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진지한 관계로 생각하면 절대 못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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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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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 주문했더니, 내일 도착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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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시작했으니까 가볍게 끝난다는 말 정말 공감되네염
@편한언니-홍쪙- 현실연애 그럼 썸을 짧게 타야 좋나요?
...?? 그냥 공감된다고 한건데 제 댓글이 질문같았나요?
@편한언니-홍쪙-편한연애 공감 공감 하네여. 전 연애경험이 그닥 오래가질못해서 중간에 끊기는
@편한언니-홍쪙-편한연애 글까여 늦은 나이에 친구 👫처럼 편하게 만나고 싶은데 !!!
@편한언니-홍쪙-편한연애 네~ 답변 감사🙇
내가 보였던 진심보다 가벼웠다는 것이 씁쓸하다..
ㅇㅈ ㅋㄱㄱ
ㅠㅠ이말 너무 마음아파요..
가슴 아픈 말이네요 공감합니다..
남자들은 본인단점 숨기기에 급급하던데요 나중에 물어보면 잘보이려고 좋아해서 그랬다하는데
변명으로밖에는 안보임
@@user-nb4wt3jh8k 솔직하지 못하면 이해는 되면서도 실망감이 드는게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제 친구가 14살 연상과 만난다고 얘기 했을 때 진짜 큰 충격 받았던 일이 있었어요. 알고보니 남자가 네 또래 만나라고 본인은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야 하는 나이라고 한 달을 밀어내다가 친구가 본인도 결혼에 대해 진지한 사람이라고 꾸준하게 어필해서 시작된 만남이란걸 알게 됐을 때 조금이나마 진정했지만요
1년 넘게 만나고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 준다고 처음으로 친구 남친과 셋이 식사 자리 가졌을 때 이 친구가 왜 그렇게 매달렸는지 알았습니다
여유있게 친구 말을 끝까지 경청하면서 하고자 하는걸 지지해주고 걱정되는 부분은 본인의 경험을 같이 말하며 걱정된다고 이 부분도 신경 쓰면서 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며 어른스러운 모습과, 행여나 나이차이 때문에 본인이 강압적으로 말한거처럼 느껴지진 않았을까 조심스러워 하며 조언하는 그 태도와, 한 달 내내 밀어내면서 친구의 진심에 대해 어린아이의 치기라고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냉정하게 거절했을 때의 미안함을 가지고 더 잘해주려고 하는 행동이 나이차이를 뛰어넘게 만들더라구요
책임을 져야하는 선택들에 대해서 신중을 기하면서 선택하는 순간 최선을 다해 책임지는 모습이 진짜 어른같아보였어요. 이런 사람이라면 제 친구 결혼 생활은 안봐도 잘 살거라 믿어요
같은 14살 차이라 댓글을 간단하게 써봅니다..
저는 38살이고 24살 여성분이 저한테 주변에 소문까지 다 내놓고 들이대는 상황인데..
저는 진짜 엄청 조심스럽고 손가락 하나 까딱하는것조차 힘든 상황이에요..
그 여성분과 입사 동기였던 신입사원 분들중에 여성분들은 조용히 자리배치까지 신경써주는게 눈에 보이기도 하고
남자분들은 의아한 눈초리로 저를 지나가다 쳐다보기도 하고요..
그래서 한번은 밀어냈습니다.
아이컨택을 너무 노골적으로 하길래 회피도 해보고 나 너한테 관심 없다는 듯이 리액션을 취해봤는데
그 뒤에도 제 앞이나 옆에서 계속 눈에 띌려고 하는데 아..
메이크업도 그 나이 또래가 아닌 30대들 하는듯이 뭔가 되게 찐하게 하고 다니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전보다는 행동하는게 조금 조심스러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저희는 아직 서로 카톡 같은 것들도 주고 받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뭔가 애매해요...
참고로 이 여성분이 두달전쯤까진 남친이 있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 헤어진것 같고요..
카톡친추는 안되어 있지만 회사 단톡방에서 프로필 사진보면 그렇더군요..
솔직히 이성적인 매력이 최근까지는 별로 없긴 했어요
나이를 생각해서라도 그렇게 보면 안되는게 패시브 였던 것 같은데..
저도 남자라서 자꾸 눈 앞에 띄고 관심가게 만들면서도 연락 안하니까 제 눈이 자꾸 쫒긴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대화도 거의 못하고 사내 메신저로만 대화를 주고 받는 형식이라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 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전 제가 좀 못생겼다고 생각하는데.. 마스크 효과인가 내가 왜 맘에 드는지 모르겠고..
이 여성분이 장난하는게 아님을 꼭 확인하지 않으면 저는 계속 미동조차 하지 않아야 할 것 같은데..
음.. 그래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감정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얼마나 했는지 체크해 볼 것 같거든요..
제 자신에게도 그렇고 그 여성분에게도 그렇고..
그럼에도 불구 하고, 다른 댓글 달아주신 분들 말씀대로 서로 존중하고,
나이 차이에 따라 오는 시선들과 말을 감내 할 자신이 있다 싶으면.. 만나봐도 될까요?
@@bondacama3748 그 여자분을 좀 더 두고 관찰해볼 필요가있는듯 합니다
세상 모르는 어린 열정으로 들이댈수 있지만 나중에 그 여자분이 마음이 식었을때 상처와 감당은 온통 본인 몫입니다
아직 어린 여자의 감정은 매우 자기 중심적 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이 매우 높은 나이이며 상대를 유혹해 내는 충족감을 사랑이라 느끼는 경우도 흔합니다
근데 이런남자분은 그리 많지않을듯... 저런분은 진짜 누가봐도 너무 좋은분인거고 노린느낌이없지만 나이차 많이 나는건 일단 신중하고 피하는편이 낫긴해요..ㅠ 친구분 좋은사람 만났다니 다행이네요!
진짜 100만분에 1 확률 ㅠㅠ
글로만 봐도 친구분 엄청 잘사실것 같아요ㅎㅎㅎ 부럽네요
끼리끼리만나여
이건 철칙 ㅋ
너무일찍 이성에눈뜨면 인생이
고난으로변해요 자신을 먼저 준비하고난후에 만나면 좀 수월하답니다
공감합니다. 자기 중심이 먼저 서야죠.
