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없는 부부, 이제 와서 마음 바뀐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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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06

  • @동굴리언
    @동굴리언  4 месяца назад

    임신 준비하는 30대 부부 일상
    ruclips.net/video/cHs887adPR0/видео.html

  • @뚜깨-i5q
    @뚜깨-i5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딩크 응원해요
    둘의 행복이 더 중요해요
    아이가 있으면 생길 행복을 미리 예측하지 마세요
    어떤인생을 살든 얻는것도 있고 잃을것도 있고 어떤삶이 더 가치있다고 판단할 권한은 누구에게도 없어요 부모가 될순있지만 좋은 부모는 큰희생이 필요해요
    내삶을 온전히 내주어도 좋은부모가 되는거 정말힘들거든요

  • @톨레랑스
    @톨레랑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5

    시작하신지 얼마 안됐는데도 영상편집과 내레이션까지 너무 좋네요.

    • @동굴리언
      @동굴리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지호-p9t
    @최지호-p9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7

    우연히 시청했네요^^
    제가 35세 결혼...42세 득녀... 현재 46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생겼지만...
    지금은 세상 행복합니다.
    아내는 애를 볼 때마다 삶의 이유라고 할 정도구요.
    두 분 반려견과 행복해 보이시지만 사랑스러운 자녀 갖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강철부대-t8u
    @강철부대-t8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2

    원래 저도 아이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아기가 찾아왔고 키우긴 힘든거 맞아요.
    그런데 인생이 바뀌었어요. 남에대한 배려도 더 커지고 세상보는 눈도 달라지고
    아이의 부모에 대한 조건없는 가슴을 따스히 해줘요.
    참고로 전 강아지도2마리 키워요.
    아이 낳으면 정말 행복한 맘이 많이 생겨요

    • @동굴리언
      @동굴리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경험담 감사합니다. 강쥐 2마리에 아이까지 엄청나네요!

  • @sooakwon5087
    @sooakwon508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저도 어린시절로 돌아 가고 싶지 않을만큼 우울 했는데 지금 저희 애를 보면 우리애가 제일 부러워요 ~~ 남들 하는거 다해주는거 아니지만 ~ 순한 남편과 같이 키우니 내가 이렇게 컸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며 눈물도 나더라구요 ~~ 우리애는 내가 가지고 싶었던 평온한 환경에 키우려고 하고 있어요 ~~ 집에서 절대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고성을지르지 않는다) 라는 육아 원칙도 세웠는데 지금까지는 잘 지켜지고 있어요
    극복할수 있어요 ! 응원할게요 !

    • @동굴리언
      @동굴리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경험담 감사합니다, 저도 제 자식이 젤 부러울 정도로 좋은 환경 만들어주고싶네요

    • @얼토당토-i9b
      @얼토당토-i9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지만 행복한 기억이 많아요. 돈없어도 화목한 우리가족 우리 친척들이 저의 자부심이었어요.
      제 아이도 물질이 아닌 사랑과 존중으로 키우고 있고 그 무섭다는 중2지만 엄마 아빠를 세상에서 제일 존경한다 말합니다. 남편은 가정폭력이 있는 가정에서 자랐지만 좋은 아빠 좋은 가장으로 가족들의 존경과 신뢰를 한몸에 받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인생의 행복을 놓치지말고 도전해보세요. 아이는 축복입니다.

  • @모롤쓰-v4i
    @모롤쓰-v4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3

    도련님네가 딩크고 저희는 한명 키워요
    꼬물꼬물 애기일때만을 생각하지 마세요~;;;
    초등중등고등..사교육..입시, 취업, 결혼까지,,,만만하지 않아요ㅜ
    애를위해 당장 죽으라하면 죽겠지만..다시 돌아간다면 딩크예요

    • @용용-b6c
      @용용-b6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그때라서 그렇습니다. 더 늙으시면 애는 어른이 되고 본인은 애가 됩니다. 아무리 아이에게 기대는 건 아니라고 하지만 대화하고 같이 얼굴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큰 행복이고 기대랍니다.

    • @박소람-e8z
      @박소람-e8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공감해요..
      60입니다.
      우리 애들도 딩크 권해요..
      ​@user-ci4fm4wj1l

  • @5212852
    @521285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이게 또 참견처럼 보일수있지만 정말로 낳을거라면 최대로 빨리 낳는게 좋습니다...자식과 부모를 위해서도...영상에선 조금 여유가 있다 하셨지만 그렇게 여유있는 나이가 아니십니다.....저 만29세에 아들 낳았는데여...산부인과 의사쌤이 요즘 젊은 산모가 없다고 다들 너무 늦게 애낳아서 문제라고 그러셨어요...애 안생겨서 시험관 무지 한다고....한살한살 지날때마다 여러 위험빈도가 계속 올라갑니다

  • @안성새댁
    @안성새댁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엄마 건강 생각해서라도 한살이라도 젊을 때 낳는 것이 좋아요 돈이 다가 아닙니다ㅠㅠ예쁜 아이 낳으시길 바랍니다🎉

  • @예니-y1t
    @예니-y1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오늘도 삶을 배워갑니다
    60에 배우는 30의 생은 새로움 입니다😊

  • @안인천-r9f
    @안인천-r9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istp 극현실주의자 인데요. 자가가 있으시면 하나 꼭 낳아보세요. 강아지 기르는 행복의 10배입니다.

  • @NN-kx4ih
    @NN-kx4i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이런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딩크라고 하는 사람들 볼때마다 애 결국 다 낳던데 왜 벌써부터 저런얘기 하고 다니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됨...

