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연구생 시절 이세돌vs조훈현 시합에 기록자로 간적이 있음... 축구로 따지면 볼보일 같은거임. 중학생 정도의 나이였던 이세돌에게 조훈현은 하늘 같은 선배였겠지만 나에게 뜨기 전 이세돌도 하늘 같은 존재였는데 초딩이었던 내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인사를 했는데 받아주어서 감동적이었음. 그때도 조국수님이 노래를 부르셨는데 내 기억엔 까치 까치 설 날은 이랬던것으로 기억함ㅋㅋ 주변에 같이 시합하던 사람들이 힘들게 웃음 참음
나도 바둑 배운 사람인데 그건 진짜 조훈현이라 미담처럼 하는 말이지, 진짜 비매너임.. 무슨 월간 바둑 같은 잡지에도 조훈현의 그런 썰들을 낭만적으로 묘사하는데 매너 없는건데 조훈현 본인은 일본 가서 바둑을 예라고 배워서 큰 사람이 그런게 좀... 실력은 뛰어났지만 별로 좋게 안보임
일부러 해놓고 구라친다기보단 심리전이 무의식적으로 습관적으로 나오는 사람도 있긴함 내 친구놈도 평상시 얌전한, 소위 말하는 점잖은 컨셉인데 롤만 하면 개아가리 놀리고 심지어는 행위예술마저 서슴치않음 희한한건 롤만 그러는거임. 서든이나 스타 딴게임은 안그러는데 왜 그러느냐니까 전에 누군가가 심리전하면서 롤하는거 보고 인상깊게 본 기억이 있었고 그 이후로 조금씩 자기도 그러더니 지금에 이르렀다며 진심은 아니라고 함. 자기도 모르게 그러고있고 심지어 집에서 혼자 할때도 그런다고 함 누가보면 디코하는줄 안다는데 자긴 헤드셋도 없다고 ㅋㅋ
솔직히 이창호가 워낙 돌부처였고 90년대 내내 세계최강자 자리 오래지켜서 이창호보다 동료 후배 기사들이 많이 영향을 받아서 그렇지 조훈현, 조치훈 시절에는 중얼중얼 꿍얼꿍얼 거리면서 두는 기사들 많았음. 조훈현도 그렇고 조치훈 같은 경우에도 계속 머리 쥐어잡고 일본어로 두어서는 안 될 수를 둬버렷다느니 저질러버렸다느니 얼빠진 수를 둬버렸다느니 꿍얼꿍얼거림. 조치훈 같은 경우에는 일본 방송 바둑해설로 나와서 바둑 두기 전날에 비행기 회항해서 바둑 대신 상대 기사랑 골프치는 이야기로 빠지다가 갑자기 상대편 기사의 골프 스윙 흉내내는 동작해서 바둑 해설방송에서 2번 카메라 돌아가게 만든적도 있음ㅋㅋㅋ
심지어 "와기"라는 것으로도 유명했었죠. 고상하게 표현해서 와기지 사실은 누워서 둔다는 뜻이쟎아요. 조훈현9단 기량 자체야 워낙 탁월한 건 인정한다 쳐도 조9단의 그런 여러 습관들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100프로 실력 발휘를 못 하게 해서 좀 더 이겨간 측면도 분명 어느 정도는 있을 겁니다.
