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템마드모아젤 님 말씀처럼 이쪽으로 가든 저쪽으로 가든 뜻만 통하면 되는 거 이해도 하고 맞는 말이기도 해요^^ 하지만 이 영상의 의도는 다른 지역의 분들이 경상도 말을 알아보자는 의미이기때문에 편집하시는 분들이 보다 정확하게 자막을 넣어 주셔야지 보시는 시청자분들도 오해를 하지 않으실수 있을꺼같애서 댓글을 남긴거랍니다 ^^ 그리고쥬템마드모아젤님이 말씀해주신 엉덩이의 또 다른 방언들은 엉디 (엉덩이의 방언 ) 엉댕이 (엉덩이의 전라도 말) 궁디 (궁둥이의 방언 ) 방디 (방둥이의 방언 ) 방티(방퉁이의 방언 ) 이렇게 네이버 국어사전에 사전적 의미가 나와있습니다만, '언서시렵다'는 검색해보시면 검색결과 자체가 나오지 않아요 그렇다는 말은 경상도분들이 '언서시렵다'라는 문자로 쓰지 않는다는 뜻으로 저는 이해가 돼서 댓글을 쓰게 된거랍니다 ^^ 저도 그렇게 융통성이 없는 사람은 아니지만 잘못된걸 아시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여 간략하게 알려드리고자 했던거랍니다 🤗
~나와 ~노를 그렇게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정리하는건 첨 봤음. 대단하심. 그리고...언서시럽다 보다는 언성시럽다 아닌가요? ㅋ 하나 더, 까대기치다는 2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꼬시다라는 의미와 물건을 싣고 내리거나 옮기는 것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재미있습니다. ^^
90%는 내가 지금도 습관처럼 나오는 사투린데...비유가 살짝 틀린것도 있고 악센트?억양?하여튼 높고 낮음이 틀린것도 있고...사투리의 정의는 그 지역 원주민이 쓰는 단어인데 단어의 받침이나 읽을때 소리내는게 너무 사전적인 정의로만 되 있음~즉 다시 말해서 50%정도의 정확성
나와 노의 활용은 차이점은 의문문에 육하원칙의 답이 들어가냐 안들어가냐가 대부분의 경우 설명이 되는 듯 합니다. 자연스레 나오는거라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 나도 이해가 잘 안가는데 누가했노? 언제 했노? 어디서 했노? 뭘했노? 어떻게 했노? 와 했노?? 니가 했나? 오늘 했나? 이렇게 했나? 게임 했나? 재밌게 했나? 심심해서 했나? 여기서 나로 끝나야 하는 의문문에 노를 붙이고 끝을 올리지 않으면 보통 '그렇게 하지말지'라는 감정이 들어간 표현이 됩니다. 니가 하노(니가 하지말지) 이렇게 하노(이렇게 하지말지) 친구랑 하노(친구랑 하지말지)
먹었나? 먹었노? 는 나와 노의 차이도 있겠지만 특유의 성조 즉 억양의 차가 더큽니다. 악센트를 앞을 올리고 뒤를 내리면 머 먹었나? 2 321가 머라도 챙겨 먹었냐가 되지만 앞을 낮추고 뒤를올리면 앞을 내리고 머 먹었나? 1 123 가 무엇을 먹었냐가 될수 있단겁니다. e에 2승, 2에 e승 과 같은 수단이죠.
저는 서울 출신이지만 부모님 두분이 다 대구 분들이라 친척분들도 다 대구, 어릴 때 명절마다 대구에 가오던 게 있는 사람인데 예전에 완전 서울 경기 토박이인 남편이랑 대화를 하는데... 저희집 강아지가 토를 했다는 톡을 받고 남편한테 오빠 강쥐가 올렸대 하고 걱정스럽게 얘기하니 남편이 반응이 없어서 왠지 섭섭해서 강쥐가 올렸다니까!! 걱정도 안되냐 하고 약간 역정을 내니 남편이 ?? 올렸다는 게 무슨 소리냐고ㅋㅋㅋㅋㅋㅋㅋ 순간 고민을 해봐도 무슨 소린지 영문을 몰랐다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찾아보니 올린다가 토한다의 경상도 방언이더라구요ㅋㅋ 평생 토한다보단 올렸다가 더 익숙하던 전 올렸다가 사투리인 줄도 몰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경상도 출신인 친한 언니 둘한테 물어보니 언니들도 그말이 사투리인 줄 제가 말해서 알았다곸ㅋㅋㅋㅋㅋㅋㅋ
정지 서답 써봉 빠재기 무슨말인지 서부경남 사람들은 알거 같아요 ㅋㅋㅋ 경상도 사람 특징이 여러사람이 번호 말할때 하나 둘 셋 넷 다섯번째 여섯번째 사람이 다 여 이렇게 말하면 열다섯번째 열여섯번째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열다 열여 그다음 스물다 스물여 서른다 서른여 이렇게 말하죠 ㅋㅋ
지방 사투리 준거 인정. 내 양가 모두 자손 대대로 경남 살아요. 최소 조선 후기부터 (조상님들 무덤 피셜). 그래서 저는 정말 경남말만쓰고 오히려 어렸을 때 처음 tv같은거 보고 서울말을 못알아들었을 정도로;; 지금이야 교과서도 그렇고 tv, 유튜브 같은게 많아지니깐 들리지만ㅎㅎ 학교 친구들이 제 사투리를 못알아 듣는 경우도 있으니...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다 살아계시고 같이 붙어 살다보니깐 입에 더 베인거같네요. ㅠㅠ 여자라서 그런지 솔직히 쪽팔리긴 하더라고요
저 거제도 토박인데 ㅋㅋㅋ 깰스럽다 언서스럽다 이런 단어들은 듣도보도 못한 단어입니다ㅋㅋ쓰지도 않구요ㅋㅋ아마 옛날 어르신들이 쓰던 사투린가바여ㅋㅋ그리고 쪼부린다 라는 말도 저런의미보단 니 쪼대로해라(니 맘대로해라)라는 의미로 쓰입니다.ㅋㅋ멋부리는 애들보면 깔롱지긴다 라는 말 마니쓰죵ㅋㅋㅋ만다꼬도 습관처럼 쓰는 말 중 하나구요ㅋㅋㅋㅋ
‘~노’, ‘~나’ 에 대하여 문법적으로 접근했을 때 ‘~나’의 경우에는 일반 의문문 (예) 밥 먹었나?, 숙제했나?...등 ‘~노’의 경우 육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이 포함된 의문문 (예) ‘뭐’먹었노, ‘언제’했노? 예외) 육하원칙이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노’를 쓰는 경우 (예) 예쁘노, 잘생겼노, 맛있노 등 -감탄할 때 쓰게되는데 앞에 ‘왜 이렇게’가 생략된 것임. -->’왜’ 이렇게 잘생겼노-->잘생겼노 이상 뇌피셜이였습니다:)
곧 나올 경상도 사투리 두 번째 편도 기대해주세요!!ヽ(๑╹◡╹๑)۶
미립 아트테인먼트_ 퐁당티비 이거 저도 경남사는데 샤마시 아는사람~ 시어머니라는뜻 나도 할머니한테 처음들었음~ 포오레이아는사람 파리라는뜻~ 대피라 아는사람 전자렌지에 대우라는 뜻~ 게기아는사람 고기라는뜻~
뭐라카노
뭐먹었노?? 밥묵었노? 이기야?
