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인생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 롯의 아내는 왜 뒤를 돌아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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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май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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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돔과 고모라가 무너질 때 소금기둥이 된 롯의 처에 대한 해석에 딴지를 걸어봅니다.
    롯의 처가 처한 상황에 공감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해석은 온당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녀가 우리에게 주는 뜻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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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82

  • @user-io5hp8ic1u
    @user-io5hp8ic1u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성경에 자세한 설명이 없는 부문을 시원하게 파헤쳐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니 감사드리고, 새롭게 느껴집니다

  • @user-nd4bl7dd2d
    @user-nd4bl7dd2d 3 года назад +9

    이승윤을 따라가다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틀어갖히지 않는 설교해석하시는 해맑고 웃으시는 목사님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해맑고 행복한 은퇴목사이고 싶내요

  • @jamwondong_jiujiteiro
    @jamwondong_jiujiteir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두 딸을 내어준다 했을때 왜 저러지 저럴 수 있나 했었는데... 시원하시네요 ^^

  • @user-ui3oh7km3y
    @user-ui3oh7km3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감사합니다 저역쉬 돌아보지 않았을 까 ~
    성경을 다시보게합니다 힘내세요!

  • @bubuhealingstory
    @bubuhealingstory Месяц назад +2

    목사님 보기에 좋아요
    자유함을 축하드리구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user-si5iu3yt4e
    @user-si5iu3yt4e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풍성한 상상력을 동원하여 ~ 여러 각도에서 살펴볼수 있는 길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나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요나가 니느웨에 가서 대충 전했다~고만 설교를 하는데, 또다른 측면은 없는지...

  • @user-eu7es9vz3k
    @user-eu7es9vz3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목사님 너무 즐겁게 성경을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tf4hd6rx6s
    @user-tf4hd6rx6s Месяц назад +2

    목사님 한편의 소설 잘감상했습니다

  • @petercypark501
    @petercypark50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1. 롯은 방문자들이 천사임을 알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이 천사들과 소돔 부근까지 동행했고, 사람을 보내어 롯에게 천사가 갈 것임을 알려줬을 것입니다. 그래서 딸까지 희생시킬 발언을 합니다. 그냥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왜 그랬을까를 설명할수 있어야.
    2. 롯은 딸들에 의해 취하여 자는 중에 동침을 당한 것이지 딸들에게 동침을 요구해서 한것이 아닙니다.
    영상을 보다 이 2가지에 대한 목사님의 해설부분을 다시 생각해 보셔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LogosCommunity
      @LogosCommunit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번은 댓글 다신 분의 추측이므로 제가 답변할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번은 맞는 이야기입니다.

  • @shalom0365
    @shalom036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생각해보니 롯의 아내는
    참 억울하기도 할것같다는 생각이들어요..
    뒤돌아 본것이라는
    팩트하나에
    나머지는 판단, 추측
    해석이었네요..
    저는 말씀 읽을 때
    호기심이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오늘 영상 통해
    함부로 판단 하지말자라는
    교훈을 얻습니다.
    주님도 판단하지 말라
    하신것처럼..

    • @LogosCommunity
      @LogosCommunit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렇지요. 저는 성경 속에 나오는 작은 사람들(약자들, 엑스트라들, 소외된 사람들)에 관심이 있고, 하나님은 그들을 어떻게 보실까 늘 속으로 상상하곤 한답니다.

    • @shalom0365
      @shalom036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LogosCommunity
      주님도 그러셨죠..
      창녀, 세리, 과부..
      고아들을 향한..
      목사님과 함께
      성경의 행간속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찾아가는 여정
      기대가 됩니다~^^

    • @LogosCommunity
      @LogosCommunit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johnny0320
    @johnny0320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아멘!!! 감사합니다.