조훈현9단 같은데 이사람은 담배를 대국동안 2갑은 너끈히 피웠을 정도로 엄청난 골초였고 의자에 반쯤 기대 눕듯한 자세로 둔다던가 이상한 소음을 많이냈음. 그런데 그의 집에서 먹고자고 하던 제자 이창호가 10대에 발라버림. 이창호는 상대신경 쓰지않고 그야말로 돌부처같은 모습으로 한수한수 둬서 이겼다. 아직도 기억나는것이 점심먹고 다시대국 두는데 식곤증이 온 이창호가 조금 졸다가 다시 잠이깨서바둑을 둔것 ㅋㅋ
조훈련이네 요다하고 대국에 유명했지. 요다는 바둑돌을 깨져라 내리 찍는 버릇이 있고. 조훈련이 노래 부르니. 귀마게 하고 요다 나타남. 근데 요다가 아주 친한파. 결혼식을 한국에서 올리고. 대회 상금 타면 워커힐에서 카지노로 다 꼴고감. 한국 아주 좋아하는 요다 였지. 대회 상금을 요다에겐 한국 기원이 가불도 해줌. 카지노 가게 가불 해달라고 한 요다
조훈현국수네 혼잣말,앓는소리로 유명했지 ㅋㅋ 그래도 어느누구도 인정해주지않던 한국바둑이 세계1위를 할수있다는 걸 알린 사람이고 나이들고서도 세계정상권을 계속 유지했던걸 보면 천재가 분명하다 내가 바둑 천재로 생각했던 사람이 둘인데 한명이 조훈현이고 또다른 한명이 이세돌이다
겐세이 조훈현 센세. 겐세이에 관해서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조훈현의 겐세이는 크게 다섯가지입니다. 1) 노래 - 소양강처녀, 낭랑18세, 남행열차 등 여러가지를 불렀는데, 특히 한국어와 일본어 섞어서 부르는 어택이 강렬했습니다. 이 겐세이로 요다 9단이 지고는 개빡쳐서 그 다음 대국에는 귀마개를 가져왔습니다. 2) 혼잣말 - 대국을 하면서 끊임없이 혼잣말을 합니다. 이것 역시 한국어 일본어를 섞어합니다. 특히 많이 한 말은 "아~ 망했네 망했어". 그래서 별명 중 하나가 조엄살. 그런데 이 엄살을 주로 판이 유리할때 많이 한지라 지고 있는 입장에서는 개빡칠 수 밖에 없습니다. 서봉수 9단은 이 엄살이 듣기 싫어서 엄살부릴 때마다 바둑돌 짤그락 거리는 소리로 맞대응을 해봤지만 조훈현의 중얼중얼 겐세이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3) 흡연 - 조훈현은 엄청난 골초였습니다. 대국을 두면 재떨이를 몇번 갈아야 되었을 정도로. 거가다가 담배도 그 독한 '장미'를 폈습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대국 자체가 '깨스' 상황. 이에 대해 여러기사들이 맞담배로 대항을 해보려했지만 도리어 본인의 폐와 뇌가 털려 말리곤 했습니다. 4) 움직이기 - 조훈현은 움직임이 많았습니다. 특히 상대방을 성가시게 했던 것은 다리떨기와 바둑판에 머가리 들이밀기 였습니다. 달달달달달달 다리떨다가 갑자기 바둑판 자세히 본답시고 정수리 냄새 맡을 수 있을정도로 가까이 머리 들이미니까 부담되고 바둑판도 잘 안보이고 하는데 또 머리 쓸어넘기면서 고개 까딱까딱하다가 한쪽 다르 꼬아 앉아서 발목을 까딱까딱 이런 식의 움직임이 반복됩니다. 5) 자세 - 위에 겐세이들이 펼쳐지지 않을 때에도 일단 자세사 거의 반쯤 옆으로 눠워있거나 뒤로 넘어가있거나 다리꼬고 있거나 합니다. 일단 자세부터 상대방을 빡치게 하죠. 한국 바둑에 있어 불세출의 영웅인건 변함 없으나 매너는 꽝이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창호가 돌부처로 완성이 된 것은 조훈현의 제자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마이걸 신곡ㅋㅋㅋㅋㅋ 왤케 입담이 좋으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오마이걸 팬클럽이신걸로 앎
오마이걸 팬임ㅋㅋㅋ
ㅋㅋㅋㅋ 반전매력
이국주 모자이크 좀 해주지
@jay lee ? 무슨일 있나요?
내가 연구생 시절 이세돌vs조훈현 시합에 기록자로 간적이 있음... 축구로 따지면 볼보일 같은거임. 중학생 정도의 나이였던 이세돌에게 조훈현은 하늘 같은 선배였겠지만 나에게 뜨기 전 이세돌도 하늘 같은 존재였는데 초딩이었던 내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인사를 했는데 받아주어서 감동적이었음. 그때도 조국수님이 노래를 부르셨는데 내 기억엔 까치 까치 설 날은 이랬던것으로 기억함ㅋㅋ 주변에 같이 시합하던 사람들이 힘들게 웃음 참음
참고) 초딩이 무슨 기록자냐!! 할 수 있는데 일본기원 최연소 입단 기록을 세운 스미레(10세)도 대국 기록자를 한 적이 있다.
