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년 공부하고 치웠습니다....아직도 공무원에 대한 워라벨 환상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는데....너무 안타깝네요...우리가 어렸을 때 배움을 주신 선생님들은 다 경쟁을 이기고 온 사람, 또는 졸업만하면 선생이 될 수 있는 구세대 사람으로써 노력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고 실패하면 노력의 차이, 의지의 차이 때문이라고 항상 합리화하셔서 그런지 공시생의 삶이 얼마나 위험한지 다들 잘 모르고 시작하는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난 40대에 도전 ,7년차 고시생이네요. 결혼도 미루고 시작한 시험. 결국 결혼도 못하고 시험도 포기상태. 그래도 인생은 계속되네요. 이젠 서서히 교사 꿈도 포기상태. 대신 선택한 싱글의 삶. 받아들이고 살아갑니다. 얻은게 있다면 젊은 마음, 잃은 것은 결혼. 출산. 육아. 등 평범한 삶이네요.. 요즘 비혼자가 많다는 이유로 조금 위안 받으며 살아가요~~ 그래도 앞으로 삶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긍정적으로 살아 갑니다.
@@Fubaooog9936 안녕하세요. 뭐하고 하기에 조심스럽네요. 그래도 말씀드리면 꿈을 찾으라 조언하고 싶네요. 대신 임용준비에 기간을 정하고 안되면 차선책을 마련하라고 하고 싶네요. 35쯤에 졸업하시니 2~3년 정도는 공부에 집중한다고 하고 37~8에는 꼭 붙는다는 마음으로요. 선생님의 성별을 모르는데 왠지 남성분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중등학교에는 남자 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1차만 합격하면 승산이 높거든요. 대신 진짜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안되면 기간제 하시면서 차후를 보라고 하고 싶어요. 솔직히 30대에 준비하면 차라리 상담이나 공무원 준비가 어떨가 하는데요 후회하시면 꿈을 찾아가셔야죠. 본인 성격과 현실 상황 잘 고려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래요. 그럼 건투를 빌어요
오랜시간 시험을 친 장수생인데 자꾸 시험에떨어질때마다 점점 인생의 실패자처럼 느껴지더라구요..,진짜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럴 용기조차없었고, 1달 반정도를 쉬면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공부 해볼 힘이 나서 1년 열심히했는데- 올해도 어려울 거 같네요! 저도 이제 할만큼 했다싶어서 다른쪽으로 눈을돌릴까싶은데 이 영상이 조금 힘이되었습니다. 제가 취업을한다면 나이가 비슷할거같기도 하구요😅 오랜 임용실패가 자신감을 참 낮아지게 만드는것 같아요...
@@마멜-b3g 아니용..인생 절대로 안망해요!! 내 삶이잖아요, 누가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니고 뭐라고 할 자격도 없어요. 남들 시선 신경쓰지말고 자기가 하고싶은 것 하세요! 한번 더 도전하는거 뭐 어때요! 수능친다고 수고많았어요💕 조금 푹 쉬면서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면해요!
선생님 글에서 그동안 고생하셨던 시간이 보여서 저도 울컥했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어요. 시험공부하면서 성격도 몸도 예전과 달라져서 스트레스받고 가족의 기대에 부응 못하는 스트레스도 무시못하고..ㅜㅜ 고생하셨습니다.,. 선생님 아픈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의 인생은 밝고 빛이 나시길 바랄게요🙏
저는 4년 서울 올인인데 초수 때는 강사가 저와 너무 안맞아서 1탈했고, 재수부터 최탈 -3~4점, 삼수 -.09최탈, 올해 1탈 했어요... 이 시험이 운이 너무 작용해서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참 힘들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준비하면 저렇게 뒤통수 치고, 가이드 라인도 없고 범위는 광범위 하고 참 너무 사람 피말리는 시험입니다 ㅠㅠ 그래도 저는 원래 교직에 관심이 없어서 이것저것 방황하다가 입문했던 터라 다른 길을 생각할 수 없네요 ㅠㅠ 떠나신 것도 참 대단한 용기인 것 같습니다. 이 세계에서 오래버틸수록 고립되고 현실감도 없어지고 참 와닿는 말이네요 ㅠㅠ 영상보고나서 너무 동감되어서 참 슬펐습니다.
임용고시 합격이 왜 이리도 어려울까요? 졸업하고도 최하 2,3년을 공부해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나 슬픕니다. 제 주변에도 사범대 가는 자녀들이 있는데, 사범대 합격했다는 말에 축하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로 걱정이 앞서는 것 또한 사실이고 엄연한 현실입니다. 예로부터 선생님은 스승이라 부모님 만큼 귀하신 분들이었는데.... 예전 중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가정방문 하신다고 하셨을 때 저희 어머니께서 집 앞 골목길까지 깨끗하게 청소하신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큼 귀하고 높은 분들이었지요. 지금도 사회가 그렇게 귀하게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은 직업이기 전에 인생의 스승이신데 오로지 임용고시로 결과만 따지고 있으니.... 참으로 아픈 세상입니다.. 임용고시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들께 화이팅을 외칩니다. 화이팅
3수생 중등 임용 수학 1차 합격여부 기다리면서 2차 준비하다 이 영상을 발견했네요... 너무 공감도 되고 위안도 얻고 갑니다...ㅎㅎ 정말 고생 많으셨고 포기라는게 더 힘들고 대단한 결정이자 도전인것 같은데 대단하십니다!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결과 가지고 다시 돌아와서 댓글달고 싶네요ㅠㅠㅎㅎ 코로나가 갈수록 심해지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면서 공감도 많이 했고 문득 힘들었던 시간들도 떠올랐네요. 저 또한 영어 중등 임용 5년 준비했었던 사람입니다. 될것이라는 믿음으로 버텼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그 힘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좌절도 많이 하고 ... 결국은 이젠 정교사의 꿈은 접고 학원강사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일년에 한번있는 그 시험이 인생의 전부인줄 알았고 매번 좌절하고 우울감에 자존감이 바닥을 쳤었는데 .. 막상 다 내려놓고 그 세계에서 나와보니 그 길이 아니어도 되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 지금은 제가 하는 일이 너무 행복하고 힘은 들지만 그래도 보람도 많이 느끼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 5년의 시간을 지나면서 사회에서 낙오자가 되었고 .. 더이상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없을 것이다라는 행각에 ..많이 힘들어했었는데 .. ㅠㅠ 무언가를 포기할 때 그 순간 용기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지금 그 끈을 놓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멀리서나마 작은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시험준비를 하며 흘러버린 시간은 어쩔 수 없지만 , 이 사회에서 할수 있는 일은 분명 있고 임고가 아니더라도 행복할 수 있는 일상들이 있음을 기억하시고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 ..
