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나눠서, 어릴적부터 친하고 오래 자주 보면 진정한 친구라는 것부터 꼭 맞지 않다 생각해요. 사람이 있음에도 외롭거나 인간관계의 갈등은 가까운 관계로부터 오는 법이구요, 저는 가까운 이들로부턴 너는 잘 참으니 괜찮다는 식의 책임감 지우기와 입 막기에 힘들었는데 되려 성인이 되어 글과 그림으로 만난 인터넷 인연들이나 중고등학교 시절 두세 명이 서로 바쁜 걸 알기에 자주 연락 안 하고 운 좋으면 몇 달~몇 년에 두어 번 만나는 정도이지만 서로 만나면 긍정적이고 힘 나는 위로와 일상 취미 목표 열정 등 소위 힐링을 한가득 나누고서 아쉽지만 행복하게 헤어지거든요 😊 오히려 가족에게 나누기 힘든 자기만의 고민과 불안도 나누기도 하구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자주 만나지못해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
맞아요..ㅠㅠ 학교에서 생활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애들이랑 친해지려면 유머코드 취향 관심사가 같아야 친해지는데, 저는 대중적인 취미가 별로 없거든요.. 그리고 하는 행동이나 생각도 또래 애들이랑 많이 다르고요. 그런데 친구를 사귀려면 억지로 나를 교실 분위기에 맞춰야만 하니 지쳐요. 혼자 다니는 게 낫겠지만, 친구가 없으면 모든 반 활동에서 혼자라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외롭지 않으려면 억지로 다른 애한테 맞춰야 하는 상황.. 얼른 커서 사회생활 하는 게 더 속편할 거 같아요.
우리는 태어나서 어른이 될때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친구라고 부른다 유치원~대학졸업까지 한 사람에게는 적어도 수백명의 친구가 생기고 그때 당시 친구를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친구가 아니라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인연일 뿐이다 나이가 30살이 되고 40살이 넘었을 때 네가 진정한 친구라 부르던 친구 중 정말 친구라 부를 수 있는 몇 사람만 남아 있을 거다 네가 진정한 친구라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은 너를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라고 생각 했을 뿐 그러니 지금 스쳐가는 인연때문에 가슴 아파 하지 말고 상처받지 마라 어차피 스쳐 지나갈 뿐이다
가족도 마찬가지임 예로부터 친구관계에서 절대로 심각하게 언급해서 안되는게 세가지. 돈, 정치, 종교 혹시라도 도와주고 싶다면 돈은 빌려준다고 자존심을 채워주되 받을 생각 안해야 함. 그런데 수시로 이러면 친구 아니라고 보면 됨 정치 이야기는 하지 말며 종교 이야기도 금지.. 반대로 반드시 보아야 할 것은 자존심, 윤리성, 성심.. 아랫것은 보아야 하지만, 살다보면 흔들리는 경우가 많음. 하지만 돈 정치 종교를 언급 안하는 걸 지키려고 노력하면 관계는 이어짐. 잘난체하는거, 어설픈 충고 빙자한 비난등으로 불편해 지는건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님, 그리고 사실 지나고 나면 그런 친구의 어설픈 충고가 사실일수도 있고, 잘난체 해서 기분 나빴던게 내 질투일 수도 있음. 그렇게 한바탕 하고나서 다시 웃을 수 있는게 친구임. 요즘 유튜브에서 나오는 친구가 필요없다는 말은 가난한게 더 행복하다는 말처럼 뜬구름 잡는 말인듯.. 당장은 편하더라도 나이 들 수록 허전함. 문제는 친구가 아니라 내 자존감 문제임. 자존감 없고 경박한 사람한테 100억을 안겨줘도 못지키고 10년안에는 다시 가난해 지는것과 같음. 가난한 것보다 돈 많은 사람이 돈문제로 더 골치 아픔. 세금 소송 청탁 등등으로.. 그래서 가난한게 더 행복하다는 말이 나오지만 가난하게 살거임? 마찬가지임.. 난 중학교때 친구가 6명 있음. 사느라 한달에 한번도 연락 안할때가 빈번하지만 그래도 만나면 중학교때로 돌아감. 물론 꽐라가 되고 후회하지만..ㅋㅋ 모두 존심이 세서 아무리 힘들어도 돈얘기는 일체 안하고, 가끔 정치이야기 꺼내는 놈이 있지만 서로가 쿠사리(장난스러운 비난을 일본어를 차용한 방언)줘서 무마함. 슬픈건 한 친구가 사업을 망했는데, 돈 얘기와 보증, 사업 이야기를 자주하는 바람에 5년만에 손절한 것.. 다른 친구들은 그런 부탁을 냉정하게 다 잘라 낸 덕분에 지금도 관계를 이어가지만, 나도 망해보고 10년동안 해매 본 경험이 있기에 단박에 거절 못하고 어떡하든 도움이 될 욕심을 부린 바람에 나도 어려운데 점점 이용당하는 느낌을 받게 되고 무엇보다 고민끝에 조심히 꺼낸 조언들을 개소리로 취급하는 바람에 결국 전화도 차단함. 친구라면 돈 종교 정치 언급만 금지하면 지지고 볶고해도 어떡하든 관계는 유지 되고 친구로서의 신뢰는 안깨짐. 이성 문제 일으키는 건 쓰레기이기에 언급도 안했음.
