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프 선생님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웹툰입니다. 리뷰를 허락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 현재 12화까지 업로드되어있어요. 작품은 여기에 가면 보실 수 있어요! m.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739954&no=1&week=&listSortOrder=DESC&listPage=1
몇년 전이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비정상회담에서 기욤은 요즘 캐나다에서는(현재 기준으로 몇년 전) 나 정신과 다녀~ 하면 올~ 건강에 신경 좀 쓰나봐? 라는 분위기 라고 해서 충격 받음. 나 요즘 헬스장 다녀~처럼 나 요즘 정신과 다녀~ 라고 말을 하고 정신과 추천 받는다는거. 정말 부러웠고 우리나라도 그런 시기가 빨리 오면 좋겠음. 아무렇지도 않게 정신과 다닌다 말하고 안과, 치과 어디가 잘해주더라 고르듯이 정신과도 골라서 자기한테 맞는데 찾아다니는 세상이 되면 좋겠음.
의사가 되는 것도, 꾸준히 그 자리를 지키는 것도 대단한 일이라는게 느껴져요. 저희 동네엔 오래된 병원들이 몇 있는데 사랑받는 병원이라는 말을 들으니 생각나네요. 초등학생 때부터 감기걸리면 찾아가고, 수능 전날 어깨 물리치료받고, 성인인 지금까지도 다니고 있어요. 이 병원들 덕에 제때 치료받으며 무사히 큰거겠죠? 그 자리에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안과하니깐 생각나는게 다레끼가 크게 나서 째야할 것 같은데 안과가 동네에 없는 줄 알고 멀리 있는 안과 가야하나 했는데... 지도앱으로 찾아보니 10분 거리에 안과가 있었더라고요. 심지어 개원한지 5년여는 족히 되었다고하고 동네에 있는 곳인데도 그동안 모르고 살았다니 ㄷㄷ
의사는 그냥 뚝딱뚝딱 돈 많이 버는 직업이란 인식이 강했는데 실은 그 대가보다 더한 고생을 하는 직업이란 생각이 드네요ㅠㅠ 남들 조금씩 놀면서 공부할때도 바득바득 잠 줄여가며 공부해서 의대가면 또 공부 공부 공부. 실무 들어가면 과한 업무량+공부.. 으으 정말 역시 존경받고 대우받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개원의 매출이 다들 반으로 줄었어요.. 사람들이 항상 의사들 보면 잘 버는 직업이라고만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거 꼭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의사들이 우리나라 의료환경을 위해 싸울때.. 초록창 댓글에 밥그릇 챙기려고 그런다고 댓글 달릴때.. 개원의 가족으로서 가끔 마음이 아픕니다...
다들 왜 점점 젊어지시지...? 나이는 내가 대신 먹나?... 이런 웹툰 있는지 몰랐는데 호다닥 가서 봐야겠어요 의사가 돈 많이 번다고 생각했는데 의사 되기까지 필요한 공부과정과 인턴 레지던트 그 사이의 고생 생각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예전에 대학병원 입원한적있었는데 여자 레지던트 샘이(그 당시에는 레지던트인지 뭔지 몰랐지만) 링거 맞으면서도 회진(?)이라고 해야하나요 환자 체크 하러 다니시는거 보면서 진짜 의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했던 기억이... 진짜 정형외과 같이 힘 많이 드는 과도 있고 흉부외과 응급의학과처럼 24시간 바쁜 곳도 많고 그 외 학과들도 나름의 고충과 어려움이 있을걸 생각하면 진짜 항상 의사샘들께 감사드려요ㅠㅠ 그런데 대학병원 교수님들은 쪼꼼 무서움...
지인 옛 남편이 개룡남 sky 의대출신 의사였었는데... 집안 빚 + 학자금 대출 + 병원개원 하면서 생긴 빚 + 병원 유지비 등등해서 그냥 나가는 돈만 천문학적 수준이라 주말에 응급실 페이닥터까지 뛰어야 생활이 됐었다고 해요... 2년동안 남편 얼굴 한 번 제대로 못보다시피하고 살다가 이혼함... ㅜㅜ
저건 진짜 펙트입니다. 내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이런 과들은 실상 주100시간 근무해서 수련 강도도 쎈데 그때 배운게 소수만 남을 수 있는 대학병원 종합병원에 취직 못하면 싸그리 버리는 지식이 되고 나가서 다 다시 배워야합니다... 나가서도 저수가 박리다매에 소송 위험까지... 이러니 요즘 젊은 의사들은 생명과 관련없거나 아예 편안 과인 피부 재활 정형 성형 이런과에 다들 지원해서 떨어지면 재수합니다. 절대 비인기과는 지원 안하려고 합니다. 선배들이 그 고생하고 아무런 보상이 없는걸 봤거든요... 저도 인턴인데 인기과 지르고 안되면 차라리 빨리 나와서 돈 벌 생각입니다. 예전같이 명예도 없고 돈도 편안함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방금 12화까지 정주행 하고 왔어요!!!!! 진짜 의사하면.. 엄청나고 스카이캐슬에도 의사 만들려고 하고 강남 대치동 학군의 최종 목표가 의대라고 하는데... 리얼리티 잘 담긴 그런 웹툰이에요!!!! 의대가면 꽃길 열릴줄 알았는데 가시밭길이고.... 의사는 마누라랑 자식이랑 부모한테만 좋은 직업이지 의사 본인은 진짜 젊은 인생 다바치는 힘든 일이기도 한데 잘 모르더라구요... 유급에 의사 고시 떨어진거까지 넘나 리얼하구요... 의사 고시 다 붙는줄 알았는데 현실은 떨어져서 재수하고.. 인턴 레지던트때 병원에서 적성 다시 찾아보라고 나간분들 넘나 안타까웠어요... ㅠㅠ 24시간 진료하고 쉬지도 목하고 ㅠㅠ 과로사로 죽었다는 거 보았을때 ㅠㅠ 의사가 꼭 전문직!!!! 이래서 잘 되는것만은 아니구나 ㅠㅠ 그 중에 극소수 겠지만 안타깝고 ㅠㅠㅠ 그랬어요 ㅠㅠ 의사 현실 리얼리즘 반영 웹툰!!!!
