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의 백권정도 원서를 읽고 스스로 많은 발전을 느꼈음에도 그에비해 스피킹은 잘 안되니 주변 가족이나 친구들이 믿어주지 않더라구요ㅜ 그럴때마다 주늑들고, 내가 하는방법이 틀린건가 의기소침하게 되는 자신이 또 싫어지지만, 그냥 원서만 읽고싶은 고집이😅 이제는 좀더 당당해져야겠어요.
제 생각엔 듣기가 영어영역의 90% 정도는 차지 한다고 봅니다. 영어가 잘 들리면 귀머거리 아닌 이상 말을 하게 됩니다. 저도 영어 포기했다가 요즘 어떤 계기로 인해 다시 영어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확실히 승기를 잡은 것 같습니다.ㅎ 유튭에서 영어를 영어로 설명하는 콘텐츠를 찾아서 계속 보다보니 어느순간 들리기 시작하네요. 영화나 드라마는 아주 상급수준 아니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한국에서는 영어를 언어로 쓰질 않으니까 당연히 영어 스피킹을 잘 할 수 없고요. 원어민도 1년이상 영어를 안쓰면 스피킹이 어눌해지는데 원어민도 아니고 매일 한국어만 쓰면서 어떻게 스피킹이 잘 될 수 있나요? 몇 개월 이내에 스피킹이 잘된다는 한국의 영어 교습 사업들은 전부 사기라고 보면 됩니다. 근데 워낙 영어를 못하니 뭐가 사기인지 구분하는 능력도 없어서 마케팅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이 대부분임.
@@jadedk9916 제말이요! 영어가 유럽처럼 일상에서 쓰이는 것도 아닌데 절대로 편하게 스피킹을 할 수가 없죠 마지막 말씀은 씁쓸하긴 한데 현실은 정말 그래요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희망을 거는 사람들도 있고요 정말 전국민의 영어 콤플렉스를 교묘히 건드리는 거죠 ㅜㅜ
@@동이형제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어요 절대적인 노출량이 부족해서 저 혼자 끙끙대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요 아이들의 역량을 믿기로 했어요 제가 모든 걸 다 해주려 하기보단 기본적인 걸 일단 가르친 뒤 그다음부턴 그냥 아이들 속도에 맞춰 다양하게 노출시켜주기로요 그렇게 기본기가 탄탄하면 아이들이 커서도 스스로 더 알아서 공부하려 하겠지 싶어서요 영어도 마찬가지 같아요 모든 걸 억지로 주입시키기보단 아이가 놀이처럼 즐겁게 받아들이게 해주세요 그리고 다양하게 노출시켜주면 좋을 듯해요 책과 오디오북 등을 이용해서요! 모쪼록 스트레스받지 않고 공부라기보단 그냥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재미를 알아가게 하면 좋을 듯해요:)
출판번역 강의 궁금하신 분들은 놀려오세요:) ruclips.net/video/x5C7CsM3tbQ/видео.html
와...생각하지 못한 측면을 깨우쳐 줘서 고마워요.
@@KellyShin-gb9kq 저도 영상봐주셔서 감사해요! 도움이 되셨길요😁
맞습니다.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위안을 얻고 갑니다.
@@kueri440 위안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전국민의 스트레스, 이제 좀 내려놓자고요😉
맞는말씀,,, 스피킹보다 리스닝이 먼저 되야 소통이 가능해지죠
@@이오니언-y5v 저 같은 경우 많이 듣고 많이 읽다보면 어느 순간 스피킹이 되더라고요 스피킹에만 집착하지 않고 큰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어요 다들😉
미국에서 스피킹때문에 스트레스 받던중에 이번 영상으로 좀 차분해지네요~ 제가 딱 리딩에 편한 경우이고 리스닝 스피킹에 부담이 있었는데 한번 더 용기를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
@@mjlee4912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좋네요😌 우린 어차피 이방인이잖아요 저도 요새 그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너무 집착하지 않으려고 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요😉
@ 우앙 ㅠㅡㅠ 좋아요❤️ 감사합니다~~
전 거의 백권정도 원서를 읽고 스스로 많은 발전을 느꼈음에도 그에비해 스피킹은 잘 안되니 주변 가족이나 친구들이 믿어주지 않더라구요ㅜ 그럴때마다 주늑들고, 내가 하는방법이 틀린건가 의기소침하게 되는 자신이 또 싫어지지만, 그냥 원서만 읽고싶은 고집이😅 이제는 좀더 당당해져야겠어요.
