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만남은 누구나 할 수 있죠. 하지만 진지한 관계는 누구나 할 수는 없죠. 가벼운 만남만 한 이들은 진지한 만남을 어려워하니까요. 하고 싶지만 하지 않는 것,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것 둘은 분명 다르다 생각해요. 가벼운 만남을 하는 이들을 손가락질 할 생각은 없지만 진지한 관계를 추구하는 이들을 보수적이다, 재미없다 라는 말로 치부하지는 말았음 하네요. 아무리 가벼워도 인간은 필연적으로 진심을 갈망하니까요. 이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요.
가볍게만나기시작하면 가볍게만나는법밖에몰라요..중요한건 서서히 그 가벼운관계에 중독된다는거예요.. 하룻밤이상의관계는부담스럽고 하루지나고 연락오면 안하게되고.. 처음부터 그걸알았더라면 가볍게알지않았을텐데, 그때진지하게시작하길원했던사람이랑 진지하게 만나봤을텐데...하면서 결국엔 또다시 낯선사람과 하룻밤놀이로 처음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슬픈사실이지만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법조차모르게된게 비참하고 나중엔 결국에 옆에 있는사람이 없어서 우울증까지와요..
제 경험상 현실에서 그어떤 사랑도(심지어 부모 자식간에도) 서로가 서로에게 상대를 모든걸 이해해주고 알아줬으면 하는건 너무큰 바램입니다. 반대로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에 대한 모든것을 이해해야만 한다고 당연시 하는것도 서로에게 너무 큰 부담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제 경험상 생각입니다. ...그냥 이유없이 과거가 아닌 지금 있는 그대로 좋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살아오면서 담고 있었던 모든걸 다 털고 서로를 이해해야만 한다는게 사랑한다면 당연하다는게 감당할수 가 없을듯 하네요....서로가 서로를 너무 들여다 보지 말고 같은 방향을 응시하면서 나아가고 싶네요..
사랑에 대해 전세계인이 다 다시 배워야함. ‘사랑’의 숭고함은 모른채 로멘틱, 에로틱으로만 범벅된 감정으로 입력되어 희생, 책임, 공유, 인내 등은 생각조차 못하게 되었다. 이건 어렸을때부터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디즈니 만화 등 미디어를 통해 잘못 배우고 세뇌 당했기때문이다.
이 영화는 어떻게 평생 한사람만 사랑할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것 같아요 결혼한 사람들은 사랑이 사라지고 의리로 산다는 말을 들어서 평생 사랑하는 게 가능하긴해? 싶은적이 있었거든요. 그런 발상에서 시작해 주인공들은 안정적인 사랑 속에서 새로움을 찾는 시도를 합니다. 영화에서도 잘 보여주듯이 안정적인 사랑에 권태는 필연적입니다. 하지만 그 권태로움에 새로움(뉴니스 = 자유) 를 찾을 때 안정적인 사랑은 파국을 맞습니다. 인간은 안정적인 사랑 속에서 정신적인 방황을 멈출 수 있기에, 안정적인 사랑이 조금은 지루하고 익숙할지라도 안정적인 사랑이 필요하단 걸 보여주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채워주는 그 사랑 속에서 자신의 부족함도 완전하게 느껴질테니까요. 어쩌면 우리는 부족한 자신이 완전해지는 그 충족감에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없인 살지 못하는 건지도 몰라요. 그리고 사랑은 지켜내는 것이며 선택의 문제이기에, 비록 처음처럼 타오르진 않아도 옆에 있는 그 사람을 바라보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사랑의 형태가 활활타는 횃불에서 은은한 모닥불로 변한다고 해도, 그 사랑의 본질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익숙함에 질려 새로운 사랑을 찾으려는 분들이 없으시길 바라요. 익숙함에 권태는 필연적이기에 누굴 만나듯, 또다시 찾아올겁니다.^^)
전에 그런말을 본적있는거 같아요. 남자는 여자를 소유하길 원하고 여자는 남자의 영혼까지 원한다... 사실 남녀관계라는건 답은없다 생각합니다. 남녀라는 성별의 차이도있구요. 요즘들어 자신의 자유를 희생하더라도 진실로 사랑하게되어 결혼까지 하게되는 커플들도있지만 대부분이 나이가차서 결혼을하거나 혹은 여자들은 경제력있는 남자를 만나 결혼을하거나하죠. 오히려 예전 어르신들처럼 집안에서 정해준 결혼을하고 의리로살게되는 사람들이 이혼률이 적기는했죠. 결혼을 쉽게보는 요즘 우리사람들이 전 슬프긴합니다 자유롭게 살고자한다면 스스로 책임지고 어른들이 뭐라해도 정말 일정부분 스스로를 희생할생각이없다면 결혼이란걸 차라리 안하는게 맞지않울가싶어요. 우리나라 여자들이 착각하는게 저도 여자이지만 결혼하면 바뀌겠지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런데 결혼한다고 바뀌지않습니다. 서로 자유롭게 살수있는 나이에 되도록 많은 이성을 만나보고 어느정도 이성을 알수있는 나이에 제대로된 서로의 짝을 만나는게 좋은거같습니다. 영화의 두 주인공처럼 방탕하게도 살아봤지만 결국 진정한 마음의 공허함은 또 사랑으로밖에 채워질수없다는것을 느끼고 진정서로를 바라보게되니까요. 하지만 한마디말보다 다 경험해봐야 알수있는 깨우침이기에 처녀총각분들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또 만나보세요.
남녀 관계에 있어서 쉽게 섹스로 시작해서 속정이 들어 지속관계를 맺는 커플들은 절대 오래가지 못해. 시간이 지나면 한사람에게만 육체적으로 충실하는건 지겨워지고 진지하지도 않는 관계라 정신적인 교감의 깊이도 없고 쉽게 다투고 헤어지고. 현대인들이 쉽게 이혼하거나 연애를 하다 헤어지는 이유는 대화없는 육체적 관계를 탐닉해서야. 세상엔 지금 내 옆에 있는 애인보다 멋지고 끌리는 육체가 많거든.
