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요중에 이런 서사와 구성의 곡이 또 있을까요. 도입-클라이막스-마무리. 한번도 반복되는 가사가 없음. 웅장하고 장엄한 분위기에서 락큰롤로 갔다가 마무리는 아련하게... 한편의 뮤지컬을 5분에 집약한 듯한 느낌. 가사는 또 어떻구요. 어릴때 동심의 영웅을 어른이 되어 회상하면서 순수함을 잃지않는다는 내용이라니.... 이 곡은 넥스트의 수작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봐도 독보적인 음악이라 자부합니다... 노래가사의 대상처럼 영웅이 된 신해철.. 너무나 좋은 노래가 너무나 슬픈 노래로 되어버렸네요...
눈을 뜨면 똑같은 내 방 또 하루가 시작이 되고 숨을 쉴뿐 별 의미도 없이 또 그렇게 지나가겠지 한 장 또 한 장 벽의 달력은 단 한번도 쉼 없이 넘어가는데 초조해진 맘 한구석에선 멀어져가는 꿈이 안녕을 말하네 나 천천히 혼자 메말라가는 느낌뿐이야 언덕 넘어 붉은 해가 지고 땅거미가 내려올 무렵 아이들은 바삐 집으로가 TV앞에 모이곤 했었지 매일 저녁 그 만화 안에선 언제나 정의가 이기는 세상과 죽지 않고 비굴하지 않은 나의 영웅이 하늘을 날았지 다시 돌아가고픈 내 기억속의 완전한 세계여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영웅을 맘에 갖고 있어 유치하다고 말하는 건 더 이상의 꿈이 없어졌기 때문이야 그의 말투를 따라하며 그의 행동을 흉내내 보기도 해 그가 가진 생각들과 그의 뒷모습을 맘속에 새겨 두고서 보자기를 하나 목에 메고 골목을 뛰며 슈퍼맨이 되던 그때와 책상과 필통 안에 붙은 머리 긴 록 스타와 위인들의 사진들 이제는 나도 어른이 되어 그들과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그들이 내게 가르쳐준 모든 것을 가끔씩은 기억하려고해 세상에 속한 모든 일은 너 자신을 믿는데서 시작하는 거야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완전히 바보 같은 일일뿐이야 그 대 현실 앞에 한없이 작아질 때 마음 깊은 곳에 숨어있는 영웅을 만나요 무릎을 꿇느니 죽음을 택하던 그들 언제나 당신 안에 깊은 곳에 그 영웅들이 잠들어 있어요 그대를 지키며 그대를 믿으며
저는 솔로 신해철을 먼저 알았고, 신해철?? 저사람이 그렇게 영향력 있는 인물인가??.. 실용음악 전공하셨던 작은 삼촌이 엄청 좋아해서, 그시절 청소년을 비롯한 대학생들에게 방패같은 존재였고, 일부의 정치 국회의원들이 싫어했던 존재였죠. LP도 있어요.ㅋㅋㅋ 해에게서 소년에게와 이노랠 들려주더라구요. 😱😱😱 이거다.. 넥스트.. 그리고 신해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식에서도 이노래를 불럿지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노래 나스스로 세상에 때에 물들어 그렇게 저렇게 시류에 맞게 살며 그냥 비겁하게 다들 그렇게 사니까 하고 못본척 모른척 살아온 시간들 돌이켜 보면 스스로 정의가 무언지도 알지만 눈감고 지나처 버린 순간들을 다시 되짚어 보게 돼는군요. 우리 스스로 그냥 눈감고 귀막고 살면 또다른 논누렁 명품시계 사건으로 우리의 영웅을 그렇게 보낼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보헤미안 랩소디 부럽지 않다. 가창도 너무 깔끔하고. 마흔에 가사를 음미해 보니 나에게도 아직 마음속 열정이 남아있음을 느끼게 된다.
한국 가요중에 이런 서사와 구성의 곡이 또 있을까요.
