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영어학습 20년차 Dr.K - EBS영어회화, 영자신문, 유튜브, 캠블리를 활용하여 유창한 영어 실력을 만들어 보세요.

2024년 3월 20일은 절대 잊지 못할 날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힘든 일이 있더라도 일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젊은 선생님들께는 미국을 비롯하여 외국 의사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는 국가들에 도전해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05년에 미국 레지던트 매칭에 도전을 하였고, 단 한 개의 인터뷰만 받았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도 미국에 대한 저의 도전은 이루지 못한 미완의 기억으로 마음 한켠을 늘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록 미국 진출의 기회는 얻지 못했지만, 영어 공부는 지금까지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시절에는 새벽 영어 청취반 수업을 듣고 출근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바쁜 시절에도 영어를 놓지 않았던 것이지요. 지금은 EBS 영어회화, 영자신문, 유튜브, 캠블리로 공부하고 연습합니다. 방송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듀오링고도 꽤 좋은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외국어는 필수입니다. 전반적인 외국어 학습에 대한 노하우를 공부하고 싶은 분께는 로버트 파우저 선생님의 '외국어 학습담'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촬영을 하고 화면 속에 비친 저를 보면서 '정말 초췌하다', '정말 많이 늙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인지라 얼굴도 많이 수척하고 야윈 모습입니다.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꿈을 갖고 새로운 길을 도전해 보시라고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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