저번에 카메라인지 조명인지 너무 노랗게 나온다고 댓글남겼었는데 저번영상이랑 이번영상이랑 다 더 밝고 화사하게 바꼈네요!!!!! 너무 보기 좋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남긴건데 다 봐주시고 의견 수렴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영상도 더 잘보고 더 응원할께요 감사합니당
웹툰 현재까지는 12화까지 올리셨는데.. 진짜 눈물나네요.. 아파트 상가 병원도 동네 작은 병원도 그냥 당연히 있다는 생각하에 의사분들을 보면서 진찰받고 어느때에는 어린 생각으로 너무 비싸다고도 느낀적 있었어요.. 그런데 웹툰보면서 그 마저도 알량한 생각이었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병원에 있던 하나하나가 이해되면서 맘아프고.. 도깨비라는 드라마에도 응급실 의사분이 과로사하신 장면이 떠오르면서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힘든 직업이 또하나 있었구나 싶더군요. 의사가 되고 병원까지 생기면 그때부터는 그래도 순탄대로일줄 알았는데 이런 뒷 상황들이 너무 맘 아프네요.. 박원장님을 비롯해 의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확실히... 감기 걸렸을때 이비인후과 갈때는 그냥 아무 가까운 병원을 가는데 정신과 갈때는 여기저기 찾아보고, 후기도 보고 거리가 좀 있더라도 조금이라도 평가가 더 좋은 곳을 가려 하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개원한지 얼마되지 않은 곳은 우선순위가 뒤로가게 된 경험이 있네요
고모부가 병원에 계셔서 고모집 놀러갔을때 완전 공감이라고 저 만화 보여주셔서 봤었는데 의사 되기까지 막연히 오래걸리겠지 했는데 진짜 저렇게나 오랜시간이 걸리는지는 몰랐어요ㅋㅋ,,시험은 또 왤케 많아 선생님들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 들더라구요,,,난 다음생에도 못해,, 일단 앞으로 병원가면 하지말라는거 하지 말고 약챙겨 먹으라는거도 꼬박꼬박 먹고 말잘들으려구요ㅋㅋㅋ..
정신과는 의과중 가장 서비스직에 가까운 과인거 같아요. 정신과 만큼 의사선생님 태도, 말, 말투, 표정등 에 따라 환자 수 변화가 큰 과가 없는거 같아요. 내과나 피부과는 의사쌤이 불친절해도 약만 잘들면 또 가는데 정신과는... 정신과는 소문도 다른 과에 비해 정말 빨리 돌아요.
근데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는데, 의사선생님들은 (특히 외과선생님들은) 공포웹툰이나 공포영화에서 귀신들 (특히 부상 많이 당한? 막 관절 꺾이고 눈 뽑히고 이런..? 환자들..?) 보면 똑같이 놀라시나요 아니면 분석하시나요;; (놀라고 나서 분석하시나;;) 납량특집 이런거 가도 괜찮을꺼같은데 뭔가..?ㅋㅋㅋ 너무 뜬금포네요 죄송합니다 웹툰 보다보니 갑자기..
힘내세요..대학병원 간호사로 일하는 친구 이야기 들으니까 정말 힘들겠더라구요..더군다나 친구가 정형외과 병동에 있는데 근육이 자꾸 늘어..라고 할때마다 먼말인가했었는데..간호사가 그럴정도면 의사는 더하겠죠.. 어느과를 가실지 모르겠지만 후회없는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어느과를 가던 쉽지않다는건 어렴풋이나마 알겠는데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과에 가시게 응원합니다^^
의대가는 사람들은 뭔가 사회에서 빠른 성공, 안정적이고 순탄한 삶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40살에 대출에서부터 시작하는 의사들도 있었군요... 뭐하나 쉽지 않은 과정이었을텐데 어떻게 그 힘들고 긴 시간을 버틸 수 있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회사는 퇴사하는 사람들도 있고 대학원은 중간에 나와서 회사에 취직하는 경우도 종종 봤는데 의사는 중간에 관뒀다는 경우를 보지 못해서요
아무래도 일반인들이 접할 수 있는 의사 얘기는 매체를 통한게 대부분일텐데, 그마저도 드라마나 다큐 같은거고 거기서도 주로 대형병원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래서 이런 내용은 생소하고 신기해요. 그러면서 새삼 의사들도 개인사업자라는 생각이 들어요ㅋㅋ 물론 무게감은 좀 다르지만.. 암튼 저두 베도가서 읽어봐야겠어요!
저는 제가 다른과 석사박사 과정공부하면서 의대다니시는 모든 전공의 전문의 선생님들 기본적으로 존경하게 됬고. 그정도 공부와 노력이면 국가적보문 인적지산으로 귀하게 봐야한다는 시만입니다. 이런 영상 인식에 큰 도움이 되어 더욱 감사해요. 정말 짠하고. 인생의 노력에 대한 댓가가 정당하게 따라주길 응원해요. 닥프샘들 감사해요
헐 저 이 웹툰 엄청 재미있게보고있었는데 리뷰를 올려주시다니!!! 영광스러울 따름,, 오늘 영상도 즐겁게 보았습니다🙂🙂 ++킬미힐미라는 해리성 정체장애를 가진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있는데, 이 드라마의 리뷰를 닥프 채널에서 꼭 보고싶어요!! 리뷰 해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할거같아요 :3 히히
정신과는 진짜 일주일동안 사람 없을수도있다는거... 그렇긴할거같아요. 진승쌤이 말씀하신것처럼 아 나 우울한데 정신과가봐야겠다 이러지 않죠.. 맞는 얘긴데 왠지 씁쓸해집니다ㅠㅠ 다니는 환자 입장으로 얘기해보자면 새로 연 병원이 보이면 궁금해지긴 하지만 그 의사선생님이랑 안맞을까봐 정신과는 새로생겨도 선뜻 들어가기가 꺼려지더라구요. 이미 다니던 병원도 선생님 바뀌면 안가게 되는게 정신과라... 최대한 주변후기 들어보고 인터넷후기든 뭐든 다 살펴보고 가도 나랑 성향이 안맞으면 진료받을때 불편하니까요.. 그런 측면도 있지않을까해요ㅠㅠ 전 다행히 제가 다니던 병원에서 나가신 선생님이 새로 개원하셔서 그쪽으로 옮겼지만 정착 못하는경우는 새로운병원 가기까지 용기가 필요할거같아요
정신과가 다른 과들 보다 잘 안된다는건 알지만 환자 입장에서 주변에 정신과가 별로 없는게 너무 아쉬워요.. 항상 길 걸을때 내과 이비인후과 심지어 산부인과까지 정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 정신과는 한달에 한번 볼까말까.. 주변에 많이 많이 생겨서 인식도 좋아지고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닥프 선생님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웹툰입니다. 리뷰를 허락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
현재 12화까지 업로드되어있어요. 작품은 여기에 가면 보실 수 있어요!