서로가 자유롭게 해주는건 순간적으로는 좋아보이거나 쿨 해보이거나 서로의 믿음을 확인 할 수있을것 같지만 유혹이라는건 더욱 달콤해서 결국은 서로가 속이고 그렇게 조금씩 변해가는 마음에 작은 집착이나 변화에도 마음을 돌려버린다 결론은 서로 사랑에 무감각해져 금을 돌 보듯 하게된다 나의 금을 소중히 여겨라
예전엔 얼굴도 보지않고 주선으로 만나결혼하고 나아가 발전해서 다방 빵집등에서 만나 결혼하고 더 나아가 클럽 나이트 술집에서 만나 결혼하고 조금 더 나아가 컴퓨터란 세상에서 만나 결혼하고 더 나아가 어플이라는곳에서 만나 결혼한다 인류 진화에 따른 변화일뿐임 뭐 거기서 만나니 어쩌구 저쩌구 할 그게아님 옛날 사람들은 빵집에서 만나니 헤어지지 이딴말을 했을수있음
@@서버판독기 본인이 나열한 얘기들은 단지 빵집에서 만나던 형태가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달라진 것이지 그 근본이 달라진 건 아닌 것들이죠. 단순히 문화와 사회와 과학의 발전하며 나아진 가벼운 만남을 갖는 장소의 형태는 핀트에 어긋나는 듯해요. 원 댓 말의 핵심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관계의 깊이를 다져가는 일말의 과정조차 다 생략하고 하룻밤을 보내고 데이트를 즐기는 이성적 성적인 유희가 최우선이자 목적인 만남이기에 진정성 있는 만남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싶어지는 관계가 불가능한 것인 것 같은데요. 어플에서 만난다는 형태에 대해 논하는 말은 아닌 듯해요. 단지 어플에서 만남을 시도하려는 이유가 조금 빈정 상하면 어플부터 키게 되는 것처럼 순간의 감정에 취한 채 행하게 되는 것이 전부라고 하고 싶을 만큼 대다수니까 보편적인 맥락을 따와 말한 것 같습니다. 얼굴 안 보고 팔려 가듯 결혼하고 강제성이 다분했던 시절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연애조차 안 하고 결혼을 하는 경우가 흔했으니 그러니 쉽게 헤어진다 이런 말 같은 게 성립조차 안 되는 사회였으니 이 시절은 아예 논외구요.
모두 중요한 포인트를 놓친것같은데, 이 영화는 "폴리아모리"를 테마로 담은 영화이며, 폴리아모리든 모노가미든 연애에 있어서 관계를 유지하는, 위협하는 원인들에 대해 생각하게 해보는게 취지인듯합니다. 대화, 믿음, 배려, 배신, 서로가 정하는 규칙을 지킴과 어김에 따라 폴리아모리든 모노가미든 똑같다는거죠. 한국에서는 다소 낯설고 생소한 "open relationship", "polyamory"를 이해 못하면 이 영화의 진정한 취지를 이해 못할수도 있을것같네요. 참고로 싸우는 장면은 거의 반 에드립으로 진행됐다고 하네요.
공유해야한다(가비) 1) 사랑하니까 , 밝은 면 뿐만 아니라 슬픈 면 등등 일반적 관계의 타인에게는 보여주지 않는 그 사람의 모든 모습이 다 알고 싶어지는 것 2) 그 사람의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사이, 깊은 사이라는 것을 확인 받을 수 있음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마틴) 1) 어둡고 약한 부분은 드러내면 약점이 되기에 보여주고 싶지 않다. 2) 굳이 사랑하는 사람과 슬픔까지 공유해야할까? 사랑하는 사람과는 기쁨만 공유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르다. 사랑하는 사람에겐 기쁨만 주고 슬픔은 나 혼자 오롯이 감내하자 ((아버지들 마인드)) 제가 가비고 제 남친은 마틴 쪽이라서 ^^ 싸우는 장면이 많이 공감가네요 ㅎㅎ 둘의 입장 모두 다 이해가 가요. 잘봤습니다 역쟁님
저도 가비입장이고 제 여친은 마틴입장이었습니다. 저 또한 싸우는 장면에 이입이 많이 되었는데요. 제 경험상 결국은 숨기는 것보다 오픈하는 것이 그 잠깐은 힘들지라도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지극히 개인 경험으로 가비입장이 무조건 옳다는 아님) 작중에 상담사도 솔직하게 모든걸 터놓고 이야기해보라고 조언하는거보면 터놓는 쪽이 숨기는 것보다 심리적으로 낫다라는 연구와 결과들 아닐까 싶기도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숨기고픈 과거를 터놓는 용기도 중요하지만 그걸 받아들이는 마음 또한 준비가 되어있어야겠죠. 상대방이 용기를 내었는데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역효과가 생기면 안될테니까요.(약점으로 이용한다던가 헤어짐의 원인으로 만든다던가 등등) 가벼운 만남이 아니라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좀 더 많은 것들을 공유하고 공감하고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ㅎㅎ 큰 상처를 받은 사람은 그것을 말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야만 가능하다.. 근데 무조건 말해 달라고 하면 더 상처를 주는 것이고, 이해와 배려라고는 조금도 없는 인간들이다.. 그리고, 말을 할 경우 그것을 이해하는 인간들이 얼마나 될까.. 그냥 무관심 속에서 듣는 것이지..
관계는 공유하는 부분까지라고 보여지네요 진정한 관계가 되길 바라고 되고 싶다면 상대방의 슬픈 부분을 같이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돌봐줄 수 있어야하고 나의 슬픔또한 상대방이 공감해 줄 때.. 하지만 이러한 관계를 강제해서는 안되죠.. 진짜 그사람이 좋아지면 궁금해지고 궁금해지는 범위가 점점 깊어진다면 슬픔까지도 궁금해질껍니다
상처를 감추고 싶은 사람과 모든 걸 공유하고 싶은 사람. 연인사이에서 흔한 싸움이자 이별의 흔한 원인이죠. 서로 애인이라고 해도 (말하고 싶지 않은, 또는 상대방이 몰랐으면 하는) 얘기들은 있다고 봅니다. 그건 부부나 가족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보구요. 말을 안한다고 배신을 한건 아닌데요 그냥 모르는 대로 상처받은 그 사람을 말없이 안아주면 되는건데... 그게 진짜 위로고, 서로를 더 끈끈하게 이어줄 수 있 는건데...
@@mvyge 오 맞아요! 저조차 잊고 있었는데 🤣이 영화 주인공 보고 이름 그대로 지은 거였거든요! 영어 공부할 때도 이 영화 스트립트 다운 받아서 공부할 정도였는데, 요 리뷰 영상 덕분에 모처럼 또 한 번 보게 됐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다른 리뷰 영상들도 잘 챙겨보겠습니다. ㅎㅎ
좋은 영화네요. 사랑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나가는것인지 보여주는.. 사랑에 대한 가치관 . 마틴 식 = 좋은것만 싸울것없이 즐기며 상대방이든 자기자신이든 좋은 부분만 보여주고 볼것. (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겨워지고 공허해짐 ). 가비 식 = 모든것을 공유하며 나눌수 있는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어지며 발전되어지짐. ( 문제는 대부분 사람들은 순간순간 자기의 작은이익에도 거짓말과 과장으로 살아왔을텐데 온전히 대화를 하기란 불가능. 아니 시도도 못함). 한국 에서는 30년 산 부부도 자기 배우자의 과거에 대해 말하지도 알려하지도 않죠. 오히려 아는 순간 지옥에 빠진다고 생각함. 그리고선 맨날 불륜의심하고 불륜이면 다 죽이고 복수해야 됨ㅋㅋ.
