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가 세상을 떠난지 29일째입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목소리 한 번, 포옹 한 번 해주고 싶은데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무척 괴롭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덤덤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여전히 아프지만 그저 버티는건 아닐지 두렵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 분들 모두 건강 잃지 마시고 잘 견디시길 바래요.
아빠 돌아가신지 한달되갑니다 ,, 꿈인거 같은데 꿈도 아니고 말씀 들으며 다른 가족들과 살아있는 이 순간 감사하며 남은 엄마에게 잘해야지 하면서도 ,,, 마음은 아빠 돌아가신 날에 머물러있습니다 그 때로 돌아간다면 따뜻하게 손잡고 아무걱정말고 내가 옆에있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줄텐데 그럴수 없어 너무 힘드네요 아빠 미안해요 내가 많이 사랑한거 알아주세요 하늘에서라도 편하게 웃으며 지내고 있어요 나중에 갈게요
스님 감사합니다 엄마 돌아가시고 마음 가눌 길이 없었는데 스님 말씀이 빛이 되어주시네요...엄마를 정말 잃고 싶지 않지만 제 소원과 상관없이 엄마는 고통에서 해방되어 자연으로 돌아가셨고 그건 좋은 일일수 있다고 그렇게 마음을 돌이켜봅니다. 사랑하는 우리엄마 부디 편안하시고 행복하시길 🙏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채 한 달이 되지 않네요. 아직도 꿈을 꾸는 것 같고 실감이 나지 않네요. 참으로 아프고 그립습니다. 살아계실 때 잘해드리지 못한 걸 생각하니 너무 너무 가슴이 아리네요. 천주교 신자지만 스님의 말씀을 듣고 커다란 위안을 얻었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나고자랄때부터 함께 해왔던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소중한 분이 돌아간 경험은 처음이고 가신지2주가 지났지만 할머니에게 죄송하고 그립고 눈물이 많이 납니다. 집안의 장손이라고 많이 귀여움도 받고 사고도 많이 치고 속도 많이 썩이고 같이 못놀아드린게 정말 뼈에 사무칠정도로 아픕니다. 이제는 너무 많이 늦었지만 자랑스러운 손자가 되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비록 할머니는 가셨지만 제 마음속 계속 남아있을껍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할머니
사랑했던 너무나 따뜻했던 남편이 떠난지 45일 되었네요. 집에 들어서면서부터 저는 여보 나왔어하고 소리칩니다. 너무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안아주고 싶습니다. 이제는 볼수도 만질수도 없다는게 미치도록 가슴이 아픕니다.함께한 추억들이 너무 많고 사진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데 그거밖에는 할수 없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43살 제가 9살 겨울에 갑자기 돌아 가셨어요 제가 지금 58살 이니까 아버지와의 추억도 별로 없고 어머니가 홀로 외롭게 저희4남매를 키우셨어요 당연히 관심도 별로 안받고 어린시절 자랐네요 방황도 하고 여러사람들도 만나봤는데 그래도 부모가 내 마음의 안식처 인거 같아요 엄마 돌아 기신지도 20년이 넘었지만 어린시절를 회상하며 부모를 지금도 그리워하며 지내요 혼자있을때 그리움이 미칠듯이 밀려옵니다 남편 자식이 있어도 부모를 대신 해주지 않더군요 요즘은 갱년기라서 그런지 부모님 생각하면서 혼자 울때도 많아요 빨리 부모님 곁에 가고 싶을때도 있어요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계시는 아버지 . 갑작스런 코로나로 마지막대화도 못나누게 되버렸습니다. 아버지 극락왕생 하셔서 더욱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 다음에 혹시 사람으로 태어나신다면 복많은 행복하신 분으로 태어나시길 바랍니다. 아버지 그동안 수고가 정말 많으셨고 아버지 아들로 태어나 행복했고 사랑합니다. 더욱좋은곳에서 행복하실거에요. 편히가세요. 모든 고민 걱정 다 버리시고 좋은 추억만 가져가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슬비오는밤 네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힘드시죠. 시간이 지날수록 극한 감정은 조금 다스려졌지만 기억은 항상 남아 있어요. 내가 살아 숨쉬는 동안은 항상 기약속에 있을 테죠. 보고 싶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마다 아무 근심걱정 마음 신체 고통없이 지내시게 되어 고맙다는 인사로 제 자신을 추스립니다. 마음의 평온이 찾아 오기를 바래요🙏
17년 함께 살아온 반려견이 곁을 떠난지 50일 좀 지났네요... 오늘 스님 강의를 듣고 그동안의 혼란스런 상황과 가슴앓이로 매일 슬픔에 빠져 있는데 마음이 안정되고 위안이 됩니다... 어느집 자녀로 태어나 귀하게 사랑받고 있을거라 믿고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기도하며 추억속에서 함께 해야겠다 다짐합니다.... 사랑만큼 이별이 아픈것이겠지요...
