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MR] 죽세 공예의 정수, 채상장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낙엽밟는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모든 자연의 소리를 품고 있는 채상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
    (손기술에 놀라고 소리에 놀라고...)
    채상장은 채죽상자(彩竹箱子)의 줄임말로
    얇게 저민 대나무 껍질을 알록달록 예쁘게 색색으로 물을 들여
    다채로운 기하학적 무늬로 고리 등을 엮어 만드는 장인입니다.
    언제부터 채상장이 있었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채상은 고대 이래로 궁중과 귀족계층의 여성가구로서 애용되었고, 귀하게 여겨졌던 고급공예품이었다고 합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3호 채상장 보유자 서신정]

Комментарии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