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포진 3절 까지 들어보네. 약주 한잔에 김치 한쪽, 초라한 술상앞에 앉아 타령 부르던 벌목꾼들의 고단한 인생들은 어데메로갔노? 한세상 살기가 만만치 않더구만 이제나 그제나 한잔술에 털어버리긴 마찬가지 이네. 신의주 학생사건 일으키고 중국으로 피신한 아들 걱정 하던 봉식이 아버지는 끝내 아들 편지도 받아보지 못하고 뗏목위에서 돌아가셨지.
이 노래 만포진길손이 나온 것은 1941년이고 신의주 학생의거는 1945년 11월 23일 신의주에서 6개 남녀중학교 학생들이 벌인 반소(反蘇) · 반김일성(反金日成) 시위로서 당시 소련군은 전투기까지 동원해서 공중에서 기관총 사격을 하는 바람에 사망자가 수백 내지 수만명까지 추산되는 대규모 반공시위였는데 뭔 소리를 하고 있소
언제들어도 질리않고 구수한가락에 고향떠난 아낙네 애한설린 노래 고향향수에. 젖어그엤날. 그시절로돌아
두메산골 라디오 에서. 이노래들으면. 마음에 신금을 울러주는. 노래 저장여두고. 듯고싶을때. 또들을겁니다
흘러간 노래 뛰워줘서. 감사합니다...
나도요
진짜 베기 한국인 맛깔 나는 노래 올시다요
그렇구 말구요
더러운 나라 정치 공약은 없고 내내 상대방 비방만 하는 소인배들 생각 아렇게 옛노래나 듣고 시름 잊으렵니다 노래는 거짓이 없습니다 남백송님 생각도 하고 하시절 남백송씨 한창때가 그립습니다 세월은 흘러도 추억은 영원 한것 같습니다,
그렇구 말구요
오랜만에 만포진 3절 까지 들어보네. 약주 한잔에 김치 한쪽, 초라한 술상앞에 앉아 타령 부르던 벌목꾼들의 고단한 인생들은 어데메로갔노? 한세상 살기가 만만치 않더구만 이제나 그제나 한잔술에 털어버리긴 마찬가지 이네. 신의주 학생사건 일으키고 중국으로 피신한 아들 걱정 하던 봉식이 아버지는 끝내 아들 편지도 받아보지 못하고 뗏목위에서 돌아가셨지.
이 노래 만포진길손이 나온 것은 1941년이고 신의주 학생의거는 1945년 11월 23일 신의주에서 6개 남녀중학교 학생들이 벌인 반소(反蘇) · 반김일성(反金日成) 시위로서 당시 소련군은 전투기까지 동원해서 공중에서 기관총 사격을 하는 바람에 사망자가 수백 내지 수만명까지 추산되는 대규모 반공시위였는데 뭔 소리를 하고 있소
심금을 후벼파는 노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