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w6g 다소 공격적으로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나름 동기부여 되라는 말씀이셨겠지만, 자살충동을 느낄정도로 정신이 불안한 상태의 사람에게 이런 비난이 섞인 조언은 도움되지 않아요. 오히려 불안한 생각을 충동질 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우울증의 가장 큰 증상은 무기력이에요. 왜 아무것도 안하냐 하지만 할수가 없는 거거든요. 응원까진 바라지 않으니까 비난하지 마세요.
저도 3년 가까이 공무원 공부를 했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노력을 해도 점수가 오르지 않아요... 하지만 19년도 20년도 떨어지고. 21년도도 내 성적을 보니 합격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물론 편입하고 자퇴도 했습니다. 부모님에게 경제적으로 피해를 준 것 같아서 정말 부모님에게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부모님하고 같이 안 살지만 부모님얼굴을 볼때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너무 죄송스러워서요... 공무원 공부를 포기한다고 생각하니까 이제까지 해왔던게 아까워서 눈물이 납니다. 취업도 해보려고 했지만 그것 조차 코로나와 국가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고 보니까... 엄마가 공부열심히 하는데 밥걱정하실까봐 밥하고 반찬도 다 해줘서 가져다 줬는데 엄마가 해준 밥하고 반찬을 먹어도 이제 눈물이 납니다. 정말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 저와 같은 청년들이 많아서 이게 저만의 문제는 아니구나 이 사회의 문제이구나 싶기도 합니다.
chris님 안녕하세요. 공무원 시험이 참 잔인한 거 같아요. 누군가는 항상 떨어진다는게... 너무 자책하지마시고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꼭 공무원만이 인생에 정답은 아닌거 같아요. 이번 시험까지는 치루기로 마음먹으셨다면 일단은 열심히 공부해주시고 휴식도 취해주세요!!! 시험에 붙으면 분명 그 만큼 보답이 따를 겁니다. 안타깝게 불합격을 한다고 해도 세상에는 할 게 많이 있다고 합니다. 어느 방향을 택하시든 chris님의 앞날이 창창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소현세자님 안녕하세요. 옛날 무한도전에서 노홍철도 그러더라고요" 여러분 지금 공부하느라 힘드시죠, 사회나가면 더 힘들 겁니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확실히 인생은 고통의 연속인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찾도록 더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려고 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소현세자님도 이직 잘 하셔서 올해는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공시준비하다 나이찬 백수 된 사람 많다.. ㅜㅜ 그게 저에요.. 현재 28살 여자이구 3년 준비했어요 올해 시험 정리하고 간호조무사 학원 등록해서 실습나갓는데 일주일하고 때려쳤습니다.. 텃세 장난 아니더군요. 병동 간호조무사들 하녀체험 하고 왔습니다 ㅋㅋ 그래서 조리전공살려서 식품회사 준비하려고 컴활1급이랑 식품기사 준비하고 있어요 우리 힘내요 진짜 ㅎㅎ
힘든시기네요. 저도 6년간 공기업, 공무원시험 준비만 하다가 결국 그만두고, 가구 공장 알바하고, 여기저기 단기간 일하면서 자기자신을 돌아봤죠. 결국은 제가 열심히 안해서 그런것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지금은 일반회사 다녀면서도 퇴근후 공무원 공부를 하고 있어요. 여러분 힘내세요
정말 본인이 열심히 안해서 떨어졌다고 생각하세요?...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실패를 귀인시키면 핑계를 댄다는 식의 인식 때문에 힘든 사람들이 전부 자기자신 탓만 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화가나네요...분명히 사회적인 요인때문에 지금의 세대가 힘든게 맞는데...모두 힘내세요! 청년세대 파이팅입니다!
인생이 일시정지된 것 같은 느낌 공감되네요. 뭔가 내 인생은 20살 2월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완전히 멈춰버린 느낌.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로 아무것도 성장하지도 나아지지도 않은 그대로인 느낌. 같은 92년생에 비슷한 처지라 구구절절 공감하고 갑니다. 우리의 20대는 혼란과 불안과 아무것도 남지 않은 공부의 연속이었지만 다가올 30대는 설령 남들이 모두 20대를 그리워하더라도 우리에겐 다신 돌아가고 싶지 않을 만큼 더 행복하고 보람있는 나날이 되길.
구옥시님? 50인생의 선배로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공부하고 실패하니 남는게 없다고 느껴지시나봐요..바보같은 생각입니다.. 지금 느끼는 쓰라린 패배감.... 이게 얼마나 큰 인생공부인데요...말씀하시는거.들어보니 참 차분하고 멀해도 잘하실거 같아요..부디 힘냅시다..듣다보니 좀 울컥해서 글 남깁니다.. 잘할수 있고 잘될수 있습니다. 진심 응원합니다..
31살입니다. 제가 항상 느끼는게 딱 2살만 어렸으면 하는 생각이에요.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저도 코로나 여파로 가게를 정리하고 수능을 응시했던 사람이지만 올해 국어가 잘 안풀려서 내년에 재도전 생각중입니다. 물론 본인의 상황이 잘 안되면 주변에 잘나가는 사람들 상황만 눈에 들어오게 마련이지만 제가 아는 저보다 나이 많은 형님들도 30대 중후반에 개인사업이나 가게일 같은거 다 잘 안돼서 빚만 떠안고 접은 경우 수두룩합니다. '20대때 ~~를 꼭 해야한다' 정해진게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20대에 신나게 놀 수도 있고, 열심히 회사를 다니고 일을 하면서 돈을 모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20대의 인생에서 가장 빛날 나이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좇아서 가장 뜨겁게 불타는 것 또한 인생에 있어서 두번다시 없을 귀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놀거나 돈을 버는 것 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요. 구욱시님은 20대에 그렇게 가장 뜨겁게 불타오르셨었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되시든 그 경험이 남은 수십년의 인생에서 훌륭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남들이 뭐 한다더라' 라는 말에 많이 신경쓰지 마세요. 그들 나름대로의 고충 또한 분명히 존재할 뿐더러, 심지어는 사실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히 남에게 보여지는 것이 중요해서 거짓말로 꾸며내는 경우도 많아요. 본인의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사시다 보면 언젠간 남이 부러워하는 삶이 되실 겁니다. 화이팅하세요!
민철님 댓글 감사합니다. 장문의 글 속에 좋은 말들이 매우 많이 있네요. 민철님 말씀대로 남들이 뭐라하는 것에 신경을 덜 쓸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앞으로는 제가 행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지를 먼저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버린 4년이라는 시간이 단순히 버려진 시간이 아닌 좋은 경험이 되도록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겠습니다.이렇게 좋은 말씀을 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민철님도 재도전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한명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 사람들은 다 앞으로 전진하는 거 같은데 저 혼자만 멈춰있는 거 같은 기분이 많이 들었어요.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까 제가 그런생각을 하면 할 수록 더 그렇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먹고 지내려고 했어요. 한명님께서도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보시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답글을 씁니다.. 현실적으로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이 시기를 잘 견디고 내년에는 행복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28 취준생인 저도 깊은 공감이 가네요. 주변 친구들, 동기들은 하나 둘 안정적인 직장을 갖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저라는 사람의 존재를 부정하게 되는 것 같고 참 힘든 시기인 것 같아요. 그럼에도 용기를 잃지 않으려고 해요. 단지 남들과 속도가 다를 뿐이라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면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제가 서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같이 힘내요. 웃으면서..😀
안녕..동갑이야.. 말 놓을게.. 여자인데 현실적인 문제로 나도 다시 시작하구 있어. 알바부터 시작하려고 오늘도 알아보고 왔어. 요새 알바자리도 구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그 말을 새삼 느껴.. 그래도 연락 오는 알바도 있었고, 일을 하나 시작했어. 더 알아보고 다니는데 한없이 그냥 우울할 때가 하루에 몇번씩 오더라고.......ㅎㅎ 취업 어떻게하지?.. 나 어떻게 살지?그런 생각.... 지금은 물류 알바도 할 것 같고, 기술적인 일 배우고 싶어서 알아보는 중이야. 살도 쪄서 운동도 다시 시작할거고. 그래도 ‘내년 여름에는 나 자신에게 당당한 모습으로 살자.’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버티는 것 같아. 친구야 같이 힘내자. 진심으로 응원할게. 92 화이팅.
감사합니다. 저랑 동갑이네요 Rio Lee님께서 말을 놓으셨으니 저도 말을 놓을게요. '내년 여름에는 나 자신에게 당당한 모습으로 살자'라고 했는데 나도 그랬으면 좋겠어. 그래서 오늘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이야. 일도 하나 시작했다고 했는데 다행이다. 그렇게 차근 차근 앞으로 나아가면 언젠가는 행복해지겠지?? 나는 그렇게 생각해. 29살 아홉수.. 앞자리가 바뀌니 불안한 마음이 좀 더 생기는 거 같기도 해. 그래도 우리 한번 힘을 내보자!! 그리고 내 영상을 보고 댓글을 달아주어서 정말 고마워. 코로나 조심하고 내년에는 좋은 일만 있을거야 화이팅!!!
나도 92 여자인데 비슷한 처지네 ㅋㅋ 공시는 아니지만 시험공부하다가 아무 직장생활도 못해보고 벌써 이런 나이라니. 요즘은 그냥 동갑이라는 말만 봐도 힘이 되고 반가운 느낌이다. 나도 요즘 물류알바 생각중이야. 다른것보다 내가 앞으로 뭘 하든 스스로 벌어서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자기효능감을 가져보고 싶어. 힘내자 화팅화팅!
좋은친구뒀네요. 현실적으로 얘기를 해준 사람입니다. 그런 쓴소리를 하는 친구를 멀리하지마세요. 꼭 친구라는 관계가 공감하는데 그치기만 한다면 발전이 없어요. 진정한 친구니까 님과의 관계를 걸고 쓴소리를 할 수 있는거예요. 친구한테 현실적인 소릴들었다고 존심이 뭉개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험떨어지고 허송세월보내는게 진짜 자존심이 뭉개지는 거지요. 지금이라도 지음을 찾길 바랍니다.
저도 92년생 이고 5-6년 준비하고 중간에 7년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우울증에 걸렸는데 공시는 결국 그만두었고 우울증은 나았어요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났지만 시집갈 나이가 지났는데 모아둔 돈도 하나도 없고 직업도 찾지 못했어요 막막한 상황이지만 하루빨리 제 자리를 찾고싶어요 요즘은
제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나이가 28살. 20살부터 28살까지 정말 눈물 낫습니다.(이 세상에 없는 흙수저;; 대학4면 백수2년 알바 쉰날이 없었던거 같네요..) 힘내세요. 영상보니 백수당시가 너무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공감됩니다.지금은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잘살게 될겁니다. 응원합니다.
동갑이네요. 제 주변에는 취업이 힘들다 힘들다 해도 다 빨리 좋은 직장에 턱턱 들어간 친구들이 많아서 더 제가 작아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다들 이제 자리도 잡고 좋은 짝 만나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는거 같은데 나만 뒤쳐진 기분들고.. 일도 관두고 공부하는게 인생을 더 길게 보고 나를 위한 투자를 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 싶고.. 정말 어떤 심정일지 공감해요ㅠㅠ 내년부터 잘 풀리면 좋겠네요.. 원숭이띠 파이팅!
현이님 댓글 감사합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일하는 주변 지인들과 자신을 비교하게 되고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생각들이 절대 저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곤 했습니다. 현이님!!!! 화이팅 하시고 그런 부정적인 생각들을 줄이시도록 노력해보세요~ㅎㅎ 공부할 때 하더라도 휴식도 취하시고, 쉴 때는 하고싶은 거 하시면서 스트레스 조절해나가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공시나 전문직 준비 10년차는 실제로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게는 5,6년하고 서른 넘어서 취직 안되고 우울증 오고 히끼꼬모리 돼서 잠적하다가 어디 중소기업 취직하거나 소리 소문없이 삽니다. 게중에서 결국 살길은 이길뿐이다 하고 다시 시험준비하면서 10년되는 사람이 간혹 있는것 같습니다.
올해 29 93년생입니다. 공무원.... 정말 공무원밖에 답이 없는 그런 세상ㅇ 된 것 같아서 같은 동년배로서 너무 짜증나고 원망스러워요... 잠시 쉬어가는건 어떨까요? 성과가 없다고 해도 노력을 안했다는건 아니지 않나요.... 성과랑 노력이랑 연관짓지 마세요 ㅠㅠ 노력한건 노력한겁니다 몇개월 아니면 몇년 푹 쉬시고 다시 찬찬히 길을 다시 생각해보세요 힘내세요
학생님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공시 열풍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네요. 그 만큼 청년들이 힘들기도 한 것 같고요. 그리고 학생님 말씀처럼 올해 초까지는 유튜브도 하면서 자기계발도 조금씩 하면서 쉬어가려고 합니다.!! 응원 감사해요~ 학생님도 올해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왜 떨어졌는지 잘 알고 잇네요.. 공부를 떠나서 이거아니면 저거 직렬바꾸듯이 그렇게 맛만보고 철새처럼 옮겨다니는 습관은 인생에서 절대 좋지않은거 같아요 공시생 안하고 직장들어갓다고 쳐도 매번 일년도 안되서 그만두고 이직 매년 알아보고 그랫을듯.. 직장뿐만 아니라 투자 부동산 및 주식 도 그런 마인드면 본전도 못찾습니다 비난이 아니라 저도 똑같이 시행착오 겪어본거에요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우직해야합니다 힘내세요
31살에 회사 나오게 돼서 그때부터 알바니 작은 회사니 다니며 6년만에 올해 합격했습니다. 떨어질 때마다 항상 구욱시님처럼 고비가 왔었는데 그래도 합격하면 앞으로도 앞으로지만 은퇴 후에도 어느정도 보장되겠다는 그것 하나만으로 버티며 공부했습니다. 37살에 합격해서 가족들 앞에서는 늦어서 미안하다고 웃으면서 얘기했지만 뒤로 아무도 안 볼 때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 기쁨 꼭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기쁨일 수도 있겠지만 영상 편집에 재미가 있다고 하시니 점점 멋지게 편집되어지는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올해 29인데 우체국 공무원 시험을 보려하는데 공부 아직도 안하고 있고 그 직업도 솔직히 엄마가 하라 권하셨고 ㅈㄴ 하기 싫은데 딱히 다른 하고싶은 일도 없고 나이는 먹고 돈은 벌어야 하고.. 공부법 찾아보면서 각잡고 해보려해도 내가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이랬는데 영상 보면서 너무 공감가고 마음이 참.. 영상 감사합니다ㅠ
저도 경찰시험 준비한답시고 7년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 다음시험부터는 과목개편이 있다고하고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일단 이력서부터 넣어보고 마지막 시험준비를 하던중 지원한 회사에 합격하여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구욱시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공무원 아니어도 길은 많습니다 . 경찰공무원 아니면 안돼 이런머저리같은 생각하다가 저의 20대 꽃다운 7년이란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용기를 가지고 두들기면 훗날 좋은일이 있을겁니다 .
