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도 공부도 인정욕구가 강한 저랑 너무 비슷하신분이여서 놀랐어요 저는 고3, 이제 20살이고 교대에 상향으로 정시 원서를 넣고 면접도 보고왔는데 운좋게 이번에 그 교대가 조금 빵이 나서 붙을것같아요 그래서 교대에 갈려고 생각을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초등교사가 저에게 맞는 직업인지 회의감이 드는거에요... 성격도 그리 사교적이지않고 금쪽이 아이들을 보면 완전 화날것같고 사랑으로 품어서 지도해줄만한 그릇이 못되는것같고 직업관으로도 돈 자율성을 중시하는데 음 뭐 하나부터 열까지 사실 안맞는 사람이었던거죠 그래도 그 좋은 타이틀이 끌려서 갈까 고민했는데 이영상 보다보니 그냥 지금 다른길은 찾는게 나은것같아요 교대 아님 재수인데 걍 재수를 해야겠어요 감사해요
예전 이야기를 듣다보니 저도 함께 옛날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 역시도 음악이라는 꿈을 멈추어야 했던 때가 있었어요 늦깍이 신입생이다보니 스스로의 능력에 점점 자신도 없고 서울에서의 타지생활이었으니 생계 유지에 힘을 써야하는 상황이기도 했기 때문에 내키지도 않은 휴학을 하고나니 마치 갓길에 선 차가 된 기분이었죠 반면 함께 음악을 전공하던 다른 동기들은 슬슬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그 모습들은 마치 네비로 목적지 찍고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 차량들 같았어요 갓길에 멈춰있으니, 달리는 그들이 보이면서 조바심도 느껴지고 부럽고, 동시에 괴로웠죠 꿈이 흐릿해지면서 모든게 흔들리고, 꿈과 멀어지는 것을 몸으로 느껴야 했기에 더욱 큰 고통이었죠 그럴 때 일수록 나를 잃지 않으려 했어요 물론 쉽지 않았고, 많이 울기도 하고 맨날 우는 소리만 해대서 떠나간 사람들도 있었지만...어쩌겠어요 일단 내가 무너지지 않는게 우선인걸요? 그렇다보니 근근하게나마 노래라는 꿈을 이어가면서 영상작업을 업으로 삼고 있어요 '모로가도 서울로만 가면 된다'고 조바심과 불안함이 내게 너무 컸지만, 무엇이 됐던 간에 도착해보면 나보다 앞서 네비찍고 온 사람과 내가 별반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저도 꼭 제가 꿈꿔온 음악을 지금 하고있어서가 아니라, 무슨 일이 됐던 간에 새로운 꿈을 가지려면, 혹은 잃어버린 꿈을 다시 주울 수 있으려면 내 자신을 잘 보존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말이 너무 길어 죄송해요ㅠ) 아 그리고 오늘 영상은 뭔가 집에서 예쁨 많이 받고 자란 망고 같으세요😊
말이 너무 길다니요...!! 저는 이런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걸요...?!🥺 성훈님의 말씀처럼 제 자신을 잘 보존해서 제 꿈을 한 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찾아와주시고 좋은 얘기들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 저도 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멋져요! 자기가 정말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사시는 모습이요:) 저도 성훈님처럼 언젠가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그날까지...! 한 번 파이팅 해볼게요☺️
교대가 아니래도 어디가냐 똑같이 험난합니다 교대보낸 부모로써 아이가 만족하면 된다고 봅니다 스스로 목표가 아니라면 바로 돌아서고 좋아하는 꿈을 갖는게최선입니다 주위에. 인서울 나와도 취업안되서 전전긍긍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교대들어갈려구 그 힘든 학생들에게 조금이래도 위안될까 답글답니다
현직교사입니다. 전 실업계다니다… 학교에서 인정받게되어 꾸준히 공부해서 남들보다 조금 늦게 교대를 가서 지금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3년 공부하고 점수에 맞게 교대를 갔고 임용도 조금 힘든 시기였지만 한번에 븥어서 대도시에서 교사를 했으며… 어찌 어찌 운이 좋아서 지금 관리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관리자 되기에 앞서서 좌절을 겪고 있는데… 현타가 오더라고요… 그때 이 영상을 봤는데 제가 살아온 인생을 비추어 볼 수 있어서 저보다 한참 어린분께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저도 아직도 뭘 좋아하는지 모르고 살고 있네요 ㅡㅡ;;
직업 교육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 중1까지 시험을 보지 않고 직업에 대해서 고민을 하라고 하지만 현실은 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것 때문에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 같아요. 직업에 대한 교육은 어느 정도 나이도 먹은 고등학교 때 해야할 것 같지만 고등학교 때는 내신과 수능 때문에 그런 시간이 없는 것 같아요. 초등과 중학교 다닐 때 좀 더 고민을 해야할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본인이 원하는 것을 찾아서 하시면 다행인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그꿈을 결정하고 고민할 시간이 너무 짧았어요! 고등학교때 학과 고민하고 선택할 충분할 시간이 없었고 학원댕긴다고 끝나면 저녘10시되고 대체 대학이 뭐길래 부모님들은 그리 열공시키는지 ㅠ 한국이 어릴떄부터 전체주의 문화가 강했어요.. 대학강요가 심하더라고요 어릴떄 학원샘이 대학안갈꺼냐고 나쁘게보던 기억나네요 애초에 한국은 개인주의,자유주의 국가가 아니죠 대학에 있는 학과들중 의대나 생물학 컴공뺴면 왜가는지 솔직히 이해안되고 명문대 기계공학과 나와도 대기업 들어가서 차고치는것밖에 못하는사람도 봤고 스티브잡스같이 대학중퇴후 애플을 설립한다던지.. 제2의 페이스북창업가가 된다던지 게임개발자가 된다던지 유튜버 크리에이터라던지 길은 많아요
남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는 잘못된 게 아니라 지극히 당연한 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인간이 SNS를 하는 이유도, 이렇게 유튜브 영상을 올리는 이유도, 사실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모습을 어느 정도는 자랑(?)도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듣기 위해서가 크다고 생각해요. 이런 문제는 '내 자신', '스스로'라는 수식어 자체가 오히려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지나치게 가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물론 의사결정의 주체는 본인이지만, 부모님이나 친구, 선생님 등 주변에 좋아하는 분들과도 많이 이야기 나누시고 진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조언도 들어보시면 분명 지금의 고민이 마냥 힘들지만은 않을 거예요. "나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내 자신"이라지만 때로는"나를 가장 모르는 것도 내 자신"이거든요. 지나치게 진공 상태의 나를 놓고 하고 싶은 일을 찾을 필요는 없어요. 그동안 외모나 공부로 인정받고자 노력해오셨으니, 다른 측면에서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시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해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어찌보면, 관점을 다르게 가지면 또 다른 시야로 새로운 것들을 볼 수 있다는 말씀이신거네요..! 나를 가장 잘 아는것도, 나를 가장 잘 모르는 것도 내 자신이라는 말이 참 와닿아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전과는 다르게 새로운 측면들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무언가를 한 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이번에 교대에 입학하게된 20살입니다 교대와 다른 대학 중 교대를 선택한 것을 후회하는 중 이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딱 예온님같은 중고등생활을 보냈었고 결국 지금에 와서야 제가 좋아하는일이 무엇인지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처음으로 생각해보았는데 정말 하고싶은게 없었고 좋아하는게 무엇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고등학교때 학종을 위해 약학과에 맞추어 생기부를 채우고 결국 약학과에 진학하지못하고 교대에 온 저자신이 원망스러웠는데 잘 생각해보니 약대도 제가 좋아해서 선택한것도 아니었더라고요 제가 입시를 치를때 약대가 학부제로 개편되며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졌고 친구나 다른 사람들이 무시하지 않는 직업이라서 내 목표는 약대다 라고 생각했고 딱 그정도였습니다 후회도 하고 다소 우울한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재수를 고민하면서도 임용경쟁률이 올라 휴학할 용기는 나지 않는 아직 남의 말에만 휘둘리는 철없는 사람같지만 예온님의 말씀을 듣고 뭔가 마음이 편해지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앞으로 저자신을 알아보려고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 저는 요즘 교대에 입학했으니 교사라는 직업을 제가 좋아하고 싫어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저의 몇십년간의 미래가 다 정해진 느낌이라 너무 삶의 의미?목적?이 없어진것같고 그래서 굳이 아등바등 살아야하나..? 그냥 조용히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했습니다 예온님도 교대에 입학해서 이런생각을 하신적이 있는지 조심스레 여쭈어봅니다 ㅎㅎ..