    • @eofijk3581
      @eofijk358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그냥 그 당시엔 그렇게 생각했던거고 나중에는 바뀔수도 있는거죠~ 항상 말하는대로 하면서 사는 사람은 없어요

    • @우리은하-g9b
      @우리은하-g9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때는 그게 맞고 지금은 이게 맞는게 아닐지?
      늘 변하는게 생각이라는 거니까...

    • @Lookkingforuuu
      @Lookkingforuu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땐 그게 맞았고 지금은 이게 맞는거죠 ㅎㅎ

  • @윤미혜-m1k
    @윤미혜-m1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아기생각나시면 언젠간 낳으시더라구요. 제주위도 딩크한다고 노래부르더니 애가 셋이에요.

  • @minimaleasy
    @minimaleas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저도 어린 시절 행복하지 않았던 기억들이 많아서 결혼 후 딩크로 살기로 했는데, 남편과 결혼해 마음이 점점 편안해지고 맞벌이하며 둘이 벌어 0에서 시작한 게 이제 점차 안정적인 환경으로 바뀌어가면서 아이를 낳기로 했어요. 남편과 둘이 함께라면 우리 아이도 잘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앞으로도 잘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비슷한 입장에서 응원하거 싶어 댓글 달고 갑니다!

  • @오월의일기-u9r
    @오월의일기-u9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글 하나하나가 너무 마음에 와닿는거 같아요
    저도 어릴때부터 늘 비혼,딩크를 외치던 사람중 하나였는데 10년연애후 남편과 결혼하게되었고 3개월차입니다
    영상에서처럼 저도 반려묘도 3년을 고민끝에 키우게되어 벌써 3년차 함께 하고있는데 함께 하게되면서 고양이도 이렇게 쉽지 않은데 아이는 얼마나 더 어려울까, 더더욱 딩크에 생각이 강해지더라구요
    결혼전 딩크를 합의하에 결혼하게되었는데 결혼준비과정에서 남편이 아이를 원한다고 하더라구요
    계속 토론의 대화끝에 제가 고려해보겠다고하고 애기를 준비해보려고 할때마다 유년시절의 기억이 다시 이끌려와 저를 괴롭히고 아이를 낳기전에 저부터 건강해야된다는 생각에 부부상담도 다녀와보고 많은 노력을 해봐도 오히려 더욱더 스트레스가 심해져 남편이 제가 더 중요하다고 너무 힘들면 아이를 낳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 낳지 않기로 얘기가 마무리가 되었는데
    남편이 아이를 원한다는말이 마음에 걸리고 더행복할수 있는사람인데 제가 그 행복을 막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네요ㅠㅠ
    문득 이영상이 알고리즘에 뜨게되어 조언을 듣고싶어 댓글 남겨요🥲

    • @동굴리언
      @동굴리언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남편분을 위해서, 타인을 위해서 낳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만 스스로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셔야할 것 같아요. 유년 시절 기억이 붙잡는 거면 문제 의식도 갖고 계신건데 그걸 해결하지 않는다는 건 방치하는 거잖아요. 관점을 내가 더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로 바꿔보세요. 제가 주제넘게 얘기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치만 제 경험 상 행복해지려면 수많은 노력 고통 인내가 선행되어야 하고 그걸 기꺼이 감수해야 평화가 찾아오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경험이니까 너무 신뢰하지는 마시고 좋은 결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동굴리언
      @동굴리언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내가 행복해질 준비가 되고나면 아이를 낳지말지 선택할 수 있게될거에요 화이팅!

    • @오월의일기-u9r
      @오월의일기-u9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동굴리언 주제넘다뇨 전혀요! 제가 부탁드린거였는데요ㅠㅠ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과 생각을 가지셨던거 같아서.. 현실적으로 듣고싶었어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동굴리언
      @동굴리언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오월의일기-u9r 저랑 아내 둘 다 심리상담도 각각 5년 이상 받고, 정신과도 자주 다니고 극복하는데 힘들었었습니다! 시간이 걸리는 일이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TV-ek1pu
    @TV-ek1p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희부부랑 같네요
    저도 결혼차8년차입니다
    아직 애기없는 부부입니다
    댕댕이랑 같이살고있는. 부부에요
    지금은 임대아파트 살지만 저희도 2년후에 분양받은 아파트로 이사갑니다
    두분 댕댕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 @purplesharone1803
    @purplesharone180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아기 낳아보면 내가 왜 고민했지?싶어요. 진짜루.. 집도있고 젊으시고..충분해요^^ 자가집도 없고 나이도 많지만 딸래미보면 정말 행복하답니다. 차원이 달라요^^

  • @옴뇸뇸뿌뿌
    @옴뇸뇸뿌뿌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저도 아이낳기전에 비슷한고민을했는데 낳고나니 그런걱정을왜한거지 싶을정도로 세상이 달라지더라구요 집분위기도 정말많이변합니다
    그래서 둘낳았어요ㅎㅎ
    돈이라는게 상대적인행복이라 연봉1억을벌어도 모자라는사람이 있는가하면 월200못벌어도 행복해하는사람도있어요
    쓰기나름이에요
    요새 저출산이라고 아이에대한복지가 좋아요 저희둘째가 조산해서 인큐베이터보름정도 갔는데 10만원정도쓴게 다입니다 응급실도 자주갔는데 아이면 몇천원밖에안나옵니다
    사교육이 문제인거죠.. 금전적인거로 미리겁먹을필요는없어보입니다