근데 이성에 눈은 떴는데 매력을 못갖춘 사람들은 능력은 있어도 매력이 없어서 돈만 보고 접근하는 사람들 만나던데
나이차이가 있으면 연하의 입장에서 연상인 사람의 나이가 되지 않는 이상 절대로 느낄수 없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음. 그런 것들로 인해서 싸우게 되는거고 대부분의 연상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기에 나이차이가 많이나면 아무리 호감이 가도 밀어냄.
이거 진짜 맞는 말인거 같아요ㅠㅠ 4살차이 남자친구가 같은 대학생인데도 맨날 바쁘다해서 뭐가 바쁘다는건지 이해못하고 헤어졌었는데 지금 4학년되보니 절실히 이해 중...
맞아요 그래서 연하가 어리게 행동해도 뭐라하지 않고 지켜보게 되더라구요. 말해도 겪어보지 않는 이상 모를테니까......시간이 지나면 그 애도 제 마음을 이해할 날이 오겠죠??
@@jius9522 진짜 건강한관계를맺고있네요 이런관계가되게바람직하고 오래가고 서로한테도 좋게작용하는거같아요 부러워요
가볍게 만날거고 놀다버릴거면 나이어린여자가 좋다했을때 얼씨구이게웬떡이냐하고 바로 만나죠
정상적이면 이댓글처럼 밀어내요
나이어린여자분들은 늙다리말고 또래만나시길
@@user-jl2eu3fy3m ㅇㄱㄹㅇ
연애를 시작도 안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순탄치 못했습니다. 서로 진지했으니까 그랬나봐요. 순탄하지 않아도 서로 이해하려하고 상처가 돼도 서로 감당하고. 깊은 관계가 되기위한 과정이었네요.
이런게 어른들의 사랑인가
@@user-wv5ps8hh1f 음 저는 20대 중반이고 남자친구는 저보다 꽤 어립니다,,
순탄치 못한 이유가 남자친구가 미자...?
@@Skdkslsep 헉
오 저도 지금 그래요
연애를 시작할때 남자가 고백을 안하는사람은 나에게 아직 확신이나 마음이 없다고 합니다 친절하고 연락도 오지만 처음에 호기심이지 서로 무언의 조건을 만족해야 연애가 시작됩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 상대도 가치가 있는사람이 다가옵니다 남자는 그 여자를 좋아하면 그여자 주위를 맴돕니다 안바쁠땐 그녀곁을 지킵니다
딸기공주님 최고십니다ㅠ
감정만 따르면 안되겠죠.
선택에는 늘 책임도 같이 오는거에 공감해요.
영상 잘 봤어요
다음주 시험이고 연애도 안 하면서 존나 진지하게 영상 보고 있는 나 발견 (+ 이었지만 ~ 나 연애중)
난 내일 시험인데 ㅋㅋ ㅈㄴ 생각없네
아낰ㅋㅋㅋㅋㅋ프사 머리카락 붙은건줄 알고 계속 떼어냈네
@@user-lh5vd5bk5s 어 나만 그런생각한줄 알았는데 ㅋㅋㅋ 반갑군요
나도 머리카락 떼고 있었어요 ㅋㅋㅋ
@냥이냐옹 미안함 ..
선택에 책임이 보이니까 신중해지는 거 ㅇㅈ
가벼운 사랑 진지한 사랑
무엇이 옳으냐 그르냐는 가치관의 차이일테지만
사람 사이의 관계에선 진심이란 요소가 빠져서는 안 된다고 본다
그 진심이란 기간이 짧든 길든
그건 개인 성향이나 가치관의 문제이니
서로가 좋다면 문제될 일도 타인이 비난할 일도 아니지만
연애를 시작하기 전
사랑에 대한 그런 본인의 가치관이나 성향을 분명히 밝히고 관계를 시작해야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다하는거라고 본다
성격의 차이는 서로 맞추어 가며 살아갈 순 있어도
성향의 차이 가치관의 차이는 극복하기 힘든 법이니
거짓으로 자신을 포장하며 상대방을 속여가며 만나진 말자
끼리끼리 만나야 행복한거여
어떤문제가 있었고 거기에대해서 서운하다고 표현했는데.. 그일을 해결하지않고 대충 만나자던 전남친 그말에 더욱 확신이없어서 헤어지자고 말해버렸네요. 헤어지길잘한건데. 여전히 잘해줬던 부부이 미화되어 아직도 생각이납니다. 아무래도 처음 만난 사람이어서 더 그런것도같고. 그사람은 저랑 헤어지고 몇번 제몸이 그리워서 연락하더니 거절했고 한달만에 다른여자 생겼더라구요.. 저도 이제는 제가 먼저 놓은 그사람한테 질척거리지말고 새인생 살아야는데 회복이쉽지않네요
하루만 참자 이틀만 참자하다보면 삼사년 후에 무던해지더라고요~힘내세요!!!~ "에이 설마 그까짓께 오년은가겠냐"생각하면서 그냥 지내다 보면 새로운 사람 만나고 그때 그랬디 할거에요 화이팅!!!!!!
며칠을 내리 울다가 내 할일은 그래도 해야지 하니까 이제 덜 아프네요 저는
걸림돌과 함께 시작했던 연애는 분명 헤어짐의 이유가 됨
이것도 진짜 인정...일단 너무 좋으니까 그당시에 해결한 것처럼 덮어두고 넘어가는데 결국 다시 터져서 헤어짐...
ㄹㅇ
진짜 존나 팩트
장거리 걱정하고 시작했는데 결국 장거리때메 헤어짐 ㅋ ㅠ
ㅈㄴ팩트임
결혼할사람은 그렇게 어렵게 시작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어리신분들은 쉽게쉽게 만나보는것도 좋아요 사람은 경험해봐야 배울수있어요
쉽게 만나면 어떻게되는지만 배울 뿐....
심지어 어릴때 그렇게만나면연애가 원래 이런건줄알고 쉽게만나고헤어지고 후회등만 남을 수 있으니 어느정도 유의하면서 나름대로 가법게 만나볼 것.