도입-클라이막스-마무리. 한번도 반복되는 가사가 없음. 웅장하고 장엄한 분위기에서 락큰롤로 갔다가 마무리는 아련하게... 한편의 뮤지컬을 5분에 집약한 듯한 느낌.
가사는 또 어떻구요. 어릴때 동심의 영웅을 어른이 되어 회상하면서 순수함을 잃지않는다는 내용이라니....
이 곡은 넥스트의 수작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봐도 독보적인 음악이라 자부합니다...
노래가사의 대상처럼 영웅이 된 신해철..
너무나 좋은 노래가
너무나 슬픈 노래로 되어버렸네요...
한국도 이런 락이 있었다를 남겨준 처음이자 마지막...
너무 아쉽고 너무 아깝고 너무 보고싶은 사람
매일 저녁 그 만화안에선 언제나 정의가 이기는 세상과 죽지 않고 비굴하지 않은 나의 영웅이 하늘을 날았지...
마왕. 아직 세상은 정의가 이기지 못하고 비굴한 보통사람들이 더 많다.
내 영웅은 아직 나를 믿으며 잠들어 있을까...
나의 영원한 히어로...해철이 형...
2023년 지금 이시간에도 보고 싶어...
내 히어로...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위대한 음악가다 ㅠㅠㅠㅠㅠㅠ
누구보다 한국음악의 음향과 사운드에 신경많이 쓰고 발전시켜준 뮤지션
아 보고싶다~ 많이 그립네..
눈을 뜨면 똑같은 내 방
또 하루가 시작이 되고 숨을 쉴뿐
별 의미도 없이 또 그렇게 지나가겠지
한 장 또 한 장 벽의 달력은
단 한번도 쉼 없이 넘어가는데
초조해진 맘 한구석에선
멀어져가는 꿈이 안녕을 말하네
나 천천히 혼자 메말라가는 느낌뿐이야
언덕 넘어 붉은 해가 지고
땅거미가 내려올 무렵
아이들은 바삐 집으로가
TV앞에 모이곤 했었지
매일 저녁 그 만화 안에선 언제나
정의가 이기는 세상과 죽지 않고
비굴하지 않은 나의 영웅이 하늘을 날았지
다시 돌아가고픈 내 기억속의 완전한 세계여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영웅을 맘에 갖고 있어
유치하다고 말하는 건 더 이상의
꿈이 없어졌기 때문이야
그의 말투를 따라하며
그의 행동을 흉내내 보기도 해
그가 가진 생각들과
그의 뒷모습을 맘속에 새겨 두고서
보자기를 하나 목에 메고 골목을 뛰며
슈퍼맨이 되던 그때와 책상과 필통 안에
붙은 머리 긴 록 스타와 위인들의 사진들
이제는 나도 어른이 되어
그들과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그들이 내게 가르쳐준 모든 것을
가끔씩은 기억하려고해
세상에 속한 모든 일은 너 자신을 믿는데서
시작하는 거야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완전히 바보 같은 일일뿐이야 그
대 현실 앞에 한없이 작아질 때
마음 깊은 곳에 숨어있는 영웅을 만나요
무릎을 꿇느니 죽음을 택하던
그들 언제나 당신 안에 깊은 곳에
그 영웅들이 잠들어 있어요
그대를 지키며 그대를 믿으며
형... 형말 데로 언제나 정의가 이기는 세상이 되길... 그리고 우리가 노력할게..
신해철님 노래로 힐링 제대로 합니다
노래가사가 다 천국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저 퍼포먼스.... 볼수록 존경하게 된다
너무 힘이 되는 노래....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일본 진출이 멤버들간의 의견 차이로 못 이루어진게 참 아쉽네요 정식 데비도 안햇는데 샘플음반 만장 가까이가 다 나가고 해적판 까지 일본에 돌았었다는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밴드가 됄수있었는데 아쉽
명곡이자 명장면 음악역사에 길이 남을 작사 자곡!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도 남을 해철님과 NEXT!
너무 아쉽고 안따깝습니다!