  • @두목-m7i
    @두목-m7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제가 33살에 결혼했고 아기 키울자신없다고 미루다 미루다 35살에 가져서 36살에 낳았습니다. 그리고 든 생각이 행복이 멀리 있는게 아니구나 가까이에 이렇게 크나큰 행복이 있구나 싶었어요.
    저는 사실 어린시절 나름 풍족하게 자랐는데 제 부모님처럼 물질적 사랑 정신적 사랑 풍족하게 못 줄 것 같아서 계속 미뤄왔었습니다...특히나 남편은 평범?가난하게 자라서 힘들었던 기억이 많아 아기 없어도 된다고 했어요. 어린시절 항상 남편은 아끼고아끼고 아껴서 겨우 산 것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자기 새끼에게 그런 감정을 주고 싶지 않다했습니다.
    아무튼 작년에 낳아서 지금 19개월이 되었고 저희가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는 이 소중하고 값진 경험을 꼭 해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말로 환산하기 어렵고 개키우기랑 다릅니다. 저도 고양이 키웠는데 느낌이 많이 달라요.. 아기 낳는 전제는 어느 정도 뒷받침하는 경제력 있어야 하는 것은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냥 무조건 낳으라고는 안하고 싶어요. 그런데 해볼만한 경험은 맞아요.
    평범한 회사원인데 처음으로 육아를 위해 커리어고 머고 다 때려치우고 아기만 온전히 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기가 너무 이뻐서요.
    남편한테 임신출산이 싫어서 둘째는 절대 없다고 못 박았는데 요새 망각했는지 살짝씩 너무너무 이쁜데 똑같은 아가 있으면 기쁨 두 배겠다 싶더라구요. 하다 못해 일타이피 쌍둥이 부모가 너무 부럽더라구요. 아무튼 전 애 낳고 이런 생각가질 줄은 몰랐어요. 책임감이 상당히 따르지만 부모되는 것은 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 @동굴리언
      @동굴리언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경험담 감사합니다😄

  • @이리나-t6v
    @이리나-t6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희도 딩크인데 아이는 좋아해요. 양육할 여건과 상황이 안되서.. 아이계획은 포기했네요..😢
    아이 낳아 기르는 분들 보면 많이 부럽습니다ㅎㅎ

  • @asrakim
    @asraki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예쁜 천사가 빨리 오길 기원하겠습니다! 자식은 닻입니다. 자유롭게 다닐수 없게 하는 족쇄라고 생각해서 딩크로 남을 것이고 거센 풍랑에도 내 자리 지킬수 있는 든든한 지지대라 생각하시면 자식이 있어야 합니다. 딩크족이 전체 부부중 10%이지만 이혼 커플의 60%를 차지하더군요. 이를 보면 자식이 어떤 존재인지 알수 있죠.
    행복하세요!

    • @동굴리언
      @동굴리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flowerflourkk
    @flowerflourk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두 딸 아빠로서 아이 완전 강추합니다!!!❤

  • @짱이맘-r8o
    @짱이맘-r8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반려견 기르는 마음이 자식 기르는 마음이랑 비슷해요 그리고 보호자 성격 닮는것도 맞구요 😂😊

  • @peacefullife789
    @peacefullife78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애를 낳고 배우는게 많다고들 하는데 왤케 맘충은 많을까요 ㅠ
    애가 있는건 축복인데 애가 생겼다고 사람이 바뀌진 않는듯 합니다 ㅠ

  • @쏭쏭-m9m
    @쏭쏭-m9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런 부부에게 아기가 찾아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행복하세요~😊

  • @히라-b1y
    @히라-b1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32살에 결혼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아이 갖는 걸 미루고 미뤘어요. 그러다 30대 후반에 급 생각이 바뀌었고 몇 개월만에 임신했지만 유산되었어요. (엄마 아빠 나이가 많으면 유산 확률이 올라가요.) 일도 관두고 2년 넘게 오로지 임신과 출산에만 집중했어요. 그동안 몸고생 마음고생 돈고생 엄청 했고 보름 전쯤 만 39세에 아기 낳았어요. 너무 소중하고 귀여워서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요. 누군가를 아무리 좋아해도 이런 적은 없었는데요. 특히 저랑 남편 나이가 많아서 아이랑 오래 함께하지 못할까 봐 미안해요. 제 생각엔 안 낳을 거면 아이에 대한 미련 없이 두 분이 재미있게 사시고, 낳을 거면 빨리 낳는 게 좋아요. 저처럼 뒤늦게 온갖 고생 안 하시려면요.

  • @5212852
    @521285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요즘은 솔직히 진짜 애기어릴땐 지원도 많고 또 무엇보다 당근같은것도 잘되있는 동네라면 초창기 비용 훨씬 줄일수있어요.남과 비교하면서 키우지 마시고 소신껏 아껴서 키우려고하면 정말 아껴서 키울수있습니다....애기때 옷이나 용품들 진짜 짧게써요 그냥 다 당근하시고 중고사시거나 나눔받으셔서 닦아서 쓰심 되요. 애는 어차피 몰라여 부모 사랑만이 전부에요...저도 그렇게 키웠어요 애 무지 잘커요

  • @여우랑-p7p
    @여우랑-p7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 영상 많이 공감했습니다. 근데 전 계속 딩크일 것 같아요. 벌써 40이 넘었습니다. 노산 중에 노산이라서... 환경이 되면 나이가 안 따라 주네요. 저같은 사람들이 점점 줄어 출생률이 올라가기 바래요😊

  • @kelly0524able
    @kelly0524abl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행복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라지 않았다는거 공감하지만 아이를 통해 내 어린시절이 치유받는 순갇도 있답니다.
    요즘 외동도 많기때문에 외향적인건 걱정이 아닙니다~~ 한명 정도는.. 더 늦기 전에… 용기내보시길 바랍니다~!