2시 반까지 공부하고 누워서 포기라고 치니까 이 영상이 나왔네요.. 저도 제 인생 좀 날려먹었어요 어릴때부터 우울증에 한시라도 살고싶었던 적이 없었어요 하루종일 죽고싶다 누가 나 좀 죽여줬으면 외치며 살았어요 그러면서도 몇 번의 죽을위기를 넘기면서 느낀게 나는 왜 살지였어요 인생자체가 지옥인데 죽지못한다면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야했어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분야를 시작했지만 일은 꼬일대로 꼬였어요. 대학도 안 가고. 아니 오히려 가고싶지 않았어요 초중고 모두 다 적응하지 못했고 고통밖에 없는 학창시절을 보냈기때문에 대학이란 곳이 두려웠고 백이면 백 적응 못할게 뻔했거든요 다행이 대학을 따지지 않는 분야라 저 혼자 공부하면서 결국 제가 원하는걸 이루나 했지만 그건 저랑 너무나도 안 맞는 직업이더라구요 모든걸 정리하고 다시 본연의 나로 되돌아오자 우울증에 일년동안 자해를 했고 약을 몽땅 삼키고 불면증약 복용으로 환각을 봤고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했어요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7년 동안.., 결론의 저는 지금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았고요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다행이 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 등등 많이 호전된 상태가 됐어요 제가 늦었다는거 잘 알지만 그래도.. 정말로 가슴뛰는 일을 만났으니까 잘된거겠죠 모두들 화이팅합시다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ㅋㅋ
수정님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결국엔 좋아하는 일을 찾으셨다니 정말로 다행이네요. 건강도 많이 호전되었다고 하시니까 더더욱 다행이네요. 올해는 원하는 바 모두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정님께서 화이팅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는데요 저 또한 수정님께 화이팅 메시지를 보내고 싶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그런 친구는 멀리하세요.. 제가 40대인데 님 나이가 너무 부럽습니다..인생은 깁니다..지금의 모습이 끝이 아닙니다..그리고 아닐때는 접는 것도 용기이고 방법일 수 있습니다..목소리나 발성이 좋으시네요..듣기 좋네요..성우나..책읽기..편지 읽기..심신안정으로 재능이 있으신거 같아요.. 그리고 인생은 마라톤이지..100미터가 아닙니다...응원합니다★♥
4년이면 대학 한번 더 갈 수 있는 시간이네요... 공무원이 쉽지 않죠. 고등학생때도 반에서 1,2등 못 했는데, 전국의 공무원 도전자들하고 붙어서 1등 하기 쉽겠습니까? 저도 공부만 하다 허리 나갔네요. 의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깨닫습니다. 무슨 일을 하시던 포기하지 않으면 빛을 보실겁니다.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고, 우울은 버리시고 되도록 희망차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92년생이에요 반가워요~ 저도공무원준비하다가 벽에 부딪혀 포기했습니다. 동창모임에 가니 친구가 너공부못하잖아?하던그표정이 아직도생생하네요. 정말 오랜만에 봤음에도 불구하고요..공부를 하는입장에서 그런소리를 들으니 정말 화났지만 저도 꾹참았습니다. 운좋게 다른 회사에 합격했어요 다른일 잘 될때까지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몸 건강 잘챙기세요.
난 중졸인데 고졸은 검정고시로 했고, 주유소알바하면서 재미삼아 공시준비해서 만 12년만에 행정공무원합격했는데 나이가 이미 30대중반이야 ㅋㅋ 남들은 1-2년해보고 안되면 접는데 난 그냥 어차피 할게 없으니까 주유소알바하면서 숙식하면서 남는시간 독서실다니면서 하는시늉하다보니 누적되어 점점 더 효율이 올라서 나중에 합격할즈음엔 필기노트랑 기출문제집 그다음 시중에 나온 모의고사만 겁나게 풀고 시험장갔는데 합격하더라고.. 나이를 많이 먹고 합격하니까 주변에서 별로 안좋게 보는것도 있는데, 난 주유소알바하다 행정공무원으로 신분 업그레이드되니까 난 좋드라구 ㅋㅋ 사람마다 이게 행복하려면 눈높이가 낮으면서 현실이 높아질때 행복해지더라구... 눈높이는 5급정도인데 9급인 사람들은 견디질 못하고 많이들 관두더라. 근데 어딜가도 그런사람들은 못버텨~ 다 믿는구석이 있드라. 집안이 좋다거나 일안해도 먹고살만한 것들이 있고 믿는구석이 있으니까 좀 안맞고 힘들면 때려치고 나가더라~.솔직히 난 부모한번도 본적없는 고아원 보육원출신인데 친구들 보면 백지상태에서 시작해서 안된다하는 애들 많이 봤는데... 그거 다 인내력이 부족해서그래. 난 진짜 순도 100프로 백지상태에서 시작했다. 물론 시간이 많이 걸렸지. 초등학교 영어책부터 사서 공부했으니까 ㅋㅋㅋ 중요한건 20대부터 시작하면 아무리 못해도 30대엔 끝을 낼수 있어. 바보천치만 아니면 할수있다. 난 그렇게 믿는다. 물론 늦게 합격하면 뽀대도 안나고 모양도 안나오지만,그래도 하층민이라면 어차피 합격못하면 인생 노답 종치는건데 늦게라도 붙으면 그게 어디야. 정년도 65세까지 늘어날텐데 남들은 40에 짤려서 겔겔거리는데 늦게라도 붙으면 남은여생은 생존걱정은 끝나잖아. 그게 굉장히 큰거야. 고생을 안해보니 그게 얼마나 큰지를 모르는거지. 암튼 한두번 보고 접고 안할거면 에초에 공시바닥에 들어오질 마라. 그냥 노가대나 뛰어라.
와 이 영상본지 벌써 2년전이네요 그때 당시 처음 사귄 여자친구와 2년동안 연애하다가 헤어지고(우울증) + 3학년 겨울방학 (취준 스트레스) 였었는데 지금은 중견방산업체 다니고 있네용~! 이 영상 보면 그때 우울했던 내 자신이 생각나네요 구욱시님도 발전하시는 모습 보니까 정말 시간이 약인거 같습니당 그 순간 힘들지만 지나고보면 다 추억이듯하네용 구욱시님 감사합니당
열심히라는 기준이 참 가혹한것같아요. 개인이 느끼는 힘듦이랑은 또 다른 것같아요. 저도 공부 손 놓은지 오래되서 요즘 하루 5시간 이상만 잡중해서 공부해도 뿌듯한데, 지속적으로 공부해온 친구는 하루에 9시간이상을 익숙하니까 힘들지 않게하더라고요. 그 친구에게 열심히 했다!는 말 그래도 하루종일 밥시간 이외에는 다 공부하는 거라는 점에서 많은 걸 느꼈습니다. 결국 무엇이든 쏟아부은 총 시간의 문제인 것같아요. 한국인들 다 너무 열심히 살아서 문제... 무한 경쟁인 현실도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자책마시고 같이 힘내여
저는 구욱시님보다 형인데요. 그래서 그냥 말 편하게 할게요. 저는 전문직이 꿈이어서 준비를 했고, 합격을 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실직하였고, 더이상 업계에서는 희망이 없다고 판단해 분야를 바꿔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전문직 준비를 한 경험이 있으니까 공부를 잘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저도 실패도 있었고 좌절도 있었어요 길 가다가 그냥 눈물이 나왔던 적도 있구요. 그러나 구욱시님과 다른 한가지는 저는 그 직업을 희망한 순간부터 10년간을 그 꿈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웬만하면 그냥 이런 삶도 있구나 하고 넘어갔었을텐데 구욱시님이 진솔하게 말했으니까 저도 뭔가 도움이 되는 말을 하고 싶어서 남기면, 일단 구욱시님은 끈기가 너무 없어요. 어느 직렬 하나만 파고들어도 부족한데 안될 것 같으니까 바꾸고, 또 바꾸고, 또 바꾸고... 안되면 되게 하던가, 안될 것 같으니까 포기하면 그거 준비한 시간은 그냥 날라가는거에요. 국시님, 인생에 시행착오도 있고 각자 다양한 삶을 살아가니까 뭐 그럴 수도 있는데, 시간은 유한합니다. 그 사이 부모님은 나이들어 가시구요. 내가 성공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인생역전도 해보고 싶어서 공시 준비한 거 아니에요? 그럼 좀 끈기를 가지세요. 도서관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나를 무시했다? 그럼 좀 열심히 해서 보란듯이 성공하던가요. 지금 25분짜리 영상은 그냥 자기 변명 밖에 안돼요. 뭐든 열심히 하는 건 좋은데 (4년을 열심히 살아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전략적으로 접근하세요. 너무 이거했다가 안되니 포기하고 이걸 반복하는 것 같아요. 아니면 한템포 쉬어도 좋으니, 내게 맞는 일은 뭔가, 내가 도전했을 때 좀 더 승산이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 좀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인생은 실전이라는 말이 있죠. 개천에서 용이 나고, 실패를 딛고 성공하는 일은 영화에서만 존재합니다. 왜냐면 현실에서는 100명이 도전하면 99명은 실패하고, 나머지 1명에게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니까, 다들 열심히만 하면,,,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구나 하는겁니다. 그런데 현실은요, 그냥 열심히만 하면 죽도 밥도 안돼요.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제가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느냐? 그건 아니구요. 저도 1년간 준비 끝에 다른 업계의 회사에 다니고 있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구욱시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진지하게 내가 잘하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걸 생각해보세요. 그게 유튜버여도 좋고, 뭐든 좋습니다. 그리고 그거만 파 보세요. 안된다고 포기하지 마시구요. 여행이 즐거운 여행이었냐, 그렇지 않았던 여행이었냐는 여행이 끝난 후에만 판단할 수 있는거에요. 지금 겪었던 많은 일들이 또 다른 길로 가기 위한 밑거름이었다고 생각하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시고 그걸 하나하나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개중에 잘된다 싶은 걸 죽어라 파보세요. 그러면 구욱시님이 원하는 곳에 도달해 있을겁니다. 너무 공격적으로, 꼰대같이 쓴 것 같은데 죄송하고, 앞서 말씀드렸지만, 진솔하게 이야기 해 주셔서 저도 부족하지만 제가 실패하고 깨달은 걸 좀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저 지나가는 사람이지만, 구욱시님의 여정을 응원할게요.
올해 6월에 전역한 직업군인입니다. 저는 구욱시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저와 많이 겹쳐서 너무 공감이 되기도 하면서 자극이 되었어요.. 자격지심에 흔들리고 무너지려고 했지만 타인의 시선에서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지금은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구욱시님도 항상 흔들리지 않고 다른 사람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는 그런 굳건한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화이팅하시고 스스로를 다독여주세요
34살에 삶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고 기존사무직 나와 자격증따서 다른 업종 무경력 신입으로 입사했습니다.. 경력3년쌓고 난후 지금은 더 안정적이고 싶어서 38살 올해 공시준비합니다..공무원들과 일해보니 정말 힘들어보이긴하던데 나이더먹기전에 안정적인 일하고싶어서요. 38살인 저도 새로 공부해요..32만되도 좋겠어요..
댓글같은거 잘 안남기는데 형(난 올해29)과 내가 걸어온길이 너무나 똑같아서 눈감으면서, 누구보다 공감하면서 25분 잘 들었어..내삶이 95% 옮겨진듯한 영상이었어.난 대학도 안다니고 군제대하자 마자 준비했으니 6년차네..나도 작년20년을 마지막으로 끝냈어. 지금은 21년 폴리텍대학 신입생으로 들어갈 예정이야.난 경찰이 좋아서 준비했는데 경찰만봤는데 결국 포기했지 이제는 몇년을 더해도 합격할 자신이없더라고..그래서 부모님 조언에 따라 대학들어가~내 의지는 아니지만, 부모님도 기다려주실만큼 기다려줬으니 이제는 따라야지. 우리 힘내자 형 응원할께 살면서 한두번은 기회가 오겠지.. 기회잡을라면 준비가 되어있어야하니 그 준비하러 가볼께.
잘될꺼야 잘되고싶다님!!! 큰 말 필요 없이 닉네임처럼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에너지 소모하고, 노력한 거 일단 박수쳐주고 싶어!!! 21년에 폴리텍 들어간다고 했는데 새로운 출발을 하는구나!!! 열심히 노력한다면 올해에 좋은 결과가 있을거니까 힘내고!! 기회가 왔을 때 잘 잡기 위해 우리 같이 노력해 보자!!! 응원한다. 새해 복 많이 받아!!!