@@러블리-e1j 자존심이 제 의도와 맞아요. 자존감은 본질이지만, 자존심은 자존감이 바닥 났을때 자존감이 있다고 보여주고 싶은 의지죠. 심리유튜브 혹은 심리처세서적에서 자존감을 말할때 자존감은 어려울때 당당하게 부탁할 수 있는 거라고 합디다. 전 그말에 반대에요. 다 잘사는거 같지만 사는동안 누구나 한번쯤은 벼랑끝에 몰리고 자존감이 바닥 날때가 있어요. 없는 자존감으로 친구 혹은 가족이라며 한번 부탁하면 의지하게 되요. 친구나 가족이라는 단어는 생각보다 그런 유혹이 심해요. 살면서 겪게되는 벼랑끝에 몰린 상황은 2~3년 안에 끝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때까지 자존감을 지키는건 불가능해요. 그런데 친구라고, 가족이라는 이름에 기대어 한번 부탁하면 의지하게되요. 한두번은 통하더라도 더 이상은 안통해요. 이때는 없는 자존감을 지키려고 하기보다는 자존심을 내 질러야되요. 최소한 아쉬운 소리 안하는 존심은 챙겨야 해요. 별거 아니다, 괜찮다고 허세부리는 거죠. 근데요 친구나 가족들은 다 알아요. 저새끼 졸라 힘들면서도 허세 부린다고 욕을 할수도 있어요. 그렇게 욕을 하면서도 외면 못해요. 뒤에선 욕을 하면서도 존심 안 건드리게 조심하면서 도우려고 해요. 도와주지 못하는 친구는 최소한 소주 한잔이라도 사요. 그런데요, 부탁해서 받아내는 도움과 그렇게 알게모르게 받는 도움의 총량은 비슷해요. 자존감 안 다치려고 당당하게 부탁해서 도움 받으면 사람은 떠나요. 나로서는 꼭 갚는다는 마음으로 도움 받아도 그게 1~2년 지나면 못갚게 되고 스스로 피하게 되죠. 물론 자존감 살린다고 꼭 갚는다고 약속하는 말을 한이상 누구 한사람 입에서라도 꼭 농담식으로라도 "너 언제 갚을래?"라는 말이 나오죠. 그 말은 "너 요즘 괜찮아졌냐?"라는 근황을 묻고싶은 말을 에둘러 농담식으로 말하는게 대부분이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없는 자존감마저 박살나고 피하게 되죠. 그리고 혼자가 더 낫다고 외치죠. 하지만 존심 세우다 알게 모르게 받은 도움 에서는 받을 생각 없이 베푼 도움이기에 그런 말도 잘 안하고, 한다고 하더라도 그 마음을 이미 알고 있는 난 "새끼야 나중에 백배로 갚으면 되잖아" 큰 소리 칠수 있는 에너지는 남아있고 옆자리 친구 놈은 그런 친구 놈 뒤통수 갈기며 분위기 풀어주었죠. 전 그랬어요. 본질이 형식을 구축 하지만, 형식이 본질로도 이끕니다. 군대 지식 훈련 생각하면 이해할겁니다. 그린 의미에서 전 바닥난 자존감이 아니라 형식인 자존심을 말한겁니다. 그런 형식을 지키는 한 자존감은 살아납니다. 근데 여기서 성심이 빠지면 도루묵이죠. 그렇게 받은 도움을 잊어버리면 난 이미 쓰레기인거구요.
