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유명한 종기의 단골집인 조선 왕이 그리 죽는건 그냥 시스템이 지나치게 빡빡해서에요. 그냥 왕 스케줄이 미쳐버린 케이스라 종기가 나아도 몸이 좀 피곤해지면 다시 재발하고 재발한거니 더 치료하기 힘들고 이제 그러다 골로가는거라... 얼마나 빡빡하게 굴리냐면 하루에 5시간 이상의 수면은 없고(아프면 휴식 가능) 깨어있는 모든 시간이 스케줄로 가득하며 예법이라던가 지킬 것은 겁나 많고 백성에 대한 (교육으로 주입된)의무감과 매일 행해지는 공부(경연) 거기다가 탐관오리에 뭐에 제대로 일 안하는 관리들 이것도 평시인데 전시가 되면... 보다시피 스트레스는 미친듯이 주는데 역사를 보면 알다시피 믿을 놈 하나 없는 자리 죄다 몸이 작살나서 단명나기 딱 좋은 조선 왕...
로버트 리스턴은 치사율300% 사건 이후에도 외과의사로 활동했다고 하죠ㅋㅋㅋㅋㅋ 그 사연은 동시에 셋이 죽은 웃픈 일이었지만 그래도 리스턴이 평소에 하던 수술은 다른 의사들이 집도하는 것에 비해 사망률이 낮은편이었다고... 그래서 그당시 꽤나 핫한(?)의사였다더라구요ㅋㅋㅋㅋ 나중에는 에테르 마취법을 사용해서 수술시연을 하기도 했다고해요!!
21세기: 어떻게 저런 끔찍한 의료 도구를... 22세기: 아니 나노로봇을 안 쓰고 직접 칼로 배를 째다니... 23세기: 아니 몸 속에다 로봇을 넣다니...해킹 위험이 있을텐데... 그냥 □□□ray만 쬐어주면 될텐데... 24세기: 와...병에...걸려? 몸이... 재생이 안 된다고...? 그...암이 옛날엔 우리를 죽이는 녀석이었다고?? 26세기: 육체가... 있어?
과거라서 그렇다고 하기엔 좀 뭐한 게, 그보다 천 몇백 년도 더 전인 제정 시대 로마군 군의관들은 식초와 끓는물로 모든 수술기구를 소독했고, 심지어 개복수술에 성공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19세기는 이미 세균의 존재가 확인된 시점이었는데도 소독 개념을 못 받아들여서, 그걸 주장한 사람을 도리어 학계에서 매장시켜 버렸죠. 이제 와서 유로화 동전에 얼굴 새겨봐야...
저는 자연분만 두번하고 나서 인간이 이런 극한의 고통을 느끼면서 출산을 해야하는가 현타오더라구요. 100년뒤엔 예전 사람들은 10시간 넘는 진통을 버텨가며 힘주기해서 애를 낳았다, 마취 안되는 경우면 쌩으로 진통 견뎠다 이런 얘기하면 경악하는 시대도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쵸 저 당시 외과 의사들이 이상해서 저런 방법으로 수술을 한게 아니라 시대상 저게 최선이라 생각을 했기에 가능했던거죠. 산체 일부가 썪어 들어가는 상황이라면 거의 백이면 백 죽을 환자를 그나마 수술을 통해 25%라도 살릴 수 있었다라고 가정하면.. 최선이었다는 말이 이해가요. 하지만.. 상상하고 싶지는 않은 ㅠㅠ ㅋㅋㅋㅋ 아악 영상 보는 동안 내 다리가 다 아파오는 기분이..