제 주위 이야기로 하자면 학교에서 반에서 10등안 수능 2.3애가 9급일행준비했는데 계속 안되서 소방으로 바꿨더니 바로 합격했고 수능5이하 애가 한 3년정도 준비해서 경찰됐습니다 또 한친구는 수능안치뤄본 실업계나온친구인데 소방되고 저는 준비한지 6개월은 됐는데 하나같이 하는말이 빨리끝내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선생 잘만나야된다고 했습니다 수능 1.2등급이 준비하는것 똑같이 따라하면 무조건 떨어진다고도 말하고 아무튼 그만두는 것도 용기있는 일인데 공무원이 답은 아니더라고요 뭘하든 자기가 만족하면 되는데 기운내시고 잘 선택해서 원하고자 하는일 해보세요
저와 거의 비슷하게 살았네요 하지만 구욱시님이 저보다 더 빨리 정신(?)차리신 듯. 28살 공부 시작해서 허송세월보내다가 33살에 정신 차리고 34살에 합격했습니다. 전문대 나온 평균이하도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되긴 되더라구요...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앞으로 도전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응원합니다!
임용고시 3수 준비 중인 26살 취준생입니다. 예전에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사범대 진학과 임용 대비였지만, 어느 순간을 계기로 교직이 적성에 맞지 않을 것 같은데도 다른 거 할 게 없어서, 쌓은 스펙도 경험도 없으니까 고시를 공부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구욱시 님과 조금 닮은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아, 고시 공부라고는 해도 대학 때 공부보다 오히려 열심히 안 하고 있다는 점도 비슷하네요ㅎㅎ 사실 포기하고 싶은데 주변에서는 도전은 삼세번이라며 자꾸만 격려해주고, 무엇보다도 제가 포기를 하면서까지 뭘 딱히 하고 싶은 게 없는 상황인지라 현상 유지 욕구인지는 몰라도 올해 3수를 맞는 지금까지도 공부하는 시늉만 하고 있네요. 결코 상황이 좋지 않은 부모님의 경제력에 기대어 무기력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하루하루가 참 버겁고 내 존재가 비생산적이고 무가치하게 느껴지는 나날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이루거나 취업에 성공하는 주변인들의 소식이 가끔가다 들릴 때면 정말 열등감과 함께 저 밑바닥으로 가라앉는 느낌이었어요. 하다못해 정말 '최선'을 다해서 죽을 만큼 노력할 수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의욕도 체력도 공부 머리도 모두 잃어버린 지 오래라..... 실패 합리화와 핑계를 말하는 기술만 늘어가네요. 고작 두 번 낙방한 거 가지고 호들갑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불투명한 미래와 암담한 현실에서 느끼는 기분은 비슷할 거라고 믿고 싶어요. 이야기가 쓸데없이 길었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이 영상으로 정말 많은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는 거예요. 이 세상 어딘가에 나와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시험을 준비했던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 멋대로 제게 큰 위안이 됩니다. 25분을 멍하니 보고 있으면서 살짝 울었네요. 지금의 제 상황도 이 또한 지나가기를. 구욱시 님의 새로운 도전, 응원할게요. 좋은 영상 감사했습니다.
glitter님 댓글 감사합니다. 시험이 참 잔인한 거 같아요. 리스크가 너무나도 큰 거 같아요. 우울한 감정도 많이 생기고요. 저도 수험생활을 하면서 공부가 잘 되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고 다른 사람들이 잘나갈 때 배아프기도 했습니다. 이건 진짜 어쩔수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glitter님께 해드릴 말씀이 별로 없어서 아쉽네요.. 그냥 힘내라는 말씀말고는 딱히 떠올리지 않아서 죄송스럽네요. 힘내셔서 이번 시험에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시험이라는 게 위험부담도 많지만 합격하면 그 만큼 얻는 것도 많다고 생각해요. glitter님 말씀처럼 이 상황도 지나갈 겁니다. 화이팅 하시고요 응원해주신 만큼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야, 처음으로 진지한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다.. 우리가 늦었다면 늦은 나이라고 사람들이 그러지만 잘 찾아보면 아직 할 수 있는 것들이 존나 좀 많이 있어 진짜. 내 주변에도 공무원 공부 하시다가 33살 취업하신 분도 있고 코로나 때매 회사 그만둔 친구들도 있고 다양한데.. 인생이 순탄하게 보편적으로 정해진 틀에서만 살게 되는 건 아니잖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딱봐도 인성 좋을 것 같은데 가장 큰 무기다. 차근차근 배워보고 차근차근 100만원 200만원 모아보는거야. 4년 날린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누구보다 값진 인생의 경험이 될 거야. 2020년도 수고했다. 우리 모두 힘내자
댓글 감사합니다. 능글능글님 말씀처럼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모두가 다 순탄한 인생을 사는 거 같지는 않네요. 4년의 시간이 결과적으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장문의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앞으로 잘해볼게요!!! 능글능글님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동갑이네요 우리 화이팅 하자!!!
Doe님 안녕하세요. Die님 말씀처럼 시험이 나랑 안 맞는 건데도 패배주의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사람이 잘하는 게 있고 못하는 게 있는건 당연한데 시험같은 건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자기비하가 심해지더라고요.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이제는 과거의 기억들은 털어내고 더 열심히 살려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위로하려는 말이 아니라 진짜 100% 제 이야기입니다. 저는 학교도 안좋은곳 나왔고 스펙하나도 없었습니다. 뭔가에 강하게 이끌려서 31에 미치게 전공분야도 아닌것을 공부해서 결국 그 과목의 고등학교 선생이 34에 되었습니다. 20대이신분들,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30이 넘어가도 열정과 소질이 있는 분야를 찾으시면 됩니다. 찾지 못하더라도 한 분야만 계속 가시다보면 언젠간 희망이 보이기도 합니다. 부디 모두 힘네세요.
자기전에 듣고있는데 저랑 완전 비슷해서 그냥 눈물이 나네요..진짜 말그대로 제 인생은 멈춰있는것같고 사람들이랑 만나는것도 점차 두려워지는것같아요. 저도 좋아하는일은 따로 있지만 안정적이라는 조건 하나때문에 준비하고있는데 구욱시님은 뒤늦게라도 좋아하는일 하고있다니 앞으로 꽃길, 돈길만 걸으시길 바라요. 저도 내년엔 마음놓고 놀아보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2년정도 공시를 준비한 사람입니다 양상보는데 공감과 위로를 얻었네요😢 얼마전 밤미다 우는 제 자신을 보고 나를 스스로 돌아봐야 겠더라구요 그만큼 긴절하지도 않은 제 마음을 보고 새길을 알아보려 합니다..사실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우시는 모습을 보고 내가 불효를 하는거같아 마음이 안좋지만 제 인생이니 몇년 후 똑같은 고민을 할꺼같은 제 자신이 보여서 그만드려구요..
태상님 많이 힘드시죠??? 일단 가장 좋은 방법은 이번 시험에 붙는 거 같네요. 이번시험까지는 시험에만 집중하도록 하시고 그 후의 일들은 잠시 잊는게 어떨까요???? 쉬운거는 아니지만,,,, 일단 공부 열심히 하시고 시험에 붙으면 지금 갖고 계신 힘든 점들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혹여나 불합격을 하시더라도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시고 새로운 도전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hh님 감사해요. 이렇게 hh님의 댓글 한마디가 엄청나게 큰 위로가 됩니다. 한 편으로는 제가 제 영상을 보는 분들을 위로해 드리고 싶은데... 반대가 되니 고맙기도 하지만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앞으로는 더 노력해서 좋은 영상을 만들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공부하는 거 많이 힘드시죠?? 올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제 얘기 하시는줄 알았어요.. 준비한 기간도 비슷하고 나이도 내년 29고.. 국비지원 코딩학원 알아본거까지도 똑같네요 저는 웹디자인쪽으로 배우려고 발을 돌리긴했지만.. 아직도 싱숭생숭하고 하루 열두번도 더 어떻게살지 생각이 들지만 뭐라도 하다보면 길이 열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해보려고요 우리 둘다 힘내요!
좋은생각입니다 저와 같이 공무원 준비하던 동생도 지금 31살인데 국비로 인코딩 비슷한거? 배워서 홈페이지제작쪽 가서 일하고있어요 경기도에 일할 곳이 좀 많나보더라구요 지방에서 올라갔는데 만족하고 산답니다 ~ 그만둔건 중요하지않습니다 다시 어떤 일이든 시작할 수 있냐가 중요하죠~!
이번 시험을 마지막으로 공무원 준비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4년간 제가 뭘 한건지 잠도 안오고 한심해보이기까지 합니다.. 자존감은 바닥이고요 저랑 같은 마음, 같은 과정, 같은 상황을 겪으신거 같아서 울면서 들었습니다.. 이제 2개월 정도 모든걸 쉬면서 제가 좋아하는게 뭔지 찾아보려고 합니다 유투버님거 같이 대화라도 할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ㅜ 너무 막막해서.. 눈물만 나네요..
27살 동생입니다 형님. 자기만의 전문성으로 먼저 영상편집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비교로 힘든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직장안에서 저의 무능력함에 하나 둘 깨닫고, 제가 저를 잠식해버리는 그런 생각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너같은 애가 뭘 하겠냐 라던 부모님의 말에 조금씩 깨닫고 우울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형님 영상을 봤습니다. 내일도 물론 출근이지만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고 살겠지만, 그 보상이 정말 쓰잘데기 없는 것 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이팅하십쇼
직렬을 바꾸실 때마다 이유가 자꾸 생기네요.. 다음 도전은 무엇일지 모르겠지만 포기하고 다른 것을 선택하는 이유가 아닌, 왜 해야하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야하는 이유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시길 바랄게요 매번 안되는 이유를 생각하면 될 것도 안됩니다. 하기 싫다는 이유로 다른 핑계거리를 찾아 합리화하지 마시고 지금 도전하시는 일은 꼭 잘 되길 바랄게요 그리고 남들보다 뒤쳐졌다고 너무 우울해하지 마세요 늦었다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거래요 응원합니다
에고...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공무원 공부 3년하다 떨어지고 고물상 알바, 마트 알바, 가구설치 알바... 입에 풀칠하기 위해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았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다보니 나이는 먹어가는데 자리 잡아가는 주변의 친구들 보면 참 마음은 조급해지고... 그런데 사람한테 기회란게 오나봐요- 우연히 한 기업에서 공채를 본다는 공고를 접했고, 필기와 실기면접 2번을 거쳐 최종합격을 했을 때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물론 입사해서는 입사했을 때 나름의 고충이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무직이었을 때.. 닥치는 데로 일 가리지 않고 살았던 그 수많았던 나날들 생각하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니리란게 느껴지니 말이죠.. 그래서 제 멘트에 대한 결론은 공무원 공부 하실 정도였으면 분명 노력과 끈기는 따놓은 당상일테고 정말이지 좋은 기회가 있으면 그동안 갈고닦은 노력과 끈기로 부리나케 뛰어들 수 있는 용기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피상적인 말이지만 세상을 놓지 않는 한 분명히 좋은 기회란게 필시 올겁니다... 그게 공무원이든 공기업이든 사기업이든 그런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구옥시님 말씀따라 내가 좋아하는 것, 그래도 내가 잘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라도 그에 대한 관심을 끊지 마시구 좋은 기회 있으면 잡으려고 노력해보는 것.. 혹여 성공하지 못하면 어때요.. 그래도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고 다짐하고 또 다음을 위해서 준비하는거죠... 저도 정말 이렇게까지 댓글 길게 쓰는거 오랜만입니다.. 정말 공부라는 길이 외롭고, 끝이란게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누구보다 공감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로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는 초석이 되셨으면 해서 장문으로 쓰는 것이니 너무 불쾌하게 생각지는 말아주셔요 ㅠㅠ 정말이지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원효님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원효님 말씀처럼 세상에 뛰어들 수 있는 용기의 힘을 발휘해야 할 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거 같네요. 저는 지금까지 제 자신을 나약한 존재로만 생각해 와서 자기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도 돌이켜보면 잘하는 것은 있었고( 모르고 지나갔지만) 또 기회는 많았던 거 같아요. 앞으로도 그런 기회는 또 올 거라 믿고 있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원효님의 댓글이 제 인생에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될 거 같네요 !!!!
![올해 36세, 취업할 수 있을까? 긴 겨울을 보낸 지 3년째.. 어느덧 나이는 차버렸다.. 나에게 봄이 찾아올까? |삼수씨의봄날은온다| [사미인곡] | KBS 2009.03.05](http://i.ytimg.com/vi/zp00MKQVlq8/mqdefault.jpg)
![올해 36세, 취업할 수 있을까? 긴 겨울을 보낸 지 3년째.. 어느덧 나이는 차버렸다.. 나에게 봄이 찾아올까? |삼수씨의봄날은온다| [사미인곡] | KBS 2009.03.05](/img/tr.png)
![[PD수첩 10분 컷] 좁아지는 '취업문' 고군분투하는 2030 청년들 - 2022년 1월 4일 방송](/img/1.gif)
14:07 같았아요X 같았어요O 19:36 돼지X 되지O
한참 봤네 욕하는지알고 ㅋㅋㅋ
님 그냥 학점은행제해서 간호과 들어가세요 . 학점은행제 알아보시고 제 아는 간호과 사람들 다 그걸로 들어왔습니다.
저도 님같이 수험생 생활 오래 끌어봤고. 20대 초반에 간호과로 진로 돌렸어요 정말 신세계에요 . 취업걱정 1도없고 연봉은 대부분 4천 . 전문직 수당 /의료인이라는 명예 그리고 여기는 나이 많으신 분들도 많아요 정말 이 과를 추천해드리고싶어요
@@bokyiz5557 주섭님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 간호쪽에는 제가 관심이 없어서 찾아보지 않았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찾아볼게요!