저도 한때 연습생이였죠 ..
까치까치 설날ㅋㅋ
나도 바둑 배운 사람인데 그건 진짜 조훈현이라 미담처럼 하는 말이지, 진짜 비매너임.. 무슨 월간 바둑 같은 잡지에도 조훈현의 그런 썰들을 낭만적으로 묘사하는데 매너 없는건데 조훈현 본인은 일본 가서 바둑을 예라고 배워서 큰 사람이 그런게 좀... 실력은 뛰어났지만 별로 좋게 안보임
@@icyvo3593민주당이엇으면 좋게봤을거지? ㅋㅋ
연구생이었던 친구가 프로암기전 예선시드 배정 받은 조훈현 사범과 대국한적있었는데 ㅋㅋㅋㅋ
친구가 쌈바둑두니까 조훈현 구단이 트래쉬 토킹으로 '어이구 저글링이 몰려오네' 이랬다고 그거 듣고 대국중에 터지기 직전까지 갔다고함 ㅋㅋㅋㅋㅋ
앜ㅋㅋz 조국수님 ㅋㅋㅋㅋㅋㅋㅋㅋ
ㅋ 대가의눈에는 저글링으로 보였을지도 근데 언제 그런바둑 둬볼깟요. 일단 발업하고 질럿한테돌격ㅎ
조훈현 국수님일 확률 매우 높음. 트래쉬토크 엄청 심하다고 하심.
본인은 무의식 중에 하는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상대가 한국인이면 한국어로, 일본인이면 일본어로 하신다고 함. 심리전 거는거 맞음. ㅋㅋ
본인 머리 잡아 뜯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력 만큼이나 재밌으신 분
일부러 해놓고 구라친다기보단 심리전이 무의식적으로 습관적으로 나오는 사람도 있긴함
내 친구놈도 평상시 얌전한, 소위 말하는 점잖은 컨셉인데
롤만 하면 개아가리 놀리고 심지어는 행위예술마저 서슴치않음
희한한건 롤만 그러는거임. 서든이나 스타 딴게임은 안그러는데
왜 그러느냐니까 전에 누군가가 심리전하면서 롤하는거 보고 인상깊게 본 기억이 있었고 그 이후로 조금씩 자기도 그러더니 지금에 이르렀다며
진심은 아니라고 함. 자기도 모르게 그러고있고 심지어 집에서 혼자 할때도 그런다고 함
누가보면 디코하는줄 안다는데 자긴 헤드셋도 없다고 ㅋㅋ
어떻게 스승과제자가 스타일이 확 다른지 ㅋㅋㅋ
인성질은 저절로 나옴 ㅋㅋ 롤 끝나면 캐리 ㅇㅈㄹ 하고 ㅋㅋ
일본인이면 일본어로 한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담이 진짜 좋음
바둑 수를 읽듯 분위기도 읽고
말이 막힘이 없음
그런 조훈현이 뭐라고 중얼거리든, 담배연기를 뿜어대든 두꺼비처럼 표정도 없고 반응도 없이 묵묵히 둬서 탈탈 털어버린 기사가 그의 제자 이창호 ㅋㅋ
이창호는 제자라서 면역이 돼 있었던거죠,, 조훈현 집에서 지도대국식으로 수천판을 뒀을텐데, 조훈현 본인집에서는 얼마나 더 심했을지,, 그걸 어려서부터 겪어오면서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단련이 된거 아닌가 싶음,ㅋㅋ
그런 이창호도 피식하게 만든 쎈돌
조국수가 혼잣말 많이 하는건 알았는데 낭랑18세 부르시는건 몰랐네요. 상상하니 웃기네
@@indescribable 국수는 또 누구에요?
