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술에서 면허계승자라고는 하지 않고, 면허를 받았다면 현대적 의미의 사범 즉 가르치는 일을 하고 돈을 받을수 있는 위치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더 위엔 면허개전이 있는데 이는 그 도장을 나와 자신의 도장을 차릴수 있는 자격이죠. 면허를 계승자라고 부르는건 의미적으로 봤을때 맞는말이긴 하지만 조금은 이상하게 들립니다 ㅎ 그리고, 8년만에 면허를 받았다면 상당한 실력자일텐데 호리호리하고 갸름하다는건 당시 시대상으로 보았을때 말도 안된다고 생각....😅😅😅😅 또 면허는 단순히 본인 실력뿐만 아니라 후배(면허 이후엔 제자)들을 지도하고 이끄는 능력도 있어야 되기 때문에, 요즘말로 하면 리더십이 있어야만 주어지는거라 활달한 성격도 역시 말이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리더십이 좀 떨어져도 사범으로써 도저히 못써먹을 정도로 괴팍한 성격만 아니라면 남들보다 좀 늦게라도 내어주긴 하겠지만요. 일단 동료들과도 못 어울리고 독고다이에 트러블 메이커라면 안 내어주는걸로 압니다.
사무라이 로망스 게노카이에 아직 몸 담고 계셨을 때네요... 연설하는 거 들어 봤는데 11년 지진 일어난 후 큰 결심을 했다고 들었어요... 피폭 당해서 머리 옆에 동그랗게 탈모된 기이한 형상도 있었고.... 이 드라마가 04년도 거여서 이때는 아직 해피 해피 했나 봅니다.
@@chiropracticstudent9546 아... 동북대지진이 계기가 되었군요. 어제 마침, "기적의 어린이라고 불리우는 -카마이시의 비극-" 이라는 다큐가 하더라고요. 동북대지진 당시 "카마이시(釜石)"라는 곳에서 중학생 어린이들이 평소 훈련대로 초등학생들을 데리고 고지대로 대피해서 수 많은 인명을 구했더라고요. 그 어린이들이 성인이 되어 고향을 찾아간 내용이던데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시바 료타로가 신센구미에 대해서는 영상에서 언급된 " 시모자와 칸"을 찾아가 지식을 전수받은 일화가 있더라고요. 즉, 시모자와가 인터뷰를 통해 기록한 신센구미 기억에 대한 기록이 시바 료타로의 신센구미 작품에 있어서는 절대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무라이 로망스] - 일본전국시대 -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대패할 수 밖에 없었던 비운의 무장, "우키타 히데이에(宇喜多秀家)"](http://i.ytimg.com/vi/m-inBXG8NSU/mqdefault.jpg)
![[사무라이 로망스] - 일본전국시대 -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대패할 수 밖에 없었던 비운의 무장, "우키타 히데이에(宇喜多秀家)"](/img/tr.png)
![[막부말기] "거품이 꺼져가는 풍운아", 사카모토 료마 업적의 재평가에 대해서](http://i.ytimg.com/vi/ByNTZq_Bgy8/mqdefault.jpg)
어린 미소년 조아하는 일본애들 특성상미화 100퍼, 근데 유쾌하다, 항상 장난, 술 조아함, 여자 귀찮음, 성격이 최고네요.
대체로 차남이나막내아들이 많은 신센구미에서 가독을 잇지못한 장남이라는점 이라는것이 인상깊네요 얼굴이 뚜렷한초상화가 없는상태라서 논란이 많음 오죽하면 조카보고 얼굴을 짐작해서 그렸다고 했음
저도 히스토리아 애청자인데 끝나고 녹화된거중에 오키타소지 사진발견됬다는 코너 들은거같아요
그래요.?? 아직꺼지 못들어 본 것 같습니다만...
@@samurairomance 2011년꺼부터 쭉 파일수백개로있어서 언제건지는 기억안나는데 나중에 찾게되면 알려드릴게요
감사함니다. 천천히 생각 나실 때 알려주셔요 !!