    • @동굴리언
      @동굴리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넵 ㅎㅎ 용기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악마-m4u
    @고악마-m4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따뜻한 마음이 드는, 진솔함이 매력인 채널이네요, 아이를 낳으셔도 소박하고 따뜻하게 잘 키우실 것 같아요 , 아이도 당연히 행복할 것 같고요. (지지고 볶는 부모 밑에서 성장한 어린이도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두 분 모두 그리고 콩이도 건강하시길 :-) 건강하세요!

    • @동굴리언
      @동굴리언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정은-m4h
    @이정은-m4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4:22 강아지 사랑스러워요 😂

  • @wecanlove3026
    @wecanlove302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저는 딩크로 살기로 남편한테 약속받고 결혼했어요. 나중에 남편이 아이낳고 싶다고 저를 설득해서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게 됐어요. 아이를 싫어하던 제가 제 아이를 낳으니 너무 예뻐요.
    좀 더 일찍 첫째를 낳았으면 둘째도 낳을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마음은 들어요. 하지만 뒤늦게라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를 낳아서 아이낳자고 설득해준 남편한테 고마워하고 있어요.
    아이 낳으시면 후회는 안하실 거예요

  • @hnkim664
    @hnkim66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이렇게 진지하게 많은고민과 준비를 하고 아이를 맞이하면 아이에게 행복한가정을 주실 수 있겠네요^^

    • @동굴리언
      @동굴리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랬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JD-kv6cd
    @JD-kv6c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아기 낳고 너무 행복하지만 안낳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너무너무 힘들거든여… 내시간 없는건 괜찮은데 기본적인 먹고, 자고, 싸는 모든게 제한돼요 ㅠㅠ 물론 너무 이뻐 죽어요~ 이미 애 낳은이상 돌릴수도 없고 다시 돌아가도 애를 아는 이상 다시 낳겠지만.. 딩크도 진짜 좋답니다.. 진짜 삶의 여유가 하나도 없고 아이만을 위해 살아야해요. 그럴 각오하고 낳았지만 그 이상이네여🫠 개키우는거에 한 열배는 힘듭니다. 그래도 성장하는 아이보며 나도 성장하네요. 근데 준비 다하고 낳으면 못나아요 ㅋㅋ 준비 다하고 낳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저도 준비 거의 다 하고 낳은 사람이지만 늦으니깐 체력 딸려서 넘 힘드네영😅 어떤 선택이든 응원합니다!

  • @마를
    @마를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자식낳고 미친 인격 만나면 어쩌질 못해요. 키울때만 이쁘지.

  • @in5632
    @in563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미 부모 될 자격이 있으시네요 ㅎㅎ 아름다운 부부의 삶 오래오래 이어가시길 🎉❤

  • @nds1473
    @nds147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이 키우는거 쉽지 않아요. 근데 힘듬은 아이가 주는 행복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어느날은 아..딩크로 살껄 왜 애를 둘이나 낳아서...ㅠ 할때도 있고, 어느날은 둘째도 저렇게 예쁜데 셋째 낳으면 얼마나 예쁠까? 싶기도 해요ㅎㅎ 저는 출산율이 떨어졌다는 기사를 보면서 이해가 가기도 하면서 안타깝기도 해요. 모든것을 갖추고 아이를 낳지 않아도 돼요. 저희부부도 집없이 사택 빌라에 살면 아이 둘 낳았고 첫째 5살때 28평 아파트 분양받아서 반 대출끼고 내집마련했고 또 분양받아서 첫째가 13살인 2년뒤에 34평 이사갑니다. 양가도움없이 시작했지만 아끼고 살면서 조금씩 집도 커지고 아이도 커가고... 이만하면 잘 살고있다 생각 들어요. 아이키우는데 돈 많이 든다 하는데 저희는 중고물품으로 아이를 키우고 병설유치원 다녀서 7살까지 양육비가 크게 들지 않았어요. 고학년부터 학원비가 많이 든다해서 차곡차곡 모으는중입니다. 근데 아이 학원비, 집 대출금이 일상의 원동력입니다ㅎㅎ 너어어무 잘 하려하지않고 너어어무 애쓰지마세요. 그러면 아이가 생겨도 마음의 부담은 덜어질거라 생각합니다.화이팅^^

  • @orrywang1
    @orrywang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너무 예쁜 부부에요. 힘을 얻고 갑니다~~

  • @kakoo4902
    @kakoo490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강아지 매일 산책 한시간이상 데이트+여행 포기에서 어떤사람들인지 느껴지네요😊

  • @에이비-i1o
    @에이비-i1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아이낳기전에 강아지를 입양해봐라?
    흠... 강아지 기르다가 출산하고
    아이 병문제, 호흡기 털문제등으로
    버리는(본가로 입양보내거나 다른집 주거나지만 사실상 버리는)신혼부부들 너무 많이봐서
    이부분 꼭 생각해보셨으면합니다
    함부로 추천할만한 일은 아닌거같아요

  • @뾰로롱-e8s
    @뾰로롱-e8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기를 키우는데 오는 인생의 다사다난한 일들이 삶에 활력소가 될 거 같음... 남편이랑 나랑 배운거 가르치면서 소소하게 부대끼게 살면 너무 좋을 것 같음

  • @snoopys1647
    @snoopys164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미래에일을 너무 많이 고민하지 마세요~
    두 분이라면 아이낳아 행복한 가정 이루실수 있을거에요~
    둘 보다는 셋이 셋 보다는 넷이 훨~행복할거에요~
    대한민국 젊은이들 화이팅~입니다
    많이 낳자구요~

