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에 호주를 대여섯번씩 10년동안 출장 가다 보니 10시간 정도는 아주 가뿐하게 몸이 적응 되었었음. 밤 비행기를 타고 이륙하자마자 바로 신문이나 잡지를 보면 1~2시간 순삭, 식사 나오면 1시간 순삭, 배부르니 잠깐 눈 붙이면 2시간 순삭, 맥주랑 와인달라고 해서 영화 두편 보면 3~4시간 순삭, 졸음이 와서 잠깐 눈 좀 붙인거 같은데 곧 도착한다는 안내방송 나오면 내릴 준비하는게 몸에 익숙해졌는데, 뉴욕 출장 갈 때 고작 4시간 더 늘어난 걸 적응 못해서 멀미나고, 금단증상에 공황장애오고 지옥을 경험했었음...
저도 출장땜에 뱅기 오지게 탔었는데(땅콩 밀리언마일러, 아시아나 다이아몬드플러스) 12시간 넘으면 그 다음부터는 한시간 단위로 고통의 강도가 달라지더군요. 저 역시 미국 출장 갔다가 돌아올때 너무 힘들었어요. 마지막 인천 도착할때즈음엔 내 몸이 좌석에 녹아흘러내리는것 같았음.
코로나 직전에 마닐라 뉴욕 왕복편을 탔었네요.. 마닐라에서 갈때는 영상에서와 같이 한국, 태평양, 캐나다 등을 거쳐가고, 뉴욕에서 마닐라로 돌아오는 여정은 그린란드, 몽골, 중국 등을 거치는 항로였답니다. 탑승시간도 길었지만, 지구 북반구를 한바퀴 도는 특이한 여정이라 기억에 남네요.
시드니-달라스 구간은 제법 오래전부터 퀀타스 항공이 747-400 기종으로 운행했는데, 747-400의 항속거리의 완전 끝까지 밀어부쳐서 날라가던 시절이라... 역풍이 많이 불것으로 예상되면 비행기 무게 줄이느라 짐을 빼놓고 띄우곤 했었음. 그래서 고객 컴플레인 엄청많은 노선임.
타봤는데 진짜 죽는줄! 엉덩이뼈가 남아있다는게 지금도 기적이라 생각됨. 더군다나 휴가철, 울고 소리지르는 아이 못달래는 부모들 탓에 나중에는 뛰어내리고 싶어졌음. 슈투트가르트 - 런던-퍼스-멜버른, 왕복이라 더 죽을지경. 무엇을 상상해도 그이상의 고통. 아무리 표없어도 일반석으로 이루트 간다면 웬수도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을 정도 .
우와 ㅡ ㅡ 저도 조립했던 부품이 들어가는 B787 기종이 이 영상에 자주 등장하네요 역시 보잉이 중장거리용으로 의도했던 건데... 이렇게 장기 운행될 줄이야... B777이 이런 장거리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 B787-9가 이런 장거리운행에 절반 이상을 차지 할줄이야...
신혼여행으로 칸쿤갔는데 멕시코시티까지 13~4시간..?? 내려서 칸쿤까지 또 1시간반~2시간 비행했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습네다 한국 돌아오는날은 발이 곰발되서 돌아왔어요 비행기 오래타면 생긴다는 그 병걸리겠다 싶은 느낌. 너무 답답했지만 그 오랜시간동안 중간에 한번도 안멈추고 안떨어지고(?) 비행기가 하늘을 비행하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현재 가장 긴 노선은 에어 타이티의 프랑스ㅡ파리프랑스령 폴리네시아ㅡ파페에테가 15715km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항공노선이자 가장 긴 국내선 1위예요! 그리고 TMI지만 프로젝트 썬라이즈라고 22년 or 23년 상용화 목표로 하는것이 있는데 영국ㅡ런던호주ㅡ시드니가 가장 긴 항공 노선이 될 예정이 있습니다!
아는 지인이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항공편으로 귀국하면서 탑승전에 수면제 먹고 탑승했는데, 이륙전 승무원이 객실내 돌아다니다가 그 지인 눈빛이 풀려 헤롱거리니까 질문 몇가지 했는데 정신 못차리는 모습 보더니 당신이 먹은게 메디슨인지 드럭인지 확인할수 없다며 탑승거부로 하기당하고 다음날 비행기로 돌아옴.
