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3년 만에 다시 반셀프인테리어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3년 전 우여곡절 끝에 반셀프 인테리어로 완성한 저의 첫 집을 매도하면서 느낀 점들 (인테리어비용은 진짜 감가상각비용일지,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 어떻게 내가 원하는 가격에 잘 팔 수 있었는지 등등)을 앞으로 영상에서 하나씩 풀어가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영상에서 또 만나요👋
이사축하드려요. 같은 지역의 같은 직업이라서 인테리어 과정을 재미있게 보면서 대단하시다는 감탄도 했었습니다. 저도 용기내서 인테리어를 했는데 후회나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매매하신 이유나 또 어떻게 감각적으로 인테리어하실지 궁금합니다. 소식 기다릴게요~ 좋은 날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ㅎㅎ 말씀해주신 것처럼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 덕(?)도 매매시 무시할 수 없는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새로운 집을 인테리어하려고 몇년 만에 다시 공정별 시세를 알아보다보니 정말 체감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째 반셀프때는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오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힌 아끼면서 진행해보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만약 선택지가 있는 상황이었다면 3년전의 저처럼 확장 및 샷시교체 비용 vs 베란다 타일시공 및 폴딩설치 (+구조에 따라 아치게이트) 사이에서 재보다가 결정했을 것 같아요 (단, 비확장을 유지하는 경우 외창 샷시가 짱짱해서 따로 교체할 필요가 없는 컨디션이라는 전제하에요 ㅎㅎ) 그래서 3년 전엔 후자가 비용이 덜 들거라 생각하기도 했고 반셀프로 확장공사를 하기엔 제가 수집한 정보가 그 당시에 적다고 생각해서 후자를 택했었어요~!
그런데 살아보니 거의 매일 늦게 퇴근하다보니 생각만큼 베란다 공간에서 여유롭게 아치게이트를 바라보며 혼자 그림을 그린다던가 하는 리모델링 당시의 어떤 로망을 실현할 시간적 여유가 없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제가 전에 공사한 집이 연식 10년차쯤에 샀던거라 비확장 폴딩을 택하면서 샷시교체는 따로 하지 않고 필름시공과 손잡이 교체만 했는데, 막상 살다보니 노후된 샷시부품들이 눈애 띄어서 크리센트며 필름시공시 틀에 묻은 본드며 이것저것 자잘하게 거슬리는 부분이 있긴 했어요 ㅎㅎ 그럼에도 여전히 3년전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둘 다 장단점이 있다보니 더더욱 어려운 것 같아요.
어쩌다보니 3년 만에 다시 반셀프인테리어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3년 전 우여곡절 끝에 반셀프 인테리어로 완성한 저의 첫 집을 매도하면서 느낀 점들 (인테리어비용은 진짜 감가상각비용일지,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 어떻게 내가 원하는 가격에 잘 팔 수 있었는지 등등)을 앞으로 영상에서 하나씩 풀어가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영상에서 또 만나요👋
적지 않은 인테리어를 봐왔지만
제일 감각있은 집인 것 같아 구독했었는데 이사하게 되셨군요^^ 축하드려요! 두번째 집의 인테리어도 열심히 구경하겠습니다😊😊
우와 ㅎㅎ 감사해요♥️
이사 축하드립니다!! 다음 집은 또 어떻게 변모될지 기대됩니다 : )
감사합니다♥️
이사축하드려요. 같은 지역의 같은 직업이라서 인테리어 과정을 재미있게 보면서 대단하시다는 감탄도 했었습니다. 저도 용기내서 인테리어를 했는데 후회나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매매하신 이유나 또 어떻게 감각적으로 인테리어하실지 궁금합니다. 소식 기다릴게요~ 좋은 날들 보내세요^^
우와 정성스런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매매 과정에서도 복합적인 생각과 요인들이 작용했었는데 하나씩 다 풀어가볼게요~!
축하드려요. 요즘 인테리어 비용이 많이 올라서 점점 큰 호불호 안갈리면 인테리어 비용도 인정받는 추세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ㅎㅎ 말씀해주신 것처럼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 덕(?)도 매매시 무시할 수 없는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새로운 집을 인테리어하려고 몇년 만에 다시 공정별 시세를 알아보다보니 정말 체감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째 반셀프때는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오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힌 아끼면서 진행해보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이사축하드립니다~~ 식집사가 되고싶어서 발코니가 필요한 1인ㆍ 제가 정말하고 싶었던 인테리어여서 영상 열심히 봤었거든요~ 폴딩단점도 있다고해서. 다음집에서는 폴딩도어 하실지 확장형으로 할지 넘 궁금합니다~
영상 열심히 봐주셨다니 너무 감사해요~! 이사가는 곳은 이미 확장이 되어있어서 따로 확장 여부를 고민할 선택지가 없긴 했어요 ㅎㅎ
만약 선택지가 있는 상황이었다면 3년전의 저처럼 확장 및 샷시교체 비용 vs 베란다 타일시공 및 폴딩설치 (+구조에 따라 아치게이트) 사이에서 재보다가 결정했을 것 같아요 (단, 비확장을 유지하는 경우 외창 샷시가 짱짱해서 따로 교체할 필요가 없는 컨디션이라는 전제하에요 ㅎㅎ) 그래서 3년 전엔 후자가 비용이 덜 들거라 생각하기도 했고 반셀프로 확장공사를 하기엔 제가 수집한 정보가 그 당시에 적다고 생각해서 후자를 택했었어요~!
그런데 살아보니 거의 매일 늦게 퇴근하다보니 생각만큼 베란다 공간에서 여유롭게 아치게이트를 바라보며 혼자 그림을 그린다던가 하는 리모델링 당시의 어떤 로망을 실현할 시간적 여유가 없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제가 전에 공사한 집이 연식 10년차쯤에 샀던거라 비확장 폴딩을 택하면서 샷시교체는 따로 하지 않고 필름시공과 손잡이 교체만 했는데, 막상 살다보니 노후된 샷시부품들이 눈애 띄어서 크리센트며 필름시공시 틀에 묻은 본드며 이것저것 자잘하게 거슬리는 부분이 있긴 했어요 ㅎㅎ 그럼에도 여전히 3년전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둘 다 장단점이 있다보니 더더욱 어려운 것 같아요.
인테리어 보다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이사 준비중인데 비확장은 아니지만
3층 동향이고 15년 넘은 아파트라 인테리어를 해야하는데 고민과 갈등속에 있던 저에게 지금 이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