저두 3년반준비했었어요 동갑이네요 ㅠ 저는 중소기업 생산직부터 들어가서 진로에 대해 차차 생각해보기로 하자고 마음먹고 지금 일하면서 컴퓨터 자격증 시험 준비중이에요 저도 지금 하는 일이 마지막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같이 힘내자구요!
올해 30 인데요
취업 못하고 혼자 놀고있습니다
정말 자살하고 싶은 심정이
장난 아닙니다
미치고 돌아버리겠습니다
하느님 저를 제발 구원해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미미아님 안녕하세요.
제가 하느님은 아니지만
이 힘든 순간은 결국엔 지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산다면 말이죠!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랄게요. 분명 좋은 결과가 올 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크리스천이군요. 지금은 안보이겠지만 나중에 알게되는 것이 있습니다. 투자와 무자본창업이랍니다. 취업준비때는 보이지않아요. 희망을 찾고싶을때 한번 찾아보세요 유튜브에 많답니다 신사임당 방송도 보시구요
@@쥬-w6g 다소 공격적으로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나름 동기부여 되라는 말씀이셨겠지만, 자살충동을 느낄정도로 정신이 불안한 상태의 사람에게 이런 비난이 섞인 조언은 도움되지 않아요. 오히려 불안한 생각을 충동질 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우울증의 가장 큰 증상은 무기력이에요. 왜 아무것도 안하냐 하지만 할수가 없는 거거든요. 응원까진 바라지 않으니까 비난하지 마세요.
님 힘내세요 공무원이다가아니예요 중소기업이나 자격증있으니 뭐든다해보세요 사회활동해보세요 ㅠ화시팅
그럼 이거 보고 있을 시간에 공부나 하세요
하늘에다가 외쳐봤자 아무도 안 구해줍니다
저도 3년 가까이 공무원 공부를 했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노력을 해도 점수가 오르지 않아요... 하지만 19년도 20년도 떨어지고. 21년도도 내 성적을 보니 합격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물론 편입하고 자퇴도 했습니다. 부모님에게 경제적으로 피해를 준 것 같아서 정말 부모님에게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부모님하고 같이 안 살지만 부모님얼굴을 볼때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너무 죄송스러워서요... 공무원 공부를 포기한다고 생각하니까 이제까지 해왔던게 아까워서 눈물이 납니다. 취업도 해보려고 했지만 그것 조차 코로나와 국가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고 보니까... 엄마가 공부열심히 하는데 밥걱정하실까봐 밥하고 반찬도 다 해줘서 가져다 줬는데 엄마가 해준 밥하고 반찬을 먹어도 이제 눈물이 납니다. 정말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 저와 같은 청년들이 많아서 이게 저만의 문제는 아니구나 이 사회의 문제이구나 싶기도 합니다.
나가서 노가다를 뛰어 댓글달시간에 농담아니야 뭐하냐 정신좀차려라
@@jayinkor 댓글로 꼰대짓 할 시간에 당신이나 노가다나 가라. 당신이나 정신좀 차려. 꼰대짓 그만하고 사회를 멍들게 하지 말고...
chris님 안녕하세요. 공무원 시험이 참 잔인한 거 같아요. 누군가는 항상 떨어진다는게...
너무 자책하지마시고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꼭 공무원만이 인생에 정답은 아닌거 같아요. 이번 시험까지는 치루기로 마음먹으셨다면 일단은 열심히 공부해주시고 휴식도 취해주세요!!! 시험에 붙으면 분명 그 만큼 보답이 따를 겁니다. 안타깝게 불합격을 한다고 해도 세상에는 할 게 많이 있다고 합니다. 어느 방향을 택하시든 chris님의 앞날이 창창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그 심정 정~~~말 공감해요
흠 화이팅~~
현직 공무원입니다. 공무원 준비후 합격하면 끝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합격후부터 본게임입니다. 합격하고도 하루하루 버티는 심정으로 다녀요 ㅠㅠ 공무원이 무조건 답은 아닙니다. 저도 이직준비중입니다.
소현세자님 안녕하세요. 옛날 무한도전에서 노홍철도 그러더라고요" 여러분 지금 공부하느라 힘드시죠, 사회나가면 더 힘들 겁니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확실히 인생은 고통의 연속인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찾도록 더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려고 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소현세자님도 이직 잘 하셔서 올해는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guksi ㄷ
이직하지마요 진짜 지금은 버텨야돼요 계속 버티는게 더 좋을것같은데
왜 그러신지 여쭤봐도 될가요 ㅠㅠ
이직 ㄴㄴ 휴직을내고 생각 해보세요
나 이렇게 솔직한 사람 진짜 처음봄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공시준비하다 나이찬 백수 된 사람 많다.. ㅜㅜ
그게 저에요.. 현재 28살 여자이구 3년 준비했어요
올해 시험 정리하고 간호조무사 학원 등록해서
실습나갓는데 일주일하고 때려쳤습니다..
텃세 장난 아니더군요.
병동 간호조무사들 하녀체험 하고 왔습니다 ㅋㅋ
그래서 조리전공살려서 식품회사 준비하려고 컴활1급이랑 식품기사 준비하고 있어요 우리 힘내요 진짜 ㅎㅎ
노력도 근성도 열정도 없네요ㅋ
실습생은 어딜 가든 하인 취급인거 모르고 가셨나요 이런...
동네 작은 병원 목표로 눈 낮추시는 게
힘내세요.. 힘든 세상이지만 그래도 서로 함께 가면 좋을텐데 답글들이 왜 이렇게 무례한지 모르겠네요ㅠ
글쓴이가 어떤 상황이든 상처받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ㅋㅋㅋ뭔들 니 눈에 차겠냐 ?ㅋㅋㅋ
힘든시기네요.
저도 6년간 공기업, 공무원시험 준비만 하다가 결국 그만두고, 가구 공장 알바하고, 여기저기 단기간 일하면서 자기자신을 돌아봤죠. 결국은 제가 열심히 안해서 그런것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지금은 일반회사 다녀면서도 퇴근후 공무원 공부를 하고 있어요. 여러분 힘내세요
Hy jung 님 댓글 감사합니다!
Hy jung님 말씀처럼 모든 일은 일단 열심히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회사다니면서 공부하기 쉽지않은데 대단하십니다!!
꼭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ㅎㅎ
화이팅!!
그게 어떻게 님이 열심히 안한 탓이에요
사회가 잘못된겁니다. 되려 자책하지 마셔요
앞으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헐 6년을 공시준비하시고 그만두셨는데 또 하신다구요??ㄷㄷ
화이팅입니다. 제 친구도 7년만에 합격했습니다. 응원합니다
정말 본인이 열심히 안해서 떨어졌다고 생각하세요?...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실패를 귀인시키면 핑계를 댄다는 식의 인식 때문에 힘든 사람들이 전부 자기자신 탓만 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화가나네요...분명히 사회적인 요인때문에 지금의 세대가 힘든게 맞는데...모두 힘내세요! 청년세대 파이팅입니다!
인생이 일시정지된 것 같은 느낌 공감되네요. 뭔가 내 인생은 20살 2월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완전히 멈춰버린 느낌.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로 아무것도 성장하지도 나아지지도 않은 그대로인 느낌. 같은 92년생에 비슷한 처지라 구구절절 공감하고 갑니다. 우리의 20대는 혼란과 불안과 아무것도 남지 않은 공부의 연속이었지만 다가올 30대는 설령 남들이 모두 20대를 그리워하더라도 우리에겐 다신 돌아가고 싶지 않을 만큼 더 행복하고 보람있는 나날이 되길.
유경님 댓글 감사해요!
마지막 문장 너무 멋지고 감동적입니다.
진짜 앞으로의 나날들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비록 3년 전 댓글이지만... 위로 받고 가요
오오! 저도 20살 12월 군대간 이후로 제 시계는 멈춘 것 같다는 느낌을 근래들어 많이 받고있습니다 조금 더 나아진 '나'로 남은 20대를 보내고 싶네요
구옥시님? 50인생의 선배로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공부하고 실패하니 남는게 없다고 느껴지시나봐요..바보같은 생각입니다..
지금 느끼는 쓰라린 패배감.... 이게 얼마나 큰 인생공부인데요...말씀하시는거.들어보니 참 차분하고 멀해도 잘하실거 같아요..부디 힘냅시다..듣다보니 좀 울컥해서 글 남깁니다.. 잘할수 있고 잘될수 있습니다.
진심 응원합니다..
케이나인님 감사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저도 실패를 거름삼아서 도약해보겠습니다!!
이런 솔직한 말들이 이상하게 위로가 되네요...감사합니다
지원님 안녕하세요. 제 영상을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한 이야기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청년 취준생의 감정을 잘 대변해 주신것 같아서 눈물이 납니다... 저도 오늘 공기업 취준하다가 현타가 왔는데, 이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된거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Pu ho님 제 영상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년 취준생분들이 많이 힘든 시기네요.
같이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이렇게 멘트도 준비하고 나래이션도 하고... 열심히 사시는 게 분명합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sung 님 절 좋게 봐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해볼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1살입니다. 제가 항상 느끼는게 딱 2살만 어렸으면 하는 생각이에요.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저도 코로나 여파로 가게를 정리하고 수능을 응시했던 사람이지만 올해 국어가 잘 안풀려서 내년에 재도전 생각중입니다.
물론 본인의 상황이 잘 안되면 주변에 잘나가는 사람들 상황만 눈에 들어오게 마련이지만
제가 아는 저보다 나이 많은 형님들도 30대 중후반에 개인사업이나 가게일 같은거 다 잘 안돼서 빚만 떠안고 접은 경우 수두룩합니다.
'20대때 ~~를 꼭 해야한다' 정해진게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20대에 신나게 놀 수도 있고, 열심히 회사를 다니고 일을 하면서 돈을 모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20대의 인생에서 가장 빛날 나이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좇아서 가장 뜨겁게 불타는 것 또한 인생에 있어서 두번다시 없을 귀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놀거나 돈을 버는 것 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요.
구욱시님은 20대에 그렇게 가장 뜨겁게 불타오르셨었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되시든 그 경험이 남은 수십년의 인생에서 훌륭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남들이 뭐 한다더라' 라는 말에 많이 신경쓰지 마세요.
그들 나름대로의 고충 또한 분명히 존재할 뿐더러, 심지어는 사실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히 남에게 보여지는 것이 중요해서 거짓말로 꾸며내는 경우도 많아요.
본인의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사시다 보면 언젠간 남이 부러워하는 삶이 되실 겁니다. 화이팅하세요!
민철님 댓글 감사합니다. 장문의 글 속에 좋은 말들이 매우 많이 있네요. 민철님 말씀대로 남들이 뭐라하는 것에 신경을 덜 쓸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앞으로는 제가 행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지를 먼저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버린 4년이라는 시간이 단순히 버려진 시간이 아닌 좋은 경험이 되도록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겠습니다.이렇게 좋은 말씀을 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민철님도 재도전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진짜 현재 내 상황이랑 똑같다...... 힘들다 너무..... 모든게 멈춘듯한 느낌.....
한명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 사람들은 다 앞으로 전진하는 거 같은데 저 혼자만 멈춰있는 거 같은 기분이 많이 들었어요.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까 제가 그런생각을 하면 할 수록 더 그렇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먹고 지내려고 했어요. 한명님께서도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보시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답글을 씁니다.. 현실적으로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이 시기를 잘 견디고 내년에는 행복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28 취준생인 저도 깊은 공감이 가네요.
주변 친구들, 동기들은 하나 둘 안정적인 직장을 갖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저라는 사람의 존재를 부정하게 되는 것 같고 참 힘든 시기인 것 같아요.
그럼에도 용기를 잃지 않으려고 해요.
단지 남들과 속도가 다를 뿐이라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면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제가 서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같이 힘내요. 웃으면서..😀
uy님 안녕하세요. 역시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나만 힘들게 하는 거 같아요. 그냥 타인과의 비교는 그만 두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uy님도 힘내세요!!!!!!
안녕..동갑이야.. 말 놓을게..
여자인데 현실적인 문제로 나도 다시 시작하구 있어. 알바부터 시작하려고 오늘도 알아보고 왔어. 요새 알바자리도 구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그 말을 새삼 느껴.. 그래도 연락 오는 알바도 있었고, 일을 하나 시작했어. 더 알아보고 다니는데 한없이 그냥 우울할 때가 하루에 몇번씩 오더라고.......ㅎㅎ 취업 어떻게하지?.. 나 어떻게 살지?그런 생각.... 지금은 물류 알바도 할 것 같고, 기술적인 일 배우고 싶어서 알아보는 중이야. 살도 쪄서 운동도 다시 시작할거고. 그래도 ‘내년 여름에는 나 자신에게 당당한 모습으로 살자.’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버티는 것 같아. 친구야 같이 힘내자. 진심으로 응원할게. 92 화이팅.
감사합니다. 저랑 동갑이네요 Rio Lee님께서 말을 놓으셨으니 저도 말을 놓을게요. '내년 여름에는 나 자신에게 당당한 모습으로 살자'라고 했는데 나도 그랬으면 좋겠어. 그래서 오늘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이야. 일도 하나 시작했다고 했는데 다행이다. 그렇게 차근 차근 앞으로 나아가면 언젠가는 행복해지겠지?? 나는 그렇게 생각해. 29살 아홉수.. 앞자리가 바뀌니 불안한 마음이 좀 더 생기는 거 같기도 해. 그래도 우리 한번 힘을 내보자!! 그리고 내 영상을 보고 댓글을 달아주어서 정말 고마워. 코로나 조심하고 내년에는 좋은 일만 있을거야 화이팅!!!