@@박태하-u7j 조훈현 국수요
조훈현 국수님이 매너가 안 좋아도 욕할 수 없는 게
조훈현 국수 아니었으면, 한국바둑은 계속 변방에 있었을 수도 있다는 거...
조훈현 국수가 응씨배 우승한 덕분에 한국바둑의 위상이 커진 거는
진짜 조훈현 국수의 업적...
뭐 어쩌란겨
매너 안좋다는데 그 분이 없었으면 우리나라 바둑이 없었다?
개 이해 안 가는 논리
@@chinopants1 너 이해시키려고 하는 말은 아닌거 같음. 그냥 그렇구나 하면 될듯
누가 조훈현이 업적 없대? ㅋㅋ 바둑 두는데에 매너가 나쁜건 욕 먹어야 할 일이고 욕 먹는데 거기다 대고 조훈현 업적이 나올 일은 없는거임 ㅋㅋ 머리가 나쁘면 여기저기 씨부리고 다니지 말어라 아 반말하지도 말고
@@chinopants1 욕은 해도 이세돌 님이 하시는거. 니까짓게 할게 아니고, 니 머리 나쁜건 뭐라 안하겠는데 주제파악 좀 하셔야할 듯...
@@Fat7ance ㅋㅋㅋㅋ개웃기네 내가 언제 조훈현 욕 함? 대체 내가 언제 욕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가 나쁘면 난독이라도 없어야지 쯧 !
조훈현사범님 담배로 얘기가 많은데 심하게 피긴했지만 그당시에는 그게 허용되는 시대였어요 시내버스 안에서 담배피기도 했었습니다 지금 기준이랑 그때랑 시대적 기준이 다릅니다
조운현이 해 저문~~ 부르고 있으면 이세돌은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불렀어야지. 그럼 이겼을텐데
조운현은 누구지..ㅋㅋ 조훈현아닌가
조운현이라고 해도 조훈연이라고 잘 알아듣네
ㅋㅋㅋㅋㅋ킹나나알러지갓숭이는 못이기지ㅋㅋㅋ
@@twilightgarden 훈연은 훈제연어야머야~
그럼 조국수가 엉덩이 댄스로 받지...
조훈현이 대국중에 비내리는 호남선 흥얼거린적도 있다고 ㅋㅋㅋㅋㅋ
조치훈이 쩔죠. 자기 얼굴을 막때림. 생방에서 보고 깜놀함ㅎㅈㄷ
그사람은 완전 괴짜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창호가 워낙 돌부처였고 90년대 내내 세계최강자 자리 오래지켜서 이창호보다 동료 후배 기사들이 많이 영향을 받아서 그렇지 조훈현, 조치훈 시절에는 중얼중얼 꿍얼꿍얼 거리면서 두는 기사들 많았음. 조훈현도 그렇고 조치훈 같은 경우에도 계속 머리 쥐어잡고 일본어로 두어서는 안 될 수를 둬버렷다느니 저질러버렸다느니 얼빠진 수를 둬버렸다느니 꿍얼꿍얼거림. 조치훈 같은 경우에는 일본 방송 바둑해설로 나와서 바둑 두기 전날에 비행기 회항해서 바둑 대신 상대 기사랑 골프치는 이야기로 빠지다가 갑자기 상대편 기사의 골프 스윙 흉내내는 동작해서 바둑 해설방송에서 2번 카메라 돌아가게 만든적도 있음ㅋㅋㅋ
조훈현 9단이 유명하죠. 소음과 흡연 공격으로
바둑돌 바스락바스락 ㅋㅋㅋㅋ
조치훈은 뺨때리기 ㅋㅋㅋ
심지어 "와기"라는 것으로도 유명했었죠. 고상하게 표현해서 와기지 사실은 누워서 둔다는 뜻이쟎아요. 조훈현9단 기량 자체야 워낙 탁월한 건 인정한다 쳐도 조9단의 그런 여러 습관들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100프로 실력 발휘를 못 하게 해서 좀 더 이겨간 측면도 분명 어느 정도는 있을 겁니다.