@@leeyouwon6969 이분말이 맞는듯 그냥 가볍게만 만나면 흑역사만 늘어남,,
저는 어렸을때 가벼운 연애를 많이 했어요. 생각없는 연애 생각없는 이별도 여러번 했죠...그러다보니 남자를 보는 눈이 생겼어요. 20대 후반에 조건도 좋고 가치관도 맞고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저희 신랑은 만난 후에 저는 철이 들었고, 지금은 진짜 저희 신랑과 아들만 보며 최선을 다해 살아요. 제가 연애를 많이 했어도 진심으로 사랑한 사랑은 저희 신랑이 처음이고 평생 저희 신랑만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살아갈겁니다.
근데 저처럼 이렇게 살면 단점이 인간관계가 박살난다는 거에요. 철들기 전에 너무 생각없이 연애하면서 욕먹을 짓을 많이해서 주변에 남아있는 동창도 없고 동기도 없고 직장동료도 없어요.
인간관계 없어도 사랑하는 저희 신랑과 아들덕에 행복하지만... 과거 흑역사들과 주위 사람들한테 피해준거 생각하면 후회가 되어요.
@@leeyouwon6969 저도 이분 말에 동의해요. 전 가벼운 성향이 아님에도 연애를 가볍게 한 적이 몇 번 있는데, 내가 외롭거나 불안하거나 등의 상태에선 말도 안 되는 상대와 생각없이 시작할 수도 있어요. 이런저런 경험(이라 쓰지만 흑역사) 으로 깨닫는 게 있긴 하지만, 흔히들 많이 만나봐야 좋다는 말에 동의 안 해요. 무조건 많이 사귀는 것보다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가 중요하다는 결론.
쉽게 만나더라도 아무나는 만나지마요 성격 가치관 전부 이상해질수도 있음..; 어리신분들 아무나 만나지마세요 어느정도 사람다운 사람 만나세요
연애를 함에 있어서 상대방의 나이 차이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으로 상대방이 성격이나 자기를 어떻게 대해주고 이끌어가느냐에 따리서도 상당히 중요한거 같아요. 그렇게해서 연애를 시작하기전에 서로간의 다툼이나 부딪힘이 반드시 있을것인데 그것을 잘 극복해내고 연락문제나 권태기 같은것도 찾아올 수 있으니 초반에 어떻게 잡아가냐느에 따라서 아주 갈리는거 같네요.
매번 볼때마다 느끼는 것.
사람 참 복잡하게 산다.. 사랑이든 우정이든 대인관계든 참 복잡하다 .
우리는 누구나 편하게 살고싶어한다.ㅠㅠ
아니예요 저는 안 편해도 잘 사는게 더 중요해요. 성향 차이인듯. 누구나 편한 것만 추구하진않아요. 저 같은 사람도 있...있겠죠?
진짜 맞는말이네요 .계속 만날 관계면 문제를 덮어놓는다고 해결되지않죠 불편해도 언젠간 마주해야할 것이라면 시작 전에 마주해야한다고 봅니다.
겉으로 보면 착실 하게 산 남자보다
생각없이 산 남자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하지
착실한애들은 무매력임
@@alpha-oe5gi 착실한 게 매력임
전 생각없이 사는 것 같은 남자는 아무리 잘생겨도 이성적 호감이 안 가더라구요ㅋㅋㅋ 미래가 없는데 호감이 생길 수가...
@@ori4738 근데 그런 분들이 보통 긍정적이고 재밌지않나요(남잔데 궁금해서)
@@alpha-oe5gi 똑같이 별로 생각없는 여성분들이나 금사빠들은 그런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긴 하겠지요. 그런 사람들은 안정적인 느낌이 없고 가벼워서 그냥 다른 세계 사람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이성적인 호감이 안 생기더라구요. 혹시 제가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실까봐 말씀드리자면, 전 23살입니다.
진짜 너무 공감가요ㅠㅠ 저도 어린친구가 계속 대쉬했을때 엄청 밀어내고 잠수타고 그랬습니다.. 감정이 제어가 안될까봐 회피하고 그랬네요 그만큼 이 관계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다는거죠 진짜 어린분들은 이 영상 꼭 봤음하네요
저도 나이차이 많이~나는 사람 만나는 중인데
세대차이가 느껴질때도 있지만 만나기 전에도 그리고 만나는 중에도 진심이 통하는 대화 그리고 서로 신중하고 존중하는 태도 때문에 오래동안 지속하고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나이차가 얼마나 나는지 알 수 있을까요...오늘 영상보고 머리가 멍해지네요..
이 말 진리임ㅋㅋ나이차이 많이나는 진지한 연애중인데 가능했던 이유는 서로가 매우 조심스러웠기때문. 첨부터 나이많은 남자쪽이 거절을 했었고 그로인해 더 확신이 생겻엇음
몇살 차이 나세요?
맞아요 적어도한번밀어내는 사람이랑 만나야함
어릴수록 20대초반일수록
또래만나는게 좋지만 정 나이차많은사람이좋다면
@@user-jl2eu3fy3m 저는 22살 상대는 27살 5살 차이도 나이 차 많이 나는건가요?