나도 92예요‥ 우리 화이팅해요11학번!/~!~!!20년인걸 보면 세월이 참 빠르고 많이 흘렀다는걸 느낀다‥
@@Soo-q3l 그러게요.... ㅎㅎㅎ 모두 힘내봐요!!!
나도 92 여자인데 비슷한 처지네 ㅋㅋ 공시는 아니지만 시험공부하다가 아무 직장생활도 못해보고 벌써 이런 나이라니. 요즘은 그냥 동갑이라는 말만 봐도 힘이 되고 반가운 느낌이다. 나도 요즘 물류알바 생각중이야. 다른것보다 내가 앞으로 뭘 하든 스스로 벌어서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자기효능감을 가져보고 싶어. 힘내자 화팅화팅!
친구들.. 우리 다 힘내자 파이팅! 내년엔 잘 풀리면 좋겠다 정말로
기운내세요. 공무원시험 자꾸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매몰되어 자칫 시간만 보내져요. 다른일을 찾아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살날이 길어요.지금은 늦는것같지만 우회로의 인생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관순님 말씀처럼 우회로의 인생도 있는 것 같아요!
좋은친구뒀네요. 현실적으로 얘기를 해준 사람입니다. 그런 쓴소리를 하는 친구를 멀리하지마세요. 꼭 친구라는 관계가 공감하는데 그치기만 한다면 발전이 없어요. 진정한 친구니까 님과의 관계를 걸고 쓴소리를 할 수 있는거예요. 친구한테 현실적인 소릴들었다고 존심이 뭉개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험떨어지고 허송세월보내는게 진짜 자존심이 뭉개지는 거지요. 지금이라도 지음을 찾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92년생 이고 5-6년 준비하고 중간에 7년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우울증에 걸렸는데 공시는 결국 그만두었고
우울증은 나았어요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났지만 시집갈 나이가 지났는데 모아둔 돈도 하나도 없고 직업도 찾지 못했어요
막막한 상황이지만 하루빨리 제 자리를 찾고싶어요
요즘은
공무원 공부가 은근 쉬운게 아님...
25분간 혼자 이야기 하는 것도 굉장한 능력입니다👍👍
도올님 댓글 감사합니다.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매우 기쁘네요 !!! 고맙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맘이 아프네요 우리나라는 참...이런게 문제예요ㅜ
sooo님 안녕하세요.
공시 열풍이 지금처럼 뜨거웠던 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거기에 코로나까지 겹치고..
시험에 떨어지면 실질적으로 남는 건 별로 없는 거 같아서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이제는 과거에 대한 후회는 하지 않으려 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제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나이가 28살. 20살부터 28살까지 정말 눈물 낫습니다.(이 세상에 없는 흙수저;; 대학4면 백수2년 알바 쉰날이 없었던거 같네요..) 힘내세요. 영상보니 백수당시가 너무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공감됩니다.지금은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잘살게 될겁니다. 응원합니다.
고기닥님 댓글 감사합니다. 님 말씀처럼 이 또한 다 지나갈거라고 생각해요. 그때까지 하루하루 열심히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만큼 열심히 해볼게요
동갑이네요. 제 주변에는 취업이 힘들다 힘들다 해도 다 빨리 좋은 직장에 턱턱 들어간 친구들이 많아서 더 제가 작아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다들 이제 자리도 잡고 좋은 짝 만나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는거 같은데 나만 뒤쳐진 기분들고.. 일도 관두고 공부하는게 인생을 더 길게 보고 나를 위한 투자를 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 싶고.. 정말 어떤 심정일지 공감해요ㅠㅠ 내년부터 잘 풀리면 좋겠네요.. 원숭이띠 파이팅!
현이님 댓글 감사합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일하는 주변 지인들과 자신을 비교하게 되고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생각들이 절대 저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곤 했습니다.
현이님!!!! 화이팅 하시고 그런 부정적인 생각들을 줄이시도록 노력해보세요~ㅎㅎ 공부할 때 하더라도 휴식도 취하시고, 쉴 때는 하고싶은 거 하시면서 스트레스 조절해나가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내 친구도 그렇고 10년 넘게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공시낭인 폐인들이 실제로 굉장히 많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훨씬 많아요.
공시나 전문직 준비 10년차는 실제로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게는 5,6년하고 서른 넘어서 취직 안되고 우울증 오고 히끼꼬모리 돼서 잠적하다가 어디 중소기업 취직하거나 소리 소문없이 삽니다. 게중에서 결국 살길은 이길뿐이다 하고 다시 시험준비하면서 10년되는 사람이 간혹 있는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의미없고 아까웠던 시간
대학 4년+@
공시준비 2년
남는거 하나없이 돈과 시간만 날렸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탈출하는게 답입니다..
나라님 공시준비2년 하시느라 정말로 힘드셨을 거 같네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저는 여자인데 3년 버리고 다시 복학 합니다,,,, 돈 시간 건강만 날리고 뭐했는지 그래도 힘내서 취준해보려고요 죽으란 법은 없자나요
4년을 날렸다고 생각지 마세요.
이만큼 성장했잖아요.
직업, 돈, 남들에게 보이는 것만 성취는 아닙니다.
4년전보다 그만큼 커진 구욱님이 되었잖아요.
쭉 살아가면 되는거예요..열씸히 오늘도.
맞습니다.!!!!! 4년전보다 커진 저를 발견했습니다.
앞으로 더 커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너무나 솔직하시네요
일기장을 들여다본 기분입니다.
꾸준님 안녕하세요!! 최대한 진솔하게 만들었는데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참혹한 현실이죠. 다만 자존감 잘 붙들어매시고 훗날 이 영상 보시면서 웃으실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할게요.
펠릭스님 댓글 감사합니다. 자존감 잘 붙들어 매고 10년 후 이 영상을 보면서 웃고 있을 제 자신을 상상하면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볼게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29 93년생입니다. 공무원.... 정말 공무원밖에 답이 없는 그런 세상ㅇ 된 것 같아서 같은 동년배로서 너무 짜증나고 원망스러워요... 잠시 쉬어가는건 어떨까요? 성과가 없다고 해도 노력을 안했다는건 아니지 않나요.... 성과랑 노력이랑 연관짓지 마세요 ㅠㅠ 노력한건 노력한겁니다 몇개월 아니면 몇년 푹 쉬시고 다시 찬찬히 길을 다시 생각해보세요 힘내세요
학생님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공시 열풍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네요. 그 만큼 청년들이 힘들기도 한 것 같고요.
그리고 학생님 말씀처럼 올해 초까지는 유튜브도 하면서 자기계발도 조금씩 하면서 쉬어가려고 합니다.!!
응원 감사해요~ 학생님도 올해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공백기가 긴데 한가롭게 푹 쉬면서 생각할 시간 없습니다. 여기 위로하는 사람들 글만 보면서 합리화하다간 노답입니다. 위기감 가지세요
공무원시험이 이래서 위험하죠 합격하면 좋은데 그만두면 나이는 먹고 경력은 없어서 취직은 안되고
mixtube님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리스크가 어느정도 있는 게 시험공부인 것 같아요
시험 공부하는 동안 다른 직장 경험이 없으니까 그게 안 좋은 것 같네요ㅠㅠ
그래도 이미 지나간 일이니, 후회하지는 않으려고요 !!!
만약에 차선책이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ㅜㅜ 간호학과 재학중이라 취업은 걱정없는데 경찰공무원이 어릴때부터 꿈이어서 도전해보고싶거든요.. 공시를 나중에 그만두더라도 간호사라는 차선책이 있다면 2년은 도전해보는거 추천하시나요?? 경찰에 대한 미련이 남네요..ㅜ
@@giovi_w1433 차선이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수는 있습니다. 단, 정말 열심히 할 각오가 되어 있으면요. 차선책이 있다고 죽을만큼 열심히 안 하면 시간만 버린 겁니다.
본인이 왜 떨어졌는지 잘 알고 잇네요..
공부를 떠나서 이거아니면 저거 직렬바꾸듯이 그렇게 맛만보고 철새처럼 옮겨다니는 습관은 인생에서 절대 좋지않은거 같아요 공시생 안하고 직장들어갓다고 쳐도 매번 일년도 안되서 그만두고 이직 매년 알아보고 그랫을듯.. 직장뿐만 아니라 투자 부동산 및 주식 도 그런 마인드면 본전도 못찾습니다 비난이 아니라 저도 똑같이 시행착오 겪어본거에요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우직해야합니다 힘내세요
맞습니다.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금방 포기하고 또 시작하고를 반복했습니다. 하나만 쭉 파고들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가끔합니다.
앞으로는 뭐하나 잡고 꾸준히 해볼게요!
응원 감사합니다!
이 세상엔 의미없는 노력은 없다고 봅니다..
비록 시험은 안됬더라도 공시생으로 지낸 시간이 앞으로 살면서 헛된 시간이 절대 아닙니다..
ㅇㅇㅇ님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시간이 제 미래를 위한 동력이 되도록 노력해볼게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맞습니다 자신의 인내와 싸워본 사람이 결국에 더 성장해요 결과가 전부는 아닙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아니에요... 공시생으로 지낸 시간은 헛된 시간이 맞습니다... 공무원이 못되었다면 그 시간은 헛된 시간입니다... 그러니 그 시간을 커버하기위해 위기감을 갖고 취업준비를 해야합니다.
33살 백수에요.
경시생 4년하고 때려쳤을 때 심정과 얼핏 비슷하네요.
때려친지 이제 3년정도 됐는데 기죽지 마세요.
진짜 인생은 알 수 없어요.
살기 위해 발버둥치다보니 백수임에도 지금도 잘 살아서 유튭 댓글달잖아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진짜 인생은 알 수 없는 거 같아요.
열심히 노력해볼게요!!
31살에 회사 나오게 돼서 그때부터 알바니 작은 회사니 다니며 6년만에 올해 합격했습니다. 떨어질 때마다 항상 구욱시님처럼 고비가 왔었는데 그래도 합격하면 앞으로도 앞으로지만 은퇴 후에도 어느정도 보장되겠다는 그것 하나만으로 버티며 공부했습니다. 37살에 합격해서 가족들 앞에서는 늦어서 미안하다고 웃으면서 얘기했지만 뒤로 아무도 안 볼 때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 기쁨 꼭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기쁨일 수도 있겠지만 영상 편집에 재미가 있다고 하시니 점점 멋지게 편집되어지는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Ddd님 결국 긴 여정 끝에 결실을 맺으셨네요.
대단해요! 고생하셨어요.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힘내볼게요ㅎㅎ!!
직장다니면서 준비해서 합격하셨다면 이미 보통사람이 아닌겁니다...
저도 수년간 제 인생을 걸고 준비하다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내려놓았지만, 이제 취업도 쉽지않고
걱정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정말 멋있어요! 축하드립니다!
와 진짜 다행이네요 37살까지 어떻게 버티셨어요?
모두 항상 무한 평화·번영·긍정적으로 계속 무한 파이팅합시다.
올해 29인데
우체국 공무원 시험을 보려하는데
공부 아직도 안하고 있고
그 직업도 솔직히 엄마가 하라 권하셨고 ㅈㄴ 하기 싫은데
딱히 다른 하고싶은 일도 없고
나이는 먹고 돈은 벌어야 하고..
공부법 찾아보면서 각잡고 해보려해도
내가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이랬는데
영상 보면서 너무 공감가고 마음이 참..
영상 감사합니다ㅠ
지금은 뭐하고 지내시나요?
나도 저런 친구 있었는데 처음에는 저주하나 싶었는데 이제와서 보니 욕 먹더라도 솔직하게 말 해준 거 였음. 듣는 사람 상태에 따라 좋은 말이 달라짐.
저도 경찰시험 준비한답시고 7년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
다음시험부터는 과목개편이 있다고하고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일단 이력서부터 넣어보고 마지막 시험준비를 하던중
지원한 회사에 합격하여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구욱시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공무원 아니어도 길은 많습니다 .
경찰공무원 아니면 안돼 이런머저리같은 생각하다가
저의 20대 꽃다운 7년이란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용기를 가지고 두들기면 훗날 좋은일이 있을겁니다 .
네 맞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갈 수 없으니 앞만 보고 달려나가려고 합니다!!!
pro님도 힘내세요!!!
경찰안정적인거빼고최악
위험하고
밤낮바뀐생활로수명단축
별별인간한테욕먹고
뭐가좋다고
공시준비를 비롯한 취준생들
겪아봐서 얼마나 외롭고 힘든 시기인걸 조금은 압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만약 제가 님과 같은 상황이었더라도 님과 비슷하게 했을 겁니다.ㅠ 공시 공부 4년 동안 계속 노력하신 것만도 대단하세요. ^^
상철님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좀 더 노력해볼게요!!
2시 반까지 공부하고 누워서 포기라고 치니까 이 영상이 나왔네요.. 저도 제 인생 좀 날려먹었어요 어릴때부터 우울증에 한시라도 살고싶었던 적이 없었어요 하루종일 죽고싶다 누가 나 좀 죽여줬으면 외치며 살았어요 그러면서도 몇 번의 죽을위기를 넘기면서 느낀게 나는 왜 살지였어요 인생자체가 지옥인데 죽지못한다면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야했어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분야를 시작했지만 일은 꼬일대로 꼬였어요. 대학도 안 가고. 아니 오히려 가고싶지 않았어요 초중고 모두 다 적응하지 못했고 고통밖에 없는 학창시절을 보냈기때문에 대학이란 곳이 두려웠고 백이면 백 적응 못할게 뻔했거든요 다행이 대학을 따지지 않는 분야라 저 혼자 공부하면서 결국 제가 원하는걸 이루나 했지만 그건 저랑 너무나도 안 맞는 직업이더라구요
모든걸 정리하고 다시 본연의 나로 되돌아오자 우울증에 일년동안 자해를 했고 약을 몽땅 삼키고 불면증약 복용으로 환각을 봤고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했어요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7년 동안.., 결론의 저는 지금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았고요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다행이 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 등등 많이 호전된 상태가 됐어요 제가 늦었다는거 잘 알지만 그래도.. 정말로 가슴뛰는 일을 만났으니까 잘된거겠죠 모두들 화이팅합시다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ㅋㅋ
수정님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결국엔 좋아하는 일을 찾으셨다니 정말로 다행이네요. 건강도 많이 호전되었다고 하시니까 더더욱 다행이네요. 올해는 원하는 바 모두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정님께서 화이팅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는데요
저 또한 수정님께 화이팅 메시지를 보내고 싶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수정님 다행이에요ㅠㅠ 힘내세요-공감되는 92년생이
ㅜㅜ 고맙습니다.