보는 내내 ..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뭐라해야할까요 .. 먹먹? 아니 그것보다 울컥? 모르겠어요 .. 저도 정말 최선을 다해본 것 같아요. 4수였고, 이제는 떠나려고 생각중이에요.. 며칠동안 밥도 안넘어가고 눈물만 흐르는건 지난 4년의 시간이 정말 .. 제 스스로 한심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나도 이제 사람답게 살고싶다는 마음도 크구요.. 여전히 어찌해야할지 오리무중... 그래도 암튼 영상보고 저와 너무 똑같아서 응원하게 되네요 감사해요
저도 초수 0.6점 재수 0.3점차이로 떨어지고 병에걸려서 일년을 일과 치료에 전념했어요... 떨어진것도 속상한데 수술을 2번이나 받고 건강까지 잃었으니까요ㅜㅜ 저는 정말 열심히 했는데 계속 떨어져서 너무 속상하고 힘들었지만 다시 털고 올해 삼수 시작했습니다... 올해 결과가 어떻게될진 모르겠지만.... ㅠㅠ후우..... 글쓴이님도 힘내시길 바래요!!
나도 잘하는게 많은데 왜 계속 독서실에만 있어야 할까 ? 맘이 짠하네요ㅠ 아바라님 유튜브 일기를 보니 공무원 셤에 떨어져서 지금의 강사도 하시고 책도 내시는 아바라님이 존재하는거라고... 오히려 그때의 불합격에 감사한다고 하시네요~ 더 단단해지셔서 지금 직장에 만족하신다니 해피엔딩이네요~^^
에공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다양한 걸 도전해보고 거기에서 교훈을 찾아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게 인생의 여정 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더 단단해졌으니 더 다양한 도전해보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고싶어요 :-) 유앤조이TV님의 말씀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정말 감사해요 *
저도 임고 장수생이었어요..이번에 최종에서 불합하고 방황이 길었습니다ㅜㅜ..공부다시해야하나 생각하니 너무 책보기가 힘들더라구요..5년을 공부했거든요. 미련인지, 꿈이 뭔지.. 일자리도 다넣어봤는데 경력이 부족해서 일자리도 없고 너무 우울했는데 막상 내려놓고 일거리를 찾으니 많긴하더군요ㅜㅜ 지원했지만 서류탈했고, 그래도 뭔가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공부만했던 제가 누구나 다 있다는 컴퓨터 자격증부터 우선 따놓자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열심히 청춘을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참 잔인하다는거에 공감이 가요! 한템포님은 공공기관 지원시 자격증이나 영어성적 어느정도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취업시 나이가 걸리기도해서ㅠㅠ.. 한템포님 취업하실때 나이로 혹시 면접에서 물어보거나 했나요? 블라인드지만 좀 걸리는게 많습니당ㅠㅠ 영상보고 구독했어요! 담담히 한템포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위로가 됩니다
해바라기님께 제 이야기가 도움되었다니기뻐요. 오래준비하셔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셨을텐데 용기내서 새출발하시는 것 축하드려요. 저도 임고를 오래 준비해서 특별히 취업에 도움되는 자격증은 없었구요. 미천한 컴할자격증 정도밖에 없었어요. 공인영어성적도 만료되었구요. 일단 공기업들어가려면 취업시 자격증도 도움되겠지만 필기나 ncs를 잘 봐야할 것같아요. 블라인드채용은 면접시도 나이나 학력을 물어볼 수 없어요. 그래서 면접볼 때 동안 메이크업을 ㅎㅎㅎㅎ 하고갔어요 ㅎㅎ 같이 지원했던 20대 친구들이 또래인줄 알았다고 귀엽게 말해주더라구요. 내 약점을 넘 생각하지마시고 강점위주로 잘 준비해보셔요. 제가 본 임용고시 준비하신 분들은 문해력, 사고력, 창의력, 표현력이 뛰어난 것같아요. 그러니 선생님의 강점을 잘 활용하셔서 취뽀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출구전략 세우셔서 나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면 합격할 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 길로 갈지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면 해요. 사실 이 부분은 누가 조언해줄 수 없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잘 되면 네 덕에 잘 되었어, 라고 말할 수 있지만 안되면... 서로 난감하거든요. 나의 능력, 가용할 수 있는 에너지등을 고려해서 합리적인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Julia-nf2pq 부모님 지원 받으며 올 공부하셨나요?? 저 공시생인데 홀아버지 대소변 씻겨주면서 밥3끼 차려주면서 물건 사용법 알려주고 매일 몸 굳을까봐 밖에 나가서 억지로 같이 운동하고 우울증 올까봐 항상 웃어주면서 말도 많이 걸어주고 거기서부터 설거지 빨래 밥하고 더럽게 가난한 형편과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서 이제 공부 시작이네요? 근데 과연 지쳐서 공부가 될까요? 또한 공부하기 싫은 날도 있기 마련인데 참 복잡한 마음이네요... 남들은 부모지원 받으며 차로 왔다갔다 태워주며 도시락도 싸주며 과일깎아서 주며 공부한다고 응원받고 부모 품에서 지지받고 그에 비해서 전 독서실은커녕 위에서 언급한 그 족쇄... 