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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시점_일상 속 인문학을 찾다
Добавлен 31 июл 2021
평범한 일상에도 가끔 들여다볼 만한 이야기들이 있죠. 일상 속 인문학을 바라보는 소소하고 특별한 시선. 여기는 일인칭 시점입니다.
문의 및 협업 제안은 dhj9321@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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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 베어스》가 목숨 걸고 고발하는 이란의 숨겨진 비극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이란 사회의 폐부를 전 세계에 알린 영화 《노 베어스》. 이 영화의 감독 자파르 파나히는 실제 이란 정부의 명령으로 15년 넘게 출국이 금지된 채 영화를 만들어 왔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영화엔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이란 사회를 바라보는 비판적인 시각이 골고루 담겨 있습니다. 과연 그가 지구 반대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노베어스 #영화 #영화리뷰 #영화분석 #베니스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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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그려낸 아일랜드 가톨릭의 추악한 역사
Просмотров 34 тыс.Месяц назад
아일랜드 가톨릭의 어두운 역사를 그려낸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거대한 범죄를 마주한 개인의 갈등과 고뇌를 심도 있게 그려내고 있는데요. 최근 《오펜하이머》를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배우 킬리언 머피가 연출과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죠. 실화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영화 속 이야기의 무게감이 상당히 무겁게 다가오기도 하는데요. 이번 시간엔 영화가 그려낸 아일랜드 가톨릭의 흑역사는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그 역사를 마주한 주인공의 심리는 어떨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처럼사소한것들 #영화리뷰 #영화분석 #영화 #역사 #아일랜드 #가톨릭 #킬리언머피 #인문학
6가지 키워드로 찾아보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의 숨겨진 메시지 (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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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심리학으로 찾아보는 영화 《마스터》의 5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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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난해한 단편영화를 쉽게 이해하는 방법? (Feat.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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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스러운 만찬이 낳은 끔찍한 결말? | 드니 빌뇌브 《다음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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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4가지만 알면 《듄: 파트 2》를 100배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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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속 12.12 사태와 서아프리카 쿠데타 열풍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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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담겨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 인생의 모든 순간 | [공통분모] EP.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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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속 탑과 왜가리 안에 감춰진 하야오의 진짜 메시지? | 스포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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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라워 킬링 문》 속 인디언의 잔혹한 비극은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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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뒤 깨어났더니 내가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이었다 | [공통분모] 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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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인간들이 사랑을 위해 목숨을 내놓을 수 있을까? | 《더 랍스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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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후쿠시마의 비밀, 그리고 오염수를 마주하는 우리의 미래 | [공통분모] E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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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요약 콘텐츠에 중독될 수밖에 없는 이유?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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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과 거의 흡사.
예수님이 불쌍한 사람 시정 봐주다 33살에 젊은 나이에 죽었다 수녀원장도 나쁜 사람은 아니였겠지 감당도 안 돼는 길거리여자들 교화시키기 쉬운가 그냥 뒀으면 그여자들 길바닥에 죽었음
만드는것이 아니라 마음이 중요
집착을 끊고, 깨달음을 얻으라했지. 방부제 먹다 미이라되라고 했남.. 😢😢😢
참 어리석다
부처의 본질을 왜곡을 하나요
영화를 보면서 왜 퍼펙트데이즈이지??했는데 미니멀한 하루 루틴이 잘 마치길 추구하는 주인공의 심정을 제목으로 표현한거 아닐까요?
비용~~~신
자학 행위
귀신이지요
이번에 자칭 우파라는 사람들이 아이유를 CIA 신고한거 보고 정말 충격 먹음…본인들의 자유는 상대의 자유를 인정할 때 얻는 거임…이건 집단린치임…폭력의 개념을 상실했음…법적대응 하는게 맞다고 봄…
교회? 여기는 카톨릭임
히라야마 눈물과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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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있는 해석 감사합니다. 자주 올려 주세요.
어쩜이렇게 해석을 명료하게할까요?
꿈보단 해몽이라는 말이 있듯이. 영화에 대한 분석과 해석이 좋네요.
오 그런뜻이군요 뭔가 의미가 있지않을까 했어요 감사합니다
깔끔한 해석이네요 😊
방금 영화를 보고 여운이 깊게 남아 리뷰도 찾아봅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겉으로 밝고 아름다운 이면 뒤에 숨겨진 일본의 그늘진정서•• 아울러 한 인간의 지금의 원치않은 고독을 “선택” 할수 밖에 없었을듯한 지난날의 과거•• 그렇지만 결코 인생에 정답은 없기에.. 그저 살아가라는걸 보여주는 듯한 영화였네요
대사가 필요 없는 영화 주구장창 설명이 필요하지 않고 주변 풍경과 인물의 감정을 그대로 보여주는게 영화가 보기 편안하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조각들이 모여 사회를 구성하고 그 조각이 일부깨져서 균열이 나도 다시 사회가 돌아가는게 주인공 또한 루틴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건을 받아들이고 이런게 인생 아닌가 싶네요. 일본 여행하면서 봤던 거리들이 영화에 담겨 있어 더욱 반가웠네요.