벌써부터 이런 생각을 하다니... 생각이 정말 깊은 분이신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런 선택을 하는 사람이었다는 걸 최근에야 깨달았어요. 음.. 어떻게 보면 이 전까지는 이런 저의 성향? 성격을 그냥 모른 척 했던 것 같아요. 해주신 모든 말들이 너무 공감되고 무슨 감정일지 너무 알 것 같아요ㅠㅠ 저도 그랬어요...! 뭔가 내 삶의 목적성은 내 선택이 아닌 이미 정해진 길이 있는 것 같고, 내가 더이상 노력해야 할 것이 없는 것 같은 느낌...ㅠㅠ 저도 참 많이 느꼈었는데요.. 그런 느낌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교대를 다닐 땐 주변 상황? 사람들은 모두 그냥 잘 견디니깐 나도 견디자 라는 마음이었어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건 좋은 것 같아요! 내 삶에 있어 더 깊이있는 생각을 하는 과정은 꼭 필요한 것 같고, ㅇㅇㅇ님은 분명 본인이 꿈꾸는 모습으로 살아가실 수 있을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찾아와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죠ㅎㅎ 앞으로도 궁금한게 있다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셔요:)
교대 다니면서 자퇴하고 싶었던 순간이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부모님이랑 재수문제로 매일 싸우고, 결국 교대는 졸업했어요. 교대 다니면서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혐오감이 들 정도로 학교가 싫었습니다... 다행히 저는 교대 내에서 철저히 이기적으로 준비하면서 막학기 중에 공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어요. 얼마전 졸업을 했는데요. 지금도 저는 교대 출신인게 너무 부끄럽네요... 교사가 된다는 보장으로 도서관이 텅텅비어있는 모습을 보고 정말 대학교가 맞냐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세상물정 모르면서 공부는 또 어중간하게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생각했습니딘. 예은님 생각과는 다르지만, 교대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점에선 더 공감이 됩니다. 제가 지금 가장 만족하는 건 교대탈출이라는 삶의 목표를 이뤘다는 거에요! 제 20대 청춘은 암흑이었거든요... 친구랑 놀아도 항상 허전했고, 마음 속에 채워지지 않는 컴플렉스가 남아있었어요.... 그래서 더 예은님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을 찾은 것처럼요.
저는 교대라는 집단 속에 있을 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그 사회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다닐 때 부터 그런 생각을 하셨다는게 신기해요! 물론, 저는 학교 생활 자체는 좋아했던지라 동기들과 함께한 추억 만으로도 교대를 나온 건 후회가 안되더라구요!ㅎㅎ 그치만 말씀하신 것 처럼 그 공허함이 어떤 느낌인지는 너무 알 것 같아요. 내 길이 아닌 것 같은 곳에서 있는 그 느낌...ㅠ 원하시던 목표를 이루셨다니 축하드려요!ㅎㅎ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을 찾아보겠습니다☺️
예온님 솔직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예온님과 비슷한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있기에 정말 공감이 되네요. 저도 15년도 현역으로 교대 입학 후 1년 휴학, 20년도에 코로나와 함께 졸업했어요. 졸업 직후 돈을 벌기 위해 + 교생실습과는 너무나 다른 리얼 현직 교사로서의 삶을 경험해보고 싶었기에 2년간 기간제로 근무한 후 지금은 유학 준비 중인 6개월차 백수입니다. 예온님이 말씀하신 내용들 모두 하나하나 저도 똑같이 고민했던 내용이라 남 이야기 같지 않아요 (다른 부분이 있다면 저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늘 교사를 꿈꿨지만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 때문에 힘들었던 부분이 있네요). 마지막에 뭐든 되겠죠 라며 마무리하셨는데, 맞아요! 이렇게 고민하고 솔직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있으니 마음먹은 대로 앞으로 나아갈 동력이 되기에 충분할 거에요. 10대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고민을 하지 못 했기에 20대에 이렇게 고민한다는 것, 당연한 것 같아요. 앞길을 응원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저와 비슷한 부분이 많은 분이실 것 같네요:) 말씀하신 것 처럼 그동안 지내온 시간들은 결코 헛되이 보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 경험은 다 의미가 있고, 나를 알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니깐요☺️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나리님의 새로운 도전과 앞날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
뭐든지 직접 겪어봐야 안다고 생각하는 저로써 너무 공감해요! 미리 내 미래와 적성, 진로방향을 알았다면 결정이나 고민이있을리가없죠 ..! 저도 전공살리기가 너무 싫지만 뭘 잘하는지를 몰라서 고민했던 사람이라 공감이 많이되는이야기입니다.. 솔직한 얘기 나눠주신 덕분에 위로받는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
… 7년동안 꿈이 중고등 , 초등교사 였는데 적성에 안맞는다는 것도 알고있고 안정성 때문에 선택한건데 멘탈이 심히 안좋아지네요.. 교대만 가면 장땡인줄 알았지만 그렇지도 않은가 봐요. 고3인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나서야 내 진로를 좀 수정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담임쌤도 초등교사가 진짜 맞는선택인지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고… 수시 정시 준비하기도 바쁜데 진로마저 흔들리니 슬럼프 상태인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아구...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ㅜㅜ 음.. 7년동안 안정성만 바라보고 교대를 지원했다니, 어릴때부터 생각이 참 많았던 친구 같아요. 제가 감히 한가지 물어보자면, 정말 '안정성' 하나만 보고 교대를 지원한건가요? 교사라는 직업이 본인에게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 적 없는 건가요...? (예 : 아이들을 좋아한다던가, 가르치는 일을 좋아한다던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고3 3월이면 아직 충분히 고민할 시간 있어요! 저는 교대 가는 선택을 수능 점수 나오고 했는걸요...?😂 어떤 선택을 하든 스스로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떤 길이든 분명 좋은 경험이 될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대 장수생 검색하다가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어, 영상 몇 개 보고 댓글 남겨요..! =) 저 역시나 진로 고민을 하고 있는 또래라,, 왠지 모르게 내적 친밀감이 느껴져서 그냥 지나가지 못하겠더라구용 ㅎㅎ 저는 학창시절 내내 교사를 꿈꾸던 학생이었는데, 성적이 안 되어서 일반대에 진학했어요. 복수전공도 하면서 스트레이트로 졸업하고 지금은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교대 가려고 반수 준비를 하다가, 그래도 내가 이 학과에 온 거엔 뜻이 있겠지 생각하며 대외활동도 많이하고 교내활동도 적극적으로 하면서 즐거운 대학생활을 했어요. 그러다가 졸업할 때가 되니 내가 이 길이 맞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워낙 교직에 뜻이 있었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그렇다고 다시 입시를 준비하기엔 늦은 거 같고,, 주변에서 저를 향한 기대감도 있고 해서 너무 당연스럽게 학과에 맞는 직무로 취업을 했어요. 하지만 회사생활을 하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25살인 지금, 교대 입학을 위해 수능 공부를 다시 할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은 반대하시고 다시 공부하면 잃는 게 많아서 쉽게 시작을 못하고 있어요..ㅠ 예온님도 진로고민이 정말 많으실 거 같아요. 하지만 전 예온님이 꼭!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찾아 그쪽으로 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나이는 아직 어리잖아요. 도전할 것도 참 많고 할 수 있는 일도 많아요. 제가 미컴을 전공해서 그런건 진 모르겠지만, 예온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랑 어울리시는 거 같아요 ㅎㅎ 딱 우리학과 스타일... 말 잘하구.. 논리정연하구.. 수다 떠는 거 좋아하구..(?)ㅎㅎ 서두가 참 길었지만..! 같은 진로고민 (어찌보면 서로 교차되는 진로고민 같아요 ㅎㅎ)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인턴이나 회사생활 해보고 싶으시면 교육 관련 기업에 지원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저는 교육에 정말 관심 많아서 대학생 때 교육활동을 많이 했지만, 교육기업에서는 교육관련 전공자를 훨씬 선호하더라구요. 지원 조건이 교육전공인 곳들도 있구요...!! 교대 특성상, 일반 사기업 채용공고를 접하지 못하셨을 거 같은데,,!! 초교과를 필요로 하는 기업, 직무도 있으니 그런 쪽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 예온님은 워낙 욕심도 많으시고 자기개발에도 관심 많으시니까, 학교 보다는 기업이 잘 맞으실 수도 있을 거 같아,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당..!ㅎㅎ 지금 방황하는 걸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 길로 가는 게 더 중요하니깐요~!! (흘러가는대로 살다가 이제 진로 틀려고 하는 저도 있는 걸요 ㅎㅎ)
그리고 한 가지 더,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아는 방법 중 하나를 알려드리자면..! 기업 채용 공고 올라오는 것마다 보다보면, 어? 이 직무 재밌겠는데? 아~ 이 직무는 이런 일을 하는 구나! 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해요..! 예온님도 채용공고 보시면서 어떤 일이 예온님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지, 채용공고를 찾아보시며 탐구하는 방법도 좋을 거 같아요 =) 만약 하고 싶은 일이 보인다면, 그 일을 하기 위해 갖춰야할 자격을 갖춰가면 되는 거니까..!! 채용공고를 길잡이로 삼아 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ㅎㅎ!! 어플은 잡코리아, 사람인, 자소설닷컴 추천드려용!