꼭 시험 합격한 사람들은 지잘난 맛에 사는데 그 합격의 80%는 오로지 공부만 할 수 있는 기회와 부모의 경제적 지원과 정신적 지지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불공평하고 매일 요양보호사+가정주부+공시생으로 사니까 정신병 걸리고 가끔 그냥 칼로 다 찌르고 나도 죽을까? 왜 나만 이렇게 고통스럽게 살아야 되지? 남들은 편하게 공부하고 합격해놓고 해외여행 가고 온갖 보상을 받고 이제 근무하면서 직장일만 신경쓰면 되는데 왜 나는 그 고통스러운 삶을 이겨내고 겨우겨우 합격했다 쳐도 내가 집안을 다 책임져야 하고 거기다 내 인생에다가 홀아버지 노후까지 책임져야 하고 남들처럼 해외여행은커녕 매일밤 경련하고 대소변 씻겨주고 이불빨고 이러고 사는 건 합격해도 똑같은 일상이고 직업은 그저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퇴근하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뿐더러 내 삶은 결국 고통으로 수렴한다고 생각하니 참 눈물이 납니다. 더군다나 여자들이 군대 안 가고 꿀빨면서 2년간 공부하는 동안 군대 갔다오니 나이는 차고 없는 형편에 취업 빨리하라고 재촉도 받네요... 그 몇 만원 호봉 차라리 안 받을 테니 2년동안 먼저 공부하고 합격하는 게 훨씬 유리하죠,,,
어떻게든 살아가 집니다. 해양조선 10년 설계했어요. 그래도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니 경력단절 4년이네요. 이제 그쪽으론 전망이 없어보여 간호대 진학하려합니다. 돈이요? 없어요. 아이돌보는거요? 양가 모두 멀어요. 그치만 갑니다! 어찌됐건 합니다! 잘되리라 생각하고 가렵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화이팅!!!!!
전 운이 좋게 삼수에 교직에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전 이를 포기하지 못한 이유가 대학교 4년 군대 2년 임용 2년을 전공만 보다가 보니 다른 직종을 할 수 있는 자신이 없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아는건 전공 하나 뿐이라서 이 길을 고집한것 같아요. 이 길을 선택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결심이 필요 하셨을텐데 대단하세요... 행복하시다니 다행이구요. 앞으로의 삶을 응원할게요!
![전국의 모든 고시생들을 오열하게 만든, 너무 현실적이여서 소름돋는 영화 [200만뷰]](http://i.ytimg.com/vi/Jk0n1Bn9R8M/mqdefault.jpg)
![[법륜스님 즉문즉설 제1055회] 5년 동안 공무원 시험에 떨어진 후 지금은 목표를 잃었어요](/img/1.gif)
중학생때부터 25살까지 교사라는 꿈을 보고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놓아줬죠
진짜 말도 안되겠지만 살기위해 임용이라는 꿈을 포기했습니다
아직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사립시험은 생각 안하시나요?
@@jiukim27 사립도 어려워요. ㅋㅋ
혹시 무슨 과목이죠?.?
@라라Elin 모든 사립이 그런건 아니에요
@@hyeok3883 아닌 곳도 있겠지만 근데 대부분 돈과 빽입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생각합니다.
저는 8번 시험만에 합격하긴 했지만, 계속 안 되었다면 다른 길을 찾았을 겁니다.
때론 새로운 길이 나에게 맞는 길일 수도 있으니,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하겠습니다!
시험에는 합격자, 불합격자가 있지만, 인생에는 합격자, 불합격자가 없다는 말이 와 닿네요 선생님.! 너무 멋진 말 같아요. 그 동안의 시간이 언젠가를 위한 토대를 다지는 시간이었을 거에요. 좋은 영상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아쉽고 분해서.. 이맘을 버리고 그만두게 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 놓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그 시간들이 버려지는 시간이 아니라.. 발판이 되어 줄거예요.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네♡ 그 시간이 헛되지않게 지금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것같아요:)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HH-dn5nx 혹시 브금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3년 공부하고 치웠습니다....아직도 공무원에 대한 워라벨 환상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는데....너무 안타깝네요...우리가 어렸을 때 배움을 주신 선생님들은 다 경쟁을 이기고 온 사람, 또는 졸업만하면 선생이 될 수 있는 구세대 사람으로써 노력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고 실패하면 노력의 차이, 의지의 차이 때문이라고 항상 합리화하셔서 그런지 공시생의 삶이 얼마나 위험한지 다들 잘 모르고 시작하는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맞아요ㅜㅜ
기출문제 몇번 풀고 쉽게 도전할 시험은 아닌 것같아요ㅜㅜ
새로운 길로 도전하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ㅜㅜ
새로운 도전, 응원할게요!