사랑때문에 감추고싶고 솔직해지고싶은 양면성이 있는것 같아요. 여자는 자기의 단점은 감추면서 남자의 모든걸 알려고하는 그 알음이 사랑 받고있구나 대부분 착각하는거죠. 참 아이러니한게 다른여자.남자 만나서 즐기라고 하는 커플은 이해안가네요 즐기다가 집으로 돌아가면 마치 없던일이 된것처럼. 난 저러지 못할것같음ㅎㅎ
어떤 주례사가 생각나네요. "사랑 좋아하시네" "연애도 사랑도 결혼도 거래고 장사다" 래리의 말이 직설적이지만 현실이죠. 인스턴트처럼 사람을 외모와 능력과 욕망으로 쉽게 만나고 쉽게 빠지고 금방 질리고 쉽게 헤어지고 쉽게 또 만나고... 몸으로 주고 받는게 사랑이라고 착각하는데 그건 욕망이고 욕정일뿐이에요. 본능에 충실한 남자여자가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 인간대인간으로 서로를 진실하게 알아야 하고 무엇보다 자기자신을 진짜 사랑함으로 남도 사랑할수 있고 그로인해 생기는 자존감과 내면이 강한 사람만이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포용할수 있죠. 공허하게 시작된 관계는 허무만 남죠. 극중 저둘은 결국 또 다투고 질리고 다시 눈돌리기를 반복하다가 눈돌린 상대가 떠나거나 시들해지면 다시 서로를 찾다가 다시 헤어지고 말꺼예요.
님말같은 사람없음 결국 님은 자기라고말하고싶어할수도있지만 타인의입장에서는 그렇게생각안할수도있고. 님말대로다그래도 헤어지는사람많은세상에ㅎ 그리고 다 장사면 반대로 본능이사랑이라고 님처럼우기는사람이있을수도 저기는 욕정이런걸 떠나서 그냥 다 이기적인 사람들뿐인거같은데 뭐라정의하든 그게뭐가중요함 같은생각가진사람은적고 같아도 바뀌고 헤어지는데 안헤어져야지만 님이말한그것도아니고
백발 아저씨의 팩폭이 이 영화의 명대사라고 생각함. 거래, 진지하지 않은 상대에게 진지하지 않은 태도로 대하는 것. 누구나 한사람에게 중요하고 진지한 상대가 되고 싶지 가볍게 놀다가 버려지는 대상이 되고 싶은 사람은 없음. 그리고 커플이어도 상대가 말하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선 물어보지 않는것이 연인간의 예의고 배려라고 생각함.
너무 맛있는 과일인데 몸에 안좋아서 먹지말아야지 한 입 베어물면 어김없이 갈증이 나는데, 자괴감에 섞인 나를 육신으로만 채우려고 하니 밑 빠진 둑에 금만 커져가네 사랑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모르겠단 말 뒤에는 사랑할 자신이 없는 겁쟁이라는 것을 숨기고 만 있었네 알면서도 저지르는 나에게는 어쩌면 이게 행복한 착각의 위로이자 큰 벌이라서 놓을 수 없는 약 과도 같네 어딘가에는 존재하리라 믿는 나의 진짜 사랑 지금은 그걸 받을 자격도 줄 수 있는 자격도 안되지만 마음 어느 한 구석에는 자리를 남겨주었다. 벌레만도 못한 인간들은 변태하기를 기다리지 못해 날 수 없다. 그저 공허함에 꾸물댈 뿐이다.
영상을 끝까지 보고 난 후 너무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제 경험이랑 비슷하게 느꼈던 감정들이랑 너무 많이 겹쳐서 인지 몰입이 좀 과할 정도 였네요.. 전 4년정도를 만나면서 2번의 재회이후에 결국은 헤어지고 며칠 전엔 연락 조금 주고받은 후인 상태이지만 그 사람이랑은 꽤나 많은 것을 공유 했었고 길었다면 길었지 짧지만은 않았던 시간이였기에 서로에게 배울점도 많았고 다름의 이해도가 사람마다 다르기에 이 영상을 보면서 심적으로 힘들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많이 났네요.. 한번 시간내서 영화 다운받아서 제대로 한 번 보고 싶어지게 되는 리뷰였습니다.
서로가 조심스럽고 애가타며 정성을 기울여 깊은 신뢰감속에 사랑을 키워가는 내공을 기르는게 아니라 데이트 어플에서 만나 즉석 잠자리를 가지고 서로가 나쁘지 않으면 동거하다가 서로의 안전지대를 건들이고 헤어지네 마네~ 생 지랄들을 떤다. 자기의 가치를 증명하지 못하니 도를 넘어서는 행동을 하게되고 서로가 난장판이 되가네 .... 정신들 좀 차리자 ....
당연히 몸좋고 멋진 이성보면 자보고싶지... 근데 그렇게 막 살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가지고있는 것의 소중함을 알기에 그걸 지키려고 방탕하게 안사는거지...
진짜 진실된 만남이 가져다주는 가치가 훨씬 크니까
말 너무 이쁘게 하시네요
@머하러그래 ?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면 독거할 일이 없을껄요
그니까 이 분 정체가 뭐야..
씨발.....울었다..
공감
세상에 오직 이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이해하고 아껴준다면...상대를 기쁘게 하려는 마음으로 다가설때 성은 단순한 순간의 쾌락을 넘어서 천국의 기쁨이 된다.
그걸 두사람이 같이 그렇게 생각하고있지않음을 알게될때 문제가생기는듯. 그리고 같이 기뻐야ㅎ 아니무슨 업소에서일하는사람도아니고
@@E7vkps59hl 내말이. 한 사람만 그렇게 생각하면 갑을 연애밖에 안됨.
놀랍게도 한사람만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 정말 많고.. 그렇게 여러번 데인 사람도 문을 닫고 가벼운 만남만 하게 되는 악순환인듯
가벼운 만남은 누구나 할 수 있죠. 하지만 진지한 관계는 누구나 할 수는 없죠. 가벼운 만남만 한 이들은 진지한 만남을 어려워하니까요. 하고 싶지만 하지 않는 것,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것 둘은 분명 다르다 생각해요. 가벼운 만남을 하는 이들을 손가락질 할 생각은 없지만 진지한 관계를 추구하는 이들을 보수적이다, 재미없다 라는 말로 치부하지는 말았음 하네요. 아무리 가벼워도 인간은 필연적으로 진심을 갈망하니까요. 이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요.
딱 비슷한 수준의 상대와 끌린다더니....
이 영화가 그러네요
과거의 내 연인은 그때의 내 모습이라는 것
헤어진다면 둘의 방향성이 달라졌기에 헤어지는 것
이것도 너무 좋은 말이다...
가볍게만나기시작하면 가볍게만나는법밖에몰라요..중요한건 서서히 그 가벼운관계에 중독된다는거예요.. 하룻밤이상의관계는부담스럽고 하루지나고 연락오면 안하게되고.. 처음부터 그걸알았더라면 가볍게알지않았을텐데, 그때진지하게시작하길원했던사람이랑 진지하게 만나봤을텐데...하면서 결국엔 또다시 낯선사람과 하룻밤놀이로 처음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슬픈사실이지만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법조차모르게된게 비참하고 나중엔 결국에 옆에 있는사람이 없어서 우울증까지와요..