저희 11살 럭키가 3일전에 심장병으로 하늘나라로 갓네요.일년간 병과싸우다가 심장과 폐가 결국 터져 피가 온몸에 퍼지고 피를 토하는 아이를 위해 고통이 극할거라는 이아이를 보내자는 의사의 권유로 안락사를 할수밖에 없엇지만.. 저는 지금 죄책감이 저를 옥죄네요. 럭키가 이제 안아픈거 하나로 감사할일인데, 그 병원까지 가는동안 차안에서 럭키가 무서워 울때 괜찮아 괜찮아라고 거짓말한 제가 너무 용서가안돼요.ㅠㅠ 하지만 스님 말씀듣고 조금이나마 아주조금이나마... 지금 생각을 전환하려고 합니다. 숨쉬기 힘들만큼 답답하고 눈물만 나지만,,, 스님말씀듣고 버팁니다. 감사합니다.
얼마나 놀라셨고 힘드셨을까요. 제가 좋아했던 지인이 몇일전에 그리가셨습니다.너무 황망해서 자꾸 눈물이 시도때도 없이 나네요. 아직까지 너무 힘들어요. 볼수도 없고 같은 하늘아래 그 사람이 없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스님 말씀듣는 중에도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은 좀 시간이 지나야 할것 같아요. 유정순님 힘내세요..
평생 곁예 계실것같던 우리 할머니가 이번 설 명절 다음날에 돌아가셨습니다...할머니손에 자라다싶이해서 할머니에대한 정과 추억이 정말 많지만 그만큼 그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몰랐던것이 너무나도 후회되고 죄송스러워요...할머니 손주가 정말 사랑하고 너무 보고싶어요...사랑해요 할머니..태어나고 30년동안 할머니 손주라서 다행이고 자랑스러워요
저희 부모님께선 아프신 것도 아닌데 그냥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난 어떻게 살지? 나 못 버틸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평소에 부모님께 짜증만 내고 화만 내고 그랬는데 너무 죄송해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잘 해드리려고 노력 중이에요 근데 너무 슬퍼요 너무 이렇게 생각만 해도 아프고 슬프고 힘든데 사람 일은 모르잖아요 갑자기 심정지가 올 수도 있고 그래서 돌아가실수도 있는데 진짜 너무 불안해요 사람들이 영원히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럴 일은 없겠죠 절대 없겠죠 제발 제가 수명이 조금 줄더라도 부모님께서 백살 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불안해요 저를 키워주시고 낳아주시고 그랬던 사람이 죽는건데 그리고 부모님이 백 살이라고 해도 전 그때 칠십이에요 부모님과 평생을 함께 하고 싶어요 부모님께도 말 해봤는데 자기는 안 죽는다 하시더라고요 진짜 너무 불안해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저도 따라갈 거예요 부모님이 없으면 전 살 이유가 없어요 제가 이렇게 울고 효도해도 부모님이 안 돌아가시는 건 아니잖아요 다 위로가 안 돼요 너무 슬퍼요 나보다 힘든 사람 많은데 이런 걱정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 일 학년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부모님 앞에서 울고 싶어요 그거 아세요? 사람이 가장 슬플 때는 나에게 추억을 만들어 줬던 사람이 추억이 될 때래요 제발 저희 부모님 오래오래 살게 해 주세요 제발요 다음 생에도 제 부모님으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제발 이 날이 오지 않게 해 주세요 제발요 전 버틸 자신이 없어요 이 슬픔을 감당할 수 없어요 제발 제발 저희 부모님 무병장수하게 해주세요 제발요 너무 불안하고 슬프고 다 모르겠어요 제가 이렇게 한다고 제 뜻대로 되는 건 아닌 건 아는데요.. 진짜 너무 힘들어서 댓글 적어봐요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다시 자연으로 되돌아간다. 이 거대한 별planet 조차도.. 태양도.. 은하도. 사실이 그렇다. 우리는 단지 이 사실을 잊은 채 마치 영원히 살 것 처럼 돈에 집착하고, 가족이나 친구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내 곁에 있을 것 같은 착각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런 무지야말로 참회의 대상입니다. 살아있을 땐 부지런히 열심히 살고, 죽을 땐 가볍게 죽겠습니다. 내 모든 인연에 단지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초등학생일때 죽은 동생을 20년 가까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음주운전 뺑소니로 구속됐는데 초범이다, 심신미약이다, 죄를 뉘우친다 하면서 감형이 되더니 도중에는 가석방까지 받아서 이미 풀려난 상태인데... 여지껏 사과 한 마디 받질 못했습니다. 갑작스런 죽음에 가족들이 받은 슬픔과 충격도 너무나 컸지만... 가해자의 그 뻔뻔한 태도와 대한민국의 법제도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받은 상처와 무기력함 또한 너무나 컸습니다.. 결국은 시간이 약이라고 이런것도 세월 지나니 많이 무뎌져 갔습니다만.. 아직도 동생이 계속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주변에 동생있는 친구들을 보면 생각이 나고.. 수능관련 뉴스가 나오면 내 동생이 살아있다면 저 나이였겠네, 싶고.. 군복입은 사람을 보면 내 동생도 이제 군대갔을 나이였겠네, 싶고.. 죽은 사람은 사진 속 모습 그대로인데 제 멋대로 그런 상상들을 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증조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 "아부지.." 하시고 돌아가셨는데 어른들은 저승사자가 쉽게 데려가려고 할머니의 아버지 모습으로 나타난 모양이라고 했습니다. 할머니가 생전 아버지를 무척 그리워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나니 저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떠날땐 내 동생이 마중와 주면 좋겠다, 하고. 그렇게라도 다시 만난다면 이 허전함이 매워질까.
