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기능이 사라지고 점점 삭막해져 가는 형태이다 보니 차없이 갈수있는 곳이 줄고 넓은만큼 사람들이 자유롭게 걸을수있는 공간은 줄고 오히려 조경은 많아 좋은반면에 깜깜한 저녁에는 무서워서 나가기도 쉽지않고 사람이 없으니 정겹지도 않고 그냥 좁은 집에서 모든걸 해야하니 답답하고 사람구경 하기도 어럽고 개인주의로 남 생각은 안하게 되고 층간소음으로 서로 싸우게되고
균형잡힌 도시계획은 끝이 없는 보디빌딩과 같습니다. 시대마다 추구하는 가치도 달라지고, 강점이 때론 약점이 되기도 하며, 예측하기 힘든 어려움에 무너지곤 합니다. 보시는 분들은 관심을 가지고 도시 관련 책을 보면서, 자신의 집 앞 놀이터라도 변화시키는데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업지역을 모아놓은걸 까는데, 그렇게 모아놓아야 사람이 몰리고 경쟁속에 좋은 가게들이 생겨나는 겁니다. 상업지역을 다 흩어놓으면 유동인구가 흩어지고, 그러면 매출에 한계가 생기고, 매출에 한계가 생기면 가게의 수준이 내려갑니다. 유럽같은데 보면 가정집같은데 차려놓은 동네의원이 제구실 못하는 곳이 많고, 동네 식당은 빨리 닫고 하는게 그래서 그런겁니다. 수준있는 가게나 자기 취향의 맛집을 가려면 우리나라보다 더 멀리가야됨. 우리나라 도시 구조가 무조건 단점만 있는건 아니에요.
문화충격처럼 머리를 탕 치는 다큐멘터리네요. 도시계획 자체에서부터 사람의 생활을 신경쓰지 못함에 따른. 생활의 불편. 심각한 수준이네요. 여러분도 다 인정하지 않나요?. 지금 서울에서의 삶이 좋은가요?. 그 정신없는 고생을 하면서? 가끔 느낍니다. 진짜 아파트가 시설이 좋고 재산이 좋다지만 다가구 모여있는 주택단지에 사는게 정겹고 편하다는걸. 모든건물 1층들이 다 상가이고 조금만 나가도 길가에 편의시설들이 있죠. 신도시 다가구들은 중간중간 작은 공원도 다 있구요.. 물론 여기에 시설. 돈. 을 더하면 달라지죠.. 무조껀 아파트... 다큐에서도 맞네요. 아파트 지상시설들 사람들 많은걸 본적이 단 한번도 없네요. 모든 유리창들이 바라보고있는 공간이 편할리가........... 오히려 사람이 많으면 아파트라는 폐쇄적인 구조에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구역을 나눔에따라 오는 장점이 분명 있을태고,. 중심상가 가면 모든게 다있으니까 편한것도 맞고. 미래로의 진행이 과연 고밀화 다가구 주택인가. 구역화 아파트의 시대인가. 두갈래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영화에 많이등장하는 100층규모의 건물에(롯타워터럼) 상업.기업.생산.주거가 전부다 들어있고 그 건물의 일조권 확보를 위한 공간에 공원이 있다면... 그건또 괜찮을꺼같네요.
@@davidgrace2335 다가구주택이 좋다고한건 영상에서 중점을 둔 공원.상업.주거.직장 간의 거리가 멀다. 라는 부분이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은 작은공원이나 1층 상가가 있어서 도보권이다. 라는 느낌이였구요. 그렇다고 서울같은 지역에서 모든곳을 다가구로 만들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런 근접 생활권을 만들려면. 결국 미래로 볼땐 고층으로 올리되 모든 시설이 한건물 안에 있어야하고. 그 사이사이 공간을 녹지화 하는것밖에 없지안겠는가. 라는 생각입니다. 어떤.. 각 건물이 하나의 섬같은 느낌이죠... 서울이 힘든이유또한 영상에서 유추한. 어떠한 시설을 이용하기위해 드는 시간.경제적 노력이 많이든다. 이구요. 퇴근시간때 수원에서 노원구 한번가는데 3시간이 걸린적 있기도 하고. 길이 막히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지가가 높다고 사람이 불편해야한다.. 는 현실이지만 올바른 도시계획은 아니니까요...