m.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739954&no=1&week=&listSortOrder=DESC&listPage=1
혹시 "메디컬 환생" 이라는 웹툰도 리뷰 가능하실까요?? 리뷰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ㅎㅎ
ㅠㅠ
이렇게 어렵게 따야하는 의사면허인데
조국딸은 서류조작하고도 의전원 합격해서 의사되기 직전입니다
정치사기범들 정말 다 처단해야되요
서민의 기회를 박탈하는 위선악마들
덕분에웹툰봤어요
이런분들이 의대정원 같은 이야기를 다뤄줘야하는데 현실에 대한 언급은 없고 매번 드라마, 웹툰....
아.. 요즘 좀 우울한데 마침 정신병원이 있네? 들어가볼까? 가 조금 쉽게 다가오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네요.. 정신과도 이비인후과 마냥..
맞아요 진짜 저도 어렸을때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도움을 받고싶었지만 사회에서는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20살중반까지도 너무 고생했어요..
그러니까요 그러기엔 너무 비싼..ㅠㅠ
몇년 전이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비정상회담에서 기욤은 요즘 캐나다에서는(현재 기준으로 몇년 전) 나 정신과 다녀~ 하면 올~ 건강에 신경 좀 쓰나봐? 라는 분위기 라고 해서 충격 받음. 나 요즘 헬스장 다녀~처럼 나 요즘 정신과 다녀~ 라고 말을 하고 정신과 추천 받는다는거.
정말 부러웠고 우리나라도 그런 시기가 빨리 오면 좋겠음. 아무렇지도 않게 정신과 다닌다 말하고 안과, 치과 어디가 잘해주더라 고르듯이 정신과도 골라서 자기한테 맞는데 찾아다니는 세상이 되면 좋겠음.
@@폴라베어-n9u 우와
몸은 아프면 눈에 보이기는 한 반면... 마음은 그렇진 않죠... 꼭꼭 숨기려하죠 속앓이를 하듯... 누구나 마음이 힘들고 그게 참는거라고... 그게 불덩이가 되어 속병으로 번지죠
정신과 샘들은 지역 산부인과랑 지자체랑 협업하고 그러면 좋을것같아요. 산전 산후 우울증 여자들 진짜 심한데 의사샘이 조언 한마디씩 해주면 의지도 많이도고 힘도되고 진짜 안심들이 많이 될것같아요.
일반인들도 의무적으로 정신과 정기검진 같은것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오~~~~ 좋네요👍👍
@@rlaxogus0314 어디가 웃긴거죠???
좋은이야기네요 정말 잠못자고 몸아프고 호르몬 날뛰고 난리죠
아이디어 좋은듯
오 좋은 아이디어다!!
정신과는 1주일동안 내원객이 없다는 부분에 놀랍기도 하지만 동감이 가네요. 게다가 관심없는 정신과 병원이 몇 군데 없겠거니 싶었는데 제 동네에만 10군데나 있는걸 알고 또 놀랐네요.
한번도 신경안쓰고 살다가 스트레스 많이받고 강박증같은게 느껴져서 정신과상담 받아야하나 싶어서 거리 병원간판 보면서 다니니 진짜 동네에 3-4개는 정신과 있더라구요ㅋㅋ 하지만 뭔가 막상 들어가기는 어려워요 ㅠ
@@대파맛-m4l 오지랖일수도 있지만 꼭꼭 용기내서 들어가보시길, 보셧길 바랍니다...! 건강한 정신이 생각보다 더 중요하더라고요ㅎㅎ
@@대파맛-m4l 정신과는 자기발로 들어가는거면 정말 좋고 괜찮은겁니다 꼭 치료 잘 받으세요....!!
@@대파맛-m4l 첨이 어려운거지 막상들어가면 어렵지않고 편안합니다^^
이글보고 울동네 찾아보니 20개 넘음 ㄷㄷ
내과의사 박원장 극사실주의 그리신거... 블로그에 내과의사 선생님들 공감수 엄청남
의사가 되는 것도, 꾸준히 그 자리를 지키는 것도 대단한 일이라는게 느껴져요. 저희 동네엔 오래된 병원들이 몇 있는데 사랑받는 병원이라는 말을 들으니 생각나네요. 초등학생 때부터 감기걸리면 찾아가고, 수능 전날 어깨 물리치료받고, 성인인 지금까지도 다니고 있어요. 이 병원들 덕에 제때 치료받으며 무사히 큰거겠죠? 그 자리에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정형외과 의사인 남편이 7시에 깨워달라고 했는데 아무리 깨워도 안 일어나서 "thigh amputation"(허벅지 부위절단)이라고 하니까 바로 일어났어요
짠내나는 의사생활이란 말을 들으면 늘 생각나는 일화😅😅😅😅😅
아.....ㅠㅠ 웃어야 할까요 울어야 할까요ㅠ
앜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네" 거리면서 뛰어가려고 했어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
전 응급실 간호사인데 앰뷸런스 소리들으면 자다가 깨요ㅠㅠㅠ 백화점 안내방송 소리랑 병원 코드블루 소리랑 똑같아서 또 놀램....ㅠㅠㅠㅠㅠ휴ㅠㅠㅠㅠ
뽀잉 헙...... 저도 그래용!!!
ER에서 오래 일했어서
'쉽지않습니다'란 말을 지금까지 본 영상중 제일많이 하신듯하네요ㅜㅜ 안과 개원했던 분 말씀으론 새벽에 잠이 오지않는다고하더라구요.
모든 의사쌤들 홧팅입니다.