어머나... 이렇게까지 생각해주시고 말씀해주시다니... 감동이에요ㅠㅠㅜ 저와 정반대의 길을 걸으신 것도 신기하고, 성향은 다르지만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한다는 점은 또 같다는게 반가워요...!ㅎㅎ 추천들도 다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 해주신 조언들, 얘기들 다 한번 생각해보고 찾아볼게요☺️ 그리고 교사가 꿈이시라면 정말 아직 늦지 않은 것 같아요! 동기들 중에서도 30대가 넘은 언니 오빠들도 많은걸요...?!ㅎㅎ 그리고 임용이 아무리 어려워진다 한들, 결국 이 직업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은 붙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얘기들, 조언들 모두 너무 감사해요💛 저도 함께 응원할게요!!💓
헉 댓글 달아주시다니....! 감사해요!ㅎㅎ 결국 저는 모든 걸 포기하고 수능 다시 보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저도 이제 시작하는데 예온님도 새로운 일 하시게 되면 전혀 늦지 않았으니까, 차근히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30대도 계시다니 안심되네요..! 임용 걱정도 없지 않았는데 해주신 말씀에 용기 얻습니다✨ 예온님 응원할게요💛
와... 예온님 말씀하시는 하나하나가 다 주옥 같아요ㅠㅠ 저도 지금 방황 많이 하는데, 동기에게 이런 이야기를 쉽사리 꺼내기도 어려운 말이고 나만 다른 것 같아 위축되고 그러거든요. '내가 잘못된건가..?'하는 생각도 들고요. 학업에만 몰두하여 정작 나의 진로를 고민해볼 시기가 없었다는 대입 시기, 그리고 대학을 거치며 느꼈던 감상. 이걸 말하는 예온님에게 너무 공감갔고, 그래서 계속 집중해서 봤네요 ㅎㅎ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안정적인 직장'을 과감하게 포기한 상태라는 것이 대단한 거 같아요. 저는 아직도 생각이 어려서 '남들보다 뒤쳐진다'는 조급함에 대학을 다니고 있거든요... 자기 확신을 갖고 현재 스스로의 신념과 자존감이 바른 예온님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
앗... 정말 과찬이세요...🙈ㅎㅎ 사실 저도 이런 내용을 담은 영상들을 찍고 유튜브에 올리고는 있지만, 흔들릴때가 훨씬 많답니다...!ㅠㅠ 남들의 시선, 사회의 기준보다 '나'의 가치와 선택을 더 우선시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현실에 대한 생각을 할 때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면 너무 자연스럽게 흔들리고 또 무너지는 것 같아요...ㅠㅠ 그치만 제일 중요한 건, 흔들리더라도 다시 일어서려는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는거! 그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사람이기에, 또 이런 환경속에서 살아왔기에 여전히 흔들리고, 자주 조급함을 느끼는 사람이지만 이런 댓글 덕분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저도 미란님의 선택과 그 모든 경험을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교대생인데 다른 곳에 꿈이 있어서 그 공부를 시작해볼려고 합니다..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다른 교대생은 잘만 다니는데 나만 다른 길을 가고 싶어하는 거 같아서 저도 고민이 많있어요ㅠ 예온님의 진솔한 이야기, 새롭게 도전하는 과정이 영상을 보는 저에게까지 힘을 주네요!! 예온님과 저 모두 파이팅해요!!
영상은 자주 봤는데 댓글은 처음 남겨봐요..ㅎㅎ 예온님 성격이 지금 저랑 너무너무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됬어요..!나만 그런게 아니구나,,신기하기도 하구요! 저는 재수생인데 중학생때부터 고3까지 교대만을 목표로 했어요! 하지만 자공고여서 내신으로 교대지원하기엔 턱없이 낮은점수였고, 수능날 최악의 점수를 받는 바람에 재수하네요ㅠㅠ 재수한지 이제 3개월째지만 예온님 영상보면서 과연 지난시간 교대에 가겠다는 나의 목표가 남의 시선을 고려한 것인가, 아니면 정말 하고싶은 것인가 생각을 많이해요 저도 남한테서의 인정에 너무 집착하는 스타일이라ㅜㅜ 앞으로 남은시간 열심히 고민하면서 진지하게 교대에 대해 고민해보고 생각해보려구요! 이런 주제의 영상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언제나 예온님의 선택과 도전 응원합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벌써부터 이런 생각들을 하다니... 정말 멋져요...! 누군가의 인정을 바라는 건 어찌보면 이 사회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인정받는 것이 내 인생의 전부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 같아요..!ㅎㅎ 이렇게 고민과 생각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저도 동감 합니다. 솔직히 다 해결된다고 해서 가도 위에 좋은 대학는 수두룩 의사판사변호사회계사 잘난애들 너무많고 내가 그렇다고 연예인 처럼 이쁘지도 않고 우물안 개구리고 동네에서 이쁘고 좋은대학 가봤자 나중에 더 큰 세상 보면 현타만 오드라고요 진심,,,,,, 끝이없어요
저도 10대 때에 "내가 뭐가 되지"라는 생각보다 "아 공부해야지"라는 생각이 조금은 더 컸어요. 그래서 점수 맞춰 대학에 왔고, 인생을 살아가다보니 돌이켜보면 인생을 산 것보다 살아진 것의 결과더라구요. 슬퍼도 힘들어도 괜찮은 거 같아요. 그게 인생이니까요! 충분히 예온 님의 걱정과 고민이 마음에 와닿는 하루네요. 구독하고 갈게요. 다른 사람이 뭐라하든 예온 님만의 인생을 잘 사실 거 같아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되는 분이시기에 더더욱 영상이 기다려질 거 같습니다😊
부모세대들의 모범답안을 현 시점에 적용하는거 자체가 오답이며, 일종의 가스라이팅이죠 좋은 대학을 나와도 사회에서 노력해야되지 않나? 이걸 깨우치지 못 했거나 공정해야 된다라고 아직까지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세상살아가는데 대학과 네임벨류가 절대적이지는 않고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라는게 현실적인 펙트이다. 요즘에 사회에서 대학이름이나 학벌자랑 잘 못 언급했다간 왠만큼은 나락에 이상한사람 취급당하는 세상이고 상대적으로 이름있는 대학 나오면 인적인 네트워크나 기성세대에 성공한 선배와 커넥션 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기 때문이지 (사회적으로 말하는 성공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는거지 노력없이 절대적으로 이길 수 있다는건 아니지) 지금은 어찌보면 대학보다는 돈 버는 능력이나 기술, 지능이 인정 받는 시대 이영상에 나오는 유튜버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야기 하는듯
이번 영상은 공감이 많이 되네요!! 솔직히 말하면 저도 서울대 화공과를 나와 바로 석사를 하고 지금 엘지 화학에 근무중이거든요!!ㅋㅋ 남들이 부럽다면 부러울 수 있는 상황임에도 이제와서 저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걸 왜일까요.... 남들이 보면 걱정 없는 인생처럼 보여도 제 안에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 느낌이예요ㅋㅋㅋ 무엇이 부족한지는 아직은 모르겠지만 계속 고민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려구요!!ㅎㅎ 평소에 욕먹을까봐(?) 주변에 하지 못한 말인데 이렇게 댓글로라도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ㅋㅋㅋ 예온님도 저도 주변 사람들의 시선보다는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봐요~~!!