@@NorthMacedoniaNo.1 커제ㅋㅋㅋㅋ
조훈연이네요
1:12
안영미입에서 바둑돌 나오는거 개웃긴뎈ㅋㅋㅋ왜 언급이 없짘ㅋㅋㅋㅋㅋㅋ
안 웃겨서
ㅋㅋㅋㅋㅋㅋ댓글보고 이제 알았네요ㅋㅋㅋㅋ바둑돌 날아갘ㅋㅋㅋㅋ
조훈현 국수는 일본 유학파
일본 기사와 대국할 때 에는 일본 전통가요인 엔카를 불렀다고, 그래서
요다 노리모토9단을 이긴적 있음
조훈현9단 같은데 이사람은 담배를 대국동안 2갑은 너끈히 피웠을 정도로 엄청난 골초였고 의자에 반쯤 기대 눕듯한 자세로 둔다던가 이상한 소음을 많이냈음. 그런데 그의 집에서 먹고자고 하던 제자 이창호가 10대에 발라버림. 이창호는 상대신경 쓰지않고 그야말로 돌부처같은 모습으로 한수한수 둬서 이겼다. 아직도 기억나는것이 점심먹고 다시대국 두는데 식곤증이 온 이창호가 조금 졸다가 다시 잠이깨서바둑을 둔것 ㅋㅋ
진짜 급이 다르네 분야탑인 이유가 있다
2갑 아니고 하루 대국있으면 장미 담배 7갑 피셨답니다.
인간시대에 나온 에피군요. 결국 그게임은 졌다는 ㅋ
이창호 관련 유명 일화가 있던데
이창호는 대승을 히는 경우가 드물다
딱 이길정도만 두기 때문에....
@@irregularaw 유명한 일화라기에는 바둑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들 알고, 어느 한 번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매번 그렇게 이겼었음ㅋ 딱 알파고 식으로 대승하는 것보다 그냥 이기는 길대로
그랫다 .. 이세돌은 불후의 명곡 오마이걸이 부른 낭랑 18세 영상을 봤다는게 학계의 정설이다
0:25 효정이가 프로는 프로구나...
리액션 진짜 잘해 줌...
ㅇㅇ 박히는 표정 지음
한다다끝나고 어캐지내시나요
난 1:57초 부터 보고 와 이분 대다나다 생각하고 댓글 찿는중이였어요
근데 이분 누구?
ㅇOㅇ 귀여워ㅠㅠ
@@느금소개시작 미친놈이네 ㅋ
ㅋㅎㅋㅎㅎㅌㅎㅋㅎ이세돌 유튜브에서 썰풀면 100만 ㅆㄱㄴ이겠네
조훈현사범님일 가능성이 ㅋㅋ
저도 바로 이생각함ㅋㅋㅋㅋㅋ
이세돌 사범이 초반에 조훈현에게 초반에 연패 당했는데 후에 연승으로 갚아준걸로 알아요.
5연패 당하다가 8연승으로 갚아줬죠.ㅋㅋ 조훈현9단같은 전설적인 기사한테 8연패 안겨준 기사는 이세돌9단이 유일하죠
@Buns Kim 유일하고 안하고는 각자 만나서 맞짱을 뜨시는 걸로 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Buns Kim 많이화나셨네
누군지 들어도 알것다 ㅋㅋㅋㅋ 조훈현 일화로 요리 노리모토랑 결승전 2국때 상대가 귀마개 쓰고 왔음 조훈현 때문에 자꾸 노래하고 혼잣말해서 ㅋㅋㅋ 결국 조훈현이 이겼다고 함 이창호랑 결승전 90년대 오지게 많이 뒀을때도 담배에 노래에 엄청 불렀다고 하는데 창호한테는 1도 안먹혔다고 함 ㅋㅋㅋ ( 프로기사들이 조훈현 이랑 바둑들때 노래부르는거 신경안쓰이냐고 물은적 있다고 하는데 감히 스승님이고 자긴 솔직히 불러도 안불러도 상관없었다고 함 ㅋㅋㅋ)
스승님한테 배울때도 그랬으니까 그려려니하는게 몸에 배였을듯
0: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오마이걸 신곡은 이세돌 동년배들한테는 ㅇㅈ이지 ㅋㅋ
존경하는 조훈현 ㅋㅋㅋ
ㅋㅋㅋ예능감있네
머리가 보통 머리가 아니겠다....