지금은 노력도 노력이지만 티오가 줄어드는 추세라 되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구조적인 문제이니 개인의 역량으로 원인을 돌리는 것도 오류가 많구요. 다른 길을 선택하신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티오가 계속 줄더라구요 ㅜㅜ 학생 수가 줄고 있는.. 사회적인 문제도 있구요.. ㅜ 시험 준비하고 계신다면 꼭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무언가를 포기한다는것도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것이라 생각합니다.. 만렙언니 수고하셨어요! 만렙언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
G.E님의 밝은 미래도 응원할게요:)
이렇게 유능한 인재가 오랜시간 다 내려놓고 몰두하는데도 안되는 시험은 ., 정말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네요 ..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난 40대에 도전 ,7년차 고시생이네요. 결혼도 미루고 시작한 시험. 결국 결혼도 못하고 시험도 포기상태. 그래도 인생은 계속되네요. 이젠 서서히 교사 꿈도 포기상태. 대신 선택한 싱글의 삶. 받아들이고 살아갑니다. 얻은게 있다면 젊은 마음, 잃은 것은 결혼. 출산. 육아. 등 평범한 삶이네요.. 요즘 비혼자가 많다는 이유로 조금 위안 받으며 살아가요~~ 그래도 앞으로 삶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긍정적으로 살아 갑니다.
@@Fubaooog9936 안녕하세요. 뭐하고 하기에 조심스럽네요. 그래도 말씀드리면 꿈을 찾으라 조언하고 싶네요. 대신 임용준비에 기간을 정하고 안되면 차선책을 마련하라고 하고 싶네요. 35쯤에 졸업하시니 2~3년 정도는 공부에 집중한다고 하고 37~8에는 꼭 붙는다는 마음으로요. 선생님의 성별을 모르는데 왠지 남성분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중등학교에는 남자 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1차만 합격하면 승산이 높거든요. 대신 진짜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안되면 기간제 하시면서 차후를 보라고 하고 싶어요. 솔직히 30대에 준비하면 차라리 상담이나 공무원 준비가 어떨가 하는데요 후회하시면 꿈을 찾아가셔야죠. 본인 성격과 현실 상황 잘 고려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래요. 그럼 건투를 빌어요
@@Fubaooog9936 참. 공립말고도 사립이 많으니 그쪽도 꾸준히 지원해 보세요. 대신 나이가 적을스록 유리하니 계획 잘 세우시고요.
40대ㄷㄷㅋ..
오랜시간 시험을 친 장수생인데 자꾸 시험에떨어질때마다 점점 인생의 실패자처럼 느껴지더라구요..,진짜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럴 용기조차없었고, 1달 반정도를 쉬면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공부 해볼 힘이 나서 1년 열심히했는데- 올해도 어려울 거 같네요! 저도 이제 할만큼 했다싶어서 다른쪽으로 눈을돌릴까싶은데 이 영상이 조금 힘이되었습니다. 제가 취업을한다면 나이가 비슷할거같기도 하구요😅 오랜 임용실패가 자신감을 참 낮아지게 만드는것 같아요...
임용이랑 관련 없는 이야기긴 하지만 ,, 혹시 대학교 삼수하면 인생이 큰일날까요 ㅜ 삼수해야 될거 같은데 인생이 망할까봐 무섭거든요 ,,
@@마멜-b3g 아니용..인생 절대로 안망해요!! 내 삶이잖아요, 누가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니고 뭐라고 할 자격도 없어요. 남들 시선 신경쓰지말고 자기가 하고싶은 것 하세요! 한번 더 도전하는거 뭐 어때요! 수능친다고 수고많았어요💕 조금 푹 쉬면서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면해요!
@@요호요호-m4k 임용 보셔서 그런지 말씀이 너무 따뜻하시네요 ㅠㅠ … 우연히 댓글을 봤는데 저보다 어른이신데 멋지게 받아들이시는게 너무 멋있으세요 .. 취업 나이가 아니다보니 삼수해서 대학가면 취업도 못하고 인생 다 망하는줄 알았거든요 .. 이런거 물어볼곳도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역사 임용3번번낙방햇어요 2학년3학년때부터 열심히햇다면 이라는분 있지만 4학년 (본격적으로는)재수때 부터 빡공하고 삼수까지치고 깔끔히포기햇습니다. 다른사회과목과다르게 경쟁률 줄어들기미도 안보이고 점수가 낮은커트지역 턱걸이합격 할정도나오더라구요 그리고역사같은경우는 강원도나 제주도제주도도 커트가 똑같아서 복불복이에요 1차턱걸이돼도 2차 에서 통과할지 미지수고 오래하는 선배후배들 많은데 ㅜ 근데 대입 임용까지 공부하고 얻은게없어서 솔직히 지치는건 사실이에요ㅜ 30대접어들어서 눈치많이보이구요 솔직히 사립재단 화나고 공부하다 큰맘먹고 시간강사갔을때 다른선생님 다듣게경력이 없네라며 교무실에서 절 무안주던 교감쌤도 생각나고 많은 임고생들이 잇지만 이정도대우받을만한 인재들이 아닌데 전부 백수 만드는 국가가많이밉네요 그리고 성격도원래 친근하고활발하고 사람좋아햇는데 이젠 웬만하면 누구와도 말안섞게돼버렸어요 나이는먹고살은찌고 아픈데는생기고 국가는 예비군 오라고만 하고 정말 자살충동생기더라구요 가족의기대부응못햇는거같고.. 국가가 너무나싫습니다. 솔직히 사립학교법1973년 만들어서 고려시대 공음전이랑 뭐가다릅니까 이사장 친족들은 프리패스교사입니다. 공부를덜잘해도 낮은대학사범대 교육대학원 등 기회는 무조건있고 소도시사는데 이사장 딸 사립학교에 혼자정교사입니다. 다른 20대선생님들 전부기간고 그냥 부모탓하기엔 우리부모님도 흙수저라서 고생많이하셔서 탓을못하겠습니다. 에휴 임고4수햇다시길래 괜히 저도울컥햇네요 쨋든 힘내세요!! 저도포기하고 마음은좀편해졋어요!