  • @luthlee4114
    @luthlee4114 4 года назад +3

    다시들어도좋네요.감사합니다.~^

    • @LogosCommunity
      @LogosCommunity  4 года назад

      ㅎㅎㅎ 긴 시간 다시 들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 @user-sx6ki8qx1t
    @user-sx6ki8qx1t 4 месяца назад +4

    목사님 인간적인 성경속 인물이야기 ㅎㅎ 재미있네요.😊😊

  • @user-lw7rl8dp4z
    @user-lw7rl8dp4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good fighting입니다
    목사님_~^

  • @jaekim5250
    @jaekim5250 Месяц назад

    이영상속에서 백경락목사님의 인간적 솔찍함과 신앙인으로 주님앞에 솔찍함에 감동되었습니다. 단지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 현교회에서 실족하는 분들에게 무조건 주님을 바라보라는 말씀은 현시대의 롯의 아내들의 마음에 다시 단도질하는 것입니다. 현교회를 떠나는 성도들이 Give up 하는 것으로 단정짓거나 반교회주의자로 단정짓지 마셔야 합니다.
    제가 백목사님께 바라기는 이렇게 떠나는 롯들에게 예수님의 위로와 가르침과 앞으로 어떻게 주님이 베드로의 고백위에 세운 교회를 찾아 신앙생활을 할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신약성경 디모데후서 3장 1절에서 5절에 보면 마지막 때의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5절 후반부에 보면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라고 말씀합니다.
    교회내에 이러한 모습을 보이는 자들이 있으면 목사건 장로건 어떤 누구든지 간에 돌아서야 한다는 것이 성경말씀입니다. 무조건 주님을 바라보라는 백목사님의 말씀은 현시대 롯의 아내들에게 한가지 짐을 더 주는 것 같습니다.

  • @hekim8790
    @hekim879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롯의 처를 생각하라“
    ‭‭누가복음‬ ‭17‬:‭32‬ ‭마지막날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낙심하고 절망스런 상황에서 롯의 아내 처럼 비극의 주인공이 되지 말라는 말씀일까요?

    • @LogosCommunity
      @LogosCommunit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예수님의 교훈은 분명 정당합니다. 제가 롯의 처가 잘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롯의 처의 입장도 생각하면서 복음을 전했으면 합니다. 약한 자, 억울한 자를 배려하지 못하는 복음은 복음이 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 @soonupeck2679
    @soonupeck267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불순종 먹어서는 않돼는 열매를 호기심 혹은 말씀을잊고 유혹에현혹됌.롯의 아내도 어떤사정에 의하여 무의식중 돌아보므로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내심! 롯의아내는 하와처럼 유혹의피해자. 자유와 선택 ?!?!.... 격하신 정의감과 동정심.동감합니다. 감사함!

  • @user-ks2si1un2i
    @user-ks2si1un2i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사람때문에 내가
    넘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은
    격하게 공감이
    가네요…
    그런데 이 관점에서 생각하면,
    롯의 아내 입장에선 너무 억울하겠어요… 저놈의 남편 때문.. 하다가
    결국 자신은 하나님의 계획에
    못들어 간거자나요…
    분을내지마라.. 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 @jamba0415
    @jamba041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목사님
    재밋게 봤습니다만
    베드로는 신약에 롯이 소돔성의 사람들 때문에 의로운심령이 상했다고 했습니다
    목사님의 해석대로라면 베드로는 롯을 의로움 어떤 의로움일까요

    • @LogosCommunity
      @LogosCommunit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 @rockjeong1
      @rockjeong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제가 아는한 롯에대한 성경의 평가는 베드로 입을 통해 나온 의로운 사람이라는 것 뿐인것으로 알고 았습니다. 창세기만 보고 우리의 보편적인 판단을 하면 롯은 목사님 말씀대로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인것 같지만요. 저도 한때는 그렇게 평가를 했지만, 지금은 베드로가 말한대로 하나님을 믿은 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은 그냥 개인의 사견이 아닐까요

  • @brucelee309
    @brucelee309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모든 죄는 자신만의 의미와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휴머니즘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는 주어진 기회가 지나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롯의 인간성이 비록 개차반일 수 있어도 하나님께서 의롭다 여기시면 의로운 겁니다. (벧후2:7)
    롯의 처가 아무리 착한 사람이고 순종적인 사람이어도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고 뒤를 돌아보았으면 예수님 말씀으로 영원히 성경에 기록되어 반면교사가 되는겁니다.(눅 17:32)
    아무리 의로워도 하나님보다 의로울 수 없고 하나님보다 사랑이 많을 수도 없으니 사람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과 생각을 이해하려는 시선으로 성경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말씀을 최근에 알게되어 몇 영상을 보며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고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천국은 성격 좋고 착한 사람이 가는게 아니라 사람죽인 강도라도 회개하는 자가 가는 곳임을 말씀해주세요~!