가족외 사적이게 만나는 사람 한명 없는데,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 합니다, 직업적 동료 이상의 친구 단 한명도 없다고 말하면 사회에서 욕먹을게 뻔해서 말을 하진 않지만 직업에서 정보 능력 물질적 정서적 이득 없는 동료이상의 관계는 원하지 않습니다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중고대 친구들이랑 절교한적 없습니다 다만 연락을 서로 하게되지 않게 될 뿐 답장하지 않음으로 끊는거죠 사회 생활 하면서 비지니스 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사람들 아니면 연락을 하지 않게 되내요
기본 매너 없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기본 매너만 있어도 좋은 사람
인생 찐친은 3~5명 정도 있음 되고 ~ 나머지는 친한 지인정도로만 두면 됨. 사람 관리도 못할거면서 사람수만 늘리면 안되죠 ~
가족외에는 누구에게도 어떠한 것도 말하지말라 - 영화 대부
@@둥이-l9k
기쁨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
예전에 이경규님이
라디오스타에
나오셔서 김구라씨랑은
날씨이야기만 해야한다고
가족도 케바케다 권력은 부자도 나눠지는게 아닌 경우도 많으니 성향 잘보고 대처할것. 때로는 가족이 제일 큰 지뢰일 수도 있음.
가족도 멀리해야함 부모가 나없는데도 모임 나가면 자식 얘기를 열변함
친구보다는 지인이 더 맞는 말이죠.
가족도 남같이 느껴질때가 있어요..인생 참 씁쓸하고 고독한데 잘 버티려고 운동하고 명상합니다.
저도 넘 공감해요..ㅎㅎ 그냥 같이 있어도 더 외로워요
피를 나눠서, 어릴적부터 친하고 오래 자주 보면 진정한 친구라는 것부터 꼭 맞지 않다 생각해요. 사람이 있음에도 외롭거나 인간관계의 갈등은 가까운 관계로부터 오는 법이구요,
저는 가까운 이들로부턴 너는 잘 참으니 괜찮다는 식의 책임감 지우기와 입 막기에 힘들었는데 되려 성인이 되어 글과 그림으로 만난 인터넷 인연들이나 중고등학교 시절 두세 명이 서로 바쁜 걸 알기에 자주 연락 안 하고 운 좋으면 몇 달~몇 년에 두어 번 만나는 정도이지만 서로 만나면 긍정적이고 힘 나는 위로와 일상 취미 목표 열정 등 소위 힐링을 한가득 나누고서 아쉽지만 행복하게 헤어지거든요 😊 오히려 가족에게 나누기 힘든 자기만의 고민과 불안도 나누기도 하구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자주 만나지못해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
맞아요..ㅠㅠ 학교에서 생활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애들이랑 친해지려면 유머코드 취향 관심사가 같아야 친해지는데, 저는 대중적인 취미가 별로 없거든요.. 그리고 하는 행동이나 생각도 또래 애들이랑 많이 다르고요. 그런데 친구를 사귀려면 억지로 나를 교실 분위기에 맞춰야만 하니 지쳐요. 혼자 다니는 게 낫겠지만, 친구가 없으면 모든 반 활동에서 혼자라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외롭지 않으려면 억지로 다른 애한테 맞춰야 하는 상황.. 얼른 커서 사회생활 하는 게 더 속편할 거 같아요.
우리는 태어나서
어른이 될때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친구라고 부른다
유치원~대학졸업까지
한 사람에게는 적어도
수백명의 친구가 생기고
그때 당시 친구를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친구가 아니라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인연일 뿐이다
나이가 30살이 되고
40살이 넘었을 때
네가 진정한 친구라 부르던
친구 중 정말 친구라 부를 수 있는
몇 사람만 남아 있을 거다
네가 진정한 친구라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은
너를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라고 생각 했을 뿐
그러니 지금 스쳐가는
인연때문에 가슴 아파 하지 말고
상처받지 마라
어차피 스쳐 지나갈 뿐이다
학창시절 친구많았는데 30살이후로 싹다 끊고 안만납니다. 내가 내린 결론은 나는 인간이랑 안맞는거같음 ^^
2년전 소형견한마리를 키우는데 얘도 나닮아서 그런가 거리두기함 ㅋㅋ
근데 오히려 이런 영상들이 자유로운 사고를 가두는거에요 직접 경험해 보고 본인의 환경이나 가치관에 맞게 지내는게 가장 좋아요
공감합니다.
가족도 마찬가지임
예로부터 친구관계에서 절대로 심각하게 언급해서 안되는게 세가지.