선생님 글에서 그동안 고생하셨던 시간이 보여서 저도 울컥했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어요.
시험공부하면서 성격도 몸도 예전과 달라져서 스트레스받고 가족의 기대에 부응 못하는 스트레스도 무시못하고..ㅜㅜ
고생하셨습니다.,.
선생님 아픈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의 인생은 밝고 빛이 나시길 바랄게요🙏
남 얘기가 아니라 제 얘기,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 가슴이 아프네요ㅜ
혹시 포기하고 뭐하고 지내시나요 ㅠㅠ
@@마멜-b3g편의점 일, 공공기관 기간제, 거쳐지금은 교육공무직 일해요~ 댓글들 보니 삼수하시는거같은데.. 사범대들어가시는거신가오??
@@josgoi8992 상경계 갑니다 !
저는 4년 서울 올인인데 초수 때는 강사가 저와 너무 안맞아서 1탈했고, 재수부터 최탈 -3~4점, 삼수 -.09최탈, 올해 1탈 했어요...
이 시험이 운이 너무 작용해서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참 힘들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준비하면 저렇게 뒤통수 치고, 가이드 라인도 없고 범위는 광범위 하고 참 너무 사람 피말리는 시험입니다 ㅠㅠ
그래도 저는 원래 교직에 관심이 없어서 이것저것 방황하다가 입문했던 터라 다른 길을 생각할 수 없네요 ㅠㅠ 떠나신 것도 참 대단한 용기인 것 같습니다.
이 세계에서 오래버틸수록 고립되고 현실감도 없어지고 참 와닿는 말이네요 ㅠㅠ 영상보고나서 너무 동감되어서 참 슬펐습니다.
ㅜㅜ흑흑
너무 공감입니다ㅜㅜ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혹시 지금은 뭐하고 지내시나요 ㅠ
@@마멜-b3g 지금은 최종합격해서 교사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로 봤어요
@@동현-v8q 혹시 실례 아니라면 잉슽하 여쭤바두 댈까요 ,, 이것저것 여쭤보고 싶은게 잇어서요 ㅠ
7:30 노래도 바뀌고 현재의 모습에 만족하는 모습이 나오니 제가 더 시원(?)한 기분이 드네요^^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위로 받을 것 같아요!
나로나무님😍감사합니다.
제가 암흑같은 생활할 때 ㅋㅋㅋ누가 조언 좀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많았거든요ㅜㅋ
이 영상이 많은 분께 도움되었으면 해요🙏
왜 자꾸 눈물이날까요 님의 솔직한 고백이 공감되고 힘이되어요
에고ㅜㅜ
그 맘 제가 아니 마음 아프네요.
제가 너무 솔직하게 말했나.. 싶기도 했는데..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험기간이 사람을 단단하게 만든다는 것은
정말인 것 같아요! 값진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매 순간 행복을 선택하실 것 같아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임용고시 합격이 왜 이리도 어려울까요? 졸업하고도 최하 2,3년을 공부해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나 슬픕니다. 제 주변에도 사범대 가는 자녀들이 있는데, 사범대 합격했다는 말에 축하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로 걱정이 앞서는 것 또한 사실이고 엄연한 현실입니다. 예로부터 선생님은 스승이라 부모님 만큼 귀하신 분들이었는데.... 예전 중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가정방문 하신다고 하셨을 때 저희 어머니께서 집 앞 골목길까지 깨끗하게 청소하신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큼 귀하고 높은 분들이었지요. 지금도 사회가 그렇게 귀하게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은 직업이기 전에 인생의 스승이신데 오로지 임용고시로 결과만 따지고 있으니.... 참으로 아픈 세상입니다.. 임용고시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들께 화이팅을 외칩니다. 화이팅
3수생 중등 임용 수학 1차 합격여부 기다리면서 2차 준비하다 이 영상을 발견했네요...
너무 공감도 되고 위안도 얻고 갑니다...ㅎㅎ 정말 고생 많으셨고 포기라는게 더 힘들고 대단한 결정이자 도전인것 같은데 대단하십니다!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결과 가지고 다시 돌아와서 댓글달고 싶네요ㅠㅠㅎㅎ
코로나가 갈수록 심해지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면서 공감도 많이 했고 문득 힘들었던 시간들도 떠올랐네요. 저 또한 영어 중등 임용 5년 준비했었던 사람입니다. 될것이라는 믿음으로 버텼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그 힘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좌절도 많이 하고 ... 결국은 이젠 정교사의 꿈은 접고 학원강사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일년에 한번있는 그 시험이 인생의 전부인줄 알았고 매번 좌절하고 우울감에 자존감이 바닥을 쳤었는데 .. 막상 다 내려놓고 그 세계에서 나와보니 그 길이 아니어도 되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 지금은 제가 하는 일이 너무 행복하고 힘은 들지만 그래도 보람도 많이 느끼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 5년의 시간을 지나면서 사회에서 낙오자가 되었고 .. 더이상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없을 것이다라는 행각에 ..많이 힘들어했었는데 .. ㅠㅠ
무언가를 포기할 때 그 순간 용기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지금 그 끈을 놓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멀리서나마 작은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시험준비를 하며 흘러버린 시간은 어쩔 수 없지만 , 이 사회에서 할수 있는 일은 분명 있고 임고가 아니더라도 행복할 수 있는 일상들이 있음을 기억하시고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 ..
공감합니다ㅜㅜ
맞아요 n수생중 열심히 안한사람 없어요ㅎㅎㅎ
화이팅입니다!