저는너무쉽게 시작해벼서 첫닷추부터 잘못꼈더니 개차반됫네요ㅜㅜ 얼마못갈듯 ㅜ 서로어떤건지른다알고잇슴
답은 없어요 본인이 선택하고 책임지길
이게 맞지...ㅋㅋㅋㅋ
형 요즘 영상들 왜케 더 좋죠..?ㅎㅎ 연애는 서로 마음이 있는 것만으로 시작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수 많은 고려 사항들이 있기에 그만큼 연애라는게 행운이고 축복받은 관계가 아닐까 싶네요
예전에 제가 감정이 앞선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밀어낸쪽이 거의 상대방이었고, 그때 깨달았으면 좋았을걸 너무 늦게 알아버렸네요. 지금은 감정이 앞설때 마다 감정 보다 더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겠다고 되네이곤 합니다. 문제를 극복 할 수 있을 각오도 있어야 하군요
제가 상대방과 짧게 만나는지 이해가 되네요
난 진짜 나이많은 연애 정말 안좋아했는데(데이기도 했고) 아는 언니고딩알바할때 같은 건물 7살 연상 남자친구랑 사귐 근데 나이가 많다고 언닐 무시하지도 않고 물질적인부분이나 언니가 스킨쉽싫어하는건 절대하지 않았음 (언니 혼전순결 종교+) 7년게 사귀면서 중간에 2-3번 헤어지기도 했는데 지금 쌍둥이 낳고 잘삼 ㄹㅇ
관계에 있어서만큼은 진중하고 진지하게 이어나가고싶은데 그럴때 선비다 진지충이다 소리를 너무많이함 우리나라는 ㅋㅋ
나이들면 거의다 진중하고 진지하게로 바껴요
우리나라보다 더 연애에 개방적인 나라들에서 더 심할듯 그리고 개념 좀 생기는 나이되면 그런 말도 없어짐
아 진심 공감이요ㅜ
진짜 너무 맞는말이에요 ...관계를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는지만큼 걸림돌이 있다는거 . 완전 명언이에요 정말 👍
감정만 앞선 연애.
댓가는 서로의 몫. 잘 듣고 갑니다❤️
김달님 너무 잘아네. 13살차이나요.이제 결혼할건데...4년정도 연애했어요 의지... 노력...최선...장거리 3년했네요
끝까지 반대하신 우리가족 엄마
노력해서 허락맞았어요
진짜 공감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안녕하세요 혹시 나이차이많이나셧다면 한쪽은 취업 준비중이었을텐데 취업하기로 약속을하고 그취업의결과가 어떻든간에 그걸 이루고 결혼을 하신건가요?
@@user-vy1lc4tl3v 취업이 문제이신가보네요..
제가 어린쪽이었고 저는 알바든 취업이든 늘 1달여유만주고 재취업을했기에 그런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지만 이 모든걸 이겨낼만큼 상대방이 확신을줬다던지, 이사람이 취업에 여부와 상관없이 지금 힘든 부분도 지켜줘야되는게 사랑이라고생각해요..
취업여부와 상관없이 믿어주고 지켜줘야된다고요...
그러니까 취업못해도 함께하고싶은 미래가 정확하다면 곁에서 힘이되줘야하지 않을까요?
가볍게 만난 만큼 가볍게 헤어진다.. 그때 그 당시에는 감정이 시키는 대로 행했지만, 결국에 끝은.. 늘 어떤 선택에는 대가가 따라온다. 안 좋은 대가가 따라올 수도 있는 거고,, 지키지도 못할 약속은 애초에 시작도 하지 말았어야 했다. 니 옆에 있는 나는 여전히 외롭다.
김달님 말씀하실 때 강조하시는 주된 내용은 대부분 책임감에 관련된 것 같아요. 책임도 못질 일이라면 시작도 하지 말라는 것을 기반에 두고 얘기하시는 느낌. 그리고 굉장히 신중하고 현실적인 분임을 알 수 있는 게 시작전에 누구라도 거절해야 했다 요 포인트요! 아마 김달님 스스로도 살면서 그런 가치관이었기에 그렇게 말해주신걸로 보여요. 사람을 판단하는 데 있어 다량의 데이터를 보유하셔서 그런 사람을 금방 솎아내는 통찰력도 있으시고 여러모로 신뢰할 만한 논리 같아요. 저같이 감정에 고스란히 인생을 갖다바치는 사람들에게 명약이 되는 채널이네요!
결론 : 아무리 좋아도 제발 생각은 하고 살자. 김달님 말만 들어도 쪽박은 면한다.
선택이라는걸 할때는 멀리 보는것도 때로는 필요한 것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내 선택이든 상대방의 선택이든 더 큰 댓가가 따르게 되고 그 무게가 무거워지게 되니까요.
어린나이에 비해 어른이 되면서 그 무게가 무거워진다는 뜻입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이번에 크게 느꼈어요. 올해 특히 제가 결정할 순간들이 많았는데, 되돌아보니 많이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차이고 뭐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이게 감정인지 걸림돌인지 결정할때는 신중하게 결정해야할거 같아요. 달님 최고
헤어지던 날 김달님 책 사서 읽으면서 더 단호히 연을 끊어냈는데 현재는 더 좋은 인연이 찾아와서 좋은 사람 만나고 있습니다 !! 마음의 위로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애초에 정말 괜찮은사람이라면 저 나이차이에 거절하는거부터 나오지 덜컥 받아주고 시작하지않죠 사람마다 성격도차이나는데 세대차이까지...쉽지않아요 처음 만난 장소도 중요하듯이요
걸림돌 없이 서로 감정이 이끄는대로 가볍게 시작.. 7살차이엿고 한달 연애하고 끝낫음 나는 진짜 좋아햇는데 역시나 걔는 가벼운 사랑이엇나봄 시작할때 나름 엄청 고민햇다고는 햇지만 ••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니 나이와 상관 없이 진짜 어른이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보게 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존경할 만한 진짜 어른의 자질은..
1.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
2.타인을 이해하고,감정을 배려하는 태도
3.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태도
4.지식,지혜,풍부한 경험
5.겸손함
"나이만 먹었다고 진짜 어른이 아니라 생각,행동,말하는게 어른다워야 진짜 어른이다"
진짜 어른^^
그런척 하는 것들도 있어서 조심
나이차이로 보편적인것만 이야기했지만, 연애하기전에 문제가 있다면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만나야하는거 같아요
그래야 진지하고 잘 만날 수 있고🙄
ㄹㅇ... 시작하기도 전에 서로 울면서 얘기하다가 받아들일 수 있음이 확실해진다음에 사귀었던것 같네
나이어린분들은 제발또래만나세요 김달님이 나이차이많이나는 사람 만나지마라는 이유가 있음
솔직히 둘다 성인이면 나이 차이는 별거 아닌 문제인거 같음 나이차이보다 더 중요한 게 많아서..