제 경험상 현실에서 그어떤 사랑도(심지어 부모 자식간에도) 서로가 서로에게 상대를 모든걸 이해해주고 알아줬으면 하는건 너무큰 바램입니다. 반대로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에 대한 모든것을 이해해야만 한다고 당연시 하는것도 서로에게 너무 큰 부담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제 경험상 생각입니다. ...그냥 이유없이 과거가 아닌 지금 있는 그대로 좋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살아오면서 담고 있었던 모든걸 다 털고 서로를 이해해야만 한다는게 사랑한다면 당연하다는게 감당할수 가 없을듯 하네요....서로가 서로를 너무 들여다 보지 말고 같은 방향을 응시하면서 나아가고 싶네요..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육체적인 쾌락만 추구 하는것보다 다양한 경험과 대화를 통해서 느끼는 순간 순간의 감정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진정한 사랑을 찾길
저렇게 울고 불고 후회한다 다시 잘한다 해도 사람은 바뀌지 않아 조금 시간 지나면 밑바닥 나오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욕구와 쾌락을 잊지 못하지 원래 그런 사람인데 아닌 척하는 것들일뿐
사랑에 대해 전세계인이 다 다시 배워야함. ‘사랑’의 숭고함은 모른채 로멘틱, 에로틱으로만 범벅된 감정으로 입력되어 희생, 책임, 공유, 인내 등은 생각조차 못하게 되었다. 이건 어렸을때부터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디즈니 만화 등 미디어를 통해 잘못 배우고 세뇌 당했기때문이다.
근데 난 저 영화가 현대 이성 관계를 냉정하게 보여 준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어플 섹스 중독들이 많음... 이젠 제대로 될 사람 만나서 잘 지내고 싶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절대 안 고쳐짐.
이 영화는
어떻게 평생 한사람만 사랑할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것 같아요 결혼한 사람들은 사랑이 사라지고 의리로 산다는 말을 들어서 평생 사랑하는 게 가능하긴해? 싶은적이 있었거든요. 그런 발상에서 시작해 주인공들은 안정적인 사랑 속에서 새로움을 찾는 시도를 합니다.
영화에서도 잘 보여주듯이 안정적인 사랑에 권태는 필연적입니다. 하지만 그 권태로움에 새로움(뉴니스 = 자유) 를 찾을 때 안정적인 사랑은 파국을 맞습니다.
인간은 안정적인 사랑 속에서 정신적인 방황을 멈출 수 있기에, 안정적인 사랑이 조금은 지루하고 익숙할지라도 안정적인 사랑이 필요하단 걸 보여주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채워주는 그 사랑 속에서 자신의 부족함도 완전하게 느껴질테니까요.
어쩌면 우리는 부족한 자신이 완전해지는 그 충족감에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없인 살지 못하는 건지도 몰라요.
그리고 사랑은 지켜내는 것이며 선택의 문제이기에, 비록 처음처럼 타오르진 않아도 옆에 있는 그 사람을 바라보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사랑의 형태가 활활타는 횃불에서 은은한 모닥불로 변한다고 해도, 그 사랑의 본질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익숙함에 질려 새로운 사랑을 찾으려는 분들이 없으시길 바라요. 익숙함에 권태는 필연적이기에 누굴 만나듯, 또다시 찾아올겁니다.^^)
이 댓글 정말 공감가고 깨우침을 주네요 진짜 원하는건 안정적인 사랑이면서도 흔들리고 고민하면서 이기적으로 둘다 갖길 원한 것 같아요. 시기적절한 타이밍과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개인적으로 글 저장해두고 가끔 보겠습니다^^
사람으로 남냐 짐승이 되냐의 차이 같은데.. 사람은 다들 마음속으로 짐승이 되고 싶어함. 권태기에 이르면 계속 새로운 욕망을 갈망하니..
정말 공감되는 말이네요. 자유롭고자하면 공허하고, 지겹다고느끼지만 충족되고있는것이 사랑이죠. 그걸 깨닫는데 참 오래걸린것같습니다
닉네임 무엇 ㅋㅋㅋ
케이스 마다 다르지만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죠 ㅎㅎㅎㅎ 새로움을 찾겠다고 나서다 똥밟아서 후회하고 있는데, 건너 건너 그 사람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 올떄 쯤 밀려 오는 후회 oldies but goodies
목소리 나레이션 좋아요~~ 친구가 담담하게 대화해주는 듯한 목소리. 영화도 아울러 좋으네요~~ 구독합니다..
전에 그런말을 본적있는거 같아요.
남자는 여자를 소유하길 원하고 여자는 남자의 영혼까지 원한다...
사실 남녀관계라는건 답은없다 생각합니다.
남녀라는 성별의 차이도있구요.
요즘들어 자신의 자유를 희생하더라도 진실로 사랑하게되어 결혼까지 하게되는 커플들도있지만 대부분이 나이가차서 결혼을하거나 혹은 여자들은 경제력있는 남자를 만나 결혼을하거나하죠. 오히려 예전 어르신들처럼 집안에서 정해준 결혼을하고 의리로살게되는 사람들이 이혼률이 적기는했죠. 결혼을 쉽게보는 요즘 우리사람들이 전 슬프긴합니다 자유롭게 살고자한다면 스스로 책임지고 어른들이 뭐라해도 정말 일정부분 스스로를 희생할생각이없다면 결혼이란걸 차라리 안하는게 맞지않울가싶어요. 우리나라 여자들이 착각하는게 저도 여자이지만 결혼하면 바뀌겠지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런데 결혼한다고 바뀌지않습니다. 서로 자유롭게 살수있는 나이에 되도록 많은 이성을 만나보고 어느정도 이성을 알수있는 나이에 제대로된 서로의 짝을 만나는게 좋은거같습니다. 영화의 두 주인공처럼 방탕하게도 살아봤지만 결국 진정한 마음의 공허함은 또 사랑으로밖에 채워질수없다는것을 느끼고 진정서로를 바라보게되니까요. 하지만 한마디말보다 다 경험해봐야 알수있는 깨우침이기에 처녀총각분들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또 만나보세요.
이말에 엄청 공감이 가네요
"경험해봐야 깨우치니까"
소유라...영혼이랑 어떤게 다를까요??
어러니저러니해도.ㄸㄸ이가최고다.
@@jimin00711 남자는 몸을원하고 여자는 마음까지 원한다
사과식초 사실 몸만 원하는쪽이라면 그냥 쾌락으로 생각하고 쉽게 여기는거죠..? 마음이 가야 몸이 가는 순서가 맞지않을까요
남녀 관계에 있어서 쉽게 섹스로 시작해서 속정이 들어 지속관계를 맺는 커플들은 절대 오래가지 못해. 시간이 지나면 한사람에게만 육체적으로 충실하는건 지겨워지고 진지하지도 않는 관계라 정신적인 교감의 깊이도 없고 쉽게 다투고 헤어지고. 현대인들이 쉽게 이혼하거나 연애를 하다 헤어지는 이유는 대화없는 육체적 관계를 탐닉해서야. 세상엔 지금 내 옆에 있는 애인보다 멋지고 끌리는 육체가 많거든.