바둑 프로준비하다가 실패한 사람들이 고시공부 많이 했습니다.
실제로 이세돌 아버님께서 형들이 머리가 안 좋아서 이새돌만 바둑 시켰는데 그 형들이 서울대 갔다함ㅋㅋ
천재가 아니면 키우는 의미가 없다는게 바둑 기사죠.
이창호 멘탈이 초멘탈인 이유ㅋㅋㅋㅋㅋㅋㅋ
안영미 허 할때 김구라표정ㅋㅋㅋ
01:13적당히 하라고 의자 밑에서 발로 안영미 조인트 치고 있네요
@@user-bg5cj9pp9c 나름 재밌는데 윾시 개구라 인성....
조훈현 사범은 대국 당시 그 자리서 장미 담배 7갑씩 태우셨답니다 ...
빨리 지고 건강 지키는 게 나을 듯 ㅋㅋㅋ
[sung hyen]ᅵ성현 지금은 금연하셨죠 ~
@@Nahoonazzang 와 진성 골초가 금연하려면 어지간히 힘들텐데 대단하네요
@@끔찍한날이야 그래서 금연초 광고까지 하셨음 멘트는 "담배도 9단인 제가 끊었다"고
그 대선배는 조훈현9단일 확률이 높다...ㅋㅋㅋ 아마 서봉수9단이 가장 질리게 당하고 느끼고 괴로워했을듯 ㅋ
은근히 유머감각잇으시네 ㅋㅋ
상대가 안좋은 수를 두면 조훈현은 "안되는줄 알면서 왜그랬을까 안되는줄 알면서 왜그랬을까~"(쿨시스터즈의 왜그랬을까의 후렴부분)를 불렀다고 함ㅋㅋ
오늘의 리빙 포인트) 이세돌도 30분 이상 집중은 못한다.
조훈현 ㅋㅋㅋ일본인이랑 대국할때는 야레야레~ 이러면서 일본어로 중얼거렸다던데
어릴땐 무협소설처럼 나이든 고수들이 판치는 바둑계를 생각했는데 젊은 기사들이 치고올라오는걸 보고 바둑도 피지컬이 중요한 종목이란걸 알았네요
2:15 까지만 보면 됩니다
아쉽네요..은퇴했지만 한분야의 1인자였는데 다른 게스트 3명과 나오다니.. 단독으로 출연하는게 보기좋았을거 같네요..
삐국삐 모자이크처리좀 해주시지..
다들 조훈현 떠올렸구나 ㅋㅋㅋㅋ
1:57 낭랑18세 그러면서 효정이를 보는걸 보니 찐덕후구만! ㅋㅋㅋㅋㅋ
옴걸 불후의명곡
혼자서 계속 소리 내는거 조훈현이라던데
ㅇㅇ맞음ㅋㅋ 요다랑도 둘때 일본노래불러서 한여름 귀마개 썼다고ㅋㅋㅋㅋ
떡수두고 안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안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이 노래 들으면 멘탈 나간다고ㅋㅋ조훈현 기사는 다 이긴 판에서는 잡지도 보고 그럽니다
엄청 동안이고 애같음 귀염상 ㅎㅎ
소양강 나오면 누구든 멘탈 무너진닼ㅋㅋㅋㅋㅋ
세돌이형 보러 왔다 꾹자이끄 안돼있어 나갑니다ㅠ
이세돌 닉값
1:07 김구라. 뜬금 샤라포바 괴성. 안영미 하 ~ 허~ 김구라. 표정. 대박~
틀익 만점
0:48 오마이걸 신곡ㅋㅋㅋ 근데 나도 오마이걸 신곡은 물론 예능 나올 때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
조훈현.....매너 더럽기로 유명함
100% 조훈현 이야기네. 상대방에 대해 예의없다고 소문났다.
낭랑18세 부른 그 인간은 상대가 실수하면 "안돼는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요따구 노래 부르면서 상대 놀리기도 했죠.