제가 즉문즉설에서 배운건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해줬던 돌아가신 분들이 내게 바라는건 내가 행복하길 바라는 것일겁니다. 그렇다면 슬퍼하는 시간은 짧을수록 좋고, 내가 행복하도록 무엇을하든 정진하는 것일겁니다. 남들이 보기에 이정도는 되어야 행복하다느니, 이정도는 해야 일가를 세웠다느니, 남들이 보기에 이정도는 되어야 행복하다느니 그건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들입니다. 우리는 그저 돌아가신 분들이 생각나면 좋게 추억하며, 지금 내가 행복하도록 정진하면 돌아가신 분들에게 가장 좋은 일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돌아가신 분이 내가 이랬음 좋아했겠지? 하는걸 나를 구렁텅이에 몰아넣지 않고 , 지금도 행복하면서 나중에도 행복할 수 있도록 다만 정진하는 것이죠. 그래서 과거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을때도 있었지만, 요즘은 그래서 내가 더 행복할수있는 방법이나 길이 뭘까? 이러면서 큰 근심없이 건강하게 지내면서 어떻하면 더 잘될수있을까하면서 실천하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남이 죽는 건 내 일이 아니라 상관없고 내가 죽으면 내가 없어서 상관없음 바람이 부는거나 비가 내리는 것 배가 고픈것 지인이 죽는 것 다 그냥 일어나는 사건의 하나일 뿐 이미 죽은 사람 잡고 늘어지지 말고 슬프면 곁에 있는 사람에게 더 잘하삼 죽고 나서 지금처럼 후회 말고
사랑하는 아내가 세상을 떠난지 29일째입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목소리 한 번, 포옹 한 번 해주고 싶은데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무척 괴롭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덤덤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여전히 아프지만 그저 버티는건 아닐지 두렵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 분들 모두 건강 잃지 마시고 잘 견디시길 바래요.
저도 35살 나이에 갑자기 남편을 보낸지 31일째입니다.. 잘 견디시고 건강하세요
스님 말씀을 빌어 말씀을 드리자면
세월이 약이니 6개월 뒤,혹은 1년 뒤에는 지금보다는 덜 생각나고 아프실거예요.
어차피 세월이 지나면 좋아지실건데
관점을 달리하셔서 지금부터라도
덜 힘드신 삶을 사시길 바래요
지금쯤 많이 좋아 지셨어요? 저는 11월에 남편 보냈는데 이번에 아버지를 또 보내게 생겼어요.그 괴로움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됐는데 그때에 느낌이 또 만들어 지고 있어서 힘들어요.
생명은영원불멸
인명재천
아빠 돌아가신지 한달되갑니다 ,, 꿈인거 같은데 꿈도 아니고 말씀 들으며 다른 가족들과 살아있는 이 순간 감사하며 남은 엄마에게 잘해야지 하면서도 ,,, 마음은 아빠 돌아가신 날에 머물러있습니다 그 때로 돌아간다면 따뜻하게 손잡고 아무걱정말고 내가 옆에있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줄텐데 그럴수 없어 너무 힘드네요 아빠 미안해요 내가 많이 사랑한거 알아주세요 하늘에서라도 편하게 웃으며 지내고 있어요 나중에 갈게요
사람은 누구나 죽어요
나는 마치 안 죽을 것 처럼 나보다 먼저 가시는 것을 불쌍히 보지 마세요
이 세상에서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누리세요
엄마 거기서는 편안 사시죠 못난 아들 정말 너무너무 죄송하고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엄마가 주신 사랑과 은혜 죽어서도 잊지 않을게요 엄마 너무너무 보고 싶고 그립고 사랑합니다 엄마 꼭 거기서는 정말 아프지 않고 꼭 편안 하셔야 해요 엄마 정말 너무너무 사랑해요
일주일전에 소천하신 우리아빠
날마다 눈물나고 가슴이 저리도록 아픈데ᆢ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스님ᆢ
좋은곳에서 잘지내고 계시지요 아빠ᆢ
스님 감사합니다 엄마 돌아가시고 마음 가눌 길이 없었는데 스님 말씀이 빛이 되어주시네요...엄마를 정말 잃고 싶지 않지만 제 소원과 상관없이 엄마는 고통에서 해방되어 자연으로 돌아가셨고 그건 좋은 일일수 있다고 그렇게 마음을 돌이켜봅니다. 사랑하는 우리엄마 부디 편안하시고 행복하시길 🙏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채 한 달이 되지 않네요. 아직도 꿈을 꾸는 것 같고 실감이 나지 않네요. 참으로 아프고 그립습니다. 살아계실 때 잘해드리지 못한 걸 생각하니 너무 너무 가슴이 아리네요. 천주교 신자지만 스님의 말씀을 듣고 커다란 위안을 얻었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버지 보내드린지 2주가 되어 가네요. 생전 잘 해 드리지 못하고 가시기 전 꼭 해드리고 싶은 말도 전하지 못했어요 꼭 듣고 위안을 삼으셔야 하는데 마음이 아프네요.아버지 원하시거 반드시 해드릴게요. 아버지 이제 편히 쉬세요
힘내세요 이말밖에드릴말이없네요.