@@davidgrace2335 네 맞는말씀이긴해요.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이 있긴하죠. 대규모 주거단지는 역시나 그 많은 단지들중 중심상가를 둬서 상권을 확보해주죠. 보통 그런곳에 역도있고 삶에 편리함이 있는건 맞습니다. 큰 개발구역의 경우 그 단지들중에서도 외각단지는 중상이랑 제일멀어서 단순한 서비스를 이용하려해도 버스정거장 2정거장 지나가야할때가 있죠..가령 수원 영통지구 1단지와 중심상가의 거리.(1.5키로미터) 이부분이 2기 신도시. 가령 동탄2신도시 같은경우엔 트램으로 완화하고자 트램을 생활권 500미터에 배치토록하고 단지와 단지 사이에는 단지자체와 무관한 공용 녹지를 거의 모든단지 사이에 넣어놓았죠. 평면적으로나 수직적으로나 직접 이동거리의 축소나. 도보이동권의 축소를 만들어줄수 있는 교통수단 및 시간의 절약.. 이 필요한건 맞습니다ㅠ 세계 유수의 건축가들이 (부산자급자족해상도시) 여러가지 모듈형(하나의 블럭. 하나의 공간에서 생활.업무.여가)주거형태를 미래형태라 칭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겠죠. 폰으로 몇줄보면서 쓰니까 내용이 너무 두서없었네요... 저도 도시행정.부동산 관련 학사를 전공하여 다큐의 내용중 서울의 도시계획은 많은 변화.발전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여 쓴 댓글이였습니다.. 수고하세여...
아파트마다 자기 단지구성이되어 옆단지를 가려면 빙 돌아 둘러서가야 하고 걷기도 애매하고 차를 가지고가기도 애매하고 이래저래 도로는 좁고 막히고 이래도저래도 장단점은 있어 상업지구 공원 문화 공간같이 있기도 타운으로 형성되는게 좋긴한데 분위기나 뭐나 가격면으로나 주차관계라던가 암튼 넓은곳일지라도 넓게 활용되지는 못하고 되려 불편할때도 많아 아예 이용하지 않는 죽은공간이 더 아깝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물간격이 넓을수록 저밀도 도시가 되는거임. 처음 영상에 나온것 처럼 뉴욕, 런던, 파리가 건물간격이 넓은게 아닌것 처럼. 우리도 건물간격을 좁히고, 밀도를 높여 남는 도심 중심부 곳곳에 조그마한 공원을 만드는게 해결책임. 님말마냥 주거지역 건폐율을 더 낮춘다 한들 그 공원은 단지 주민들만의 공원 일 뿐임. 진짜 서울살때 걸어다니면 잠깐 쉴 공간이 너무 없어... 극단적으로 큰 공원 말고는 도심 속 조그마한 쉴 공간이 없으니 죄다 카페에서 쉬는거임
왜 서울 전체와 런던과 파리 '구도심'만 비교하죠? 비교는 정확히 해야죠. 런던과 파리의 구도심이 특별히 밀도가 높기 때문에 서울이 밀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고 하기 쉬워서 의도적으로 자기 주장의 합리화라는 목적성을 띄고 그렇게 비교하는 것 같은데,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런던, 파리 전체와 서울을 비교하든, 서울도 구도심만 떼어 비교해야죠.