맞아
결국 모든건 마음에서부터라는걸 잊지마시길
@TOP and Humor 틀린 말은 아닌데, 새상에 이쁘고 잘생긴 사람이 많은데 그때마다 갈아타고 자고 할래? 지금 내 짝이 처음엔 이쁘고 잘 생겼지만 옆에 다른 사람 나타나면 동물처럼 실증 내고 또 갈아탈래? 그게 걸레, 발정난 개 소리듣는거야.
책임질 배우자가없으면 더좋은유전자 찾아서 번식행동하는건데 왜 걸레라고 명명하나용?남자든 여자든 짝없을땐 상관없는 행위아닐까요?
@@노래한입-s6k 그래, 너 여친도 너랑 만나고 사귀다가 좋은 유전자 만나서 자고 떠나면 쿨하게 보내줘라. 죽니사니 하지말고.
중요한 건, 둘 다 불안정한 사람들이라는 것.
모든 인간관계에 적당한 비밀은 필요합니다. 연인이든 친구든 가족이든. 모두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기에
이건 진짜 공감되네요 더 깊고 깊은 관계가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에서인지 정말 끔찍한 비밀과 치부를 공유하는 과정은 결국 그 관계를 무너뜨릴 수도 있는듯
서로가 자유롭게 해주는건 순간적으로는 좋아보이거나 쿨 해보이거나 서로의 믿음을 확인 할 수있을것 같지만 유혹이라는건 더욱 달콤해서 결국은 서로가 속이고 그렇게 조금씩 변해가는 마음에 작은 집착이나 변화에도 마음을 돌려버린다 결론은 서로 사랑에 무감각해져 금을 돌 보듯 하게된다
나의 금을 소중히 여겨라
어플에서 만난 관계가 이럴수 밖에 없지. 뭐하나 빈정상하면 어플부터 키는데 진정한 만남이 될리가
예전엔 얼굴도 보지않고 주선으로 만나결혼하고
나아가 발전해서 다방 빵집등에서 만나 결혼하고
더 나아가 클럽 나이트 술집에서 만나 결혼하고
조금 더 나아가 컴퓨터란 세상에서 만나 결혼하고
더 나아가 어플이라는곳에서 만나 결혼한다
인류 진화에 따른 변화일뿐임
뭐 거기서 만나니 어쩌구 저쩌구 할 그게아님
옛날 사람들은 빵집에서 만나니 헤어지지
이딴말을 했을수있음
@@서버판독기 본인이 나열한 얘기들은 단지 빵집에서 만나던 형태가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달라진 것이지 그 근본이 달라진 건 아닌 것들이죠. 단순히 문화와 사회와 과학의 발전하며 나아진 가벼운 만남을 갖는 장소의 형태는 핀트에 어긋나는 듯해요. 원 댓 말의 핵심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관계의 깊이를 다져가는 일말의 과정조차 다 생략하고 하룻밤을 보내고 데이트를 즐기는 이성적 성적인 유희가 최우선이자 목적인 만남이기에 진정성 있는 만남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싶어지는 관계가 불가능한 것인 것 같은데요. 어플에서 만난다는 형태에 대해 논하는 말은 아닌 듯해요. 단지 어플에서 만남을 시도하려는 이유가 조금 빈정 상하면 어플부터 키게 되는 것처럼 순간의 감정에 취한 채 행하게 되는 것이 전부라고 하고 싶을 만큼 대다수니까 보편적인 맥락을 따와 말한 것 같습니다. 얼굴 안 보고 팔려 가듯 결혼하고 강제성이 다분했던 시절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연애조차 안 하고 결혼을 하는 경우가 흔했으니 그러니 쉽게 헤어진다 이런 말 같은 게 성립조차 안 되는 사회였으니 이 시절은 아예 논외구요.
공감되는 영화에요. 결국 인간은 안정을 추구해요 . 사랑도 결국, 인간관계 안에서 발생....하니깐 🥺🙏 영화리뷰 감사해요❤️
중독 이란건 안좋은거죠. 본인의 몸, 마음이 피폐 해집니다.
영화리뷰중에 역쟁이님이 최고예요 목소리 존잘..ㅠㅠ
싸우는 장면들 진짜 지극히 현실적이다ㅠㅠ 보면서 소름 돋음...
말할준비가 안된 사람에게 들으려고 하는 것도 잘못이 있지만, 가까워 지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기다림을 너무 오래주면 그 사람도 지치더라구요 . 결국은 한쪽이 더 많이 희생하고 기다려야 이어지는데 그런관계가 현실엔 이제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오늘 나레이션중 마지막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좋네요..
모두 중요한 포인트를 놓친것같은데, 이 영화는 "폴리아모리"를 테마로 담은 영화이며, 폴리아모리든 모노가미든 연애에 있어서 관계를 유지하는, 위협하는 원인들에 대해 생각하게 해보는게 취지인듯합니다. 대화, 믿음, 배려, 배신, 서로가 정하는 규칙을 지킴과 어김에 따라 폴리아모리든 모노가미든 똑같다는거죠. 한국에서는 다소 낯설고 생소한 "open relationship", "polyamory"를 이해 못하면 이 영화의 진정한 취지를 이해 못할수도 있을것같네요.
참고로 싸우는 장면은 거의 반 에드립으로 진행됐다고 하네요.
자기 영역과 상대 영역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상대 영역에 속하는 것을 함부로 판단하고 바꾸려고 해서는 안된다.
오늘..나레이션이 유독 마음에 닿네요..친한 친구와 좋은 영화 같이 보고 느끼고 함께 이야기 나눈 마음^-^
다른 여자랑 놀고 싶으면 놀아라는 말은 자기도 다른 남자를 만나고 싶으니까 한 말인거 같다
정답.
7:10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하죠. 대쉬를 하는 용기 뿐만이 아닌 나라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용기..
@머하러그래 ...?머죠?ㅋㅋ
공유해야한다(가비)
1) 사랑하니까 , 밝은 면 뿐만 아니라 슬픈 면 등등 일반적 관계의 타인에게는 보여주지 않는 그 사람의 모든 모습이 다 알고 싶어지는 것
2) 그 사람의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사이, 깊은 사이라는 것을 확인 받을 수 있음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마틴)
1) 어둡고 약한 부분은 드러내면 약점이 되기에 보여주고 싶지 않다.
2) 굳이 사랑하는 사람과 슬픔까지 공유해야할까? 사랑하는 사람과는 기쁨만 공유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르다.