그 마음이 뭔지 알 것 같아요..!ㅠㅠ 남들은 배부른 소리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에 쉽게 얘기하지 못하는 것도 너무 이해되고요...🥺 아마도 그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는 진짜 '꿈'이나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아니여서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brian 님은 지금 하시는 일 그 이상의 잠재력을 가지고 계시기에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저도 주변 시선보다는 온전히 저에게 집중해서 인생을 살아보려구요! 후회 없이 충분히 방황하고 도전해보는 시간들을 보내보려구 합니다ㅎㅎ 저와 함께 파이팅 해봐요~~!☺️
꿈을 꼭 직업에 한정짓기 보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봐도 도움이 될까 싶어요 !!ㅎㅎ 저는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단 생각이 들면서 그 이후에 직업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참 도움이 됐거든요 :) 이미 예원이가 많은 생각을 갖고 이미 제 얘기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을 것 같아서 이 말이 참 조심스럽지만 말이에유 ㅜㅜ 저는 예원이가 대학교 입학 때 겪었던 일을 사실 고등학교 때 겪었거든용.. 주변에서 다 특목고를 가니까 저 혼자 일반고를 가는 것이 부끄러운 느낌 때문에,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해서 기숙사 고등학교를 갔었어요. 그러다 다시 학교를 전학왔는데, 그 과정이 있었어서 현재 저의 생각에 더 확신을 갖고 또 감사하기도 했답니다 ㅎㅎ 이미 잘 알고 있겠지만 다 잘될거에요 진심으루☺️ 그 방향성이 맞으면 어쨌든 그 결과는 행복일것이라고 저는 믿어요!!!!! 그리고 다음에 교대관련된 이야기말고도 또 요즘 예원이가 뭘 좋아하는지, 또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들어보고 싶습니당❤️
교생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ㅋㅋ 솔직히 얼굴이 예뻐서 클릭한 것은 맞는데 선생님은 생각이 많으신 만큼 또한 그것을 말하는 능력이 탁월하셔서 영업 직군으로 가셨으면 크게 성공하셨을 것 같습니다. (영업으로 가라는 뜻이 아니에요;;그저 제 생각 ㅎㅎ) 선생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 지 모르겠지만 그런 고민을 하시는 모습들이 참 멋지신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유투브에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이렇게 올리시는 그 열정 자체가 너무 부럽습니다. 멋있구요 제가 조언을 드릴 위치도 아니고 (능력도 없지만 ㅠㅠ) 설령 그런 위치에 있다고 해도 선생님의 이런 생각들 중에서 분명 좋은 결정이 있길 바랄 뿐입니다. 도움이 되지 못한 댓글입니다. 앞으로 틈틈이 선생님의 영상을 챙겨볼게요 화이팅!!
도움이 되지 못하다니요!!!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제 장점을 스스로 알게 해주셨는걸요...?!ㅎㅎ 영업직이라는 직군을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한 번 생각해봐야겠어요!ㅎㅎ 꼭 영업쪽이 아니어도 말을 하는 직업을 잘 할 것 같다는 말씀 같아서요:) 이렇게 영상을 보고 공감해주시고 좋은 말씀들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ㅎㅎ☺️
교원대생인데 진짜 너무 공감돼요
학교를 다니면서도 마음은 딴 데 가있는 느낌.. 공허하고 쓸쓸한 그 느낌..
전 학교 다니는 내내 그런 걸 느꼈습니다😢
지금 다른 길 준비하고 있어요!
같이 힘내봐요
저도 같은 마음 들고있는 교대생입니다. 혹시 어떤 길 준비하고 계시는지 여쭤봐도될까요?🥲
교사의 시대는 갔어요. 교육은 없고 돌봄만 있어요
진짜 어른들이 암것도 모르는 학생들 젊은애들한테 가스라이팅 심한거같음…
힘내세요 교대 나와서 교대근무하는 사람도 있어요
외모도 공부도 인정욕구가 강한 저랑 너무 비슷하신분이여서 놀랐어요 저는 고3, 이제 20살이고 교대에 상향으로 정시 원서를 넣고 면접도 보고왔는데 운좋게 이번에 그 교대가 조금 빵이 나서 붙을것같아요 그래서 교대에 갈려고 생각을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초등교사가 저에게 맞는 직업인지 회의감이 드는거에요... 성격도 그리 사교적이지않고 금쪽이 아이들을 보면 완전 화날것같고 사랑으로 품어서 지도해줄만한 그릇이 못되는것같고 직업관으로도 돈 자율성을 중시하는데 음 뭐 하나부터 열까지 사실 안맞는 사람이었던거죠 그래도 그 좋은 타이틀이 끌려서 갈까 고민했는데 이영상 보다보니 그냥 지금 다른길은 찾는게 나은것같아요 교대 아님 재수인데 걍 재수를 해야겠어요 감사해요
예전 이야기를 듣다보니 저도 함께
옛날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 역시도 음악이라는 꿈을
멈추어야 했던 때가 있었어요
늦깍이 신입생이다보니
스스로의 능력에 점점 자신도 없고
서울에서의 타지생활이었으니
생계 유지에 힘을 써야하는 상황이기도 했기 때문에
내키지도 않은 휴학을 하고나니
마치 갓길에 선 차가 된 기분이었죠
반면 함께 음악을 전공하던 다른 동기들은
슬슬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그 모습들은 마치 네비로 목적지 찍고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 차량들 같았어요
갓길에 멈춰있으니, 달리는 그들이 보이면서
조바심도 느껴지고
부럽고, 동시에 괴로웠죠
꿈이 흐릿해지면서
모든게 흔들리고, 꿈과 멀어지는 것을
몸으로 느껴야 했기에 더욱 큰 고통이었죠
그럴 때 일수록 나를 잃지 않으려 했어요
물론 쉽지 않았고, 많이 울기도 하고
맨날 우는 소리만 해대서
떠나간 사람들도 있었지만...어쩌겠어요
일단 내가 무너지지 않는게 우선인걸요?