평소 미스테리 영상 많이보는데 이것보다 실감나게 오는 영상이 없었음 ㅋㅋ 이건 사실 진짜 있었던 일이라 더 그렇~ 산업혁명시대에 정신과 치료도 꽤 유명했다고 들었는데 얼음물에 넣다뺏다하고 ㅋㅋ 참 태양왕 루이 14세가 잘못된 의사를만나 평생 고통받으며 살았다고하던데 그 썰도 한번풀어주세요 치과문제인지 이비인후과 문제인지는 잘 기억이안나네
치사율 300%의 수술은 정말 충격이었어요 ㅎㅎ
영상이 재밌었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해요~
4:55에 폐혈증은 패혈증이랍니다 ㅠ
더욱 발전하는 닥터프렌즈가 될께요~
당사자들은 재미생각할 틈이 없을거같습니다 ㅋㅋㅋ ㄷㄷ
책은 이룸 출판사의 고 책인가용?
빨라도 문제...
@@BoniPattle 본1인데 관련 업종 종사자아니면 폐수 할때 폐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ㅠㅠ 실수할수도있죠..
@@BoniPattle 맞춤법 다 알아도 사람이다보니 정신없이 쓰다보면 실수할 수 있어요...
한 2200년대엔 의사들 세명이서 ''21세기에는 마취하고 소독 후 직접 배를 열어 수술하고 꿰맸습니다''하면 옆에 의사들이 ''와..진짜 무서웠네요'' ''그땐 그게 최선이었어요'' 하는거 아닐런지요 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
???: 그러니까 그.. 생물학적 고통이란게 뭔지 자세히 설명좀 해주세요
체험시켜 드리죠 근데 많이 끔찍합니다
( 콧털뽑는 고통) 끄아아아악!!!!!!!! 미쳣어!!!!????
youtuuu.tokyo/7681LBpBY9M
왜 나노머신을 사용하지 않은거죠? 수술하다 죽는 사람도 나왔다는대 살벌 했었군요 이러는건가요 ㅋㅋ?
@@쿠쿨칸-q1o ''와 이건 뭐야? 진짜 날카롭게 생겼네요'' "이게 메스란 일종의 칼인데 실제로 외과 의사들이 이걸 사용해서 직접 배를 열었습니다. 진짜 엄청 날카로워서 살이 쩍쩍 갈라졌다고하네요.'' ''(머리를 쥐어뜯으며) 끄아아~~"
몸에 칼 댈 생각 못하고 무조건 약과 침으로 치료하던 한의학이 그때는 훨씬 인도적이었을수도...
저걸 생으로 썰고 버틸 사람이었으면 그냥둬도 살았을지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거지 약하고 침이면 시름시름이라도 살 수는 있잖아 저건 바로 골로가게생김
정말 그럴수도 있어요 ㅋㅋㅋ
경련하는 사람 악마가 들었다고 두개골에 구멍뚫던 시대라
@II 유명한 종기의 단골집인 조선 왕이 그리 죽는건 그냥 시스템이 지나치게 빡빡해서에요.
그냥 왕 스케줄이 미쳐버린 케이스라
종기가 나아도 몸이 좀 피곤해지면
다시 재발하고 재발한거니 더 치료하기 힘들고
이제 그러다 골로가는거라...
얼마나 빡빡하게 굴리냐면
하루에 5시간 이상의 수면은 없고(아프면 휴식 가능)
깨어있는 모든 시간이 스케줄로 가득하며
예법이라던가 지킬 것은 겁나 많고
백성에 대한 (교육으로 주입된)의무감과 매일 행해지는 공부(경연)
거기다가 탐관오리에 뭐에 제대로 일 안하는 관리들
이것도 평시인데 전시가 되면...
보다시피 스트레스는 미친듯이 주는데
역사를 보면 알다시피 믿을 놈 하나 없는 자리
죄다 몸이 작살나서 단명나기 딱 좋은 조선 왕...
@II 거기에 왕의 옷은 비단100%라 통기성 1도 없어서 종기부분에 땀과 열이차오르는......종기가 나라고 고사지르는 수준이네요.
로버트 리스턴은 치사율300% 사건 이후에도 외과의사로 활동했다고 하죠ㅋㅋㅋㅋㅋ 그 사연은 동시에 셋이 죽은 웃픈 일이었지만 그래도 리스턴이 평소에 하던 수술은 다른 의사들이 집도하는 것에 비해 사망률이 낮은편이었다고... 그래서 그당시 꽤나 핫한(?)의사였다더라구요ㅋㅋㅋㅋ 나중에는 에테르 마취법을 사용해서 수술시연을 하기도 했다고해요!!
