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 흉부외과 TO가 15년 째 안 나서 결국 택시나 미용으로 빠지시는 거 .. 정말 충격이네요 ㅜㅜ 다른 과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흉부외과는 정말 힘들게 공부하고 중요하고 어려운 수술들 공부한다고 들었는데 .. 그렇게 쎄빠지게 공부하고 수련해서 결국 미용이나 택시 .. 진짜 인력낭비 장난 아니네요 ㅠㅠㅠㅠㅠ
저도 예전에 밤중 응급실에 간적이 있는데 주취자가 젊은 남자 의사에게 욕을 하고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면서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어요. 너무 무서웠는데 의사 선생님이 화를 꾹꾹 참아가며 경찰을 부르니까 그제서야 분노조절을 잘하게 된 주취자였습니다...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분들 트라우마도 있으실거 같고 너무 고생많으신거 같아요...
여러의미로 나쁜 의사도 있지만 직업정신 투철한 의사는 그간의 노력만큼 대우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첫 회사생활로 컨벤션팀에서 일했었는데 그때 주최한 학회가 심장질환 학회였어요. 엄청 큰 학회라서 각국 의사들이 오고 그분들이 심장질환에 대해 연구한것, 공유할만한 수술 케이스들로 대회나 발표를 하는 그런 학회였구요. 그당시 일하면서 내 논문으로 거기 학회에 참여 할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는 의사도 있었어요. 학회 현장에서 열심히 발표하는 의료진들의 그 자부심 넘치는 눈빛이 막 사회에 나온 저에겐 너무 대단해 보이고 존경스럽고 이런 분들이 있기에 의료가 많이 발전했구나를 느꼈던 너무 좋은 경험이었는데 그런 의사분들이 이런 현실이라면 그때의 그 눈빛을 잃는건 진짜 시간 문제네요..
@@김기백-s7k 피부과, 치과, 성형외과 같은건 돈 많이 벌고 좋음. 문제는 국민들이 반드시 치료 받아야되는 필수 의료과 들을 국민모두가 저렴하게 진료받을 수 있게 수가를 낮춰 논거임. 국민들이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값 싼 가격에 누리는 것 까지는 좋은데 의료수가가 원가랑 같거나 심지어 원가보다도 낮은데 누가 흉부외과, 외상외과를 감? 소아과 산부인과는 출산율 0.7의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미래가 없고. 최근에는 소아청소년과 협회에서 의료수가 30년 동결은 너무 한거 아니냐면서 이대로 가면 소아과 간판 내리겠다고 기자회견함.
길을 잃었을때, 어렵게 올라가 얻은 자부심을 내려놓아야 했을때 얼마나 많은 고민과 좌절을 했을까요. 가장이라는 의무감에 가족들 걱정 안되게 하려고 제대로 말도 못하고...가족들과 나눌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안타깝네요. 의사분도그렇고, 나중에 알게되었을 가족들도 늦게 알아버렸다는것에 맘아팠겠어요..
덤핑..도 문제고 아부지 치과하시는데 정작 본인이 어금니 빼야할 상황에 시간이 안되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버티다가 환자없는시간에 급하게 근처 아는 원장님 병원가서 발치하고오시고.. 근데 발치하고 약 처방받을 시간도 없어서 셀프약처방 하시고..ㅜ 이제 슬슬 엔데믹이라니 환자 내원수도 늘어나고 부원장님도 두고 좀 편하게 진료보실수있길 바랍니다... 전국의 모든 의사선생님들 화이팅...!