  • @메롱메롱-e6q
    @메롱메롱-e6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이가 생기면 싸울일도 많아져요 중요한건 부부의 마음이에요 행복하게 살겠다는 결심이죠~근데 와이프얼굴에 모자이크 있다가 또 없네요 ㅋㅋ 영상보니 잘살거 같아요 화이팅❤

  • @ekjang1245
    @ekjang124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저희랑 넘 비슷해서 계속 댓글 쓰게 되네요ㅎㅎ저희는 1년차에 아이 낳았는데~육아는 쉽지않지만 아이가 정말 이뻐요. 아이로 인해서 생기는 여러 풍부한 감정들과 한 인간으로서 성장이 있거든요. 그게 때론 너무 힘든데 그걸 또 넘으면 너무 큰 기쁨이 있더라구요. 두분 사이가 좋으셔서 뭐든 같이 잘 해나가실거 같아요!

  • @쥬스-r5v
    @쥬스-r5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응원합니다 늘 좋은일만 있기를 바래용!!

    • @동굴리언
      @동굴리언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응원 감사합니다😊

  • @글쓰는부엌
    @글쓰는부엌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딩크인데요 전 아이 가지심 안된다고 생각해요. 환경에 눈뜨심 아실꺼예요
    우리도 우리 명대로 다 못살 환경입니다. 아이는 20살까지도 살수 있을까요
    기후 재앙이 시작되었는데요. 환경을 관심가져 보세요

  • @jjme4493
    @jjme449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애기 성격은 부모 성격이랑 절대적으로 비슷하진 않을걸요 두분 애기가 외향일수도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부모님이랑 저는 내향인인데 외향인 인싸 자매를 둔 제 경험담입니다😁

  • @mya4055
    @mya405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요즘엔 생리 불규칙적이다가...
    젊은 나이에 생리끝나버리는 경우도 있어요.ㅜ
    산부인과 입원중 자궁근종 심해서 적출하거나. 난소 제거하는 젊은 여성들도 있었어요.
    임신계획 여부를 떠나서 건강점검 필요해요..ㅜ

  • @ysk9510
    @ysk951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응원합니다!! 🎉

  • @OKgift
    @OKgif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딩크가 좋습니다 ❤

    • @동굴리언
      @동굴리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맞습니다 딩크도 좋은 점이 있죠 ㅎㅎ

    • @wlsrmfjdnjrlffdj
      @wlsrmfjdnjrlffd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가 제일 잘 한 일이..
      지금 42인데 젊을 때 애 안 낳은 거예요 ㅋㅋㅋㅋ
      선택의 문제라 다름의 문제지 틀림이 아닌 거니까 ㅋㅋㅋㅋ
      제 삶이 너무너무 좋아요❤

    • @미영김-h9m
      @미영김-h9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는 딩크라서 좋아요 인생이 가볍고 지루한 천국이 저의부부 성향에는 맞는거같아요 아이가 생기면 그 원동력으로 미친듯이 열씸히 살겠지요 앞만보고 어떤 삶이든 응원합니다 좋은부모가 되실듯합니다

  • @haonihihihihi2117
    @haonihihihihi211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애키우는거 힘들다힘들다 지옥이다 하는데 왜 애 낳은 사람들은 둘째낳고 셋째 낳고 하는지 보면 답 나오지 않을까요 ㅎㅎ 힘들어도 그 힘듦보다 더 큰 행복,기쁨이 있으니까요 ㅎㅎ 살면서 경험해볼수있는 최고의 행복을 꼭 경험해보시길 .. 정말 강력히 추천드려요 . !

  • @glenlee8933
    @glenlee893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구 응원합니다~!!!

  • @BBQ01
    @BBQ0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반려견 키울 정성이면 아기 낳아 키울수 있습니다.
    아기는 조금 크면 사람의 말도 하고 웃어주기도 합니다.
    심지어 두발로 걸어다니는 재주도 있구요
    반려견을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보호자가 반려동물을 위해 죽을수 있다는
    마음을 갖기는 힘들겁니다.
    하지만 내아이에게는 단 한순간의 망설임 없이 내 생명을 던질수 있을정도의
    마음이 들게하는 소중한 존재로 느껴집니다.
    이런 이야기 여러곳에서 많이 들어 보셨겠지만 말로 듣거나 책으로 읽는다고 해도 절대 느낄수 없을겁니다.
    실제 내 아기가 생겼을때만 느낄수 있는 감정이니까요
    저는 결혼전 애를 정말 싫어하던 사람이었습니다.

  • @꾸꾸-z2d
    @꾸꾸-z2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영상 잘봤습니다 !!

  • @corgi_sadong
    @corgi_sado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나레이션이 나긋나긋 듣기 좋습니다!!!
    말씀도 진짜 잘하시네요~~^^

  • @YeongYangjuk
    @YeongYangju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 귀여운 부부이시네요. 완전 힐링 그 자체... 귀요워~

  • @udali_tv-mx1gf
    @udali_tv-mx1g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여러모로 비슷한 상황에서 결혼 10년 만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나보다 남편이 소극적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죠. 내가 남편을 탈딩크로 설득한 이유는 너와 나를 닮을 아이를 안 낳고 한 인생 산 것이 죽는 순간 너무나 후회될 것 같다 였습니다. 금방 설득되어서 ^^ ..지금 아이는 초등학생입니다. 물론 아이는 둘 다를 안 닮을 수도 있지만요. 환영합니다. 부모의 길 학부모의 길도 나쁘지 않습니다.