와 ㅋㅋㅋㅋㅋㅋㅋ 치사율 300%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듣도보도 못한...
@@bigmatop 하도 빨라서 조수 손같이 자르고 어잌후 했더니 구경꾼 옷해먹고 사람 죽고 환자까지 사망..
@@bigmatop 환자 감염 때문에 사망
조수 손가락 잘리면서 감염돼서 사망
구경하는 사람 옷이 칼에 스쳐서
심장마비로 즉사
ㅋㅋㅋㅋㅋㅋ
@@anfm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psang6407 엇하니 3세명 인생퇴근
ㅋㅋㅋ먼 미래에는 “뭐?!?! 대장내시경이란걸 했다고…?!! 마취를 시켜서 항문에 카메라를 꽂아 넣었었다고?!! 정말 미개하다ㅠㅠ” 이러는거 아닐까요ㅋㅋㅋㅋ
ㅋㅋㅋㅋ진짜 이겈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그쵸 미래에는 신기계로 그냥 투영해서 병변을 볼듯 ..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내시경은 킹정이지… 지금봐도 좀 오반데
대내경은.......
ㅋㅋㅋㅋㅋ
이런거 볼때마다 우리가 그 당시 기구들을 위험하다 혹은 미개하다라고 생각하듯이 미래에도 현대의 의학기술을 그렇게 생각할거를 상상하면 무섭기도하고 미래가 기대되기도하고 그래요 ㅎㅎ
나노머신같은걸로 내부에서 치료하게 되면
수술한다고 배 절개하고 수술하는걸 미개하다 생각할것같긴하네요 ㅋㅋ
21세기: 어떻게 저런 끔찍한 의료 도구를...
22세기: 아니 나노로봇을 안 쓰고 직접 칼로 배를 째다니...
23세기: 아니 몸 속에다 로봇을 넣다니...해킹 위험이 있을텐데... 그냥 □□□ray만 쬐어주면 될텐데...
24세기: 와...병에...걸려? 몸이... 재생이 안 된다고...? 그...암이 옛날엔 우리를 죽이는 녀석이었다고??
26세기: 육체가... 있어?
@@김현기-t5g7f 육체가 있엌ㅋㅋㅋㅋㅋㅋㅋ 끝은 공각기동대ㅋㅋㅋㅋㅋㅋ
@@김현기-t5g7f 육체가 있어 ㅅㅂ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떤 존재가 되어 버린 거냐고~~
@@김현기-t5g7f 26세기의 그것은 이제 인간이라고 못 부를 듯 ㅋㅋㅋㅋㅋ
옛 의료기구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은
1.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2층
2. 연세대의대 동은의학박물관
3. 거창 자생의원
당장 기억나는건 이 3곳이네요
youtuuu.tokyo/dh67b6r48XS
대구에 의료선교 박물관 이런데에서도 구경할수있어요ㅎㅎ
전주에 예수병원 의학박물관도 있습니다
1840년대를 비교하면 오히려 우리나라 한의학이 의료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을 듯~
애 낳을 때 태줄 자를 가위 소독하려고 물부터 끓였으니...
저 때 수술하기 전에 손을 씻고 소독하자고 주장했던 제멜바이스라는 의사는
헛소리하는 미친놈이라고 욕먹고 결국 정신병원에서 죽었습니다...
@@김태환-s2i 헐....
@@김태환-s2i 인간이 미안해
@@jake-cf7z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사람도인간이란말야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위생에 관한 개념은 로마시대 때 까지만 해도 있었습니다 근대 로마 망하면서.....어느순간 사람 피부의 때가 외부의 나쁜 기운을 막아주니 씻으면 안됀다는 식으로 흘러가고....