의사들일수록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근무하는게 얼마나 몸에 치명적인지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이들 테니. 실제로 동네에 밤늦게까지 혼자 진료 봤다는 선생님 얘기 들으니까 별 말 없이 한숨부터 쉬시네ㅋㅋㅋ 자기처럼 장시간 근무가 몸에 얼마나 안 좋은지 알만한 사람이 그럼에도 그렇게 근무를 했다는게 얼마나 갑갑하게 느껴질까
의사수만 늘리자고 할 게 아니라 이미 배출된 수많은 필수 진료과 의사들을 다시 돌아오게 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무조건 의사수만 늘려라고 하니 답답합니다. 그럼 그들이 수련받고 나오는 동안의 10년 필수의료 공백은 어떻게 하려는건지..지금처럼 그분들이 일할 자리가 없으면 또 갇은 문제의 반복일 뿐이구요.ㅠㅠ
교통사고(심하게나지않았지만 ) 나서 구급차타고 태어나 처음 응급실실려갔는데 너무오래기다려서 울컥하고있다가 피를 온몸에 흘리고계신 환자가 급하게 실려오셔서 의료진분들이 급하게 모두다 그분께 가셔서 저도 옆에서보았는데 우선 피투성이 사람을보고 1차멘붕오고, 급박한환자들이 쉴새없이 계속 실려오신걸 보고 2차멘붕이왔습니다.ㅜㅠ 그모습을보고 조용히 제차례 올때까지 기다리며 내차례는 언제오냐 입도뻥끗못하겠더라구요...응급실의료진분들 포함 해서 모든의료진부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남의 일이 아니네요. 혈압이 며칠동안 갑자기 215까지 높아져서 어지럽고 눈이 침침해졌는데 병원갈 시간이 없어서 못가다가 결국 응급실로 가서 진료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또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일하느라 처방전 약을 못지었어요. 심각하게 일을 그만두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이러니 한게.. 수도권에서는 경쟁이 치열한데 지방에서는 좋은 병원 찾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수도권에선 정말 친절한 선생님들 많았는데 지방에선 권의적이고 너가 뭘 알아 이런 선생님도 많구요. 어쩔수 없으니 가지만..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응급실에서도 미국에서처럼 시큐리티를 둬서 주취자나 공격적인 환자는 의사가 아니라 시큐리티가 강경하게 대하고 바로 제압해서 경찰서 보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병원 10년 접근금지 이렇게 하면 무서워서 누가 저렇게 행패를 부릴까 싶어요. 막상 진짜 아플때 병원에서 거절당할수도 있는데.
저희 가족도 1년전에 개원했는데, 본인이 아파도 병원 갈 시간도 없어서 골골 거리는거 보면 저러다 큰 일 나는건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ㅠㅠ 그래도 페이로 일 할 때는 쉬는 날은 여행도 가고 건강검진도 받고 했는데…의사 직업 디기 좋은줄 알고 부러워 했는데…일반 자영업자들 보다 못한것 같아요. 일반 가게들은 힘들면 가족이 잠시라도 봐주고 도와줄 수 있는데…원장은 본인아니면 할 사람이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부원장 뽑을 형편이 안되니 참…진퇴양난입니다 ㅠㅠ
저도 예전 내과 신규간호사 근무 할때 환자에게 살인협박(?) 받았던게 생각나네요..^^ 음주관련한 심장질환으로 자주 입원하는 환자가 있었는데 나이트 근무하다가 환자가 밖에 어떻게 나갔는지 술먹고 들어와서는 간호사실에서 행패를 부렸던 적이 있었네요. 그래서 경비원(경호원은 없었어요.) 부르고 경찰분 오시고 해서 정리가 됐는데.. 환자가 끌려 들어가면서 "너, 내가 어디 사는지 아니까. 배에 칼빵 쑤실테니까 기대해.."라고 말하는거예요. 그때는 병원 코앞에 기숙사에서 살았는데.. 겉으로는 "그래, 어디 해봐!"라고 했지만 속으로 얼마나 무서웠는지...ㅠㅠ 근데 소대광원장님은 진짜 도끼를 맞았네요..ㅎㄷㄷ 병원에서 일하면 강약약강 이신 환자분들 보호자분들 참 많죠..ㅎㅎ 간호사들만 그런생각하는줄 알았는데 의사선생님들도 그런시기가 있었다는게 괜히 안심(?)이 된다고 할까요..ㅎㅎ
저는 요즘에 조금 생각이 바뀐게 젊은 선생님들이 좀 더 열려있다 하나.. 무시하지 않고 얘기를 잘 들어주더라구요. 예를들어 어떤 의사분한테 제가 이러이러 해서 통증이 있으니 다른 방법으로 할 수 없을까요? 하고 물어보니 그럼 어쩔수 없죠. 참아야죠. 이러고 젊은 의사분들은 원리는 이렇게 되는건데 그렇게 하는게 아프면 이런 방법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경과를 지켜보고 다른 방법으로 바꿔보자. 이런식으로 알기쉽게 얘기 해 주더라구요. 새로운 약이나 치료법 제시도 잘 해주고..
여기서 현 의대생증원의 핵심이 나오네요. 흉부외과 의사는 많지만 대학병원에 남을 수 없다. 여기서 의대생증원을 하면 우창윤선생님 말씀대로 그런 대단한 기술을 훌륭하게 환자를 살리는 데에 쓰지 못한다는 거네요. 의대생이 많아질 수록 더 큰 문제가 될 거 같은데요. 밸런스가 안맞네요. 의대생 증원이 아니라 대학병원같은 3차 병원 까진 아니어도 큰 병원을 정부 지원으로 만들어서 흉부외과 의사분들이 큰 병원에 남을 수 있게 해주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그러면 시민들이 심장이나 큰 질병을 치료하기에도 부족하지 않겠죠.