차라리 비행기가 낫다... 예전에 쾰른에서 뮌헨까지 플릭스 심야버스 탔다가 9시간인데도 힘들어 뒤질 뻔함. 거기다 좌석도 마주보고 있는 거여서 어후. 오히려 비행기는 환승하면 유독 귀 아파서. 예전에 베를린에서 니스 거 두 시간 가는 거 타고 그러다 코에서 피난 적도 있고.
한나절+반나절... 와 개길다 싱가폴이 제주도를 벗어난 최초 국제선 탑승이었는데 창이공항이 아시아의 허브긴 허브군요. 노선이 많네요~ 인천-LA 대한항공 퍼스트 타보고 싶음 ㅎ -카지노-시애틀-콜로라도-플로리다-나이아가라-뉴욕 ~귀국 자전거여행 차이나-코비드 시국에 꿈만 꿔 봅니다~
이것들은 하늘에서 집짓고 살라는 거나 다를 바가 없어보입니다 반대로 저 거리를 열차로 달리면 얼마나 걸릴까?하고 생각하니 토 나와서 관뒀습니다(공업계라 계산 자체가 불가능..ㅋㅋ) 단순하게 ktx기준으로 보면 155시간일려냐 싶은데(1위 기준 15000km넘는 거에 500km를 5시간 걸린다는 가정하에) 저는 비행기 2시간만 타도 혼빠지는데 저거 타면 차라리 번지할래.. 이럴 지도 ㅋㅋ(고소공포증이라 이 순간만큼은 안 그럴 지도) 잘 보고 갑니다 지식스쿨님
잘봤습니다 코로나 와중에도 작년 9개국을 출장다녀왔고 격리도 많이해서 요새 못나가서 외국가고 싶어한다고는 하지만 외국 출장(여행)은 개인적으론 ... 게다가 비행기 오래타는것과 밤새고 가서 그나라 세관 통과 하는게 최고 짜증나는일 ...과거 36년전에 시드니 살떄 la갈일있었는데 비행시간이 16시간에 일만 키로 넘게 떠서 간다는 말듣고 직항을 무서워서 못탐(연료걱정을 내가함) ..최근엔 올해 8월에 mexicocity 출장가는데 14시간 30분타고 가는바람에 고생했음
안녕하세요. 본 영상 제작시 항로는 Flightmapper의 자료를 활용했는데요. 말씀하신 글을 보게되어 혹시 몰라 재확인해보니 북극항로가 아니라 직선항로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영상 제작시 자료를 참고해서 제작했기 때문에 자료대로 표기된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AYTRANADA - Witchy (feat. Childish Gambino)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jGK3YVmGZ3Y/mqdefault.jpg)
한 해에 호주를 대여섯번씩 10년동안 출장 가다 보니 10시간 정도는 아주 가뿐하게 몸이 적응 되었었음.
밤 비행기를 타고 이륙하자마자 바로 신문이나 잡지를 보면 1~2시간 순삭, 식사 나오면 1시간 순삭, 배부르니 잠깐 눈 붙이면 2시간 순삭, 맥주랑 와인달라고 해서 영화 두편 보면 3~4시간 순삭, 졸음이 와서 잠깐 눈 좀 붙인거 같은데 곧 도착한다는 안내방송 나오면 내릴 준비하는게 몸에 익숙해졌는데, 뉴욕 출장 갈 때 고작 4시간 더 늘어난 걸 적응 못해서 멀미나고, 금단증상에 공황장애오고 지옥을 경험했었음...
저도 출장땜에 뱅기 오지게 탔었는데(땅콩 밀리언마일러, 아시아나 다이아몬드플러스) 12시간 넘으면 그 다음부터는 한시간 단위로 고통의 강도가 달라지더군요. 저 역시 미국 출장 갔다가 돌아올때 너무 힘들었어요. 마지막 인천 도착할때즈음엔 내 몸이 좌석에 녹아흘러내리는것 같았음.
공항에가니까 공황이 오잖아
엄살은
언제나 새로운 지식을 얻게되는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런댓글보면 힘나겟당
코로나 직전에 마닐라 뉴욕 왕복편을 탔었네요.. 마닐라에서 갈때는 영상에서와 같이 한국, 태평양, 캐나다 등을 거쳐가고, 뉴욕에서 마닐라로 돌아오는 여정은 그린란드, 몽골, 중국 등을 거치는 항로였답니다. 탑승시간도 길었지만, 지구 북반구를 한바퀴 도는 특이한 여정이라 기억에 남네요.
