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s2o 콩콩님 아주 잘 하셨군요 가장 중요한 것을 해내신 것 입니다 모든 사람은 본래 연약하고 우매하고 패악한 자들 이라고 기대하지 말라고 정신과 의사가 말해주더라구요 미워하는 감정에 지지 말고 자신의 평강한 삶을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이 최고 승자라고 결론 짓고 싶어요 누구에게도 어떤 것에도 빼앗기지 맙시다 나의 평온한 일상과 나의 강건한 신체의 안정을 지켜서 편안하게 살아가야 하겠더라구요 사실은 하루 하루 죽어가고 있는 거지요 반가운 답글 감사합니다
부모란 존재가 기준을잡고 폭력적인 형의 잘못된ㆍ 행동을 다그치고 고치지도 못하고 형중심의 가정생활 무능한 부모의 모습과 형의폭력성은 동생에게 무능한부모의 대한 큰실망과 마음의 상처를 가진듯 합니다 부모형제 인연을 끊고 스스로 자기삶을 살기위해 독립했다고 보여지내요 ㅡ동생의 결정이 잘했다고 보여집니다
큰 애가 둘째를 많이 때리고 무시했겠지. 부모는 첫째가 화풀이하도록 놔뒀겠지. 니가 잘못해서 맞는거라 했겠지. 참고있는 둘째는 만만해져서 너도나도 괴롭혔겠지. 둘째가 맞는게 부모눈엔 당연해졌겠지. 실컷 괴롭히니까 당신이 우위에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편안했겠지. 그런 자식 죽으려다 도망간건데..죽지못해 도망간거..도망가서 결혼이나 하겠냐 그런 가족 관계 다 포기하고 도망간건데... 만만한 거 사라지니 어디 마음풀데 없으니 찾는거 같네.
이야기 할 수 잇는 둘째의 불만이 외국에 가느라 친구들과 헤어져서 속상햇다 정도.. 그러니 자꾸 정확하게 뭐때문에 불만인 것 같으냐 묻고 혼내듯하고 관객들도 공감 못하겠지 솔직하지 못하고 진짜 모른다면 청소년기에 상담했던 병원에 왜 함께 같지 않았을까 의문이네요 찾아가서 회복을 같이 도와줬어야 함
마치 제 얘기인거같네요... 어린시절부터 아부지는 야구방망이, 각목으로 저희 형제를 때리고 엄마한테 칼휘두를 모습 보면서 살고 매번 집에 있는 아주 적은 돈마저 뺏어가고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 나이에 새벽에 빚쟁이들 전화 대신받으며 살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나름 재미있게 살라고 노력했었는데 형이 스무살 되던 해부터 엄마 카드로 대출받아가며 노는 덕에 집엔 또 빚만 가득... 평생 반지하 월세방을 못벗어나게 만들어버리네요... 그러다 또 형이 엄마카드로 대출받아서 도대체 왜 또 그러냐고 물으니, 형이라는 사람은 칼들고 날뛰어서 저는 그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습니다. 근데 엄마는 뭐 형이 그럴수도 있지 그런걸로 그러냐며 정신과 치료까지 받냐고 유난떠냐고 미친 놈이라고 뭐라하더군요.. 다른 무엇보다 엄마에게 서운해 그냥 집하고 인연 끊어버렸습니다. 가족관계가 스트레스인 제 집안 얘기 좀 적어봣습니다.
애정과 보살핌은 주지 않았으면서 인생은 부모 욕심대로 통제하려고 드니까 결국 자식은 분노와 원망만 남은 빈껍데기가 되는거죠. 부모야 손떼고 욕심 비우면 그만이지만 청춘을 낭비하고 정신이 병든 뒷수습을 평생동안 해야하는 자식은 도대체 무슨 죄입니까. 무사히 어른이 될때까지 목숨 붙어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기도를 하면서도 결국 사육하듯이 날 키웠던 이유조차 본인들 욕심이었기 때문에 울컥합니다. 도대체 왜 자기 욕심에 의한 행동과 자식을 위하는 행동의 차이를 모르는 걸까요?
작성자분의 글을보니 그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저도 과거에 작성자님과 같은 분노가 있던 사람인데, 근래에는 많이 편안해진 상태입니다. 사람에 대한 이해와 나에게 주어진 고통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게되어서 그렇습니다. 저도 아버지에게 책임감없는 화풀이와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시는 것을 겪으며 자랐습니다. 최근에도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볼때에 예전과 다른점이 있다면 분노의 감정보단 아버지에대한 이해심과 연민의 감정이 느껴집니다. 아버지 당신의 너그럽지 못한 마음이 얼마나 자신의 삶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요? 그 생각에 이제는 안타까울 뿐 아버지의 태도가 저에게 영향을 주지 못하더라구요. 세상을 살면서 좋은 영향을받고 그 영향을 돌려주고 그렇게 사는것이 남에게나 본인에게도 좋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쁜일을 겪어도 내가 그걸 나쁜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것이 제마음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더라구요. 제 경험들은 제 인생에 감사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던 행운이 있어서 이렇게 생각하는걸수도 있지만 부모의 미성숙함이 나의 마음을 단단해지게 해주는 연습이라고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엄마가 생각납니다. 내가 어릴적 나를두고 집나가 전세값으로 혼자 고기먹고들어와 전 엄마한테 나가라고 했죠 있으나마나 한 엄마이니까요 근데 싫다고 하더군요 나가서 돈벌기 싫다고 그냥 맞고 살겠대요 그리고나서 내가 지금 사십에 넘었는데 나에게 자상한 엄마처럼 사랑을 주려합니다 역겁고냄새나는여자이지요엄마라는여자.
즉설은 공시가격이고 즉문은 실거래가 입니다 삼자인 제가보기엔 아들의 마음에 상처가 깊어 오래토록 힘들듯합니다 앞으로 아들을 만나거든 자녀의 말을많이 들어주시어 조금이라도 그화를 뿜어내도록 노력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결과를 놓고생각하지 마시고 원인에 대해 생각하세요 위 댓글공감
질문자가 말도 안되게 어리석은 듯.사회에서는 인간관계 괜찮은데 가족내에서는 인관관계 개판인 사람들 많습니다. 그 원인은 가족내 인간관계를 가볍게 보기 때문인데 사실은 절대로 가벼운 인간관계가 아닙니다. 가족도 사회이기 떄문에 인권,자유,평등,진실,사랑 등 사회일반원칙이 지켜지지 않고는 원만하기 힘듭니다.
이십대 후반 남자가 부모랑 절연을 결정할 정도면 성장 과정이 눈에 훤하네.... 진짜 노답 수준이었을 듯.... 쌓이고 쌓이다가 폭발한 것이지. 제대로 사랑 받고 자란 것도 아니고 형만 편애하고 제대로 된 애정도 못 받고 자랐으니 부모한테 정도 별로 없고 원한만 한가득인데 이제 사회 진출해서 돈 벌고 부모 봉양해야 할 나이가 되니 돌아버릴 지경이었겠지. 저런 부모들은 본인들의 잘못과 책임을 절대로 인정 안 함. 그걸 인정해버리면 자기들이 얼마나 나빴었는지를 인정하는 것과 같거든. 끝까지 회피한다. 그래서 나이 먹고 저런 식으로 연이 끊기면 다시 이어 붙이는 게 거의 불가능함. 어떻게 해서 다시 만나더라도 결국 다시 안 좋은 관계로 돌아가는 게 대부분이지. 저 아저씨랑 그 부인이 둘째 마음을 몰랐을 리가 없음. 다 알면서 그렇게 대한 것임. 둘째가 계속 참고 살 줄 알았겠지. 근데 이제 터져버렸네? 본인들도 아는 거야.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수습이 불가능하다는 걸 너무 잘 아니까는 속마음은 이미 자포자기 수준일 것임. 노력한다고 회복이 될 수 있는 게 아니거든. ㅇㅇ 둘째 아들이 마음의 상처를 어느 정도 묻고 정상적인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음. 진심으로....
마지막 부분에 동감이 가네요... 저는 20대 중반에 집을 나와 그 때부터 부모님을 아예 보지 않고 살아가니까 그제서야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제 스스로가 경험하고 배우게 되더라고요. 제가 그 때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을 비교해보면 남들보다는 훌륭하지는 않지만 정말 제 자신이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근데 부모님들.. 자식이 마약을 하거나 사람을 죽이는, 그러니까 이 사회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만 않는다면 자식을 믿고 본인 스스로 자기 삶을 헤쳐나게 그저 내버려둬 보세요.. 정말 나쁜짓만 하지 않는 자식이라면 본인 스스로 양심이 있기에 떳떳한 삶을 찾아 잘 해낼겁니다... 그냥 겉모습으로만 아이를 판단하지 말고, 자식이 도대체 무엇을 원하고 그 꿈을 향해 어떻게 노력하고있는지를 봐주세요.. 그러면 자식도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떻게든 더 열심히 사려고 발버둥칠겁니다..
날때부터 부모를 원망하는 자식은 없습니다. 모두 부모가 자초한 일입니다. 아무래도 둘째 아들이 첫째 아들한테 많이 맞고 자란 것 같습니다. 둘째가 첫째를 무서워했다는 것, 형제간 ‘완력’ 싸움이 종종 있었다는 것을 보면 거의 확실한 거 같네요. 그리고 둘 사이에서 부모가 중개를 잘못한 것 같습니다. 둘째가 첫째한테 폭행을 당해도 부모는 오히려 첫째 편을 들거나 무관심으로 일관했을 것 같네요. 첫째 위주로 키웠다고 말하는 것 보니 자식을 편애하는 성향이 있는 것 같고 본인도 그걸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 형제끼리 일어난 일이니..’라는 식으로 안일하게 넘긴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둘째는 계속 욕구불만이 쌓일 겁니다. 자존감이 붕괴되고 가정에 대한 불안감, 혐오감 등이 쌓여가겠죠. 그런 상태가 하루이틀도 아니고 수십년이 지속됐으니 우울증이나 PTSD는 당연한 결과구요. 역시나 예상대로 정신과 상담을 몇개월씩이나 받았다고 하죠. 그럼 상황이 무척 심각한 겁니다. 정신과에서는 중증 환자가 아닌 이상 절대 상담을 몇개월씩이나 하지 않죠. 상담한 의사도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다는 방증입니다. 스님 말씀대로 그냥 둘째 아들 내버려뒀으면 좋겠습니다. 둘째는 지금이 가장 행복할 겁니다. 수십년 겪던 고통을 피해 겨우 탈출한 겁니다. 그냥 두세요. 그게 둘째를 위한 길입니다. 가장 우스운 건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아이를 다시 집에 들이려한다는 겁니다. ‘너가 집을 나가버려서 내가 나쁜 부모가 된 것 같잖아!’ 딱 이 심리죠. 말하는 것만 봐도 뻔합니다. 이미 충분히 괴롭히지 않았나요. 이제 그만 괴롭힐때가 됐습니다.