칼에 많이 묻어 있을 수록
경험이 많은 의사로 인식되는 시절이였다는거구나
하긴 과거니까 그럴수도 있지...
당시에는 정보를 얻는 과정이 너무 힘겹고 제한적이었을 테니 합리적인 방식이었던 것 같아요
youtuuu.tokyo/Vutk8h4qcsm
과거라서 그렇다고 하기엔 좀 뭐한 게, 그보다 천 몇백 년도 더 전인 제정 시대 로마군 군의관들은 식초와 끓는물로 모든 수술기구를 소독했고, 심지어 개복수술에 성공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19세기는 이미 세균의 존재가 확인된 시점이었는데도 소독 개념을 못 받아들여서, 그걸 주장한 사람을 도리어 학계에서 매장시켜 버렸죠. 이제 와서 유로화 동전에 얼굴 새겨봐야...
그 당시 인첸트였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
@@Brother_Bluegazer 로마제국은 진짜 레전드 인듯
저는 자연분만 두번하고 나서 인간이 이런 극한의 고통을 느끼면서 출산을 해야하는가 현타오더라구요.
100년뒤엔 예전 사람들은 10시간 넘는 진통을 버텨가며 힘주기해서 애를 낳았다, 마취 안되는 경우면 쌩으로 진통 견뎠다 이런 얘기하면 경악하는 시대도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옛날에는 강한자만 살아남을수있다,..
요즘엔 무통주사를 추천한다고 합니다ㅠㅠ 고생많으셧어용 ㅠㅠ
수고하셨습니다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은 위대합니다
이걸보고나서 우리 의학세계는 정말 발전했구나..생각이 듭니다.. 모든 의료진 분들과 연구원분들 화이팅! 존경합니다!!
옛날 미국에서는 감기약에 코카인 들어있고 그랬다던데 ㅋㅋㅋㅋ 옛날 약도 비교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ㅋㅋ 웨이브에 더 닉이라는 미드가 있는데 20세기 초 의사 얘기거든요. 그 드라마 리뷰도 재밌을 것 같네요
윈슬로 부인의 진정시럽같은거 말하시는거죠? 미국에서 20세기 초까지 미친듯이 팔리던.. 아편 모르핀 클로로포름을 3살먹은 애기한테 치사량 언저리까지 밀어넣는건 진짜 지금보기엔 상상이상이죠
그쵸 저 당시 외과 의사들이 이상해서 저런 방법으로 수술을 한게 아니라 시대상 저게 최선이라 생각을 했기에 가능했던거죠. 산체 일부가 썪어 들어가는 상황이라면 거의 백이면 백 죽을 환자를 그나마 수술을 통해 25%라도 살릴 수 있었다라고 가정하면.. 최선이었다는 말이 이해가요. 하지만.. 상상하고 싶지는 않은 ㅠㅠ ㅋㅋㅋㅋ 아악 영상 보는 동안 내 다리가 다 아파오는 기분이..
초기에는 소독도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석탄산을 사용했다고 하니 수술 도구 뿐만 아니라 외과적 소독법들도 진짜 많이 발전한 것 같아요! 그때는 무균법이 어려웠으니 수술 성공률이 얼마나 낮았을지,,,
진짜 무기수준.. ㄷㄷㄷ 그 시대에 안태어난게 다행이라고 생각할래요🙊
당시엔 칼에 붙은 살점이나 핏자국이 그 의사의 경력을 나타내는 수단이었구나 이해가 되면서도.. 환자는 그게 더 무서웠을것 같아요ㅋㅋ큐ㅠㅜ 저 피 주인은 지금 살아있을까..?
아하 그래서 a.i 닥터에서 외과의사는 기술자라는 말이 나왔던 거였네요 이렇게 옛날 수술기구 리뷰해주시니까 무섭지만 흥미롭네요
근대 외과의사들이 그 당시에 사신과 비슷하게 묘사가 되었다고 해요. 근데 그럴만도 한게 의사들은 지적인 이미지를 위해 검은 정장을 입는게 다수였고 피가 낭자해야 명의라고 하던 시절이라 진짜 환자들 입장에선 사신이었을 듯 싶어요.