왜 서울을 구도심을 떼어서 비교를 해야하지??? 현제의 런던과 파리가 오래됀것과 관계없이 오래전부터 계획 자체가 면적을 그만큼 잘활용한거고 지금도 문제가 없는건데 머가 주장의 대해 합리화를 할려고 한다는건지 ;;;; 솔직히 항공뷰만 봐도 파리는 길이 쫙쫙 나있음 반면 서울은?? 도시계획/관리 적인 면에서 이미 설계도 자체가 우리나라는 간단하고 빠르게만 할려고 했던거 같고 유럽은 그보다 더 미적인것 , 휴식,편리한동선? 이런 다른것까지 생각해서 좀더 치밀한 설계도였다고 보여지는데요?
관련 전공자인데 다큐가 무슨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네요. 마늘 공원 식당 드립들 다 어이가없어요. 중요하게 여기는게 있으면 그 근처에 가셔서 살면 돼요. 마늘도 공원도 식당도 도보로 접근할수있는곳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수요가 굉장히 높을거에요. 현실직시하고살아야죠. 꿈꾸시는것도아니고 개인 요구사항목록 편집해서 퉁 던지면서 뭘말하고싶은건지.
용도지역은 계획적, 효율적으로 관리하려고 나눠놓은건데 그걸뛰어넘어가야해서 불편하다는 멍청한소리 하고있어요. 차라리 중앙에 몰빵해서 접근성도 모두에게 좋고 일처리 동선도 한번에 다 처리가가능한데 중구난방으로 분산시켜놓으면 수요가 줄고 접근성이 더 떨어진다는 생각을 못하는거같아요. 도시관련 학과나 행정관련된 교수님들 또는 도시계획과 공무원을 패널로해야지 건물올리는 공돌이들만 데리고나오니 자기 꿈이야기 하고있네요. 건축은 시립대 교수님 정도만 패널로 썼으면 좋았을거같습니다.
@@간식도밥처럼 일단 중간에 배달 얘기가 말도 안되죠. 외국이라고 해서 모든나라가 해당되진 않지만 서울을 예를 들면서 집과 상업지구가 떨어져있어서 배달문화가 발달했다구요? 서울만큼 주변에 상업시설이 가까이 있는곳이 없습니다. 편의점이 곳곳에 있고 아파트 상가에 먹을게 널려있죠. 아파트라는 주거형태가 기본적인 상권을 형성해주기 때문입니다. 의료시설이나 종교시설,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편의시설이 거의 모든 아파트 상가에 입점해있죠. 반면 뉴욕 토론토 시드니 등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도시의 경우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서울과는 말도안되는 거리로 떨어져있습니다. 뭔가를 사려면 무조건 차를 타고 나가야 하죠. 배달 자체가 힘둘기 때문에, 또한 인건비가 비교안되게 비싸기 때문에 배달문화가 발달하지 못하는겁니다. 무슨 서울의 맛집이 멀리 있어서 배달문화가 발달했다는건지... 저렴한 비용으로 배달가능한 거리에 있으니 배달되는거죠.
아름다운 서울 ~~
이런 영상이 1.5만밖에 안나온게 안타까움
아파트 단지는 엄연한 사유지임. 통행이 자유로운건 암묵적 허락을 하는것이지
서울에 살면서 녹지를 잘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등산 밖에
녹지만 많으면 뭐하냐?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데.... 걷거나 자전거로 가서 쉴 수 있는 녹지가 별로 없잖아....
건물이 사이사이 곳간 없이 꽉차는건
인간의 끝임없는 욕심이라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잘못 된것, 절제를 알지만
참을 수 있겠나요
지금부터라도 다른 도시들은 균형 잡히게 도시계획을 하고 서울에서는 지금 있는 지역을 싹 밀지 않는 이상은 그냥 이대로 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어차피 대통령은 남 잘 보이려고
서울만 보기에 지방 발전은 거의 없을 것
지방 합쳐지면, 될것 우리나라는 세력 싸움이 너무 큼 지배력 마인드가 크기에 시민들이 모여서 대통령 끌어내려야;;
서울보다 일산이 용적률이 높다니... 충격이네요..