그래 기억 잘 남겨라. 니 여정은 조또 안궁금하지만,
인상적이네요. 돈은 얼마나 들었을지 궁금하네요
@@realt2953 삐딱한거 보니 어려운 시절을 보내셨나봐요. 힘내요. 해외여행이 뭐 뱔거에요? 돈있음 다 거는거니 짜요!!
저런 쓰레기 댓글 남기는 루저가 있네
좋아요도 니가 누른거냐?
시드니-달라스 구간은 제법 오래전부터 퀀타스 항공이 747-400 기종으로 운행했는데, 747-400의 항속거리의 완전 끝까지 밀어부쳐서 날라가던 시절이라... 역풍이 많이 불것으로 예상되면 비행기 무게 줄이느라 짐을 빼놓고 띄우곤 했었음. 그래서 고객 컴플레인 엄청많은 노선임.
콴타스겠지
@@kwonalexander3595 권다수지 않겠냐 짜샤 😅
이 채널의 저의 모닝콜 입니다.
오전 7시를 최대한 준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
그 2위 노선 설명중 지도 표시할때 퍼스가 아닌 멜버른을 찍으신거 같아요! ^^ 어찌되었든 재미난 정보 잘 봤습니다!
여태 타본 비행기 중 인천-뉴욕이 최장거리였는데...
그조차도 범접할 수 없는 길이들이군요.
TMI이지만 인천공항에서 제일 멀리 갈 수 있는 도시는 멕시코시티로 거리는 약 12,100km가량 됩니다.
15,000으로 알고 있었는데.. 멕시코에서 한국 올 때가 헬이죠. 16시간 우욱...
멕시코시티까지 정말 헬 이죠. 인천에서 뉴욕행도 허리아파 죽겠다했는데 멕시코시티는...
장거리비행은 LA 나 샌프란시스코 이정도가 제일 알맞은듯 싶내요.
남미 갈 때 타봤는데 16시간 타고10시간 경유 대기후 페루 리마까지 8시간 비행... 정말 가다 죽는줄
한국 인천에서 미국뉴욕까지 13시간30분에서 14시간30분 걸립니다 ㅎ
인천에서 워싱턴 DC 직항으로 수도없이 자주 다니는데.. 이코노미 딱 2번 타보고 안탐........ 무릎에 마비오는것 같음 ㅠㅠ
경로는 갈때랑 올때가 다른데.. 14시간.. 정말 항상 타지만 적응안됨..
잦은 국제선 비행이 너무나도 부럽네요
와... 비지니스 티켓값이... 나오나요? 아니면 업그레이드 비용은 자비로? 😅😅😅😅
7:22 호주 퍼스는 호주 왼쪽 끝에 있습니다. 영상의 출발 지점은 멜버른이네요
저도 같은점을 알려주려고했는데 먼저하셨네요
호주 퍼스라고 하는데 지도 표시는 잘못 되었네요 빅토리아 주 남단이 아니라 호수 대륙 서부 끝단입니다
네 저도보면서 똑같은 생각을했는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에 인천에서 말레이시아까지 약7시간 직항 비행도 힘들었는데.. 그때 오는날 밤비행이라 더 힘들었을지는 몰랐어도 좀 지루하고 힘들다 샹각했었는데요..
낮비행기보다밤비행기가더힘들어요??
초행길은 다 길고 힘들게 느껴지죠... 하지만 열시간 이상 바깥공기도 못쐬는건 상상초월...😂😂😂😂
저는 말레이에 좀 살았는데 그래도 댄공타면 영화도 보고 하니까 금방 가더라구요
@@nadkfjwifjㄴㄴ 저녁 출발 비행기가 덜 지루함. 그냥 자면 됨
잘봤습니다!!2위'퍼스 히드로 구간의 지도에서 빨간선이 멜번에서 시작되네요 사알짝 옥의티!!!
그래픽 제작시 시작점이 밀렸던 것 같습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려 송구합니다.
불편이라뇨. . 사소하지만 이런자료 만들어주시는 유투버님들 고맙습니다. 덕분에 쉽게 찾아볼수 있으니. . . 나이든 입장에서는 이런게 바뀐 세상이죠. 누군가가 정보를 제공하고 저같은 이는 쉽게접하고.
타봤는데 진짜 죽는줄! 엉덩이뼈가 남아있다는게 지금도 기적이라 생각됨. 더군다나 휴가철, 울고 소리지르는 아이 못달래는 부모들 탓에 나중에는 뛰어내리고 싶어졌음. 슈투트가르트 - 런던-퍼스-멜버른, 왕복이라 더 죽을지경. 무엇을 상상해도 그이상의 고통. 아무리 표없어도 일반석으로 이루트 간다면 웬수도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을 정도 .