그냥 가슴에 담으세요.
그 방법이 최고고
가슴에 담기 때문에 더이상 힘든것도 없어요.
저희 아버지가 많이 아프셔서 곧 돌아가실거 같아요 제가 곧 군대도 가는데 마음이 아프지만 열심히 살아볼려구요
저의 아빠도 말기암환자세요 ㅠ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하는 모습이 참 대견스럽네요 같이 힘내요
앞으로 잘될일만 남았네요.
힘내세요!
나이도 어리시네요!
저희어머니도 . 암이라고 선고받았네요.
홧팅하세요!
모든분들 다 건강하세요^^
어떠케 지내세요 윈스턴님
댓글들 보니까 집집마다 사연이 있군요 받아 들여야죠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가고 있으니까요. 나 또한 죽을거니까
동생아 그곳에서 아빠의 사랑 듬뿍받으며 잘 지내
누나가 가면 웃는얼굴로 맞이해줘 ❤
아빠 잘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보내줄게 😊 아빠의 마지막모습을 보지못해 너무 가슴하지만 내가 잡고 있으면 못갈꺼 같으니깐 좋은대로 보내줄게 아빠가 원했던것처럼 멋있게 하고 결혼식날은 꼭 와줘 할말이 있어 기다릴게 💕
부모님께서 다음 생애에도 다시 한번 저의 부모님이 되셨으면 좋겠고, 대신 편찮으시지 말구 저를 빨리 낳아주셔서 이번 생애에 못 받으셨던 효를 제가 다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아뇨 효를 하려면 부모님께서 다음엔 제 자식으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기원하셔야죠.
저에게 나고자랄때부터 함께 해왔던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소중한 분이 돌아간 경험은 처음이고
가신지2주가 지났지만 할머니에게 죄송하고 그립고 눈물이 많이 납니다.
집안의 장손이라고 많이 귀여움도 받고 사고도 많이 치고 속도 많이 썩이고 같이 못놀아드린게 정말 뼈에 사무칠정도로 아픕니다.
이제는 너무 많이 늦었지만 자랑스러운 손자가 되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비록 할머니는 가셨지만 제 마음속 계속 남아있을껍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할머니
제가 어떤 위로도 드릴 수 없겠지만 할머니도 손자분을 자랑스럽게 지켜보고 계실거예요 곧 다시 또 만날 수 있으니까 우리 지금은 열심히 살아봐요 저도 비슷한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답니다
제가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어떡해야할까요 마음가짐이...
엄마를 아프게 보내드리고 매일 그리움에 몸서리 치고 있다가 이 영상을 보게됐어요. 많이 공감되고 힘이되네요.. 매일 우는 것보다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엄마도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겠죠..? 엄마~ 너무너무 보고싶어 엄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주전 돌아가신 우리아버지 너무사랑하고 그립네요 좋은데서 너무행복하게 지내시는듯 하네요 ᆢ사랑해요 우리아빠
때가 되면 지는 나뭇잎은 자연의 현상이지만, 때가 멀었는데 거센 바람에 져버린 푸른 잎새는 어떡하나요...
푸른잎이 바람에 떨어지는것 마저도 자연이 아닐까요~
슬프지만 가끔 어린잎도 세찬 비바람에 떨어집니다 드물뿐이지요자연의 이치죠
인위적으로 갖다가 붙이는것이지요~ ㅎㅎ
거센바람도 자연의 현상이니 ..
삶과 죽음이 자연이란 말이
그저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남편을 떠나보내고 나니
세상 모든게 원망스럽습니다
너무나 착하고 선했던 사람이었는데
여보야 잘있는거지
한달째 당신을 못봤어
너무길다
사랑했던 너무나 따뜻했던 남편이 떠난지 45일 되었네요.
집에 들어서면서부터 저는 여보 나왔어하고 소리칩니다.
너무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안아주고 싶습니다.
이제는 볼수도 만질수도 없다는게 미치도록 가슴이 아픕니다.함께한 추억들이 너무 많고 사진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데 그거밖에는 할수 없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
꼭 제 이야기 같으네요
오늘이 갑자기 떠난지 한달째~
사진속 내사랑은 환하게 웃고있는데 전 매일매일 울고만 있습니다
미안해서 보고싶어서 ㆍ
@@어기여차-d6p 보고 싶다고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슬퍼한다고 죽은 사람이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슬퍼하면 손해 아닌가요?
저도 사랑하는 남편께서 건강관리도 잘하고계셨는데 뇌출혈로 갑자기 떠나셨습니다.
한마디말도없이 가신분 원망도하고 죄송하기도하고
너무너무보고싶습니다.
22년1월26일 어머님께서 먼곳으로 떠나셨읍니다.50년을 같이산 자식으로써 애통함 감출길없으나 스님말씀 좋은곳가셨다고 생각하니 맘이 편해집니다.어머님,아버님곁에서 부디 편히 계시길 빕니다.