다들 364, 365 한다던데 제가 몇 년 전에 독감 걸렸을 때 주말에 병원 가려고 찾아보니 열려있는데 한군데도 없었거든요. 고생고생 혼자 버티다가 월요일 아침 일찍 가서 겨우 약 먹고 수액 맞고 죽다 살았는데.. 웹툰이라서 과장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참고로 여기 분당인데 병원들 거의 다 주 5, 6일제 합니다.
아직 애들이네. "사회가 나에게 맞춰줘야한다"는 고집이 남아있어. 훗. "의사"인 나에게는 "사회가 더더욱 나에 맞게 돌아가야 한다"는 신념 및 자의식 과잉. 리뷰 영상을 보면 "의사가 진료하는데 왜 시비가 붙어? 말이 안 되는 거야.." 이렇게 말하고. "사회가 흉부외과 전문의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현실" 에 대해서 개탄도 하고 있지. 이런 발언들은 세계가 모두 엘리트인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기저 신념에서 출발하지. 자신이 인식하는 세계의 범위를 자의식이 충족하는 범위와 속성으로 한정하는거지. 이런 의식상태가 좀 더 물리력이 있는 법조 분야에서는 전문직들의 직접적 갑질 내지는 인권 유린으로 나타나게 되고, 상대적으로 덜한 의료분야에서는 자조섞인 멘트 외에는 할 게 없으니 좀 평화적인(?) 넋두리로 나타날 뿐. 본질은 똑같다. 비난은 아님. 원래 다 그러함. 어느분야나. 폐지줍는 노인도 다를 바 없음. 우리 모두의 속성임. 나조차도. 여기서 조금 통찰을 얻게되면 "인생은 그런거다" 류의 수동적 개똥철학으로 이어지고, 좀 발전하면 그런것들이 그러하기 때문에 때문에 본인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능동적으로 이해하게 됨. 소수지만. 분명 있겠지. 그냥 하던거 계속하셈.
와 .. 흉부외과 TO가 15년 째 안 나서 결국 택시나 미용으로 빠지시는 거 .. 정말 충격이네요 ㅜㅜ 다른 과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흉부외과는 정말 힘들게 공부하고 중요하고 어려운 수술들 공부한다고 들었는데 .. 그렇게 쎄빠지게 공부하고 수련해서 결국 미용이나 택시 .. 진짜 인력낭비 장난 아니네요 ㅠㅠㅠㅠㅠ
저도 예전에 밤중 응급실에 간적이 있는데 주취자가 젊은 남자 의사에게 욕을 하고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면서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어요. 너무 무서웠는데 의사 선생님이 화를 꾹꾹 참아가며 경찰을 부르니까 그제서야 분노조절을 잘하게 된 주취자였습니다...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분들 트라우마도 있으실거 같고 너무 고생많으신거 같아요...
응급실엔 상시 경찰이 배치되야함
주취폭행자는 전부 잡아서 거열을 해버려야
공권력에게 고분고분 하네 그건 분노조절장애가 아닌듯
자신들의 생명을 봐 주고 계신 분들인데 왜 의사분들에게 막 대하는 걸까? 의사분들만큼 잘난 것 하나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면서
아우 진짜 왜그러나 몰라요 ㅠㅍ
그러게요 흉부외과 인재낭비가 이렇게 많다니ㅠ 고령인구가 늘수록 정말 필요한 분야일텐데.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여러의미로 나쁜 의사도 있지만 직업정신 투철한 의사는 그간의 노력만큼 대우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첫 회사생활로 컨벤션팀에서 일했었는데 그때 주최한 학회가 심장질환 학회였어요. 엄청 큰 학회라서 각국 의사들이 오고 그분들이 심장질환에 대해 연구한것, 공유할만한 수술 케이스들로 대회나 발표를 하는 그런 학회였구요. 그당시 일하면서 내 논문으로 거기 학회에 참여 할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는 의사도 있었어요. 학회 현장에서 열심히 발표하는 의료진들의 그 자부심 넘치는 눈빛이 막 사회에 나온 저에겐 너무 대단해 보이고 존경스럽고 이런 분들이 있기에 의료가 많이 발전했구나를 느꼈던 너무 좋은 경험이었는데 그런 의사분들이 이런 현실이라면 그때의 그 눈빛을 잃는건 진짜 시간 문제네요..