11:20초 자식이 부모를 원수 보듯이 본다. 형때문에 가출한게 아닙니다 아버님. 가슴에 손을 얹고 다시 본인스스로 행동을 돌이켜보세요. 무릎꿇고 자식앞에서 용서를 구하세요. 그게 자존심때문에 못하겠다면 자식을 놓아주세요. 그게 부모입니다. 그리고 단언컨데 부모라는 말이 무색하게 부모로써 역할을 하나도 못하신것 같습니다. 27살 청년이 부모를 원수보듯이 본 다는것은 부모 스스로가 자격이 없습니다 놓아주세요 아니면 평생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고 사세요
집에 문제 있으면 독립하는게 채고다. 사실상 부모가 아이역할을 하고 아이가 부모역할을 하는 역기능 가정이 많기 때문에 아이 입장에서는 말도 안듣는 다 큰 어른을 키워야하는 입장인 경우가 많다. 이럴때는 과감하게 집을 나와야 아이입장인 부모가 더이상 애들 노릇을 할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한순간에 인연을 끊으면 좋겠지만 그게 힘들다면 물리적으로라도 거리를 두는게 좋다.
겁이 나더라도 독립 추천하고 싶습니다. 부모님이 아프실 경우 병간호 독박 잘못 쓰면 님 인생 부모님에게 몇십년 저당잡혀 사회적 죽음 맞을 수도 있어요. 보험용으로 점지한 자녀에게 부모부양의무가 다 가더라구요 ㅡㅡ 형제에게 고루 분포되지 않구요;; 님이 빨리 결혼하신다면 다행이지만 결혼이 늦어지거나 안할 경우 부모와의 동거가 나중에 님 발목 잡을 수 있어요 ㅡ.ㅡ
남동생분과같은 이유로 가족하고연은끊었는데 마음이 허하네요. 한때는 가족들은 계속 똑같은방법으로 상처주고 그럼에도 가족에게 사랑받고싶어 희생하는 불에뛰어드는 나방이 바로 내자신라는걸 계속 느꼈어요. 늙어서 몸이아프면 자식생각이더간절해져서 연락이안되는 나를 더 미워하고 욕하시겠죠. 당신들 저 키워주셔서힘드셨겠지요. 그만큼돌려받고싶겠지요. 근데 왜 아직도 주는형제따로있고 돌려받는건 저한테서만~~ 고요함속에서 살다가 가끔 문득 생각나면 법륜스님을 찾아옵니다^^ 제가더이상 밑빠진독에 물붓기를 그만하게해주세요
이부모님의 마음을 전부 다아 이해한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저도 이런적이 있었기에 글을 남겨봅니다.부모입장에서는 보고싶고 궁금하고 나에게 먼저 연락을 하기를 바라지만 부모가 기다려줘야합니다.그 아이에게도 시간이 필요합니다.몇년이라도 기다리면서부모들이 할 수있는건 내가 먼저 변해야지 되더라구요.다시만났을때 자식이 젤먼저 느낍니다.그리고 저도 느낀건 자식이 날 필요로 할때 정말 집중해서 들어주고 도와줘야하는거지 내가 필요로 할때만 찾고 그들이 필요로할때 내가 무시하면 자식은 점점 더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걸 느껴요~~
들어보니 딱 큰애한테는 뭐라 못하고 지고 들어간걸 둘 째한테 어떻게 해서 부모로 자존감 회복한게 느껴지네요. 이제 고민은 큰애는 원래 못이기니 이제 와서 어찌할 자신은 없고, 계속 자존감 뽑아 먹던 둘 째가 선을 그어버리니 본인 자존감 뽑아 채울 곳이 없어서 고민이시네요. 그러니 이제 부모로서 망상을 하기 시작하게 될 껍니다. 나는 잘해줬는데 애가 커서 이상해 졌다고. 중고등 학교 때 빵셔틀 시키던 애를 10년 지나 사회에서 만났을 때, 똑 같이 빵셔틀 시키려고 했는데, 딱 잘라 적대감을 들어 내니, 자기는 학교 다닐 때 쟤한테 잘해줬는데 쟤는 나한테 왜 그러나 하는 감정과 비슷해 보이네요
조남진 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제가 8살때 3살차이 나는 친오빠한테 신체 폭력을 당했어요 앉아있는 제 등에 주먹질을 해서 등이 빨갛게 부었었어요 그 때를 시발점으로 신체 폭력을 자주 당했어요 오빠말로는 다른집들도 오빠가 여동생 때린대요 저는 트라우마로 20살 되서부터 여성폭력예방센터에 직접 찾아가서 상담도 받았어요 제가 21살때도 엄마 아빠가 있는 앞에서 오빠한테 폭력을 당해서, 팔이 붓고 멍들었어요 그 후로 제가 24살때 머리채 잡히는 일이 있었고 그 후로 신체 폭력은 없었지만 언어 폭력은 제가 28살이 된 지금까지도 이어집니다 엄마는 오빠는 착한데 제가 못되서래요 제가 내성적이라서 학교에서는 말도 별로 없고 남들이 다 착하다고 하는데, 집에서는 만만한 엄마한테 막대하기도했었거든요 오빠는 학교다닐때 뚱뚱하고 소심해서 왕따였는데 그 스트레스를 저한테 폭력하면서 푸는것 같았어요 저는 21살때 취직해서 월세 내라고 집에 40씩 주고 22살때는 학자금 대출 갚고 23살때는 아빠가 개인택시 산다고 월 100씩 보태주라해서 보태줬어요 24살,25살때도 집에 빚이 7천이라 이자로 생 돈 날리지 말고 빚 갚으라고 엄마 아빠한테 각 5백씩 보냈고요 25살,26살때는 자취를 했는데 너무 심심해서 다시 들어왔어요 27살때는 퇴직금 5백 엄마한테 빚 갚아라고 줬고 28살이 된 지금은 겨우 1700 모았네요 일을 쉴려고해도 집에 7년째 백수인 오빠랑 둘이 있는것도 싫고, 심심한것도 싫어요 오빠는 고3 말부터 방위산업체에서 일하다가 군대 제대하고 2년제 대학 마친 후부터 거의백수였어요 일하러 타지가서 며칠만에 짐싸들고 집에오고.. 엄마 아빠는 백수인 오빠 밥 사먹으라고 신용카드 주고가고요 집 나가는게 답인것 같은데 심심한건 죽기보다 싫네요ㅜㅜ.
감기안걸리면행복 심심하다고 표현하셨지만... 외로우신 것 같아요. 딱 끊고 나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외로움을 안고 사는 연습도 하셔요. 전 너무 심심...해서 봉사활동까지 다녔어요 (봉사정신 같은 거 없는데;;) 글도 읽고 쓰고 사람도 사귀고 방황 좀 하다보면 자기를 찾을 수 있을 거에요. 돈 퍼주지 말고 자신을 위해서 모으고 투자하세요^^
자녀가 잘못되는것은 거의 부모의 잘못입니다 아이가 분노가 가득찬것 같으니 부모님이 먼저 사과하고 마음의 상처를 진정한 사랑으로 치유하셔야될듯, 그냥 안보게 되면 증오심만 커지게 되어서 병이듭니다 아이가 너무 가엽네요 아무것도 바라지말고 아이 그 자체를 사랑으로 만져 주시면 시간이 가면서 회복됩니다
둘째인데 정말 제가 느꼈던 감정이네요.. 둘째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인가보네요 전 정말 정말 슬픈게 부모님은 분명 차별 안하는것처럼 보이려고 노력하시는데 눈치가 빨라서 몰래몰래 누나한테 더 잘해주고 뭔가를 주는게 보여서 참 슬푸고 억울했는데. 인제 철들고 보니 전혀 의미 없는거였던겁니다. 저희 부모님과 저는 사실 남이라서 신경쓸 필요도 없는데 잘해준게 고마워해야지 잘해주지 못했다고 뭐라하는게 아니더라고요.