사랑하는 사람에겐 기쁨만 주고 슬픔은 나 혼자 오롯이 감내하자 ((아버지들 마인드))
제가 가비고 제 남친은 마틴 쪽이라서 ^^ 싸우는 장면이 많이 공감가네요 ㅎㅎ
둘의 입장 모두 다 이해가 가요. 잘봤습니다 역쟁님
저도 가비입장이고 제 여친은 마틴입장이었습니다. 저 또한 싸우는 장면에 이입이 많이 되었는데요. 제 경험상 결국은 숨기는 것보다 오픈하는 것이 그 잠깐은 힘들지라도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지극히 개인 경험으로 가비입장이 무조건 옳다는 아님) 작중에 상담사도 솔직하게 모든걸 터놓고 이야기해보라고 조언하는거보면 터놓는 쪽이 숨기는 것보다 심리적으로 낫다라는 연구와 결과들 아닐까 싶기도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숨기고픈 과거를 터놓는 용기도 중요하지만 그걸 받아들이는 마음 또한 준비가 되어있어야겠죠. 상대방이 용기를 내었는데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역효과가 생기면 안될테니까요.(약점으로 이용한다던가 헤어짐의 원인으로 만든다던가 등등) 가벼운 만남이 아니라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좀 더 많은 것들을 공유하고 공감하고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비가 원하는 건 이상적인세상
ㅎㅎ
큰 상처를 받은 사람은 그것을 말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야만 가능하다..
근데 무조건 말해 달라고 하면 더 상처를 주는 것이고, 이해와 배려라고는 조금도 없는 인간들이다..
그리고, 말을 할 경우 그것을 이해하는 인간들이 얼마나 될까..
그냥 무관심 속에서 듣는 것이지..
한 개인이 다른 개인을 온전히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오만이고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떨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역설이다.
감당하지도 못하면서
위로해주지도 못하면서
그저 자신의 허전함을 위해 숨김없이 말해달라는 여자...
관계는 공유하는 부분까지라고 보여지네요
진정한 관계가 되길 바라고 되고 싶다면 상대방의 슬픈 부분을 같이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돌봐줄 수 있어야하고 나의 슬픔또한 상대방이 공감해 줄 때..
하지만 이러한 관계를 강제해서는 안되죠..
진짜 그사람이 좋아지면 궁금해지고 궁금해지는 범위가 점점 깊어진다면 슬픔까지도 궁금해질껍니다
나랑 이름이 같아!!!
정말 멋있는 시선입니다
굳이 말하기 싫은 상대에게 계속 묻기보다 자연스럽게 천천히 알아가면 되지 않을지... 말 안해주면 사랑은 없어... 뭐 이런 소리로 들리는건 왜일까요.
제가 모쏠이라도 나한테는 말해주기 싫다면서 다른 제3자의 여자한테는 사생활 술술 다불고 그걸 그 여자로부터 내 남자의 사생활을 듣게된다면 그것도 기분이 별로일거같긴하네여...ㅋㅋㅋ 그래도 내가 좀 더 가까운 관계인데 하고 생각했는데 그걸 배신당한 느낌?
진짜 인정ㅇ이여 솔직히 이영화보다가 여주 남주 성격 둘다 맘에 안들어서 껐어요ㅠ
결국 저렇게 돌고 돌아서 몸과 마음 다 너덜해지고 사랑찾네.. 내가 한국사람이라 보수적여 그런건가;; 뭔고생인가 싶음
상처를 감추고 싶은 사람과 모든 걸 공유하고 싶은 사람. 연인사이에서 흔한 싸움이자 이별의 흔한 원인이죠. 서로 애인이라고 해도 (말하고 싶지 않은, 또는 상대방이 몰랐으면 하는) 얘기들은 있다고 봅니다. 그건 부부나 가족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보구요. 말을 안한다고 배신을 한건 아닌데요
그냥 모르는 대로 상처받은 그 사람을 말없이 안아주면 되는건데... 그게 진짜 위로고, 서로를 더 끈끈하게 이어줄 수 있 는건데...
한사람만 많이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것이 내가 원하는 삶
으리 모두는 욕망에 가득차있어도 진정한 사랑을 원해요. 그것이 바로 정신적 방황을 채워주는걸 알고있는거야
진정한 사랑이 있을까요? 결혼하고 자식 낳았다고 진정한 사랑도 아닌 것 같아요. 진정한 사랑이라는 건 마음의 안정을 위한 허울 뿐 서로 필요한 부분을 채우는 것 같아요.
찐이네
사랑이란단어자체가 모순이다
종족번식의 본능
남녀관계에 성욕빼고나면
과연 남녀가 같이 결혼하고 같이살까?
그저 사랑이란단어는 그 동물적 호르몬의 본능을 윤리적 도의적으로포장하기위해만든 모순임
@@sade22223 22222 그리고 사회범주 안에 살기위한 인간들의 발버둥이지
않나요
이 영화보니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란 책이 생각나네요. 너무 가벼워서 날라가버리는 듯함
밀란 쿤데라요? 소설내용이랑은 별관계 없어보입니다만..
?
ㅋㅌㅌㅌㅋㅋㅋㅋㅌㅋㅋ제목만 책읽은 사람인가
차라리 동제목 영화가 생각나는데.
마지막부분과 다투는 부분을 보고 저도 울었어요
저랑 비슷한 부분이 오버랩되어서..
가벼운 관계의 사랑은 오래가지 못하며
사랑의 끝은 진지하고 솔직한 관계만이 남는다
라는 마지막 말씀이 정말 와닿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렇게 만나면 결국 헤어짐 난 이제 알지 오래가는 만남이 뭔지 ㅎㅎ 시작부터 중요함
시작을 어떻게해야하나요?ㅠ
@@꽃길-t8e 단계를 잘 밟아가야겠죠.
사랑에 진실하지 못하는이유... 상처받기 싫어서..... 하지만 진실한 사랑은....상대가 행복해지길 바라게된다. 자신이 손해가 되더라도..
와, 이거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진짜 아는 분이 몇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지인 중에 본 사람이 정말 한 명도 없더라구요. 😂주기적으로 보는 영화인데 이렇게 리뷰 영상이 있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닉네임도 가비 이시네요 ㅎㅎ
@@mvyge 오 맞아요! 저조차 잊고 있었는데 🤣이 영화 주인공 보고 이름 그대로 지은 거였거든요! 영어 공부할 때도 이 영화 스트립트 다운 받아서 공부할 정도였는데, 요 리뷰 영상 덕분에 모처럼 또 한 번 보게 됐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다른 리뷰 영상들도 잘 챙겨보겠습니다. ㅎㅎ
네 비슷한 영화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려요 ㅎㅎ
영화제목이?
주위에 저렇게 여자든 남자든 밥먹듯이 갈아치우고 금방 질리고 만나고 하는 애들 봤는데.. 다들 하나같이 감정이 무미건조해져서 연애고자들 되더라..
ㅇㅈ..처음엔 바까서 만나니깐 새롭고 재밌다가 이제는 어떻게 관계를 이어나갈지 전혀 모르겠음 항상 일회용만남 뿐 이였으니깐
내 얘기하는줄
진짜요? 오히려 남자든 여자든 수많은 이성을 만나다보면 연애를 더쉽게 하는줄 알았네요. ㅎㄷㄷ
@@해호-e8m 더 쉽긴한데 더 쉬워지는게 문제인거죠..