3월 13일 신센구미의 날이었군요.. 알았으면 챙겼을 텐데..ㅠㅠㅠ
내년에는 꼭 챙겨야겠네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헉... 신센구미의 날을 챙기신다니... 어떻게 챙기실 계확이신거죠? 진심 궁금합니다.
@@samurairomance 대단한 건 아니고.. 아마 신센구미 소재로 일러스트나 피규어 만들거나 전에 만든 신센구미 하오리라도 올릴 것 같아요!
막부말/전국시대 3년째 파고 있는데 부끄럽지만 할 줄 아는 게 이런 것밖에 없네요..ㅠㅎㅎ
@@차가운포도 일본어 공부 하시면 폭과 깊이가 확 넓어 지시지 않을까요. 책과 자료는 넘쳐나니...
@@samurairomance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당한 긍금증유발
그동안 신센구미이야기라면 시바 료타로만 알고 있었는데 시모자와 칸이 있었군요.
저 배우 분도 호남형이지만 역시 '나으 오키타는 병약미소년천재검사라능' 이라고 말하게 되네요
야마모토 다로 배우는 2019년에 레이와 신센구미 라는 정당을 만들어서 정치인으로 활동 중이라네요
그때당시나 지금이나 일본여자들 사이에서 히지카타 토시조가 가장 화제인거같아요.당대의 검객들 사진을 올려준 일본 유투브 댓글중에 히지카타상 이케멘 이라는 댓글이 압도적으로 많은걸 봤어요.사람 보는눈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또는 누구나 다 똑같나봐요.
오키타 소우지가 미소년 이미지가 된것은 시바 료타로의 신센구미를 소재로한 소설에서 미소년 처럼 묘사된 것이 계기라고 들었습니다.
사무라이 로망스님의 영상중에 독안룡 마사무네의 안대처럼 대중매체가 만들어낸 이미지인 것 같습니다.
신정부 적이었던 신센구미가 왜 유명한가 했더니 저런 분들 영향때문이군요 잘 배우고 갑니다
일본 무술에서 면허계승자라고는 하지 않고, 면허를 받았다면 현대적 의미의 사범 즉 가르치는 일을 하고 돈을 받을수 있는 위치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더 위엔 면허개전이 있는데 이는 그 도장을 나와 자신의 도장을 차릴수 있는 자격이죠.
면허를 계승자라고 부르는건 의미적으로 봤을때 맞는말이긴 하지만 조금은 이상하게 들립니다 ㅎ
그리고, 8년만에 면허를 받았다면 상당한 실력자일텐데 호리호리하고 갸름하다는건 당시 시대상으로 보았을때 말도 안된다고 생각....😅😅😅😅
또 면허는 단순히 본인 실력뿐만 아니라 후배(면허 이후엔 제자)들을 지도하고 이끄는 능력도 있어야 되기 때문에, 요즘말로 하면 리더십이 있어야만 주어지는거라 활달한 성격도 역시 말이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리더십이 좀 떨어져도 사범으로써 도저히 못써먹을 정도로 괴팍한 성격만 아니라면 남들보다 좀 늦게라도 내어주긴 하겠지만요. 일단 동료들과도 못 어울리고 독고다이에 트러블 메이커라면 안 내어주는걸로 압니다.
한센병을 앓았다던 썰이 있는 오타니 요시츠구도 사실 미남이었다 라는 설정으로 미남화 시키는 일본이죠 ㅎㅎ 노부나가도 쾌남형으로 표현되던데 초상화를 보면 좀 생쥐 느낌이.....
오카타가 넙치같이 생겼다는 일화도 있더라고요.... 진위 여부는 역시 불확실.
그 당시 일본 남자 평균신장이 150 정도 밖에 안되던 시기에 노부나가의 키는 170정도 됐다고 하니 지금으로 보면 190이상의 장신이었죠
노부나가 집안은 미남미녀로 유명합니다. 노부나가도 당대 기준으로 키가 크고 잘생겼습니다. 노부나가의 여동생 오이치는 전국시대 최고의 미녀로 꼽히죠.