저렇게 열심히 살아서 의사 겨우 됐는데도 진짜 사는게 쉽지않네
요즘은 그래서 의대도 부유한 집안 아님 안가죠. 졸업하면 인턴 레지 폭행에 잠도 못자고 의료수가도 낮구요
@@jye0421 그건 뇌피셜이구요
@@김기백-s7k 현실입니다
@@김기백-s7k 피부과, 치과, 성형외과 같은건 돈 많이 벌고 좋음. 문제는 국민들이 반드시 치료 받아야되는 필수 의료과 들을 국민모두가 저렴하게 진료받을 수 있게 수가를 낮춰 논거임. 국민들이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값 싼 가격에 누리는 것 까지는 좋은데 의료수가가 원가랑 같거나 심지어 원가보다도 낮은데 누가 흉부외과, 외상외과를 감? 소아과 산부인과는 출산율 0.7의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미래가 없고. 최근에는 소아청소년과 협회에서 의료수가 30년 동결은 너무 한거 아니냐면서 이대로 가면 소아과 간판 내리겠다고 기자회견함.
길을 잃었을때, 어렵게 올라가 얻은 자부심을 내려놓아야 했을때 얼마나 많은 고민과 좌절을 했을까요.
가장이라는 의무감에 가족들 걱정 안되게 하려고 제대로 말도 못하고...가족들과 나눌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안타깝네요. 의사분도그렇고, 나중에 알게되었을 가족들도 늦게 알아버렸다는것에 맘아팠겠어요..
무시무시한 아이디를 쓰시네요ㄷㄷㄷ
@@phDJANG-ge8me 유튜버분들이 좋아하실것같애서요...ㅋ힣힛힣힣힛힛ㅎ싷ㅎㅎㄱㅎ힣힣히힛힣
덤핑..도 문제고 아부지 치과하시는데 정작 본인이 어금니 빼야할 상황에 시간이 안되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버티다가 환자없는시간에 급하게 근처 아는 원장님 병원가서 발치하고오시고.. 근데 발치하고 약 처방받을 시간도 없어서 셀프약처방 하시고..ㅜ 이제 슬슬 엔데믹이라니 환자 내원수도 늘어나고 부원장님도 두고 좀 편하게 진료보실수있길 바랍니다... 전국의 모든 의사선생님들 화이팅...!
ㅠㅠㅠㅠㅠㅠ 아부지.. 고생 많이 하셨네요
치과의사는 덤핑 혜택보는직업이죠..
수많은 젊은이들이 수련한 기술을 써먹을 수 없는게 비단 의사들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낭비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흉부외과는 수가문제때문에 병원에 있으면 오히려 적자라 페닥으로도 일할 자리가 없다는게 크지 않나요
흉부외과가 돈이 됐다면 2차병원들도 다 흉부외과 의사 모셔갔을듯
의사선생님들께 새삼 너무 감사하네요 ㅠㅠ 뼈빠지게 공부해서 이렇게 일두 열심히 하셔야하다니... 의사는 정말 공부를 잘하는것 이상으로 특별한 소명감이 필요할것같네요
의사들일수록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근무하는게 얼마나 몸에 치명적인지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이들 테니. 실제로 동네에 밤늦게까지 혼자 진료 봤다는 선생님 얘기 들으니까 별 말 없이 한숨부터 쉬시네ㅋㅋㅋ 자기처럼 장시간 근무가 몸에 얼마나 안 좋은지 알만한 사람이 그럼에도 그렇게 근무를 했다는게 얼마나 갑갑하게 느껴질까
리뷰 재밌게 봤습니다
에피소드가 너무 안타까워요... 닥프쌤들 감정이입 하고 심각하게 보셔서 같이 몰입해서 봤네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뭔가 리뷰 하시면서 감정 이입하시고 이런 모습을 보니 집중해서 보게 된 거 같아여~
의사수만 늘리자고 할 게 아니라 이미 배출된 수많은 필수 진료과 의사들을 다시 돌아오게 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무조건 의사수만 늘려라고 하니 답답합니다. 그럼 그들이 수련받고 나오는 동안의 10년 필수의료 공백은 어떻게 하려는건지..지금처럼 그분들이 일할 자리가 없으면 또 갇은 문제의 반복일 뿐이구요.ㅠㅠ
교통사고(심하게나지않았지만 ) 나서 구급차타고 태어나 처음 응급실실려갔는데 너무오래기다려서 울컥하고있다가 피를 온몸에 흘리고계신 환자가 급하게 실려오셔서 의료진분들이 급하게 모두다 그분께 가셔서 저도 옆에서보았는데 우선 피투성이 사람을보고 1차멘붕오고, 급박한환자들이 쉴새없이 계속 실려오신걸 보고 2차멘붕이왔습니다.ㅜㅠ 그모습을보고 조용히 제차례 올때까지 기다리며 내차례는 언제오냐 입도뻥끗못하겠더라구요...응급실의료진분들 포함 해서 모든의료진부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남의 일이 아니네요. 혈압이 며칠동안 갑자기 215까지 높아져서 어지럽고 눈이 침침해졌는데 병원갈 시간이 없어서 못가다가 결국 응급실로 가서 진료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또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일하느라 처방전 약을 못지었어요. 심각하게 일을 그만두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00~10년도 시절엔 소아과 개원의도 되게 잘됐었는데.. 아파트 단지마다 소아과 하나씩 있었는데도 다잘됐고
맨날 흉부외과가 사람 없다 이런 얘기만 들었었는데 TO도 없는 거였군요 ㅠㅠ
저역시 ㅜ잘몰랐을땐 그렇게생각했는데 영상보고 처음알았네요ㅜ
선생님들 이야기들어보니 의사샘들도 엄청 치열하게 사시네요.... 365병원은 대학병원빼고 처음들어봐서요...