공감입니다ㅜㅜ
저는 사범대 새내기인데, 혹시 교사가 되지 못하더라도 취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까 마음이 조금 놓였어요. 물론 교사가 되어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요. 앞으로의 삶을 응원할게요! :)
네 감사합니다: ) 목표는 세워서 도전하시되 넘 부담갖지는 마세요♡
채연님 창창한 앞길, 저도 응원할게요!
ㅠㅠ보면서 울었네요... 앞날을 응원합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ㅜㅜ
제 이야기가 넘 가슴아프게 느끼셨나봐요ㅜㅜ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금 행복해요:) 잘 지내고있습니다😆
공감하면서 보다가 뒷부분에서 속이 사이다처럼 시~원해졌어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속이 다 시원하시죠 ㅎㅎㅎㅎ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포기할 수 있는 것도 정말 큰 용기인 것 같아요 고생하셨어요 ㅎㅎ 열심히 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받지 못하더라도 그 노력은 무시되지 않는 것 같아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
넘 멋잇어여 임용은 아니고 다른 시험 준비하려는데 큰 용기와 위로가 되었어요 저도 누님처럼 진정한 위너가 되고 싶네요ㅜ ㄱㅅ홧팅 글고 목소리 넘예쁘여요 ㅜㅜ
정말 이거 겪어보신분만 알죠..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인생 더 행복하시고 좋은 일 많길 바랄게요 행복하세요~
유튜브 보면서 울기는 처음이네요 60살이 되었지만 지난날의 고통으로 잠에서 놀라 깨어나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을 채용해야 우리나라 어린 세대들에 미래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4년의 열정을 불태우며 아이들을 가르치셨을 것 같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
임고생입니다. 공부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화이팅👑
선생님의 앞길은 임용이 아니더라도 꽃길이실거예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오랜 시험 준비로 힘든 시기에 이 영상 보게되어사 정말 힘이되네요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목소리에서 말투에서 선함과 따듯함이 느껴집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멋있어요 ❕❕ 솔직하고 담담하게 말할수 있는 이유는 진심이기때문이겠죠 응원하겠습니다 :) 화이팅
감사합니다 ♥️
저는 이제 임용에 진입하는 학생이에요...떨리고 두렵지만 어떻게든 노력 해볼게요😭😭
제가 하고 있는 생각들을 이야기 해주시네요..
단 한번도 올인해서 공부해보지 못해서 올해 안된다면, 내년 딱 1년 올인해서 공부해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저도 새로운 시작을 하려구요..
오늘부터 유튜브 부터 없애야 겠네요...
응원합니다:)
정말 가슴 절절이 옳은 말씀. 공감합니다.
당장의 결과가 안좋을지라도 훗날 돌이켜보면 좋은 결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항상 힘내시길 바랄께요!
네^^ 지금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보는 내내 ..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뭐라해야할까요 .. 먹먹? 아니 그것보다 울컥? 모르겠어요 .. 저도 정말 최선을 다해본 것 같아요. 4수였고, 이제는 떠나려고 생각중이에요.. 며칠동안 밥도 안넘어가고 눈물만 흐르는건 지난 4년의 시간이 정말 .. 제 스스로 한심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나도 이제 사람답게 살고싶다는 마음도 크구요.. 여전히 어찌해야할지 오리무중... 그래도 암튼 영상보고 저와 너무 똑같아서 응원하게 되네요 감사해요
선생님 힘내세요......
많이 고민해보면서 선생님 길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시험못친 임고생이라 눈물이 날라카네요.......멋지십니다
저 역시 계속된 낙방으로 다른 길을 택해야 하는 상황이에요ㅠㅠ 전 임용 준비만 하던 터라 어떻게 공공기관으로 방향을 잡으신건지 궁금해요..
제가 어떻게 취업했는지 영상 만들어봤어요
참고해보시고 질문있으시면 댓글주셔요
저도 초수 0.6점 재수 0.3점차이로 떨어지고 병에걸려서 일년을 일과 치료에 전념했어요... 떨어진것도 속상한데 수술을 2번이나 받고 건강까지 잃었으니까요ㅜㅜ
저는 정말 열심히 했는데 계속 떨어져서 너무 속상하고 힘들었지만 다시 털고 올해 삼수 시작했습니다... 올해 결과가 어떻게될진 모르겠지만.... ㅠㅠ후우.....
글쓴이님도 힘내시길 바래요!!
합격했습니다…ㅜㅜ
헐 너무 축하드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계속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영상 보면서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 저를 봅니다.최선을 다했기에 후회없이 나오신 모습을 보면 절로 존경심이 생깁니다.만렙언니님의 과거가 당신의 미래를 지켜줄거라 굳게 믿어요!늘 강건하시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나도 잘하는게 많은데 왜 계속 독서실에만
있어야 할까 ?
맘이 짠하네요ㅠ
아바라님 유튜브 일기를 보니 공무원 셤에 떨어져서
지금의 강사도 하시고 책도 내시는 아바라님이 존재하는거라고...
오히려 그때의 불합격에 감사한다고 하시네요~
더 단단해지셔서 지금 직장에 만족하신다니 해피엔딩이네요~^^
에공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다양한 걸 도전해보고 거기에서 교훈을 찾아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게 인생의 여정 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더 단단해졌으니 더 다양한 도전해보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고싶어요 :-)
유앤조이TV님의 말씀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정말 감사해요 *
기특하고대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24살에 대학 다시입학하고 졸업하고 4수하고 임용 합격해서 이제 9년차가 됐네요 ㅎ 조금만더해봤으면어땠을까 아쉬움이남습니다
괜찮습니다^^
더 많은 걸 얻었어요.