오다 노부다가는 아우라가 확실히 있었음 그당시 사람치고 키도 큰편이였음
은혼의 오키타 소고의 모델이죠 ㅋㅋㅋ
원조도 만화 처럼 도S 였을지?!
바람의 검심의 오키타 소지로의 모델이기도 하죠, 이런 세대차이. ㅋㅋ
@@eliyahaverial
세타 소지로 말씀이죠?
순천살이냐 대전차포냐의 세대차이 ㅋㅋ
2020🐯10😊26
굿.🎂🥧🍨🍯🍡.
야마나미 케이스케도 궁금하긴 하당
참고하겠습니다.
동인들이 성내는 소리가 들이네요.
그... 그런가요..
山本太郎, 지금 핫한 정치가 아닌가요 ? 그럼 잘생긴거 아닌가요?
헛.. 야마모토 타로가 작년에 "레이와 신센구미" 라는 정당을 만들었었네요. 현직 대표. 참 독특한 인물입니다...
물론 잘생겼죠. 그냥 제 상상입니다. 까무잡잡한 얼굴에 다부진 체격... 하니까... 야마모토 타로 씨가 생각이 나서요..
네 멍청한 정치인으로 유명하죠. 일본사람들은 별로 저 인간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요시
야마모또 타로 ㅋㅋㅋㅋㅋ 존내 해맑네
16년전이니까요... 이분 지금 봐도 멋쟁이시더군요. 정당 대표라니...ㅋ.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사무라이 로망스 게노카이에 아직 몸 담고 계셨을 때네요... 연설하는 거 들어 봤는데 11년 지진 일어난 후 큰 결심을 했다고 들었어요... 피폭 당해서 머리 옆에 동그랗게 탈모된 기이한 형상도 있었고....
이 드라마가 04년도 거여서 이때는 아직 해피 해피 했나 봅니다.
@@chiropracticstudent9546 아... 동북대지진이 계기가 되었군요. 어제 마침, "기적의 어린이라고 불리우는 -카마이시의 비극-" 이라는 다큐가 하더라고요. 동북대지진 당시 "카마이시(釜石)"라는 곳에서 중학생 어린이들이 평소 훈련대로 초등학생들을 데리고 고지대로 대피해서 수 많은 인명을 구했더라고요.
그 어린이들이 성인이 되어 고향을 찾아간 내용이던데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피부가 검다=미남 아님의 공식이라도 되는양 인터넷에 떠도는 거 보면 참 거시기 합니다. 활동적인 성향이라 햇볕에 그을린 것일테고 어차피 얏카이라 싸돌아다닐 팔자라 검게 될 수 밖에 없죠.
작품의 고증을 엄청 따지는 시바 료타로가,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나, 남색으로 따먹고 싶은 미남자로 소우지를 저서 타올라라검에서 묘사했으니 믿어줍시다.
개인적으로는 시바 료타로가 작품을 위해 평생 모은 2만권의 장서가 보관된 시바 료타로 기념관에서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락을 해줄진 모르겠지만(관리가 어려워 안해줄듯) 막말과 신선조 관련 책자를 읽다보면 왜 료타로가 남색하고 싶은 외모였는지 알려줄 사료가 나올겁니다.
야마모토 타로는 잘생기긴 했는데 남색하고 싶을 귀엽고 여성스런 외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우지에 어울리지 않죠. 되레 리갈하이에 나온 사카구치 와쿠(주인공 코미카도 겐스케의 아역 맡음)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시바 료타로가 신센구미에 대해서는 영상에서 언급된 " 시모자와 칸"을 찾아가 지식을 전수받은 일화가 있더라고요. 즉, 시모자와가 인터뷰를 통해 기록한 신센구미 기억에 대한 기록이 시바 료타로의 신센구미 작품에 있어서는 절대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형땜에 붕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