ㅇㅈ합니다
근데 대부분 나이차이에서 경제적 상황이나 시간적 여유가 차이나서 그런거같아요
근데 다른 문제들의 근원이 나이차이에서 오는 경우가 크니까..
와~~ 감탄합니다.
분석의 차원이 참 달라요..
매번 배웁니다..
걸림돌이 있어야 하는 연애가
그것을 드러내느냐 안 드러내느냐의
분명한 다름이 있음을 배우고 갑니다.
음~~ 그러네요
저를 대입해봐도 확실한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정으로 결정한 것들은 대체로 순탄하지 못한 것들 투성이더라구요...
오늘도 넘 좋으시넼ㅋㅋㅋ 난 30대 아저씬데 와이리 요새 유투부 하는 멋진 남정네들이 좋은지 모르겠네ㅋㅋㅋㅋㅋ
헉 좆냥이가..여기 왜..ㅠㅠ
마음도 중요한데 현실을 완전 넘는 사랑은 없을것 같아요~ 현실은 계속 이어지는데 현실속에서 다툼이 생길 것이고 그 다툼속에서 사랑을 유지하는거는 어려울것 같네요 😶 그냥 즐기는 마음으로 만나는것이 아닌거면 한번 선택할때 신중해야하는것 같아요
연애를 쉽게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더욱 중요한건 인간은 어느 누구나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자신의 행동에 따른 결과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하는 순간이 오죠. 그걸 젊을 때는 잘 모르고 눈에 보이지 않으니 이해가 되지 않고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경험을 하지 않았기에 쉽게 말을 할 수 있는거죠. 사람인 이상 누구나 반드시 거쳐야되는 과정일 뿐이고 세상의 모든 일들은 본질이 모두 같다고 여기면 이해하기 수월할거에요. 다만 부정하고 싶은거고 자신이 편하기 위해서 상대방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만들고 싶은 이기적인 생각일 뿐이에요. 그 누구도 사람은 존중받아야하는 존재이며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존재는 결코 아니죠. 인간이 원래 간사한 존재이고 그걸 감안해서 자신의 행동에서 나온 결과와 대가를 책임지기만 하면 친구 관계든 연인 관계든 부부 관계든 모두 무난하게 진행될거에요.
2년전에 달님영상을볼수만있었더라면
물론 다 내 의지였겠지만
사람에게 경계도잘하고 맘도잘안내어주고 연애도 쉽게 안하는사람이라 5년만에 맘을열고 한연애인데 속았고 뒷통수맞고 사기당한거나 다름없는 그상황에 빚만 떠안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통속인 지금 죽고싶을정도로 괴롭도 남들한테 말도못하고 우울해서 막막하네요..
나도 남들처럼 결혼해서 살수있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이젠 그런 기대도할수없을거같아서
다 모아두고 아껴뒀던 시간들 비용들이 날아가버려서 미래의 상대에게 미안해서요
지금은 조금이라도 나아지셨을려나요.. 지나가다가 걱정이 되서 들렸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토닥토닥)
연애를 시작할때 감정만 앞세우는 사람이 책임감도 큰 사람일 확률은 거의 없는거 같아요.
엄청 열정적이고 목적이있어서 그것만 보고 그거 달성하려는 남자있음. 열심히살고 열심히공부하는데 그거외에 아무생각이없음 그냥.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듯이 큰 감정에는 큰 후유증이 따르지... 시작을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내말은 공감능력 없이 사이코패스마냥 조건을 따지라는게 아니야 감정에 앞서 섣불리 판단하지 마라는거야...
그리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무슨감정인지 스스로 헤아려봐
그런데도 맞는다면? 너한테 맞는 퍼즐이 드디어 나타난거다
읽고 소름돋은 댓글
맞아요 .. 판단을 신중하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걸 내가 책임 질 수 있는지 없는지 . 그 뒤에 보이는 것
무슨 책임을 의미하는 걸까요?
저 또한 달님의 말에 찬성이예요~ 저는 지금 11살 연하남의 계속되는 고백에 계속해서 안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자기는 괜찮다고 자꾸 그러는데 제 입장에서는 그 사람을 생각해서는 밀어내는게 맞아서 계속 그러고 있어요~ 가볍게 생각했다면 사겨보고 끝내겠죠~ 나이차가 많을수록 걸리는게 많고 상처도 받을꺼기에 밀어내고 있어요... 맘이 아프지만
누나 여기서 뭐해
누나...
김달님께 상담받으시는 분들은 어떻게 해서 받는걸까요? ㅜㅜㅜㅜㅠㅠㅠ
ㄹㅇ 여러분들이 만났던 쓰래기같은 연애도 본인이 좋아서 선택한 연애이기에 후회해도 늦은거 그 쓰래기를 만나기전에 충분히 알아가고 사겨야지 ㅈㄴ잘생겨서 성격안보고 만나는건 그 연인이 쓰래기여도 만날수있다고 생각함 결국엔 본인탓이죠
뼈아프지만 이게 맞는말 자책은 그만하고 다음엔 더 신중한 선택을 한다면 그 경험도 티끌만끔 내 자양분이 되는거겠죠ㅎㅎ
@@user-zs2gr7es5c 잘생기면 화가 나도 풀린다는 사람도 있길래 그런분들은 감안하고 사는거겠죠 ㅋㅋ
가볍게 시작한만큼 가볍게 끝난다는 말.. 오늘도 뒤통수 맞고 갑니다ㅜㅜ
진짜 맞는 말씀이에요. 저희 형하고 형수가 정확히 이런 과정을 거쳐서 7살 차이 극복하고 결혼해서 아이들하고 지금도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가까이서 형을 봐온 입장에서 너무 공감이 됩니다. 형수가 20살 때 먼저 고백한 것을 형이 거절하고 1년간 서로 시간을 가진 뒤 다시 고백해서 결국 이어진 거거든요..
헐..
난그거의 2배이상 차이인데
남자가 매달려가지구
무너져서
만났다 안좋게 헤어졌는데ㅜ
@@user-iy4kr2bs7d 14살 이상차이면 대체 몇살차이임....?ㄷㄷ
으엥... 여자 20살때 선택이 거의 최악의 선택인데
이걸 처음에 들었을땐 이해를 잘 못했는데
생각없는 사람. 관계에 겨획 없이 덤비는 사람이 어떤 의미인지 이제 이해가 되네요.