저도 임고 장수생이었어요..이번에 최종에서 불합하고 방황이 길었습니다ㅜㅜ..공부다시해야하나 생각하니 너무 책보기가 힘들더라구요..5년을 공부했거든요. 미련인지, 꿈이 뭔지.. 일자리도 다넣어봤는데 경력이 부족해서 일자리도 없고 너무 우울했는데 막상 내려놓고 일거리를 찾으니 많긴하더군요ㅜㅜ 지원했지만 서류탈했고, 그래도 뭔가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공부만했던 제가 누구나 다 있다는 컴퓨터 자격증부터 우선 따놓자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열심히 청춘을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참 잔인하다는거에 공감이 가요! 한템포님은 공공기관 지원시 자격증이나 영어성적 어느정도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취업시 나이가 걸리기도해서ㅠㅠ.. 한템포님 취업하실때 나이로 혹시 면접에서 물어보거나 했나요? 블라인드지만 좀 걸리는게 많습니당ㅠㅠ 영상보고 구독했어요! 담담히 한템포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위로가 됩니다
해바라기님께 제 이야기가 도움되었다니기뻐요.
오래준비하셔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셨을텐데 용기내서 새출발하시는 것 축하드려요.
저도 임고를 오래 준비해서 특별히 취업에 도움되는 자격증은 없었구요.
미천한 컴할자격증 정도밖에 없었어요.
공인영어성적도 만료되었구요.
일단 공기업들어가려면 취업시 자격증도 도움되겠지만 필기나 ncs를 잘 봐야할 것같아요.
블라인드채용은 면접시도 나이나 학력을 물어볼 수 없어요. 그래서 면접볼 때 동안 메이크업을 ㅎㅎㅎㅎ 하고갔어요 ㅎㅎ 같이 지원했던 20대 친구들이 또래인줄 알았다고 귀엽게 말해주더라구요.
내 약점을 넘 생각하지마시고
강점위주로 잘 준비해보셔요.
제가 본 임용고시 준비하신 분들은 문해력, 사고력, 창의력, 표현력이 뛰어난 것같아요. 그러니 선생님의 강점을 잘 활용하셔서 취뽀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혹시 이젠 뭐하고 지내시나요 ㅠ
공공기관에 취업하려면 또 시험처야 하나요?
네ㅜㅜ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취업해서 행복하시다니 정말 해피엔딩이네요.
세상에... 너무나 뭉클한 조언이네요...ㅠㅠ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 인생을 재밌게 만들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같이 재밌게 인생 살아용😊
임용고시 , 공무원시험 말고도 공공기관에 취업을 어떻게하셨는지 궁금해요.. 어떤기관이있는지도요..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심정입니다...
공공기관 채용사이트 보시고 사시는 지역에서 가까운 기관 채용에 도전해보세요.
혹시 과목에 대해 물어봐도될까요?어느과목이엇는지 궁금해서요 ㅠ
영어
@@성이름-d3d 어케알아 요
@@creator7706 다른댓글..
@@creator7706 영상 제대로 보셨나요? 나오는데ㅠ
궁금한게 임용고시 하시다가 포기하시는분들은 진로를 어디쪽으로 보통 다시 재설정하시나요??
평소에 항상 궁금하던부분이였어요!...
글쎄요..
제 주위 분들은 기간제 교사로 일하시면서 계속 임용고시 도전하시더라구요.
아니면 공무원쪽으로 돌려서 교육행정분야 시험 보시는 것같아요.
감사합니다 힘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하 임용 준비생인데 진짜 뭣같네요
1회 0.4점
2회 4점차
이런 쉬이* 인* ㅈ*네 아오 다던지고싶은생각...ㄱㅋㅋㅋㅋㅋ
경북왜캐 높은지 하...
ㅠㅠㅠㅠ 어렵죠.. 정말 ㅜㅜ
@@HH-dn5nx 네....
혹시 어떻게 들어가셨나요
,?
경북이 ..높으면...다른 권은 더 높으실텐데...? ㅋㅋㅋ 제주 가세요
저도 임용준비 재도전할까 생각했는데.저는.기회비용이라는게있네요 ㅜㅜ
공공기간도 관심있어서 그런데 어떻게 취직하셧나요??
공공기관 채용사이트 보고 지원했어요.
반갑네요 저도 영어 임용 3년 하다가 공공기관 취업한 사람입니다. 영어 지긋지긋했는데 요새는 영어 한마디도 안쓰는 게 아쉽네요. 영어 쓰는 공공기관으로 가셨나요?!^^
고생하셨습니다!
2년하고 1점차 떨어졌는데 그냥 빨리때려처야 할지 진짜 미친듯이 고민됩니다..
출구전략 세우셔서 나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면 합격할 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 길로 갈지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면 해요.
사실 이 부분은 누가 조언해줄 수 없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잘 되면 네 덕에 잘 되었어, 라고 말할 수 있지만 안되면... 서로 난감하거든요.
나의 능력, 가용할 수 있는 에너지등을 고려해서 합리적인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지나가던 사람인데요 저 2년차때 0.67점 차로 1차 떨어졌는데 3년때 최합해서 지금 2년차 입니다. 진지하게 고민하시고 현명한 결론 내리셨으면 좋겠습니다.