저희 친척어른도 병원개원하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으셨다고ㅠㅠ 결국 접고 병원으로 컴백하셨어요
안과하니깐 생각나는게 다레끼가 크게 나서 째야할 것 같은데 안과가 동네에 없는 줄 알고 멀리 있는 안과 가야하나 했는데... 지도앱으로 찾아보니 10분 거리에 안과가 있었더라고요. 심지어 개원한지 5년여는 족히 되었다고하고 동네에 있는 곳인데도 그동안 모르고 살았다니 ㄷㄷ
그래요? 의사되면 무조건 성공하는줄알았는데 신기하네요 친척중에 의사분들있는데 그분들이 무족권 기를쓰고 어떻게든 자식들 의사만들려고해서 아 의사가 얼마나 좋은 직업이면 저렇게 추천할까 이생각했거든요 그래도 젤 스트레스 덜받고 고연봉 직업이라생각햇는데..
@@24w25 그래도 결국엔 의사니까 평범한 중소기업 실무자 같은 분들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더 벌기는 버시죠
다만 공부한 시간에 걸맞게 확실하게 리턴을 주냐? 하면은... 의사뿐만 아니라 대부분 직업이 "배움 대비 가성비"가 좋다 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거 같아요
그냥 삼성 다니는게 나은... PS까지 2억은 순삭... 박사소지자
의사는 그냥 뚝딱뚝딱 돈 많이 버는 직업이란 인식이 강했는데 실은 그 대가보다 더한 고생을 하는 직업이란 생각이 드네요ㅠㅠ 남들 조금씩 놀면서 공부할때도 바득바득 잠 줄여가며 공부해서 의대가면 또 공부 공부 공부. 실무 들어가면 과한 업무량+공부.. 으으 정말 역시 존경받고 대우받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현실은 나보다 돈잘버니 적폐취급 사람들은 그뒤에 내막을 보지도 않고 보려고도 안하죠 ㅠ
근데 진짜 평생을 공부만 하며 살아온 이들이 사명감 하나로 또 평생 일+공부로 살아간다는게 진짜 존경스럽긴 하다.난 하루 1시간도 공부 안할 때가 태반인데 ..
@@hoj9921 ???:아몰랑 일단 이시국에 파업하니 의베임 아몰랑!!
의료 수가개선이 정말 시급합니다.....
@@sooah3850 의료수가 개선하면 국민들이 미쳐 날뛰죠..
개원의 매출이 다들 반으로 줄었어요.. 사람들이 항상 의사들 보면 잘 버는 직업이라고만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거 꼭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의사들이 우리나라 의료환경을 위해 싸울때.. 초록창 댓글에 밥그릇 챙기려고 그런다고 댓글 달릴때.. 개원의 가족으로서 가끔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문정부에서 지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의사 적폐 만들때 정말 열받아했던 일반인으로서 무식하게 선동 당하는 사람들이나 그러지 대부분 어느정도 상식이 있으면 보이는것이 다라는게 아니라는거, 의사분들의 노고를 분명히 알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왜 점점 젊어지시지...? 나이는 내가 대신 먹나?... 이런 웹툰 있는지 몰랐는데 호다닥 가서 봐야겠어요 의사가 돈 많이 번다고 생각했는데 의사 되기까지 필요한 공부과정과 인턴 레지던트 그 사이의 고생 생각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예전에 대학병원 입원한적있었는데 여자 레지던트 샘이(그 당시에는 레지던트인지 뭔지 몰랐지만) 링거 맞으면서도 회진(?)이라고 해야하나요 환자 체크 하러 다니시는거 보면서 진짜 의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했던 기억이... 진짜 정형외과 같이 힘 많이 드는 과도 있고 흉부외과 응급의학과처럼 24시간 바쁜 곳도 많고 그 외 학과들도 나름의 고충과 어려움이 있을걸 생각하면 진짜 항상 의사샘들께 감사드려요ㅠㅠ 그런데 대학병원 교수님들은 쪼꼼 무서움...
이 웹툰,,,, 눈물이 앞을 가려서 끝까지 못 본다는 그 유명한 웹툰 ㅠㅠ
이렇게 리뷰해주시니 또 신선하고 재미있어요!!!
지인 옛 남편이 개룡남 sky 의대출신 의사였었는데... 집안 빚 + 학자금 대출 + 병원개원 하면서 생긴 빚 + 병원 유지비 등등해서 그냥 나가는 돈만 천문학적 수준이라 주말에 응급실 페이닥터까지 뛰어야 생활이 됐었다고 해요... 2년동안 남편 얼굴 한 번 제대로 못보다시피하고 살다가 이혼함... ㅜㅜ
아... 아아 😭😭😭😭😭
그래서 개룡남들은 돈많은 처랑 보통 결혼하죠…
의사 관련 공부는 잘 했지만, 경제, 사업 공부는 못했군요.. 투자는 아무때나 다 잘 되는게 아니라.
@@skyash1999 무슨 그런 소리를... 잘 못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손도 못댄거죠. 투자 이야기는 왜 나오는건지
@@abell1689 병원 개원 한 것이 투자, 사업 아닌가요? 개원 했다고 써 있음.
얼마전에 이 웹툰보고 순삭해서 동기들한테 홍보했는데 너무 하이퍼리얼리즘이에요 ㅠㅠㅋㅋㅋㅋㅋ
와 40살에 겨우 의사되서 빚져서 개원했는데
파리날리면 진짜 현타오겠다
그냥 대학병원에남아있지...아님 타 개인병원가던지...
남아있는 게 더 힘들어요
그래서 돈많은 처랑 결혼하기도 하잖슴..
@@이화룡-f8j 못남으니까 개원하는거죠
보고 의사의 꿈을 접었습니다 현실을 알려줘서 야무치게 다른 대학 갈게요
ㅋㅋㅋㅋ ㅜㅜ
돈을 원하면 돈을 공부해야죠...금융지식을 쌓아 투자하거나 사업하거나...지금시대는 월급받아 샐러리맨으로 부자가 되는 시대가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과도 다 비슷함 ㅜㅜ
어디 안힘든과 Job이 있겠습니까?