그렇다보니 근근하게나마
노래라는 꿈을 이어가면서
영상작업을 업으로 삼고 있어요
'모로가도 서울로만 가면 된다'고
조바심과 불안함이 내게 너무 컸지만,
무엇이 됐던 간에 도착해보면
나보다 앞서 네비찍고 온 사람과
내가 별반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저도 꼭 제가 꿈꿔온
음악을 지금 하고있어서가 아니라,
무슨 일이 됐던 간에
새로운 꿈을 가지려면, 혹은
잃어버린 꿈을 다시 주울 수 있으려면
내 자신을 잘 보존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말이 너무 길어 죄송해요ㅠ)
아 그리고 오늘 영상은 뭔가
집에서 예쁨 많이 받고 자란 망고 같으세요😊
말이 너무 길다니요...!! 저는 이런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걸요...?!🥺
성훈님의 말씀처럼 제 자신을 잘 보존해서 제 꿈을 한 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찾아와주시고 좋은 얘기들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
저도 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멋져요! 자기가 정말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사시는 모습이요:)
저도 성훈님처럼 언젠가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그날까지...! 한 번 파이팅 해볼게요☺️
그리고 예쁨 많이 받고 자란 망고같다는 말이 저는 참 맘에 들어요!🤣⭐️
@@yeaonnee6360 내일 음원이 나오는데,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엇 좋아요!!ㅎㅎ 인스타 들어가면 들어볼 수 있는거죠~~?! 꼭 들어보겠습니다😆
생각이정말깊으시네요^^
아이를 좋아하고 가르치는걸 천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적응도 잘하고 오래일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점수 다른사람시선 교사에대한 안전성 이런 목적으로 오신분들은 졸업후
얼마지나지않아 다른일을 하시더라구요
대한민국의 취업현실은 HELL된지
오래예요
다른곳은 그곳대로
쉽지않아요
아니 더 힘들어요
임용만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직장 맞아요
적성 안 맞으면 교사 되어도 지옥이에요. 임용 붙고도 면직하는 쌤들이 왜 있겠어요..
8:27 엥 누가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나요 …. 기회를 뺐다니요.. 본인이 얻어내지 못한거지 ㅠ_ㅠ 담아두지 마세요 경쟁에서 무슨… !!!!! 😡
우잇...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교대가 아니래도 어디가냐 똑같이 험난합니다 교대보낸 부모로써 아이가 만족하면 된다고 봅니다
스스로 목표가 아니라면 바로 돌아서고 좋아하는 꿈을 갖는게최선입니다
주위에. 인서울 나와도 취업안되서 전전긍긍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교대들어갈려구 그 힘든 학생들에게 조금이래도 위안될까 답글답니다
교대 준비중인 학생인데 감사합니다. 꼭 교대입학하겠습니다.
선배 전교조한테 시위부터 해야합니다. 교사선배들이 이 꼴 만들어놓은건데 정부탓 할 필요도없음
우수한 인재 교대 지망하는 것 보면 안타까워요..
3~4등급 학생들이 가면 좋을 것 같아요 . 아이들 좋아하는 적성과 함께..
생각없이 컴공 전공하다가 개같이 멸망해서 방황중....
아.. 난줄 ㅋ ㅋ
현직교사입니다. 전 실업계다니다… 학교에서 인정받게되어 꾸준히 공부해서 남들보다 조금 늦게 교대를 가서 지금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3년 공부하고 점수에 맞게 교대를 갔고 임용도 조금 힘든 시기였지만 한번에 븥어서 대도시에서 교사를 했으며… 어찌 어찌 운이 좋아서 지금 관리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관리자 되기에 앞서서 좌절을 겪고 있는데… 현타가 오더라고요… 그때 이 영상을 봤는데 제가 살아온 인생을 비추어 볼 수 있어서 저보다 한참 어린분께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저도 아직도 뭘 좋아하는지 모르고 살고 있네요 ㅡㅡ;;
겪어 본 바로는
노영혼으로 선택한 대학 보다
더 큰 고민으로 마주하게 되는 문제는
노영혼으로 월급만 바라보고 다니는 직장은
잘버텨봐야 3년 내지 4년
화이팅 하세요~ 👍
직업 교육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 중1까지 시험을 보지 않고 직업에 대해서 고민을 하라고 하지만 현실은 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것 때문에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 같아요.
직업에 대한 교육은 어느 정도 나이도 먹은 고등학교 때 해야할 것 같지만
고등학교 때는 내신과 수능 때문에 그런 시간이 없는 것 같아요.
초등과 중학교 다닐 때 좀 더 고민을 해야할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본인이 원하는 것을 찾아서 하시면 다행인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그꿈을 결정하고 고민할 시간이 너무 짧았어요!
고등학교때 학과 고민하고 선택할 충분할 시간이 없었고 학원댕긴다고 끝나면 저녘10시되고 대체 대학이 뭐길래 부모님들은 그리 열공시키는지 ㅠ
한국이 어릴떄부터 전체주의 문화가 강했어요..
대학강요가 심하더라고요 어릴떄 학원샘이 대학안갈꺼냐고 나쁘게보던 기억나네요
애초에 한국은 개인주의,자유주의 국가가 아니죠
대학에 있는 학과들중 의대나 생물학 컴공뺴면 왜가는지 솔직히 이해안되고 명문대 기계공학과 나와도
대기업 들어가서 차고치는것밖에 못하는사람도 봤고
스티브잡스같이 대학중퇴후 애플을 설립한다던지..
제2의 페이스북창업가가 된다던지 게임개발자가 된다던지 유튜버 크리에이터라던지 길은 많아요
남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는 잘못된 게 아니라 지극히 당연한 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인간이 SNS를 하는 이유도, 이렇게 유튜브 영상을 올리는 이유도, 사실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모습을 어느 정도는 자랑(?)도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듣기 위해서가 크다고 생각해요. 이런 문제는 '내 자신', '스스로'라는 수식어 자체가 오히려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지나치게 가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물론 의사결정의 주체는 본인이지만, 부모님이나 친구, 선생님 등 주변에 좋아하는 분들과도 많이 이야기 나누시고 진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조언도 들어보시면 분명 지금의 고민이 마냥 힘들지만은 않을 거예요. "나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내 자신"이라지만 때로는"나를 가장 모르는 것도 내 자신"이거든요. 지나치게 진공 상태의 나를 놓고 하고 싶은 일을 찾을 필요는 없어요. 그동안 외모나 공부로 인정받고자 노력해오셨으니, 다른 측면에서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시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해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어찌보면, 관점을 다르게 가지면 또 다른 시야로 새로운 것들을 볼 수 있다는 말씀이신거네요..!
나를 가장 잘 아는것도, 나를 가장 잘 모르는 것도 내 자신이라는 말이 참 와닿아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전과는 다르게 새로운 측면들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무언가를 한 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이쁘시고 주관도 있으시고 굿
이번에 교대에 입학하게된 20살입니다 교대와 다른 대학 중 교대를 선택한 것을 후회하는 중 이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딱 예온님같은 중고등생활을 보냈었고 결국 지금에 와서야 제가 좋아하는일이 무엇인지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처음으로 생각해보았는데 정말 하고싶은게 없었고 좋아하는게 무엇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고등학교때 학종을 위해 약학과에 맞추어 생기부를 채우고 결국 약학과에 진학하지못하고 교대에 온 저자신이 원망스러웠는데 잘 생각해보니 약대도 제가 좋아해서 선택한것도 아니었더라고요 제가 입시를 치를때 약대가 학부제로 개편되며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졌고 친구나 다른 사람들이 무시하지 않는 직업이라서 내 목표는 약대다 라고 생각했고 딱 그정도였습니다 후회도 하고 다소 우울한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재수를 고민하면서도 임용경쟁률이 올라 휴학할 용기는 나지 않는 아직 남의 말에만 휘둘리는 철없는 사람같지만 예온님의 말씀을 듣고 뭔가 마음이 편해지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앞으로 저자신을 알아보려고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 저는 요즘 교대에 입학했으니 교사라는 직업을 제가 좋아하고 싫어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저의 몇십년간의 미래가 다 정해진 느낌이라 너무 삶의 의미?목적?이 없어진것같고 그래서 굳이 아등바등 살아야하나..? 그냥 조용히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했습니다 예온님도 교대에 입학해서 이런생각을 하신적이 있는지 조심스레 여쭈어봅니다 ㅎㅎ..
벌써부터 이런 생각을 하다니... 생각이 정말 깊은 분이신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런 선택을 하는 사람이었다는 걸 최근에야 깨달았어요. 음.. 어떻게 보면 이 전까지는 이런 저의 성향? 성격을 그냥 모른 척 했던 것 같아요.