@@youngeunsung136 어머 100권 대단하세요👍🏻 당당해지셔도 됩니다! 스스로 많은 발전을 느끼셨다니 그게 가장 중요해요 이번 영상을 통해 이제 어깨 당당히 펴고 계속 좋은 원서 많이 읽어나가시길요 곧 원서 소개 영상 또 올라갑니다😉
모두가 영어 스피킹을 잘할필요가 없다. 백퍼 공감. 근데 국내에서 나이먹고 어는 정도할수 있는지 듣기 말하기 리딩 골고루하고 있어요. 60까지만 몇년 더 해보고 안되면 내려놓고 좋아하는 영어소설이나 실컷 볼라고요.
@@kimjb8800 우와 멋있으십니다👍🏻👍🏻 응원해요!! 결과를 저에게도 살짝 공개해주셔요😉
@translatorJimin 목표는 중2-3정도 스피킹, 또박또박 말하는 리스닝 90프로 이상이해. 쏼라쏼라 듣기(영화, 드라마)는 포기. ㅎㅎ. 소설책은 사전없이 보기, 한번씩 외국여행할때 간단히 의사소통정도면 될듯해요.
@ 목표가 확실해서 좋네요 즐기면서 하다보면 충분히 이루실 수 있을 거예요😘
제 생각엔 듣기가 영어영역의 90% 정도는 차지 한다고 봅니다. 영어가 잘 들리면 귀머거리 아닌 이상 말을 하게 됩니다. 저도 영어 포기했다가 요즘 어떤 계기로 인해 다시 영어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확실히 승기를 잡은 것 같습니다.ㅎ 유튭에서 영어를 영어로 설명하는 콘텐츠를 찾아서 계속 보다보니 어느순간 들리기 시작하네요. 영화나 드라마는 아주 상급수준 아니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저 같은 경우 읽기가 잘 되었더니 듣기가 잘 되더라고요 영어를 영어로 설명하는 콘텐츠 공감해요 어쨌든 제 2외국어를 잘 하려면 절대적인 노출량을 최대한 많이 늘려야 하니까요 승기를 잡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한국에서는 영어를 언어로 쓰질 않으니까 당연히 영어 스피킹을 잘 할 수 없고요. 원어민도 1년이상 영어를 안쓰면 스피킹이 어눌해지는데 원어민도 아니고 매일 한국어만 쓰면서 어떻게 스피킹이 잘 될 수 있나요? 몇 개월 이내에 스피킹이 잘된다는 한국의 영어 교습 사업들은 전부 사기라고 보면 됩니다. 근데 워낙 영어를 못하니 뭐가 사기인지 구분하는 능력도 없어서 마케팅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이 대부분임.
@@jadedk9916 제말이요! 영어가 유럽처럼 일상에서 쓰이는 것도 아닌데 절대로 편하게 스피킹을 할 수가 없죠
마지막 말씀은 씁쓸하긴 한데 현실은 정말 그래요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희망을 거는 사람들도 있고요 정말 전국민의 영어 콤플렉스를 교묘히 건드리는 거죠 ㅜㅜ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
한국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영어를 어떻게 습득하는게 좋을까요?
자연스럽고 스트레스받지않게 가르치고 싶은 마음입니다
@@동이형제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어요 절대적인 노출량이 부족해서 저 혼자 끙끙대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요 아이들의 역량을 믿기로 했어요 제가 모든 걸 다 해주려 하기보단 기본적인 걸 일단 가르친 뒤 그다음부턴 그냥 아이들 속도에 맞춰 다양하게 노출시켜주기로요 그렇게 기본기가 탄탄하면 아이들이 커서도 스스로 더 알아서 공부하려 하겠지 싶어서요
영어도 마찬가지 같아요 모든 걸 억지로 주입시키기보단 아이가 놀이처럼 즐겁게 받아들이게 해주세요 그리고 다양하게 노출시켜주면 좋을 듯해요 책과 오디오북 등을 이용해서요! 모쪼록 스트레스받지 않고 공부라기보단 그냥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재미를 알아가게 하면 좋을 듯해요:)
벙어리가 되도 좋다는 말인가? ㅎㅎ
근데 한국에서 살거면 1도 영어가 필요가 없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