박정휘 박근혜 대통령 석방 안하노?
보수단체 전광훈 만세 아니겠노!
저 경상도 고향쪽 사투리 어떰 평가좀
@꿀꿀 마 사투리쓰면안되나?
@@Hanfugirl_Hanzi good
사투리 따라한답시고
모든말에 ~노 붙이지마라 진짜
그리고 ~노 했다고 일베드립치는애들 진짜 주패뿐다
일베하는듯?
지기뿌고 싶음 ㅋ
@@염승헌-x1q 사실 2000년대 출생 사람들은 거의 노를 안써요
ㅆㅇㅈ
진짜 그런 ㅅㄲ들 다 줘패야됨 뭐 말끝에 노만 붙이면 일베 이지랄
부산 토박이로서 제일 맘에 안 드는거.. 사투리 쓸 줄도 모르면서 되도 않는 말 뒤에 노노 붙이는거,,
ex) 응아니노~(이딴 말이어딨음?
뭐 우리도 되도 안한 서울말 쓰자나요 이해해줍시다
사투리도 모르는 무식한놈 하고 놀려 주면됩니다
되도않는 서울말이머임
@@Gyul_yami 아마 말은 서울식으로 말한다고 하는데 억양이 사투리인 그런거 아닐까요ㅋㅋ
@@xoalsjjang 아항
거기다가 맨날 노 쓸때마다 일베충으로 몰아가는 새끼들 다 찢어버리고싶음 아주그냥
경상도 발음은 한글로는 표현이 불가능한게 많습니다. 훈민정음을 써야 표현이 가능해요...
고대국어랑 가장 비슷하다죠...훈민정음으로만 완벽한 표기가 가능해요ㅎㅎ 이상하게 경상도사람끼리는 없어도 채팅할때 억양이 느껴지긴 하지만ㅎㅎ
경상도 억양에는 성조가 있습니다. 중국어가 성조가 있어서 성조에 따라서 뜻이 틀려집니다. 경상도는 성조가 강약 두가지이고요. 중국어는 성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2에2승 e에2승 이 구분가능하게 발음이 되는거죠)
@@HUI2650 4랑 사랑 구분해서 발음됨.
인정
아이고 추버라
경기도에서는 졸리다는 말을 많이 쓴다며?
살면서 내 입으로 졸리다는 말을 한 적이 손에 꼽을 것 같음 잠온다는 말을 주로 써서 ㅋㅋㅋㅋ 졸리다는 귀여운 척 하는 느낌임
잠온다도 쓰긴하는데 피곤타를 가장 많이 쓰는것 같아요
그리고 잠와,잠온다도 많이 씁니다
@@쀼-e9l 경상도가 아니라 경기도에서래요
-아리 피곤하다랑 졸리다는 다르지 않나요?졸리다는 잠을 자고싶단거고 피곤하다는 쉬고싶다는거구..
서울사람인데 반대로 잠온다 라는말이 귀여운척이라고 느낌ㅋㅋㅋㅋ공주 잠온다.. 이런느낌ㅋㅋㅋ
졸려,,많이씀ㅋㅋ
명절에 다같이 모이면 별 얘기 아닌데 어른들 소리 커지신다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 사람들 공감?
수진 ㅇㅈㅋㅋㅋ 공감
수진 인정 이요 ㅋㅋㅎㅋㅎㅋ
싸우는 줄 알고 쳐다보면 대화하다가 흥분해서 말하고 있음 ㅋㅋㅋ
ㅇㅈ
와 이거 인정
뭐 먹었나? = Did you eat something?
뭐 먹었노? = What did you eat?
뭐 먹었나? = 뭐 먹은거 있나?
뭐 먹었노? = 뭐 먹었는데?
뭐 쫌 뭈나?
뭐 뭈노? 이렇게도 쓰죠^^
@@ohhappy_01 이게 팩트
뭐라도 먹었니?
뭐를 먹었니?
근데 더 중요한건 억양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첨에 보는데 뭐지 이건하다가 저도 사투리쓰면서 첨알았네요ㅋㅋㅋㅋ
뭐, 먹었나(2, 321)
뭐먹었노?(1232)
음의 높낮이를 3이 높은걸로 해서 하면 아주 정확합니다
"아니"라는 말의 사투리로, "으으응/어어어"도 많이 사용하는데 잘 안 알려져 있는...
음의 높낮이로 부정을 표하는 대표 말이죠 ㅋ
뭐야 그게 사투리였어요??