해주신 모든 말들이 너무 공감되고 무슨 감정일지 너무 알 것 같아요ㅠㅠ
저도 그랬어요...! 뭔가 내 삶의 목적성은 내 선택이 아닌 이미 정해진 길이 있는 것 같고, 내가 더이상 노력해야 할 것이 없는 것 같은 느낌...ㅠㅠ
저도 참 많이 느꼈었는데요.. 그런 느낌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교대를 다닐 땐 주변 상황? 사람들은 모두 그냥 잘 견디니깐 나도 견디자 라는 마음이었어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건 좋은 것 같아요! 내 삶에 있어 더 깊이있는 생각을 하는 과정은 꼭 필요한 것 같고, ㅇㅇㅇ님은 분명 본인이 꿈꾸는 모습으로 살아가실 수 있을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찾아와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죠ㅎㅎ 앞으로도 궁금한게 있다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셔요:)
교대 다니면서 자퇴하고 싶었던 순간이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부모님이랑 재수문제로 매일 싸우고, 결국 교대는 졸업했어요. 교대 다니면서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혐오감이 들 정도로 학교가 싫었습니다... 다행히 저는 교대 내에서 철저히 이기적으로 준비하면서 막학기 중에 공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어요. 얼마전 졸업을 했는데요. 지금도 저는 교대 출신인게 너무 부끄럽네요... 교사가 된다는 보장으로 도서관이 텅텅비어있는 모습을 보고 정말 대학교가 맞냐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세상물정 모르면서 공부는 또 어중간하게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생각했습니딘. 예은님 생각과는 다르지만, 교대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점에선 더 공감이 됩니다. 제가 지금 가장 만족하는 건 교대탈출이라는 삶의 목표를 이뤘다는 거에요! 제 20대 청춘은 암흑이었거든요... 친구랑 놀아도 항상 허전했고, 마음 속에 채워지지 않는 컴플렉스가 남아있었어요.... 그래서 더 예은님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을 찾은 것처럼요.
저는 교대라는 집단 속에 있을 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그 사회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다닐 때 부터 그런 생각을 하셨다는게 신기해요!
물론, 저는 학교 생활 자체는 좋아했던지라 동기들과 함께한 추억 만으로도 교대를 나온 건 후회가 안되더라구요!ㅎㅎ
그치만 말씀하신 것 처럼 그 공허함이 어떤 느낌인지는 너무 알 것 같아요. 내 길이 아닌 것 같은 곳에서 있는 그 느낌...ㅠ
원하시던 목표를 이루셨다니 축하드려요!ㅎㅎ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을 찾아보겠습니다☺️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ㅠ?
교대 준비중인 학생인데 더 확고해졌습니다.
꼭 성공하겠습니다.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큰 힘이 돼요. 예은님의 모습이 모두에게 해당되는 부분인 것 같아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돼요. 우리나라에 살면 공부와 학벌 모두 어쩔 수 없이 신경이 쓰이죠. 앞으로도 솔직한 영상 자주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해요.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대한민국에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비슷한 경험을 했을거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늘 찾아와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자유롭게 활동할수있는 전문직으로 행정사나 가맹거래사에 틈틈히 준비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예온님 솔직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예온님과 비슷한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있기에 정말 공감이 되네요. 저도 15년도 현역으로 교대 입학 후 1년 휴학, 20년도에 코로나와 함께 졸업했어요. 졸업 직후 돈을 벌기 위해 + 교생실습과는 너무나 다른 리얼 현직 교사로서의 삶을 경험해보고 싶었기에 2년간 기간제로 근무한 후 지금은 유학 준비 중인 6개월차 백수입니다. 예온님이 말씀하신 내용들 모두 하나하나 저도 똑같이 고민했던 내용이라 남 이야기 같지 않아요 (다른 부분이 있다면 저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늘 교사를 꿈꿨지만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 때문에 힘들었던 부분이 있네요). 마지막에 뭐든 되겠죠 라며 마무리하셨는데, 맞아요! 이렇게 고민하고 솔직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있으니 마음먹은 대로 앞으로 나아갈 동력이 되기에 충분할 거에요. 10대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고민을 하지 못 했기에 20대에 이렇게 고민한다는 것, 당연한 것 같아요. 앞길을 응원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저와 비슷한 부분이 많은 분이실 것 같네요:)
말씀하신 것 처럼 그동안 지내온 시간들은 결코 헛되이 보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 경험은 다 의미가 있고, 나를 알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니깐요☺️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나리님의 새로운 도전과 앞날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
뭐든지 직접 겪어봐야 안다고 생각하는 저로써 너무 공감해요! 미리 내 미래와 적성, 진로방향을 알았다면 결정이나 고민이있을리가없죠 ..! 저도 전공살리기가 너무 싫지만 뭘 잘하는지를 몰라서 고민했던 사람이라 공감이 많이되는이야기입니다.. 솔직한 얘기 나눠주신 덕분에 위로받는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
… 7년동안 꿈이 중고등 , 초등교사 였는데
적성에 안맞는다는 것도 알고있고 안정성 때문에 선택한건데 멘탈이 심히 안좋아지네요..
교대만 가면 장땡인줄 알았지만 그렇지도 않은가 봐요. 고3인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나서야
내 진로를 좀 수정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담임쌤도 초등교사가 진짜 맞는선택인지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고… 수시 정시 준비하기도 바쁜데 진로마저 흔들리니
슬럼프 상태인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아구...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ㅜㅜ
음.. 7년동안 안정성만 바라보고 교대를 지원했다니, 어릴때부터 생각이 참 많았던 친구 같아요.
제가 감히 한가지 물어보자면, 정말 '안정성' 하나만 보고 교대를 지원한건가요? 교사라는 직업이 본인에게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 적 없는 건가요...? (예 : 아이들을 좋아한다던가, 가르치는 일을 좋아한다던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고3 3월이면 아직 충분히 고민할 시간 있어요!
저는 교대 가는 선택을 수능 점수 나오고 했는걸요...?😂
어떤 선택을 하든 스스로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떤 길이든 분명 좋은 경험이 될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진짜 잘 생각해보세요
딸아이도 교대 떨어지고 일반대에서
복수전공 (일어일문) 해서 교생실습나갔다가 직접체험해보니 자기와는 정말정말 안맞는다는걸 깨닫고 4학년때 한학기 휴학하고 취업준비 (스펙쌓기) 하고 졸업후 다행이 7개월만에 좋은곳에 들어갔담니다...