    • @동굴리언
      @동굴리언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WhattheFuckinbigdick
    @WhattheFuckinbigdic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강아지를 키우는것 부터가 이미 결혼생활중 부부 서로가 주는 도파민 자극이 이미 임계치에 도달해 더 이상은 자극이 되질 않는 다는 증거고 그걸 다시 강아지 입양으로 자극하는 중인건데 결국 이것도 한계가 있어 결국 하나의 일이 되버릴 테지요. 다만 아이를 낳아 양육을 하는 행위는 본능의 영역이라 이런 자극과는 다르기때문에 평생에 걸쳐 삶의 원동력이 될수 있는게지요. 뭐 이건 인간인 이상 피해갈수 없는 진실이니 아직 젊을때 자~알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전쟁통에 없이 살고 상상도 못할 어려움 속에서도 우릴 키워 주신 부모님들이 나이 들어서 그래도 결혼 해서 자식은 낳아야 한다는 틀딱 소리를 하시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 @sukhoi7980
    @sukhoi798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이 영상을 보니까 저희 신혼때 생각나네요
    저희는 딩크 or 여건이 된다면 아이 하나정도는 낳자 요정도 였어요
    그러다가 어찌저찌 청약을 잘 넣어서 당첨되고 때마침 코로나로 맞벌이하다가 외벌이가 되어서 그때 아이 낳자고 의견이 모아졌어요, 저도 행복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랐으나 저는 오히려 2세 만큼은 제가 경험했던것과는 다른 길을 갔으면 하는 열망으로 아이를 키우고자 하였고, 아이 하나를 낳아 키우고 있어요, 아이를 낳기 전과 비교하면 엄청 힘들고 징징거리는 아이를 달래가는것에 스트레스도 느끼지만
    일 다녀오면 '아빠'하고 쪼르르 달려오거나 수줍게 웃으며 눈치보거나, 할머니 할아버지를 부르며 가족들 앞에서 애교 부리며 가정에 온기를 넣는걸 보니 아이를 낳는건 마냥 나쁜게 아닌것임을 알았습니다. 요즘 한국 사회에서 아이를 낳는건 '지옥'으로 가는길인냥 공포분위기를 형성하는데에 유감으로 느낍니다.
    아이로 인하여 진정한 가족을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로 인해 이웃들을 만날때도 웃음이 전염되고 가족들 끼리 모였을 때도 아이를 매개체로 웃음이 전염되더라구요
    아이의 존재감은 아이를 낳기전에 생각했던 부분(부정적)과 사뭇 달랐습니다. 물론 당사자들이 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해본 결과 아이 두명부터는 정말 여건이 잘 갖춰져야 하겠으나 한명정도는 흙수저여도 정부정책만 잘 이용하면 잘 키워나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낳을수 있는 시기는 한정적이기에 현명하게 생각하셔서 판단하시길 기원합니다.

    • @동굴리언
      @동굴리언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경험담 너무 감사합니다😀

  • @Ygffu
    @Ygff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왤케 귀여워요..

    • @동굴리언
      @동굴리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강아쥐 말씀이시죠?😂

  • @Presure903
    @Presure90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극히 정상인거죠...
    차라리 다행인거죠 일단 내가 사는데 여유가 생기니까 생각도 달라지는것
    오히려 낳고싶지만 살기빠듯해서 어쩔수없이 딩크인 사람이 더 많습니다

  • @대한민국산과바다
    @대한민국산과바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와우!!33살이면 훌륭하죠. 전 40에 낳았는데 힘들어요ㅋ 체력적으로요... 30대 더 준비하고 낳으면 더 좋을거 같아도 주거안정화만 가능해도 40대도 똑같습니다... 큰변화 없더라구요

    • @동굴리언
      @동굴리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경험담 감사합니다 ㅎㅎ

  • @BuBu_company
    @BuBu_compan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 보기 좋은 부부네요 🫶🏻🫶🏻 저희도 맞벌이 신혼 부부고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미음의 여유도 없고, 공부를 너무 오래하고 돈을 남들에 비해 너무 늦게 벌기 시작해서 마음의 여유가 없어 아이 생각이 없어지더리구요. 근데 조금은 생각의 전환을 해서 마음의 여유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ㅎㅎ 따뜻한 영상 감사해요

  • @HeroNatural
    @HeroNatura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딩크 11년차에 쌍둥이 아빠가 되었고 이제 2살이 다되어가네요. 진정한 가족은 아이가 있어야 완성된다는 말이 맞습니다. 아이를 가지면 더 행복하실겁니다.

  • @패트와매트-s8v
    @패트와매트-s8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재밌어요 영상 또 주세요😊😊😊😊

  • @상미김-w8w
    @상미김-w8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 21차 결혼생활을하고있구요.결혼을25살에했는데 돈벌꺼라고 이리저리하다가 지금은 안정적이고 집도마련했는데 이젠 제가나이가 마흔중반이되고 신랑도오십이넘으니 아이를가져볼까하다가 둘다나이도있고 너무노산이라서 포기했네요~나이가 지금30대시니까 충분히 아기가지시면좋으실꺼같아요.전 때를놓졌지만 ..^^;;애가있으면 더행복할꺼같아요~^^

  • @goodman3296
    @goodman329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제발 개와 사람은비교하지 마세요. 나도 개를 길러보았지만 이쁘기는 하지만 저것을 위해 내 목숨을 내놓는다는것은 생각도 할수없었지만 딸들을 낳은뒤로는 내딸들을 위해서라면 내 목숨도 내놓을수있다는 확고한 생각이 들어요. 그 차이는 차원이 다른것이였어요. 님은 정말로 기르는 개를 위해서 님의 목숨도 버릴수있으세요? 개와 사람은 그 차원이 달라요.