저는 아버지가 43살 제가 9살 겨울에 갑자기 돌아 가셨어요 제가 지금 58살 이니까 아버지와의 추억도 별로 없고 어머니가 홀로 외롭게 저희4남매를 키우셨어요 당연히 관심도 별로 안받고 어린시절 자랐네요 방황도 하고 여러사람들도 만나봤는데 그래도 부모가 내 마음의 안식처 인거 같아요 엄마 돌아 기신지도 20년이 넘었지만 어린시절를 회상하며 부모를 지금도 그리워하며 지내요 혼자있을때 그리움이 미칠듯이 밀려옵니다 남편 자식이 있어도 부모를 대신 해주지 않더군요 요즘은 갱년기라서 그런지 부모님 생각하면서 혼자 울때도 많아요 빨리 부모님 곁에 가고 싶을때도 있어요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계시는 아버지 . 갑작스런 코로나로 마지막대화도 못나누게 되버렸습니다. 아버지 극락왕생 하셔서 더욱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 다음에 혹시 사람으로 태어나신다면 복많은 행복하신 분으로 태어나시길 바랍니다. 아버지 그동안 수고가 정말 많으셨고 아버지 아들로 태어나 행복했고 사랑합니다. 더욱좋은곳에서 행복하실거에요. 편히가세요. 모든 고민 걱정 다 버리시고 좋은 추억만 가져가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국에서 엄마의 하관식이 진행 중인 지금.....엄마 그동안 열심히 사셨어요. 이제 편히 쉬세요.
죄송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님 인생이 뜻한대로 흘러가지않죠 전 얼마전에 사랑하는 동생을잃고 지금도 너무 힘든데 님은 어떡해 극복하셨나요 모든 기억때문에 숨이 멎을거같아요
@@이슬비오는밤 네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힘드시죠. 시간이 지날수록 극한 감정은 조금 다스려졌지만 기억은 항상 남아 있어요. 내가 살아 숨쉬는 동안은 항상 기약속에 있을 테죠. 보고 싶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마다 아무 근심걱정 마음 신체 고통없이 지내시게 되어 고맙다는 인사로 제 자신을 추스립니다. 마음의 평온이 찾아 오기를 바래요🙏
어젯밤에막내이모가돌아가셨습니다
생각해보면어릴때우리에게참잘해줬는데지금내가그나이를다지나보니힘들었을
이모를참너무몰랐네
하는생각이듭니다
생각해보면천사같은이모
자유로운몸을갖고
극락왕생하세요
고맙습니다스님🙏
어찌그리 좋은해답을 내시는지...68세에 엄니가 가셧는데 지금도 눈물이 나요
17년 함께 살아온 반려견이
곁을 떠난지 50일 좀 지났네요...
오늘 스님 강의를 듣고 그동안의 혼란스런 상황과 가슴앓이로 매일 슬픔에 빠져 있는데 마음이 안정되고
위안이 됩니다... 어느집 자녀로
태어나 귀하게 사랑받고 있을거라
믿고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기도하며 추억속에서 함께 해야겠다 다짐합니다....
사랑만큼 이별이 아픈것이겠지요...
맘이 무척힘드시고
슬픔이 가득하시겠어요
공감하구요
저도 키우는강쥐고양이로
늘 안타깝고 불쌍함맘 어찌또
보낼까 두려운맘으로
늘 스님법문으로 위로받고있읍니다
날이 갈수록 더 보고싶고
그리움에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올 가을은 더 쓸쓸하고 허전하고
가슴앓이가 더 하네요~~
영생할수 없는 생명체에 대한 생각과
생명체의 끝을 보고나니 우리삶도
돌아보게되네요....
어쩔수 없는 이별이지만
이별은 너무 아프고 슬프네요~
너무너무 복많은 강아지였네요.
대한민국 반려동물 상위 10% 삶을 살다 갔어요.
저희 11살 럭키가 3일전에 심장병으로 하늘나라로 갓네요.일년간 병과싸우다가 심장과 폐가 결국 터져 피가 온몸에 퍼지고 피를 토하는 아이를 위해 고통이 극할거라는 이아이를 보내자는 의사의 권유로 안락사를 할수밖에 없엇지만.. 저는 지금 죄책감이 저를 옥죄네요. 럭키가 이제 안아픈거 하나로 감사할일인데, 그 병원까지 가는동안 차안에서 럭키가 무서워 울때 괜찮아 괜찮아라고 거짓말한 제가 너무 용서가안돼요.ㅠㅠ 하지만 스님 말씀듣고 조금이나마 아주조금이나마... 지금 생각을 전환하려고 합니다. 숨쉬기 힘들만큼 답답하고 눈물만 나지만,,, 스님말씀듣고 버팁니다. 감사합니다.
@@임수-o1d 저같아도 아이가 아파하면 그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죄책감 갖지 마세요ㅜㅜ 행복하게 지낸 기억들만 갖고 갔을거예요 ㅜㅜ
이세상에서 그누구보다 따뜻한 제남편이 갑자기 주무시다 돌아가셨습니다 거짓말처럼 꿈처럼
바람같이ᆢ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믿기지 않고.그립고 그립고 그립습니다
얼마나 놀라셨고 힘드셨을까요. 제가 좋아했던 지인이 몇일전에 그리가셨습니다.너무 황망해서 자꾸 눈물이 시도때도 없이 나네요. 아직까지 너무 힘들어요. 볼수도 없고 같은 하늘아래 그 사람이 없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스님 말씀듣는 중에도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은 좀 시간이 지나야 할것 같아요. 유정순님 힘내세요..