5시간 까지는 안 일어나고 참을 수 있음.. 그 이후부터는 허리 무릎 목 다 아프고.. 언제 내리는지만 기다리게 됨
우와 ㅡ ㅡ 저도 조립했던 부품이 들어가는 B787 기종이 이 영상에 자주 등장하네요
역시 보잉이 중장거리용으로 의도했던 건데... 이렇게 장기 운행될 줄이야...
B777이 이런 장거리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
B787-9가 이런 장거리운행에 절반 이상을 차지 할줄이야...
부산 김해인가요?
무슨 부품인지 궁금하네요 한국에서 조립하신건가요 아니면 다른 나라에서 조립 하신건가요?
비행기도(대형기에 비해)싸고 운용비용도 훨씬더 싸니까요. 만석 못채워도 손해가 비교적 덜하고....😊
반대로 보자면 A380은 얼마나 미래를 잘못 예측한 결과인지....😅😅😅
@@sosnsha대한항공이 787 부품 공급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내인생 제일 멀리간건 런던 1.1만키로였는데 일본 거쳐 가는거다보니 훨씬 길어지던.. 그땐 휴대용게임기도 없고 스마트폰은 당연히 없어서 진짜 괴로웠었음. 근데 지금은 멀리가더래도 비행기를 타고싶다.
짧은 직항노선도 있으면 좋겠네요.
퍼스 위치가 잘못나온거같네요 그림은 멜버른의 경우같아요
아무리 비행기를 좋아해도 저렇게는 못가겠다. 직항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디 한번 경유해서 가는 것이 낫지 ㅜ.ㅜ
18~19시간도 우주선에 비하여는 상당히 짧은 시간이기는 하나 쉽지가 않지..
비행기는 뜨자마자 내려가는.김포제주가 짱인듯
김해제주는 이륙방송끝나고 바로 곧 착륙할 예정이오니 방송함
@@당나개 쩐다...
예전에 홍콩-요하네스버그 구간도 16시간 넘게 걸렸는데.. 잠 안자고 수면제 먹고 8시간 푹 자고 일어났는데 아직도 8시간이 남아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도착할 때 쯤인 화장실도 개판 됨
캐세이 퍼시픽 홍콩-뉴욕이 안나오지 해서 예전 다녀왔던 기록을 봤는데 16시간으로 나오네요. 한 11위에서 15위정도 사이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ㅁ
재밋어요 이 영상 보고 제가 탓던거도 있나했는데 없어서 찾아봤네요 홍콩-뉴욕 12,980 km 나오네요 15위 안엔 들어가겠죠 진짜 그때 토나왔는데 ㅠㅠ
2위 퍼스-런던은
퍼스 위치 호주 서해안 끝인데
호주 남부(시드니.멜번.캔버라)쪽에서 떠나는걸로 잘못 표시됨.
항후 제작시 말씀 잘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와 이런 항공노선들을 보니까
항공료가 만만치가 않네요 ㄷㄷㄷ...
런던 갈때 13시간 경유 11시간 비행 하고 허리 뽀사지는줄 알았는데 ㄷㄷ 저거는 순수비행만 어마어마하네
신혼여행으로 칸쿤갔는데 멕시코시티까지 13~4시간..?? 내려서 칸쿤까지 또 1시간반~2시간 비행했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습네다 한국 돌아오는날은 발이 곰발되서 돌아왔어요 비행기 오래타면 생긴다는 그 병걸리겠다 싶은 느낌. 너무 답답했지만 그 오랜시간동안 중간에 한번도 안멈추고 안떨어지고(?) 비행기가 하늘을 비행하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저 2003년도에 깐꾼 갈때는 멕시코 직항이 없어서 인천-LA-멕시코시티-깐꾼 이렇게 갔습니다. 인천에서 낮에 출발해서 거의 하루를 걸려 깐꾼 도착하니 날짜가 바뀌지 않은 그날 밤이었죠. 제 인생에서 가장 긴 하루였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7시간 이상인가? 장거리 비행할때는 조종사가 두팀이상 타서 교대해가며 비행하는걸로 알아요. 10몇시간씩 비행할때는 3팀이 탈꺼에요 아마😊
한국 기준으로 볼 때 인천-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이 구간도 길긴 길어요. 12~13시간 걸립니다.