4:08 너무 공감가요 ㅠㅠㅠ 치료해줄려고해도 소리지르고 화내고..
어휴... 저는 응급실 갈 일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어머니께서 제 혈육 애기때 응급실 종종 갈 때마다 취한사람, 난동부리는사람 무조건 있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얘기 듣고 좀 충격이었는데 현실은 더 충격적이네요
미드' 더 레지던트' 도 리뷰해주세요 다른 의드와 다르게 주인공이 외과의가 아닌것도 참신하고 미국의 자본주의가 병원사업 전반에 어떤영향을 미치는지 알수있는것들도 있어 흥미로워요😆
열심히 공부해서... 힘들게 인턴을 밟고.. 전문의가 되어도.. 시장에서 살아남아야하고..
그들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참.. 희안하죠.. 시간이 흘러서 기술이 발달하고 선진국이 됐는데..
사회구성원들은 극한의 경쟁뿐이네요
오늘따라 영상이 더 깔끔하고
선명한 느낌이네요!
CS는 개원하면 심장수술보단 하지정맥류수술 정도 뿐이라 1차병원도 힘든데 의료용스타킹마저 비보험에서 건보된지 오래 돼서 개원을 하기도 어렵고 저 시절엔 부유한 사람만 의대가던 시절이 아니라서 형편 안되면 개원도 못하니 현실이죠.
박원장님도 사모림(웹툰에서 건물주땅)과 결혼하지 않았으면 개원조차도 어려웠을 것임
저... 슬의생2는요~~~??
언제든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 올려만 주세요!!!!😭😭😭
슬의생1의 케이스를 볼 때
슬의생3 제작 발표가 나오면 하실꺼같아요😊
@@phDJANG-ge8me 앜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앗... ㅎㅎㅎㅎㅎㅎㅎㅎ
@@닥터프렌즈 왠지.. 창윤쌤이 다신 댓글 같아요!ㅎㅎ
정말 아이러니 한게.. 수도권에서는 경쟁이 치열한데 지방에서는 좋은 병원 찾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수도권에선 정말 친절한 선생님들 많았는데 지방에선 권의적이고 너가 뭘 알아 이런 선생님도 많구요. 어쩔수 없으니 가지만..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응급실에서도 미국에서처럼 시큐리티를 둬서 주취자나 공격적인 환자는 의사가 아니라 시큐리티가 강경하게 대하고 바로 제압해서 경찰서 보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병원 10년 접근금지 이렇게 하면 무서워서 누가 저렇게 행패를 부릴까 싶어요. 막상 진짜 아플때 병원에서 거절당할수도 있는데.
지방은 희귀난치병 환자면 진료거부도 흔합니다
권위적..동감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게 참...
흉부외과 선생님께서
미용을 하신다니ㅜㅜ
넘 안타깝네요ㅜ
성형 피부과진료 말하는 걸거에요
몇년전 이국종교수님이 흉부외과 처우들에대해서 말한게 이슈가됐던적있는데 영상을보면서 흉부외과 의사들에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어쩌면 제일위급한환자를 다루는 과 인데 환자수가 많지않아서 설자리가 없다는게ㅠ솔직히 의사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게 수술실에서 정신없이 심페소생술하고 흉부수술하는과인데 아이러니하게 저렇게 인기가없다니 평화로운나라에서 이게 참 다행이라해야할지...이국종교수님같은 경우는 그분야에서 굉장히 성공하신분이라고도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다른 설자리없는분들에 비하면ㅎㅎ
스트레스 끝판왕 직업같아요 ㅜㅜ 환자때문에 스트레스 환자보호자들 상대하느라 스트레스 개원의분들은 매출 직원관리 스트레스 ㅜㅜ 응원합니다
오빠 생각나네..열심히 했는데 오빠몸도 잘 챙기면서 했어야지...많이 미안해..좋은곳에서 잘 쉬어..