남편분께 주무시다 돌아가셨다큰 존칭을 쓰시는거 보니 님의 성품이 사랑받을만 했다고 봐요..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이겨내길 바랍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마음의 평화를 얻었습니다.
가톨릭 신자지만 정말 법륜스님 좋은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저두요.
저두요
@@biggestrun 좋을 것 같다도 내가 옳다는 생각인 것 같아요 저도 여기 댓글 쓰는 것 도 ~~가톨릭신자의 표현도 하나의 자유인 것 같아유 ㅎ
좋은 하루 되세요 ㅎ
이게맞다
이세상에 태어난 사명이 끝나면 저세상으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할일 다하고 가시니 잘 보내드리는것이 남은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할머니 너무 사랑하고 매일 보고싶습니다.. 항상 잊지않을게요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정말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사랑했고 또 사랑해요.
진짜맞는말씀이시네요 어머니가돌아가신지4일됬는데 힘이많이되는말이네요
모든 종교를 초월해서 말씀하시는 스님 진심으로 존경하고 늘 감사합니다
난 50이 넘어서 부모님돌아가셨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이저리고 눈물이나요
어머님은 마음의 고향이고
사랑이었기에
더욱더 가슴아리고
그립습니다.
그런데 어머님께서
여러 자식의 부모역할을 해오시느라고
얼마나 애쓰고
가슴아픔을 감내하셨는지
돌아가시고 나서
이해가 되네요
어머님!
저 세상에선
그냥 한 여성으로서
마음껏 지내시길 빕니다.
저도 50이 다 되서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말할 수 없이 슬프고 그립네요. 그래도 스님의 말씀이 위안이 됩니다. 힘 내시길!
사랑하는 엄마
고생많으셨어요
후회로 울지않고 그리움의눈물만 흘릴게요
곁에있는 사람들 더사랑하며 살게요
다음 생에 엄마가 제 딸로 태어나주세요
편히 걱정없이 쉬세요
영원히.잊지않을게요
스님 덕분에 친정어머니를 잘 보내 드렸었습니다 . 어느새 일년이 다 돼 갑니다. 감사합니다 ^^
49세로아들이갑자기재작년에 가서 매일눈물로보내고있습니다.스님말씀새기겠습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세월이흐르면슬픔도 조금은흐려질거예요
부디 건강히 잘 자시길...
어머니 돌아가신지 3주
너무 힘이듭니다
어떠한 질문에도 스님의 말씀은 지극히 상식적이라 느낀다.
그 힘은 수행의 힘이리라...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금강반야바라밀경 사구게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오늘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좋은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스님 말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마음이 헤아려지니 눈물이 나네요. 문답들어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스님.스님이야말로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합니다.
안시성 싸움ᆢ
ㄷ 안시성 당나라 싸움
을지문덕 수나라 싸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는 거에 대해 넘 슬퍼했는데 ..
나의 마음 가짐에 대해 배우고 편한해 집니다
평생 곁예 계실것같던 우리 할머니가 이번 설 명절 다음날에 돌아가셨습니다...할머니손에 자라다싶이해서 할머니에대한 정과 추억이 정말 많지만 그만큼 그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몰랐던것이 너무나도 후회되고 죄송스러워요...할머니 손주가 정말 사랑하고 너무 보고싶어요...사랑해요 할머니..태어나고 30년동안 할머니 손주라서 다행이고 자랑스러워요
아버지,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_()_
I Am 댓글이 참 눈물나네요ㅠㅠ 저도 아버지께 작별인사를 해야겠네요...ㅠㅠ 아버지...
제 부친도 영면하신지 6년되셨네여
엥간히도 가족들 애먹이셨는데
그래도 많이 보고 싶네요
평안하시길...ㅡ
저희 부모님께선 아프신 것도 아닌데 그냥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난 어떻게 살지? 나 못 버틸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평소에 부모님께 짜증만 내고 화만 내고 그랬는데 너무 죄송해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잘 해드리려고 노력 중이에요 근데 너무 슬퍼요 너무 이렇게 생각만 해도 아프고 슬프고 힘든데 사람 일은 모르잖아요 갑자기 심정지가 올 수도 있고 그래서 돌아가실수도 있는데 진짜 너무 불안해요 사람들이 영원히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럴 일은 없겠죠 절대 없겠죠 제발 제가 수명이 조금 줄더라도 부모님께서 백살 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불안해요 저를 키워주시고 낳아주시고 그랬던 사람이 죽는건데 그리고 부모님이 백 살이라고 해도 전 그때 칠십이에요 부모님과 평생을 함께 하고 싶어요 부모님께도 말 해봤는데 자기는 안 죽는다 하시더라고요 진짜 너무 불안해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저도 따라갈 거예요 부모님이 없으면 전 살 이유가 없어요 제가 이렇게 울고 효도해도 부모님이 안 돌아가시는 건 아니잖아요 다 위로가 안 돼요 너무 슬퍼요 나보다 힘든 사람 많은데 이런 걱정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 일 학년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부모님 앞에서 울고 싶어요 그거 아세요? 사람이 가장 슬플 때는 나에게 추억을 만들어 줬던 사람이 추억이 될 때래요 제발 저희 부모님 오래오래 살게 해 주세요 제발요 다음 생에도 제 부모님으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제발 이 날이 오지 않게 해 주세요 제발요 전 버틸 자신이 없어요 이 슬픔을 감당할 수 없어요 제발 제발 저희 부모님 무병장수하게 해주세요 제발요 너무 불안하고 슬프고 다 모르겠어요 제가 이렇게 한다고 제 뜻대로 되는 건 아닌 건 아는데요.. 진짜 너무 힘들어서 댓글 적어봐요
인연과보를받아들이는것... 저도질문자님 울먹이는거 보고 울뻔했네요.. 인생 어렵네요..