ㄹㅇ?? 그게 사투리였다고요?
그게 사투리라고오???!?!?!?!
이게 사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사람인 나는 이걸 왜 맞춰가며 재밌게 보고있는가
맞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ㅋㅋㅋㅋㄱ
경상도사투리 레전드는 으으응 이거인듯
ㅋㅋㅋㅋㅋㅋㅋ 니 이거 먹을래 ? 으으응 아랏다 내 묵는다 하는데 서울친구는 니 이거 먹을래 ? 으으응 하면 ㅇㅇ 자 먹어 이캄
아니 ㄹㅇ로? 서울사람은 응이랑 으으응을 구분 못해요?
아미친 네 ,, 저 그거 보고 개놀램 ㅇㅁㅇ ? 왜 줌 ???
조제이 맞아여 수도권 사람들 구분 못 하던데
할 진짜여 ........?! 대 충격
썸넬보고 당연히 이해가감 평소에 쓰이까네 ㅋㅋ ㅋㅋ
어무이: 니능 머이래 늦게오노 ? 뭐묵었나
나: 어 뭐무긋다
어무이: 뭐묵었노
나 : 걍 라면 뭇다
어무이: 밥은안쳐묵고 몸에 안조은거 계속 쳐묵고 돌아댕겨라이 어이
ㅅㅂㅋㅋㅋ
우리 어무이는 와이래 라함ㅋㅋㅋㅋ
청랑 ㅋㅋㅋㅋㅋㅋㅅㅂㅌㅋㅋㅋㅋㅋㅋ저희엄마 돌려주세요ㅠㅠㅠㅋㅋ큐ㅠㅠ
왜 음성지원이 될까....
치킨은살안쪄요 쐅인줭
내 인생에 충격이였던게 어어어 으으응
이게 사투리였음 나 진짜 이거 그냥 사람들 다 쓰는건줄알았어 적어도 우리나라사람들은 다쓰는건줄알았는데 아니 미친
ㅇㄱㄹㅇ... 아니근데 이런 사투리 영상 보면 원래 쓰던 사투리를 의식하게 되서 잘 안쓰게됨...ㅠㅜㅡ
이게 사투리라니..
어↘어↗어↘
쫌도 사투리인줄 처음알음
반틈도 사투리인게 젤 신기...
뭐 뭇나? - 뭐라도 먹었나? - 밥은 먹었냐?
뭐 뭇노? - 무엇을 먹었노? - 무슨 밥을 먹었냐?
경상도에서 나고 자라서 서울온지 1년 째 됐는데
지나다닐때 지하철에서 서울사람이 사투리 배워서 경상도 사람인척 하는게 역대급으로 제일 웃겼음ㅋㅋ
아마 지나가다 들은 경상도사람이면 누가 들어도 저건 어색한데 하고 느꼈을듯ㅋㅋ
서울 사람들이 저를 구경 하던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마자옄ㅋㅋㅋㅋㅋ그런사람 생각보다 많더라구옄ㅋㅋㅋㅋㅋ
반대로 경상도ㅜ애들이 어설픈 서울말 쓰는건?
유독 경상도 애들만 사투리부심 어마어마해 충청 전라는 그런거 없던데 ㅋ
@김동현 보통 다른 지역 사람들은 어설픈 사투리 들어도 그냥 넘어가는데 경상도만 뭔가 예민하단 이야긴데? 내가 볼땐 부심 보단 열등감 같기도 하지만
@정은지 전 할머니 외할머니랑 오래 지내서 지금은 안쓰는 사투리가 많이 입에 붙어서 어쩔 수 없이 나와요;; 저같은 사람들도 있으니 그건 오해가 있을수도 있는것 같네요
-노?: 구체적인 답변이 필요함
-나?: yes or no로 답변가능
이 차이 아니었나여? ㅋㅋㅋㅋ
맞아요
인지용
권지용
객관식, 주관식
저도 경상도 사는데 저희는 쪼를 부리노? 보다는 와 이리 뽄을 지고 나가노 일케 많이 써용 ㅋㅋㅋ
대구싸람인데 저는 깔롱지깃노 많이쓰는거같애용 ㅎㅎ 저만그런감...
저는 이것도 모르겠슴...그냥 멋부리다정도만...
저도 깔롱부린다 깔롱직인다 로 쓰네욤~
뽄지기고 앉았네
경상도 토박이로서 보건데 애들 연식이 어려서 사투리 공력이 아직 미천합니다.
용각산 미천하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틀니 60시간 압수 ^^ㅣ발
송가인 영상 48시간 압수 ^^
토박이는 무슨 오바나 하지말자
사투리 내공이니하면서 잘사는 경상도사람 욕먹이지말고
멋부린다고 쪼부린다는 말은 안쓰는듯
멋은 멋인데 간지가 아니고
니 쪼대로 해라 = 니 멋대로 해라
마음대로 해라에 가까움
쪼부린다는 말은 들어본적도 없는데
경상도 어디서 쓰는공?
지역마다 조금씩 틀리니까 있겠죠 제가사는곳은 진주인대 여긴 응가 라는 사투리가 있는대 다른 경상도는 안쓰니까요
고등학생때까지 부산에서 살다가 대학오면서 경주,포항지역에서 사는중인데 저도 태어나서 첨 들어봄 ㅋㅋㅋ
그거는 뽀대난다아니여요??? 어머머... 신기
대구도 쓰요~근데 요새는 억양은 사투린데 어린애들은 잘안써요 ㅋㅋㅋ
전 경남이랑 부산만 살앗는데
쪼진다라고.. 하면 알지않나요?
쪼부린다은 못들엇구
쪼진다 =깔롱진다=멋부리다..