바둑은 잘 뒀지만 인성은 개쓰레기
이건 세돌이도 마찬가지 아니냐
Buns Kim 알파고는 망치로 내리치면 끝임
@@bfrancisco8328 그건 이세돌도 마찬가진데요
천재중의 천재기사 이세돌
무조건 조훈현국수님 ㅋㅋㄱㅋㅋㅋ
01:00 스발 CG인줄... 제발 모자이크쪼뮤ㅠㅠ
이윤건 국자이크요ㅋㅋㅋㅋ
조훈련이네 요다하고 대국에 유명했지. 요다는
바둑돌을 깨져라 내리 찍는 버릇이 있고. 조훈련이 노래 부르니. 귀마게 하고 요다 나타남. 근데 요다가 아주 친한파. 결혼식을 한국에서 올리고.
대회 상금 타면 워커힐에서 카지노로 다 꼴고감.
한국 아주 좋아하는 요다 였지. 대회 상금을 요다에겐 한국 기원이 가불도 해줌. 카지노 가게 가불 해달라고 한 요다
조흡연 조노래 조중얼 선생이구먼유.
목소리 가 특이하심
조훈현국수네 혼잣말,앓는소리로 유명했지 ㅋㅋ 그래도 어느누구도 인정해주지않던 한국바둑이 세계1위를 할수있다는 걸 알린 사람이고 나이들고서도 세계정상권을 계속 유지했던걸 보면 천재가 분명하다 내가 바둑 천재로 생각했던 사람이 둘인데 한명이 조훈현이고 또다른 한명이 이세돌이다
지금은 저어기 국회로간 조훈현9단인듯ㅋㅋㅋ
실력은 좋아도 매너는 드럽게 없었다네요
조훈현기사님 그래서 호불호가 강하셨죠 ㅎㅎㅎ
보면서 저도 조국수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
그걸 극복하는게 실력임. 마이클 조던도 트래시 토크 엄청 하는걸로 유명했음
@@jinyoon7163 코미어 눈찌르기도 실력이냐 ㅋ
jin yoon 농구에서 입 터는 정도랑 바둑에서 담배피고 노래부르는건 전혀 다른데
졌네. 망했네 를 입에 달고 계신다고.
조훈현임 당시 보수적인 분위기에서 체면안챙기는아마추어적인 서민적인 모습에 더 공감을함 기원에서 보면 증요한 순간 사랑들이 의자에 앉아서 양반다라하고 다리 떨고있음 ㅋ
1:45 딱 듣자마자 조훈현 사범님 떠올랐다
와 효정 같이랑😭
이제 오마이걸 하면 이세돌먼저 생각나 ㅋㅋㅋ
천재 바둑기사는 4시간동안 풀 집중 할줄 알았는데.. 다똑같구나
워낙 많이 두다보면 오래 안 봐도 보임 물론 장고 하다보면 신의 한 수를 찾아 낼 수도 있지만
보통은 풀집중 할거 같습니다. 이세돌은 천재 오브 천재라서 딴 생각해도 이길 수 있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안영미가 왜이리 이뻐보이지ㅡㅡ;
조치훈 아니심? ㅋㅋㅋ
이 흑백
세 상을
돌 아서
별빛 마음 채우리
선배면 조훈현 후배면 커제지
국자이크좀 ㅡㅡ 아 찐엠비씨네..
혹시 이세돌님도 1일1바나나?
조훈현이지 누구겠어?
에헴 기침한번 하고 담배피고 다리 심하게 떨고 한수두자마자 아아 잘못뒀네 이거참 하면서 엄살에...콧노래에..
갠세이 종합선물세트임
겐세이 조훈현 센세.
겐세이에 관해서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조훈현의 겐세이는 크게 다섯가지입니다.
1) 노래 - 소양강처녀, 낭랑18세, 남행열차 등 여러가지를 불렀는데, 특히 한국어와 일본어 섞어서 부르는 어택이 강렬했습니다. 이 겐세이로 요다 9단이 지고는 개빡쳐서 그 다음 대국에는 귀마개를 가져왔습니다.