직장인현실보고싶음 미생을봐라 도피해서 간곳 어디에도 오아시스는 없다
40대가 거의 65세 피지컬이 되는 무서운 의사의 세상... ㅜㅠㅜ 의사쌤들 대단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정말 거치는 길이 너무 힘드네요
드라마나 영화같은거보면 내과의사를 소재로한 드라마나 영화는 진자 별로 없음 다 외과.. 물론 그래야 더 드라마틱하니 그럴 수있지만 수술이후 진짜 내과의들 정말 많이보게되는것같음
내과의도 드라마 해줫으면 ㅋㅋㅋ
저건 진짜 펙트입니다. 내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이런 과들은 실상 주100시간 근무해서 수련 강도도 쎈데 그때 배운게 소수만 남을 수 있는 대학병원 종합병원에 취직 못하면 싸그리 버리는 지식이 되고 나가서 다 다시 배워야합니다... 나가서도 저수가 박리다매에 소송 위험까지... 이러니 요즘 젊은 의사들은 생명과 관련없거나 아예 편안 과인 피부 재활 정형 성형 이런과에 다들 지원해서 떨어지면 재수합니다. 절대 비인기과는 지원 안하려고 합니다. 선배들이 그 고생하고 아무런 보상이 없는걸 봤거든요... 저도 인턴인데 인기과 지르고 안되면 차라리 빨리 나와서 돈 벌 생각입니다. 예전같이 명예도 없고 돈도 편안함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의사분들 존경합니다 진짜.. 군대에 있을때 군의관님들 왤캐 불친절하시지 했는데 고생다하고 와서 그런거구나 ㅠ
그냥 레이져 쏘는게 흉비산소보단 낫죠.. 훨씬
성형!!!!? 생명?!? 과 관련이없나여??
인턴선생님도 다 알고 있네요. 절대 바이탈은 하지 마세요.
방금 12화까지 정주행 하고 왔어요!!!!! 진짜 의사하면.. 엄청나고 스카이캐슬에도 의사 만들려고 하고 강남 대치동 학군의 최종 목표가 의대라고 하는데... 리얼리티 잘 담긴 그런 웹툰이에요!!!! 의대가면 꽃길 열릴줄 알았는데 가시밭길이고.... 의사는 마누라랑 자식이랑 부모한테만 좋은 직업이지 의사 본인은 진짜 젊은 인생 다바치는 힘든 일이기도 한데 잘 모르더라구요... 유급에 의사 고시 떨어진거까지 넘나 리얼하구요... 의사 고시 다 붙는줄 알았는데 현실은 떨어져서 재수하고.. 인턴 레지던트때 병원에서 적성 다시 찾아보라고 나간분들 넘나 안타까웠어요... ㅠㅠ 24시간 진료하고 쉬지도 목하고 ㅠㅠ 과로사로 죽었다는 거 보았을때 ㅠㅠ 의사가 꼭 전문직!!!! 이래서 잘 되는것만은 아니구나 ㅠㅠ 그 중에 극소수 겠지만 안타깝고 ㅠㅠㅠ 그랬어요 ㅠㅠ 의사 현실 리얼리즘 반영 웹툰!!!!
현실웹툰이라하셨을때 어렴풋이 박원장일거라고 생각은했어요ㅋㅋ진짜였네요ㅋㅋ기대할께용 선댓😍
우아 이 웹툰 최근에 발견해서 보고 재밌어가지고 닥프님들 봐달라 추천할랬는데!! 딱 이렇게 올라오네요 야호!! 시험기간이지만 볼래요 헤헤헤헤
제가 저 웹툰하고 슬의생 보고나서
내 머리야 의대를 거부해줘서 고마워라는 생각이 들었죠
의사 선생님들 넘나 고생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머리가 거부한게 아니야...
능동이 아니라 수동태임요......
영상보기전에 웹툰 정주행하고 왔는데 정말 웹툰이 아니라 다큐더군요ㅋㅋㅋ 참..씁쓸한 개인병원 의사의 딜레마를 담은 의미있는 웹툰인것 같아요 헬프님들도 정주행 해보세요!
저번에 카메라인지 조명인지 너무 노랗게 나온다고 댓글남겼었는데 저번영상이랑 이번영상이랑 다 더 밝고 화사하게 바꼈네요!!!!!
너무 보기 좋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남긴건데 다 봐주시고 의견 수렴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영상도 더 잘보고 더 응원할께요 감사합니당
오진승쌤 오늘 공복이시라면서요?
오진승쌤 위엔 아무것도 없어서
어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뭔 소리지 하였네요ㅋㅋㅋ
아 ㅋㅋㅋ 이런주접 넘 좋아욭ㅋㅋㅋㅋ
ㅋㅋㅋㅋ이런건 어케 생각하는거야?ㅋㅋㅋ
웹툰 현재까지는 12화까지 올리셨는데..
진짜 눈물나네요..
아파트 상가 병원도 동네 작은 병원도 그냥 당연히 있다는 생각하에 의사분들을 보면서 진찰받고 어느때에는 어린 생각으로 너무 비싸다고도 느낀적 있었어요.. 그런데 웹툰보면서 그 마저도 알량한 생각이었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병원에 있던 하나하나가 이해되면서 맘아프고.. 도깨비라는 드라마에도 응급실 의사분이 과로사하신 장면이 떠오르면서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힘든 직업이 또하나 있었구나 싶더군요. 의사가 되고 병원까지 생기면 그때부터는 그래도 순탄대로일줄 알았는데 이런 뒷 상황들이 너무 맘 아프네요.. 박원장님을 비롯해 의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ㅠㅠ 다른 대학 갔다가 24살 올해 의대 입학했는데 저도 유급 안해도 국시 준비할때는 곧 서른이겠네요... 아직 스스로는 애기같은데 너무ㅠ 캐릭터가 슬퍼해서 나도 저렇게 슬퍼하게 되는건가...? 싶어졌어요 제 앞날이 약간 두렵네용ㅎㅎ
혼자서 개원 하시는 분들은 대단하신거네요
초기 자본이 많이 들어서 쌤들끼리 2~3명씩
같이 개원하고 하던데
아 그래서 병원에 원장님 몇분씩계시는거구나
동업 진짜 힘듭니다ㅜ 잘되도 문제 안되면 더문제 ㄷㄷ
진승아 항상잘보고있다 오늘도 화이팅ㅋㅋ
시스템은 모르겠지만 세명이서 동업인데 한명한테만 환자가 몰리던데. 예전에 우리동네는 3번방 쌤이 인기폭발이였지.
그럼 좀 그럴듯...