@@lostliferoad 디오님이 말한 남녀들이 의외로 상당히 많나보군요?
솔직한거랑 기준없이 난잡한거랑 왜케 헷갈려해 요즘 젊은이들은 ,,
글게여 솔직과 난잡은 아주 다른 부분인데...;;
Honey Kim 오 이분 말 멋지네요
내가하고싶은말 표현이 여깄네
기준없이 난잡하게 살면서 그걸 전부 솔직하게 말하면 솔직한 거지....
나이먹으면 거리에서 마주치는 관계있던 사람들 어케 볼려나..
저게 개방적이고 쿨한것처럼 포장되어도.. 결국은 아니 불.. 길이 아니면 가질 말아야지..
저도 완벽하게 마틴쪽이네요. 모든걸 공유 하려고 하는 순간부터 목이 죄어오는 답답함을 느껴서 만남을 끝낸적이 많네요. 서로의 적당한 거리를 찾는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누구나 사랑이 모든 것을 다 이해해주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처럼 믿어보지만...결국 깨닫게 된다. 사랑하면 내 자신을 포기해야 누군가의 가슴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내 손에 쥐고 있던 것을 놓는 순간 다른 그 무언가의 소중한 것을 다시 쥐게 된다는 것을...
Eric Choi 어 저랑 같은 프로필 사진인줄알고 놀랐어요! 세상에나..
공간은 제한적.
불완전한 사람이죠 우리는 누구나. 그 불완전함을 사람에게서 채우려하면 결국 얼마 못갑니다... 안타깝게도 ㅎ
그냥 둘 다 난잡한 인간인데 내가 왜 이 영화를 보며 요즘 젊은이들의 방황 진실 뭐 어쩌고를 깨달아야 하는거지? 래리가 뼈때리네 마지막에. 두 주인공 전형적인 내로남불.
부부도 아닌데 왜 말해야 하지....둘만 잘 지내면 그만이지. 말을 안할땐 준비가 안된건데
자꾸 캐뭍는건 잘못이다.
왜 우린 저리 덜떨어지고
무지한 애들 인생보고
공감해야하고 이해해 줘야하나..
스스로 인생 드라마 찍고싶고
매전 me me 만 외쳐대고 이해벋으려허고 쾌락에빠진걸 이리조리 돌려 핑계대는걸....
좋은 영화네요. 사랑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나가는것인지 보여주는..
사랑에 대한 가치관 .
마틴 식 = 좋은것만 싸울것없이 즐기며 상대방이든 자기자신이든 좋은 부분만 보여주고 볼것. (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겨워지고 공허해짐 ).
가비 식 = 모든것을 공유하며 나눌수 있는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어지며 발전되어지짐. ( 문제는 대부분 사람들은 순간순간 자기의 작은이익에도 거짓말과 과장으로 살아왔을텐데 온전히 대화를 하기란 불가능. 아니 시도도 못함).
한국 에서는 30년 산 부부도 자기 배우자의 과거에 대해 말하지도 알려하지도 않죠.
오히려 아는 순간 지옥에 빠진다고 생각함. 그리고선 맨날 불륜의심하고 불륜이면 다 죽이고 복수해야 됨ㅋㅋ.
오해소지가 있네요.
불륜은 본질이 거짓과 배신이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불륜의 본질을 섹스로만 보니 문제.영화의 가비식 연인관계에서는 불륜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나죠.
마지막 대화 너무 예쁘다 ㅠㅠ
3:58 저도 구독자 사랑합니다... 목소리 뭔데 설렘요. 일단 구독 누르고 갑니다~
이런 관계...현실성 있는 ...그러나 파도 앞에 모래성같은 사랑...공허함...허전함...채워지지 않는....결국 각자의 몸에 생채기만 남네......
사랑때문에 감추고싶고 솔직해지고싶은 양면성이 있는것 같아요.
여자는 자기의 단점은 감추면서 남자의 모든걸 알려고하는
그 알음이 사랑 받고있구나 대부분 착각하는거죠.
참 아이러니한게 다른여자.남자 만나서 즐기라고 하는 커플은 이해안가네요
즐기다가 집으로 돌아가면 마치 없던일이 된것처럼.
난 저러지 못할것같음ㅎㅎ
4:25 부터 하는 대화들이 하나하나가 다 큰 의미를 담고있네요.
결국 이 둘은 데이팅앱에서 만났다는 사실을 늘 마음에 품고 있었구요.
무언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네요진짜 사랑이란게 뭘까아직도 딱 한마디로 정의를 내릴 순 없지만그거 하나만큼은 알 것 같네요 서로에게 진심으로 진실되어야 그게 사랑이라는걸...
니콜라스홀트 아역배우에서 쭉쭉 나아가는거 좋아요 이영화 처음봤을땐 좀 지루하다 느꼈는데 영상덕분에 다시 생각하게 됩니당
마지막 남자의말에 감동먹었네 젠장;;;전처럼 대하지않을거야 전엔 최선을 다하지못했어 이말이 왜케 감동인지 모르겠네 커플들 지옥에나가라~~~
깨닫고 다시 만나도 결국 처음보다 더 쉽게 깨진다.
오지랖일수도있는데 다른 장르의 영화도 리뷰해주세요 목소리가 너무좋으세요
서로 지독하게 타이밍이 안맞네.
그래도 둘 다 똑같이 불쌍하지 않다.
어떤 주례사가 생각나네요.
"사랑 좋아하시네"
"연애도 사랑도 결혼도 거래고 장사다"
래리의 말이 직설적이지만 현실이죠.
인스턴트처럼 사람을 외모와 능력과 욕망으로 쉽게 만나고 쉽게 빠지고 금방 질리고 쉽게 헤어지고 쉽게 또 만나고...
몸으로 주고 받는게 사랑이라고 착각하는데 그건 욕망이고 욕정일뿐이에요.
본능에 충실한 남자여자가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 인간대인간으로 서로를 진실하게 알아야 하고 무엇보다 자기자신을 진짜 사랑함으로 남도 사랑할수 있고 그로인해 생기는 자존감과 내면이 강한 사람만이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포용할수 있죠.
공허하게 시작된 관계는 허무만 남죠.
극중 저둘은 결국 또 다투고 질리고 다시 눈돌리기를 반복하다가 눈돌린 상대가 떠나거나 시들해지면 다시 서로를 찾다가 다시 헤어지고 말꺼예요.