  • @레릿비-r2h
    @레릿비-r2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개는 걔대로 이쁘구요, 내 아이는 존재만으로 귀합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상상만으로는, 타인이 내 삶에 내 아이의 의미를 알 수 없어요. 아이없는 부부가 약속과 믿음으로 맺어진 관계라면 아이가 있는 부부는 비로소 혈연이 되는 셈이지요.

  • @신개념-q5s
    @신개념-q5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린시절 불우했기에 아이를 낳을지 주저한다는 말씀에 너무 동감이 갔어요.. 저의 어린시절은 불우했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와 저를 때리고 욕하는게 일상이었어요.. 지금 저는 삼십대 후반 결혼 5년차인데 아직 아이를 낳아야할지 고민중이에요.. 경제적인것보다 저의 못난 성격, 외모 등을 아이가 그대로 물려받는게 두렵네요... 제 2세가 궁금하기는 하지요.. 하지만 그것만으로.. 내 행복을 위해서.. 본능으로 낳는건 아이에게 미안한것같구요.. 참 어렵습니다...

  • @미리미리-q6n
    @미리미리-q6n 9 дней назад

    제 생각은 딩크로 사시다가 아이를 가지신 분들이 육아의 기쁨이 더 크실 듯 합니다. 아이 없던 삶을 살아봐서 좋은 것, 안 좋은 것 경험 해봐서요. 이제 아이를 낳아 안좋았던 것을 채우면 되니까요. 물론 부부로만 있을 때 만족했던 부분들은 자연스레 내려놓게 되시겠고 별불만도 없으실 듯 합니다. 다만 좀 늦게 가지시게 되니 체력과 경제력이 뒷받침이 돼야겠지요.

  • @yunimika
    @yunimika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넘 공감하며 봣어요~ 저희는 딩크추구엿는데요 둘다 소극적 내성적인 성격에 직장문제~ 집문제에~~잘키울자신도 없고~ 그러다 급 냐옹이 하나 데려와 키우다가(엄청난 책임감이) 급 애기가 생겨 임신중이네요~ 임신전에는 너무 생각이 많았는데 막상 임신되니 자잘한 걱정거리는 사라지고 긍정적으로 변하더라구요~ 물론 걱정거리는 늘있지만 갑자기 생겨서 오히려 잘된일같기도 해요. 고민햇음 평생 못가졌을거 같고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이 반반이지만 확고한 딩크가 아니었기에 잘된일이라 생각합니다 ^^ 아이가 없엇음 또 없었기에 미련도 생기고 부럽기도 하고 했을거 같아요. 두 분 응원합니다~~

  • @_yeonjam
    @_yeonja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식 낳으시면 둘의 성향만을 고수하고 살 순 없을 거에요 ㅠㅠ 그래도 둘이 좋은 쪽이 최고라고 생각쓰.❤

    • @동굴리언
      @동굴리언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렇죠 고려할게 많지만 결국 중심은 부부이니까요

  • @pluslife2022
    @pluslife202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해 보이시네요. ^^

  • @YoungjiHong-u8d
    @YoungjiHong-u8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화목하셔서 애기낳아도 잘사실거같아요! 👍🏻👍🏻

  • @banniepark6427
    @banniepark64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을 항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희도 딩크고 남편도 동굴리언님처럼 확고한 편이고 저도 이제는 아이를 가지기에는 너무 많이 늦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가족이라는 존재가 한 명씩 줄어갈수록 내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지는 것 같아요 ㅠ

    • @동굴리언
      @동굴리언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쵸 ㅠㅠ 때가 있다는게 아쉬워요 그래도 남편분하고 쭉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Nananaonge
    @Nananaong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요즘 영상뜰때마다 보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결혼하고싶네요 좋은 사람 만나서

    • @동굴리언
      @동굴리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인연 만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아침부터왜그래
    @아침부터왜그래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중에 이사가고 나서도 계속 해주세요 ❤

  • @DeokwonKang-x6g
    @DeokwonKang-x6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

  • @이정은-m4h
    @이정은-m4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39 너무 멋있다😢!!! ❤❤

  • @jooyoung호두연두
    @jooyoung호두연두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연히 영상 보게되었는데 비슷하면서도 다른점도 있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희도8년차 딩크이고 강아지2마리 키우고 있답니다 서로의 취미나 개인생활 존중하고 터치하지않지만 대화는 자주하는편이에요^^여행좋아해서 여행자주하는편이고요 저는 크게 내향적인편은 아니지만 남편은 완전 내향형ㅎㅎ 평일은 각자의 일상보내고(일하고, 퇴근후 집에서 쉬던지 게임등)주말은 함께 외출😊..
    어떤식이던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각자 사람마다 가치관과 기준이 다르니 삶이 정답이라는것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 화이팅입니다^^

  • @ParkJaewoo-oo6sm
    @ParkJaewoo-oo6s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역시 러셀은 또 승리했다. "문제의 근본 원인은 현대 사회에서 지식인은 의심으로 가득 차 있는 동안, 어리석은 사람은 확신에 차 있다는 것이다."