법륜스님말씀넘좋아요아버님얼마전에돌아가셔서 맘에 슬픔이 있었는데가실때가되서가셨다고생각하니 행복하게살아야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다시 자연으로 되돌아간다. 이 거대한 별planet 조차도.. 태양도.. 은하도. 사실이 그렇다. 우리는 단지 이 사실을 잊은 채 마치 영원히 살 것 처럼 돈에 집착하고, 가족이나 친구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내 곁에 있을 것 같은 착각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런 무지야말로 참회의 대상입니다.
살아있을 땐 부지런히 열심히 살고, 죽을 땐 가볍게 죽겠습니다. 내 모든 인연에 단지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스님 건강하게 오래사셔요
법률스님 강의로 마음의 정리를 잘 추스리면서 열심히 현명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엄니가 뇌졸증으로 편마비가 오셔서 고생중이라
처음 처자가 이야기한거 듣고 정말 깊이 공감이 감......
초등학생일때 죽은 동생을 20년 가까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음주운전 뺑소니로 구속됐는데 초범이다, 심신미약이다, 죄를 뉘우친다 하면서 감형이 되더니 도중에는 가석방까지 받아서 이미 풀려난 상태인데... 여지껏 사과 한 마디 받질 못했습니다. 갑작스런 죽음에 가족들이 받은 슬픔과 충격도 너무나 컸지만... 가해자의 그 뻔뻔한 태도와 대한민국의 법제도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받은 상처와 무기력함 또한 너무나 컸습니다..
결국은 시간이 약이라고 이런것도 세월 지나니 많이 무뎌져 갔습니다만.. 아직도 동생이 계속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주변에 동생있는 친구들을 보면 생각이 나고.. 수능관련 뉴스가 나오면 내 동생이 살아있다면 저 나이였겠네, 싶고.. 군복입은 사람을 보면 내 동생도 이제 군대갔을 나이였겠네, 싶고..
죽은 사람은 사진 속 모습 그대로인데 제 멋대로 그런 상상들을 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증조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 "아부지.." 하시고 돌아가셨는데 어른들은 저승사자가 쉽게 데려가려고 할머니의 아버지 모습으로 나타난 모양이라고 했습니다. 할머니가 생전 아버지를 무척 그리워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나니 저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떠날땐 내 동생이 마중와 주면 좋겠다, 하고. 그렇게라도 다시 만난다면 이 허전함이 매워질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편안해지시길 빌겠습니다()()()
아이구. 슬프다 ㅜㅜ
저도 동생이 먼저 가서 글을 읽다보니 눈물이 나네요 ㅜ
참, 가슴이 아프네요. 동생 분은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동생을 그리워하는 맘이 구구절절 느껴집니다 언젠가 만날 동생을 위해 동생 몫까지 행복하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스님 따뜻한 차한잔 드시며
늘 평온하고 여유롭고
자유로우시길~~
가까운 사람의 죽음에 대해
유일하게 울지 않고 편하게 볼수 있는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스님~
사랑하는남편이갑자기떠났어요세달째도저히믿을수도다시는못본다는게죽을만큼힘드네요따라가고싶은맘밖에자식이아파할까것도맘데로못하고예전에는같이건강하게오래살고싶었는데지금은빨리남편옆에가서만나고싶어요보고싶고그립고만지고싶고죽지못해살아가네요
8개월사이로부모두분다보냈어요.
드라마같은상황.
그전에
15년키운강쥐가무지개다리건너갔어요.
즉3년안에3번의장례를치렀어요.
제정신이아닐수가없었죠.
임종도 두분다.강쥐포함.혼자지켜봤어요.
자식이 혼자가아닌데,혼자지켜보고.상황상
지금은 잠도잘잡니다.
많이 힘드셨겠어요ㅠㅠ.
다들 좋은 곳에서 님이 사는 모습 지켜보고 있을 테니, 웃는 모습 많이 보여주시고 행복하세요~. 그래야 부모님도 반려견도 그곳에서 맘 편히 지내실 테니까요~.
@@김하늘-u8p
감사하고,고맙네요.