공감되네용~ 연애초반에섵불리시작되자마자 이건아니다하고밀쳐내고 막대하고햇는데도 한결같이 조아해주려노력하는모습보면서 꾸준히지켜보고있어요~ 초반이그랬어서인지 확실히 더 노력하고 자기발전하려하고 그런모습이멋져보이네요~
11살 차이나는 남자친구랑 연애중인데 공감이 가네요
사귀기 전부터 제가 먼저 좋아했고 남자친구도 여자로 조금 보고 있었을 때 제가 좋아한다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엄청 고민하면서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연락문제든 사소한 부분들을 너가 원하는 대로 못 해줄 수도 있다고 그리고 안 맞을 수도 있다고 그런 얘기를 두 시간 가까이 벤치에 앉아서 나누다가 결국 사귀게 되었는데
저도 평소에 연락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래서 그런가 백일 넘게 사귀고 있는데 싸운 적은 거의 없는 거 같네요 둘 다 가볍게 만나지 않아서 그런 건가 싶습니다 ㅎㅎ
와...걸림돌이 없었던게 문제라는 말이..너무 공감됩니다 ㅠㅠ 그랬던거구나
정말 연애 상대로 관심 없는것과 나이차이나 여러 문제로 인해 어쩔수없이 밀어낼때 차이점을 알고 싶어요 ㅠㅠ 이때 극복방법은 뭐가있을까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감정이 있는데 밀어내는 경우) 상대가 선톡 여러번했을때 단답을 하더라도 씹지는 않는듯… 그리고 상대가 가볍게 밥이나 커피한잔 하자고 할때 보고싶은 감정이 크고 상대가 상처받을까봐 만나러나감.. 만남을 두세번 이상 거절하거나 선톡이 아예없고 톡을 자주씹으면 감정이 없는거
핵심은 나이차이가 아니라 관계의 시작을 어떻게 했느냐.
나이차이가 어떻든 가볍게 시작한 관계는 가볍게 끝나기 마련..
01:48 이말은 캐바캐 or 연인바이연인 같다고 생각하네요.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은건 아니니깐 말이죠. 현실적으로는 김달님께서 대표적인 예로 말씀을 해주신것 같습니다.
모든영상 거의 김달씨의 말은 냉정하고 현실적이며 그런 부분을 잘 집어주는 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긴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하였을 경우
처음같은 설렘은 없고 흔히 이야기 하는 사랑에서 우정으로 나중에는 정으로 라고 하는 말들을 종종 듣곤 합니다.
누구나 익숙함에 속아 처음과 같은 설렘이 없어서 사랑하지 않는다. 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은 나이대를 불문하고 많습니다. 거진 20대 겠지요.
이런것들에 대해선 정해진 답은 없지만. 둘이 어떻게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전 연애를 길게 하는 편이고 길게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했습니다.
나이차이도 꽤 많이 나고 남자인 제가 연상이네요..^^
제가 생각없는 놈이 된것같아 뜨끔하여 글을 적어보지만. 대게는 저와같은경우보다는 현실적으로 헤어지는 연인이 더 많겠지요.
사랑이란. 뭘까 생각하다가도 결혼하고 보니 . 사랑이란 것이 설렘이나 다른것들이 아닌.
내가 책임져야 할 내 가족 내 사람 싸우더라도 영원한 내편 이라고 생각됩니다.
김달님은 진국임...레알...아내분은 축복 받으심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 너무나 도움이 됩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주는 영상이내요. 정말 감사합니다!
김달님 영상을 이제야 봤다니ㅠㅠ 진작 봤으면 훨씬 많은 실수를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늘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25인데 2년전에 연애끝내고 다시 새로운 연애를 하려니 부담스러운데 선택에 대한책임이 제입장에선 큰가봐요. 이럴땐 제가 어떤마음을 가져야 할까요ㅜ ( 연애하고싶다vs부담스럽다!!! 이마음이 공존하네요)
마무리가 안 좋았나보네요
@@user-es5sf3ty8 과정도 힘들었던거같아요. 안맞는연애를해서 그런가봐요 재밌는연애하고싶은데
@@user-fd5vh6fy6c 너무 연애 오래 쉬지는 마시길
저도 22살인데 현재 딱 그마음이라 너무 공감돼요ㅜ 일단 다가오면 선 긋고 보는...결국은 혼자가 계속 편해지는것 같아요 계속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딱 저같은 사람이 나타날거라고 생각하고 자기계발 하고있는데 꼭 눈에 차는 사람이 없으면 굳이 연애 안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원초적인 외로움부터 없애고 충만해졌을때! 그때 ㅎ
스물다섯이면 젊어요! 천천히 생각하세요~~
김달님은 지혜로운 분인거같아요ㅎㅎㅎㅎ
지혜달
저도 연하의 남자를 사랑하고 있는데.. 그사람의 행복을 위해 이제 놔주려구요.근데 맘이 넘 아프네요ㅠ 몰래 눈물 흘리고 있어용!
왜요? 남자분이 님을 사랑하면 계속 만나시면 되죠
굳이 왜 놓으려고 ㅠㅠ
공감합니다 사내연애경우 더 그런거 같아요
나이에 비해 연애 많이 안 해봐서 몰랐는데 김달님 영상이 정곡을 찌르네여. 나이 차 많이 나는 연애 했다가 멘탈 털리고 나니 다시는 1~2살 이상 차이 나는 사람은 만나고 싶지 않네요.
와 첫댓글이다
추가) 감정에 휘둘려 연애를 시작하면 힘들어진다 다가올 걸림돌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연애를시작한다...
항상 영상 잘보고잇습니다👍🏻👍🏻😁
와 달님 하트까지.... 감사합니다😊
김달님 영상은 항상 처음엔 이해를 못하다가도 내가 겪으면서 몇 번 보다보면 너무 뼈있는 말인 것 같아요 다 맞는 말 ..
미룰거 다 미루고 연애도안하고 썸도없는 내가 이걸보는게 더 생각이없다 흑흑..