코로나이전에아시아나 인천 리스본이 있었어요 너무길었던기억이 ㅠㅠ
한국에서 출발하는 가장 오래걸리는 곳도 알려주세요
아틀란타로 알고 있습니다. 7140마일인가... 유일하게 7천마일 넘는 노선이에요. 뉴욕 워싱턴은 7천마일에서 몇십마일 빠집니다
호주 Qantas 항공의 호주 퍼스에서 영국 런던간의 지도에서 시드니~런던으로 잘못 나와 있는것 같습니다.
시드니는 호주의 동남쪽에 있고, 퍼스는 호주의 서남쪽에 있습니다.
물론 Qantas 항공의 시드니~런던 시범운항은 성공은 했는데, 상용화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싱가포르가 참 대단하네요 ^^
교역이 활발하다보니 사람도 몰리고 돈도 몰리네요 ㅎ
거기다 홍콩이 정치적으로 맛이 가고 있으니 라이벌인 싱가포르가 더욱 돈이 몰리고 있죠 ㅋㅋ
델타항공 인천-애틀란타 구간도 엄청 긴 장거리 노선이었는데 순위에 없어서 아쉽네요ㅋ
인천에서 출발하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항로 입니다
비즈니스타고가면 체감시간은 7~8시간같아요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장거리노선서 비즈니스만 타는이유
비즈니스도 10시간넘어가니까 죽을맛이더라고요ㅠㅠ
눕코노미도 괜찮음
4번 저거 타봄...싱가포르항공꺼 탐 ㅋㅋㅋ 진짜 17시간걸렸는데 처음이자 마지막 비즈니스석이었지
비행시간 10시간만 넘어가도 진짜 죽을 것 같더라... 그래서 직항보다는 시간 걸려도 9시간 걸리는 곳에서 환승해서 가는 비행기를 많이 탐. 조금 더 싸기도 하고...
우리나라기준으로는 인천-애틀란타 14시간 반, 뉴욕-인천 16시간이 가장 긴듯해요.
물론 편서풍을 거슬러와야하는 애틀란타-인천 노선이 짱이지요. 17시간정도 걸릴 겁니다.
와 인천에서 토론토 갈때 13시간 정도 탔는데 긴게 아니구나.......
긴거는 맞죠😅😅😅😅 최고로 긴게 아닐뿐...
감사합니다
현재 가장 긴 노선은 에어 타이티의 프랑스ㅡ파리프랑스령 폴리네시아ㅡ파페에테가 15715km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항공노선이자 가장 긴 국내선 1위예요!
그리고 TMI지만 프로젝트 썬라이즈라고
22년 or 23년 상용화 목표로 하는것이 있는데 영국ㅡ런던호주ㅡ시드니가 가장 긴 항공 노선이 될 예정이 있습니다!
그건 가장 긴 국내선임. 가장 긴 노선은 싱가포르-뉴욕
남아메리카쪽 직항이 없는거 보니 거의 택사스 지역 두국제공항을 경유해서 가는가 보군요....찾아보니 2016년까진 대한항공에서 브라질 상파울루 직항편이 있었다가 없어졌군요 먼가 아쉬운 느낌이..
상파울루 직항 노선이 예전에 엘에이 경유 노선이였을꺼에요........그리고 미국 경유 남미노선보다 루프트한자를 이용한 프랑크푸르트나 뮌헨 경유 남미 노선 추천합니다.......
상파울루 직항은 없어요. 연료가 감당이 안된답니다
잘 볼게요🙏
7:22 지도가 퍼스가 아니라 멜버른에서 시작하네요
오클랜드, 두바이 간 노선이 지금은 Non-stop이 아닌데요. 쿠알라룸프 에서 1stop하고 갑니다. Emirate 항공사에서 조회 해 보세요. 직항노선은 없어진듯 하네요
저희 아버지가 현대다니셔서 두바이로 이민갔었는데 거기서 오클랜드로 여행 갔다온적 있는데 진심 17시간 5분 이륙 착륙 따지면 17시간 30분을 비행 했는데 여행은 커녕 아빠랑 숙소가서 14 시간 잔 기억 있음 ㅋㅋㅋ 이젠 추억이다
UAE 외국인 이민 안받는데?….
콴타스에서 시드니 런던 구간을 추진한다는데 이게 되면 가장 최장 직항 노선이 되겠군요
땡큐
근데 저 비행기에서 이코노미 석 타고 19시간 앉아있을거 생각하니까...