많이 힘드셨을텐데..님!!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것은 그들의 원리에 의해가는것이다
맞는말인줄 알지만
너무보고싶고 만지고싶고
같이있고싶고
다시금 그 눈동자를 보고싶어요
다신 그모습을 볼수없단생각이
더 슬픈거같아요
비슷한 내용을 보고 또 보고 또 봅니다. 볼때마다 위안이 됩니다.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늘 부처님께감사기도늘 깨어나게해주시는 법륜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생노병사를 뛰어넘을수있는 인간은 없으니 "살아계실때 부모님께 효도"하는것 外 다른방법은 없습니다. 효도 할만큼했다는 생각들때까지 효도한 사람은, 부모님을 떠나보낼때도 담담하게 보내드릴수있을것 같아요 저도 늦게 깨달아갑니다
저도.아버지의임종을앞두고잇습니다.👍👍많이슬퍼요.요즘불안에떨고잇어요😥😥😥.어떤마음으로대처해야할지요.이분의심정이이해가되네요😂😂😂.엄마까지도모셔야해서.걱정.이두배이네요😥😥😥.맞아요👌👌👌스님말씀이👌👌👌.고통없이가시기를기도합니다🙏🙏🙏🙏🙏🙏🙏
(93세)🙏🙏🙏.스님말씀잘듣고갑니다.😘😘🙆♀️🙆♀️💕💕
지혜로우신 법륜스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하게 잘 들었읍니다.약 이십오년전에 스님의 알기쉬운 반야심경을 감격있게도 잘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항상감사합니다
스님말씀 많이 도움되십니다
범륜스님귀한가르침감사함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스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스님의 말씀을 항상 새겨듣고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님 말씀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ㅠㅠ
감사합니다. 스님. 남은 자로써 도리를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스님
그냥 엄마가 보고싶어서 눈물이 난다구요 나도 죽을거 아는데 그거랑 별개로 너무 보고싶어서..
보고 싶으면 볼 수 있음?
스님~감사합니다^^
듣는 잠시나마 깨닫네요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부처님, 법륜스님...
존경합니다
스님!
넘 멋지십니다.
너무나 멋찐 그리고 감동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스님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스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말씀 고맙습니다 어머니께 효도를 하겠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
되고 안되고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거치게 되는 네가지 고통...생 노 병 사
감사합니다
죽음도삶의 일부이겠지만, 슬픈건 슬픈거죠 ㅠㅠ 흑
스님ᆢ 감사합니다 🙏
존경합니다
제가 즉문즉설에서 배운건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해줬던 돌아가신 분들이 내게 바라는건 내가 행복하길 바라는 것일겁니다.
그렇다면 슬퍼하는 시간은 짧을수록 좋고, 내가 행복하도록 무엇을하든 정진하는 것일겁니다. 남들이 보기에 이정도는 되어야 행복하다느니, 이정도는 해야 일가를 세웠다느니,
남들이 보기에 이정도는 되어야 행복하다느니 그건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들입니다.
우리는 그저 돌아가신 분들이 생각나면 좋게 추억하며, 지금 내가 행복하도록 정진하면 돌아가신 분들에게 가장 좋은 일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돌아가신 분이 내가 이랬음 좋아했겠지? 하는걸 나를 구렁텅이에 몰아넣지 않고 , 지금도 행복하면서 나중에도 행복할 수 있도록 다만 정진하는 것이죠.
그래서 과거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을때도 있었지만, 요즘은 그래서 내가 더 행복할수있는 방법이나 길이 뭘까? 이러면서 큰 근심없이 건강하게 지내면서 어떻하면 더 잘될수있을까하면서 실천하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2:20 가을에 낙엽이 져요? 안 져요? 낙엽이 지는 거는 우리를 쓸쓸하게 만들기 위해서 낙엽이 져요? 낙엽은 자기 할 일을 다 했기 때문에 떨어져요? 그러면 낙엽을 밟으며 걸으면서 사람이 쓸쓸하다 그런 거는 사람문제요? 낙엽문제요?
5월에 의료사고도 없지는 않지만 너무 정정하시다 갑자기 돌아가셔서 너무 힘듭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ㅜㅜ
너무 보고 싶습니다. 😭
재행무상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죽음은 자연의 이치..사람의 영역으로 어쩔수 없는 상황이기에..인연과보의 관점으로 죽음을 바라보기..감사합니다. 스님..수행관점은 일체유심조.
수행자는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내감정에 빠지지 않고..어떤 결과도 수용하고 감사하는 마음 가지기..감사합니다.스님.
어려움속에서도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우리는 괴롭지 않는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고.. 또한 행복할 권리가 있음을 알아차리기..감사합니다.스님.
남이 죽는 건 내 일이 아니라 상관없고
내가 죽으면 내가 없어서 상관없음
바람이 부는거나
비가 내리는 것
배가 고픈것
지인이 죽는 것
다 그냥 일어나는 사건의 하나일 뿐
이미 죽은 사람 잡고 늘어지지 말고
슬프면 곁에 있는 사람에게 더 잘하삼
죽고 나서 지금처럼 후회 말고
네 그냥 모든건 하늘땅 신께 맡기고
살면 편하고
행복하겠군요🌸🌿
모든 사람은 다 죽습니다. 덜 살고 더 살고 일뿐... 자신이 안 죽는다 생각하면 더 슬퍼지만 자신도 언젠가는 죽을걸 깨치면 그렇게 슬퍼할 일은 아닌듯
감사해요^^☆
나는 저 여자분이 부럽네요 저는 아버지를 고1때 잃었습니다.
그런 작성자분을 부러워할분도 많으십니다.
태어나기전에 돌아가신분도 있고, 없던분도 있습니다.
누군가의 상황을 자기상황을 비교하는
그런식으로의 생각은 자기자신을 아프게 할뿐이죠,
pv czl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실 권리가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