드라마 리뷰 기다리고 있었어요!!
창윤샘 저때 아프시기전 ㅠ 얼굴에 빛이나시네요 ㅠ
국연, 건보 개혁은 필수가 아닐까 싶네요. 근데 둘다 돈 더 빼간다는소리. 즉 증세한다는 소리랑 같아서 정치인들이 표떨어질까 손도 못대고 있죠.
힘든과는 대형병원에서 자리를 많이 만들수 있게 수가를 많이 높였으면 좋겠어요
흉부외과 레지를 생각중인 인턴입니다.. 수련 난이도같은 QOL보다 취업이 힘들다는 게 더 고민하게 만드네요..ㅠ
세상에 쉬운게 없어요ㅠㅠㅠ 산넘어산 흙
돔황챠요
의사 아니죠?
@@CCC-wz2fi 의사는 맞습니다.. 2022년 국시 합격했어요
@@프라이드치킨-j7d 흉부외과 생각하신다니깐 그럼 스터노토미가 뭐죠?
닥프쌤들의 리뷰 너무 재밌고 유익해요💕
저희 가족도 1년전에 개원했는데, 본인이 아파도 병원 갈 시간도 없어서 골골 거리는거 보면 저러다 큰 일 나는건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ㅠㅠ 그래도 페이로 일 할 때는 쉬는 날은 여행도 가고 건강검진도 받고 했는데…의사 직업 디기 좋은줄 알고 부러워 했는데…일반 자영업자들 보다 못한것 같아요. 일반 가게들은 힘들면 가족이 잠시라도 봐주고 도와줄 수 있는데…원장은 본인아니면 할 사람이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부원장 뽑을 형편이 안되니 참…진퇴양난입니다 ㅠㅠ
미주신경성실신에 대해서 한번 다루어 주세요ㅠㅠ
저도 예전 내과 신규간호사 근무 할때 환자에게 살인협박(?) 받았던게 생각나네요..^^
음주관련한 심장질환으로 자주 입원하는 환자가 있었는데 나이트 근무하다가 환자가 밖에 어떻게 나갔는지 술먹고 들어와서는
간호사실에서 행패를 부렸던 적이 있었네요. 그래서 경비원(경호원은 없었어요.) 부르고 경찰분 오시고 해서 정리가 됐는데.. 환자가 끌려 들어가면서 "너, 내가 어디 사는지 아니까. 배에 칼빵 쑤실테니까 기대해.."라고 말하는거예요. 그때는 병원 코앞에 기숙사에서 살았는데.. 겉으로는 "그래, 어디 해봐!"라고 했지만 속으로 얼마나 무서웠는지...ㅠㅠ
근데 소대광원장님은 진짜 도끼를 맞았네요..ㅎㄷㄷ
병원에서 일하면 강약약강 이신 환자분들 보호자분들 참 많죠..ㅎㅎ 간호사들만 그런생각하는줄 알았는데 의사선생님들도 그런시기가 있었다는게 괜히 안심(?)이 된다고 할까요..ㅎㅎ
휴, 점점 내과박원장을 웃으면서 보기가 힘드네요 ㅜㅜ 먼가 맘이 너무 아프고, 속상속상
3:34 조폭이아니라 주취폭행얘기같은데 ㅋㅋ
유퀴즈보면 흉부외과 오는 후배 없다고 그러던데 여기 인터뷰 보면 ㅠ 흉부외과가면 안될 것 같아여어 ㅠㅠ
예전에 야근 심한 직종에서 일할때 365병원가서 진료받는데 선생님이 몸 챙겨가면서 일해야된다면서; 쉬어야 낫는다 이러시는데 나보다 선생님 얼굴이 더 안좋았..... 그게 그래서였다는걸 늦게 알게됨
기운들이 없어보여요 ㅎㅎ
드라마지만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겠종…
어느 분야든 힘들고 고된 현실입니다 ㅠ
그런데 세분께는 죄송한데 ㅋㅋ 저도 옛날사람이라 그런지 장수생 의사선생님 만나면 왠지 더 믿음이 갈거 같아요
조명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선생님들이 들어와서 진료보시면 어?? 왜 인턴이 와서 진료를하지 이럴거 같음
제가 어렸을때 부터 할아버지 선생님들만 만나서 그런거 같습니다
저는 요즘에 조금 생각이 바뀐게 젊은 선생님들이 좀 더 열려있다 하나.. 무시하지 않고 얘기를 잘 들어주더라구요. 예를들어 어떤 의사분한테 제가 이러이러 해서 통증이 있으니 다른 방법으로 할 수 없을까요? 하고 물어보니 그럼 어쩔수 없죠. 참아야죠. 이러고 젊은 의사분들은 원리는 이렇게 되는건데 그렇게 하는게 아프면 이런 방법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경과를 지켜보고 다른 방법으로 바꿔보자. 이런식으로 알기쉽게 얘기 해 주더라구요. 새로운 약이나 치료법 제시도 잘 해주고..