가장 중요한 성장기 사춘기때 자신의 의견과 인격이 전혀 반영이 안된 채, 형을 위주로 늘 환경을 바꿔야 했던 동생의 불만과 반항은 당연히 이해가 갑니다. 게다가, 형을 무서워 한다는 것은 따뜻한 관계가 없었으며, 형만 서포트한 부모도 원수처럼 보이기 시작했고 결국 자신의 존재성마저 의심해 온 결과 입니다. 이 문제는 절대 변명이나 설득으로 해결 할 수 없습니다. 단, 가족 모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사랑과 관심을 듬북 준다면 마음의 증오도 점차 풀어 질 것 입니다. 한국의 큰 아들을 위주로 하는 가정의 문제점이라 봅니다. 두 아들을 똑같이 대우하고 분배 해 주셔야 합니다. 작은 아들도 힘 내시고 형도 동생을 따뜻하게 대우해 줘 온가족이 모두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말씀 처음엔 참 결정하기 어렵겠다라고 여겼지만 경청 할 수록 마음에 빛이 생기듯 점점 명확 해집니다. 진정 자식을 위한 행동은 자립심을 키워 주는 것.... 20살 이전과 20살 이후의 자식을 대하는 입장을 명확히 해 주는게 진정 자식을 위한 사랑이라는 걸 오늘 알아 갑니다. 자식은 부모를 위해 있는게 아니다~
둘째가 사랑을 충분히 못느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필요할땐 보살핌을 못받고 이제 다 크고나서 대화하려니 원망을품고있어서 대화가 안되시는 거 같은데 지나간 일은 이미 지나간 일일뿐~ 스님말씀대로 다시 만나고자 하는 어떤 욕망도 내려놓으시고 마음속으로 미안하다는 참회의 기도를 하시면 좋으실 거 같네요..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 37이고 부모님에게 괴롭힘 거짓말 잔인함 끝없이 당해오다 몇년전 도망 나와 독립했지만 이사갈때마다 동사무소에서 주소캐어 찾아옵니다.혼자 나가 살면 실종신고한다고 해서 설마했는데 진짜로 집을 나가니 실종신고를해서 형사가 전화를 한적도있습니다. 온갖 거짓말 눈물연기로 제 직업 집 포기하게 만들고 부모님 집에서 백수로 순종하며 살도록 하는 거짓말연기에 당해 대학원도 중도포기했고 직장도 그만둘뻔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나마 백수였던 제가 부모집 탈출한뒤부터 직장얻어 이제는 몇년차경력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단 하루도 그들이 찾아와 난리칠까봐 맘편히 산적 없습니다. 결혼 정착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이러다 자살하겠지요. 이렇게 고립되어 매일을 살아가는게 얼마나 힘든지 압니까? 한국에서 가족과 단절되어 산다는게 문화적 사회적으로 고통스러운거 다 감당하고 사는거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 어려운거 자청하며 당신들 도저히 못견디겠다고 삽니다. 조선팔도 도망갈곳 없는데 어쩝니까? 자식한테 집착하지 마십시오. 자식이 도망가는데는 이유가 있 는 겁니다.자식 도망가서 혼자 버티고 사는거 너무도 힘들고 고통스러울텐데 그거 감내하고 독립해서 사는게 뭘 의미한다고 생각합니까? 당신들 이라는 존재가 자식의 준비되지 않은 독립으로 인한 혼자 살아가는 고통보다 더 한 고통이라는 겁니다. 첫째가 어쩌고 미국으로 이사 어쩌고 쓸데없는 헛소리하고 자빠졌습니까? 남아있는 가족한테라도 덕 베풀고 사십시오. 자식들도 부모의 부당한태도 참지마십시오. 자꾸 받아주면 나이들어 홧병납니다. 내 부모가 이상한거 같다 느끼면 바로 독립준비하세요. 처음에는 가벼운 물건던지기 화풀이 로 시작해서 이십년뒤에는 스토킹 실종신고 본인에게 이득을 주는 결혼강요 독립능력을 빼앗기위해 자식을 실직 하고 집을 잃게 만들고.. 처음부터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나이들어도 그 모순과 카르마가 커지지, 착해지지 않습니다. 점점 수위가 높아지고 수법도 똑똑해집니다. 그리고 부모들 늙으면 더 소유욕심해지고 말도 안통하고 집요해집니다. 늙어가면 자연히 사람들 떠나가고 힘을 잃습니다. 그런 부모들이 누구를 붙들어 쥐어짜겠습니까. 자식이지요.
저도 비슷한 시간을 지넸읍니다 아둘들 나이도 같구요. 둘이 합세해서 연락을 끊었고 저분과 같이 눈을 뜨고 싶지 않았고 눈을 뜨면 하루를 어떻게 살을까 지옥이었으며 부모이기에 견디며 아이들이 얘기하는게 무엇인가 뒤돌아보면며 심리상딤도 받고 내자신을 되돌아보고 바뀌려 엄청 노력했읍니다.사람들도 안 만나고 책에서 위로 얻고 운동하고 필리핀 스카이프 영어를 시작했어요 .어떻게든 시간을 견뎌야 했으니깐 2년을 보내니 아이들이 자기들이 자랑할만큼 자리가 잡히니 연락에 왓고 . 한눈에 저희부부가 많이 변화하여 있는것이 보였답니다 . 그후 일년이 다되어가네요 지금.그동안 못했던 연락 자주오고 있고 자주 만나고 부모님이 최선을 다한거 아는데 억지를 썼다며 너무 큰 상처를 줘서 죄송하다고. 그치만 우리모두 그시간을 통해 얻은게더 많았어요. 결론 적으로 아이들도 그리 말하고 있고 아이들한테 저는 고맙다고했어요 .그런 시간 아니면 제가저를 돌아보지 않았을테니까고.그리고 그시간을 의미없이 보내기 싫었고 또 다른 좋은시간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지금은 서로 이해하고 사랑있어요. 잘 견뎌내시고 이시간조차 헛되이 보내시지 말기 바랍니다.우린 부모이니까요. 좋은 열매를 맺기위한시간으로 활용기로하고.
부모님이 지극히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분들인것 같음 작은아들이 집나간이유는 상식적으로도 그렇고 더이상 부모 빼박이로 살기싫어서임. 배울것이 도무지 없기때문에. 어릴수록 원래 더 순수하고 세상을 보는눈이 맑고 깨끗함. 아니다싶으면 끊어내야 더이상 미련도 후회도없음. 따라서 집을 나간행위는 지극히 잘한것임. 아이가 운이좋은아이라면 무슨일을 하더라도 하늘이 도와줄것이고 지켜줄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무자식이던지 낳으려면 딱 하나만 낳아야한다. 많이 낳는것도 욕심이고 탐욕이다. 형제 자매들이 부모에게 더 사랑받으려고 살면서 얼마나 많은 경쟁을 하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다. 집착을 버리고, 자유롭게 살도록 부모는 날개를 달아주고 날을때까지 사랑만 주면 된다.
작은아들이 살려고 나간 것이지요
찾지말고 잘 살기를 기도해 주세요
맞아요 작은아들 힘들었을것은 생각안하고 두어번 만났을때 부모 대하길 원수로 대하더라 고자질만 하는걸 보면....
지삐몰라ㅋ
맞아요
이제 와서 본인 마음 불편하다고
찾지 말고 잡지 말아요
모르긴해도
둘째는
이제껏 가장 자유롭고
자기답게 사는 거 같을겁니다
나도 살려고 나왔음. 전화벨소리 울릴때마다 정신병 다시도질듯
@@ccamy2000 원수로 대한다면 이유가 다 있는걸텐데. 그이유도 모르면서 야속함만 말하는 저 못난 부모..
27세면 집을 나간것이 아니라 분가 한것입니다. 스스로 알아서 살아가게 그냥 놔 두세요. 세상사 님 뜻대로 되어 지는것이 아니걸랑요.
맞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셋 다 캥거루족 서른이 넘어도 나갈 생각 없나봅니다 하나 씩 내쫓으려구요 ㅠ
@@차진영-k3g 주위에서 엄마가 너무 편하게 잘해주어 그렇다고 하네요 여행가도 금방 돌아오고 ㅋ 진취적으로 키우려고 애썼건만 ㅠ 눈치줘도 안되네요 하긴 나도 울엄니가 성화를 안하셨으면 더 늦게 결혼했을 것 같네요 요즘 세상은 험하기도 하고 먹거리도 엉망이라 무사히 데리고 있는게 다행일수도 있겠다 생각하며 감사함을 잊지않으려 애쓰고 삼니다
@@감사만 맞는말같아요
전부모님이 먹이고입혀주시기만하고
정서적으론 냉대(?)
그래서 집나왔어요
대신 부모님 잘 안봐요
대신 정서적.경제적 독립해서 잘살고있어요
@@콩콩-s2o 콩콩님 아주 잘 하셨군요 가장 중요한 것을 해내신 것 입니다 모든 사람은 본래 연약하고 우매하고 패악한 자들 이라고 기대하지 말라고 정신과 의사가 말해주더라구요 미워하는 감정에 지지 말고 자신의 평강한 삶을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이 최고 승자라고 결론 짓고 싶어요 누구에게도 어떤 것에도 빼앗기지 맙시다
나의 평온한 일상과 나의 강건한 신체의 안정을 지켜서 편안하게 살아가야 하겠더라구요 사실은 하루 하루 죽어가고 있는 거지요
반가운 답글 감사합니다
@@차진영-k3g .
집을 나갔다기에 십대인줄 알았네요 ㅠ
27살이면 독립이라고 봐야죠.
사연을 들어보니
둘째아들이 강한 형과
양보를 원하는 부모님때문에 많이 힘들었겠네요.
그냥 그 자리에서 묵묵히 기다려야지요.. ㅠ
부모란 존재가 기준을잡고 폭력적인 형의 잘못된ㆍ 행동을 다그치고 고치지도 못하고 형중심의 가정생활 무능한 부모의 모습과 형의폭력성은 동생에게 무능한부모의 대한 큰실망과 마음의 상처를 가진듯 합니다 부모형제 인연을 끊고 스스로 자기삶을 살기위해 독립했다고 보여지내요 ㅡ동생의 결정이 잘했다고 보여집니다
십대면 아들을 위해서라도 잡아와야겠지만 ㅋㅋ 20대 후반이면 연끊어도 할말없지
27세면 가출이 아니고 독립이죠 아들이 아프지만말고 건강히 독립생활을 잘해나갔으면 좋겠네요
그래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둘째가 죽지 않고 독립해서 산다니 응원만 해주면 될 것 같아요. 제 동창이 큰형에게만 관심 집중된 소외감을 못 이기고 세상을 등졌기에 하는 말입니다.
둘째, 화이팅!!
그러게요. 반성한다면 그저 바라보는게 맞는거겠지요. 저도 편애 받고 살았는데 5년 안에 나갈생각이에요 잡아도 절때 잡힐 생각 없구요..
@@shilla-dc3wo 생각은 그러하겠지만, 마음은 더 불편해 질수도 있어요.
미워도 내 부모이면서 가족이기에 굳이 그러한 행동을 하는것은 못난짓으로 자책하리라 봅니다.
경우에 따라 결혼을 한다면 내 자식에게 부끄러움이 될 수도 있을것이구요.
세상을 등졌다니까 참 눈물나네요
어차피 부모들은 자기가 둘째를 어떻게 대했는지 스스로 알면서 아닌척착한척하는 저모습 정말 증오스러워요 첫째때는 그리도 사랑주고 정성으로 키우더니 둘째때는 첫째를 키워봤으니 막 대충했겠지.
맞습니다 제 이모도 둘째가 형보다 공부를 못한다고 구박해서 둘째가 가출했더니 .역시 공부 못하는 놈은 못된것만 배웠다고 아는 사람만 만나면 저 소릴 하셨습니다
헉 나도 자살할까 나갈까 하다가 나가는중 분노때매
둘째아들이 너무 불쌍하다
수십년동안 당해온 차별들...
여기댓글에서 아버지가 불쌍하다는댓글이 있는데 그런댓글은 자기자식 학대한 부모들이 감정이입한거같다. 소름끼친다
마지막 줄 딱 맞겠네요. 지들이 한 짓이니 공감가겠지
엄격해도 공정하게 혼내면 별로 기억에 안남음. 근데 부모가 한명만 편애하거나 감정대로 나쁜대접 하면 그건 시간이 많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음. 모욕적인 경험으로 남지. 많이 괴로웠을 것임.