이렇게 말고 좀 보통 리뷰처럼 영화를 리뷰해주지 영화평론 말고...
6:00 에멀젼 부분은 쟤가 요리를 잘못한게 맞는데? ㅋㅋㅋㅋ저렇게 기름이랑 분리되면 에멀젼 망한건데 ㅋㅋㅋ 안성재가 저렇게 평가해도 저게 잘못된거라고 할 수 있나?
아... 이거 ㅎㅎㅎ 내 미래의 감정을 들여다 본 기분이라 할까... 코로나로 회사 어려워지고 화장실청소 업무도 했었고 ,,지금은 하이트 컬러직업을 던지고 현장일하면서 하루하루 우울하게 살아가고있었는데... 인생의 리즈시절이 지나간 이후 현재 하루하루와, 미래의 하루를 들여다본 기분.ㅠㅠㅠㅠ
😊😊😊😊😊
최고
아니 😂 벤취에 앉아 샌드위치 먹으며 쳐다보는 여자 머죠? 총 3번정도 나온거같은데 웃기면서도 의미를 모르겠네유
팔레스타인에 행하는 모습을 보면.. 유대인들이 불쌍하다고 생각이 안들게 되었다...
얇은책이었지만 요즘 우리나라의 상황과 오버랩되며 마음한켠이 무거웠습니다 불의에 맞서 행동할수있는 용기있는 양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책속의 수도원이나 지금 우리나라 극우들과 그들의 가스라이팅에 현혹된 무지한 시민들이 오버랩되더라구요
세상에는 절대선인양 숭고함으로 포장된 악이 많죠 종교나 정치나 한맥락... 찾아보니 다행히 지역 인디영화관에서 개봉하네요 주제의식 강한 영화에 출연하는 애정하는 배우기도 하고... 덕분에 잘 보겠습니다
심층 분석이 좋네요 구독❤❤❤
어설프게 연츨 따라한건 친구2~~ 뜬금없이 주현 젊은시절이 주진모임…
분명 르네상스 시대때의 귀족들중 누군가는, 굴의 비린내와 비린맛을 느끼고 맛없다고 하고싶어도 주변반응과 평판을 신경써서 그런소리는 못했을겁니다.
인간은 왜 약한자를 보면 괴롭히고 싶어할까
왜인지 우리나라에 도가니 영화가 떠오르네요.
실제 종교의 이름으로 행해진 70여년간 돈.권력.생명까지 착취한 사건, 이어 마을까지 장악한 기득권 수녀원, 마음 아픈 것은 소설.영화에서만 그 악에 맞서는 행위를 했을 뿐, 실제는 그 수녀원이 사기를 당해 수녀원이 넘어가면서 밝혀진 아기 500명 사체, 5만명의 희생자들 ;ㅡ,- 결국 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현 대한민국 인해 크리스마스.영화 감동 조차 제대로 느껴지지 하는 현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지켜지려면 우리 주권을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촛불로 소리를 내야 합니다~
쇼츠만 있고 영상이 없어서 당황
종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 안에있는 인간이 문제죠
빌 펄롱(킬리언 머피)의 눈빛, 몸짓 그리고 한숨과 호흡이 잊혀지지 않는다. 마지막 장면의 미소도.
무기력함을 잉태한 시대적 비극. 꼭 보고 싶었는데 큰도시에만 상영관이 있더군요. 극장주의 탓도 시스템 문제도 있지만 이런 영화를 찾는 사람들이 다수라면 영화를 보게 될텐데요.
킬리언머피가 아일랜드 출신인가요? 관련 작품들에 자주 보이네요
네
킬리언 머피의 아일랜드 영화 재밌는 것 많아요
잘 보고 갑니당
좋네요
책 본뒤 영화도 봤는데 정말 잘 살렸습니다.역사적 맥락 짚어주시니 좋네요.수녀원이라는 한 집단이 권력을 잡은거네요. 추악한 권력욕으로 수많은 여성들의 인권과 삶이, 그리고 수많은 아가들이 희생됐어요. 영화보는 내내 지금의 대한민국과 오버랲 되어서 마음이 어찌나 무겁던지요.영화 추천드려요!(상영관이 많지 않아서 아쉬워요-;)
명시니.....
마니 배워요
저도 책 읽었습니다. 심층분석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503은 50살을 은유일까요. 반대로 하면 03은 30살!! 😅😅😅
그래서 503
SUE 가 503이랑 비슷해서요
영화 봤어요. 저도 카톨릭 신자지만 정말 저런 기득권정 관행에 정 떨어집니다
리스본 대참사후에 포르투갈은 정신차림
자기눈으로 보는 것이지. 맘의 병이 있는 사람들이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