일산이 가장 삭막한 도시 같더군요
서울은 애초에 고도가 너무낮습니다 건물들이 더이상 지을땐 없는데 층수가 너무낮죠 각종규제 덕분입니다만..
언젠간 반드시 없애야할겁니다 군사적문제도 있고 성남공항 등등 여러문제가 있지만 날씬하고 높은 건물을 이젠 올려야 할때가 올겁니다
@@mingyu761아니요 안그래도 차많고 사람많아서 미어터지는데
건물 올리면 도시의 밀도만 높이는 꼴입니다
높이 제한은 잘하고 있는겁니다
@@kangbitcoin 도시가 미어터지는건 주간인구가 높은거고 실거주 인구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주간인구가 높은 이유는 역시 집값이구요..
도시의 기능이 사라지고 점점 삭막해져 가는 형태이다 보니
차없이 갈수있는 곳이 줄고 넓은만큼 사람들이 자유롭게 걸을수있는 공간은 줄고 오히려 조경은 많아 좋은반면에 깜깜한 저녁에는 무서워서 나가기도 쉽지않고 사람이 없으니 정겹지도 않고 그냥 좁은 집에서 모든걸 해야하니 답답하고 사람구경 하기도 어럽고 개인주의로 남 생각은 안하게
되고 층간소음으로 서로 싸우게되고
균형잡힌 도시계획은 끝이 없는 보디빌딩과 같습니다. 시대마다 추구하는 가치도 달라지고, 강점이 때론 약점이 되기도 하며, 예측하기 힘든 어려움에 무너지곤 합니다.
보시는 분들은 관심을 가지고 도시 관련 책을 보면서, 자신의 집 앞 놀이터라도 변화시키는데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놀이터를 왜 다른 분이 변화 시키죠
예시가 그렇다 한들 내가 성공해 너흰 아래에 있어 이 뜻으로 밖애 안 들려요
상업지역을 모아놓은걸 까는데, 그렇게 모아놓아야 사람이 몰리고 경쟁속에 좋은 가게들이 생겨나는 겁니다. 상업지역을 다 흩어놓으면 유동인구가 흩어지고, 그러면 매출에 한계가 생기고, 매출에 한계가 생기면 가게의 수준이 내려갑니다. 유럽같은데 보면 가정집같은데 차려놓은 동네의원이 제구실 못하는 곳이 많고, 동네 식당은 빨리 닫고 하는게 그래서 그런겁니다. 수준있는 가게나 자기 취향의 맛집을 가려면 우리나라보다 더 멀리가야됨. 우리나라 도시 구조가 무조건 단점만 있는건 아니에요.
글쎄요
뭐든 다 장단점이 있는겁니다
지금은 집중화해서 얻을수있는 장점은 다 얻고 더이상의 장점은 창출되지않고있습니다
단점만 부각되는 상황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인거죠
최근 발표된 도시개발계획의 방향성과 같은 내용이네요. 이런 프로그램이 좀 일찍 기획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문화충격처럼 머리를 탕 치는 다큐멘터리네요. 도시계획 자체에서부터 사람의 생활을 신경쓰지 못함에 따른. 생활의 불편. 심각한 수준이네요. 여러분도 다 인정하지 않나요?. 지금 서울에서의 삶이 좋은가요?. 그 정신없는 고생을 하면서? 가끔 느낍니다. 진짜 아파트가 시설이 좋고 재산이 좋다지만 다가구 모여있는 주택단지에 사는게 정겹고 편하다는걸. 모든건물 1층들이 다 상가이고 조금만 나가도 길가에 편의시설들이 있죠. 신도시 다가구들은 중간중간 작은 공원도 다 있구요.. 물론 여기에 시설. 돈. 을 더하면 달라지죠.. 무조껀 아파트... 다큐에서도 맞네요. 아파트 지상시설들 사람들 많은걸 본적이 단 한번도 없네요. 모든 유리창들이 바라보고있는 공간이 편할리가........... 오히려 사람이 많으면 아파트라는 폐쇄적인 구조에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구역을 나눔에따라 오는 장점이 분명 있을태고,. 중심상가 가면 모든게 다있으니까 편한것도 맞고.