돈, 정치, 종교
혹시라도 도와주고 싶다면 돈은 빌려준다고 자존심을 채워주되 받을 생각 안해야 함.
그런데 수시로 이러면 친구 아니라고 보면 됨
정치 이야기는 하지 말며
종교 이야기도 금지..
반대로 반드시 보아야 할 것은 자존심, 윤리성, 성심..
아랫것은 보아야 하지만, 살다보면 흔들리는 경우가 많음.
하지만 돈 정치 종교를 언급 안하는 걸 지키려고 노력하면 관계는 이어짐.
잘난체하는거, 어설픈 충고 빙자한 비난등으로 불편해 지는건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님,
그리고 사실 지나고 나면 그런 친구의 어설픈 충고가 사실일수도 있고, 잘난체 해서 기분 나빴던게 내 질투일 수도 있음.
그렇게 한바탕 하고나서 다시 웃을 수 있는게 친구임.
요즘 유튜브에서 나오는 친구가 필요없다는 말은 가난한게 더 행복하다는 말처럼 뜬구름 잡는 말인듯..
당장은 편하더라도 나이 들 수록 허전함.
문제는 친구가 아니라 내 자존감 문제임.
자존감 없고 경박한 사람한테 100억을 안겨줘도 못지키고 10년안에는 다시 가난해 지는것과 같음.
가난한 것보다 돈 많은 사람이 돈문제로 더 골치 아픔. 세금 소송 청탁 등등으로..
그래서 가난한게 더 행복하다는 말이 나오지만 가난하게 살거임?
마찬가지임..
난 중학교때 친구가 6명 있음. 사느라 한달에 한번도 연락 안할때가 빈번하지만 그래도 만나면 중학교때로 돌아감. 물론 꽐라가 되고 후회하지만..ㅋㅋ
모두 존심이 세서 아무리 힘들어도 돈얘기는 일체 안하고, 가끔 정치이야기 꺼내는 놈이 있지만 서로가 쿠사리(장난스러운 비난을 일본어를 차용한 방언)줘서 무마함.
슬픈건 한 친구가 사업을 망했는데, 돈 얘기와 보증, 사업 이야기를 자주하는 바람에 5년만에 손절한 것..
다른 친구들은 그런 부탁을 냉정하게 다 잘라 낸 덕분에 지금도 관계를 이어가지만, 나도 망해보고 10년동안 해매 본 경험이 있기에 단박에 거절 못하고 어떡하든 도움이 될 욕심을 부린 바람에 나도 어려운데 점점 이용당하는 느낌을 받게 되고 무엇보다 고민끝에 조심히 꺼낸 조언들을 개소리로 취급하는 바람에 결국 전화도 차단함.
친구라면 돈 종교 정치 언급만 금지하면 지지고 볶고해도 어떡하든 관계는 유지 되고 친구로서의 신뢰는 안깨짐.
이성 문제 일으키는 건 쓰레기이기에 언급도 안했음.
자존심아니라 자존감 말이죠?
성심은 진정성인가
엄청난 내공이시네요
참고해갑니다
@@러블리-e1j 자존심이 제 의도와 맞아요.
자존감은 본질이지만, 자존심은 자존감이 바닥 났을때 자존감이 있다고 보여주고 싶은 의지죠. 심리유튜브 혹은 심리처세서적에서 자존감을 말할때 자존감은 어려울때 당당하게 부탁할 수 있는 거라고 합디다. 전 그말에 반대에요. 다 잘사는거 같지만 사는동안 누구나 한번쯤은 벼랑끝에 몰리고 자존감이 바닥 날때가 있어요. 없는 자존감으로 친구 혹은 가족이라며 한번 부탁하면 의지하게 되요. 친구나 가족이라는 단어는 생각보다 그런 유혹이 심해요.
살면서 겪게되는 벼랑끝에 몰린 상황은 2~3년 안에 끝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때까지 자존감을 지키는건 불가능해요. 그런데 친구라고, 가족이라는 이름에 기대어 한번 부탁하면 의지하게되요. 한두번은 통하더라도 더 이상은 안통해요. 이때는 없는 자존감을 지키려고 하기보다는 자존심을 내 질러야되요.
최소한 아쉬운 소리 안하는 존심은 챙겨야 해요. 별거 아니다, 괜찮다고 허세부리는 거죠.
근데요 친구나 가족들은 다 알아요.
저새끼 졸라 힘들면서도 허세 부린다고 욕을 할수도 있어요. 그렇게 욕을 하면서도 외면 못해요. 뒤에선 욕을 하면서도 존심 안 건드리게 조심하면서 도우려고 해요. 도와주지 못하는 친구는 최소한 소주 한잔이라도 사요.