큰 애가 둘째를 많이 때리고 무시했겠지. 부모는 첫째가 화풀이하도록 놔뒀겠지. 니가 잘못해서 맞는거라 했겠지. 참고있는 둘째는 만만해져서 너도나도 괴롭혔겠지. 둘째가 맞는게 부모눈엔 당연해졌겠지. 실컷 괴롭히니까 당신이 우위에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편안했겠지. 그런 자식 죽으려다 도망간건데..죽지못해 도망간거..도망가서 결혼이나 하겠냐 그런 가족 관계 다 포기하고 도망간건데...
만만한 거 사라지니 어디 마음풀데 없으니 찾는거 같네.
질문자분께서 용기를 내어 질문하신건데 정확한 사실적 근거나 정황없이 추측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ㅇㅈㅇㅈ
정곡을 찌르셨네요
@@light9036
저런정황이니 구체적으로 상황말못하는거임
알력이라고 단서 줬죠..
이야기 할 수 잇는 둘째의 불만이 외국에 가느라 친구들과 헤어져서 속상햇다 정도.. 그러니 자꾸 정확하게 뭐때문에 불만인 것 같으냐 묻고 혼내듯하고 관객들도 공감 못하겠지 솔직하지 못하고 진짜 모른다면 청소년기에 상담했던 병원에 왜 함께 같지 않았을까 의문이네요 찾아가서 회복을 같이 도와줬어야 함
마치 제 얘기인거같네요...
어린시절부터 아부지는 야구방망이, 각목으로 저희 형제를 때리고 엄마한테 칼휘두를 모습 보면서 살고
매번 집에 있는 아주 적은 돈마저 뺏어가고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 나이에 새벽에 빚쟁이들 전화 대신받으며 살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나름 재미있게 살라고 노력했었는데 형이 스무살 되던 해부터 엄마 카드로 대출받아가며 노는 덕에 집엔 또 빚만 가득...
평생 반지하 월세방을 못벗어나게 만들어버리네요...
그러다 또 형이 엄마카드로 대출받아서 도대체 왜 또 그러냐고 물으니, 형이라는 사람은 칼들고 날뛰어서 저는 그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습니다.
근데 엄마는 뭐 형이 그럴수도 있지 그런걸로 그러냐며 정신과 치료까지 받냐고 유난떠냐고 미친 놈이라고 뭐라하더군요..
다른 무엇보다 엄마에게 서운해 그냥 집하고 인연 끊어버렸습니다.
가족관계가 스트레스인 제 집안 얘기 좀 적어봣습니다.
토닥 토탁 힘내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ㅌㄷㅌㄷ
잘했어요. 자기에게 상처가되고 스트레스가 되는 사람 암만 가족이래도 같이 살 필요 없어요; 스스로를 위해서 사세요 행복을 위해~~
빨리 나와서 독립하는게 답 맞아요 그리고 조금의 연민도 갖지마세요
그런사람은 변하지않습니다
가장 상처를 주는 사람은 남보다는 가족일 확률이 많죠
"너는 부모가 아니다."라고 말하시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7:59 씹사이다 ㅋㅋㅋㅋㅋㅋ
속시원히 말을해야 정확한 답변이 나오는데
속시원히 안했지만 정확한 답변이 나오는
법륜스님의 미라클
공감 입니다
팩트를 말해야지 말로 포장하는
답답함 느껴요
핵심은 아이가 어렸을때는 극진히 잘보살피고~ 20세가 되면 성인으로 존중하고 자립시키라는 말씀이신듯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자녀가 어릴때는 정서면으로 방치하다가..성인이 되면 기대하는게 문제인듯
합니다~
팩트체크 하고싶네요.ㅎㅎ깊은 공감합니다
정말 맞는말
완전 공감합니다..10대때는 그저 성적에만 관심가지며 아이 정서에는 관심도 없죠
완전 공감합니다.
@@morayojeongbaramdori8208 고생하셨어요
첫째는 의견을 잘 말하고 둘째는 못하는건, 의견을 잘 못말하는게 어릴때부터 의견을 무시, 통제당하면서 생기는마음의병입이다
정답입니다 저도 둘짼데 늘 사람대우도 못받고 살았습니다 내가 해드린건 많은데 난 힘들때 도움도 받지못해서 이나이까지 혼자 말도못하고 살고 있어요
?!ㅡ.?
ㅡ
.
둘째가
마음에 응어리진것을
어떻게 풀어야할지가할지를
질문하는것같아요
애정과 보살핌은 주지 않았으면서 인생은 부모 욕심대로 통제하려고 드니까 결국 자식은 분노와 원망만 남은 빈껍데기가 되는거죠. 부모야 손떼고 욕심 비우면 그만이지만 청춘을 낭비하고 정신이 병든 뒷수습을 평생동안 해야하는 자식은 도대체 무슨 죄입니까. 무사히 어른이 될때까지 목숨 붙어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기도를 하면서도 결국 사육하듯이 날 키웠던 이유조차 본인들 욕심이었기 때문에 울컥합니다. 도대체 왜 자기 욕심에 의한 행동과 자식을 위하는 행동의 차이를 모르는 걸까요?
그래서 하루종일 집밖에 내도는 것 같아요
부모 본인도 몰라서 그래요.. 본인도 그렇게 취급받고 살았기 때문이죠.. 본인도 나름 두려워서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어떻게하는지 몰랐기때문입니다. 많이 미워하고 결국 이해하고 사랑하세요..
@@그녀-f6i 그냥 저 안 건들고 서로 할 거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ㅋㅋ 저는 아무감정 없답니다ㅎㅎ 좋은말씀 감사해요!
작성자분의 글을보니 그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저도 과거에 작성자님과 같은 분노가 있던 사람인데, 근래에는 많이 편안해진 상태입니다.
사람에 대한 이해와 나에게 주어진 고통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게되어서 그렇습니다. 저도 아버지에게 책임감없는 화풀이와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시는 것을 겪으며 자랐습니다.
최근에도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볼때에 예전과 다른점이 있다면 분노의 감정보단 아버지에대한 이해심과 연민의 감정이 느껴집니다. 아버지 당신의 너그럽지 못한 마음이 얼마나 자신의 삶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요? 그 생각에 이제는 안타까울 뿐 아버지의 태도가 저에게 영향을 주지 못하더라구요. 세상을 살면서 좋은 영향을받고 그 영향을 돌려주고 그렇게 사는것이 남에게나 본인에게도 좋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쁜일을 겪어도 내가 그걸 나쁜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것이 제마음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더라구요.
제 경험들은 제 인생에 감사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던 행운이 있어서 이렇게 생각하는걸수도 있지만 부모의 미성숙함이 나의 마음을 단단해지게 해주는 연습이라고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부모새끼들 진심 노답
부모의 자식에 대한 최고의 사랑은 “자립하도록 도와주는것” 좋은말씀 감사합니다..사랑이란 이름으로 자식을 속박하지 않겠습니다...
.
공감을 합니다 ♡♡
사랑도 아니면서..
연끊고 나갈정도면 말 못할만한 무언가가 더 있겠죠 가족이란 이유로 서로에게 너무 못할 말과 행동을 많이 하니까요 가족이니까 용서해줄거란 그 터무니없는 믿음으로 말이죠
엄마가 생각납니다.
내가 어릴적 나를두고 집나가 전세값으로 혼자 고기먹고들어와 전 엄마한테 나가라고 했죠 있으나마나 한 엄마이니까요 근데 싫다고 하더군요 나가서 돈벌기 싫다고 그냥 맞고 살겠대요
그리고나서 내가 지금 사십에 넘었는데 나에게 자상한 엄마처럼 사랑을 주려합니다
역겁고냄새나는여자이지요엄마라는여자.
@@OL-wp6ye맘 다치신거 같아요.
@@OL-wp6ye ㅣ
제동생 고3때 집나갔는데 저는 같은 집에 산 동기간으로서 너무 이해가 됐습니다. 단지 그아이는 밖으로 표출했을뿐 마음은 저와 같았지요..
자소집에
상담치료까지 받았을 정도면 무슨 일이 있었던지 상처가 깊은것 같은데 작은 아들에 대한 미안함이나 상처가 치유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아니라 지금도 질문자님 입장만 생각하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equalizer6557 보고 싶다는 뜻이겠죠. 가까운관계에서 어느정도집착없으면 말이안됨.
즉설은 공시가격이고 즉문은 실거래가 입니다
삼자인 제가보기엔 아들의
마음에 상처가 깊어 오래토록 힘들듯합니다
앞으로 아들을 만나거든
자녀의 말을많이 들어주시어 조금이라도
그화를 뿜어내도록 노력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결과를 놓고생각하지 마시고 원인에 대해 생각하세요 위 댓글공감
잘못된 포인트를 잘 아시네요. 바로 이겁니다 이기적인 사랑 뭐가 그렇게 힘들었을까 왜 이상황이 왔고 내가 뭘 잘못했을까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내가 못봐서 힘든데 어떻게하면 볼 수 있을까.
@@jurashin8404 가까운 관계는 애정과 배려가 있어야지 집착이 있는 관계는 가까운 관계가 아니라 스토킹 관계죠.
혹시 스토커세요? 집착을 옹호하시다니?
@@Ratel4Moon 집착 대신 애착이라고 하죠.
둘째아이는 오히려 가족과 사는게 지옥일것 같네요. 가족이 상처를 주는 존재이니 그런 가족은 차라리 안보고 사는게 정신적으로 건강해집니다.
어릴땐 돌봐주지않다가 크니 아쉬워하고 애틋해하고 집착하고 우리아빠같다
반대로 되어야지요. 어릴때 돌봐주고 신경쓰고 귀여워해줘야지. 다큰 자식에게 무슨..ㅠㅠ
다 큰 자식한테 이제라도 기대보려고 붙어보려는 심보죠.
정말 자식한테 해선 안 될 행동이죠
부모가 젊은땐 아쉬울게 없고 늙으면 의지하고싶으니까요 그래서 자식 어릴땐 막 갑질하다가 늙으면 다 큰 자식에게 집착하는거죠
@@sanglee7877 그러면서 그나마 성격 좀 죽이고 늦게나마 자식배려도 하면 다행인데 그런 모습 안 보이고 뻔뻔하고 요구만 하거나 되려 큰 소리 치면 정말 노답일듯 합니다
@@skwon4650 기본적으로 자식을 동등한 사람으로 보지 않음... 자신이 외로울때마저 관심과 애정을 강요하는 아버지... 아기가 자기맘대로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때쓰는것 같아서 나이든 어린애같을때가 종종 있어요.