경상도에서 2랑 e도 다르지만 5랑 o도 달라요! 경상도 사람들은 닉네임이나 이메일 물어볼 때 2인지 e인지, 5인지 o인지 물어보지 않는답니당ㅋㅋㅋ 오히려 물어보는걸 이상하게 생각 할 정도
헐 맞네요 이건 또 처음 아는 사실
ㅇㅈ ㅋㅋㅋ 일요일도 경상도는 일(!)료일이라고 발음함
@@닭그만먹자 월요일도 워료일이라고 발음하구요ㅋㅋㅋㄱ
모교일아이가?
4와 사도 구분이 가죠
경북 북부 사투리중 영상에 나오는것처럼 ~로 나 ~라 가 첨엔 굉장히 재밌었는데...
젤 웃겼던게 영주친구가 엄마한테 전화할때 "엄만감? 날쎄" 이러는데, 개터짐 ㅋ
사투리도 세대가 있는듯 28년째 창원살고있는데 여기 모르는말이 꽤있고 어르신들 말씀하시는거 글로쓰면 모르겠는데 대화 흐름상 알아듣는 부분도있고 그러네요 그리고 깰받다라고 안하고 저희지역은 니는 와그리껠맞노 이렇게 잔소리 들어왔어요.. ㅋㅋ
중세국어에선 y/n 의문문이 -아, -가 등 -아형으로 끝나고 설명의문문은 -고, -뇨 등 -오형으로 끝났는데 경상도 사투리에 그 흔적이 아직 남아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넨 맞아용
판정의문문= y/n
E 랑 2 음 똑같은 서울 사람들 ㄹㅇ 처음에 개깜놀 했다...
@@user-ik4sk7ku9m [이마트]로 발음해요
제이리 2마트욬ㅋㅋㅋㅋ애초에 e를 세게 발음하지 않아욤ㅁ 2랑 e를 모두 2발음으로 해묘٩(ˊᗜˋ)و
ㄷㄷ
@@하은-r4v ㄷㄷ서울사는
@@user-ik4sk7ku9me마틐ㅋㅋㅋㅋ 이를 쎄게발음하는건가 그냥 일,이 약하게 하는데요 ㅋㅋㅋㅋㅋ
사투리가 언어학적으로 굉장히 발달된 언어임
6:17 언서시렵다보다는 '엉성시렵다'가 맞습니당~🤗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나온답니당😆 (feat. 유튜브 알고리즘에 보고 지나가는 경상도 시청자가)
엉덩이에도 엉디 엉댕이 궁디 방디 방티라는 지역 방언이 있는 것처럼 언선시럽다 엉성시럽다도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죵. 모로 돌아가도 서울만가면 되는 속담이 있는 나라...
@@쥬템마드모아젤 님 말씀처럼 이쪽으로 가든 저쪽으로 가든 뜻만 통하면 되는 거 이해도 하고 맞는 말이기도 해요^^
하지만 이 영상의 의도는 다른 지역의 분들이 경상도 말을 알아보자는 의미이기때문에 편집하시는 분들이 보다 정확하게 자막을 넣어 주셔야지 보시는 시청자분들도 오해를 하지 않으실수 있을꺼같애서 댓글을 남긴거랍니다 ^^
그리고쥬템마드모아젤님이 말씀해주신 엉덩이의 또 다른 방언들은
엉디 (엉덩이의 방언 )
엉댕이 (엉덩이의 전라도 말)
궁디 (궁둥이의 방언 )
방디 (방둥이의 방언 )
방티(방퉁이의 방언 )
이렇게 네이버 국어사전에 사전적 의미가 나와있습니다만,
'언서시렵다'는 검색해보시면 검색결과 자체가 나오지 않아요
그렇다는 말은 경상도분들이 '언서시렵다'라는 문자로 쓰지 않는다는 뜻으로 저는 이해가 돼서 댓글을 쓰게 된거랍니다 ^^
저도 그렇게 융통성이 없는 사람은 아니지만 잘못된걸 아시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여 간략하게 알려드리고자 했던거랍니다 🤗
맞아요 엉성시렵다 많이 씀
전 '은슨시럽따'가 더 제 입에 익숙하네요.
사실 사투리는 글로 제대로 표현 못합니다.
다 맞는 거죠.......
사투리는 우리가 보존해야할 문화적 가치가 많이 있으니 각 지역 사투리를 보존하기위해서라도 팔도의 아름다운 사투리 많이 풍부하게 쓰면 좋을것같아요^_^
~나와 ~노를 그렇게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정리하는건 첨 봤음. 대단하심.
그리고...언서시럽다 보다는 언성시럽다 아닌가요? ㅋ
하나 더, 까대기치다는 2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꼬시다라는 의미와 물건을 싣고 내리거나 옮기는 것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재미있습니다. ^^
Tinky 예전에 어디선가 봤는데 육하원칙이 들어가 있으면 노로 끝난다고 하네요
대구사람인데
보통 경상도 사람들은 급해서 보통사투리가 기존말에서 축약된게 많음
가가 가가도 그애가 그애가? 이말을 축약을 해서
그애가 그애가 ㅡ> 그아가 그아가 ㅡ> 가가 가가
ㅇㅈ 가끔 친척이 사투리 쓰실때 '가가' 씀 ㅋㅋㅋㅋㅋㅋ
안동 출신! 같은 지역 출신이라 반갑네요 :) 다 쓰는 사투리ㅋㅋ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90%는 내가 지금도 습관처럼 나오는 사투린데...비유가 살짝 틀린것도 있고 악센트?억양?하여튼 높고 낮음이 틀린것도 있고...사투리의 정의는 그 지역 원주민이 쓰는 단어인데 단어의 받침이나 읽을때 소리내는게 너무 사전적인 정의로만 되 있음~즉 다시 말해서 50%정도의 정확성
이 말 맞음ㅋㅋ 나는 가끔 사투리 분쟁붙으면웃김ㅋㅋ 산끼고 있는 같은 시의 우리할버지 집만 가도 나도 못 알아들을 사투리표현 억양 많은데ㅋㅋ 블루베리스무디도 저정도 억양은 안되던데 나는 지금
만다꼬 라고 표기하는거 자체가 충격인데..
