을 과감하게 말하고 한국은 말하기보다 누군가가 지정해 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죠 스스로 참여하다 보니 자신감도 키우게 된 것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뭘살때 기분이 좋다싫다보다 오묘했어요. 좀 더 들여다보니까 어릴때 가지고 후회했던 약간의 미움이 저는 계속은 아니지만 성모마리아 예수님 부처님 조각상 보면 기도하고 갔는데 마음을 비워지는것같아서 그랬는데 그 작은 감정에 포커스로 맞춰지면서 좀 찬송가 불경들으면서 풍요해지더라구요 오늘 면접도 보고왔어요. 감사합니다 드로우앤드류님
11:53 고민 사연 받습니다: forms.gle/mJnRPxVX7bppZvvk9
지금 취준 중인데 이공계고 석사까지 나왔는데 취업문 뚫기가 좀처럼 쉽지 않네요..ㅠㅠ.. 좀 더 괜찮은 환경의 직장을 얻기까지에도 수많은 기회비용이 들어가니까...한국에서 살아 갈려면 가혹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지금 경제 상황도 너무 안좋고 답답하네요..ㅠ (취준생의 푸념...
화이팅!
최근 김미경 강사님의 강의도 그렇고, 제가 좋아하는 앤드류님의 영상에서 느껴지는 뉘앙스도 그렇고, 뭔가 요즘 한국사회가 점차 다른 흐름으로 접어드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성공신화와 '열심' '노력'을 너무 강박적으로 외치는 메세지들에 대해서 처음에는 멋지고 쿨하게 받아들이다가, 그것들에 대한 '피로도'가 많이 누적되었구나.. 사람들이 이제 많이 피로해 하는구나 .. 라는게 느껴지는것같아요. 동시에 제가 되게 그런 개념에서 정말 빡세고 멋지게 사네.. 라고 생각했던 김미경 강사님과 앤드류님의 약간 힘빠진 모습? 을 보고 있자니.
이들 또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더 와닿는것 같습니다. 천천히 오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최근에 저도 많은것들을 좀 내려놓고.. 조금 힘빼고 살아도 괜찮더라구요 생각보다.
남들은 나보다 더 열심히 살고 결과물도 좋은데
나는 그들에 비해 뭐했다고...😢
악착같이 열심히 해도 그들에 비하면 중간도 못가는것 같은데
번아웃이 무기력..,난 그럴자격 없다고...
자꾸 더 재촉하고 채근하고 더 채찍질 하게 되는것 같아요
모든 말이 공감 가고 저한테 하는 말 같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학교에서 팀플할때도 제가 하기로 한 부분을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받으면서 단톡방에 결과물 올리기를 수만번 망설이는 제 자신이 너무 안타까워요 아마 너무 가혹해서 그런거겟죠,,,,,,그냥 올리고 피드백받으면 고치면 될것을 ㅜㅠㅠㅠ
해외 배우를 덕질하면서 자연스레 알게 되고 물들게 된 경우인데 해외와 한국은 문화부터가 다른 것 같아요 해외는 💬인기 없는 의견인데 이러면서 자신의 의견을 과감하게 말하고 한국은 말하기보다 누군가가 지정해 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죠 스스로 참여하다 보니 자신감도 키우게 된 것 아닐까 싶습니다
삶의 다양성을 많이 비추지 않는 사회 같아요. 조금이라도 다르고 이상적이지 않으면 비정상인 것처럼 여기는😂
영상 감사합니당
근데 어차피. 맘에 안들면 작은거도 다 꼬투리에요 그냥 하고싶은그대로 하시고 그래도 남아있는 이들이 진짜 앤드류님의 사람들일거에요~
참 잘 했습니다^^
참 힘든사회같아요
외국 아닌 한국에서의 삶을 선택하고자, 지금 국내에서 취준한지 좀 됐는데요... 참.. 다들 힘냅시다
저는 스스로한테 만족하는데 남들이 자꾸 이러쿵저러쿵 판단해대는 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저는 이상하게 뭘살때 기분이 좋다싫다보다 오묘했어요.
좀 더 들여다보니까 어릴때 가지고
후회했던 약간의 미움이 저는
계속은 아니지만 성모마리아
예수님 부처님 조각상 보면
기도하고 갔는데
마음을 비워지는것같아서 그랬는데
그 작은 감정에 포커스로 맞춰지면서
좀 찬송가 불경들으면서 풍요해지더라구요
오늘 면접도 보고왔어요.
감사합니다 드로우앤드류님
다이어리 들어가 있는 포켓이 자꾸 눈에 들어와요 ㅎㅎㅎ
행복한 바보로 살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