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속 탑과 왜가리 안에 감춰진 하야오의 진짜 메시지? | 스포 有

미야자키 하야오가 오랜만에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돌아왔습니다. 아름다운 작화와 영상미는 여전했지만 다소 난해한 내용과 메시지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죠.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하야오가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조금씩 보인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과연 그가 꽁꽁 숨겨둔 비밀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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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영일뿐]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항상 새로운 영화가 나오면 이 채널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해석해주시는 내용을 들어보며 제가 느낀 내용과 비교해보고, 놓쳤던 부분을 곱씹어보는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들로 인사드릴게요~

[@huiseong1220]

본 해석 중 제일 좋은 해석이네요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lwfw6836]

그어사가 난해하다는 말에 해설을 듣고 편안하게 보고싶어 영화보기전 영상부터 보러왔습니다ㅎㅎ 오늘도 깔끔하고 명쾌한 설명에 감탄하고 갑니다!! 항상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firstperson_view]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왜-u7g]

인문학이 배경이 되어있다보니 그어살 리뷰 중 가장 납득가능하다

[@firstperson_view]

감사합니다 :)

[@Myunglee-vd7ul]

왜가리는 하야오 할배를 더 덞았는데, 하야오 할배는 남묘호렌게쿄를 모르고 이 만화를 그리신건 안습이야.😅

[@넌뭐하는사람]

블록 13개 손으로 대충 만지다 하루는 괜찮을거라는 말하는 장면보면 시스템과 권력에대한 조롱 비판적인건 맞는듯함
애초에 공산주의자였다니

[@firstperson_view]

현실에 기반한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겠죠 :)

[@kimkimi7]

대충 만지진 않았죠. 늘 멍 해보이게 나오는데 그 장면에서 만큼은 식은땀을 흘리며 겨우겨우 맞춥니다. 죽음을 앞둔 노인으로서는 온 힘을 짜내어 버티게 한 것이죠.

[@넌뭐하는사람]

@@kimkimi7 13개의 돌이 미야자키의 작품들이고
님 말대로 힘겹게 맞추는건 맞음
다만 중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많아서
구세대와 시스템의 허술함을 비판하는것으로도 보임
세계의 근간이 겨우 대충 쌓아올려져있는 시스템이란걸 보여주기도하고
미야자키의 본인의 업적에대한 자조이기도한듯함

[@sekanglee2439]

젊었을 때 만든 그 재밌던 영화가 재미 없어졌내. 늙으서 그런가?

[@IIIlIlIIlIIIlIIl]

자전적 얘기에 상징적 의미들이 있어서 볼수록 이해가 되고 매력있는 영화라 단박에 이해가 안되는 것 뿐 그림체도 판타지적 내용도 작가의 마음도 난 다 마음에 들었음
보는 사람마다 재미의 관점은 다르지만 늙든 젊은 하야오감독 그 자체였는데,
달라졌다면 보는 우리의 시각이 달라진게 아닐까 소신발언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