맞아요 가볍게 시작하면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론 조심스럽게 만날거에요 처음으로 가볍게 시작해본 연애였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달님 "최소" 인생 2회차다 레얼
이제 너무 멀리보고 진지하게 생각하느라 연애를 시작할수가 없습니다..흑흑
정말 제상황과 비슷해서 댓글남기지만 영상보고 놀랬는데 나이차있던 전남친도 진짜 온갖 거부안하고 감정만 생각하고 쉽게 저를 만났다고 생각드네요 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달님!🌙
왜 지금 고민거리가 이렇게 딱 맞게 이 시기에 영상으로 떴지 소오름
7살 차이에 저에게는 걸림돌이 있습니다 남친은 그부분에 괜찮다고 했습니다 2년간 잘 만나고 있습니다. 아직 미래는 잘 모르겠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기위해 서로 으샤하고 있습니다.
7살 정도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9살은요..?
요즘에 7살차이는 차이도아닙니다만...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20대 초에 나이 차이 많은 연애 시작하게 됬는데 고민이 되서요..
@@lanaseo7722 30대 20대에요 각자 직업있어요
달님이 말씀하신 가볍게 시작하면 가볍게 끝난다는말에 대해서 공감이 되네요~
10년이상차이 연애는 비추한다 남자는 나이들수록 지 나이 생각못하고 어캐든 어린여자 만나고싶어함 보상심리로.. 주변에 10년이상 나이차 커플들 부부들 보면 여자들 나이있는 남편 싫어함.. 나이차 많이차이나지않은 1~4살차이까지 좋아요
남자형제들 있는 입장에서 동의합니다. 보상심리 맞아요. 10, 20대때 충분히 연애를 해본 오빠는 딱히 어린 여자를 만나고 싶어 하지 않았고 나이 차이 나는 여자쪽에서 오빠한테 대쉬 했을때 장기간 밀어 냈었고 여자를 나이로만 판단하지는 않았었어요. 반면에 안타깝지만 집안에서 여러가지 양보 하고 희생 하느라 10, 20대때 연애 제대로 안하고 원하는대로 자기 생활 즐기지 못했던 동생은 이제 나이가 많은 입장에서 14, 15살 차이 나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 하는데 제가 여자 입장에서 어린 여자분이 동생과 부모님을 대했을때 얼마나 힘들까 싶어요. 거기다가 나이차이 많이 나는 남자를 만나는 여자들 또한 남자 이용하는 기질 있는 분들도 있으니 그 나이대를 살아본 여자 입장에서도 걱정 되는 부분이 있어요. 연애든 결혼이든 나이 차이 많이 나지 않는게 좋고 만약에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연애나 결혼을 하게 된다면은 서로 굉장히 믿고 존중하며 배려 하는 게 기본으로 깔려야 하고 더 노력해야 하는데 쉽지 않을 거예요.
맞는듯? 21살에 27 만났는데 둘다 연애경험 비슷했음 ㅋㅋㅋㅋ 한명밖에 안사귐
18년도부터 달님의 영상과 함께하고 남은 점.
달님 영상보기 전 정말 저는 여자한테 발리고만 다님.
여자보는 눈이 없었음.
10번찍어 안넘어감ㅠ 질척쟁이 되기 일수...
영상을 접한 후
1.모쏠인 제가 개인과외받듯 쪽집게 수업으로 연애의 눈 이성을 대하는 법을 터득.
2.이론과 다르게 제 역량이 부족하여 수많은 시행착오 후 얻은 경험치.
3.고난의 끝에 지금의 아내를 만남
4. 20년 2월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있음ㅋㅋ
감사합니다.
ㅋㅋ츅하드려요
어제 이 영상 보고 보내줬어요.
욕심 내려놓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계속 이 영상 돌려보면서 마음 다잡을게요.
개인적으로 나이차이 5~6살까지는 대입이나 취준 등으로 이정도는 인생 궤도가 얼추 비슷해서 만날법했다 생각할수는 있는데 7~8살부터는 좀....그동안 그 수많은 여자들은 왜??? 라는 생각부터 들더라
원래 급하게 타오르는 불씨는 급하게 꺼지는 법이구. 가볍게 만나는 만남 역시 가볍게 헤어지기 마련~
뭐지? 근래 12살 연상이랑 이래저래 진행되고있는데... 알고리즘의 세계란... 보면서 마음갔던 부분은 누군가가 밀어냈어야했다 네요. 나이차이가 그게.. 살아온 시대가 확실히 다른만큼 서로 공감하는것에 어려움이 있을수있죠. 이해랑 공감은 다르고 또.. 근데 그 부분이 은근히 클꺼라생각합니다만 30대인 저로써는 노래방..가서 느꼈답니다. 그 이외엔 아직 못느꼈어요.
나는 무슨 띠동갑 가까운 차이 커플은 연예인들 이야기인줄로만 생각했었는데 살다보니 그런 나이차이의 커플이 생각보다 많더라;; 내 편견인지는 모르겠다만 베드엔딩의 확률이 더 높은거 같아서 항상 손해,데미지는 여자쪽이 심한거 같음
모든일은 나로부터 온다
내가 원인
네^^
저는 나이차이 많이나는분을 만난적이없어서^^)
지금신랑도 동갑🤗내가 한 선택에 있어서 오는 댓가...그말 완전 공감해요!!
그 댓가가...좋을지..가혹할지는...
내가 어떻게하느냐에따라...생각해야하는 부분인거같아요..모두가 그 선택에 대한 댓가가...행복이길..바래봅니다..
달님 차가운 주말이었어요!!
그래도 따뜻하게..보내셨길바라면서..
내일은 더 춥데요...
혹여나,외출하실땐 따뜻하게..아셨죠?^^
지난한주 고생많으셨어요..
오늘 푹주무시고...내일 뵐수있음 봬요♡
달님..달(굿)나잇 입니다!!
최근에 헤어져서 추천영상에 떠서 영상보고 있는데 정말 고마워...
연애란 정답이 없으면서도 불확실성을 띄네요. 모든 사회 문화 현상이 그렇겠지만 유독 연애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 드네여.