확실히... 감기 걸렸을때 이비인후과 갈때는 그냥 아무 가까운 병원을 가는데 정신과 갈때는 여기저기 찾아보고, 후기도 보고 거리가 좀 있더라도 조금이라도 평가가 더 좋은 곳을 가려 하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개원한지 얼마되지 않은 곳은 우선순위가 뒤로가게 된 경험이 있네요
레알 신규 병원이 고객 유치하기 정말 어려울듯
고모부가 병원에 계셔서 고모집 놀러갔을때 완전 공감이라고 저 만화 보여주셔서 봤었는데 의사 되기까지 막연히 오래걸리겠지 했는데 진짜 저렇게나 오랜시간이 걸리는지는 몰랐어요ㅋㅋ,,시험은 또 왤케 많아 선생님들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 들더라구요,,,난 다음생에도 못해,, 일단 앞으로 병원가면 하지말라는거 하지 말고 약챙겨 먹으라는거도 꼬박꼬박 먹고 말잘들으려구요ㅋㅋㅋ..
오 전에 이 웹툰 보고 닥프에서 리뷰하면 재밌겠다 생각하고는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찍어주셨네요 !!
닥프쌤들 덕분에 웹툰 팬이 됐었는데 드라마 제작한다니.. 벌써부터 리액션 영상이 기대된다
알바퇴근하자마자 소식듣고달려왔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부모님은 너졸업은할수있냐고말씀하셨던게생각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국시못보게생겼습니다
정신과는 의과중 가장 서비스직에 가까운 과인거 같아요. 정신과 만큼 의사선생님 태도, 말, 말투, 표정등 에 따라 환자 수 변화가 큰 과가 없는거 같아요. 내과나 피부과는 의사쌤이 불친절해도 약만 잘들면 또 가는데 정신과는... 정신과는 소문도 다른 과에 비해 정말 빨리 돌아요.
생각해보니까 병원은 정말 가던 곳만 가고(어린이집 다닐때 가던 병원 21살 되어서도 감) 새로운 곳을 가더라도 인맥 통해서 물어물어 가니...진짜 새로 개원하시는 분들은 힘드시겠네요..ㅠ
저도 한동네 오래사는데 ㅋㅋ 초딩때다니던 이비인후과 20년째다니네요.. 주변에 다른병원도 많은데 웬지 거기로 들어가야할것만 같은..기분
근데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는데, 의사선생님들은 (특히 외과선생님들은) 공포웹툰이나 공포영화에서 귀신들 (특히 부상 많이 당한? 막 관절 꺾이고 눈 뽑히고 이런..? 환자들..?) 보면 똑같이 놀라시나요 아니면 분석하시나요;; (놀라고 나서 분석하시나;;) 납량특집 이런거 가도 괜찮을꺼같은데 뭔가..?ㅋㅋㅋ 너무 뜬금포네요 죄송합니다 웹툰 보다보니 갑자기..
유퀴즈란 프로에 법의학자분이 나오셨었는데 그분이 하는 말이 좀비영화 볼땐 이미 죽은 시체인데 뭐가 어찌해서 어떻게 움직이는걸까 하면서 봤었다고 하더군요 ㅋㅋ
이거 예전에 닥프영상중에 무슨 드라마 리뷰에서 아니 저러면 병원을 가셔야하는데.. 하신거 있었던거같아요ㅋㅋㅋㅋㅋ
아빠가 의사인데 공포영화에서 잔인하거나 징그러운 장면 진짜 하나도 안 무섭다고 함
솔직히 과정이 정말 힘들죠ㅠㅠ 되고나면 페이닥터도 어느정도 위치가 확고하고 고소득자이니 못먹고 살진않지만, 그 과정이 정말... 의대생들이 제일 의사가 필요한것같아요ㅠㅠ
환자가 죽는건 그만 보고싶어 라는 부분에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
공부의 길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마다 들어와서 의사의 삶을 보고 다시 정신차리고 힘을 얻고 갑니다.
저도 요즘 가장 재밌게 보고있는 웹툰입니다ㅎㅎ 어쩜 그리 묘사를 잘하시는지
닥터프렌즈선생님들이 더 재밌게 설명해주실거같아 기대됩니다 ^_^
의사분들은 또 다른가보네요 신기
과장한다고 생각했는데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에는 덩치 좋은 남자 의사들이 많은 이유가 오늘 이야기에서 잠시 나오네요 ㅋ
정형외과 간호사도..엄청 힘들대요
대학병윈에서 정형외과 간호사로 근무하는 친구가 있는데 자꾸 본인 근육량이 는데요..전엔 새모이만큼 먹던 친구인데 지금은 머슴밥먹어요..
@@앙꼬얀간징징 낄끼빠빠😅
이런 웹툰 좋은거 같아요! 의사분들이 그 자리에 이르기에 얼마나 노력했는지 유지하는 것도 힘든지 알 수 있는거 같아요
전 인생 첫 정신과 진료가 너무 최악이라 더 거부감 드는 것 같네요...
우울증에 불면증으로 찾아갔었는데
질문만 던지다가 무표정으로 혼자만 좋아하셨네요 이런 말 하더니 걍 약 지어주고 끝...
의사도 정말 고된 직업이죠 ㅠㅠ 의료인 분들 응원합니다
이거 정식연재 시작됐어요!! 짠하고 재밌게보는중ㅜㅜ
의사는 다들 찬란하게 사는지 알았어요 학생때부터 대우받고 금수저들... 오늘보니 의사도 현실이네요 오히려 제겐 힘이됩니다 좋은 유튜브 올려주셔서 감사 세분다 지금 너무 보기좋아요 계속 글올려주시길 ^^
아 최초공개.....허헣 이제 헬프는 이런 걸로 슬퍼하지 않아요... 흨흨
맞아요 저도 이런 시련쯤ㅇ...어흐흐릇아흐르를하후륵후륵..... 어흐흐흙... ...시련은 버터낼수 있을거에요! 아흐흐흙 어흐흙...
@@김준영-t3e1b 우리 함께 버텨봐요 흨흨 끄헝헝
하긴 정신과나 산부인과는 다닌다고 하면 기타 병원만큼 자연스럽게는 못받아들이는게 지금사회긴 하죠
저렇게 바쁜 와중에 처자식도 있음 ㅋㅋ
ㅋㅋㅋㅋ 예과2년때 사귀고 결혼까지 가는 걸까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ㄹㅇ결혼은 언제 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펠로우 두번이나 했다고 놀라는 와중에 연애는 어떻게 한거야ㅋㅋㅋㅋ
(앞으로 생길) 처자식
앜ㅋㅋㅋㅋㅋㅋ몇시간뒤에 시험보는 의대생입니당 ㅠㅠ 공부하기싫어서 유툽들어왓다가 유급이야기에 조용히나갑니당....ㅎ 시험끝나구올게유...