저때는 절단을 얼마나 빠르게 하느냐가 실력의 척도.....
차라리 죽는게 낫겠네요 ㅜㅜㅜ
절단 후에도 엄청난 상처의 고통과 과다출혈과 염증 으으
@@보리두부-u2m 빠르게 절단하면 바로 끝낼수있음
님이 말하는건 리스턴급 아닌의사일거임
내용은 너무 무서운데 우창윤선생님 리액션이 일반인들이 느끼는 것같이 극도로 실감나서 웃음이나와요.. 웃으면 안될 것 같은데 말이죠…😅
진짜 마취의 발견이 의술에 있어 얼마나 거대한 발전이었나 체감됩니다.
듣기에는 끔찍해도 만약 마취만 제대로 이뤄졌다면 환자가 듣기에는 끔찍해도 죽는거보단 낫지...하고 시도하는 일이 많았을 텐데 말이죠.
치사율 300프로 수술ㅋㅋㅋㅋㅋㅋ30초면 수술이아니라 처형수준
0000888
치사율 3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의학의 발전....노올랍다
아니 난 낙준썜 말을 넘 찰지게 잘해서 집중하기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지루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함ㅋㅋ큐ㅠㅠㅠㅠ
참.. 안타깝긴한데.. 이러한 과정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의학도 과학도 없었겠죠?.. ㅋㅋㅋㅋㅋ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지금 사용하는 의료도구들도 너무 무섭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의학의 영상을 통해서 그건 귀여움에 불과하다고 느끼게 되었네요.. 게다가 '닦지도 않은' 수술칼이 연륜의 증거로 생각되었다는 게 두 배로 무서워요.. 오늘도 의학의 역사 너무 재미있었어요ㅠㅠ
저때 산부인과에는 신부님이 상주하고 있었다는 말도 들어봤어요 출산을 돕는 의사가 쓰는 도구나 손같은걸 청결하게 하지 않아서 산모들이 많이 죽었고 대기 하던 신부들이 임종을 맞은 산모들을 위한 기도를 했다고..... 청결만세!
당시에는 의사가 받는 것보다 산파들이 받는 게 오히려 안전했다고 합니다
산파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아이를 받기 전에 손을 씻었거든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치과 의료 기구도 옛날 거 보면 진짜 고문 기구라고 불릴 정도이던데 기회 되시면 나중에 콘텐츠로 해주시면 좋겠어요😊
이거보니 생각나는게
옛날에는 왕비의 출산이 국가행사라
온나라 백성이 왕비의 출산을 보러 모여들었고
실제로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모여든 사람들에 의해 산소가 떨어지니 숨막혀 죽을뻔했다고..ㄷㄷ
보고 찾아봤더니 잘 나오지는 않는데 백성은 아니고 귀족들이나 궁정 내 사용인들만이었고 아이를 바꿔치기 당하지 않으려는 의도였다고 하네요 후에 원댓이 말씀하신대로 산소부족으로 앙투아네트가 질식할뻔하자 더 추려내는 방식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LaPieta694 그 유튜브에 당혹사 감독판 치시면 나와요! 마리 앙투아네트인데 빅토리아라고 오타났네요ㅠㅠ
오타가 아니고 잘못 쓰신거죠.. 오타는 단순 부분적 오기를 오타라고 하는거구요..
@@user19875 그러게요 빅토리아 여왕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네이밍을 완성한
영국의 전성기 때 여왕이고 마리 앙투아네트인데
@@user19875 이사 준비로 하도 정신 없을때라 단어 선택에 자꾸 미스가 나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알려주셔서!!
3:43 ㅋㅋㅋㅋ무서워하는 요정쌤 귀여우세요 ㅋㅋㅋㅋ😂
옛날 사람들 진짜..와....... 사는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겠다;;; 와 ㅠㅠㅠㅠㅠㅠ 이 시대에 태어나서 다행이야 ㅠㅠㅠ
이번 편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선생님들 반응 귀여워 ..