만다꼬 -> 뭐한다꼬 -> 뭐 하려고 -> 왜
라는 뜻임...
실제로 발음할 때 뭐한다꼬 라는 발음을 의식하고 말하지 않나...
나만 그런가..
공감.대구사람입니다.딱 뭐한다꼬에서 뭐한의 빠른버전으로 딱 만다꼬로 발음하지는 않음.듣기에 그렇게 들릴수는 있으나 ...
@욱이의 은밀한 사생활 딱 말라꼬는 아니면서 뭐할라꼬 의 빠른버전도 쓰고 있는것 같내요.ㅎㅎ
맞아요 만다꼬라고 쓰진 않죠
뭐한다고 라 쓰고 만다꼬 비슷하게 읽죠
마안다꼬에 가까움 장음
경상도 말에는 성조 비슷한게 있다고 생각
만다꼬라 써놓으면 부산사람들도 잘 못알아들을걸요
@욱이의 은밀한 사생활 이건 살짝 사람마다 발음이 다다른것같아요ㅋㅋㅋ만다고 뭐한다고 말라꼬 이런식으로ㅋㅋㅋㅋ
만다꼬라고 하는뎅...
대구랑 부산 억양차이는 엄청 심하답니다
부산사는 사람인데 퀴즈나온거 한번도 못들어본거 많은데 뜻은 기똥차게 맞춤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본능적으로,, 느낌줙인 느끰으로 맞춰붜뤼는 당쉰..🔫
ㄱㅋㅋㅋㄹㅇ응팔두부산사투린줄알앗는디
근데거기선 만다꼬도 만을 내려서말아는
저돜ㅋㅋㅋㅋㅋ
@@lgs_-pc7cz ㄷㄷㄴㄷㅆ
여기 들어온 사람 90%아는데 그냥 들어옴
10% 진짜 몰라서 들어옴
대구 바로 옆 사는 경산사람인데 혹시 저만 '지금'을 '짐' 이라고 흘리듯이? 말하나요??
예를 들면 '니 지금 학교가?' 를 '니 짐 학교가?' 이렇게 말하는데 이것도 사투리인가요..?
그러지않을까요..? 저도 지금보단 짐을 많이 쓰거든요
약간 억양이 지•금•이렇게 딱딱하게 소리내는게 귀찮아서 지금→지음→짐 이렇게 된거같아요
ex:)니짐학교가,니짐어디임?
@@taetae_1230 맞아요 약간 줄임말식으로다가 줄여서 말하다보니 지금-> 짐 으로 된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
@@taetae_1230 어디임도 어딤? 으로 쓰고ㅋㅋㅋ
그건 서울도 그렇지 않낭?? 지금 뭐해?를 짐 머해? 이케 발음하는뎅
경상도 제일 오래살다가 전라도 왔는데 경상도 사투리 너무 그리워서 대구 친구들이랑 진짜 자주 전화하고 사투리 영상 찾아보는중 돌아가고싶다
뭐먹었나; 뭐라도먹었니
뭐먹었노 ; 무엇을먹었니
부산사람으로써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안동사람인데 라로 끝나는거 보고 엄청 반갑네요 ㅋㅋㅋㅋ 웃긴건 구미 사투리랑 또 달라요.
안동에선 라가 의문문인데 구미에서는 라가 평서문이에요.
예를들어 '댓글쓴거라' 하면 안동에선 쓴거냐고 물어본거고 구미에선 쓴거야~ 라고 말한거 ㅋㅋㅋㅋ 구미애들이랑 문자할때 쟤들은 왜 계속 물어보지? 했었던 기억이 ㅋㅋ
오 그렇네요ㅋㅋㅋㅋㅋㅋ 라가 의문문도 평서문도 되네요 진짜 ㅋㅋ
오오오 짱신기해요
쪼는 좀 신기하다.... 실용음악과 다니고 고향이 부산인데도 쪼는 처음 들어...
@ᄋᄌᄋ 엇.. 저포함 저 주변 아니 저 동년배들은 어렸을때부터 쓰던거라 익숙한데..(사실 지금도 씀)
걍 니 쪼대로해라
왤케 디비쪼노ㅡㅡ
왤케 디비쪼쌌노 등등 씁니다.
근데 쪼부리다는 첨들어봄
부산은 보통 깔롱지기다로 쓰지
요새 1~20대경상도는 다알아듣지만 실제로 많이 쓰지는않음....☆
이거 진짜 공감ㅋㅋㅋ
@kk k 안 써 쉰내나는 아재들이랑 어울리는 남자들이나 쓰지
안동이 서부 경남 진주 사천 고성 통영 거제 등과도 비슷한 점이 많네요.
헐....안동사투리가왜이렇게친근하나했네요ㅋㅋㅋㅋ
오잉 왜 저는 아닌 거 같죠
깔롱지긴다는 말을 쪼보다 훨씬많이쓰는듯 ㅋㅋㅋ 신경써서 나가는 아들을 보고 엄마가 자주하는말 or신경쓴 친구를 보고 친구들이하는말
이렇게 다를줄이야;;; 오늘 패널분들이 너무 유쾌하네요~~^~^
저희 부모님의 고향이 영덕이신데 물건을 떨구면 널짰다고 자주하셔서 하나는 알았는데 나머지는 몰랐네요 배우고갑니당 :D
9:07 공가놔라가 어디 낑겨놔라..ㅋㅋ사투리를 사투리로 설명하는 클라쓰ㅋㅋㅋ상주사투리는 겁나 귀여운데ㅋㅋ
거 한번 특집해보지
공가놔라...는 사실 '괴어 놔라'라는 말이 변한 것입니다. 괴다...끼워서 받치는 것.