@@Julia-nf2pq 부모님 지원 받으며 올 공부하셨나요?? 저 공시생인데 홀아버지 대소변 씻겨주면서 밥3끼 차려주면서 물건 사용법 알려주고 매일 몸 굳을까봐 밖에 나가서 억지로 같이 운동하고 우울증 올까봐 항상 웃어주면서 말도 많이 걸어주고 거기서부터 설거지 빨래 밥하고 더럽게 가난한 형편과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서 이제 공부 시작이네요? 근데 과연 지쳐서 공부가 될까요? 또한 공부하기 싫은 날도 있기 마련인데 참 복잡한 마음이네요... 남들은 부모지원 받으며 차로 왔다갔다 태워주며 도시락도 싸주며 과일깎아서 주며 공부한다고 응원받고 부모 품에서 지지받고 그에 비해서 전 독서실은커녕 위에서 언급한 그 족쇄... 꼭 시험 합격한 사람들은 지잘난 맛에 사는데 그 합격의 80%는 오로지 공부만 할 수 있는 기회와 부모의 경제적 지원과 정신적 지지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불공평하고 매일 요양보호사+가정주부+공시생으로 사니까 정신병 걸리고 가끔 그냥 칼로 다 찌르고 나도 죽을까? 왜 나만 이렇게 고통스럽게 살아야 되지? 남들은 편하게 공부하고 합격해놓고 해외여행 가고 온갖 보상을 받고 이제 근무하면서 직장일만 신경쓰면 되는데 왜 나는 그 고통스러운 삶을 이겨내고 겨우겨우 합격했다 쳐도 내가 집안을 다 책임져야 하고 거기다 내 인생에다가 홀아버지 노후까지 책임져야 하고 남들처럼 해외여행은커녕 매일밤 경련하고 대소변 씻겨주고 이불빨고 이러고 사는 건 합격해도 똑같은 일상이고 직업은 그저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퇴근하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뿐더러 내 삶은 결국 고통으로 수렴한다고 생각하니 참 눈물이 납니다.
더군다나 여자들이 군대 안 가고 꿀빨면서 2년간 공부하는 동안 군대 갔다오니 나이는 차고 없는 형편에 취업 빨리하라고 재촉도 받네요... 그 몇 만원 호봉 차라리 안 받을 테니 2년동안 먼저 공부하고 합격하는 게 훨씬 유리하죠,,,
저도 너무 공감하면 봤네요. 혹시 공공기관 취업하실때 제한은 없으셨는지랑 어떻게 준비해서 합격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ㅜㅜ
요즘 공공기관은 블라인드 채용이라 제약없어요^^
어떻게든 살아가 집니다. 해양조선 10년 설계했어요. 그래도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니 경력단절 4년이네요. 이제 그쪽으론 전망이 없어보여 간호대 진학하려합니다. 돈이요? 없어요. 아이돌보는거요? 양가 모두 멀어요. 그치만 갑니다!
어찌됐건 합니다!
잘되리라 생각하고 가렵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화이팅!!!!!
간호대학이요?우와
쉽지않은 도전이셨을텐데 한발짝 나아가신 것에 정말 축하드려요
새로운 도전에 응원하고싶어요!!
잘 되실거예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저희 엄마가 좋아하는 구절이예요^^)
전 운이 좋게 삼수에 교직에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전 이를 포기하지 못한 이유가 대학교 4년 군대 2년 임용 2년을 전공만 보다가 보니 다른 직종을 할 수 있는 자신이 없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아는건 전공 하나 뿐이라서 이 길을 고집한것 같아요.
이 길을 선택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결심이 필요 하셨을텐데 대단하세요... 행복하시다니 다행이구요.
앞으로의 삶을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와 공공기관 축하해요!
저도 공무원 입니다
응원합니다
저도장수생임다. 에너지만땅 채우고 다시시작하세요. ㅈ올해43임다.
ㄷㄷ..대단하다
넘멋있네요..
임고 재수중인데 왜 자꾸 이런 알고리즘이....
저도 공시생인데 꼭 알고리즘이 그렇더라고요... 김덕배같은 인생 하자있는 애들이 멋도 모르고 시부리는 영상도 자주 보이고,,,,
ㅋㅋㅋ공감ㅋㅋㄱㅋ
혹시 임용고시를 그만뒀을 때 새로운일은 뭐가 있을까요..
저도 놓아주려다가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찾아보는데 쉽지가 않네요ㅠ
쉽게는 학원강사가 될 수 있겠고
사기업 공기업 취업이 될 수 있죠.
창업도 할 수 있구요.
전공과전혀다른 공공기관취업을 어떻게하셨나요?
이 브금 제목 알려주세요
공기업준비를 따로 하셔서 취직하신건가요?
어떤 임용고시 하셨어요??
영어래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홧팅 하는 일상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잘지내고있어요^^
선생님 과목이 어떻게되세요?
영어입니다
혹시 브금 뭔지 알 수 있을까요?
결혼하셨나용?
나이가어떻게되나요 지금은뭐하세요
영상보시면 지금 뭐하고있는지 나옵니다^^
그럼 공무원 시험 합격한건가요?
그런 것 같네요.
좀더 해보시지 저도 4전 5기해서 지금 현직에서 근무중입니다!!
아 ㅎㅎㅎㅎ
가슴 아픈 댓글이네요 ㅎㅎㅎㅎㅎ
하지만 제 선택에 후회 안해요:)
지금 행복해요^^
결국 유튭 ㅋㅋㅋㅋㅋㅋㅋ
뭘 쪼개
공공기관 정규직으로 잘 일하시고 있다는데 지가 보고싶은것만 보네.
남 깍아내리며 정신승리하지말고 본인 인생에 좀 더 신경쓰고 사세요.
불쌍하다^^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충분히 멋지고
충분히 용기있고
충분히 행복할
한템포님을 응원하고
좋은메세지에 힘받고 갑니당~^^
헤헷😍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메시지드릴 수 있게 열심히 살고 영상 찍어볼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