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포선 길손 - 이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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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дек 2024
  • 만포선 길손 / 이미자
    1 .
    만포진 구불구불 육로길 아득헌데
    철쭉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 새면 정처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세상을 뗏목 위에 걸었다
    2 .
    오국성(五國城) 부는 바람 피리에 실어올제
    꾸냥의 두레박엔 봄꿈이 처절철 넘네
    봄이가면 지향없이 흘러갈 양치기 길손
    다시야 만날 날을 칠성님께 빌었다
    3 .
    낭림산 철쭉꽃이 누렇게 늙어간다
    당신의 오실 날짜 강물에 적어 보냈소
    명마구리 울어 울어 망망한 봄 물결위에
    님 타신 청포돛대 기대리네 그리네
    발매사:도레미
    01 꼬집힌 풋사랑
    02 다방의 푸른꿈
    03 코스모스 탄식
    04 잘있거라 단발령
    05 어머님 전상서
    06 서귀포 칠십리
    07 눈오는 네온가
    08 낙화유수
    09 울며헤어진 부산항
    10 고향설
    11 화류춘몽
    12 만포선 길손
    13 뗏목 이천리
    14 울어라 문풍지
    15 목단강 편지
    16 진주라 천리길

Комментарии • 1

  • @오죽-n4v
    @오죽-n4v Месяц назад

    만포선이 아니라 만포진 길손입니다
    정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