컨텐츠 다양한 거 너무 좋아요🥰
저 마음카드샀는데 우창윤쌤 포토카드나왔어요ㅋㅋㅋㅋ
식단관리 때도 깐깐한 쌤이 지켜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
각 과별로 의술사, 의학사 를 다뤄주셔도 참 다룰게 많을것 같아요. 정말 재미있어요.
계속 경악하시는 반응들이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예전엔 아프면 안됐을거 같다.
근데 안아플 수 없는 환경이고 이시대에 태어나 살고 있는게 행복이네 ㄷㄷ
지금처럼 의술이 많이 발전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세분모두 2022년 새해에는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공포영화보다 더 무섭네여… 덜덜… 지금 태어나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ㅜ
저두요...그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저런 수술 도구들을 보기만 해도 무서워서 ㅜㅠ
겁나서 죽었을거에요.... 지금 태어난게 천만다행이네요...!!
또 의사가 하는 앞치마에 많은 혈흔이 있으면 경력있고 실력좋은 의사로 인정받았다고하네요,, ㅋㅋㅋㅋ 지금태어난게 천만다행
시대적 배경이랑 함께 들으니 더 신기하고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ㅏ
전에 찾아 봤을때 중세시대에서는 이발사가 수술에까지 했다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었어요.
치과의사도 중세에서는 뭔가 공연처럼 하고 그 치료도 그냥 다 뽑아가지고 그때문에 죽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했어요.
예전에 창윤쌤이 했던 말 중에 ㅋㅋ 이 환자는 어차피 죽겠지만 내 손으로 죽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럴때 쓰는 도구들 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사실 배째기 무서워서 자궁근종 수술 못하고있네요.. 과거는 물론 현대의 의학도 다소 공포스럽게 느껴지는 1인 ㅜㅜ복강경이든 개복이든 다 싫으네요ㅜㅜ
어서 기술이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약 하나 꿀꺽 먹으면 근종이 알아서 멸종하는 기술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ㅜㅜ
그냥 받아요
그런거 나오기 전에 한번 석기시대 될수도 있음
마취해서 하니까 수술할때 통증은
덜할듯 하네요.
암종양조차 약으로 완벽하게 없어지지 않음.
치과치료때 마취는 하지만 통증은
있음.
최근 닥프영상중에 젤 꿀잼 ㅋㅋ 현웃 터졌네요 진짜 ㅋㅋㅋㅋㅋ
오늘 영상 너어어무 재밌고 흥미롭게 봤습니다 왤케 웃긴 포인트가 많은지 ㅋㅋㅋㅋㅋ 치사율 300%ㅋㅋㅋㅋ ㅠㅠㅠ
이 시리즈 정주행중입니다 완전 흥미롭고 그동안 의학기술은 어떤 시행착오를 통해 발달해온건지 궁금했었는데 궁금증해소입니다!!! 설명도 재밌게 해주셔서 다 보게되네요 이시리즈 끝까지 가보자고~~!
로버스 리스톤의 전설의 치사율 300%수술이후에도 계속의사하셨어요 그래도 말년엔 마취제도 사용한 수술도 하셨다고하네요
6:29 이 도구의 작동 메커니즘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Bacon's artificial leech라고 하네요!! 사혈용이 맞는데, 와전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치질용 칼'이라고 소개된 물건은 circumcision knife라고 나오네요.. 할례용 칼...
가끔보면 정형외과 의료기구는 정말 끔찍하게 생겼습니다. 톱에 드릴에 망치에 나사까지..
그런데 미래에는 그런 현재 모습을보면서 미개하다고 하겠죠?