허전한 마음은 큰아들로 체우세요.작은아들 죽지않고 살아 있는 것 만으로도 효도 다 하는 겁니다.
여기 댓글들 보고 깨달았으면 합니다
질문자가 말도 안되게 어리석은 듯.사회에서는 인간관계 괜찮은데 가족내에서는 인관관계 개판인 사람들 많습니다.
그 원인은 가족내 인간관계를 가볍게 보기 때문인데 사실은 절대로 가벼운 인간관계가 아닙니다.
가족도 사회이기 떄문에 인권,자유,평등,진실,사랑 등 사회일반원칙이 지켜지지 않고는 원만하기 힘듭니다.
부모님들 자식 정말 사랑으로 다정하게 키우셔야됨니다 그런능력없다면 낳지마세요 가족전부 불행해 짐니다 자식은평생 마음에 트라우마로 그늘에가려 기도못펴고 사회생활하고 화가 많아 욱하게되고 결국 생에 어두운 그림자가 생김니다 제발 사랑으로 키우세요
@@RURU-h4h 삶이바빠서 책도 멀리하고살다보니 잊고살았는데 잘배웠읍니당
이십대 후반 남자가 부모랑 절연을 결정할 정도면 성장 과정이 눈에 훤하네.... 진짜 노답 수준이었을 듯.... 쌓이고 쌓이다가 폭발한 것이지. 제대로 사랑 받고 자란 것도 아니고 형만 편애하고 제대로 된 애정도 못 받고 자랐으니 부모한테 정도 별로 없고 원한만 한가득인데 이제 사회 진출해서 돈 벌고 부모 봉양해야 할 나이가 되니 돌아버릴 지경이었겠지. 저런 부모들은 본인들의 잘못과 책임을 절대로 인정 안 함. 그걸 인정해버리면 자기들이 얼마나 나빴었는지를 인정하는 것과 같거든. 끝까지 회피한다. 그래서 나이 먹고 저런 식으로 연이 끊기면 다시 이어 붙이는 게 거의 불가능함. 어떻게 해서 다시 만나더라도 결국 다시 안 좋은 관계로 돌아가는 게 대부분이지. 저 아저씨랑 그 부인이 둘째 마음을 몰랐을 리가 없음. 다 알면서 그렇게 대한 것임. 둘째가 계속 참고 살 줄 알았겠지. 근데 이제 터져버렸네? 본인들도 아는 거야.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수습이 불가능하다는 걸 너무 잘 아니까는 속마음은 이미 자포자기 수준일 것임. 노력한다고 회복이 될 수 있는 게 아니거든. ㅇㅇ 둘째 아들이 마음의 상처를 어느 정도 묻고 정상적인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음. 진심으로....
나도 딱 그 둘째입니다ㅠㅠ
@@d-update5450 부모들 저렇게 애 키우지말라는 도움되는 글이네요
@@소푸루푸 행복하시길, 부모의 속박과 제가 모를 상처 풀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했습니다. 둘째아들의 평안과 행복 빕니다ㅜㅜ
보자마자 눈물이 솟구치네요ㅠㅠ
둘째
아들이 살아서 혼자 살아가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여기고 사시길 바라요. 더 이상은 욕심이고 본인을위한 집착입니다.
둘째가 상처가 많을것 같아요
독립을 응원해 주시고
잘한다 최고다라고 해주세요
감사 합니다~스님
어린애한테 하는 칭찬이 먹힐거라 생각하나
너도 저 애비랑 겉구나
애비가 멀 잘못했는지 모르는데 먼 칭찬?ㅎ
자식은 욕나오지
아닥하고 자식이 하는 일에 입 대지 마라
칭찬? 아이고 고래춤추다는
이상한 말 듣고와선 ㅉㅉ
@@jonctmaga1486 캡처해놨어요
반말 쓰지 마시고
말 똑바로 하십시요
@@대길-u9i 캡쳐해놨어요
명령 강요하지 마시고
말 똑바로 하세요
칭찬피료없뜸 이미잘삼ㅎㅎ
부모가 아들한테 상처를 많이 줬나본데 그걸 모르는 건지 인정을 안하는 건지.. 아들이 살려고 나간거같은데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있을때 잘하지..
마지막 부분에 동감이 가네요... 저는 20대 중반에 집을 나와 그 때부터 부모님을 아예 보지 않고 살아가니까 그제서야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제 스스로가 경험하고 배우게 되더라고요. 제가 그 때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을 비교해보면 남들보다는 훌륭하지는 않지만 정말 제 자신이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근데 부모님들.. 자식이 마약을 하거나 사람을 죽이는, 그러니까 이 사회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만 않는다면 자식을 믿고 본인 스스로 자기 삶을 헤쳐나게 그저 내버려둬 보세요.. 정말 나쁜짓만 하지 않는 자식이라면 본인 스스로 양심이 있기에 떳떳한 삶을 찾아 잘 해낼겁니다... 그냥 겉모습으로만 아이를 판단하지 말고, 자식이 도대체 무엇을 원하고 그 꿈을 향해 어떻게 노력하고있는지를 봐주세요.. 그러면 자식도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떻게든 더 열심히 사려고 발버둥칠겁니다..
눈물이 😂~~
20살 넘었으면 놔두세요. 괜히 건들지만 않으면 알아서 잘 살아갑니다. 그리고 스님 혜안을, 들으면 머리가 맑아진다.
날때부터 부모를 원망하는 자식은 없습니다. 모두 부모가 자초한 일입니다.
아무래도 둘째 아들이 첫째 아들한테 많이 맞고 자란 것 같습니다. 둘째가 첫째를 무서워했다는 것, 형제간 ‘완력’ 싸움이 종종 있었다는 것을 보면 거의 확실한 거 같네요.
그리고 둘 사이에서 부모가 중개를 잘못한 것 같습니다. 둘째가 첫째한테 폭행을 당해도 부모는 오히려 첫째 편을 들거나 무관심으로 일관했을 것 같네요. 첫째 위주로 키웠다고 말하는 것 보니 자식을 편애하는 성향이 있는 것 같고 본인도 그걸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 형제끼리 일어난 일이니..’라는 식으로 안일하게 넘긴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둘째는 계속 욕구불만이 쌓일 겁니다. 자존감이 붕괴되고 가정에 대한 불안감, 혐오감 등이 쌓여가겠죠. 그런 상태가 하루이틀도 아니고 수십년이 지속됐으니 우울증이나 PTSD는 당연한 결과구요.
역시나 예상대로 정신과 상담을 몇개월씩이나 받았다고 하죠. 그럼 상황이 무척 심각한 겁니다. 정신과에서는 중증 환자가 아닌 이상 절대 상담을 몇개월씩이나 하지 않죠. 상담한 의사도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다는 방증입니다.
스님 말씀대로 그냥 둘째 아들 내버려뒀으면 좋겠습니다. 둘째는 지금이 가장 행복할 겁니다. 수십년 겪던 고통을 피해 겨우 탈출한 겁니다. 그냥 두세요. 그게 둘째를 위한 길입니다.
가장 우스운 건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아이를 다시 집에 들이려한다는 겁니다. ‘너가 집을 나가버려서 내가 나쁜 부모가 된 것 같잖아!’ 딱 이 심리죠. 말하는 것만 봐도 뻔합니다. 이미 충분히 괴롭히지 않았나요. 이제 그만 괴롭힐때가 됐습니다.
Kyung 이거 백퍼 맞는거 같아요! 첫째한테서 둘째를 지켜주지 못한듯..거기다 첫째만 이뻐라하고 둘째는 무관심하다가 둘째가 성인되고 안되겠다싶어서 정신상담 받겠다하고 노력해본거 같아요ㅠ 근데도 부모들이 본인들 잘못은 인정 안하고 자식도리 하라고 화만내니까 인연 끊은거 같아요..
형한테 얼마나 맞았을까 진짜...
Kyung님 글 읽으며 .~ 진지한 글이 고맙습니다 이런 글이~
사연자분이 두루뭉술 얘기해서 뭔가 햇는데 이글을 보니 정말 맞는말인거같네요
ㅜㅜ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스님이 목사님 보다 십자가에 대한 정의와 기도에 대한 정의를
더 잘알고 계시네요..ㅎ
지금 기독교내에서의 기복적인 기도가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좋은 말 씀 감사 드립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그걸 가르치는 사람들이 목사들이고 문제를 일으키는데 압장서는 사람들이 목사들이죠
확실히 문제가 있는 부모들 공통점은 자각을 못하고 자기 생각에만 매몰되어 있으면서 괴로움을 스스로 꾸준히 느끼는 거...물론 여기 나오는 분들은 그나마 양반축에 들지요
저 아저씨는 가정사를 오픈을 안하고 스님 말씀을 들으려 하니 답답~~~하다. 무엇때문에 이 지경이 됐는지 말을 제대로 안한다. 그런대도 스님은 감 잡고 말씀 해주시는듯
남자들은 권위적인 사고방식 때문에 가정사를 완전 오픈 할려 하지 않쵸
감이라기보단 혜안이시죠
미탈님 그래서 우리 법륜스님 영상 보게되나봅니다 동감입니다 !!
스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들이 집을 나간건 그래도 살려고 하는겁니다~ 집에서 히키코모리처럼살고 돈만 달라고 하는거보단 낫잖아요?그래도 본인이 먹고 살 능력있고 생각이 있으니 나간겁니다
ㄴ
9
,ㆍ
3
P
죄송한 말씀인데 첫째분 왠지 전자일듯 ㅠ
1ㄷㅊㅈㅈㄷ
스님 말씀을 30년전에
아니 20년 전에만 들었더라면
얼마나 인생이 달랐고 행복했을까요
원망과 미움이 있는데
외면못하고 전전긍긍하고 맞춰주며
산 삶이 억울하지만
지금이라도 알게된것을
행운으로 생각할게요
자녀가 그 나이에 부모를 원수로 취급하고 집까지 나갔으면 어린시절 상처가 치유가 안되서 터진거 같아요.. 부모님은 둘째에게 미안함을 표현해줬으면 좋겠어요...