미래로의 진행이 과연 고밀화 다가구 주택인가. 구역화 아파트의 시대인가. 두갈래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영화에 많이등장하는 100층규모의 건물에(롯타워터럼) 상업.기업.생산.주거가 전부다 들어있고 그 건물의 일조권 확보를 위한 공간에 공원이 있다면... 그건또 괜찮을꺼같네요.
다가구주택 좋다하시더니 100층은 아파트 업그레이드 버전인데요. 말씀에 모순이있네요. 서울이 힘든이유가 뭔지 알수가없고, 수요와 지가가 높은 서울과 외곽도시를 비교하는건 맞지않는것같습니다.
@@davidgrace2335 다가구주택이 좋다고한건 영상에서 중점을 둔 공원.상업.주거.직장 간의 거리가 멀다. 라는 부분이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은 작은공원이나 1층 상가가 있어서 도보권이다. 라는 느낌이였구요. 그렇다고 서울같은 지역에서 모든곳을 다가구로 만들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런 근접 생활권을 만들려면. 결국 미래로 볼땐 고층으로 올리되 모든 시설이 한건물 안에 있어야하고. 그 사이사이 공간을 녹지화 하는것밖에 없지안겠는가. 라는 생각입니다. 어떤.. 각 건물이 하나의 섬같은 느낌이죠... 서울이 힘든이유또한 영상에서 유추한. 어떠한 시설을 이용하기위해 드는 시간.경제적 노력이 많이든다. 이구요. 퇴근시간때 수원에서 노원구 한번가는데 3시간이 걸린적 있기도 하고. 길이 막히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지가가 높다고 사람이 불편해야한다.. 는 현실이지만 올바른 도시계획은 아니니까요...
아마 저랑 다른 아파트를 살고있나보네요. 일반적으로 저층 빌라촌보다는 대규모아파트 단지가 더 많은 기반시설들을 도보권내에 갖추고있는걸요. 경제적으로도 그게 맞구요. 주상복합으로 1000층을 때린다한들 면적내에 인구밀도높아져서 어디가는데 몇시간 걸리는건 똑같을 걸요. 주말이나 명절처럼 수요가있는 시간대는 비슷할테니까요. 무엇이 불만인지는 알겠는데 도시계획의 올바름을 비판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davidgrace2335 네 맞는말씀이긴해요.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이 있긴하죠. 대규모 주거단지는 역시나 그 많은 단지들중 중심상가를 둬서 상권을 확보해주죠. 보통 그런곳에 역도있고 삶에 편리함이 있는건 맞습니다. 큰 개발구역의 경우 그 단지들중에서도 외각단지는 중상이랑 제일멀어서 단순한 서비스를 이용하려해도 버스정거장 2정거장 지나가야할때가 있죠..가령 수원 영통지구 1단지와 중심상가의 거리.(1.5키로미터) 이부분이 2기 신도시. 가령 동탄2신도시 같은경우엔 트램으로 완화하고자 트램을 생활권 500미터에 배치토록하고 단지와 단지 사이에는 단지자체와 무관한 공용 녹지를 거의 모든단지 사이에 넣어놓았죠.
평면적으로나 수직적으로나 직접 이동거리의 축소나. 도보이동권의 축소를 만들어줄수 있는 교통수단 및 시간의 절약.. 이 필요한건 맞습니다ㅠ 세계 유수의 건축가들이 (부산자급자족해상도시) 여러가지 모듈형(하나의 블럭. 하나의 공간에서 생활.업무.여가)주거형태를 미래형태라 칭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겠죠.
