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나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서 합격한 시험은, 합격 하고 나서도 고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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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세무사수험생 #세무사공부 #슬럼프
합격만 하면 장땡일까요?
꾸역꾸역, 매일 '억지로 살아 내는' 느낌으로
내 모든 것을 끌어다 써서
어떻게 합격했다고 가정했을 때.
합격 하고 나면
수험생때보다 훨씬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을텐데도
이미 능력의 100%를 활용했기 때문에
실무에서 쓸 능력치가 남지 않게 되어
도태되기 쉽습니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근무세무사로 지내보니 맞는 말 같아서,
공감 측면에서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아 와닿는 말씀...경험상으로도 저런 생각한적이 있네요...뼈맞고가요 ㅠ.ㅡ
안녕하세요 송세무사님 세무사 수험생입니다
어디 인맥도 없고 해서 ㅠ 질문 댓글 올립니다
현재 세법학 유예 2기 강의수강여부가 고민입니다
학원에 문의 했더니 세법학 온라인 단과반의 경우 채점 및 첨삭서비스가 진행되지 않는지라
만약 직접 모의고사를 응시하러 간다면 왕복 6시간 반을 움직여야하는지라 부담이 되는데
유예 2기 강의를 듣지않고 독학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왕복 그렇게 오래 걸린다면 학원 다니지 마세요... 저도 유예때 고향 집에서 공부하는데, 토요일 반 다니면서, 아침 5시에 차 타서 밤 11시에 돌아왔는데, 그 다음날인 일요일과 월요일을 모두 제쳐야 할 만큼 체력 소모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그 때 가위까지 눌렸을 정도니까 몸이 형편없었습니다. 모의고사반도 우편물 수령하는 방식이 있으니 그것도 방법일 수 있고, 무엇보다 세법학만을 놓고 본다면 독학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송세무사님,
외국납부세액공제 신청서,명세서 작성하는 법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명세서 작성하는게 어려워요..절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