28살에 무경력 저스펙 신입이
사무직에 적응도 안되서
물류센터만 생각하고 뭐 하고 사나 하고 고민하다가 이까지 왔는데..
많이 위로가 됩니다.
같이 힘내봐요.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런 친구는 멀리하세요.. 제가 40대인데 님 나이가 너무 부럽습니다..인생은 깁니다..지금의 모습이 끝이 아닙니다..그리고 아닐때는 접는 것도 용기이고 방법일 수 있습니다..목소리나 발성이 좋으시네요..듣기 좋네요..성우나..책읽기..편지 읽기..심신안정으로 재능이 있으신거 같아요.. 그리고 인생은 마라톤이지..100미터가 아닙니다...응원합니다★♥
비단꽃길님 칭찬감사합니다!!!!!! 이렇게 저도 모르고 지나쳤던 장점을 알려주셔서 매우 기쁘네요!!!
길고 긴 인생의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옥시님 저도 92년생이에요... 저는 4년동안 정말열심히 돈벌어서 7천정도 번것이 사기당해서 다날라가서 0원이되었습니다 정말... 새로운출발...같이잘해보아요 ...
앵지님 안녕하세요
안 좋은 일이 생기셔서 많이 힘드시겠네요.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이 힘내시라는 거 말고는 없어서 죄송하네요.
일단 힘내시고 앞으로는 계속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정말 어려운 시간이죠..저도 공시생활을 오래해서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분명히 원하는 날들이 올겁니다..항상 힘 내시고 긍정적인 마음 가지시길 바랄게요.
민키님 댓글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제가 힘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4년이면 대학 한번 더 갈 수 있는 시간이네요... 공무원이 쉽지 않죠. 고등학생때도 반에서 1,2등 못 했는데, 전국의 공무원 도전자들하고 붙어서 1등 하기 쉽겠습니까?
저도 공부만 하다 허리 나갔네요. 의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깨닫습니다.
무슨 일을 하시던 포기하지 않으면 빛을 보실겁니다.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고, 우울은 버리시고 되도록 희망차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요
더 적성에 맞는일 찾으실수 있을거에요! 앞길을 응원합니다.
재동님 댓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저도 92년생이에요 반가워요~ 저도공무원준비하다가 벽에 부딪혀 포기했습니다. 동창모임에 가니 친구가 너공부못하잖아?하던그표정이 아직도생생하네요. 정말 오랜만에 봤음에도 불구하고요..공부를 하는입장에서 그런소리를 들으니 정말 화났지만 저도 꾹참았습니다. 운좋게 다른 회사에 합격했어요 다른일 잘 될때까지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몸 건강 잘챙기세요.
my so 님 댓글 감사합니다.지금은 다른 회사에 합격하셨다고 하시니까 다행이네요!! 그리고 축하드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해볼게요 !!!
난 중졸인데 고졸은 검정고시로 했고, 주유소알바하면서 재미삼아 공시준비해서 만 12년만에 행정공무원합격했는데 나이가 이미 30대중반이야 ㅋㅋ 남들은 1-2년해보고 안되면 접는데 난 그냥 어차피 할게 없으니까 주유소알바하면서 숙식하면서 남는시간 독서실다니면서 하는시늉하다보니 누적되어 점점 더 효율이 올라서 나중에 합격할즈음엔 필기노트랑 기출문제집 그다음 시중에 나온 모의고사만 겁나게 풀고 시험장갔는데 합격하더라고.. 나이를 많이 먹고 합격하니까 주변에서 별로 안좋게 보는것도 있는데, 난 주유소알바하다 행정공무원으로 신분 업그레이드되니까 난 좋드라구 ㅋㅋ 사람마다 이게 행복하려면 눈높이가 낮으면서 현실이 높아질때 행복해지더라구... 눈높이는 5급정도인데 9급인 사람들은 견디질 못하고 많이들 관두더라. 근데 어딜가도 그런사람들은 못버텨~ 다 믿는구석이 있드라. 집안이 좋다거나 일안해도 먹고살만한 것들이 있고 믿는구석이 있으니까 좀 안맞고 힘들면 때려치고 나가더라~.솔직히 난 부모한번도 본적없는 고아원 보육원출신인데 친구들 보면 백지상태에서 시작해서 안된다하는 애들 많이 봤는데... 그거 다 인내력이 부족해서그래. 난 진짜 순도 100프로 백지상태에서 시작했다. 물론 시간이 많이 걸렸지. 초등학교 영어책부터 사서 공부했으니까 ㅋㅋㅋ 중요한건 20대부터 시작하면 아무리 못해도 30대엔 끝을 낼수 있어. 바보천치만 아니면 할수있다. 난 그렇게 믿는다. 물론 늦게 합격하면 뽀대도 안나고 모양도 안나오지만,그래도 하층민이라면 어차피 합격못하면 인생 노답 종치는건데 늦게라도 붙으면 그게 어디야. 정년도 65세까지 늘어날텐데 남들은 40에 짤려서 겔겔거리는데 늦게라도 붙으면 남은여생은 생존걱정은 끝나잖아. 그게 굉장히 큰거야. 고생을 안해보니 그게 얼마나 큰지를 모르는거지. 암튼 한두번 보고 접고 안할거면 에초에 공시바닥에 들어오질 마라. 그냥 노가대나 뛰어라.
제가 미용일하다가.. 뇌종양개두술 받고 직원이라 사장님한테 몸 아파서 일짤리고.. 다시 공무원 공부중이에요.. 정말 대단하세요 죽을 생각말고 다시 일어서야겠어요..
맞아
정년 늘어날거고 30년쯤 일하겠지.
생존게임에서 걱정없다는게 최대장점
공무원도 맞는사람이 있고 아닌사람 있지
자기성격 파악하고 준비하는게 좋을듯
@@junkim939 얼마나 못나면 나처럼 못난사람 비하를 다하냐 ㅋㅋ 좀 잘난사람 비하해라 임마
@@프리스트단테 너 못나지 않았다 앞으로는 교양 챙기자!
대단하십니다. 진심으로. 행복하세요!!
힘내세요
저도 지방대 졸업생이고 26살에 대학졸업후 집근처 중견기업에서 전공살려서 2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도 공기업도 아니고 정말 평범하게 일하고 있지만...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 느끼며 받아들일거 받아들이며 사는것도 아주 나쁘지만은 않은거같아요
내년에 좋은결과 있으실거에요 조심히 응원해봅니다.
kikiki님 댓글 감사합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건 행복인 것 같습니다. 출세나 명예 성공은 어떻게 보면 행복과는 별개일 수도 있는 거 같기도 하네요!! 1순위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와 이 영상본지 벌써 2년전이네요
그때 당시 처음 사귄 여자친구와 2년동안
연애하다가 헤어지고(우울증) + 3학년 겨울방학 (취준 스트레스) 였었는데
지금은 중견방산업체 다니고 있네용~!
이 영상 보면 그때 우울했던 내 자신이 생각나네요
구욱시님도 발전하시는 모습 보니까 정말 시간이 약인거 같습니당 그 순간 힘들지만 지나고보면 다 추억이듯하네용
구욱시님 감사합니당
저는 공무원준비는 하지않았지만 대학졸업 후 계속해서 취업이 안돼서 님이 느낀 감정들이 공감이 되네요. 시간이 지났는데 나는 변한게 없다는게.. 25분동안 차분하게 자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것도 남이 가지지 못한 능력입니다 화이팅하세요 !
냥냥님 안녕하세요!!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우리 같이 힘내봐요
꽃길이 열릴겁니다~~~ 화이팅!!!
@@guksi 모두 항상 무한 평화·번영·긍정적으로 계속 무한 파이팅합시다.
열심히라는 기준이 참 가혹한것같아요. 개인이 느끼는 힘듦이랑은 또 다른 것같아요. 저도 공부 손 놓은지 오래되서 요즘 하루 5시간 이상만 잡중해서 공부해도 뿌듯한데, 지속적으로 공부해온 친구는 하루에 9시간이상을 익숙하니까 힘들지 않게하더라고요. 그 친구에게 열심히 했다!는 말 그래도 하루종일 밥시간 이외에는 다 공부하는 거라는 점에서 많은 걸 느꼈습니다. 결국 무엇이든 쏟아부은 총 시간의 문제인 것같아요. 한국인들 다 너무 열심히 살아서 문제... 무한 경쟁인 현실도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자책마시고 같이 힘내여
재리님 댓글 감사합니다.
님 말씀처럼 총 시간이 중요하긴 한 거 같아요. 저도 진짜로 많이 했던 사람과 비교하면 덜 했던 거 같아요. 앞으로는 좀 더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리님도 화이팅!!!!
저는 5년 회사일을하다가 32에 백수가 되었고 길을 다시 찾다보니 내년 봄쯤
전회사보다 더나은 조건으로 갈수있게되었습니다
뭐든 여러갈래의 길을 보시고 좋은 소식이있을겁니다
화이팅입니다.
Yong님 댓글 감사해요!
내년에 더 나은 조건으로 회사를 들어가신다니 축하해드려야겠네요!!
저도 힘내보겠습니다.
화이팅!
팩트를 말해줄까요?
어중긴한 회사10년다녀도 남는건없어요
먹고살다 뒤돌아보면 남은건없고 나이만 먹지요
그러니 꿈을 찾아가세요
거창한것이 아니라 본인이 목표한것이 그 꿈입니다
맞습니다!!! 제가 목표한 꿈을 향해 달려나가겠습니다
평생하면 남겟죠 10년이면 누구나 안남 죠
저는 구욱시님보다 형인데요. 그래서 그냥 말 편하게 할게요. 저는 전문직이 꿈이어서 준비를 했고, 합격을 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실직하였고, 더이상 업계에서는 희망이 없다고 판단해 분야를 바꿔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전문직 준비를 한 경험이 있으니까 공부를 잘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저도 실패도 있었고 좌절도 있었어요 길 가다가 그냥 눈물이 나왔던 적도 있구요. 그러나 구욱시님과 다른 한가지는 저는 그 직업을 희망한 순간부터 10년간을 그 꿈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웬만하면 그냥 이런 삶도 있구나 하고 넘어갔었을텐데 구욱시님이 진솔하게 말했으니까 저도 뭔가 도움이 되는 말을 하고 싶어서 남기면, 일단 구욱시님은 끈기가 너무 없어요. 어느 직렬 하나만 파고들어도 부족한데 안될 것 같으니까 바꾸고, 또 바꾸고, 또 바꾸고... 안되면 되게 하던가, 안될 것 같으니까 포기하면 그거 준비한 시간은 그냥 날라가는거에요.
국시님, 인생에 시행착오도 있고 각자 다양한 삶을 살아가니까 뭐 그럴 수도 있는데, 시간은 유한합니다. 그 사이 부모님은 나이들어 가시구요. 내가 성공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인생역전도 해보고 싶어서 공시 준비한 거 아니에요? 그럼 좀 끈기를 가지세요.
도서관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나를 무시했다? 그럼 좀 열심히 해서 보란듯이 성공하던가요. 지금 25분짜리 영상은 그냥 자기 변명 밖에 안돼요.
뭐든 열심히 하는 건 좋은데 (4년을 열심히 살아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전략적으로 접근하세요. 너무 이거했다가 안되니 포기하고 이걸 반복하는 것 같아요.
아니면 한템포 쉬어도 좋으니, 내게 맞는 일은 뭔가, 내가 도전했을 때 좀 더 승산이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 좀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인생은 실전이라는 말이 있죠. 개천에서 용이 나고, 실패를 딛고 성공하는 일은 영화에서만 존재합니다. 왜냐면 현실에서는 100명이 도전하면 99명은 실패하고, 나머지 1명에게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니까, 다들 열심히만 하면,,,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구나 하는겁니다. 그런데 현실은요, 그냥 열심히만 하면 죽도 밥도 안돼요.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제가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느냐? 그건 아니구요. 저도 1년간 준비 끝에 다른 업계의 회사에 다니고 있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구욱시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진지하게 내가 잘하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걸 생각해보세요. 그게 유튜버여도 좋고, 뭐든 좋습니다. 그리고 그거만 파 보세요. 안된다고 포기하지 마시구요. 여행이 즐거운 여행이었냐, 그렇지 않았던 여행이었냐는 여행이 끝난 후에만 판단할 수 있는거에요. 지금 겪었던 많은 일들이 또 다른 길로 가기 위한 밑거름이었다고 생각하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시고 그걸 하나하나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개중에 잘된다 싶은 걸 죽어라 파보세요. 그러면 구욱시님이 원하는 곳에 도달해 있을겁니다.
너무 공격적으로, 꼰대같이 쓴 것 같은데 죄송하고, 앞서 말씀드렸지만, 진솔하게 이야기 해 주셔서 저도 부족하지만 제가 실패하고 깨달은 걸 좀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저 지나가는 사람이지만, 구욱시님의 여정을 응원할게요.
하늘님 좋은 말씀이시네요. 맞아요 제가 포기가 조금 빨랐던 거 같아요. 하나 붙들어 잡고 꾸준히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는 그렇게 해보려고요!!