폰으로 몇줄보면서 쓰니까 내용이 너무 두서없었네요... 저도 도시행정.부동산 관련 학사를 전공하여 다큐의 내용중 서울의 도시계획은 많은 변화.발전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여 쓴 댓글이였습니다.. 수고하세여...
아파트마다 자기 단지구성이되어 옆단지를 가려면 빙 돌아 둘러서가야 하고 걷기도 애매하고 차를 가지고가기도 애매하고 이래저래 도로는 좁고 막히고 이래도저래도 장단점은 있어 상업지구 공원 문화
공간같이 있기도 타운으로 형성되는게 좋긴한데 분위기나 뭐나 가격면으로나 주차관계라던가 암튼 넓은곳일지라도
넓게 활용되지는 못하고 되려 불편할때도 많아 아예 이용하지 않는 죽은공간이 더 아깝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일방향적인 다큐멘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보고 싶은 방향 이야기하고자 하는 방향만 일정 데이터를 잘라서 내보여주면 사람들은 이게 정답인줄 압니다. 공간적인 측면만 가지고 이야기하면 절대 안됩니다. 20년 30년 비슷한 문제에 직면합니다.
그치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관심도 없는걸요
주상복합, 주업복합으로 일정 구역을 짓되 복합으로 지어지는 주거 공간에 대한 최저점을 높게(퀄리티를 비교적 좋게하고 건물 간격도 좀 넓게) 해서 짓는게 어떨까 합니다.
물론 건설사나 이익이 관여된 곳에서 어떻게 볼 지가 관건이겠지만....
건물간격이 넓을수록 저밀도 도시가 되는거임. 처음 영상에 나온것 처럼
뉴욕, 런던, 파리가 건물간격이 넓은게 아닌것 처럼.
우리도 건물간격을 좁히고, 밀도를 높여 남는 도심 중심부 곳곳에 조그마한 공원을 만드는게 해결책임.
님말마냥 주거지역 건폐율을 더 낮춘다 한들 그 공원은 단지 주민들만의 공원 일 뿐임.
진짜 서울살때 걸어다니면 잠깐 쉴 공간이 너무 없어...
극단적으로 큰 공원 말고는 도심 속 조그마한 쉴 공간이 없으니 죄다 카페에서 쉬는거임
한강하고 산이 많아서 그런게지 무슨~
한강 산 그리고 그리벨트 이거 다 빼고
남은 좁은 용지에 빽빽히 숨막힐정도로
들어선거죠
전문가들이란 양반들이 한쪽 편향된 결론 꿰맞춰 서술하니
이런걸 곡학아세 아전인수인거죠
곡학아세가 아주 적절한 단어같네요 ㅎㅎ
17:55 영상에서도 그 얘기 나와요
생활권당 공원 면적 적다고 나옵니다
영상 안보셨나요? ㅋㅋ
이젠 주거보단 자산개념으로 자리 잡혀서 선점한 사람들이 이걸 놔줄리가 없음.