군대에서 서울사는넘한테 블루베리스무디로 수치플당함ㅜ
난 가장 충격이었던게 회사 동기들한테 이거 오그락지인가? 물어봤을 때 오그락지가 뭐야? 라고 할 때였는데 ㅋㅋㅋ
@타조 무말랭이요 ㅎㅎ
끝말차이가 있지만 절임반찬을 뜻하는 ,,치,,찌,,지,, 김치, 장아찌, 오그락지(찌) ,,경상도말이 고대원어국어란건 맞을 겁니다.
무말랭이는 오그락지의 재료, 말그대로 오그라든 반찬이라는거죠. 여닫이는 열고닫는,미닫이는 밀고닫는 ,빼닫이는 빼고닫는(서랍)
@@쇠돌이-p5h 빼닫이 ㅋㅋㅋㅋ 저도 빼다지 빼다지 참 많이도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ㅋㅋㅋㅋ
오그락지ㅡ 무말랭이 ㅋ 맞습니다
안동 사람인데 무말랭이를 곤짠지라고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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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서시럽다는 말보다 언성시럽다로 많이 쓰지 않나요?
언서시럽다 가 아니고 엉성시럽다
그리고 완벽한 엉성 아니고 응승같은 엉성 응승과 엉성 그사이 어딘가 소리
들으면 무슨 말인지는 아는데 글로 보면 모르겠음
아 인정 엉성시럽다임
이게 맞음
오 저는 언성시럽다로 알고있었는데ㅎㅎ여러가지표현이있군요 첨에 언서시럽다 카길래 읭??저게 뭐시고??캤음 ㅋㅋㅋ
근데 원래 알파벳 'e'발음은 경상도 사람이 말하는 센 '이'가 맞는 발음이라 하네요. 학교 원어민 선생님한테 여쭈어 봤어요 ㅋㅋㅋ
영어도 성조가 있으니까 ㅋㅎㅎ
아, 추억 돋네요. 할머니 생각도 나고~~🍥
2001 이후 죽 서울 생활이건만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구미사투리는 친구끼리도 말끝에 '여'붙이는게 많아요.
예를들면 뭐 한다고 할때 '밥먹어여', '게임해여' 이런식으로 쓰고
또 자주 쓰는게
'안해여' ,'안그래여' 이런 사투리 써요.
나는 오히려 서울사람인데 할매가 부산사람이라 희안한것만 아는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사는 토박이 애들이랑은 분명 같은 사투린데 말 안통함 ㅋㅋㅋㅋㅋ
맨날 경남쪽 분들 자주 나오는걸 많이 봤는데 경북쪽도 나와서 반갑네요 ㅠㅠ
언서시럽다도 있고 언기증 난다 도 많이 쓰죠 다 귀찮고 짜증난다는 뜻으로 많이 씁니다
너무 귀여워 저 경상도인들 ❤️
나와 노의 활용은 차이점은
의문문에 육하원칙의 답이 들어가냐 안들어가냐가 대부분의 경우 설명이 되는 듯 합니다.
자연스레 나오는거라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 나도 이해가 잘 안가는데
누가했노? 언제 했노? 어디서 했노? 뭘했노? 어떻게 했노? 와 했노??
니가 했나? 오늘 했나? 이렇게 했나? 게임 했나? 재밌게 했나? 심심해서 했나?
여기서 나로 끝나야 하는 의문문에 노를 붙이고 끝을 올리지 않으면 보통 '그렇게 하지말지'라는 감정이 들어간 표현이 됩니다.
니가 하노(니가 하지말지)
이렇게 하노(이렇게 하지말지)
친구랑 하노(친구랑 하지말지)
경상북도대표님이 모른다고 하신단어 저분이 모르시는거지 다른 경상북도분들은 다 알아요! 혹시 오해하실까봐요
흴헐ㄹㄴㄹ헐 지예님 보라색셔츠랑 조끼꺼 어디꺼시지 색감 진짜 취향탕탕
겟야..? 였던 것 같아요! 셔츠는 소매 좀 긴 오버핏 스타일이예요! (๑°▽°๑)
@@지예-l4x 오오오 감사합니당!!!색감이 너뮤 예뻐서 홀린듯 보고있었어요! 입으신분이랑 찰떡이라서 그런효과가 나올것같지만...☆
부산에서도 동서사투리 느낌이 다름. 강서구쪽이랑 해운대 쪽이랑 대화하면 어디 사는지 앎. 예외는 있지만.
와.... 전 부산토박이인데도 그건 모르겠던데ㅋㅋㅋ
그럴리가ㅎ
쫌 경상도만 쓰는거였어??? 난 다 쓰는건줄;;;; 와.... ㅋㅋㅋㅋㅋㅋ
경상도만 쓰는건 아닌데 그쪽이 발달되긴 한듯 전주지역인데 뭔가 싫은 상황일 때 아쪼옴!~ 이렇게 써요
엥 쫌을 전국에서 쓰는 게 아니라고?? 개충격인데...;; 아니 쫌이 사투리였어? 헐
발음이 다른거 같은데 좀 쫌
쪼가 그런 뜻이엇음? 뭔한다꼬 그래 디비 쪼아 쌋노 .. 이렇ㄱㅔ 쓰는 건줄 알앗는데 ;; 부산사람임; 쪼가 멋부리다 라는건 세상 처음 알앗네;
부산에서는 니 쪼대로 해라! 이 때만 쪼라는 말을 쓰는것 같아요. 쪼를 부리노는 첨들음... 깔롱지다라는 말을 더 많이 쓰져ㅎㅎㅎ!
쪼대로 해라는 니 마음대로 해라고 쪼아 쌋노는 왜그리 재촉하냐는 건데 쪼를 부리노는 처음 듣네요 ㄷ
우리도 안쓰는걸 뭔 뜻이냐고 물어보면
어이없긴함ㅋㅋ
쪼진다라고는 쓰는데 ... 쪼부린다고라고는 처음
경남 부산권에서만 살은1인..