그런데요, 부탁해서 받아내는 도움과 그렇게 알게모르게 받는 도움의 총량은 비슷해요.
자존감 안 다치려고 당당하게 부탁해서 도움 받으면 사람은 떠나요. 나로서는 꼭 갚는다는 마음으로 도움 받아도 그게 1~2년 지나면 못갚게 되고 스스로 피하게 되죠. 물론 자존감 살린다고 꼭 갚는다고 약속하는 말을 한이상 누구 한사람 입에서라도 꼭 농담식으로라도 "너 언제 갚을래?"라는 말이 나오죠.
그 말은 "너 요즘 괜찮아졌냐?"라는 근황을 묻고싶은 말을 에둘러 농담식으로 말하는게 대부분이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없는 자존감마저 박살나고 피하게 되죠. 그리고 혼자가 더 낫다고 외치죠.
하지만 존심 세우다 알게 모르게 받은 도움 에서는 받을 생각 없이 베푼 도움이기에 그런 말도 잘 안하고, 한다고 하더라도 그 마음을 이미 알고 있는 난 "새끼야 나중에 백배로 갚으면 되잖아" 큰 소리 칠수 있는 에너지는 남아있고 옆자리 친구 놈은 그런 친구 놈 뒤통수 갈기며 분위기 풀어주었죠.
전 그랬어요. 본질이 형식을 구축 하지만, 형식이 본질로도 이끕니다.
군대 지식 훈련 생각하면 이해할겁니다.
그린 의미에서 전 바닥난 자존감이 아니라 형식인 자존심을 말한겁니다. 그런 형식을 지키는 한 자존감은 살아납니다.
근데 여기서 성심이 빠지면 도루묵이죠.
그렇게 받은 도움을 잊어버리면 난 이미 쓰레기인거구요.
가족외 사적이게 만나는 사람 한명 없는데,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 합니다,
직업적 동료 이상의
친구 단 한명도 없다고
말하면 사회에서 욕먹을게 뻔해서 말을 하진 않지만
직업에서 정보 능력 물질적 정서적 이득 없는 동료이상의 관계는 원하지 않습니다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중고대 친구들이랑 절교한적 없습니다 다만 연락을 서로 하게되지 않게 될 뿐
답장하지 않음으로 끊는거죠
사회 생활 하면서 비지니스 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사람들 아니면 연락을 하지 않게
되내요
끊는.
질문 제안 부탁에 답장안하는건 손절아닌가
@@러블리-e1j오타 수정 했습니다 ,
저에게 질문 하는건가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창의적인 발상이라 매번 놀라요😮😮😮 거기에 그러면 이런 경우는? 생각하는 순간 거기에 대한 해답이 나오고 있어요 이 분은 뭐지 진짜 너무 신기해요ㅋㅋㅋ
공감합니다.
오래동안 만나도 서로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게 친구인것 같습니다.
부질없다 최대한 안 만나서
돈 아끼고 나한테 선물 사줘야겠다😊
비지니스관계가 최고여
가족 아니면 결국 다 남.
가족이라고 남 아닐거 같지? ㅋㅋㅋㅋ
@@gdhgehjobkkg그래알았어인마
정말 유용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동료 감사합니다
8:38 나 이런 친구 때문에 개 씹 고생중. 난 손절했는데. 방에 남아있음. ㅋㅋ ㅋㅋ
이분은 인간관계에 대한 인사이트가 확실하네요 잘보고있습니다
추려내기 왕따 와 유용한 순으로 사귀는건 약았다고 생각했는데 와우
아.. 내가 매일 연락하는 친구는 없어도 마음이 편한게 이상한게 아니었군
탕비실형 나랑 친구합시다 😂
같이 술마시면 좋은 얘기 많이 해줄거 같어
탕비실 형이 AI일지도요
미남총각 ~어깨오른쪽으로 기울어서 머리도 오른쪽중심으로바뀌엇다네 주부로써 걱정이되네 스트레칭을 !
ㅋㅋㅋ
엄마가 보고플 때 엄마 사진 꺼내 놓고
엄마 얼굴 보고나면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내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보고도 싶고요 울고도 싶어요
그리운 내 어머니
어머니😂😂😂 !
@@sonhuengmin1 아들아~~~
아씨 이거 왤케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모사-h6i딸도 챙겨주세요 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