2) 혼잣말 - 대국을 하면서 끊임없이 혼잣말을 합니다. 이것 역시 한국어 일본어를 섞어합니다. 특히 많이 한 말은 "아~ 망했네 망했어". 그래서 별명 중 하나가 조엄살. 그런데 이 엄살을 주로 판이 유리할때 많이 한지라 지고 있는 입장에서는 개빡칠 수 밖에 없습니다. 서봉수 9단은 이 엄살이 듣기 싫어서 엄살부릴 때마다 바둑돌 짤그락 거리는 소리로 맞대응을 해봤지만 조훈현의 중얼중얼 겐세이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3) 흡연 - 조훈현은 엄청난 골초였습니다. 대국을 두면 재떨이를 몇번 갈아야 되었을 정도로. 거가다가 담배도 그 독한 '장미'를 폈습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대국 자체가 '깨스' 상황. 이에 대해 여러기사들이 맞담배로 대항을 해보려했지만 도리어 본인의 폐와 뇌가 털려 말리곤 했습니다.
4) 움직이기 - 조훈현은 움직임이 많았습니다. 특히 상대방을 성가시게 했던 것은 다리떨기와 바둑판에 머가리 들이밀기 였습니다. 달달달달달달 다리떨다가 갑자기 바둑판 자세히 본답시고 정수리 냄새 맡을 수 있을정도로 가까이 머리 들이미니까 부담되고 바둑판도 잘 안보이고 하는데 또 머리 쓸어넘기면서 고개 까딱까딱하다가 한쪽 다르 꼬아 앉아서 발목을 까딱까딱 이런 식의 움직임이 반복됩니다.
5) 자세 - 위에 겐세이들이 펼쳐지지 않을 때에도 일단 자세사 거의 반쯤 옆으로 눠워있거나 뒤로 넘어가있거나 다리꼬고 있거나 합니다. 일단 자세부터 상대방을 빡치게 하죠.
한국 바둑에 있어 불세출의 영웅인건 변함 없으나 매너는 꽝이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창호가 돌부처로 완성이 된 것은 조훈현의 제자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훈현이가 두면서 궁시렁궁시렁 하면서 매너가 젤드럽지
아 ㅋㅋ 오마이걸 신곡은 어쩔수없지 ㅋㅋ
저 노란머리 남자 엠씨 이름이 뭐죠.
어디서 본거같은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뉴이스트 황민현이에요
국자이크 바랍니다
아이 오마이걸 신곡 나온다는데 ㅋㅋㅋㅋㅋㅋ
비매너도 문제인데 그걸 하게 놔두는 룰도 문제였던것
이창호가 대단한이유ㅋㅋ
빼박 조훈현님이시네 ㄹㅇㅋㅋ
국자이크 좀..
세돌이형 피카설
혼잣말 많은 사람은 조훈현뿐인데...
아니 근데 무슨 특집이길래 조합이 저래?
노랑옷 이쁜이 누구에요?
나중에 이세돌도 후배랑 둘때 오마이걸 노래부르면서 두는거 아니냐 ㅋㅋㅋ
조훈현 맞음ㅋㅋㅋㅋ
조치훈 아니면 조훈현 ㅋㅋ
댓글에 조치훈 커제랑 비교하면서 조훈현 쉴드치는데 조치훈 커제는 본인이 불리할때 괴로워 하는거고 조훈현은 본인이 유리하고 상대가 불리할때 저러는거다. 비매너의 극치이다. 조훈현의 승률은 저 겐세이가 한몫한다.
국자이크매너좀
에이씨 이세돌보러왔다 국자이크에 나갑니다..
커제는 상대방에 바둑알 던짐ㅋ
이국주 왜 혼자 확대했냐 악성편집이냐
마이 내임 이즈 이세돌~
오마걸 ㅋㅋ
저 옆에 큰 사람 누구에요? 엄청크네
국주ㅋㅋㅋ
국자요
큰사람ㅋㅋㅋㅋ 굽쭈누나요 ㅋㅋㅋㅋㅋㅋ
최홍만씨 입니다
삐국삐
일본 요다9단도 듣기 싫어서 귀마개 했다는 그 분 같은데
헬륨가스 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