일드 블랙페앙이랑 코우노도리도 리뷰하는 거 듣고 싶어요!
음...좀 슬프네요.
우리동네 의원 원장님도 훙부외과 전공이섰던데...
병원은 잘 되고 있어요.
우리 부모님 포함 단골 노인 환자분들 많으세요.^^
이낙준쌤은 장발로 가는건가요?ㅋㅋ
14:06 20대에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저인데... 얼마 전부터 우울감과 동시에 번아웃이 찾아오더라고요... 이 대사부터 많이 울컥했습니다.
고전애니 블랙잭도 리뷰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11:55 시그마트랍니다...
이낙준 선생님 머리 기니까 신해철 같네요 ㅋㅋ
내과 박원장이 현실.
영상이랑 상관없는 댓글인데용. 최근 드라마 우리들의블루스에서 신민아씨가 우울증 앓는 케릭으로 나오는데 증상으로 시간감각도 잃어버리더라구요. 우울증 증상으로 시간감각도 상실할 수 있다는 게 충격이에요.. 가능하시면 이 드라마 리뷰 해주시면 좋겠어용~~
3:40전후로 해서 조폭..이 아니라 주폭 아닌가요..?
눈물난다...
여기서 현 의대생증원의 핵심이 나오네요.
흉부외과 의사는 많지만 대학병원에 남을 수 없다.
여기서 의대생증원을 하면 우창윤선생님 말씀대로 그런 대단한 기술을 훌륭하게 환자를 살리는 데에 쓰지 못한다는 거네요.
의대생이 많아질 수록 더 큰 문제가 될 거 같은데요. 밸런스가 안맞네요.
의대생 증원이 아니라 대학병원같은 3차 병원 까진 아니어도 큰 병원을 정부 지원으로 만들어서 흉부외과 의사분들이 큰 병원에 남을 수 있게 해주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그러면 시민들이 심장이나 큰 질병을 치료하기에도 부족하지 않겠죠.
진짜 우리나라 의사들 너무 대접 못 받는 게 너무 슬퍼요. 우리나라만큼 의료비 싸면서 진료 퀄리티 높은 곳도 없는데 개원하면 결국 장사치 취급 받고 진상환자들 너무 많고… 병원비를 높이든지 나라에서 강력하게 지원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너무 재밌엉 ㅠ
소대광의사선생님이 심장에 흉통이 생기셔서 흉통멎게하려고 혈압약드시다가 사망하셨다니
혈압약은 머리뇌가 아플때 먹는거잖아요?
심장에 흉통이 생겨서 아프면 병원가셔야죠
너무 슬프다....ㅜ.ㅜ
미국 사는데, 응급실 입구에 경찰 배치되어 있어요. 응급실 들어가려면 가장 처음 보는게 경찰관 입니다 이게 맞지
사는게 쉽지가 않네요 😂
99년도엔 국영수 합쳐서 30이었는데
요즘 잘 안가는 병원엔 신속 항원검사실 만들어 코로나로 바쁘더라구요
동동일 삼촌 의사 셨네..저러다 망해서 동생 돈 50억 먹으려다 털린...
근데 동네병원 11시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까 7시에 열려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 하기는 함. 학교/직장 다니느라 오전시간 못비워서 병원을 못 감... 잠시 시간좀 내달라하거나 병결하는거 준나 눈치보이고
난 이 드라마 슬프고 화나서 못보겠더라 진찰료가 10년 넘게 똑같은데
미국 의학 드라만데 뉴 암스테르담 이거도 재밌습니다!!
병원 입구에 금속검측기 있어야 되지 않나..? 총이나 칼 들고 들어가면 사람들 의료진을 누가 지켜줘?