2:06 아니... bgmㅋㅋㅋㅋㅋㅋ 너무 절묘한데.ㅋㅋㅋㅋㅋ
오진승 선생님 소독이라는 개념 없었다니까 진짜 눈을 질끈 감으심...ㅋㅋ 으악의 역사가 확실합니다 으아악
개두술하면 삼국지 조조와 화타밖에 생각이 안남ㅋㅋㅋ 조조가 편두통땜에 힘들어하니까 와서
"머리를 갈라야합니다"
삼국지 시대에는 화타가 살지않음ㅋㅋㅋㅋㅋㅋ
항생제와 마취가 있는 시기에 태어나서 감사합니다.......
닥프쌤들 경악하는 표정과 함께 그런짓은 하지말아야했는데 브금 나올때마다 터짐 ㅋㅋㅋㅋ ㅠ웃기고 무서워..
마취없이 저거로 돌려깎고 뼈 톱질하고.. 상상하니 내가 다 아프다..
이해가 가는 여러 문학,미디어 작가가 그려낸 매드사이언티스트들
정말 생각보다 옛날 사람들은 강했네요… 저걸 어떻게 참아요🥲
어우 제가 옛날 사람이었으면 팔다리 자르는 수술 안 하고 그냥 절벽에서 뛰어내렸어요
편집 너무 웃기다 옆에서 우창윤쌤 반응이 매번 너무 웃기네요 옛날에 안태어난게 천만다행..ㅠ
으악 ㅠㅠ 현대에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있어요
낙준쌤이 설명을 너무 잘하셔서 마치 제가 직접 겪고있는 것처럼 생생한 공포를 느꼈습니다
현실에서 으악으악 비명 지르면서 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 티비에서 의과대학 교수님이 나와서 이런 얘기 했었는데, 다시 들어도 충격이다ㅋㅋ
당시에는 교수님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음에도 정말일까라는 의심이 들었는데, 두번째 들어서인지 이번에는 의심은 안 드네ㅋㅋㅋ
영상 보는 내내 아팠어..이걸 공감성 아픔이라고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우창윤선생님 안경 자꾸 삐뚤어지는거 시선강탈이에요ㅋㅋㅋㅋ 저랑 동생도 안경 비뚤어져서 볼때마다 웃긴데ㅋㅋㅋㅋㅋ 왜 안경은 자꾸 비뚤어질까요ㅋㅋㅋㅋ
2:35
현재로 따지자면
수술 하는데
옆에 전문의 그리고 간호사들 마취과 여러가지 의사들 간호사들 있고
간호학과나 의대 실습 나온 실습생들이나 학생들 여럿이 서있으면서 수술 하는거 관찰하고 배우고 하는거네
학교 역사쌤이 그랬는데.. 예전엔 병걸려서 아파 죽는거랑 치료하다 죽는거랑 비슷하기도 했고 통증이 있는 치료인 경우 고통으로 아예 기절시켜서 그 사이에 샤샤샥 치료한다고... 으으으..ㅜㅜ 무셔워ㅜㅜㅜ
환상통
해부학의 역사
백린탄_ 성냥팔이소녀 이야기
등의 영상과 이어지는 군요~
의학의 역사 볼때마다 감사하고 재밌어요 ! 🤗
진짜 허준쌤은 명의..
그건 그냥 간접적인 대체요법이죠..
외과수술은 하지도 못함
@@보리두부-u2m 동의보감에 외/내과적 요소가 다 포함되어있지 않나요?
@@Userakdbevwudhdo293brj46 전부 포함은 되있는데
아무리 명의여도 시대적 한계점이 동서양 똑같았겠죠...
@@보리두부-u2m 서양에서도 동의보감은 인정하는데 뭔망발임
4:32 요정쌤 고장나는거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
진승쌤 표정ㅋㅋㅋㅋㅋㅌ경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여러분 다시한번 나이팅게일 여사님께 감사드립시다. 의학에 위생의 개념을 접목시키신 분 입니다.