이렇게 길게 쓴 것 만으로도 그 사람을 진정으로 위한다는 뜻
이렇게 글써준다는게 진짜대단하네요. 복받으십시오 모두들
올해 6월에 전역한 직업군인입니다.
저는 구욱시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저와 많이 겹쳐서 너무 공감이 되기도 하면서 자극이 되었어요..
자격지심에 흔들리고 무너지려고 했지만 타인의 시선에서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지금은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구욱시님도 항상 흔들리지 않고 다른 사람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는 그런 굳건한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화이팅하시고 스스로를 다독여주세요
감사합니다. 지금 댓글을 봤습니다.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쓰다보면 제 갈길을 가지 못할 때가 많은 거 같습니다.
이제는 그러한 것들을 버리고 마음 편히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춥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7:20 주변에서 봤을때 안될거같은 친구한테 안될거라고 말해 줄 수 있는 친구 몇 없습니다.. 그런친구가 진짜 친구일듯
맞습니다
34살에 삶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고 기존사무직 나와 자격증따서 다른 업종 무경력 신입으로 입사했습니다.. 경력3년쌓고 난후 지금은 더 안정적이고 싶어서 38살 올해 공시준비합니다..공무원들과 일해보니 정말 힘들어보이긴하던데 나이더먹기전에 안정적인 일하고싶어서요. 38살인 저도 새로 공부해요..32만되도 좋겠어요..
뽀달님 안녕하세요.
이번 시험 꼭 붙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무원이 안정적이긴 하죠!! 가장 큰 메리트인 거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guksi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자주 놀러올게용 화이팅입니다
무슨 자격증 따서 어떤 업종가셨는지 궁금합니다..
@@70tist직업상담사로 고용노동부에서 일했습니다. 군무원준비했었는데요 같은해 재단법인에 직업상담사로 정규직 합격해서 3년차입니다..화이팅하세요^^
댓글같은거 잘 안남기는데 형(난 올해29)과 내가 걸어온길이 너무나 똑같아서 눈감으면서, 누구보다 공감하면서 25분 잘 들었어..내삶이 95% 옮겨진듯한 영상이었어.난 대학도 안다니고 군제대하자 마자 준비했으니 6년차네..나도 작년20년을 마지막으로 끝냈어. 지금은 21년 폴리텍대학 신입생으로 들어갈 예정이야.난 경찰이 좋아서 준비했는데 경찰만봤는데 결국 포기했지 이제는 몇년을 더해도 합격할 자신이없더라고..그래서 부모님 조언에 따라 대학들어가~내 의지는 아니지만, 부모님도 기다려주실만큼 기다려줬으니 이제는 따라야지. 우리 힘내자 형 응원할께 살면서 한두번은 기회가 오겠지.. 기회잡을라면 준비가 되어있어야하니 그 준비하러 가볼께.
잘될꺼야 잘되고싶다님!!! 큰 말 필요 없이 닉네임처럼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에너지 소모하고, 노력한 거 일단 박수쳐주고 싶어!!!
21년에 폴리텍 들어간다고 했는데 새로운 출발을 하는구나!!!
열심히 노력한다면 올해에 좋은 결과가 있을거니까 힘내고!! 기회가 왔을 때 잘 잡기 위해 우리 같이 노력해 보자!!!
응원한다.
새해 복 많이 받아!!!
모두 항상 무한 평화·번영·긍정적으로 계속 무한 파이팅합시다.
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어떻게 지내시나요?
제 주위 이야기로 하자면 학교에서 반에서 10등안 수능 2.3애가 9급일행준비했는데 계속 안되서 소방으로 바꿨더니 바로 합격했고 수능5이하 애가 한 3년정도 준비해서 경찰됐습니다 또 한친구는 수능안치뤄본 실업계나온친구인데 소방되고 저는 준비한지 6개월은 됐는데 하나같이 하는말이 빨리끝내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선생 잘만나야된다고 했습니다 수능 1.2등급이 준비하는것 똑같이 따라하면 무조건 떨어진다고도 말하고 아무튼 그만두는 것도 용기있는 일인데 공무원이 답은 아니더라고요 뭘하든 자기가 만족하면 되는데 기운내시고 잘 선택해서 원하고자 하는일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도리도리님 말씀대로 공부잘하는 친구들이 하는 걸 똑같이 따라하면 잘 안되더라고요.
도리도리님의 장문의 글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해볼게요~ 고맙습니다!!!
@@guksi 아직 젊으신데 하고싶은것 다 해보세요 절대 실패한게 아니에요 인생의 과정이니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면 될겁니다 파이팅!
@@mywayleemokks 감사합니다. 진짜 이것도 인생의 한 과정이고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죠?? 그랬으면 좋겠어요~!!!!!
@@guksi 물론입니다 진심으로 하는말이에요 최선을 다하면 그걸로 된겁니다 결과가 좋든 안좋든 모든일 성실하게 한다면 빛바란날 올겁니다!
저와 거의 비슷하게 살았네요 하지만 구욱시님이 저보다 더 빨리 정신(?)차리신 듯. 28살 공부 시작해서 허송세월보내다가 33살에 정신 차리고 34살에 합격했습니다. 전문대 나온 평균이하도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되긴 되더라구요...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앞으로 도전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응원합니다!
응답하라님 댓글 감사합니다. 합격하신 것도 축하드려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 감이 안오네요.
저는 비록 수험공부는 접었지만 다른 일을 할 때 응답하라님 말씀처럼 쉽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용고시 3수 준비 중인 26살 취준생입니다.
예전에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사범대 진학과 임용 대비였지만, 어느 순간을 계기로 교직이 적성에 맞지 않을 것 같은데도 다른 거 할 게 없어서, 쌓은 스펙도 경험도 없으니까 고시를 공부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구욱시 님과 조금 닮은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아, 고시 공부라고는 해도 대학 때 공부보다 오히려 열심히 안 하고 있다는 점도 비슷하네요ㅎㅎ
사실 포기하고 싶은데 주변에서는 도전은 삼세번이라며 자꾸만 격려해주고, 무엇보다도 제가 포기를 하면서까지 뭘 딱히 하고 싶은 게 없는 상황인지라 현상 유지 욕구인지는 몰라도 올해 3수를 맞는 지금까지도 공부하는 시늉만 하고 있네요.
결코 상황이 좋지 않은 부모님의 경제력에 기대어 무기력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하루하루가 참 버겁고 내 존재가 비생산적이고 무가치하게 느껴지는 나날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이루거나 취업에 성공하는 주변인들의 소식이 가끔가다 들릴 때면 정말 열등감과 함께 저 밑바닥으로 가라앉는 느낌이었어요.
하다못해 정말 '최선'을 다해서 죽을 만큼 노력할 수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의욕도 체력도 공부 머리도 모두 잃어버린 지 오래라..... 실패 합리화와 핑계를 말하는 기술만 늘어가네요.
고작 두 번 낙방한 거 가지고 호들갑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불투명한 미래와 암담한 현실에서 느끼는 기분은 비슷할 거라고 믿고 싶어요.
이야기가 쓸데없이 길었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이 영상으로 정말 많은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는 거예요. 이 세상 어딘가에 나와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시험을 준비했던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 멋대로 제게 큰 위안이 됩니다. 25분을 멍하니 보고 있으면서 살짝 울었네요.
지금의 제 상황도 이 또한 지나가기를.
구욱시 님의 새로운 도전, 응원할게요.
좋은 영상 감사했습니다.
glitter님 댓글 감사합니다. 시험이 참 잔인한 거 같아요. 리스크가 너무나도 큰 거 같아요. 우울한 감정도 많이 생기고요.
저도 수험생활을 하면서 공부가 잘 되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고 다른 사람들이 잘나갈 때 배아프기도 했습니다. 이건 진짜 어쩔수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glitter님께 해드릴 말씀이 별로 없어서 아쉽네요.. 그냥 힘내라는 말씀말고는 딱히 떠올리지 않아서 죄송스럽네요. 힘내셔서 이번 시험에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시험이라는 게 위험부담도 많지만 합격하면 그 만큼 얻는 것도 많다고 생각해요. glitter님 말씀처럼 이 상황도 지나갈 겁니다. 화이팅 하시고요 응원해주신 만큼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공감이 많이 갑니다...
현실과 이상은 다르지만, 된다는 생각으로 도전 하세요.. 될 사람은 뭘 해도 됩니다. 2%의 가능성만 있다면, 도전 하세요..
현호 님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무슨 일을 하더라도 된다는 생각으로 해보겠습니다!!!
공시 실패해서 멘탈나가고 히키코모리 되거나 공시낭인 된 사람 많은데 이형님은 공시 실패 인정하시고 다른 쪽으로 노력하셔서 현재 취업하시고 직장생활 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많이 배워가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쉽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부모님들은 이런거 이해 못하시죠..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랑도 안만나고 1년 2년 독서실에 처박혀있는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부모님께서 세상에서 저를 제일 사랑하시지만, 저의 모든 마음을 헤아려주시지는 못하기는 한 거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제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뼈 갈아내고 피눈물 흘려서 번 돈 다 큰 아들 딸 돈 대주는 부모를 상대로 이해를 운운하는데 애초에 공부가 되겠습니까
@@급성비만 이해해보려고 시도도 안하고 가르칠려고 드는데 자식과 잘 지낼 수 있겠습니까, 그냥 갈길가세요 꼰대아저씨
말도 안되게 저랑 비슷한 점이 많은 공시생이였군요,,다들 비슷한 생각으로 공부하나봐요 지금은 좋아하는 일을 찾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이렇게 힘든 상황도 딛고 다시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무슨 일을 하시든 잘하실거라고 생각해요!!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sorry님 감사해요!!! 응원해주신 만큼 저도 최선을 다해서 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친구야, 처음으로 진지한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다.. 우리가 늦었다면 늦은 나이라고 사람들이 그러지만 잘 찾아보면 아직 할 수 있는 것들이 존나 좀 많이 있어 진짜. 내 주변에도 공무원 공부 하시다가 33살 취업하신 분도 있고 코로나 때매 회사 그만둔 친구들도 있고 다양한데.. 인생이 순탄하게 보편적으로 정해진 틀에서만 살게 되는 건 아니잖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딱봐도 인성 좋을 것 같은데 가장 큰 무기다. 차근차근 배워보고 차근차근 100만원 200만원 모아보는거야. 4년 날린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누구보다 값진 인생의 경험이 될 거야. 2020년도 수고했다. 우리 모두 힘내자
댓글 감사합니다. 능글능글님 말씀처럼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모두가 다 순탄한 인생을 사는 거 같지는 않네요. 4년의 시간이 결과적으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장문의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앞으로 잘해볼게요!!! 능글능글님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동갑이네요
우리 화이팅 하자!!!
저도 28살 공항장애가 왔어요 그것도 사치다 생각하면서 악바리로 했던기억이,,, 힘내요
s급히어로님 댓글감사합니다. 공황장애가 오셨다니 많이 힘드셨겠네요..ㅠㅠ
s급히어로님 말씀처럼 악바리로 뭔가를 해내야하는 시점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인천공항이여?
진솔한이야기 잘듣고갑니다..
참 열심히살아오신분같아요
안좋은기억다잊고 화이팅하셨으면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응원해주시니 제가 힘이나네요
호야님도 화이팅 하세요
충분히 열심히 잘 살았고 4년 헛되지 않게 노력해본것도 감사하고 축복받을 일입니다.
목소리도 좋고 좋은 콘텐츠 업데이트해 계속 해 보세요. 공감하고 후원하는 팬들 많아질겁니다. 화이팅!
애경님 감사합니다.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시니 저 또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될 수 있을 거 같네요!!!
응원해주신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공무원 본인이 선호하는 직렬을 가도 다른 회사생활하고 다를거 없습니다. 결국 사명감같은건 갈수록 희미해지고 하루하루 버티면서 다니는거죠. 다만 정년보장이 되는 직업이고 그나마 눈치 좀 적게본다는거 하나는 좋습니다.
jw s님 감사합니다. 역시나 공무원도 하나의 직업이고 그에 따르는 스트레스는 똑같은 거 같다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 인생 망하는 루트가 고시임. 2년, 늦어도 3년 안에는 승부를 봐야하는데 사람 욕심이라는게 그렇게 호락호락한가... 시험에 떨어지면 그게 자기 실력이라기 보단 그냥 그 시험이 자기랑 안맞는건데... 그 생각을 못함. 안타까움.
Doe님 안녕하세요.
Die님 말씀처럼 시험이 나랑 안 맞는 건데도
패배주의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사람이 잘하는 게 있고 못하는 게 있는건 당연한데 시험같은 건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자기비하가 심해지더라고요.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이제는 과거의 기억들은 털어내고 더 열심히 살려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위로하려는 말이 아니라 진짜 100% 제 이야기입니다.
저는 학교도 안좋은곳 나왔고 스펙하나도 없었습니다.
뭔가에 강하게 이끌려서 31에 미치게 전공분야도 아닌것을 공부해서 결국 그 과목의 고등학교 선생이 34에 되었습니다.
20대이신분들,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30이 넘어가도 열정과 소질이 있는 분야를 찾으시면 됩니다.
찾지 못하더라도 한 분야만 계속 가시다보면 언젠간 희망이 보이기도 합니다.