정답이네요 그냥미안해하기보다 첫째만큼 대해주면 되는데
어렸을 때는 잘 몰랐고 환경에 주눅이 드니 그냥 복종하고 살아온 거지 ㅋㅋ 크고 다시 생각해보니 자신이 받고 살아온 차별이 명확히 보였겠지. 본인들은 그렇게 될 줄 몰랐겠지만 자식 입장에서는 당연한 수순이었다. 안 그랬는데 말투가 원수 보듯이 한다고... 기가 막혀서
정신과 치료받고 치료가 온전히 되서 제대로 독립한거네요
멋져부러
저도 그러는 중 입니다
27살이면 독립한거지 ~~ 얼마나 집에있기 스트레스 받으면 나갔겠는지.. 자식도 한인간입니다 본인이 스스로 본인삶꾸려 나가도록 관심 끊어주는게 진정으로 아들을 위한일입니다. 다시볼수 있을까라는건 욕구라는 스님 말씀이 백번 맞는 말씀 같네요...
11:20초 자식이 부모를 원수 보듯이 본다.
형때문에
가출한게 아닙니다 아버님.
가슴에 손을 얹고 다시 본인스스로 행동을 돌이켜보세요.
무릎꿇고 자식앞에서 용서를 구하세요.
그게 자존심때문에 못하겠다면
자식을 놓아주세요. 그게 부모입니다.
그리고 단언컨데 부모라는 말이 무색하게
부모로써 역할을 하나도 못하신것 같습니다.
27살 청년이 부모를 원수보듯이 본 다는것은
부모 스스로가 자격이 없습니다 놓아주세요
아니면 평생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고 사세요
동의해요.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겠어요? 둘째에게 얼마나 소홀했는지 짐작이 가네요.
이미 마지막 기회를 잃었네요.
죽기전에 부를 기회를 가지려면 마음 바꾸고 편지라도 보내서 자신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모든 연락이 끊기면 끝나니까요.
@@dragonkwak1 ㅉㅉㅉ
dragon kwak 처음부터 자식의 생각이 왜곡되어 태어나니?
@@dragonkwak1 창피한 줄 아십쇼
원수처럼 부모를 본다는것과 정신과치료를 받을정도면 마음에 상처가 깊은것 같습니다~~
가족이라는 집착을버리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치유해야 될것같아요~ ~~
저역시 어린시절의 불우했던 환경으로 인해서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날수 없어요
@@정현주-l7w 씨 안녕 하세요! 밥갑습니다
상필아 오랜만 이야 사랑해 잘지내고 있지 ♡♡♡
영도에 서
작은아들이 손절 잘했네 작은아들이 이기적이다라는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말하는데
부모만봐도 답답그자체임
부모입장에서 둘째에게 상처준것 같아서 집착과 애증의 관계로 가고 있는것 같은데 내려놓는기도와 둘째가 건강하고행복하기를 기도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27 살 백수가 집에 있는다 vs 27 살 아들이 출가했다
27세 아이가 가출??? 분가지요? 자연분가 잘 되었네요~아이들과 만나지 마세요~스님 말씀이 정답 입니다 ~
동감합니다..질문자님이 대박..어떻게 가출일까? ㅎㅎ 원망하는 아들을 어떻게 풀어줄수 있을까? 이렇게 질문해야지..
@@김영주-o6g 맞습니다
들으면서 아들이 받았을 상처가 얼마나 컸을지...
27세 되면 당연히 혼자 살아야지 그걸 집 나갔다고 표현하다니.
연락이 끊겼으니까 집나갔다고 표현한거죠 상황들어보니까 이제 안보겠다고 하고 나간것 같네요
27세란 말에 깜놀했어요.ㅋ
분가시켜도 될 나이지요.
아빠가 자식을 아기취급 하네요
첫 째가 학교에서 특이한 행동을 해서 미국에 데려갔다고? 둘 째가 첫째를 무서워 한다고? 첫 째가 학교 폭력범인가? 그런데도 부모는 첫 째를 감싸주었나? 그것이 사실이라면 내가 둘 째라도 집 나가고 부모를 원수취급할 것 같군요.
둘째아들은 나가서 자유를 외치고 있을겁니다
멀리서 지켜봐 주시고 아들이 힘들때 도와주세요
무슨일에든 시기가 중요합니다다 뒤돌아 보지마시고 현재 어떻게 해야하는지만 생각하시고 독립적으로 바라봐 주시길
아 따 저 아버지 말 속터지게 답답하게 하네.. 큰아들 위주로 키웠으면 큰아들 보고 살아~~둘째아들은 살려고 나간거니.. 찾을 생각 마시고~~
3ㅡ33ㄹ3335333
그럴수도 있지 이런 좋은 강의에 남을 비난하는 쓰레기같은 댓글이 ㅉ
@@정방장-n2w 착각? 그넘에 종북 프레임을 언제까지 쒸을려고 촌스럽고 무식하게
@@정방장-n2w 긍게 지가요 잘못 본듯하네요
애착형성이 안됐으니 떠나지. 또 돌아오면 어떻게 대접할까...??
집에 문제 있으면 독립하는게 채고다. 사실상 부모가 아이역할을 하고 아이가 부모역할을 하는 역기능 가정이 많기 때문에 아이 입장에서는 말도 안듣는 다 큰 어른을 키워야하는 입장인 경우가 많다. 이럴때는 과감하게 집을 나와야 아이입장인 부모가 더이상 애들 노릇을 할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한순간에 인연을 끊으면 좋겠지만 그게 힘들다면 물리적으로라도 거리를 두는게 좋다.
ㅣ끼키끼끼
채고.......
07:28 자녀를 위해서 부모가 필요한지. 부모를 위해서 자녀가 필요한지.. 이말씀이 29살인 저에게 너무 와닿습니다.. 저도 요즘 느끼고 많이 힘듬니다...나는 부모님의 보험인가? 이런 생각이 많이듭니다...집을 나갈 깡단 있는 저 아들이 부러울 뿐입니다.
사고몇번치시면 나가라고 하실듯 ㅋㅋ
과감하게 나가서 살아보세요 작은 원룸 고시원이라도요...!
겁이 나더라도 독립 추천하고 싶습니다. 부모님이 아프실 경우 병간호 독박 잘못 쓰면 님 인생 부모님에게 몇십년 저당잡혀 사회적 죽음 맞을 수도 있어요. 보험용으로 점지한 자녀에게 부모부양의무가 다 가더라구요 ㅡㅡ 형제에게 고루 분포되지 않구요;; 님이 빨리 결혼하신다면 다행이지만 결혼이 늦어지거나 안할 경우 부모와의 동거가 나중에 님 발목 잡을 수 있어요 ㅡ.ㅡ
스님말씀듣고 교육관도 정리되고
마음도 다스리게 되고
너무 감사한분입니다
어떤강연보다도 모두가 담긴 소중한 말씀 깊이새길께요
한국에서 성인이 된 자식에게 부모는 독과 같다. 스님말대로 웃을 일이 아니오.
남동생분과같은 이유로 가족하고연은끊었는데 마음이 허하네요. 한때는 가족들은 계속 똑같은방법으로 상처주고 그럼에도 가족에게 사랑받고싶어 희생하는 불에뛰어드는 나방이 바로 내자신라는걸 계속 느꼈어요. 늙어서 몸이아프면 자식생각이더간절해져서 연락이안되는 나를 더 미워하고 욕하시겠죠. 당신들 저 키워주셔서힘드셨겠지요. 그만큼돌려받고싶겠지요. 근데 왜 아직도 주는형제따로있고 돌려받는건 저한테서만~~ 고요함속에서 살다가 가끔 문득 생각나면 법륜스님을 찾아옵니다^^ 제가더이상 밑빠진독에 물붓기를 그만하게해주세요
전혀 준비되지 않는 미국 이민은 둘째아들 인생에 중대한 실패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사연자분 가정에 좀 더 평화가 깃들길 기원합니다ㅜ 따로 살더라도 다들 마음이 회복되고 치유 되길 기도할게요.!
부모는 자녀에대한 집착(지나친 관심)으로 괴롭고, 자녀는 부모에대한 지나친 의지로 자립이 안되서 괴롭고 가정이 사회에 기초인데... 그중 부모자녀 인간관계가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저를 그렇게 사랑하셔서 좀 많은 부담이 되었었는데 이제 제가 자립하니 살맛이나네요~^^법륜스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의 30살 아들도 이제 독립하더니 완전 자기세상이라고 왜 진작 독립안햇는가 하네요~
@@딸기-z2s5p 진짜 그런느낌이더라구요. 한국의 특징같아요~^^
능 력 없 는 부 모 능 력 없 는 자 식 에 게 요 구 하 는 게 많 으 면 손 자 대 까 지 가 난 에 서 못 벗 어 난 다
여기서 사랑못받아 우울증걸린 경우하고 네얘기하고 같냐 ㅉㅉ 밉상들 ㅡㅡ
젊은 친구가 본인처럼 이야기하다가 스님한테 혼나는 영상도 있음 ㅋㅋㅋ
둘째아들의 상처가 너무 큰것 같네요.. 둘째아들이 불쌍해요. 부모님이 첫째아들위주로만 살아오신것 같네요. 둘째아들은 자식아닌가요?
어쩌다생깃긋죠
@@방가방가-v5u 47ㅂ4774ㄱㅋ4458
@@방가방가-v5u 말하는 꼬라지 봐라 자식들이 다 어쩌다 생기지 그랗다고 그렇게 말하냐
스님 말씀이 와닿습니다.
아이 키울때 부부가 서로를 바라볼시간 없이 바쁘게 살아왔습나다.
아이들이 다커서 스스로 독립할때 부부가 서로를 측은지심을 갖고 바라봐주며 고생했다 다독여줘야 할시간인것 같습니다.♡
이부모님의 마음을 전부 다아 이해한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저도 이런적이 있었기에 글을 남겨봅니다.부모입장에서는 보고싶고 궁금하고 나에게 먼저 연락을 하기를 바라지만 부모가 기다려줘야합니다.그 아이에게도 시간이 필요합니다.몇년이라도 기다리면서부모들이 할 수있는건 내가 먼저 변해야지 되더라구요.다시만났을때 자식이 젤먼저 느낍니다.그리고 저도 느낀건 자식이 날 필요로 할때 정말 집중해서 들어주고 도와줘야하는거지 내가 필요로 할때만 찾고 그들이 필요로할때 내가 무시하면 자식은 점점 더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걸 느껴요~~
진짜 공감합니다 미안한 마음과 기다려야하겠습니다
그렇지요 필요할때만 잔소리하고 신뢰는 안보여주고 해결해주지도 않아서.. 저도 유년시절이 참 많이 힘들었었네요
누국 위해 멀 위해 기다리는냐가 문제지
차별 서열 안바꾸면 기다리지 말아야지
퍙생 산 가치관 바뀌겠나
나이들어도 똥강아지역할 해주길 바라는게 한국 부모인데 ㅉㅉ
부모는 자식을 소유하려하지말고 자립하도록 도와줘라...소통의 첫번째는 잘 들어주는것....많은 말을 할 필요가 없다...정말 명언입니다..말씀 감사합니다.