해당편은 프이코부터 있어용
@@Ttttllllssss프리미엄이코노미...부터들어가요
@@Ttttllllssss ㅂㅅ
3시간만 넘으면 죽겠음 이코노미 😂
@@성이름-r1b3f 그럼 비지니스를타 ㅋㅋㅋㅋ 지가 돈 없어서 이코노미 탄거면서 뭔 불평이냐
영상을 보기전)길어도 얼마나 길겠엌ㅋㅋㅋㅋ
영상을 본후) 어....
인천 애틀란타도 길지 않나요?? 15시간 이상 걸렸던거 같은데 아니었나?
한국 출발 노선중엔 거기가 최장임
토나오는 19시간 비행함해보고싶내요 ㅠㅜ 국내 7시간 40븐 기차도 짧아서 아쉬운데 ㅠㅠ
시베리아 대륙횡단 기차 ㄱㄱ
유학생 시절에 돈없을때 유럽-부산구간 러시아항공 3번 환승해서 서른 몇시간 걸려서 집에 올때마다 돈많아서 직항 타고 오고싶다 생각 했었는데 이제 30중반 넘어가니 열몇시간 직항은 힘들어서 못타겟음.. 그리고 흡연욕구 일시적으로 없애주는 약좀 나왔으면
대한민국서 출발 하는 노선중 top10도 부탁드립니다
1위 인천 ㅡ 애틀란타 2위 뉴욕 케네디 3위 워싱턴dc
@@paulsmith5930 아에로멕시코 B787의 인천 - 멕시코시티 직항이 가장 깁니다
굳이 나온 항공사에 그 노선 아니더라도 대부분 아시아- 미국 서부 잇는 노선 다 저정도 시간 걸려요.. 16시간 안밖
여행 많이 다녀봤는데 장거리 노선은 진지하게 수면제 복용하는 게 도움 됩니다. 평소 안 먹는 사람이라도 한알 정도는 컨디션 유지 위해서 먹는 거 건강에 해롭지 않음. 이코노미도 꿀잠가능
약 내성 생기면... 끝임. 억지로 약을 먹을 필요는 없음.
@@KIM_HS_0228 내성 ㅇㅈㄹ 장거리 노선 맨날타냐 ㅋㅋ
@@순대국-h6i 여행 많이 다니거나 출장 자주 가는 사람은 그럴 수도 있지 ㅋ
졸피뎀 먹어도 잠이 안 오던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비행기 엔진+에어컨 소리 넘 시끄러워요 ㅠㅠ
아는 지인이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항공편으로 귀국하면서 탑승전에 수면제 먹고 탑승했는데, 이륙전 승무원이 객실내 돌아다니다가 그 지인 눈빛이 풀려 헤롱거리니까 질문 몇가지 했는데 정신 못차리는 모습 보더니 당신이 먹은게 메디슨인지 드럭인지 확인할수 없다며 탑승거부로 하기당하고 다음날 비행기로 돌아옴.
호주(멜버른)랑 스페인(바르셀로나) 직항타고 내리면 운동화가 발에 안들어감ㅠ /비행시간이 상당했던 기억이..
왜요?
@@silverchan0203 부어서
@@silverchan0203 오랜시간 불편한 자세로 특히 비행기를 타면 발이 퉁퉁 부어요. 사람마다 다르긴 합니다.
난 3시간만 타도 발부은게 체감이 크게 되면서 신발 안드감
바로셀로나 갈때는 한번 경유해서 가는것도 생각해보심이 좋을듯해요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잠깐이라도 쉬는타임 갔는거죠 ㅋㅋ
비행기 못 타본지 2년
인천에서 마드리드까지가 제가 겪은 제일 긴 직항이었습니다.
차라리 비행기가 낫다... 예전에 쾰른에서 뮌헨까지 플릭스 심야버스 탔다가 9시간인데도 힘들어 뒤질 뻔함. 거기다 좌석도 마주보고 있는 거여서 어후. 오히려 비행기는 환승하면 유독 귀 아파서. 예전에 베를린에서 니스 거 두 시간 가는 거 타고 그러다 코에서 피난 적도 있고.
한국 인천공항과 영국 히드로 공항 직행 표준 운행시간 12시간 30분, 그러나 기상요건과 같은 컨디션 감안시 13시간 이상. 14시간 걸리는 경우도 있었음.
홍콩 - 달라스 구간도 길지 않나요??
2위 퍼스 ~ 런던, 그 구간의 출발 도시가 멜번 같습니다.