    • @LogosCommunity
      @LogosCommunity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전 인간성 좋은 그리스도인이 많았으면 합니다.

  • @user-fk1jp5rt4w
    @user-fk1jp5rt4w 2 месяца назад

    부부는 닮아갑니다
    같이 있으면 생각이
    닮아갑니다.
    삶도 저절로 닮아 갑니다

  • @user-qo6hn8zc6g
    @user-qo6hn8zc6g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롯에 아내가 이 세상사람 입장으로 보았을때 나뿐 여자라고 할수없다
    .물질에 이세상 사람이 홀가분 할수있을 까요
    롯의 딸들은 어머니 때문만일 까 요
    그 지역 사람들과 롯에 문재가 있었을 것입니다.다만 하나님말씀에
    에게 순종하자 아니하였
    때 문일것입니다

  • @allenkim9346
    @allenkim9346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워워 넘 표현이 과격하시네요..

    • @LogosCommunity
      @LogosCommunity  4 месяца назад

      어떤 표현이 과격해 보이셨나요?

  • @hwangcheese7
    @hwangcheese7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목사님 혹시페미니스트세요?ㅎ 성경에 룻아내에대해 자세히언급되지않은건 크게 중요하지않아서겠죠 룻의아내를 이렇게 열내면서 얘기할일인가?

    • @LogosCommunity
      @LogosCommunity  2 месяца назад

      전 페미니스트가 아닙니다.

  • @user-dz4et5xl6q
    @user-dz4et5xl6q 4 месяца назад

    아브라함과 오래 살았던 롯보다 이름도 모르는 롯의처..누가 그나마 더 하나님에 대한 의식이라도 있었을지 ..롯의 딸들의 행위는 롯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그 이름 모를 어머니의 영향이 더 컸을것이라 추정하는게 더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 @bongseokkoh3877
    @bongseokkoh3877 3 месяца назад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우리보다 지혜롭습니다. 하나님을 인간이 쳐다 본다면 바로 롯의 아내처럼 됩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소돔성에 오셨을수도 있습니다

  • @jaeseongkim3122
    @jaeseongkim3122 Месяц назад +1

    먼저 목사님을 비방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단지 저의 생각을 올리는 것이고 그에 대한 답도 하실 수 있으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32 롯의 처를 생각하라
    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눅17:32-눅17:33)
    목사님 커뮤니티를 발견하고 몇 달전에 가입하여 잘 듣고 있습니다 고정된 시선에서 조금 여유를 보면서 성경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수가성여인을 듣다가 곧이어 나오는 롯의 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너무 롯의 처의 인간적인 모습을 최대한 나타내어 이해하려는 마음을 느끼지만 그래도 성경은 롯을 의인이라고 하고 처를 본받지 말라고 하신 예수님의 마음은 이해하려 하지 않으려는 일반적인 시인의 비유는 이해가 안가서 글을 올립니다. 롯의 처가 꼭 물질에만 혹은 여러 가지 감수성에 매인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큰 딸이 있을 정도고 시집을 보내지 않도록 더 자녀가 없다면 아마도 롯의 아내는 동성애자로 바뀔 수 도 있고 아니면 예수님의 롯의 아내를 언급하신 것 보면 오히려 쏟아지는 유항불에서 살곳은 도리어 소돔이 아닌가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해서가 아닐까요? 나름 목숩을 보존하고자 하는 행동이였지 아니였나 해요 왜냐하면 아무도 멸망하는 소돔에서 도망쳐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혹시 동성애 애인을 그리워 할 수도... 또한 성경은 소돔의 죄를 보면서 괴로워 하였고 그리고 롯이 그렇게 물질적인 욕심이 있다고 생각은 안들어요 가장으로써 충분히 소돔을 택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딸이 넷이 있는데 만일 저희식구와 저의 종들과 많은 가축을 보면 당연히 물이 넉넉한 소돔을 택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책임감으로 하지만 이것또한 하나님을 의지하여야 하는데 아브라함과 같지 않았죠
    약한자의 입장에서 여러 여인과 그들을 대변하는 목사님의 글은 참 도전이 됩니다 예수님도 늘 죄인과 세리와 약한자들 병든자들이 함께 하였으니까요 하지만 예수님은 죄인과 세리의 편이 아니였습니다. 그들이 정당하고 잘났고 깨끗하여서가 아니라 하나님편이라서가 아니라 그저 사랑하기에 같이 하셨다고 믿습니다 롯 또한 하나님과 같이 하여서 그렇게 의인의 모습이였고 롯의 처는 소돔과 같이 하여서 망하였다고 말씀 한다고 생각합니다.