형이 동생한테 하는 짖을 부모는 방관했네~두어번 만나도 역시나 변한게 없음에 치를 떨었을것같다ㅠ맨날 거짖말에 변명에~
부처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늘 스님 말씀듣고 깨우치게 되네요 오늘도 훌륭하신 스님 설법듣고 행복한 하루 정진해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들어보니 딱 큰애한테는 뭐라 못하고 지고 들어간걸 둘 째한테 어떻게 해서 부모로 자존감 회복한게 느껴지네요. 이제 고민은 큰애는 원래 못이기니 이제 와서 어찌할 자신은 없고, 계속 자존감 뽑아 먹던 둘 째가 선을 그어버리니 본인 자존감 뽑아 채울 곳이 없어서 고민이시네요.
그러니 이제 부모로서 망상을 하기 시작하게 될 껍니다. 나는 잘해줬는데 애가 커서 이상해 졌다고.
중고등 학교 때 빵셔틀 시키던 애를 10년 지나 사회에서 만났을 때, 똑 같이 빵셔틀 시키려고 했는데, 딱 잘라 적대감을 들어 내니, 자기는 학교 다닐 때 쟤한테 잘해줬는데 쟤는 나한테 왜 그러나 하는 감정과 비슷해 보이네요
조남진 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제가 8살때 3살차이 나는 친오빠한테 신체 폭력을 당했어요
앉아있는 제 등에 주먹질을 해서 등이 빨갛게 부었었어요
그 때를 시발점으로 신체 폭력을 자주 당했어요
오빠말로는 다른집들도 오빠가 여동생 때린대요
저는 트라우마로 20살 되서부터 여성폭력예방센터에 직접 찾아가서 상담도 받았어요
제가 21살때도 엄마 아빠가 있는 앞에서 오빠한테 폭력을 당해서, 팔이 붓고 멍들었어요
그 후로 제가 24살때 머리채 잡히는 일이 있었고 그 후로 신체 폭력은 없었지만 언어 폭력은 제가 28살이 된 지금까지도 이어집니다
엄마는 오빠는 착한데 제가 못되서래요
제가 내성적이라서 학교에서는 말도 별로 없고 남들이 다 착하다고 하는데, 집에서는 만만한 엄마한테 막대하기도했었거든요
오빠는 학교다닐때 뚱뚱하고 소심해서 왕따였는데 그 스트레스를 저한테 폭력하면서 푸는것 같았어요
저는 21살때 취직해서 월세 내라고 집에 40씩 주고
22살때는 학자금 대출 갚고
23살때는 아빠가 개인택시 산다고 월 100씩 보태주라해서 보태줬어요
24살,25살때도 집에 빚이 7천이라 이자로 생 돈 날리지 말고 빚 갚으라고 엄마 아빠한테 각 5백씩 보냈고요
25살,26살때는 자취를 했는데 너무 심심해서 다시 들어왔어요
27살때는 퇴직금 5백 엄마한테 빚 갚아라고 줬고
28살이 된 지금은 겨우 1700 모았네요
일을 쉴려고해도 집에 7년째 백수인 오빠랑 둘이 있는것도 싫고, 심심한것도 싫어요
오빠는 고3 말부터 방위산업체에서 일하다가
군대 제대하고 2년제 대학 마친 후부터 거의백수였어요
일하러 타지가서 며칠만에 짐싸들고 집에오고..
엄마 아빠는 백수인 오빠 밥 사먹으라고 신용카드 주고가고요
집 나가는게 답인것 같은데 심심한건 죽기보다 싫네요ㅜㅜ.
@@소푸루푸 속시끄러운 가정은 독립하는게 정답 그리고 심심해서 집에 다시 들어가면 그만한 각오를 해야겠죠 안심심하게 해주는댓가는 치뤄야겠죠
@@소푸루푸 왜,심심해서 도로 들어갔을까?
요즘은 같이 있어도 다 각자 휴대폰 보는세상에.
자유로와서 친구도만나고, 뭐든지 배우고, 여행도 다니고
너무좋을거 같은데.
집에 경제적인 보탬은 그만하면 됐으니 본인위해 저축도하고,
감기안걸리면행복 심심하다고 표현하셨지만... 외로우신 것 같아요. 딱 끊고 나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외로움을 안고 사는 연습도 하셔요. 전 너무 심심...해서 봉사활동까지 다녔어요 (봉사정신 같은 거 없는데;;) 글도 읽고 쓰고 사람도 사귀고 방황 좀 하다보면 자기를 찾을 수 있을 거에요. 돈 퍼주지 말고 자신을 위해서 모으고 투자하세요^^
용기가대단합니다 흥하십시다
스님이 집착을 완전 내려 놓을 수 있게 핵심을 말하네요.
자식이 저를 원수 보듯이 해요. 자식이 원수보듯이 해야, 자식이 독립하죠. 당연한거예요.
자녀가 잘못되는것은 거의 부모의 잘못입니다 아이가 분노가 가득찬것 같으니 부모님이 먼저 사과하고 마음의 상처를 진정한 사랑으로 치유하셔야될듯, 그냥 안보게 되면 증오심만 커지게 되어서 병이듭니다 아이가 너무 가엽네요 아무것도 바라지말고 아이 그 자체를 사랑으로 만져 주시면 시간이 가면서 회복됩니다
정답입니다
확실히 위로도 해 주시면서 명확한 해답을 말씀해주신다
평생 독립 못하고 늙은 부모 등꼴 빼먹는 캥거루족보다 훨씬 잘된 겁니다 두분 맘 편히사세요
세상이 가르칠 겁니다 그 자식은,,
훗날 뵙겠다고 찾아오면 맞아주세요
정을 끊는게 사랑이다
정말 맞는말씀입니다
걱정한다고 간섭하니 불화만 생기더라구요 오늘부터 걱정 뚝
둘째인데 정말 제가 느꼈던 감정이네요..
둘째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인가보네요
전 정말 정말 슬픈게 부모님은 분명 차별 안하는것처럼 보이려고 노력하시는데 눈치가 빨라서 몰래몰래 누나한테 더 잘해주고 뭔가를 주는게 보여서 참 슬푸고 억울했는데.
인제 철들고 보니 전혀 의미 없는거였던겁니다. 저희 부모님과 저는 사실 남이라서 신경쓸 필요도 없는데 잘해준게 고마워해야지 잘해주지 못했다고 뭐라하는게 아니더라고요.
꼭 첫째 둘째뿐만 아니라 딸 아들의 차이이기도 하고 어릴적에 좀 아팠냐 건강했냐의 차이이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전 첫째였는데 위 상황과 완전 반대였거든요...
부모된 입장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상입니다.
주책없이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늘 건강하셔서 더많은 가르침주세요 🙏
아니 예? 27을 가출이라고 표현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립입니다(정색)
ㅂ
정신적으로 치료가 필요한거 같네요 아드님이 넘 힘들어 본인의 의지랑 상관없이 분노가 많아서 심각한 정신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거 같은데.. 답답하네요
출가하셨습니다
ㄹㅇ... 자식이 반감갖고 집나갔다고 해서 17 살 짜리가 나갔다는줄..
독립이지만 연락을 아예 끊었잖아유
가장 중요한 성장기 사춘기때 자신의 의견과 인격이 전혀 반영이 안된 채, 형을 위주로 늘 환경을 바꿔야 했던 동생의 불만과 반항은 당연히 이해가 갑니다. 게다가, 형을 무서워 한다는 것은 따뜻한 관계가 없었으며, 형만 서포트한 부모도 원수처럼 보이기 시작했고 결국 자신의 존재성마저 의심해 온 결과 입니다. 이 문제는 절대 변명이나 설득으로 해결 할 수 없습니다. 단, 가족 모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사랑과 관심을 듬북 준다면 마음의 증오도 점차 풀어 질 것 입니다. 한국의 큰 아들을 위주로 하는 가정의 문제점이라 봅니다. 두 아들을 똑같이 대우하고 분배 해 주셔야 합니다. 작은 아들도 힘 내시고 형도 동생을 따뜻하게 대우해 줘 온가족이 모두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부모를 원망하는 자식은 다음에 자신도 똑 같은 경우를 당하게 됌니다 돼돌려 받는거죠
@@yungsooklee3784 ㅋㅋㅋ 교육, 깨달음, 실천과 노력은 그 되물림을 끊게합니다.
말씀 처음엔 참 결정하기 어렵겠다라고 여겼지만 경청 할 수록 마음에 빛이 생기듯 점점 명확 해집니다. 진정 자식을 위한 행동은 자립심을 키워 주는 것.... 20살 이전과 20살 이후의 자식을 대하는 입장을 명확히 해 주는게 진정 자식을 위한 사랑이라는 걸 오늘 알아 갑니다. 자식은 부모를 위해 있는게 아니다~
스님 직장에서 반장하고다툼이 있었읍니다,반장은 저를 벌래보든합니다 저는직장에 다녀야 하고요 어떻게하면좋겠습니까, 좋은 답을기다리겠읍니다,
ㅋㅋㅋㅋ딱 걍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그따위로..." 마인드
둘째 아들을 위해서 기도하면 좋을 것 같네요.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이 복받고 살라고.
둘째가 사랑을 충분히
못느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필요할땐 보살핌을 못받고
이제 다 크고나서 대화하려니
원망을품고있어서 대화가 안되시는 거 같은데
지나간 일은 이미 지나간 일일뿐~
스님말씀대로 다시 만나고자 하는
어떤 욕망도 내려놓으시고
마음속으로 미안하다는 참회의 기도를
하시면 좋으실 거 같네요..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딱 듣자마자 둘째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우리집 두아들은 20이되도록 둘이 한번도 싸운적이없어서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늘 고맙다 감사하다 하고 살았습니다
싸우는 게 정상적인 관계입니다
사람 사이에서는 갈등은 당연한 이치예요
싸움이 없을만큼 교류가 없거나 한쪽이 무작정 참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어른이고 성인이라면 보이지 않는 것을 보세요
@@뽀로리-p5x 맞아요 자식 키우다보니 보이는게 다가 아닌거 같더라구요 중요한 말씀 해주셨네요
싸우지 않는건 한사람이 일방적으로 참는 관계일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부모는 죽을 때까지 자식을 어린아이 대하듯 하니 문제...그게 정인가 집착인가...부모 죽고 자신이 부모가 되었음에도 철 없는 어른이 어찌나 많은지...