막연한 생각과 현실은 정말로 다르답니다 !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적성 안 맞으면 절대 가지 마세요
중고등학교 선생님이 진짜 너무너무 피곤해 , 특히 고등학교 선생님이 너무나 피곤하지 , 학교 선생님은 역시 초등학교 선생님이 훨씬 낫지
안녕하세요:) 교대 장수생 검색하다가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어, 영상 몇 개 보고 댓글 남겨요..! =) 저 역시나 진로 고민을 하고 있는 또래라,, 왠지 모르게 내적 친밀감이 느껴져서 그냥 지나가지 못하겠더라구용 ㅎㅎ
저는 학창시절 내내 교사를 꿈꾸던 학생이었는데, 성적이 안 되어서 일반대에 진학했어요. 복수전공도 하면서 스트레이트로 졸업하고 지금은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교대 가려고 반수 준비를 하다가, 그래도 내가 이 학과에 온 거엔 뜻이 있겠지 생각하며 대외활동도 많이하고 교내활동도 적극적으로 하면서 즐거운 대학생활을 했어요. 그러다가 졸업할 때가 되니 내가 이 길이 맞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워낙 교직에 뜻이 있었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그렇다고 다시 입시를 준비하기엔 늦은 거 같고,, 주변에서 저를 향한 기대감도 있고 해서 너무 당연스럽게 학과에 맞는 직무로 취업을 했어요. 하지만 회사생활을 하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25살인 지금, 교대 입학을 위해 수능 공부를 다시 할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은 반대하시고 다시 공부하면 잃는 게 많아서 쉽게 시작을 못하고 있어요..ㅠ
예온님도 진로고민이 정말 많으실 거 같아요. 하지만 전 예온님이 꼭!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찾아 그쪽으로 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나이는 아직 어리잖아요. 도전할 것도 참 많고 할 수 있는 일도 많아요. 제가 미컴을 전공해서 그런건 진 모르겠지만, 예온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랑 어울리시는 거 같아요 ㅎㅎ 딱 우리학과 스타일... 말 잘하구.. 논리정연하구.. 수다 떠는 거 좋아하구..(?)ㅎㅎ 서두가 참 길었지만..! 같은 진로고민 (어찌보면 서로 교차되는 진로고민 같아요 ㅎㅎ)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인턴이나 회사생활 해보고 싶으시면 교육 관련 기업에 지원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저는 교육에 정말 관심 많아서 대학생 때 교육활동을 많이 했지만, 교육기업에서는 교육관련 전공자를 훨씬 선호하더라구요. 지원 조건이 교육전공인 곳들도 있구요...!! 교대 특성상, 일반 사기업 채용공고를 접하지 못하셨을 거 같은데,,!! 초교과를 필요로 하는 기업, 직무도 있으니 그런 쪽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 예온님은 워낙 욕심도 많으시고 자기개발에도 관심 많으시니까, 학교 보다는 기업이 잘 맞으실 수도 있을 거 같아,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당..!ㅎㅎ 지금 방황하는 걸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 길로 가는 게 더 중요하니깐요~!! (흘러가는대로 살다가 이제 진로 틀려고 하는 저도 있는 걸요 ㅎㅎ)
그리고 한 가지 더,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아는 방법 중 하나를 알려드리자면..! 기업 채용 공고 올라오는 것마다 보다보면, 어? 이 직무 재밌겠는데? 아~ 이 직무는 이런 일을 하는 구나! 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해요..! 예온님도 채용공고 보시면서 어떤 일이 예온님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지, 채용공고를 찾아보시며 탐구하는 방법도 좋을 거 같아요 =) 만약 하고 싶은 일이 보인다면, 그 일을 하기 위해 갖춰야할 자격을 갖춰가면 되는 거니까..!! 채용공고를 길잡이로 삼아 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ㅎㅎ!! 어플은 잡코리아, 사람인, 자소설닷컴 추천드려용!
어머나... 이렇게까지 생각해주시고 말씀해주시다니... 감동이에요ㅠㅠㅜ
저와 정반대의 길을 걸으신 것도 신기하고,
성향은 다르지만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한다는 점은 또 같다는게 반가워요...!ㅎㅎ
추천들도 다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
해주신 조언들, 얘기들 다 한번 생각해보고 찾아볼게요☺️
그리고 교사가 꿈이시라면 정말 아직 늦지 않은 것 같아요! 동기들 중에서도 30대가 넘은 언니 오빠들도 많은걸요...?!ㅎㅎ
그리고 임용이 아무리 어려워진다 한들, 결국 이 직업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은 붙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얘기들, 조언들 모두 너무 감사해요💛
저도 함께 응원할게요!!💓
헉 댓글 달아주시다니....! 감사해요!ㅎㅎ
결국 저는 모든 걸 포기하고 수능 다시 보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저도 이제 시작하는데 예온님도 새로운 일 하시게 되면 전혀 늦지 않았으니까, 차근히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30대도 계시다니 안심되네요..! 임용 걱정도 없지 않았는데 해주신 말씀에 용기 얻습니다✨ 예온님 응원할게요💛
제가 더 감사하죠!ㅎㅎ
우와... 그 선택 너무 멋져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같은 고민으로 예온님 영상 보는데 25살, 미컴 출신, 현재 미디어 업계 일하고 있는 상황들이 너무 똑같네요..!! 저처럼 이런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거에 동질감 얻고 더 고민해보렵니다 신기해서 글 남겨봐여
삼수를 끝낸 수험생입니다!!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누나!!
와... 예온님 말씀하시는 하나하나가 다 주옥 같아요ㅠㅠ
저도 지금 방황 많이 하는데, 동기에게 이런 이야기를 쉽사리 꺼내기도 어려운 말이고
나만 다른 것 같아 위축되고 그러거든요. '내가 잘못된건가..?'하는 생각도 들고요.
학업에만 몰두하여 정작 나의 진로를 고민해볼 시기가 없었다는 대입 시기, 그리고 대학을 거치며 느꼈던 감상.
이걸 말하는 예온님에게 너무 공감갔고, 그래서 계속 집중해서 봤네요 ㅎㅎ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안정적인 직장'을 과감하게 포기한 상태라는 것이 대단한 거 같아요.
저는 아직도 생각이 어려서 '남들보다 뒤쳐진다'는 조급함에 대학을 다니고 있거든요...
자기 확신을 갖고 현재 스스로의 신념과 자존감이 바른 예온님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
앗... 정말 과찬이세요...🙈ㅎㅎ
사실 저도 이런 내용을 담은 영상들을 찍고 유튜브에 올리고는 있지만, 흔들릴때가 훨씬 많답니다...!ㅠㅠ
남들의 시선, 사회의 기준보다 '나'의 가치와 선택을 더 우선시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현실에 대한 생각을 할 때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면 너무 자연스럽게 흔들리고 또 무너지는 것 같아요...ㅠㅠ
그치만 제일 중요한 건, 흔들리더라도 다시 일어서려는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는거!
그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사람이기에, 또 이런 환경속에서 살아왔기에 여전히 흔들리고, 자주 조급함을 느끼는 사람이지만 이런 댓글 덕분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저도 미란님의 선택과 그 모든 경험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영상을 봐오면서 교대다니면서 정말 고민 많으셨다는 걸 느껴요. 비슷한 주제같지만 여러가지 스토리로 들려주셔서 입체감 있네요. 그리고 제가 봐온 교대생 중 제일 예쁘세요. 인정!
비슷하지만 다른 내용들을 담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알아봐주시니 뿌듯하네요!ㅎㅎ
어머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교대생인데 다른 곳에 꿈이 있어서 그 공부를 시작해볼려고 합니다..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다른 교대생은 잘만 다니는데 나만 다른 길을 가고 싶어하는 거 같아서 저도 고민이 많있어요ㅠ 예온님의 진솔한 이야기, 새롭게 도전하는 과정이 영상을 보는 저에게까지 힘을 주네요!! 예온님과 저 모두 파이팅해요!!
다른 꿈이 있으시다니 그 사실 만으로도 부러워요!!🥺
원하는 꿈이 있다면 충분히 잘 해내실 수 있을거에요☺️
저에게도 뾰님처럼 함께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는 그 사실 자체가 위로가 되네요:)
우리 모두 원하는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함께 파이팅이에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본인의 성향을 잘 파악하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예온님 지금이 진로에 대해 지금 제일 많이 고민하는 거 같아요. 고민 많이하시면 분명 좋은 일 찾을실 거예요~~
0점대 출생율 시대에
교원을 꿈꾼다 흠....
장인의 길 걸어가시는군요
영상은 자주 봤는데 댓글은 처음 남겨봐요..ㅎㅎ 예온님 성격이 지금 저랑 너무너무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됬어요..!나만 그런게 아니구나,,신기하기도 하구요! 저는 재수생인데 중학생때부터 고3까지 교대만을 목표로 했어요! 하지만 자공고여서 내신으로 교대지원하기엔 턱없이 낮은점수였고, 수능날 최악의 점수를 받는 바람에 재수하네요ㅠㅠ 재수한지 이제 3개월째지만 예온님 영상보면서 과연 지난시간 교대에 가겠다는 나의 목표가 남의 시선을 고려한 것인가, 아니면 정말 하고싶은 것인가 생각을 많이해요 저도 남한테서의 인정에 너무 집착하는 스타일이라ㅜㅜ 앞으로 남은시간 열심히 고민하면서 진지하게 교대에 대해 고민해보고 생각해보려구요! 이런 주제의 영상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언제나 예온님의 선택과 도전 응원합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벌써부터 이런 생각들을 하다니... 정말 멋져요...!