연애 하면서 이런 연애는 처음 해본 거 같아요. 전 그 친구 되게 많이 좋아했었는데 그 사람은 친구로는 좋았는데 연인으로는 아닌 거 같다고 헤어질 때 그러더라구요,, 차라리 제가 질투 난다고 말을 안 했더라면 이렇게 될 일은 없었을텐데요,, 헤어질 때 그 친구가 저한테 말 해줬던 게 기억이 나요 아마 사람을 사람으로 잊어보려고 한 거 같은데 솔직히 그 말 듣고 되게 억장이 무너질 거 같았지만 그것도 잊는 방법 중에 하나니까 뭐 그러려니 했어요,, 헤어지고 나니까 당연했던 것들이 어려워지고 원래 지금 쯤이면 그 친구랑 얘기하고 있을 쯤인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오랜만에 달님 영상 보면서 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그리고 친구로 지내기로 했는데 전처럼 그러진 못 할 거 같아요,, 헤어지면 왜 이렇게 다음 날을 맞이 하는 게 힘들까요 아마도 전 그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에 익숙해졌나봐요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라 그냥 상대방의 인성이 별로였던 것임. 그런 사람을 본인이 선택했고
예체능이라서 교수들이 30대 초반도 있는데
20살때도 학교 30대 교수가 찝쩍대다가
쳐내고 작년에도 9살 차이나는 교수가 찝쩍댔음
걍 정신연령이 얼마나 어리면
아무것도 모르는 애를 좋아하냐
내가 예쁜 건 아는데 유부남도 그랬음
그 사람은 4~50대? 엄마랑 나이 비슷하던데
내 몸도 만지고 더러웠음
밖에 나가면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으니까
조심해라 20대 초반은 특히
서로 걸림돌을 너무 잘 알아서 시작도 못하고 그만뒀네요 😔
시작도 전에 삐끗하면 그 관계는 시작 안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경험담입니다..
ㅜㅜ
맞아요 그래서 썸만 타고 끝낫어요 ㅎㅎ
롤 승급전에도 연락 잘하고 애정 넘치는 남자는 당신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남자입니다.
승급전이면 인정이지
ㅇㅈㅋㅋㅋ
이게 마따 ㅋㅋㅋ 실수로 랜뽑 함 해보면 확인 ㄱㄴ
@@IIllIlIIlII 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바려나
@@IIllIlIIlII 아니 그건 좀...
공감..걸림돌이 존재하고 밀어냈어야해..진짜 달님은..
나이차가 문제가 아니고 개개인의 인성 책임감 성숙함이 중요하다 경험담
지금 남편도 제가 고백했을 때 밀어냈죠... 30대 중반으로 가는 나이는 결혼이라는 전제로 연애를 할 거란 말이니까... 20대 중반인 나를 밀어냈지만 결혼 생각하고 연애하겠다 하니 연애를 시작했고 지금은 애기 하나 낳고 잘 살고 있어요 ㅎㅎ
행복하세요^^
연애 얼마만에 결혼하셨나용
@@hoo8401 6갤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사내연애라 이미 1년을 가까이서 지켜봤거든요. 굳이 사계절 다 겪지 않아도 된다 생각해서 결혼 서둘렀어요
그렇군요~~ 저도 나이차 많은 사람과의 관계로 고민이 많아서 여쭤봤어용ㅠ 댓글 감사합니다! 나이차로 인해 결혼생활에서 어려운 점은 혹시 없으신가용!! 좋은 인연 결실 맺으신거 너무 부러워요~~
@@hoo8401 확신 안 서시면 동거 먼저 해보세요. 아니면 애인분 형제들 중에 먼저 결혼한 사람 있으면 그 가족이랑 시부모 되실 분들이 며느리 어떻게 대하는지 알아보시면 좋구요. 저는 시동생이 먼저 결혼해서 시부모님이 어떻게 대하는지 아니까 아 시집살이는 안 하시겠구나 해서 그것도 한 몫했어요. 시부모님이랑 같이 2년 넘게 살고 있는데 너무 잘 해주시고 딸이 어쩌구 하시면서 진짜 딸처럼 대해주시고 제 귀도 파주시고 머리도 말려주시고… ㅋㅋㅋ 전 시부모님 너무 잘 만나서 행복해요. 시부모님도 시짜 집안이면 정말 골치 아파요 ㅠ 그리고 요즘 빚 없는 사람 없다 생각하는데 제 남편은 빚도 없기도 하고 지금은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 어차피 강원도에 집 있어서 애기 좀 크면 강원도 가서 사시고 지금 사는 집은 저희 주신다 해서 집 걱정도 없어서 이거저거 조건 나름 다 따져보고 사고쳐서 결혼한 거라… 그대신 저는 친정이 연애 때부터 반대가 너무 심해서 선임신하고 친정 의절 후 남편 선택한 건데 후회는 절대 안 합니다. 그만큼 남편도 절 많이 위해주고 가정을 위해서 열심히 일 하고 배려해주고 해요.
나이차로 좀 짜증난다 싶은 건 세대 차이? 이거 무시 못 해요. 아무래도 나이 많은 쪽은 고지식한 부분이 없을 수 없으니까. 그만큼 인생을 살아봤으니 아는 것도 있을테고… 근데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서 이게 큰 문제로 생각되지 않아요.
연애를 얼마나 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제 남편이 세번째 남자에요. 전 제 또래도 만나보고 4살 차이 만나보고 지금 남편 만났는데요. 확실히 나이 많은 사람이랑 연애하면 그만큼 물질적으로 편해서 아무것도 안 보여요. 뚜벅이 생활 안 해도 되지, 돈은 있으니 데이트 걱정 안 해도 되지… 사람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지만 신중한 선택 하시길 바래요.
아 그리고 사랑을 나누는 것도 젊은 저는 더 하고 싶어하는데 남편은 힘들어하는 것도 잘 안 맞아요. 그런 부분도 있으니 여러가지 신중하게 다 생각해보시고 연애하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결혼은 여자 남자 둘 다 인생 망칠수도, 몇 배로 행복해질수도 있는 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