흉부외과가 수술, 진료가 어렵고 위험부담이 큰 만큼, 지원자는 줄어드는데
그걸 개선할 방도가 없음..ㅋㅋ
근데 궁금한게 야간근무를 할거면 차라리 오픈을 늦추면 안됨? 9-6이면 13-22에 수목금토일
평일 오전에 그렇게 사람이 많이 오나요
할배할매들 9시 되기 30분전부터 앞에서 대기타고 계시는거 종종봤어요 ㅋㅋ
음...1년에 한번정도로 진짜 가끔 흉통을 느꼈었는데
나이먹고 살찌니 이제 1년에 두세번
고통의 강도도쎄져서...
예전엔 주먹으로 가슴을 후려쳐서 효과가있었던거같은데
이젠 진짜 병원을 가봐야하나
이걸왜 참고 병원 안가셨어요? 바로 가보세요 협십증 일수도
@@임수한-p3x ;;;; 그냥 잊을만~ 하면 그러길래
만성적인 병은 아닌줄알고;;;;
당장가세요!!
대한민국이 참 기본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분야가 의료와 소방,군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응급실 갔다가 의사가 안와서 애 업고 그냥 왔던 기억이..
의사쌤 언제 오시냐구요?
근데 지방은 연봉 1억을 줘도 봉직의 구하기 어렵다고 하던데요. 이건 유언비어인가요??
서울서 개원하면 더 벌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닥프쌤들!…동탄고양이 학대사건 청원, 탄원서 주변에서 많이 알고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지방에 살아서 인가 병원 개원하면 다 잘되어요 내과 외과 당연하고 소아과는 새벽5시 가서 접수장에 이름 적고 난리인데ᆢ
이걸 지금 정부가 봤으면...
6:01
다들 364, 365 한다던데 제가 몇 년 전에 독감 걸렸을 때 주말에 병원 가려고 찾아보니 열려있는데 한군데도 없었거든요. 고생고생 혼자 버티다가 월요일 아침 일찍 가서 겨우 약 먹고 수액 맞고 죽다 살았는데.. 웹툰이라서 과장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참고로 여기 분당인데 병원들 거의 다 주 5, 6일제 합니다.
도끼맞았는데 분조장이 없다는 리뷰가..?
병원 찾는사람은 늘어나는데 대학병원은 정원을 안늘리내 의사도 간호사도 더 많아야 할거같은데
😂😂😂
형님들 아예 5pm~05am 까지 진료를 보는 야간병원으로 하면 혹시 어떨까요 ㅇ ㅅㅇ
해보면 수명이 갈려나가는데 느껴집니다.
흉부외과 지원자들의 재능이 정말 아깝고 안타깝네요.
응급실 행패 부리는건 테이저건이 아니고 실탄 사격해서 사살해도 합법으로 해야하는거 아님? 이미 인간이 아니고 들짐승인데 말야
아직 애들이네.
"사회가 나에게 맞춰줘야한다"는 고집이 남아있어. 훗.
"의사"인 나에게는 "사회가 더더욱 나에 맞게 돌아가야 한다"는 신념 및 자의식 과잉.
리뷰 영상을 보면
"의사가 진료하는데 왜 시비가 붙어? 말이 안 되는 거야.."
이렇게 말하고.
"사회가 흉부외과 전문의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현실"
에 대해서 개탄도 하고 있지.
이런 발언들은 세계가 모두 엘리트인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기저 신념에서 출발하지.
자신이 인식하는 세계의 범위를 자의식이 충족하는 범위와 속성으로 한정하는거지.
이런 의식상태가 좀 더 물리력이 있는 법조 분야에서는 전문직들의 직접적 갑질 내지는 인권 유린으로 나타나게 되고,
상대적으로 덜한 의료분야에서는 자조섞인 멘트 외에는 할 게 없으니 좀 평화적인(?) 넋두리로 나타날 뿐.
본질은 똑같다.
비난은 아님. 원래 다 그러함. 어느분야나. 폐지줍는 노인도 다를 바 없음. 우리 모두의 속성임. 나조차도.
여기서 조금 통찰을 얻게되면
"인생은 그런거다" 류의 수동적 개똥철학으로 이어지고,
좀 발전하면
그런것들이 그러하기 때문에 때문에 본인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능동적으로 이해하게 됨.
소수지만. 분명 있겠지.
그냥 하던거 계속하셈.
중2병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본인이 개똥철학 하고 계신듯 ㅋㅋㅋㅋㅋㅋㅋ
훗 이지라ㄹ
사회가 흉부외과의사를 더 잘 써야 한다는게 왜 그런뜻이죠? 우리가 의사를 더 잘 써야한다는데 우리가 주체 아닐까요? 이분 참
ㅋㄱㅋㅋ 개웃곀ㅋㅋ 별 이상한 놈 다 있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