부디 모두 힘네세요.
jannabity님 안녕하세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한 만큼 부단한 노력을 통해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전에 듣고있는데 저랑 완전 비슷해서 그냥 눈물이 나네요..진짜 말그대로 제 인생은 멈춰있는것같고 사람들이랑 만나는것도 점차 두려워지는것같아요. 저도 좋아하는일은 따로 있지만 안정적이라는 조건 하나때문에 준비하고있는데 구욱시님은 뒤늦게라도 좋아하는일 하고있다니 앞으로 꽃길, 돈길만 걸으시길 바라요. 저도 내년엔 마음놓고 놀아보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며쿠님 댓글 감사합니다. 수험생활이라는 게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인 것 같아요. 안타깝게도 떨어졌을 때는 남는 게 많이 없어서 더 그런 거 같아요. 며쿠님께서도 수험생활을 시작했다고 하셨는데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공뷰하시다 이영상보신분들 낙심하지마시고 끝까지 포기하지마세요 다 할 수 있습니다 하시다가 진짜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 내려놔도 늦지 않아요 시작했으면 끝은 봐야죠 주변얘기 듣지말고 혼자 이겨내세요 수험생들 화이팅입니다
곧 28살, 지방에 있는 4년제 대학 졸업한 거 말고는 아무것도 한 게 없다고 느끼고 있는 요즘 솔직하고 담백한 영상에 위로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힘내서 살아보겠습니다.
힘든 시기지만 잘 이겨내실 거예요! 응원합니다.
25분이라는 긴(?) 영상을 끝까지 집중해서 본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진솔한 이야기면서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공무원을 도전하셨기에 더 다가온 거 같습니다.
저도 지금 계속 전기직9급 공무원 준비중인데 힘들 때 자주 놀러올게요~
엄친백님 안녕하세요. 공부하기 힘드실텐데 조금만 더 힘내시면 올해 붙으실 겁니다.!!!
화이팅하세요
2년정도 공시를 준비한 사람입니다 양상보는데 공감과 위로를 얻었네요😢
얼마전 밤미다 우는 제 자신을 보고 나를 스스로 돌아봐야 겠더라구요 그만큼 긴절하지도 않은 제 마음을 보고 새길을 알아보려 합니다..사실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우시는 모습을 보고 내가 불효를 하는거같아 마음이 안좋지만 제 인생이니 몇년 후 똑같은 고민을 할꺼같은 제 자신이 보여서 그만드려구요..
읽다가 눈물 날뻔했어요 형 ㅠㅠ 저는 28살이구요 공시 2년차에요 공부는 설렁설렁하는데 저소득전형이라 계속 될거같은 생각에 두번떨어지고 또 하고 있어요.. 물론 점수는 커트 근처는 나오는데 공부습관도 안되고 놀때마다 죄책감가지고 아 공부안하고 놀고 진짜 바보같다 이러면서 맨날 자책하고 공부해야하는 이시간에 유튜브 보고 있는데도 너무 마음이 불안하고 답답하고 미칠거같아요 올해도 떨어지면 수급자도 끈키고 바로 공장이든머든 일해야하는데 배운것도없고 용접이든 음식점 주방이든 머라도 배웠어야하는데 아무것도 할줄아는게없고 몸도 말라서 무거운것도 못들고 어깨도 안좋아서 노가다같은거 생산빡센거는 못하는데 하 너무 힘듭니다..ㅠㅠ 하 제상황이랑 너무 똑같네요 가끔보는 친구가 너요즘머해? 나 공시준비해 이말에 얼마나 많은 설움과 스스로생각해도 부끄럽고 난이나이먹고 왜이러고 있을까하는 모든의미가 담겨있는..
태상님 많이 힘드시죠??? 일단 가장 좋은 방법은 이번 시험에 붙는 거 같네요. 이번시험까지는 시험에만 집중하도록 하시고 그 후의 일들은 잠시 잊는게 어떨까요???? 쉬운거는 아니지만,,,, 일단 공부 열심히 하시고
시험에 붙으면 지금 갖고 계신 힘든 점들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혹여나 불합격을 하시더라도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시고 새로운 도전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조건부 수급자 해보세요
지금 어떻게 지내시나요?
힘내라는 말보다 도전 자체가 아름답습니다라고 해주고싶어요
비슷한 또래 공시생인데 너무 공감가고 안타까움이 느껴지네요.이렇게 다 보는곳에 솔직한 본인 이야기 올리신것도 진짜 용기있고 대단하신거같아요 사실 저도 패배감 엄청심하고 하루종일 오늘도 자책했는데..그냥 위로해드리고 힘내시라고 하고싶어요.어느길을 가시든 응원합니다!
hh님 감사해요. 이렇게 hh님의 댓글 한마디가 엄청나게 큰 위로가 됩니다. 한 편으로는 제가 제 영상을 보는 분들을 위로해 드리고 싶은데... 반대가 되니 고맙기도 하지만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앞으로는 더 노력해서 좋은 영상을 만들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공부하는 거 많이 힘드시죠?? 올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저도 공시허송세월 5년 보냈습니다.
벌써 2년전 일인데... 누가 이런 나를 써줄까? 라는말에 자극받고 갑니다. 감정이입되서 제가 존나 한심해보이네요. 또 나태해진 저를 채찍질 하고 갑니다
제 얘기 하시는줄 알았어요.. 준비한 기간도 비슷하고 나이도 내년 29고.. 국비지원 코딩학원 알아본거까지도 똑같네요 저는 웹디자인쪽으로 배우려고 발을 돌리긴했지만.. 아직도 싱숭생숭하고 하루 열두번도 더 어떻게살지 생각이 들지만 뭐라도 하다보면 길이 열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해보려고요 우리 둘다 힘내요!
댓글 감사합니다. 확실히 코딩을 요새 많이하더라고요. 국가에서 밀고있는 산업중에도 하나이고... 웹디자인쪽 열심히 하시면 결실을 맺을 거라고 생각해요. 민수님 말대로 뭐라도 하다보면 길이 열리는 것은 맞는거 같아요~ 저도 힘내겠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좋은생각입니다 저와 같이 공무원 준비하던 동생도 지금 31살인데 국비로 인코딩 비슷한거? 배워서 홈페이지제작쪽 가서 일하고있어요 경기도에 일할 곳이 좀 많나보더라구요 지방에서 올라갔는데 만족하고 산답니다 ~ 그만둔건 중요하지않습니다 다시 어떤 일이든 시작할 수 있냐가 중요하죠~!
저도 공시 포기하고 다른 걸로 돌리려고 하는데 웹제작이나 그래픽 괜찮나요?? 전망이나 초보자가 하기에요!!
29이면 이제 시작입니다 빠이팅하세요 더 잘할수있는일을 찾으실겁니다
4년동안 공부를 한 게 아니라 도피를 하신 거 같아요..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네요 😂
맞습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습니다.
앞으로 낙원을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백수 파이팅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말은 Nothing is wasted 인데요. 4년간 공부하신 것도 다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성장과 치유님 댓글 감사해요 닉네임처럼 성장과 치유 되는 한 해를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시험을 마지막으로 공무원 준비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4년간 제가 뭘 한건지 잠도 안오고 한심해보이기까지 합니다.. 자존감은 바닥이고요 저랑 같은 마음, 같은 과정, 같은 상황을 겪으신거 같아서 울면서 들었습니다.. 이제 2개월 정도 모든걸 쉬면서 제가 좋아하는게 뭔지 찾아보려고 합니다 유투버님거 같이 대화라도 할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ㅜ 너무 막막해서.. 눈물만 나네요..
하강님 힘내세요. 우리에게도 분명 꽃 길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4년간의 시간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우리 앞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 보아요!!!!!!
@@guksi 감사합니다! 요즘 매일 고민에 빠져 쉬는게 아니라 고민의 늪의 시간이네요 ㅋㅋ 공시 포기했다는게 부끄럽기도하고 ㅜ 한편으론 잘한 일 같기도하고 ㅜ
국비지원 프로그래밍 과정들 어지간한 각오론 대부분 사람들 다 떨어져 나갑니다...
맞아요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하고 국비지원학원을 다닌 거 같아요 다음부터는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liiiii1076 국비지원과정이 6개월만에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기 때문에 못따라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냉커피님은 코딩쪽에 아예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 본인만의 속도로 꾸준히 하시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어요!
응원하겠습니다!!
@@liiiii1076 영상편집 쪽 관련해서 취업준비중인데 쉽지 않네요.
새로운 분야를 또 시작하려니까 어렵고 실력이 금방 늘 것 같지도 않아서 걱정이긴 한데 재미있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ㅎㅎ
냉커피님 많이 힘드시죠. 우리 같이 이겨내 보아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공시합격은 인생역전이 아니라 물에 빠져 뒤져가는거 간신히 무인도로 기어올라오는거라고 하더라. 일단 한숨 돌렸지만 무인도 안에서 또 어떻게 살지 막막한것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갔네
무인도는 너무갓다 ㅋㅋ 딱봐도 9급도 못붙어봣을새기가
? ㅋㅋㅋ 그럼 좆소합격은 아예 물에빠져 뒤지는거임?
다 그나름의 뭔가가 있음.
이런 현실적인 후기도 올라와야지요
감사합니다!!!
90년생부터 94까지 사는게 쉽지 않네요
파이팅 전 직장인 공시생이에요
우유님 안녕하세요. 직장인으로 공부하는 게 쉽지 않으신데 대단하십니다.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실 맺길 바랄게요~
저랑 같은 년생이시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했습니다! 참 속마음을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저도 친구/부모/주변 시선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길을 조금씩 개척하고있습니다 구욱시님도 좋은 길을 찾길 바라겠습니다힘내세요~!
자틱님 안녕하세요. 친구/부모/주변 시선이 정말로 힘들더라고요.
근데 시간 지나고보니까, 제 인생에 큰 도움이 안되는 거 같다고 느껴지네요.ㅎㅎ
앞으로는 너무 타인 시선에 의식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보려고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군전역후 23살에 공무원 준비 1년하고, 답답하고 경제사정상 대학교 자퇴하고 알바부터 하고, 결국 공부안하고 세상에 나와 30살 고졸 직장인입니다.
공부만 하기에 세상이 너무 아까워요.
27살 동생입니다 형님. 자기만의 전문성으로 먼저 영상편집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비교로 힘든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직장안에서 저의 무능력함에 하나 둘 깨닫고, 제가 저를 잠식해버리는 그런 생각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너같은 애가 뭘 하겠냐 라던 부모님의 말에 조금씩 깨닫고 우울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형님 영상을 봤습니다.
내일도 물론 출근이지만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고 살겠지만, 그 보상이 정말 쓰잘데기 없는 것 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이팅하십쇼
my strory님 힘내세요. 직장생활이 저도 걱정이긴 해요
마지막 한줄이 와닿습니다.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은 분명 찾아올겁니다.
사람에 따라 빠를수도 느릴수도 있을겁니다.
언젠가 분명 찾아올거라고 믿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고있는 my story 님 힘내세요!
나이들면 느끼는거지만 어린것이 최고의 스펙입니다.
Jae hoon 님 진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자기자신을 끝까지 믿고 포기하지맙시다.. 잠시 나태해져도, 정지해도 마음만은 지지말고 마음속 꿈을 쫓읍시다.. 화이팅
시형님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 함께 힘내보아요!!
화이팅
직렬을 바꾸실 때마다 이유가 자꾸 생기네요..
다음 도전은 무엇일지 모르겠지만 포기하고 다른 것을 선택하는 이유가 아닌, 왜 해야하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야하는 이유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시길 바랄게요
매번 안되는 이유를 생각하면 될 것도 안됩니다.
하기 싫다는 이유로 다른 핑계거리를 찾아 합리화하지 마시고 지금 도전하시는 일은 꼭 잘 되길 바랄게요
그리고 남들보다 뒤쳐졌다고 너무 우울해하지 마세요
늦었다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거래요
응원합니다
에고...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공무원 공부 3년하다 떨어지고 고물상 알바, 마트 알바, 가구설치 알바... 입에 풀칠하기 위해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았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다보니 나이는 먹어가는데 자리 잡아가는 주변의 친구들 보면 참 마음은 조급해지고... 그런데 사람한테 기회란게 오나봐요- 우연히 한 기업에서 공채를 본다는 공고를 접했고, 필기와 실기면접 2번을 거쳐 최종합격을 했을 때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물론 입사해서는 입사했을 때 나름의 고충이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무직이었을 때.. 닥치는 데로 일 가리지 않고 살았던 그 수많았던 나날들 생각하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니리란게 느껴지니 말이죠.. 그래서 제 멘트에 대한 결론은 공무원 공부 하실 정도였으면 분명 노력과 끈기는 따놓은 당상일테고 정말이지 좋은 기회가 있으면 그동안 갈고닦은 노력과 끈기로 부리나케 뛰어들 수 있는 용기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피상적인 말이지만 세상을 놓지 않는 한 분명히 좋은 기회란게 필시 올겁니다... 그게 공무원이든 공기업이든 사기업이든 그런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구옥시님 말씀따라 내가 좋아하는 것, 그래도 내가 잘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라도 그에 대한 관심을 끊지 마시구 좋은 기회 있으면 잡으려고 노력해보는 것.. 혹여 성공하지 못하면 어때요.. 그래도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고 다짐하고 또 다음을 위해서 준비하는거죠... 저도 정말 이렇게까지 댓글 길게 쓰는거 오랜만입니다.. 정말 공부라는 길이 외롭고, 끝이란게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누구보다 공감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로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는 초석이 되셨으면 해서 장문으로 쓰는 것이니 너무 불쾌하게 생각지는 말아주셔요 ㅠㅠ 정말이지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원효님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원효님 말씀처럼 세상에 뛰어들 수 있는 용기의 힘을 발휘해야 할 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거 같네요. 저는 지금까지 제 자신을 나약한 존재로만 생각해 와서 자기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도 돌이켜보면 잘하는 것은 있었고( 모르고 지나갔지만) 또 기회는 많았던 거 같아요. 앞으로도 그런 기회는 또 올 거라 믿고 있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원효님의 댓글이 제 인생에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될 거 같네요 !!!!
포기하는것도 정말 큰 용기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전 이말이 참 위로가 많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