사후에라도 꼭 다시 어필해서 음악의역사를 바로 세우길 바랍니다!
고3때 나만 이 노래 좋아한 줄 알았어요.
음지팬이라서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해에게서 소년에게
그 노래 또한 많은 사람이 좋아했는 줄 몰랐어요.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완전히 바보 같은 일일뿐이야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살고있다니
그립네요.
저는 솔로 신해철을 먼저 알았고, 신해철?? 저사람이 그렇게 영향력 있는 인물인가??.. 실용음악 전공하셨던 작은 삼촌이 엄청 좋아해서, 그시절 청소년을 비롯한 대학생들에게 방패같은 존재였고, 일부의 정치 국회의원들이 싫어했던 존재였죠. LP도 있어요.ㅋㅋㅋ 해에게서 소년에게와 이노랠 들려주더라구요. 😱😱😱 이거다.. 넥스트.. 그리고 신해철..
정말 사뭇치게 그립습니다.
진짜 히어로, 신해철
형님
제 안의 영웅은 형님인 거 아십니까
형님은 떠나시고 저는 어느새 30대 중반이 되었지만
여전히 형님 가르침 잊지않고 살고자 합니다
형님 보고싶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식에서도 이노래를 불럿지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노래 나스스로 세상에 때에 물들어 그렇게 저렇게 시류에 맞게 살며 그냥 비겁하게 다들 그렇게 사니까 하고 못본척 모른척 살아온 시간들 돌이켜 보면 스스로 정의가 무언지도 알지만 눈감고 지나처 버린 순간들을 다시 되짚어 보게 돼는군요. 우리 스스로 그냥 눈감고 귀막고 살면 또다른 논누렁 명품시계 사건으로 우리의 영웅을 그렇게 보낼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외환관리법 위반은 대통령도 체포사유다. 그럼 박근혜는 도대체 뭐가 죄냐? 그러니 종교 소리를 듣지. 지들 공부 못하는 애들 대학 들여 보내려고 수시로 교육 망가뜨리고 로스쿨 의전원 만들어 빽으로 지편 자식들 변호사 의사 만들려 한 죄만으로도 넘치지
ㅠㅠ 그저 눈물만....잘 계시죠? 다음생애도 팬할께요~~
HERO.. .
전 이 노래 가사만 듣고 울었어요
언제나 정의가 이기는 세상과
죽지 않고 비굴하지 않은 나의 잠들어 있는 영웅이 깨어나는 완전한 세계는 언제 오는걸까요
마왕 너무 그립습니다 ㅠㅠ
지금의 대한민국에 신해철 같은 영웅이 없다는것이 너무나 통탄할 뿐입니다 ㅠㅠ
해철 형님...ㅠ,ㅠ
My hero...
로봇애니티비보고 극장서 만화영화
보고살던 저의 최애곡 ㅜㅜ
해철이형 너무보고 싶어요.
나의 hero.............
이 노래가 언제까지나 내곁에 있어으면 좋겠네요 우리들의마왕 형님
보고싶다 해철이형
보헤미안 랩소디 뒤를 이어갈 명곡 중의 명곡
대단한 뮤지션~~ 신♡해♡철♡
작사 작곡이 짱!
형님 거기서 잘 계시죠??
노래방에서 참 많이 불렀는데--
그립습니다 고 신해철 형님 그리움에 오늘도 유튜브로 찾아뵙고 있어요 대한민국은 곧 있을 대선과 종전선언이냐 아니냐를 둘러싸고서 소란스럽네요 살아계셨다면 어떤 의견을 들려주셨을지...
해철이 형! 믿어주시고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철이형 노랜 해철이형이 불러야 제맛임
한국에서만큼은 거의 퀸과같은데~
ㅁㅊㄴㄷㅇ 해철형이 이렇게 노래 불러줬으면 만화를 좀 똑바로 쳐 만들어야지
몇년도 공연인가요?
2004년이여요
2004년 8월 14일 잠실학생체육관 The Deb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