쪼는 거의 안 씀;; 쪼냐? 이런건 들었어도ㅋㅋ
울산 사람입니다. ㅎㅎ "쪼오오옴!!!!!" '격하게' 공감되네요 히힛
6:10 이걸 이렇게 글로 쓸줄은...ㅋㅋㅋ
만다꼬 이렇게 보니까 이상하네;;
껄룩 말라? 이러지 않나요..?
뫌라고 이렇게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저는
03:17 ~ 03:23 중세국어 의문문에서의 판정의문문(-아/어), 설명의문문(-오)와 동일한 것 같네요
이거 옛날 어른들은 '쪼'는 자기 주관을 표현하는 뉘앙스로 쓰시데요 '니 쪼 대로해라~' 와 같이 씁니다 창원 옆에 함안 탯말이지 싶습니다
쪼는 욕에서 유래되었습니다. jot ...그걸 대놓고 하기 뭣하니 나름 순화해서 쓴게 '쪼' 입니다.
'조'는 한자 조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책에서 읽었는데 어떤 한자였는지는 잊어버렸어요.
@@consolo88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건 그냥 나중에 짜맞추기식으로 한자를 갖다 붙인거라 봅니다..뒷다마를 뒷담화라고 만들었듯이요..짱이다 할때 짱도 사실은 그시절 유행했던 일본 만화 oo짱에서 나온거였는데 유행하다보니 그걸 한자 장에서 온거라고 쉴드친거거덩요
내 생각으로는 調 로 생각 됩니다. 노래 할 때 조 있잖아요? 장조, 단조 네 식대로 해라...이말을 네 조대로 해라...이걸 강하게 발음하니 쪼가 되는 거지요. '쓸데 없는 고집' 정도로 풀이 됩니다.
8:30 '아이다' 바꼈습니다. 안동분 억양이 부산입니다.
창원,부산 사셨다는분 네이티브 부산은 아니신거 같네요.
창원이랑 부산이랑 다른 부분도 많습니다.
7:32 지나가던 이과입니다만 왜 파이가 제곱인가요? 불편하네요
18년째 대구사는 대구 토박인데 모르는 사투리가 의외로 많아서 놀랐어욥
경남 기준이라 구래욥 경남사투리랑 경북사투리랑 완전 다른데 힝구
연구에 따르면 중세 한국어에서는 ‘-나/노’와 같은 어미를 기준으로 한 의문문 구분이 중앙어에서도 존재했다고 합니다. 그게 동남 방언에는 남아 있는 셈인 거죠. 영상 재밌게 봤어요!
먹었나? 먹었노? 는 나와 노의 차이도 있겠지만 특유의 성조 즉 억양의 차가 더큽니다. 악센트를 앞을 올리고 뒤를 내리면
머 먹었나? 2 321가 머라도 챙겨 먹었냐가 되지만 앞을 낮추고 뒤를올리면
앞을 내리고 머 먹었나? 1 123 가 무엇을 먹었냐가 될수 있단겁니다.
e에 2승, 2에 e승 과 같은 수단이죠.
뭐 먹었나? 가 뭐 먹었냐는 뜻이고 뭐 먹었노? 가 뭐 먹었냐는 뜻임.
뭐먹었나?는 뭐라도먹었니?
뭐먹었노?는 무슨메뉴먹었니?
뭐 뭇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까대기친다가 택배포장이라든지 육체적으로 잡일한다는 뜻도 있어요~
대구토박이16년인지라짧긴하지만다알아서 맞추는거보다
오답이 신박해서 감탄했다
(토박이의사전적의미 3대째 떠나지않고 머무른사람또는집안)
저는 서울 출신이지만 부모님 두분이 다 대구 분들이라 친척분들도 다 대구, 어릴 때 명절마다 대구에 가오던 게 있는 사람인데 예전에 완전 서울 경기 토박이인 남편이랑 대화를 하는데...
저희집 강아지가 토를 했다는 톡을 받고 남편한테 오빠 강쥐가 올렸대 하고 걱정스럽게 얘기하니 남편이 반응이 없어서 왠지 섭섭해서 강쥐가 올렸다니까!! 걱정도 안되냐 하고 약간 역정을 내니 남편이 ?? 올렸다는 게 무슨 소리냐고ㅋㅋㅋㅋㅋㅋㅋ 순간 고민을 해봐도 무슨 소린지 영문을 몰랐다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찾아보니 올린다가 토한다의 경상도 방언이더라구요ㅋㅋ 평생 토한다보단 올렸다가 더 익숙하던 전 올렸다가 사투리인 줄도 몰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경상도 출신인 친한 언니 둘한테 물어보니 언니들도 그말이 사투리인 줄 제가 말해서 알았다곸ㅋㅋㅋㅋㅋㅋㅋ
2:10 블루베리스무디 ㅋㅋㅋㅋㅋ신기하네ㅋㅋㅋ
잊고 지냈는데... 어찌되었든 대충은 다 알겠네... 역시 고향은 속일 수 없구나~
솔까 제발 경남와서 되도안는 사투리좀 안썼음면....제발...
정지 서답 써봉 빠재기 무슨말인지 서부경남 사람들은 알거 같아요 ㅋㅋㅋ
경상도 사람 특징이 여러사람이 번호 말할때 하나 둘 셋 넷 다섯번째 여섯번째 사람이 다 여 이렇게 말하면 열다섯번째 열여섯번째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열다 열여 그다음 스물다 스물여 서른다 서른여 이렇게 말하죠 ㅋㅋ
우와아아ㅏㅏ 그냥 영ㅇ상을 눌렀는데 같은 지역 분 있어 세상마상..
뭐먹었나?:뭐먹었어?(음식을 먹었는지 아닌지)
뭐먹었노?:뭐먹었어?(먹은 음식의 종류)
TMI 저는 성남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도 계속 성남에서 사는 중임다.
외가가 모두 부산사람....
와.....선댓후감인데 경상도 사람도 아닌데 다 공감중.....