    • @LogosCommunity
      @LogosCommunity  Месяц назад +1

      귀한 댓글입니다. 댓글과 같은 생각이 전통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부정하고픈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제가 롯의 처를 설교할때도 댓글과 같은 논조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성경을 읽을 때 고착화된 생각으로 읽으면서 타인의 마음, 특히 불신자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므로서 그리스도인과 불신자간의 장벽을 자꾸만 쌓아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장벽을 허물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있는 우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경 속 인물들 중에 우리가 불편하게 생각할 만한 사람들의 마음도 헤아려 보려고 합니다. 그것이 비록 전통적인 생각에서 벗어난다 할지라도 타인을 헤아려 볼줄 아는 마음, 그리고 자신을 반성할 줄 아는 마음이 복음을 전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영상을 불편하게 보는 사람이 있는 줄 알지만 제가 이런 영상을 올리는 이유는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생각이 조금이라도 넓어졌으면 해서입니다. 불편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 @jaeseongkim3122
      @jaeseongkim3122 Месяц назад +1

      ​@@LogosCommunity 네 목사님 마음을 전부터 조금이나마 알고 있었고 그런 이유로 이렇게 올리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부족하지만 ... 볼 때 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꾸벅

  • @user-em1cj7tc1g
    @user-em1cj7tc1g 4 месяца назад

    😮😮😮넘재밋어요😮😮이적ㅇㅣ닷ㄴ싲ㅐㄱ이보문학적보보ㅇ코ㄷㄱㆍ이고보스슨
    릇느보는생각도있다늣ㄱㅂ늠ㄷㆍㄴㅎㄱㆍㄱ적이봅ㄱ판접

  • @ahnjinwoo1
    @ahnjinwoo1 4 месяца назад

    풍성한 묵상 감사합니다.
    다만, 롯이 앞에서 자기 혼자 달려가는 뒷 통수를 바라본 아내로 묵상하는 것은 그럼 롯의 아내가 소금기둥이 된 것을 롯은 볼 수 없었고, 그 뒤에 딸들이 오다가 봤을까요?
    그래서 딸들이 아버지에게 엄마가 소금기둥이 되었어! 라고 말했을까요? 그럴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롯이 제일 뒤에가고 앞에 아내와 딸들을 앞에 두고 가지 않았을까?
    딸들도 엄마가 소금 기둥이 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면 엄마가 안 따라 온다고 뒤돌아 보지 않았을까요?
    혹시라도 뒤돌아보면 소금기둥이 될 수 있다는 이미 천사 둘이 롯과 아내와 두 딸을 양손에 각각 잡고 끌고 나가면서 충분히 설명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완전 아수라장이 되어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충분히 천사의 말이 사실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산으로 가라고 하니 힘들어 못간다고 해서 롯이 저 앞에 보이는 작은 성 '소알'로 가고자 했고 그것도 허락을 했다.
    소알 성에 도착했을 때 해가 돋았으니 그들은 밤새 달려간 것이 분명했다.
    또 어떤 측면에서는 소알성에 들어간 이후에는 하나님께서 유황과 불을 비 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심을 보았으니, 그때 뒤돌아 보니 저 들판에 소금기둥이 된 아내를 두 딸은 엄마를 발견했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한 인간이 믿음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여러 복잡한 상황에서 천사의 말을 100% 순종하지 못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와가 뱀의 유혹에 넘어가는 것도 말씀에 대한 확실하지 않는 기억 또는 스스로 판단이 문제였다.
    '정녕 죽으리라' 하셨지만, '죽을까 하노라'로 잘못 알고 있었고 이것이 의심이 틈타는 통로가 되었다.
    롯이 정말 형편없는 사람, 형편없는 남편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래도 그는 천사의 말을 그대로 믿었다.
    하지만, 롯의 아내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천사의 말을 100% 믿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강도 둘 중 한명은 십자가에 달려서 예수님을 믿었다.
    선행을 할 기회를 모두 상실한 상태, 곧 사형 집행중에 믿었다.