퍼스는 호주 서쪽 끝
Sq23은 지도상으론 저렇게 표시해놓으셨는데 실제로는 북극해를 가로질러 가네요
대항해시대에 배타고 갔던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네요. 런던 히드로에서 호주까지 하루면 가는걸 남아공으로 뺑 돌아서 수개월 걸려서 갔으니...
수계월을 내리 배타는게 아니고 일주일~열흘 간격으로 항구에 정박해서 수다가고 그랬을꺼에요😅
비행기 타는거는 기대 되지만 한3시간 넘어가면 지루해지는...
즐거운 한주 되세요.
누워서 보고있는데 보기만해도 엉덩이가 불편해졌음
퍼스 런던 직항 항공편 지도에서 퍼스가 아니라 지도상에는 멜번이나 아델레이드 쯤인것 같아요
한국에서 뉴욕까지 14시간도 빡센데…. ㄷ ㄷ ㄷ
ㄹㅇ 뉴욕갈때 지루해 죽는줄 알았음. 보통 8시간 넘어가면 좀이 쑤시는데 6시간 더가야함.요즘엔 vod랑 스마트폰 있어서 다행이지 15년전만해도 걍 책읽거나 신문 봐야했음.
레알 허리 뿌사지는듯함!!!
이코노미 기준 ㅜㅜ
그정도면 진짜 전날 밤새고 가면서 자는게 이득이겟네
@@SHIPSUNBEE 하지만 도착했을때 밤이라면?
전 결국 오바이트함…ㅠㅠ 유럽도 다녀와서 뭐 괜찮겠지 했는데 대박이였어요 뉴욕은 ㅠ
싱가폴에서 타서 인천트랜짓 - 샌프란시스코 & LA & NY 간다면 직항에 대한 이해갈거다....싱가폴-뉴욕은 상상만해도 다리 저린다....
아 젠장 비행기한번 타봐야 할 텐데..
7시간짜리 비행 이코노미였는데 ..죽었다 싶었지..맥주나 잔뜩 마시고 취해야 갈수있다 생각했는데..
내 앞자리 옆자리 뒷자리 ..사방이 공석이어서 완전 누워서 갔음...ㅋ
7:23 지도 상에서 퍼스가 아니라 멜버른으로 잘못나온 것 같아요
07:24 퍼스위치가 좀 잘못된듯요.. 서부에 있는데
왜 남부에찍고 빨간색선이 가나요?
그래픽 제작시 시작점이 밀렸던 것 같습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려 송구합니다.
아주 좋아요
정말. 기네요. 이코노미타면 허리부러. 지겠네요
영국 갈때 12시간 쯤 탓는데 너무 재밌었는데 19시간도 타보고싶네요 ㅎㅎ
재밌었다구요??? 와우..
1등석이나 비즈니스 탔나보네 ㅋㅋㅋ
영국갈때 허리 빠사지는줄...
@@kim-6974 넵 비지니스 탔어요, 그리고 여행 자주 다니는 편이여서 적응 된걸수도,,,
에티하드 일등석이나 싱가폴 일등석으로 타보고 싶습니다.
이놈의 이코노미 인생 ㅠ
퍼스 사는데 퍼스 위치가 틀렸네용 슬픔니다
안녕하세요. 제대로 좌표를 찍는다고 찍었는데, 밀린 것 같습니다 ㅜㅠ
퍼스 살만한가요?
19시간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으면...
12시간이 마지노선인듯
그래서 싱가폴-뉴욕 노선은 아예 이코노미석 없이 전좌석 비즈니스랑 퍼스트임
@@shun81mhz 퍼스트는 없고 프리미엄이코노미랑 비즈니스로 되어있어요
@@shun81mhz 뭔개소리를ㅋㅋㅋㅋ
8시간 넘어가게 되면 좀 힘들어진다... 눕코노미 하면 좀 낫고
한나절+반나절... 와 개길다
싱가폴이 제주도를 벗어난 최초 국제선 탑승이었는데
창이공항이 아시아의 허브긴 허브군요. 노선이 많네요~
인천-LA 대한항공 퍼스트 타보고 싶음 ㅎ
-카지노-시애틀-콜로라도-플로리다-나이아가라-뉴욕 ~귀국 자전거여행
차이나-코비드 시국에 꿈만 꿔 봅니다~
혹시 첫번째 홍콩노선이 순위에 포함되어 있어서 바꾸신건가요?
서론 일부 단어 때문에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싱가폴 - 뉴욕 뉴어크 아닌가요?