  • @thedreamer2926
    @thedreamer292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기는 낳기전까진 모를꺼에요...내목숨보다 더소중한게 태어나는데 행복하지않을수가없지요😊😊😊

  • @dongdong727
    @dongdong72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순리대로 사는게 제일좋은거같아요 저는 비혼이지만 😂

  • @mntotnm
    @mntotn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썸네일 미쳤다 강과장인줄 알고 와 저분들이 벌써 결혼생활이 이렇게 오래 되었나 하고 들어왔는데 다른분들이셨네여 ㅎㅎㅎ

  • @yean0925
    @yean092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비슷한 연령대 비슷한 고민에 위로받고 갑니다 ㅎ

  • @dha7014-g8d
    @dha7014-g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지랖을 부려보자면 항생제같은거네요.병을 낫게해주는것같지만 좋은균도 죽이는거같은 원리죠.한창 추억과 에너지를 발산해야될때 서로에게 그냥 있는둥마는둥한 사이라면...?
    부부니까 시간이흐르면 이런저런 반전문제에도 직면할텐데 그때는 싸우실건가요 침묵하실건가요.
    서로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않고 원망도하지않는다.
    어떤문제가생겼을때도 이러실건지궁금합니다.
    한번이라도 와이프는 남편에게 애교석힌 말을.남편은 아내에게어디 아픈데는 없냐는 말 물어보신적있나요?
    무관심은 원망이나 질투보다도 무서운겁니다.
    도파민이나 좋은호르몬이 생성되지않는다는게 사람몸에 좋을리는없겠죠...

  • @gumaya01
    @gumaya0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랑 동갑이세요 첫째가 7살이구 둘째아가가 뱃속에 있어요 예쁜 아가 꼭 낳으시길 바래요 ..~~~

    • @동굴리언
      @동굴리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앗 벌써 두 명이나... 부럽고 존경스럽네요

  • @장써니티
    @장써니티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3살이면 아직 임신에 대해 고민할 기회가 많이 있어요.. 33살에 결혼 안 한 사람도 널렸는데요..뭐…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안정이되면 한명 정도는 충분히 케어할 수 있어요..

  • @huninoh
    @hunino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예뻐요 ~~ 임신 3개월 차입니다 :) 항상 행복하세요🎉

  • @bubus682
    @bubus68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애 낳아서....애 키우고 그애 대학비, 나중에 결혼할때 아파트 살돈이라도 보태주려면 얼마나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데요.안도와주면 애는 개고생합니다... 낳으면 키우는 재미를준다+가족이 생긴다, 이정도뿐입니다. 지금 세대는 나중에 부모가 늙어도 책임져주는 세대가 아닙니다...애 키울땐 행복하긴해요. 하지만 나중엔 부모를 떠나구요, 결국은 부부 둘만 남아요...

    • @미리미리-q6n
      @미리미리-q6n 9 дней назад

      참 슬프지만 현실인 것 같습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뭐 자식에게 받을 생각하고 키우면 못 삽니다. 사람인지라 욕심이 생기기 쉽고 그러면 문제가 시작돼요. 육아의 기쁨은 어릴 때 이고 점점 크면서 힘든 시절도 겪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게 인생이고 내부모도 비슷한 감정을 어느 정도 갖고 키우셨겠죠. 육아는 선택입니다. 한번 사는 인생, 이도 저도 좋지요.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 @arh8439
    @arh843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저희도 아이를 낳지 않고 살고 있는 커플입니다. 영상에 공감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저는 '내가 낳은 아이'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낳을 생각을 안하고 있는데, 지금 사는 동네로 이사오면서 윗집에 사는 분이 아이를 낳고 또 그 분이 키우는 강아지도 아이를 낳고, 앞 집에 사는 친구도 아이를 낳으면서(고요한 시골동네라 희박한 수준인 임신과 출산)... 이 굉장한 출산 기운에 흔들려서 아이에 대한 노관심이 점차 변하는 걸 느꼈습니다ㅎㅎ 내 몸도 아이를 낳을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든 게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하지만 그 뿐이라.. 여전히 '우리 아이'에 대한 생각은 없더라구요. 이런 생각들을 비슷하게 겪으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걸 보니 왠지 수다스러워지는 마음이네요ㅎㅎ 세 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밥 맛있게 드세요!

  • @모네-l6s
    @모네-l6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고민중이에요. 저는 지금 생활이 너무 만족스러워서ㅠㅠ 굳이 아가를 낳아야하나 싶어요

    • @미리미리-q6n
      @미리미리-q6n 9 дней назад

      응원해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습니다. 지금이 좋다면 망설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둘 키우지만 한 번씩 딩크가 부럽습니다.

  • @바쁘야
    @바쁘야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같은 고민중이에요ㅠㅠ
    바닥부터 어렵사리
    서울에 빌라하나 마련했는데
    여전히 좁고 아파트도 아니지만
    아이를 가져도 될지
    좋은 부모가 될수 있을지
    회사만 다녀도 이미 지쳐버려서
    중요한 시기를 놓칠까봐서 고민이에요

  • @jeeha269
    @jeeha26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애기낳아보믄 알아요.진짜이쁘다우 .진짜마니웃게된다요.

  • @dongpari7248
    @dongpari724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발로 꽁냥꽁냥 흐뭇하네요 ㅎㅎ

  • @윤세희-l6o
    @윤세희-l6o 3 месяца назад

    아내분이 너무 귀엽고 귀여우세요.......

  • @신도사-c1p
    @신도사-c1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식은 있어야 이 세상 떠나갈때 덜 아쉽지 않을까요

  • @greatywyw
    @greatywy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용

  • @가교-n7k
    @가교-n7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39에 아이를 낳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하나면 외로울거 같아 년년생으로 40에 하나 더 낳음 ㅋㅋ 오래전 일임.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나 잘한일

  • @펜슬리뷰
    @펜슬리뷰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레이션 너무 좋네요.^^ 뽀뽀 마니 하시면 베이비는 따라 옵니다.ㅋㅋ 그래서 저는 아기 둘 됐어요 ㅋㅋㅋ

    • @동굴리언
      @동굴리언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앗 ㅎㅎ 능력있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