힘내세요..대학병원 간호사로 일하는 친구 이야기 들으니까 정말 힘들겠더라구요..더군다나 친구가 정형외과 병동에 있는데 근육이 자꾸 늘어..라고 할때마다 먼말인가했었는데..간호사가 그럴정도면 의사는 더하겠죠..
어느과를 가실지 모르겠지만 후회없는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어느과를 가던 쉽지않다는건 어렴풋이나마 알겠는데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과에 가시게 응원합니다^^
오~ 지금은 정식연재중이신..!!!
오랜만에 또 봐도 재밌네요~~ 정말 개업의가 쉬운게 아니라는점 ㅠㅠㅠ 망해나가는 자리를 보면 가슴 아프기도 하구요. 근데 정신과 같은 경우는 진짜 알게모르게 주위에 있더라구요! 환자들에게 심리적인 문턱이 낮아져야할텐데ㅠㅠㅠ
미래에서 왔습니다
이 웹툰은 이서진 주연으로 드라마화 되었죠
의대가는 사람들은 뭔가 사회에서 빠른 성공, 안정적이고 순탄한 삶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40살에 대출에서부터 시작하는 의사들도 있었군요...
뭐하나 쉽지 않은 과정이었을텐데 어떻게 그 힘들고 긴 시간을 버틸 수 있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회사는 퇴사하는 사람들도 있고 대학원은 중간에 나와서 회사에 취직하는 경우도 종종 봤는데 의사는 중간에 관뒀다는 경우를 보지 못해서요
닥터론 갚고 처자식 먹여살릴려면......
저희는 잘 안 그만두죠. 다만 종종 일찍 죽어요. 형사 소방관 의사가 평균 수명이 62세 근방이예요.
그만두기엔 그동안 투자했던게 너무 많은거죠 past the point of no return임
이서진이 박원장으로 나온다고 놀라서 후다닥 옴ㅋㅋㅋㅋㅋ
이빈후과쌤들 진짜 너무 친절 ㅠㅠ
사실 전 지나가면서 정신과 간판 보이면 들어가고싶었죠
괴로우니깐
아무래도 일반인들이 접할 수 있는 의사 얘기는 매체를 통한게 대부분일텐데, 그마저도 드라마나 다큐 같은거고 거기서도 주로 대형병원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래서 이런 내용은 생소하고 신기해요. 그러면서 새삼 의사들도 개인사업자라는 생각이 들어요ㅋㅋ 물론 무게감은 좀 다르지만..
암튼 저두 베도가서 읽어봐야겠어요!
의사가 하는 웹툰이라길래 처음엔 중증외상센터인줄 알았어요ㅋㅋㅋ 그것도 진짜 재밌게보고 있거든요ㅎㅎ 쿠키도 굽고 시리즈가서 소설도 다 구매해서 보고있어요. 진짜 존잼... 근데 영상에서 소개해주신 웹툰도 재밌어보이네요!! 당장 네이버 베도 달려가서 보겠습니다♥
새삼 이분들이 엘리트중에서도 엘리트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그렇게 힘든와중에 자기관리도 이렇게 철저하시고 ㄷㄷ
저는 제가 다른과 석사박사 과정공부하면서
의대다니시는 모든 전공의 전문의
선생님들 기본적으로 존경하게 됬고.
그정도 공부와 노력이면 국가적보문 인적지산으로 귀하게 봐야한다는 시만입니다.
이런 영상 인식에 큰 도움이 되어 더욱 감사해요. 정말 짠하고.
인생의 노력에 대한 댓가가 정당하게 따라주길 응원해요. 닥프샘들 감사해요
헐 저 이 웹툰 엄청 재미있게보고있었는데 리뷰를 올려주시다니!!! 영광스러울 따름,,
오늘 영상도 즐겁게 보았습니다🙂🙂
++킬미힐미라는 해리성 정체장애를 가진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있는데, 이 드라마의 리뷰를 닥프 채널에서 꼭 보고싶어요!! 리뷰 해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할거같아요 :3 히히
헐 킬미힐미ㅠㅜㅠㅠ 짱 좋아요♥
아 킬미힐미 진짜 제 인생드라마ㅠㅠㅠㅠ
닥프쌤들 이번에 웹툰 리뷰한김?에 다음웹툰에 순정히포크라테스도 리뷰해주세요!! 의대 배경으로한 개그로맨스웹툰인데 고증도 잘돼있고 의대얘기도 많이 나와서 리뷰해주시면 재밌을꺼같아요ㅎㅎ
저도 정신의학과로 진로를 잡아가는 중인데 이란 현실을 볼때마다 걱정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하네요ㅠㅠ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에요!
군의관은 너무 길죠.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봐요
맞아요ㅠㅠ 한창 젊고 (전문의기준) 머리잘돌아갈 인력의 낭비예요. 너무 기니 군의관도 지쳐서 군인들 봐줄때 말도많고 탈도 많은듯하고. 짧게하고 돈을 몰아서 차라리 주는게 모두한테 득이지않을까요
그래서 병사로 오는 의사도 봤습니다.
ㅋㅋㅋ 외국나오면 확실히 군대안가는나라가 태반이니까.. 1년9개월도 길다고 생각했는데 3년 엄청기네요..
의무복무 군의관 티오는 줄이고 외상치료, 외과 위주로 전문의 비중을 높여야.
이 웹툰 봐주셨군요 ㅠㅠ 진짜 흥해야 하는데ㅠㅠ
우창윤쌤이랑 오진승쌤 머리에 머리카락 삐죽 나온거 너무 귀여우신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 (부스스한 두 분 사이에 있는 이낙준쌤도 킬포)
박원장 웹툰 진짜 짠한대... 소대광편 눈물 😢
닥프 영상보고 바로 신랑이랑 웹툰 정주행!!