이것들은 하늘에서 집짓고 살라는 거나 다를 바가 없어보입니다
반대로 저 거리를 열차로 달리면 얼마나 걸릴까?하고 생각하니 토 나와서 관뒀습니다(공업계라 계산 자체가 불가능..ㅋㅋ)
단순하게 ktx기준으로 보면 155시간일려냐 싶은데(1위 기준 15000km넘는 거에 500km를 5시간 걸린다는 가정하에)
저는 비행기 2시간만 타도 혼빠지는데 저거 타면 차라리 번지할래.. 이럴 지도 ㅋㅋ(고소공포증이라 이 순간만큼은 안 그럴 지도)
잘 보고 갑니다 지식스쿨님
ㅎㅎㅎ 비행기가 빠르긴 한데, 코로나가 심각하니 KTX보다 못하네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속열차의 상용속도는 대부분 350 언저리에 세팅되어있지만, 맥시멈 600km/h를 넘기는 열차도 있습니다. 이 속도로 논스톱으로 간다는 전제를 깔면 하루 안에 다 갈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직항없나
잘봤습니다
코로나 와중에도 작년 9개국을 출장다녀왔고 격리도 많이해서 요새 못나가서 외국가고 싶어한다고는 하지만 외국 출장(여행)은 개인적으론 ...
게다가 비행기 오래타는것과 밤새고 가서 그나라 세관 통과 하는게 최고 짜증나는일
...과거 36년전에 시드니 살떄 la갈일있었는데 비행시간이 16시간에 일만 키로 넘게 떠서 간다는 말듣고 직항을 무서워서 못탐(연료걱정을 내가함) ..최근엔 올해 8월에 mexicocity 출장가는데 14시간 30분타고 가는바람에 고생했음
헐.. 불쌍하다..
시드니~LA 747시절엔 연료탱크 꽉채워서 떠도 도착할때 항상 연료가 위험치로 내려가기 직전이라 악명이 자자했다 하네요. 승객 많이 타는날엔 화물을 마구잡이로 빼버리고 출발해서 도착공항에서 캐리어 못찾는게 다반사... 지금은 787이라 연비가 좋아져서 그런일 없다고...😂😂😂😂
파나마 !! 가고싶다
가장 짧은 국가간의 직항노선도 알려주세요
부산 - 후쿠오카 아닐까요?
@@CM-cv3hp 35분 걸린다는..
세상에서 가장 운항댓수가 많은 노선은 김포-제주... 배차(?)간격이 거의 시내버스😂😂😂😂😂
인천서 la갈때 뒈질뻔...자도자도 끝도없고 영화를 한4편본거같다ㅋㅋㅋ14시간 후..
A350 ULR 원래 에어버스가 만들 생각이 없었는데 싱가포르항공이 런치커스터머로 들어와서 특수제작해준걸로 아는데
하나 빠졌네요 LA에서 칠레 산티아고 까지는 19시간걸려요 칠레 LAN 항공이 운행하고있어요
아하 LA-
직항 그정도 안걸려요.
베를린 직항좀 만들어 주세요 😑
거긴 관광객이 별로 없는듯
와...인천에서 멕시코 칸쿤 직항 노선보다 훨씬 기네요ㄷㄷ
드림라이너 대단하다!
비행기가 개발되고 1차 세계대전을 지나 2차 세계대전에는 각각 제트전투기를 개발했죠.
1차 세계대전당시 전투기는 소총으로 쏴도 격추될 정도로 약했다고 하고
누물보?
@@senna920 누가 알려주면 그냥 '음 그렇군'하고 그냥 지나가던지 아님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하던지 하면 되는걸 굳이 잼민이처럼 시비를 털어요 아주..
@@senna920 내가 물어봤다 뭐
ㄱ.렇죠....복엽기들은 재질이...캔버스천...뼈대는.나무인경우가 많았죠
@@senna920 피이융시인
비행시간이 이렇게 길면 지겨워서 어떡할까~^^
그래서 전 좌석이 비즈니스인석도 있어요 ㅋㅋㅋ
13시간 직항 노선에서 운 좋으면 이코노미여도
빈자리 많아서 여러좌석에 걍 누워 감ㅋㅋㅋ
창이 에서 존에프 케네디 공항 항로는 북극 항로 인거 같은데 수정 좀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본 영상 제작시 항로는 Flightmapper의 자료를 활용했는데요.
말씀하신 글을 보게되어 혹시 몰라 재확인해보니
북극항로가 아니라 직선항로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영상 제작시 자료를 참고해서 제작했기 때문에 자료대로 표기된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카타르 도하 ~ 브라질 상파울루 노선이 최장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