누군가의 인정을 바라는 건 어찌보면 이 사회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인정받는 것이 내 인생의 전부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 같아요..!ㅎㅎ
이렇게 고민과 생각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저도 동감 합니다. 솔직히 다 해결된다고 해서 가도 위에 좋은 대학는 수두룩 의사판사변호사회계사 잘난애들 너무많고 내가 그렇다고 연예인 처럼 이쁘지도 않고 우물안 개구리고 동네에서 이쁘고 좋은대학 가봤자 나중에 더 큰 세상 보면 현타만 오드라고요 진심,,,,,, 끝이없어요
맞아요...ㅠㅠ 그래서 더더욱 돈이나 직업 보다는 스스로가 추구하는 가치를 중심에 두고 살아야 하는 것 같아요...!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공감이 갑니다.
합리화
우리때만 해도 교대생 인기였는데..교대졸업하고 임용시험하면 바로 교사되던 시절. 지금은 학령인구도 줄어들고 교권도 추락이 되어서 그런지 교대인기가 예전같지가 않네요.
우리나라 부모님들, 사회적으로도 좋은 학교, 직장이 무조건적인 목적이라 가르치는 것이 부작용이 크죠.. 뜬금없지만 조명인지 옷색때문인지 오늘 톤이 잘어울려서 너무 예쁘시네욥✨ 아참 형제 있으세요?
맞아요... 어찌보면 과거에는 학력이 너무 중요했던지라 어른들이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 당연하겠다 라는 생각도 들어요!🥺
앗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남동생 한명 있어요☺️
요즘 대학가면, 백수 된다던데요ㅜㅜ
저랑 똑같은 공부이고 이유입니다...
나랑 결혼하면되지유
저도 10대 때에 "내가 뭐가 되지"라는 생각보다 "아 공부해야지"라는 생각이 조금은 더 컸어요.
그래서 점수 맞춰 대학에 왔고, 인생을 살아가다보니 돌이켜보면 인생을 산 것보다 살아진 것의 결과더라구요.
슬퍼도 힘들어도 괜찮은 거 같아요. 그게 인생이니까요! 충분히 예온 님의 걱정과 고민이 마음에 와닿는 하루네요.
구독하고 갈게요. 다른 사람이 뭐라하든 예온 님만의 인생을 잘 사실 거 같아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되는 분이시기에 더더욱 영상이 기다려질 거 같습니다😊
인생을 산 것 보다 살아진 것의 결과라니...🤭
이보다 더 적합한 비유는 없을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응원해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발전해가는 모습들 보여드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부모세대들의 모범답안을 현 시점에 적용하는거 자체가 오답이며, 일종의 가스라이팅이죠
좋은 대학을 나와도 사회에서 노력해야되지 않나?
이걸 깨우치지 못 했거나
공정해야 된다라고
아직까지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세상살아가는데 대학과 네임벨류가 절대적이지는 않고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라는게
현실적인 펙트이다.
요즘에 사회에서 대학이름이나 학벌자랑 잘 못 언급했다간 왠만큼은 나락에 이상한사람 취급당하는 세상이고
상대적으로 이름있는 대학 나오면
인적인 네트워크나 기성세대에 성공한 선배와 커넥션 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기 때문이지
(사회적으로 말하는 성공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는거지 노력없이 절대적으로 이길 수 있다는건 아니지)
지금은 어찌보면 대학보다는 돈 버는 능력이나 기술, 지능이 인정 받는 시대
이영상에 나오는 유튜버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야기 하는듯
나는 우리 울산고모가 초등학교 교사면 진짜 좋겠습니다 ( 진짜로 정말 )
예온님 코로나 조심하세요
이번 영상은 공감이 많이 되네요!! 솔직히 말하면 저도 서울대 화공과를 나와 바로 석사를 하고 지금 엘지 화학에 근무중이거든요!!ㅋㅋ 남들이 부럽다면 부러울 수 있는 상황임에도 이제와서 저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걸 왜일까요.... 남들이 보면 걱정 없는 인생처럼 보여도 제 안에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 느낌이예요ㅋㅋㅋ 무엇이 부족한지는 아직은 모르겠지만 계속 고민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려구요!!ㅎㅎ 평소에 욕먹을까봐(?) 주변에 하지 못한 말인데 이렇게 댓글로라도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ㅋㅋㅋ 예온님도 저도 주변 사람들의 시선보다는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봐요~~!!
그 마음이 뭔지 알 것 같아요..!ㅠㅠ
남들은 배부른 소리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에 쉽게 얘기하지 못하는 것도 너무 이해되고요...🥺
아마도 그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는 진짜 '꿈'이나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아니여서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brian 님은 지금 하시는 일 그 이상의 잠재력을 가지고 계시기에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저도 주변 시선보다는 온전히 저에게 집중해서 인생을 살아보려구요! 후회 없이 충분히 방황하고 도전해보는 시간들을 보내보려구 합니다ㅎㅎ
저와 함께 파이팅 해봐요~~!☺️
아직 나이가 서른 초반이고 키가 165이상 외국어 스펙 좋으시고 얼굴도 예쁘시니 외항사 승무원 도전하세요 요즘 채용 핫하니 경험상 꼭 도전 하세요
꿈을 꼭 직업에 한정짓기 보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봐도 도움이 될까 싶어요 !!ㅎㅎ 저는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단 생각이 들면서 그 이후에 직업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참 도움이 됐거든요 :)
이미 예원이가 많은 생각을 갖고 이미 제 얘기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을 것 같아서 이 말이 참 조심스럽지만 말이에유 ㅜㅜ
저는 예원이가 대학교 입학 때 겪었던 일을 사실 고등학교 때 겪었거든용.. 주변에서 다 특목고를 가니까 저 혼자 일반고를 가는 것이 부끄러운 느낌 때문에,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해서 기숙사 고등학교를 갔었어요. 그러다 다시 학교를 전학왔는데, 그 과정이 있었어서 현재 저의 생각에 더 확신을 갖고 또 감사하기도 했답니다 ㅎㅎ
이미 잘 알고 있겠지만 다 잘될거에요 진심으루☺️
그 방향성이 맞으면 어쨌든 그 결과는 행복일것이라고 저는 믿어요!!!!!
그리고 다음에 교대관련된 이야기말고도 또 요즘 예원이가 뭘 좋아하는지, 또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들어보고 싶습니당❤️
웅웅웅!! 조언 너무너무 고마워용ㅠㅠ
언니가 어떤 마음으로 하는 얘기인지 알아서 더 고맙구만요...ㅎㅎ
넹!! 다음 이야기들은 또 다른 주제들로 만들어볼게요~~! 늘 고마워용♥️♥️
교생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ㅋㅋ 솔직히 얼굴이 예뻐서 클릭한 것은 맞는데 선생님은 생각이 많으신 만큼 또한 그것을 말하는 능력이 탁월하셔서 영업 직군으로 가셨으면 크게 성공하셨을 것 같습니다. (영업으로 가라는 뜻이 아니에요;;그저 제 생각 ㅎㅎ) 선생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 지 모르겠지만 그런 고민을 하시는 모습들이 참 멋지신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유투브에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이렇게 올리시는 그 열정 자체가 너무 부럽습니다. 멋있구요 제가 조언을 드릴 위치도 아니고 (능력도 없지만 ㅠㅠ) 설령 그런 위치에 있다고 해도 선생님의 이런 생각들 중에서 분명 좋은 결정이 있길 바랄 뿐입니다. 도움이 되지 못한 댓글입니다. 앞으로 틈틈이 선생님의 영상을 챙겨볼게요 화이팅!!
도움이 되지 못하다니요!!!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제 장점을 스스로 알게 해주셨는걸요...?!ㅎㅎ
영업직이라는 직군을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한 번 생각해봐야겠어요!ㅎㅎ 꼭 영업쪽이 아니어도 말을 하는 직업을 잘 할 것 같다는 말씀 같아서요:)
이렇게 영상을 보고 공감해주시고 좋은 말씀들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ㅎㅎ☺️
채수빈 닮았어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