대학병원도 개업도 안맞다고 군의관 다시 하고싶다고ㅋㅋㅋㅋㅋ
ㅋㅋ 선생님들의 현실 애환이 담겨 있는 웹툰이군요~ 함 찾아봐야겠어요^^
정형외과가 정말 힘든과인가봐요ㅠㅠ 울 아빠 지금도 힘드시겠어요. 전 의사 선생님들 삶을 몰라서 매일 아빠 퇴근하시면 쫑알쫑알 시끄럽게 아빠와 대화나누려 했는데요🙂 힘든과를 왜 하시게 된걸까요... 웹툰 봐야겠어요🎶
힘들어도 그만큼 보상이 있으니까요ㅎㅎ
재밌게 보고 있는 웹툰 리뷰를 진짜 의사선생님들이 해주니까 새롭고 더 재밌네요 ㅋㅋㅋㅋ 앞으로도 이런 리뷰 많이 해주세요!!!
앟 이거 보고 닥프쌤들이 리뷰해줬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 웹툰 진짜 공감 많이 가던데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기하고 있을게요
제 사촌언니오빠들이 의대 많이 갔는데 25~30살 아직도 미국가서 계속 공부하는거 보고 의사는 사람 할 짓이 아니구나 생각이 드네요.
조종사 되는건 정말 의사선생님들에 비하면 하아.....저도 7년넘게 걸렸지만 감히 비할 수가 없네요.
사람몸을 다루시는 분들인데..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거 재밌게 보고 있는건데 의사분들께서 직접 리뷰라니~~ 재밌게 봤어요 ㅋㅋ
헝... 저도 이거 베도로 봤었는데 이렇게 등장하니까 반갑기도 하고, 닥프쌤들의 리뷰도 궁금해지네요 ㅎㅎㅎㅎ
40대에 개원하고 나서도 공부가 끝나지않는 직업... 새로운 기술 나오거나 학회 세미나 있다고 하면 늘 가서 보고 배우고의 반복;
그래서 우리 부대 군의관님이 그렇게 환자를 귀찮아 하셨구나.....
정신과는 진짜 일주일동안 사람 없을수도있다는거... 그렇긴할거같아요. 진승쌤이 말씀하신것처럼 아 나 우울한데 정신과가봐야겠다 이러지 않죠.. 맞는 얘긴데 왠지 씁쓸해집니다ㅠㅠ 다니는 환자 입장으로 얘기해보자면 새로 연 병원이 보이면 궁금해지긴 하지만 그 의사선생님이랑 안맞을까봐 정신과는 새로생겨도 선뜻 들어가기가 꺼려지더라구요. 이미 다니던 병원도 선생님 바뀌면 안가게 되는게 정신과라... 최대한 주변후기 들어보고 인터넷후기든 뭐든 다 살펴보고 가도 나랑 성향이 안맞으면 진료받을때 불편하니까요.. 그런 측면도 있지않을까해요ㅠㅠ 전 다행히 제가 다니던 병원에서 나가신 선생님이 새로 개원하셔서 그쪽으로 옮겼지만 정착 못하는경우는 새로운병원 가기까지 용기가 필요할거같아요
닥프도 낙준쌤 중증외과도 잘 보고 있어요. 다재다능하고 상냥하신 쌤들ㅠㅠ 웹툰도 보러가야겠네요ㅎㅎㅎ
너무너무 재밌어요!! 닥터 프렌즈 흥하세요!
으으 이거 보고 군의관 기간 줄이는 여론 커졌으면 좋겠다ㅠㅠ
인서울 본4입니다... 박원장볼때마다 눈물만나네요ㅜㅠ 이런현실같은거도 많이 선생님들이 선한영향력으로 알리셔야합니당...ㅜ
정신과가 다른 과들 보다 잘 안된다는건 알지만 환자 입장에서 주변에 정신과가 별로 없는게 너무 아쉬워요..
항상 길 걸을때 내과 이비인후과 심지어 산부인과까지 정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 정신과는 한달에 한번 볼까말까..
주변에 많이 많이 생겨서 인식도 좋아지고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너무 늦었네요ㅠㅠ
덕분에 새로운 웹툰 알게 되었네요 박원장님 꼭 잘 되셨으면🙏🤧 뒷이야기 보러 가야겠어요 ㅎㅎ
헐 나 저거 베도에서 봤었는데..!! 일반인 입장에서는 좀 과장?된것 같아보였는데 의사는 어떻게볼지 궁금...
이게 실제보다 나은겁니다 ㅎㅎ ㅠㅠ 흑흑..
과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화의 상황보다 나은 상황의 의사도 있고 나쁜 상황의 의사도 있죠
과장 1도 없어요
이게 바로 의사다(현실편)
생생한 현실입니다..펠로우 2번한것만 약간 흔치 않은..그런
저도 이 웹툰 챙겨 보고 있었는데 닥프님들 채널에서 보니까 또 반갑네요ㅠㅠ
닥프 게임이나 드라마나 웹툰 리뷰 컨텐츠 다 너무 재밌어서 계속 다음 편 기다리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리뷰도 모르는 만화였는데 넘재밌고ㅋ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평소에 알지 못했던 의사와 병원 이야기를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오늘 진승쌤 옷색깔 넘나 찰떡... 진승쌤은 봄웜톤인가 봐요.. 잘 어울리세요!! :D
다음에서부터 열심히 본 웹툰인데 네이버도 올라간 모양이네요. 저야 의사 사정은 잘 모르지만 보고 있으면 참 짠하고 의사도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웹툰입니다. 잘 되는 모습도 곧 나온다니 다행이네요 ㅋㅋ
이런거 고3 때 좀 나오지.. 본3까지 돼서 이제 자퇴도 못하잖아...
이게 그 매몰비용인가 뭔가인가
지금도 늦지않았습니다
본3이면...늦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ㅠㅠㅜㅜ크흡
창윤쌤..먼가...머리숱이..점점..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여...아니져..? 착각이겠져..?점점..머리카락이 도망가시는 것 가튼데....
ㅠㅠ
이거 베도에 있길래 봤는데 꽤 재밌더라구요ㅋㅋㅋㅋ
당장 가서 봐야겠당 우왕
썸네일 창윤쌤 귀여우세요
쌤들이랑 같이 보니까 재밌네요ㅎㅎ
저는 동네에 얼마전에 개원한 정신과 간판 눈여겨 봐놨어요! 마음이 힘들어지면 주저없이 도움 받으려구요~
진승쌤이 정신과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도와주신 덕분인것 같아요^^
닥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