님말같은 사람없음 결국 님은 자기라고말하고싶어할수도있지만 타인의입장에서는 그렇게생각안할수도있고. 님말대로다그래도 헤어지는사람많은세상에ㅎ 그리고 다 장사면 반대로 본능이사랑이라고 님처럼우기는사람이있을수도 저기는 욕정이런걸 떠나서 그냥 다 이기적인 사람들뿐인거같은데 뭐라정의하든 그게뭐가중요함 같은생각가진사람은적고 같아도 바뀌고 헤어지는데 안헤어져야지만 님이말한그것도아니고
저두 싸우는 씬에서 눈물이 났네여ㅠㅠㅜ
자유분방한 성생활에만 집중하는 영화로만 보지않고 진정 자신이 원하는 사랑에 자신이 없는 남녀의 불안한 모습을 본능적인 섹스로 빗대었다구 생각하면 좋을꺼 같네요 그리구 목소리 넘넘 좋으세요ㅎ.ㅎ
백발 아저씨의 팩폭이 이 영화의 명대사라고 생각함.
거래, 진지하지 않은 상대에게 진지하지 않은 태도로 대하는 것.
누구나 한사람에게 중요하고 진지한 상대가 되고 싶지 가볍게 놀다가 버려지는 대상이 되고 싶은 사람은 없음.
그리고 커플이어도 상대가 말하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선 물어보지 않는것이 연인간의 예의고 배려라고 생각함.
무비역쟁이님 진심으로 영화리뷰를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mvyge 네 ^^
영화 꼭 봐야겠어요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영화 잘봤음돠!!
질문잇습니다. 찾아보기전에 너무궁금해서요.
영상의 마지막 장면은 영화의 마지막 장면인가요? 아니면 투명한연애를 햇을때의 장면인가요?
미국에선 Poly 관계인 커플 많아요. 처음부터 한명한테 다할수 없다면 차라리 솔직하게 서로 다른 만남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것보다 거짓말이 더 싫은것 같네요.
내 연애관과는 맞지않다
3:58 ㅋㅋㅋㅋ 스윗해요 😘
영화 리뷰 소개 보면서 운적은 처음이네요 많이 생각하게 되는 영화 그리고 설명해주시는 목소리가 차분하게 집중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 영화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정말로요.. 진심이 느껴지는 영화리뷰였어요 남자친구랑 같이 봐야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당 구독 누르고 가욤~
Movie name please ❤
Newness
여주는 동물의 왕국 찍다가 급반성...
잘 봤어요
뭐야 ..... 마지막 나레이션이 이 영상의 하이라이트네요.
저도 구독자 사랑합니다 한마디에 구독..ㅋㅋㅋㅋㅋ
목소리 미쳤네요 asmr 주인님 해주세요
@@구름마녀-b8c 어서와~
나도 이제 늙은건가... 이런 내용이 예전과 다르게 이젠 애들처럼 느껴지는 이 감정은 뭘까..ㅎ 서글프네
그렇죠 ㅜㅜ 일단 저건 건강하고 매력적인
외모가 있아야 가능. 나이 들면 시들해지고ㅡㅡ외모도 추해지고. 사랑의 감정 자체도 호르몬과 디엔에이에 의해 생긴 화학물질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슬프지만 현실적이고 어쩌면 꽤나 아름다운 이야기
귀요미(?) 무비역쟁이님 리뷰 잘봤슴돠😆
흥 다른 asmr로 가라굿!
@@mvyge 아낰ㅋㅋㅋㅋ역쟁이님은 영화유튜버잖아요 장르가 달라요
역쟁이님 잘보고 가용^^~
너무 맛있는 과일인데 몸에 안좋아서 먹지말아야지
한 입 베어물면 어김없이 갈증이 나는데, 자괴감에
섞인 나를 육신으로만 채우려고 하니 밑 빠진 둑에
금만 커져가네 사랑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모르겠단
말 뒤에는 사랑할 자신이 없는 겁쟁이라는 것을 숨기고
만 있었네 알면서도 저지르는 나에게는 어쩌면 이게
행복한 착각의 위로이자 큰 벌이라서 놓을 수 없는 약
과도 같네 어딘가에는 존재하리라 믿는 나의 진짜 사랑
지금은 그걸 받을 자격도 줄 수 있는 자격도 안되지만
마음 어느 한 구석에는 자리를 남겨주었다. 벌레만도
못한 인간들은 변태하기를 기다리지 못해 날 수 없다.
그저 공허함에 꾸물댈 뿐이다.
자유로운섹스와 사생활 존중이라지만 근본적인 속내는...내로남불. 이기적인 존재들
영화제목 화면상단에 자막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영상을 끝까지 보고 난 후 너무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제 경험이랑 비슷하게 느꼈던 감정들이랑 너무 많이 겹쳐서 인지 몰입이 좀 과할 정도 였네요.. 전 4년정도를 만나면서 2번의 재회이후에 결국은 헤어지고 며칠 전엔 연락 조금 주고받은 후인 상태이지만 그 사람이랑은 꽤나 많은 것을 공유 했었고 길었다면 길었지 짧지만은 않았던 시간이였기에 서로에게 배울점도 많았고 다름의 이해도가 사람마다 다르기에 이 영상을 보면서 심적으로 힘들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많이 났네요.. 한번 시간내서 영화 다운받아서 제대로 한 번 보고 싶어지게 되는 리뷰였습니다.
그냥말로ㅎ얼마나지저분한관계였길래; 영화를본것도아니고 저짧은영상으로 울며 여기다일기를 쓸정도 몰입한님이 신기ㅎ 꼭 보세요 리뷰랑 영화는보면 또다릅니다
저기역들이 그냥다너무 이기적임 저렇게 이기적으로사는것도신기 저게공감이라..
그리고 지금감정불안정이신듯
설마 남자 배우 니콜라스 홀트 인가용? 헷갈리네요ㅠㅠ
넵 맞습니다😄
목소리 넘즛네요 구독♥
나레이션 목소리 좋아요.
뭔가 나른해지기도 하고 ㅎ
본인의 삶에 온전히 밸런스를 잡지못하면
결국 시간또라이는 반복
이성은 알지만 사랑은 모르는 풍요속의 빈곤
정서적빈곤은 인생에 늘 따라다니게 되는데
당신은 무엇으로 채울것인가?..
이걸 깨닫고 모두 행복하시길!!!
서로가 조심스럽고 애가타며 정성을 기울여 깊은 신뢰감속에 사랑을 키워가는 내공을 기르는게 아니라
데이트 어플에서 만나 즉석 잠자리를 가지고 서로가 나쁘지 않으면 동거하다가 서로의 안전지대를 건들이고 헤어지네 마네~ 생 지랄들을 떤다.
자기의 가치를 증명하지 못하니 도를 넘어서는 행동을 하게되고 서로가 난장판이 되가네 ....
정신들 좀 차리자 ....
독특한 영화네여.남녀관계는 답이없는거같네여.잘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3:25 노래 알고싶어요
왐마ㅡ 나레이션분 목소리 어쩔... 심쿵사할뻔
3:58 목소리 너무 좋아 여러번 다시 들었어요 ㅋ
♡세정이♡ 자주 들으러와죠...
잘봤어요 역쟁이님 재미있게 잘보고가요 즐겁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안녕히주무세요 굿나잇 사랑해요 ♡
2시간 안에
전부 보여주긴 힘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