👏🏻👏🏻
아 진짜 진지하게 "생각보다 옛날사람들은 강했습니다" 하는게 왜이리 웃기냐ㅋㅋㅋ
이런거 정말 재밌네요... 의학 관련 역사이야기 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56
오타인거같은데 패혈증이 폐혈증이라고 적혀있어요!ㅠㅠ
쌤들이 아 이건 좀 하면서 탄식하는거 보는게 넘 재밌어여 ㅋㅋㅋㅋ
평소 미스테리 영상 많이보는데 이것보다 실감나게 오는 영상이 없었음 ㅋㅋ
이건 사실 진짜 있었던 일이라 더 그렇~ 산업혁명시대에 정신과 치료도 꽤 유명했다고 들었는데
얼음물에 넣다뺏다하고 ㅋㅋ
참 태양왕 루이 14세가 잘못된 의사를만나 평생 고통받으며 살았다고하던데 그 썰도 한번풀어주세요
치과문제인지 이비인후과 문제인지는 잘 기억이안나네
쌤들 하나하나 얘기 들을 때마다 이마짚…..이러시는 게 너뮤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끔찍한 건 저 짓을 한번만 한 게 아니었다는거죠... 썩은 부위를 잘라냈더니 감염으로 또 썩고....그럼 또 잘라내고...그러면 또 썩고....무한반복....
차라리 죽는게 나았다니까요
아 이거 너무 끔찍해요...ㅠㅠㅠ
진짜 수술 하는거 구경 하는게 너무 충격임니다....
이번 콘텐츠 개인적으로 너무 꿀잼이었어요 !! 꿀잼이라고 하기에는 얼굴을 오만상하면서 보긴했지만ㅋㅋㅋㅋ 쨋든 다음 것도 짤얘기 나오는거 보니까 재밌을거같아서 기대되네욤
의료계의 역사를 새롭게 알아가네요~~ㅎㄷㅎㄷ
으아악...아아악..... 몸 비틀면서 봤어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현대에 태어나서 너무 다행
저에겐 너무 생소한 영역이라 넘 재밌어요 ㅋㅋㅋ 라방 수술이라닠ㅋㅋㅋㅋㅋㅋ
팔도 아니고 더 단단한 다리을 30초만에 절단하 로버트 D. 리스턴
저 시대에 안태어난게 진짜다행이다...
영상 자주 올라와서 너무 좋네요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 편 진짜 흥미로웠어요ㅋㅋㅋㅋㅋ
으으으 선생님 이 시리즈 다른건 다 잘 봤는데
이 편은 너무 무서워서 끝까지 못보겠어요오오ㅠㅠㅠㅠㅠ 치사율 300%라니…..
200년 뒤에는 현재 메스로 칼 째고 옆에서 수술 부위 벌려주고 석션하는것도 진짜 미개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정도로 의학과 과학이 발달한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네요
충격과 공포에 ㅎㄷㄷ 하며 입 벌리구 봤어요 ㅍㅎㅎㅎㅎ;; 지금 시대에 태어난 걸 감사하게 되네요~ ^^
전설의 시작....
오오 오늘도 잘보겠습니다아
01:06 메피스토의 시댘ㅋㅋㅋㅋ
무서운 의료도구 하면 역시 치과지... 의료도구라기 보다는 공구 같다는 느낌...ㅠ.ㅠ
진짜 중세와 근대에 계셨던 할머니랑 할아버지 분들은 엄청난 거였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에 비해 의학에 한계가 있었으니 병 걸리거나 내상 입으면 바로 승천하는 거니
+ 그래서 그때 당시 사람들이 신을 믿고 교단들의 세력들이 강했던 이유가 그래서 였나?
2:08 진심으로 진저리 😂
4:31 메에에에에 🐑 소리 넘 웃겨요 ㅋㅋㅋ
이날 우창윤쌤 왤캐 잘생기셨나요..?! 안경 진짜 잘 어울리시네요😮😮😮
연륜ㅋㅋ 공개수술 진짜 어질어질하닼ㅋㅋㅋㅋ
닥프 컨텐츠 중에 의학 역사가 제일 재밌는듯..!!
영상 보는 것만으로 이렇게 무서운 건 오랜만이에요 ㄷㄷ