대한민국 아파트 공화국 만세~
뭔가 착잡하네요
한국이 좁아서 아파트가 많은 거라는 개소리를 믿는 사람이 수두룩하더라
애는 안낳는가봐요 요즘에 서울사람들은
마지막 한마디가 핵심이네 결국 아파트 담장이 섬처럼 생겨버려서 길은 더 돌아가고 사람도 섞일래야 섞일수 없다
인간들의 끝이도래했다
도대체 상업시설이 모여있는게 뭐가 문제라는거지...주거는 말그대로 주거하는공간이고 조용한걸 대부분 선호합니다. 상업과 분리되어 있는게 맞죠 홍대같은 상업지역에 그 시끄럽고 유동인구 많은데서 살라고 하면 살건가요? 이해가 안되네요
상업지역 밀집 설계 -> 상업지역은 시끄럽다는 고정관념 -> 갈수록 주거랑 상업이 나뉨 -> 이젠 상업지역이 지나치게 밀집되어있어 더 시끄러워짐
일케된거죠.. 오히려 이걸 골고루 잘 나눳다면 덜 시끄러우면서도 사람 살기도 편한 도시가 될 수도 있었다는 얘기죠 (예를 든 마늘 하나만 사오면 되는, 공원까지 한시간 차안타도 되는, 좋아하는 식당이 근처에있어 배달 안시켜도되는)
@@soulliveslivelong505 아파트야 말로 영상에서나 님이 말한 주거,상업,공원의 완전체죠. 아파트 바로 앞에 상가가 있어서 편의점이나 음식점은 어느정도 이용 가능하고 집 밖에 바로 공동정원이 있어 공원의 역할도 하구요
공감합니다
예시로나온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상업시설과의 거리도 모든 멀어도 도보15분이고
단지내 근린생활시설도 곳곳에 있어
상업시설과의 접근성 문제 전혀없는곳입니다
왜 서울 전체와 런던과 파리 '구도심'만 비교하죠? 비교는 정확히 해야죠. 런던과 파리의 구도심이 특별히 밀도가 높기 때문에 서울이 밀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고 하기 쉬워서 의도적으로 자기 주장의 합리화라는 목적성을 띄고 그렇게 비교하는 것 같은데,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런던, 파리 전체와 서울을 비교하든, 서울도 구도심만 떼어 비교해야죠.
그렇군요!!!
서울에 산이 많은것도 고려를 해야하지 않나 싶음. 역시 믿고 거르는 ebs 주작 예능다큐
왜 서울을 구도심을 떼어서 비교를 해야하지??? 현제의 런던과 파리가 오래됀것과 관계없이 오래전부터 계획 자체가 면적을 그만큼 잘활용한거고 지금도 문제가 없는건데 머가 주장의 대해 합리화를 할려고 한다는건지 ;;;; 솔직히 항공뷰만 봐도 파리는 길이 쫙쫙 나있음 반면 서울은?? 도시계획/관리 적인 면에서 이미 설계도 자체가 우리나라는 간단하고 빠르게만 할려고 했던거 같고 유럽은 그보다 더 미적인것 , 휴식,편리한동선? 이런 다른것까지 생각해서 좀더 치밀한 설계도였다고 보여지는데요?
@@간식도밥처럼 파리의 도로구조는 권력집중형으로 철저히 계획된것으로, 시위를 빠르게 진압하기 위함이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13:46 주말에 한강공원 나설 때는 자전거를 타시길 권해요 강아지와 짐도 실을 수 있는 튼튼한 자전거를 준비하시면 따사로운 햇살 맞고 이 좋은 봄날을 만끽하며 한강 어디든 자전거를 세워두고 강아지 산책도 맘껏 시킬 수 있을 겁니다ㅎㅎ
@@Mvccx09 운동한다고 달리기 하는 사람들중 제일 이해 못하겠는 사람이 도심에서 이른 아침에 달리기 하는 사람들이에요. 가장 미세먼지,매연 밑바닥에 깔려있을 떄인데...
관련 전공자인데 다큐가 무슨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네요. 마늘 공원 식당 드립들 다 어이가없어요. 중요하게 여기는게 있으면 그 근처에 가셔서 살면 돼요. 마늘도 공원도 식당도 도보로 접근할수있는곳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수요가 굉장히 높을거에요. 현실직시하고살아야죠. 꿈꾸시는것도아니고 개인 요구사항목록 편집해서 퉁 던지면서 뭘말하고싶은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늘얘기가 전체 내용중에 제일 멍청한 얘기였던 듯 싶습니다. 집근처 편의점에서 마늘 바로 살 수 있는 곳이 서울인데...