    그러나 강도 중 한명은 "낙원에 있으니라"고 하셨다.
    선행도 정말 중요하고, 예수님을 영접한 자, 곧 성령께서 내주 하시는 자는 당연히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본 받아 살 것이다.
    롯의 아내의 애환과 고충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그럼에도 성경은 단호하게 기록하고 있다.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 본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지 않는 오늘날 수 많은 예배당에 가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믿는 다는 것도 무엇을 믿는것인지 모르는 오늘날.
    스스로 믿음이 있는지 확신을 못하는 오늘날.
    성경 말씀은 주일 예배때가 한번 보는 오늘날 수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하게 견고하게 믿는 것을 훈련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혹시라도 롯의 아내의 다양하고 충분한 고충이 믿음 없음을 타협하는 도구로 누군가는 여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습니다.
    물론 그런 의도가 아니시라는 것,
    또 성경을 다양하고 폭넓게 묵상하는 것에는 100% 공감합니다.
    저는 구약을 너무나 사랑하고 구약을 꿈속에서도 생생하게 영화처럼 보는 사람입니다.
    목사님 묵상이 대부분 제가 묵상한 것과 너무 비슷하여 놀라고 있습니다. ^^

    • @LogosCommunity
      @LogosCommunity  4 месяца назад

      롯의 처에 대한 묵상은 각자가 다 다들 듯 합니다. 저는 폴란드 시인 쉰보르스카의 표현을 그대로 빌려와서 묵상했기에 제가 반드시 맞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럴 수도 있겠다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user-ui3oh7km3y
    @user-ui3oh7km3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목사님 소설하나 쓰셔도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LogosCommunity
      @LogosCommunit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 기독교 소설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능력이 부족해서 대략만 썼지, 소설가는 살을 훨씬 더 창조적으로 붙여야 겠지요

  • @blessing.blessings
    @blessing.blessing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물론 롯의 잘못이 많습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많이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우리 인생이 잠시 있다 사라지는 안개인데
    우리가 가야 할 영원한 세상과 비교해 본다면
    한 순간에 불과 합니다
    롯이 딸들을 그렇게 험하게 다룬 것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알고 있었던 롯이 마지막에는 가족을 버리고
    하나님을 붙잡은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세상만 바라보면 가족이 전부이지만
    글쎄...저세상은 영원 세상인데 비교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롯의 아내는 평범한 소금 기둥에
    불과 할 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LogosCommunity
      @LogosCommunit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결과적으로 창세기에서 말한 롯의 모습에서 아무리 잘못을 많이 보았다 할지라도 그는 좋게 해석하고, 한번 실수한 롯의 아내는 용서가 없군요.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무조건 좋게해석하는 버릇이 우리의 눈을 가릴 때가 많지요. 놀랍게도 성경은 아주 사실적으로 우리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냉정한 잣대로 그들의 허물을 기록하였다는 점이지요. 그럼에도 그들이 어떻게 해서 구원받았는지는 나중에 하나님 나라 가서 물어봐야겠지만요. 그러나 기록된 것만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 @user-dl2so2bt1j
    @user-dl2so2bt1j 4 месяца назад +9

    넘 소설적 추론 썰 이네요

    • @LogosCommunity
      @LogosCommunity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예 폴란드의 시인 쉰보르스카의 시를 원형으로 해서 썼으니 그렇게 느꼈겠지요. 그래도 전 그분의 시를 읽고 납득이 되었답니다.