뭐 먹었나?(~나?) : 네, 아니요로 대답 가능
뭐 먹었노?(~노?) : 구체적으로 대답 해야함. (닭발묵읏다)
나도 안동 근처 지역에 살아서 라 또는 로로 끝나는 말이 많은데 대구나 부산 애들은 들어본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뭐먹었나는 어떤거든 뭔가를 먹었냐는거고
뭐먹었노는 어떤거를 먹었냐는거맞죠!
하나도 모르겠어용ㅋㅋㅋㅋㅋ 토종서울사람.. 사투리쓰시는 분들 부러워요.. 매력있음ㅜㅜㅜㅜ
9:06 그와중에 설명할때도 낑겨놔랔ㅋㅋㅋㅋㅋ 사투리 쓰셔 ㅋㅋㅋㅋ
오옷!!진짜 몇 개 빼고는다쓰는 말이예요.ㅎㅎ
까대기 친다는 진심 티비에서만 본거같아.. 현실 저런말 쓰는 사람 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 ㅋㅋㅋㅋㅋ 부산2n년살음..
헐 마산 창원토박인데 여기는 엄청많이쓰는데용ㅜㅜ 조금씩 다 다른가보네요
@@황성훈-b5c 아 창원 마산에서는 또 많이 쓰나보네요 ㅋㅋㅋㅋ 진짜 다 다른...
저도 마산 사람인데 주변에서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주변 집단의 차이인 듯...
@@foevboy 그렇게 생각해야겠군용ㅋㅋ
안동이 구미쪽입니다 대구도 많이쓰고요 약간 대구인접쪽 예로 뭐뭐 아이라?
요즘 미디어도 많이 발달하고 시대가 변해서 지방분들도 사투리 억양자체도 많이 줄었고 쓰는 빈도도 많이 줄었어요
네 ㅎㅎ 그런데 저희 엄마가 본적부터 사대문 안인 완전 서울 사람인데(연세가 70대세요) 서울말은 이제 사투리 같다고 하세요 ㅎ 서울말이 다 섞여서 지방과 말이 비슷해지기도 했고 오히려 북쪽 강화도 말씨가 옛날 서울말과 더 비슷하다고 하시거든요 ㅎㅎ
@@hwlk1410 지금 서울말은 말씀대로 변질된 말투가 맞고 호남방언과 억양의 영향을 조금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서울토박이 말투랑 비교해보면 완전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유튭에 떠돌아 다니는 80~90년대 서울말투만 봐도 너무 지금과는 이질적이죠
@@chriskim5791 ? 지방에서ㅜ올라온 사람들이 어설픈 서울말 써서 그런거 아님?
지방 사투리 준거 인정. 내 양가 모두 자손 대대로 경남 살아요. 최소 조선 후기부터 (조상님들 무덤 피셜). 그래서 저는 정말 경남말만쓰고 오히려 어렸을 때 처음 tv같은거 보고 서울말을 못알아들었을 정도로;; 지금이야 교과서도 그렇고 tv, 유튜브 같은게 많아지니깐 들리지만ㅎㅎ 학교 친구들이 제 사투리를 못알아 듣는 경우도 있으니...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다 살아계시고 같이 붙어 살다보니깐 입에 더 베인거같네요. ㅠㅠ 여자라서 그런지 솔직히 쪽팔리긴 하더라고요
단디가 자주쓰는 단어인줄은 몰랐네요 매매하라는 이야기는 계속듣고있지만. 단디는 사용을 거의 안합니다.
저는 대구에서 30년살았는데 매매하라는 표현이 더많이쓰는거같던데여.
단디는 경남에서 많이쓰죠
진주는 물어볼 때 -네 를 씀. 니 뭐 뭇네? 이렇게ㅋㅋㅋㅋ 서부경남 사투린데 바로 옆에 창원 넘어가면 -노 로 바뀜
졸신기 창원이랑 진주을 기준으로 동부경남 서부경남으로 미묘한 사투리 경계가 나뉘어지는 듯.
저도 진주놈이에요! ㅋㄱㅋㄱ
경남출신 고참이 "팩스 여어 놔라" 라고 해서 여기 놓으라는 줄 거기 그냥 둔 적 있는데 나중에 오더니 "팩스 보내 놔라"는 거였음. 한참 있다가 와서 "니 팩스 였나?", "네 팩스 여기 놨습니다".ㅜㅜ
10:10 나정아...
즉극적으로 까대기치라넌거 아니야~
저 거제도 토박인데 ㅋㅋㅋ 깰스럽다 언서스럽다 이런 단어들은 듣도보도 못한 단어입니다ㅋㅋ쓰지도 않구요ㅋㅋ아마 옛날 어르신들이 쓰던 사투린가바여ㅋㅋ그리고 쪼부린다 라는 말도 저런의미보단 니 쪼대로해라(니 맘대로해라)라는 의미로 쓰입니다.ㅋㅋ멋부리는 애들보면 깔롱지긴다 라는 말 마니쓰죵ㅋㅋㅋ만다꼬도 습관처럼 쓰는 말 중 하나구요ㅋㅋㅋㅋ
살면서 학교라가 사투리인지 몰랐어요..
‘~노’, ‘~나’ 에 대하여
문법적으로 접근했을 때
‘~나’의 경우에는 일반 의문문
(예) 밥 먹었나?, 숙제했나?...등
‘~노’의 경우 육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이 포함된 의문문
(예) ‘뭐’먹었노, ‘언제’했노?
예외) 육하원칙이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노’를 쓰는 경우
(예) 예쁘노, 잘생겼노, 맛있노 등
-감탄할 때 쓰게되는데 앞에 ‘왜 이렇게’가 생략된 것임. -->’왜’ 이렇게 잘생겼노-->잘생겼노
이상 뇌피셜이였습니다:)
~고,~가 도 같음
부산은 까리하노를 쓰는디 ㅋㅋ
3:10 "뭐 먹었노?" 에서 비슷한데 뜻 1개 더있음 집에 마땅히 먹을게 없는데 식사를 해결한 경우에 상대방이 보고 하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