용도지역은 계획적, 효율적으로 관리하려고 나눠놓은건데 그걸뛰어넘어가야해서 불편하다는 멍청한소리 하고있어요. 차라리 중앙에 몰빵해서 접근성도 모두에게 좋고 일처리 동선도 한번에 다 처리가가능한데 중구난방으로 분산시켜놓으면 수요가 줄고 접근성이 더 떨어진다는 생각을 못하는거같아요. 도시관련 학과나 행정관련된 교수님들 또는 도시계획과 공무원을 패널로해야지 건물올리는 공돌이들만 데리고나오니 자기 꿈이야기 하고있네요. 건축은 시립대 교수님 정도만 패널로 썼으면 좋았을거같습니다.
관련전공자 맞나요? ㅋㅋ 요즘 댓글로 하도 전공자 전공자 하는 소리가 많아서 … 그리고 만약 맞다면 이렇게 댓글로 존중없는 감정들어간 말을 쓰지 못할거같은데 남이 영상 좀 찍는데 많이 불편하신가봐요??
@@최형우최형우 이 영상 비판하는 댓글에 이런 비웃음댓글 달고 다니는 인생은 어떤인생인가요? 근거를 가지고 반박댓글을 다세요. 괜히 시비걸지 마시고.
네 불편해요. 감정이 들어있긴했으나 반박근거 내용에 무게를 두고 댓글썼는데 이해를 못하니 읽히지가 않죠? 안보이고 모르면 편하죠. 생각없이 살면되니까. 맘편히 사세요. 머리아픈일들은 지식인들이 해줄게요.
그래 서울에 공원 충분하니까 제발 미군기지 자리에 공원만들지 말아라..
법과 규제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지 않는 한 이대로 계속될 겁니다. 그렇기에 창의적인 건축가와 건축물들은 외국에서나 볼 수 있고 매번 외국과 비교하며 문제점을 이야기하죠.
38층 제한은 정 말 ㅈ같은 정책이다
서울이 불편하다는 전제로 끼워맞춘 내용같습니다. 중간중간 내용에 대해 공감하는 바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동의할만한 주장은 아닌듯하네요.
이상하네 끼워맞춘게 아니라 원인을 분석하고 비교를 통해서 찾은거 같은데 머가 동의할수 없다는건지 구체적으로 동의할수 없는 내용을 알수 있을까요???
팩트에 님 동의가 필요한가요
예리하시네요
서울은 산과 강 그리고 그린벨트
꽤 많은 면적을 차지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밀도가 낮다는 궤변이 나오는거조
그걸 비집고 건물이 빽빽히 촘촘히 있는데
밀도가 낮다??
이런게 전문가들이 많이 사기치는 방법이죠
@@roybahn9900 네. 산과 강이 차지하는 면적은 실제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평면인걸 간과한거 같네요.
@@간식도밥처럼 일단 중간에 배달 얘기가 말도 안되죠. 외국이라고 해서 모든나라가 해당되진 않지만 서울을 예를 들면서 집과 상업지구가 떨어져있어서 배달문화가 발달했다구요? 서울만큼 주변에 상업시설이 가까이 있는곳이 없습니다. 편의점이 곳곳에 있고 아파트 상가에 먹을게 널려있죠. 아파트라는 주거형태가 기본적인 상권을 형성해주기 때문입니다. 의료시설이나 종교시설,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편의시설이 거의 모든 아파트 상가에 입점해있죠. 반면 뉴욕 토론토 시드니 등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도시의 경우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서울과는 말도안되는 거리로 떨어져있습니다. 뭔가를 사려면 무조건 차를 타고 나가야 하죠. 배달 자체가 힘둘기 때문에, 또한 인건비가 비교안되게 비싸기 때문에 배달문화가 발달하지 못하는겁니다. 무슨 서울의 맛집이 멀리 있어서 배달문화가 발달했다는건지... 저렴한 비용으로 배달가능한 거리에 있으니 배달되는거죠.
근가?
기득권들이 서울을 공고히하는 논리 잘 봤습니다.
어느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셨느지??
제가보기엔 서울의 비효율성을 얘기하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