  • @user-lw7rl8dp4z
    @user-lw7rl8dp4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알겠습니다
    맞아요 _~~~롯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보면
    열받을 힐만합니다__
    특별히 롯이 두딸들의 권하는 술을 받아먹고 동침한사건의 실체는 이해할수가 없어요_~
    롯이 진정으로 술로인하여
    딸들과의 동침사건을 과연 몰랐을까요?
    아무리 만취가 되었드라도 롯이
    섹스를 감지못하고 알지못한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확신합니다_~~~
    이만큼 딸들보다도 롯은악한 자이다
    오;;;;주여 오직 주만 아심이나이다
    Hallelujah ___amen____

  • @user-vl3jo4fr6f
    @user-vl3jo4fr6f 3 месяца назад

    바른말 했다가 교인들 한테 눈총받고 쓸때없는 말하는 말만 만은 이상한사람 취급 당합니다 좀 속 이풀리네 교회 가기 겁나요 도라온 답 그당시에 여자는 물건 취급 했기 때문에 그랬대요

    • @LogosCommunity
      @LogosCommunity  3 месяца назад

      상식과 이성이 통하고 공감능력이 향상된 기독교를 소망합니다.

  • @user-np2ph5dc2i
    @user-np2ph5dc2i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냥 쉬세요

  • @6911one
    @6911one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목사니.....

  • @barabbas2126
    @barabbas212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너무 열불내시는것 같습니다. 😅

    • @LogosCommunity
      @LogosCommunit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ㅎㅎㅎ 쉰보르스카가 열불을 내서 저도 좀 내 보았습니다.

    • @barabbas2126
      @barabbas212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LogosCommunity 오늘 처음 시청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보겠습니다😀

  • @soonupeck2679
    @soonupeck267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원죄!.

  • @kor100dol
    @kor100dol 4 месяца назад

    하나님이 너희는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라…하셨지요.. 소금 기둥이 된 롯의 아내는 왜 희생됬는가도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롯의 딸들이 증언 합니다. 이땅에 우리의 베필될 사람이 없으니 아버지로 말미암아 인종을 전하자 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큰딸은 모압 작은딸은 암몬 족속의 조상을 낳아 이어가게 합니다.
    이렇게 인류 역사를 이어가 하나님의 구속사의 역사를 이루어가게 롯의 아내를 희생함으로서 사용하셨습니다. 당시는 인류의 태동기 씨족 사회로 이씨 박씨 김씨 마을처럼 사람의 수가 적어 같은 성씨 부족간에 혼인이 일반화 되었고 형이 죽으면 대를 잇기 위해 형의 아내를 동생이 아내로 삼고 부양 했습니다. 이러한 사회 관습의 시대에 교육 받고 살아 왔다면 아버지인 롯이 그 아내를 잃게 됬고 더군다나 당시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들의 심판으로 도시 전체 사람들이 모두 죽었다는것을 전날밤 천사들의 인도로 알게 됬다면 두 딸들의 선택은 하나님의 뜻이라는것을 깨닫게 된것 입니다.

  • @user-is1qv7pi8l
    @user-is1qv7pi8l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아쉽군요..하실말씀은 강단에서 눈치보지 말고 하셨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봐야할 눈치는 하나님 눈치 뿐입니다.

  • @user-vi1mz2qr9r
    @user-vi1mz2qr9r Месяц назад +1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 좋을때로 행하다가 하나님이 진노 하셨죠 성경말씀을 넘 내 생각의 나래로 인본화 시킬때 자유주의 신학같은 유형이 나옵니다

    • @LogosCommunity
      @LogosCommunity  Месяц назад

      흔히들 좌우를 나누는 기준으로 자기보다 좌쪽이면 좌, 우쪽이면 우라고 하더군요. 어떤 분은 저에게 우파라고 하던데...보수와 진보의 편가름도 비슷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