법륜스님을 진작 알고,
부처님법을 진작 알았더라면
저도 제아이들 마음을 더 보듬어 주는 부모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징산
지금이라도 알게됨에 감사드립니다.
질문자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세상에 독립 못 한 자식 때문에 걱정인데 좋은 계기든 나쁜 계기든
알아서 독립하니 오히려 둘째에게 고마워 해야할 것 같습니다 ㆍ~~
저도 20살 넘은 딸에 대해 얼마 전까지 집착했던게 생각 나네요.
100일기도,108배하며 참회기도와 자비관,자애명상하면서 집착에서 벗어 났습니다.
스님법문 몇백번이라도 듣고 아버지가 변하셔서 무명 번뇌에서 벗어 나시길 기도 드릴께요^^
평생 둘째 아들에게 사죄하며 사세요
부모들이 참 무지하다 자식은 소유가 아니며 자식들이 첫째니 둘째니 이런건 다 인식일뿐 자식들 인생은 또 각자의 인생인데 부모가 자기 마음대로 하니까 우애는 오히려 없어지고 남보다 못한가정 진짜 많이봄
저 37이고 부모님에게 괴롭힘 거짓말 잔인함 끝없이 당해오다 몇년전 도망 나와 독립했지만 이사갈때마다 동사무소에서 주소캐어 찾아옵니다.혼자 나가 살면 실종신고한다고 해서 설마했는데 진짜로 집을 나가니 실종신고를해서 형사가 전화를 한적도있습니다. 온갖 거짓말 눈물연기로 제 직업 집 포기하게 만들고 부모님 집에서 백수로 순종하며 살도록 하는 거짓말연기에 당해 대학원도 중도포기했고 직장도 그만둘뻔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나마 백수였던 제가 부모집 탈출한뒤부터 직장얻어 이제는 몇년차경력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단 하루도 그들이 찾아와 난리칠까봐 맘편히 산적 없습니다. 결혼 정착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이러다 자살하겠지요. 이렇게 고립되어 매일을 살아가는게 얼마나 힘든지 압니까? 한국에서 가족과 단절되어 산다는게 문화적 사회적으로 고통스러운거 다 감당하고 사는거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 어려운거 자청하며 당신들 도저히 못견디겠다고 삽니다. 조선팔도 도망갈곳 없는데 어쩝니까?
자식한테 집착하지 마십시오. 자식이 도망가는데는 이유가 있 는 겁니다.자식 도망가서 혼자 버티고 사는거 너무도 힘들고 고통스러울텐데 그거 감내하고 독립해서 사는게 뭘 의미한다고 생각합니까? 당신들 이라는 존재가 자식의 준비되지 않은 독립으로 인한 혼자 살아가는 고통보다 더 한 고통이라는 겁니다. 첫째가 어쩌고 미국으로 이사 어쩌고 쓸데없는 헛소리하고 자빠졌습니까? 남아있는 가족한테라도 덕 베풀고 사십시오.
자식들도 부모의 부당한태도 참지마십시오. 자꾸 받아주면 나이들어 홧병납니다. 내 부모가 이상한거 같다 느끼면 바로 독립준비하세요. 처음에는 가벼운 물건던지기 화풀이 로 시작해서 이십년뒤에는 스토킹 실종신고 본인에게 이득을 주는 결혼강요 독립능력을 빼앗기위해 자식을 실직 하고 집을 잃게 만들고.. 처음부터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나이들어도 그 모순과 카르마가 커지지, 착해지지 않습니다. 점점 수위가 높아지고 수법도 똑똑해집니다. 그리고 부모들 늙으면 더 소유욕심해지고 말도 안통하고 집요해집니다. 늙어가면 자연히 사람들 떠나가고 힘을 잃습니다. 그런 부모들이 누구를 붙들어 쥐어짜겠습니까. 자식이지요.
동사무소에 주소를 바꾸지 말고 살아봐요. 요새 젊은이들 그런사람들 많던데.
저랑 똑같아요 ㅜㅜ 힘내세요
아주 극단적인 경우 같은데....힘 내시길...ㅠㅠ
동사무소에 주소알아내서 찾아온다라....진짜 레전드네....죽어야 끝나는건가 싶네요 님 그인간들 한테 지지마세요 악마네요진짜...힘내세요 보란듯이 잘살아서 복수해주세요제발....
청소년이 집 나갔다는 줄... 27씩이나 된 아들한테... 참
아 아예 연락이 안되는데 걱정안되냐
ㅋㅋㅋㅋㅋ
그냥 나간것이 아니라, 좋지 않게 나가니까
그런 표현을 쓴듯...
아들과 잘 해결되길~
남 이야기하지 마세요.
읽고보니 그러네요 27세이시면~~
둘째아들이 많이힘들었네요ㆍ그아들이 힘내서 상처치료하고 행복하게 살아갈거예요
기복이라는 그 한마디로 느끼는 마음이 북받칩니다.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시간을 지넸읍니다 아둘들 나이도 같구요.
둘이 합세해서 연락을 끊었고 저분과 같이 눈을 뜨고 싶지 않았고 눈을 뜨면 하루를 어떻게 살을까 지옥이었으며 부모이기에 견디며 아이들이 얘기하는게 무엇인가 뒤돌아보면며 심리상딤도 받고 내자신을 되돌아보고 바뀌려 엄청 노력했읍니다.사람들도 안 만나고 책에서 위로 얻고 운동하고 필리핀 스카이프 영어를 시작했어요 .어떻게든 시간을 견뎌야 했으니깐
2년을 보내니 아이들이 자기들이 자랑할만큼 자리가 잡히니 연락에 왓고 .
한눈에 저희부부가 많이 변화하여 있는것이 보였답니다 . 그후 일년이 다되어가네요 지금.그동안 못했던 연락 자주오고 있고 자주 만나고 부모님이 최선을 다한거 아는데 억지를 썼다며 너무 큰 상처를 줘서 죄송하다고. 그치만 우리모두 그시간을 통해 얻은게더 많았어요. 결론 적으로 아이들도 그리 말하고 있고 아이들한테 저는 고맙다고했어요 .그런 시간 아니면 제가저를 돌아보지 않았을테니까고.그리고 그시간을 의미없이 보내기 싫었고 또 다른
좋은시간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지금은 서로 이해하고 사랑있어요.
잘 견뎌내시고 이시간조차 헛되이 보내시지 말기 바랍니다.우린 부모이니까요.
좋은 열매를 맺기위한시간으로 활용기로하고.
자녀들의 사랑이 큽니다..^^ 지나온과거의 상처보다 조금이라도 변화한 부모의 모습을 더 크게 봐주니
저는 23살에 독립해서 살다가 28에 결혼했는데요~ 독립해서 살때가 젤 좋아습니다 결혼하기전에 나 혼자 살아본 4년이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된거 같아요
항상 좋은말씀 들으며 감사한 마음 입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건강 살피시어 오래오래 말씀 전해 주세요
아부지가 잘못하셔구나 둘째 아이를 전혀 고려 하지못 했구만유 ..부모의 마음이 눈물이 절로나네요
집착을 버려야 한다 오늘의 법문..
둘째 아들 잘 살길 기원합니다 🙏
아무 문제 없어요~법륜스님의 말씀~ 힘이 됩니다~^♥^
법륜스님...감사합니다...제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잡게해주신...스님의 말씀들...잘되새기며 행복하게살겠습니다...항상 건강유념하시고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이 지극히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분들인것 같음
작은아들이 집나간이유는 상식적으로도 그렇고 더이상 부모 빼박이로 살기싫어서임. 배울것이 도무지 없기때문에.
어릴수록 원래 더 순수하고 세상을 보는눈이 맑고 깨끗함.
아니다싶으면 끊어내야 더이상 미련도 후회도없음.
따라서 집을 나간행위는 지극히 잘한것임. 아이가 운이좋은아이라면 무슨일을 하더라도 하늘이 도와줄것이고 지켜줄거라고 생각함.
큰아들이 특출난 행동을 해서 미국으로 가고 서울로 왔다...?학교폭력 가해자 아니었을지.그래서 도망간거겠지. 그러니 둘째는 본인은 문제없는데 형때문에 고생한거고. 동생도 두들겨팼겠지.
난 ㅡ또 중딩고딩 인줄 ㅎㅎㅎ아버지가 문제올시다
집을 나가 살던 같이 살던 중요한건 자식과 부모 사이에 사랑이 존재하느냐 아니냐인 것 같습니다. 사랑은 있으되 서로 간섭하지 않는것과 사랑이 말라 바닥인 상태에서 간섭하지 않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서로 사랑이 회복 되도록 기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스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부모를 위해 자식이 필요한게 아니라 자식을 위해 필요하다는 말씀ㅡ자녀가 20살 넘어 자립할 수 있도록 집착을 내려놓겠습니다
그래서 무자식이던지 낳으려면 딱 하나만 낳아야한다.
많이 낳는것도 욕심이고 탐욕이다.
형제 자매들이 부모에게 더 사랑받으려고 살면서 얼마나 많은 경쟁을 하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다. 집착을 버리고,
자유롭게 살도록 부모는 날개를 달아주고 날을때까지 사랑만 주면 된다.
늙은이들에게사랑받아서머하게~~?다필요없는걸..ㅉㅉ..냄새나나는노인들..ㅋ
장남,차남 차별을 엄청 했나 보다. 차남이 한스러움이 오죽하면...아마 집 나간 지금은 자유속에 숨쉬고 있다고 봄.
자식을 좀놔두고 세월이가면자식이풀리기를 기다리고 자식을볼때 관섭하지말고 우리나라부모는 50 된 자식 처자식 애있어도 관섭이 심하다
대한 민국 부모들 특징
다 큰 자식 걱정 안 하셔도 되니다 성인이자나요
오늘부터 마음 편하게 지내세요
아..우리는 기복을 기도라고 착각하고 행하고 있군요...에고 에고
그냥 냅두는게 답이여
사지 멀쩡한것이 나가면 나가서 지가 밥벌어먹고 살게 냅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